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용 모바일 POS앱 'Ubiregi', 글로벌화를 꿈꾸며 업그레이드!

작년 10월 'iPad가 소상공인들의 훌륭한 계산대로 변신하다!'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 벤처기업 'Ubiregi'가 선보인 iPad용 POS 레지스터기 시스템 어플 'Ubiregi(유비레지)'를 소개한 적이 있다. 해당 앱의 등장으로 iPad는 이제 소상공인들의 본격적인 영수증 발행 및 거스름돈 계산 등 이동 가능한 계산대로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다는 의견도 덧붙여서..

그런데 거의 1년만인 지금 업그레이드 버전 Ubiregi2 를 내놓고 더 많은 사용자 층을 공략하고 나섰다. 월정액 이용 요금은 기존 버전과 마찬가지로 5,000엔(세금 포함)

<산뜻하게 바뀐 Ubiregi 웹페이지 초기화면>


Ubiregi는 '휴대가 가능한 레지스터'를 컨셉으로 개발된 iPad용 애플리케이션이다. 높은 비용을 들여 다기능 POS 레지스터를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 점포들이 주요 타겟 대상인데, Ubiregi 홈페이지에서 계정을 만들고, iPad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필요 설정을 완료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2011년 5월 서비스 소개 동영상>


지난 6월말 프렌차이즈 및 복수개의 점포를 관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고객관리기능(CRM)이 적용된 이후, 이번 업그레이드 된 버전은 기존 버전에서 제공되던 기능에 추가적으로 무선 프린터 접속 기능인 AirPrint 대응 영수증 인쇄 기능도 제공된다. 여기에 무엇보다도 이번 Ubiregi 2 버전에서는 전체적인 UI가 크게 변경된 것이 눈에 띈다.

<복수점포 관리기능 화면 이미지>


더불어 업무용 영수증 프린터나 현금 세금계산서, 바코드 리더를 이용할 수 있는 Ubiregi Extension 등을 올해 5월부터 관동지방에서 테스트를 해오고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 Ubiregi Extension의 안정성이 담보되는 순간부터 전국적으로 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가게 될 예정이라고.

그리고 이번 버전업을 통해 또 하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부분은 영어 버전도 함께 릴리즈하며, 미국 및 아시아권을 포함하는 전세계 100여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일본 내에서도 점차 인지도가 넓어져서 도입 기업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Ubiregi에서는 이러한 도입사례들을 자사 블로그를 통해서 하나씩 소개하고 있기에 어떤 점포들이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쉽게 체크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사례 두 가지로 올라온 사항을 확인해 보자.


본 서비스 모델이 처음 등장했을때 모바일 환경에서 정말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 서비스를 보면 역시 일본이라는 서비스 시장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된다.

정말 다양한 관점에서 여러 시도들을 수행하고 있다보니 서비스의 다양성과 깊이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거기에 이런 서비스는 누가 쓸까 싶은 독특한 서비스들도 둘러보면 충성 고객들이 있고 BM을 만들어 내는 것을 생각해 보면, 상대적으로 국내 시장은 정말 경직되어 있고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Ubiregi의 글로벌 전개에 박수를 보내며, 성공 모델로 계속 성장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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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0 Comment 2
  1. gold 2011/09/23 05:32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쓴 글에 제가 댓글을..^^ 문득 든 생각인데, 이 서비스는 국내에서도 도입되면 좋을 모델이 아닌가 싶고, 어찌보면 현대카드가 선전하는 '마이 비즈니스' 솔루션에 이 서비스를 패키지로 넣어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하면 반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 jacob 2014/09/24 13:44 address edit & del reply

    현재 한국에 도입되어 있는 ipad POS가 있던데요.
    이것도 같은 제품인가요?
    http://www.i-po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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