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리서치'에 해당되는 글 139건

  1. 2014/06/12 [일본리서치] 소프트뱅크 감정 인식 로봇 Pepper (2)
  2. 2014/06/02 [일본리서치] MVNO와 차기 아이폰에 대한 관심도
  3. 2014/02/26 [일본리서치] 20~30대 직장인 스마트폰 이용현황 (2)
  4. 2014/02/19 [일본리서치] LINE 무료통화 이용 동향
  5. 2014/02/07 [일본리서치] 엄마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는 'LINE'
  6. 2014/01/27 [일본리서치] 미취학 유아들의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 (3)
  7. 2013/12/31 [일본리서치] 2013년 인기 스마트폰 게임
  8. 2013/12/05 [일본리서치] 여성 5명 중 1명은 거의 매일 잠자기 전 LINE에 빠져듬
  9. 2013/11/27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카메라 앱에 대한 이용실태조사
  10. 2013/11/15 [일본리서치] 40~59세의 20%, 노후에 자녀와의 연락 수단으로 LINE 선호 (2)
  11. 2013/09/06 [일본리서치] 10~20대 여성의 80%이상이 LINE 이용 중
  12. 2013/06/24 [일본리서치] 대학생들의 LINE 이용실태조사
  13. 2013/06/03 [일본리서치] 여성들의 스마트폰 이용율, 남성의 1.4배
  14. 2013/04/19 [일본리서치] 지도이용실태조사 2013
  15. 2013/04/08 [일본리서치] 최근 3년간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웹사이트는 'SNS'와 '네이버'
  16. 2013/02/22 [일본리서치] LINE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 살펴보기
  17. 2013/01/24 [일본리서치] 아이폰 점유율, 일본이 66.2%로 최고
  18. 2013/01/15 [일본리서치] 20세가 된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트위터'와 'LINE'
  19. 2012/12/18 [일본리서치] 모바일과 소셜미디어 이용현황
  20. 2012/12/11 [일본리서치] 60세 이상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
  21. 2012/12/07 [일본리서치] 구글의 ZMOT 분석, 일본 소비자들의 모바일 쇼핑 패턴
  22. 2012/11/29 [일본리서치] LINE 이용동향, 여성 10~20대가 주도 (2)
  23. 2012/11/13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자는 36.4%, 구글과 야후와 LINE을 주로 이용
  24. 2012/10/22 [일본리서치] 기업 페이스북 운영 시, 방문자 케어와 트위터 관리가 필요
  25. 2012/10/19 [일본리서치] 아이폰5 출시 1개월, 구매자 만족도는 어떨까? (1)
  26. 2012/08/28 [일본리서치] LINE 캐릭터 인기도 1위는 '문(MOON)' (3)
  27. 2012/08/22 [일본리서치] PC와 스마트폰, SNS 이용행태는 어떻게 다를까?
  28. 2012/07/26 [일본리서치] 휴대폰과 인터넷 서비스 이용현황
  29. 2012/07/06 [일본리서치] SNS 계정을 운영중인 기업의 약 40%, '목표, 성과가 보이지 않음' (2)
  30. 2012/06/21 [일본리서치] 올 여름 가장 구매의향이 높은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3 (4)

[일본리서치] 소프트뱅크 감정 인식 로봇 Pepper

지난 6월 5일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특별한 제품을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바로 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퍼스널 로봇 Pepper가 그 주인공이었다. (Pepper 발표자료 보기)


사실 발표하는 제품이 로봇이라는 것을 알았을때는 다소 신선함이 떨어지는것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실시간으로 행사 동영상을 보고 직접 Pepper가 등장하여 손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악수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생각이 바뀌었고 무엇보다 내년 2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약 2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고 하니 다시 보게 되었다.



<Pepper와 대화하는 손정의 회장>


금년 9월달에 개발자 이벤트를 개최하고 SDK 공개를 통해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나오도록 지원한다고 하니, 정말 내년부터 발매가 시작되면 조금씩 삶의 방식과 질이 달라지는 것을 눈으로 보게될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때마침 MMD연구소에서 '인간형 로봇 Pepper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설문 문항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궁금했던 부분들을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인간형 로봇 Pepper에 관한 조사

- 조사기간 : 2014년 6월 6일~6월 7일

- 응답자수 : 20세 이상 남녀 442명 (남 66.3%, 녀 33.7%)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이번 조사 결과를 짧게 요약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 Pepper에 관심을 보인 응답자는 절반을 조금 웃도는 51.8%

- Pepper에게 바라는 부분은 '방범/경비, 치유, 대화상대'


먼저 Pepper가 발표된 것을 알고 있는지 인지도를 체크해 본 결과, 응답자의 69.5%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관심있다' 17.4%, '조금 관심 있다' 34.4%로 관심을 보인 응답자는 51.8%로 나타났다.




