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리서치] 2013년 인기 스마트폰 게임

한 해를 정리해야 하는 시점에서, 마침 MMD연구소가 '2013년 스마트폰앱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이 내용을 통해서 특히 일본에서 2013년 스마트폰을 통해 어떤 장르의 게임앱들이 사랑받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에, 관련된 시장을 둘러보는 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20세 이상 스마트폰 남녀 이용자
- 조사기간 : 2013년 12월 18일 ~ 12월 21일
- 응답자수 : 56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본 조사 결과를 핵심만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 가장 자주 이용한 앱 장르 TOP3 : 무료통화/채팅, SNS, 게임
- 가장 많이 이용한 게임앱 장르 : 퍼즐
- 장르별 인기 게임 타이틀 : 퍼즐&드래곤(퍼즐),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어드벤처), 드래곤퀘스트(기타)


조사 결과 내용 중 주요 내용만 간추려보자면.. 먼저 스마트폰으로 가장 자주 이용한 앱의 장르에 대해 확인한 결과, '무료통화/채팅' 분야가 30.5%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마도 국민 서비스로 급성장한 LINE의 영향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무료통화/채팅 분야에 이어 SNS(14.5%)와 게임(9.5%), 날씨(6.8%) 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사실상 BM이 가장 심플하고 이미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유료 서비스로서 인식이 확고하게 자리잡힌 게임 분야에 있어서 올 한해 가장 자주 이용한 장르가 무엇인지 확인한 결과, 48.0%의 응답율을 보인 '퍼즐'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퍼즐&드래곤이라는 대박 게임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예상되는데, 퍼즐 분야에 이어 육성/미니어처(7.1%), 시뮬레이션(6.4%), 액션(5.3%), RPG(4.6%)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게임 이용 시 과금 경험이 있는 유저들은 36.7%로 조사되었는데, 한 해 동안 지불한 금액 수준으로는 501~1,000엔 구간이 2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500엔 이하로 비용을 지불한 유저 비율은 28.2%로 나타나 전체의 절반이 넘는 51.5% 유저들이 1,000엔을 채 지불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반대로 이야기하면 48.5%의 유저들은 연간 1,000엔 이상을 게임이 지출했다는 것이고, 10,000엔 이상 지출한 유저도 10.7%나 되는 등 게임이라는 장르의 BM이 안정화 되어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게임 장르 중에서도 올 한해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된 '퍼즐' 게임 중 구체적으로 어떤 게임이 상위에 랭크되었는지 살펴보면, 예상대로 퍼즐&드래곤이 30.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LINE 포코팡(16.9%), LINE POP(11.9%), 캔디크러시(5.5%), LINE 버블(5.0%)이 그 뒤를 이었다. 퍼즐&드래곤의 질주가 워낙 거센 한 해 였지만,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한다면 LINE을 통해 출시된 게임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어드벤처' 장르에 있어서 어떤 게임들이 상위에 랭크되었는지 살펴보면,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가 3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LINE 윈드런너(25.3%)가 그 뒤를 이었는데 상위 2개 게임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용율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퍼즐과 어드벤처 장르 이외의 분야에서 인기를 얻었던 게임들을 살펴보면, '드래곤퀘스트Ⅷ'가 19.4%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신격의 바하무트(14.3%), 체인 크로니클(10.2%), 몬스터 스트라이크(7.1%) 순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한 조사 결과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고, 특히 게임 업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해당 자료에서 언급된 올해 일본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던 스마트폰 게임앱들이 어떤 측면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는지 분석해보고 내년 시장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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