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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은 여전히 정체 중!

지난 6월 초에 'Android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은 정체 중?'이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Android 단말기가 출시된 후 5개월이 경과된 시점부터 웹브라우징 이용량이 답보 상태임을 살펴보았었는데, 그로부터 1개월이 더 지난 현 시점에서의 이용량을 보면 그 상황이 보다 더 심각함을 확인할 수 있다.


NetApplications社에서 공개한 내용을 보면, 6개월 경과 시점에서 7개월 경과 시점으로 넘어가면서 iPhone에서의 웹브라우징 이용량 점유율과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iPhone과의 웹브라우징 이용량 점유율 격차가 크고 작은 문제보다 더 심각해 보이는 것은, 단말기가 출시된 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완만하게나마 증가 곡선을 보여주어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다.

위에서 비교 대상으로 선정된 단말기는, iPhone GSM 단말(2007년 7월부터 7개월)과 Android G1 초기 모델(2008년 10월부터 7개월)로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출시 후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단말과 그렇지 못한 단말을 생각해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일단 좀 더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하겠으나, 먼저 Android 단말기는 다양한 라인업 및 구매력을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iPhone의 경우 단일 라인업이지만 Apple의 강력한 협상력과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출시 시점부터 큰 화제가 되었고, 수많은 서비스 업체들이 iPhone에 최적화시킨 브라우징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경쟁하듯 출시했기 때문에 이용량 증가가 눈에 띄게 성장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마침 지난 주 금요일 부터는 일본에서도 NTT도코모를 통해서 G2 단말기가 정식 출시되었으니, Android 환경에 보다 더 최적화된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iPhone용 사파리 브라우저에 최적화시킨 모바일웹 서비스들도 viewport 설정 만으로 Android 브라우저에서도 제공이 가능하므로, 어떤 면에서는 브라우징 서비스 라인업은 이미 어느 정도는 갖춰져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금년 말, 내년 초면 Android 단말기들이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할텐데, 개인적으로 이미 G1과 G2 모두 이용해 본 결과 Android 단말기의 웹킷 기반 브라우저가 iPhone의 사파리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사용성을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트랙볼을 통한 손쉬운 링크 이동과 페이지의 빠른 렌더링 속도는 오히려 사파리보다 인상적이었기에, 지금과 같은 웹브라우징 서비스 이용량 점유율 정체 현상은 머지 않아 상승 모드로 바뀔 수 있으리라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품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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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0 Comment 3
  1. 걱정없네요 2009/07/15 09:34 address edit & del reply

    hts 첫모델이 애플디자인의 아이폰에 비해서 엉성한 외관 (90년대 제품과 같은 외관) 에 ui 도 초보수준이라고
    한다면

    hts2세대 모델들, 삼성 갤럭시, 소니 레이첼 등 세련된 2세대 제품들이 대기중이죠..
    아이폰을 뛰어넘는다 이런건 힘들지만

    진짜 실망스런 제품인 G1 의 활용실적을 가지고 걱정할필요는 없을꺼같아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09/07/15 10:28 address edit & del

      저도 동감합니다. G1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후에 나올 모델들은 기대가 되죠. 특히 전세계 다양한 제조사들이 Android OS를 탑재하여 출시할 수 있다는 오픈성이 더욱 업체간 경쟁을 부추길 수 있어서 단말 품질이 높아질 수 있을 것 같구요~

  2. 걱정없네요 2009/07/15 09:35 address edit & del reply

    헐 htc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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