개인적으로는 인지도나 관심도 모두 조금 아쉬운 수치가 나온게 아닌가 싶은데, 이번 조사 대상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50세 이상이 52.3%나 되고 40~49세도 29.9% 였다는 점에서 IT 분야와 무관한 일반인들이라면 관심이 낮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9세 4.3%, 30~39세 13.6%)


이어서 Pepper의 구입의향에 대해서는 '구입하고 싶다' 2.9%, '조금 구입하고 싶다' 12.0%로 긍정적인 응답자는 14.9%에 불과했는데, 오히려 Pepper의 가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싼 것 같다' 5.4%, '조금 싼 것 같다' 10.2%,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25.6%로 전체 응답자의 41.2%가 가격 장벽이 그리 높지 않다고 느끼고 있음이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어쩌면 특정 제품에 대해 가격이 다소 이해할 만한 수준이라 하더라도 나에게 필요한 제품인지, 효용가치는 높은지 등이 확인되기 전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은 아닌가 싶다.


다음으로 Pepper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본 바로는 '방법, 경비' 54.1%, '치유' 49.1%, '대화상대' 39.2%, '가사' 35.0%, '교육' 11.0% 등으로 나타났다.




아직 Pepper가 세상에 많이 알려지기 전이라 앞으로 어떤 로봇으로 인식되게 될 지 단정하긴 어렵겠지만, 개발자 SDK가 배포되면 위에서 살펴본 높은 선호도 영역들에 부합되는 앱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함께 열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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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12 09:59 address edit & del reply

    오~ 페퍼에게 바라는 부분 중에 치유, 대화상대 비중이 꽤 높네요
    사실 전 생각보다 비싸지 않기도 하고 뭔가 로봇 1세대 느낌이 들어서 구매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한국어 언어지원만 된다면요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건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4/06/15 23:52 address edit & del

      개발자 SDK 공개 및 후속 지원들이 진행될 때 가장 요청과 관심이 많은 분야 중 하나가 다국어 처리가 아닐까 싶어서, 내년에 판매되는 시점에는 완벽하진 않더라도 여러 언어 지원을 기대해봅니다~^^

[일본리서치] MVNO와 차기 아이폰에 대한 관심도

MMD연구소는 '2014년 MVNO와 차기 아이폰에 대한 관심도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여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15세 이상 남녀
- 조사기간 : 2014.04.14 ~ 2014.04.16
- 응답자수 : 934명

1. MVNO 인지도 75.2%, 관심도는 42.3%

MVNO 업체들이 제공하는 저렴한 가격의 SIM 카드에 대해서는 31.9%가 '단어와 의미 모두 알고 있음'으로 응답하였고, 43.3%는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음'으로 응답하여 전체 응답자 중
75.2%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응답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SIM 카드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관심이 어느정도 인지 확인한 결과, '상당히 흥미가 많음' 14.3%, '흥미가 있음' 27.9%로 전체에서 42.2%가 저렴한 SIM 카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MVNO 사업자들의 영업행위는 물론이고 일본 정부의 활성화 노력이 장기간 지속되어 오고 있는 지역답게 40%가 넘는 잠재 고객들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커 보인다고 할 수 있겠다.


2. 차기 아이폰에 대한 관심도 53.4%

이어서 차기 아이폰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살펴본 결과, '상당히 흥미가 많음' 23.9%, '흥미가 있음' 29.6%로 조사되 전체 응답자 중 53.5%가 차기 아이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시 OS별로 살펴보면 iOS 사용자 중 42.3%는 '상당히 흥미가 많음', 36.8%는 '흥미가 있음'이라고 응답하여 총 79.1%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사용중인 아이폰에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에도 30.6%나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여 새로 나올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폭넓게 퍼져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금번 조사 내용은 MVNO와 아이폰, 그리고 극히 단순한 설문 조사에 그쳐 다소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여전히 피쳐폰에 대한 이용율이 높은 일본이지만, 얼마전 공개된 조사(15세 이상 30,993명 대상) 결과를 보면 10대의 84.5%, 20대의 74.2%가 현재 스마트폰을 이용중이고, 작년 데이타와 비교해봐도 전 연령층의 스마트폰 보유 비율이 50.9%에서 56.5%로 증가한 상황을 놓고 보면 올해 하반기 그리고 내년 스마트폰 보유 비율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을 좀 더 넓게 해석해 보면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피쳐폰보다 넓은 화면에서 보다 다양한 기능을 목적에 맞게 활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점차 커진다는 것이고, 이런 생활 습관의 변화는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과도 맞물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금번 조사에 의의를 둘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도 MVNO 및 아이폰 모두 관심이 많은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향후 국내 시장 변화와 차기 아이폰 등장을 계속 주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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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20~30대 직장인 스마트폰 이용현황

일본에서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약 5년 반이 지났다. IDC 재팬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6월 현재 일본 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49.8%인데 연령대가 낮을 수록 높은 보급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대 60.7%, 20대 이하 76.3%)


자연히 스마트폰의 기능과 스펙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고 생활속에서 다양한 씬에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급율이 높은 젊은 직장인들의 경우 스마트폰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고 업무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마케팅 전문 기업 '타임 커런트'에서 20~3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젊은 직장인 스마트폰 이용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해당 내용을 살펴보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스마트폰 화면 사이즈를 4.0인치 이하(S사이즈), 4.1~5.2인치(M사이즈), 5.3인치 이상(L사이즈) 등 총 3개 부류 각 200명씩 나누어 비교하였기에 화면 사이즈에 따른 활용도나 선호도도 확인이 가능하고, 연봉 수준이나 회사 내 직위, 사용기기 선택 이유 등 종합적인 측면을 조사하였기에 참고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 조사기간 : 2014.01.10~ 2014.01.13
- 응답자수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직장인 600명 (남성 55%, 여성 45%)
- 연령분포 : 20대 43.7%, 30대 56.3%


전체 응답자들의 평균 스마트폰 사용 기간은 2년 3개월, 평균 사용 대수는 1.65대로 조사되었는데, 조사 항목 중 몇 가지 눈에띄는 내용만 간략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관리자 레벨에서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큰 사이즈 스마트폰을 이용

먼저 스마트폰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6.5%(적극 활용하고 있다 9.7%, 활용하는 편이다 16.8%)로 나타났다. 질문이 업무 연관성을 묻는 내용이어서 그런지 사용중인 스마트폰 화면 사이즈의 경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L사이즈로 34.5%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S사이즈 23.0%, M사이즈 22.0%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전체의 81.7% 에 해당하는 '일반 사원' 레벨에서는 22.7%(적극 활용하고 있다 8.0%, 활용하는 편이다 14.7%)가 업무에 활용한다고 응답한 반면, '관리직 이상' 레벨에서는 43.6%(적극 활용하고 있다 17.3%, 활용하는 편이다 26.4%)로 나타나 거의 두배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 직급 레벨에 따른 스마트폰 사이즈를 살펴보면 '일반 사원'의 경우 S~M사이즈, '관리직 이상'의 경우 L사이즈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데, 본 자료에서는 일에 대한 동기가 높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큰 화면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즉, '일반 사원'의 경우 M사이즈 34.3%, S사이즈 33.7%, L사이즈 32.0% 순으로 화면 사이즈별 비율차가 크지 않는 상황에서 M사이즈가 높게 나타난 반면, '관리직 이상'의 경우 L사이즈 39.1%, S사이즈 31.8%, M사이즈 29.1% 순으로 L사이즈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일에 대한 동기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을 비교해 본 결과, 전자의 경우 L사이즈 37.3%, S사이즈 31.8%, M사이즈 30.8%로 L사이즈 비율이 높았고, 후자의 경우 S사이즈 38.0%, M사이즈 31.3%, L사이즈 30.7%로 S사이즈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업무와 관련하여 주로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기능이나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카메라'가 49.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이서 메일앱 36.2%, 일정관리 36.2%, 웹브라우징 33.2%, 무료통화 29.3% 순으로 조사되었다.



2. 소득 수준이 높은 경우 큰 사이즈 스마트폰 선호

현재 연봉을 성별로 집계한 결과 남자 평균 451.5만엔, 여성 평균 373.5만엔으로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20대 평균 381.7만엔, 30대 평균 443.3만엔, 전체 평균 연봉 416.4만엔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연봉이 501만엔 이상인 응답자는 전체의 20.3%로 상위 20%에 해당하는 높은 연봉을 받는 계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연봉이 501만엔을 넘는 계층과 500만엔 이하인 계층으로 나누어 사용중인 스마트폰 사이즈를 비교해 본 결과, 전자의 경우 L사이즈가 46.7%로 높은 비율을 보여주었고 이어서 S사이즈 27.0%, M사이즈 26.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후자의 경우 M사이즈 35.1%, S사이즈 34.9%, L사이즈 29.9%로 정 반대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이즈별 사용자의 현재 연봉과 향후 희망 연봉을 평균치로 비교해 본 결과, 현재 연봉의 경우 L사이즈 450.5 만엔, M사이즈 402.8만엔, S사이즈 396.0만엔 순으로 나타나 약 50만엔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나, 향후 희망 연봉의 경우 L사이즈 671.3만엔, S사이즈 574.3만엔, M사이즈 572.3만엔으로 약 100만엔 가까운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 L사이즈 사용자들이 현재 연봉은 물론이고 향후 연봉 수준에 대한 의지치도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이즈별로 'todo 관리',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확인', '명함 관리' 등의 활용율을 비교해 보면 L사이즈 사용자들의 활용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연봉 수준별로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이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3. 스마트폰 구매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기능(스펙)' / 선호하는 SNS는 'LINE'

먼저, 현재 이용중인 스마트폰을 선택한 이유를 확인해 본 결과, 처리 성능 등 '기능성'이 34.7%로 가장 높게 나왔고 '디자인' 31.5%, 카메라 같은 특정 '기능성' 22.2%, '쉬운 사용성' 21.5% 순으로 나타나, 역시 고스펙 단말을 중심으로 한 필수 기능과 디자인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내용을 스마트폰 사이즈별로 비교한 내용을 보면, L사이즈 단말 사용자들은 처리 성능 등 '기능성'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 상대적으로 '디자인' 측면은 낮게 나타나, 큰 사이즈의 단말은 스펙 위주의 사용자가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단말은 쓰기 쉽고 훌륭한 디자인을 찾는 사용자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최근 이용량이 높아지고 있는 SNS와 관련하여 주요 서비스들 중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확인해 본 결과, LINE 서비스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것을 직장 내 직급레벨이나 연봉 수준으로 구분해 보면 LINE의 경우 '일반사원'과 '연봉 500만엔 이하'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높은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만큼 폭넓은 사용자층과 다양한 상황에서 빈번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20~30대 직장인들 중에서 '관리직 이상'의 안정적인 수입을 갖춘 사람들 중심으로 L사이즈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런 이유로 보다 고사양화 되어가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참고로 이번 조사에서 스마트폰 화면 사이즈로 구분한 기준인 4.0인치 이하(S사이즈), 4.1~5.2인치(M사이즈), 5.3인치 이상(L사이즈)에 맞추어 2013년 겨울~2014년 봄 모델로 일본 각 이동통신사들이 발표한 28개 스마트폰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구분 기종명 인치
L사이즈
(5.3인치 이상)
Xperia Z Ultra SOL24 6.4
G Flex LGL23 6
GALAXY Note 3 SC-01F 5.7
GALAXY Note 3 SCL22 5.7
M사이즈
(4.1~5.2인치)
AQUOS PHONE Xx 302SH 5.2
DM016SH 5.2
G2 L-01F 5.2
isai LGL22 5.2
DIGNO M KYL22 5
Nexus 5 (EM01L) 5
ARROWS NX F-01F 5
GALAXY J SC-02F 5
AQUOS PHONE ZETA SH-01F 5
ARROWS A 301F 5
ARROWS Z FJL22 5
Xperia Z1 SO-01F 5
Xperia Z1 SOL23 5
AQUOS PHONE SERIE SHL23 4.8
URBANO L02 4.7
Disney Mobile on docomo F-03F 4.7
AQUOS PHONE EX SH-02F 4.5
AQUOS PHONE SERIE mini SHL24 4.5
AQUOS PHONE Xx mini 303SH 4.5
Xperia Z1 f SO-02F 4.3
스마트폰 for 쥬니어 SH-03F 4.1
S사이즈
(4.0인치 이하)
iPhone 5s 4.0
iPhone 5c 4.0
AQUOS PHONE ef (WX05SH) 4.0


이를 통해 스크린 사이즈에 대한 유저 선호도나 유통 가능한 기종의 다양성, 기업들의 대응 정도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데, L사이즈의 경우 제조사들이 많은 모델을 양산하지 않는 현실적 이슈로 기종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주로 고사양 단말들이 리스팅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많은 기종들이 M사이즈 영역에 포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L사이즈 사용자들을 일반적인 소비자층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은 아이폰과 차별화하기 위해 제조사들이 M사이즈 영역을 주로 타겟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설문조사 내용과 별도로 지금까지는 그 어떤 안드로이드 단말보다 아이폰이 일본 내에서 압도적 보급율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역시 일본 스마트폰 시장의 경우 여러가지 측면에서 소비자 행동패턴을 다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 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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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reaking.tistory.com 윤정배 2014/02/27 21:46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일본리서치] LINE 무료통화 이용 동향

일본 LINE 주식회사가 시장조사 및 마케팅 전문기업 '매크로밀'에 의뢰하여 스마트폰으로 음성통화나 무료통화앱 이용 동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글로벌 사용자 확대와 더불어 해외 주요 국가들을 중심으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 하반기엔 무료통화 기능 품질을 개선하는 등 음성통화 부분에 대한 고도화와 투자를 이어나가는 상황에서 나온 자료이기에 관심이 더 가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실제 LINE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2011년 10월 4일 무료통화 기능을 릴리즈 한 이후, 2012년 11월 자체적으로 개발한 음성 통화 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하였고 이 과정에서 올해 1월까지 월간 총 통화시간이 5.6배, 평균통화시간은 1분가량 성장했다고 한다. 실제 LINE 무료통화 기능의 평균통화시간은 1분 미만 7%, 1~3분 25%, 3~5분 20%, 5~10분 16%, 10~15분 9%, 15~30분 8%, 30분~ 15%로 분포되어 있어 사용자의 약 절반 가량이 5분 이내 통화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스마트폰 음성통화/무료통화앱 이용 동향 조사
- 응답자수 : 전국 15~49세 스마트폰(아이폰/안드로이드)을 소유한 LINE 이용자 3,000명
- 조사기간 : 2014.01.27~2014.01.29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조사 결과 중 주요 내용만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1. 'LINE 무료통화'를 이용하는 유저는 67.4%, '30분이상' 장시간 통화는 무료통화 앱을 이용

93.5%의 응답자들이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인 '일반 음성 통화'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역시 안정적인 품질 기반의 이동통신사 통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엔 가입된 요금제 내에 무료로 제공되는 통화분량의 영향도 있을 것이고, 다른 대체 수단과의 퀄리티 경쟁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부분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눈에 띄는 결과는 'LINE 무료통화'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67.4%나 된다는 점이다. 이것을 볼 때 음성통화 용도와 상황에 따라 '일반 음성 통화' 기능과 무료통화가 가능한 앱을 병행하며 이용하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한번 통화 시 평균적으로 걸리는 시간을 체크해 본 결과 5분 미만에 해당하는 응답자 비율은 '일반 음성 통화' 66.9%, 'LINE 무료통화' 52.5%, 'LINE 이외의 무료통화앱' 39.3%로 나타났다. 반면, 통화 시간이 '30분이상' 이라고 응답한 비율을 보면 '일반 음성 통화' 5.1%, 'LINE 무료통화' 14.8%, 'LINE 이외의 무료통화앱' 29.0%로 조사되어, 단시간 통화의 경우 '일반 음성 통화'를 이용하고 장시간 통화의 경우 무료통화가 가능한 앱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LINE 무료통화'의 경우 응답자의 81.8%가 '친구, 지인'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본적으로 동일 모바일 메신저가 설치되어 있는 유저에게 발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났을 수 있겠다.


2. 음성 통화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통화요금'과 '음성품질'

음성 통화 이용 시 어떤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체크해 본 결과 '통화요금' 85.5%, '잘 들리는 목소리' 85.4%, '끊김없는 목소리 전달' 85.2% 순으로 높게 나타나, 역시 비용지출에 대한 부담과 서비스 품질 부분이 유저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LINE 무료통화 기능에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53.7%

전체 응답자 중 LINE 무료통화 기능을 현재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2,022명을 대상으로 LINE 무료통화 기능에 대한 만족도를 체크한 결과, '조금 만족하고 있음' 45.3%, '만족하고 있음' 8.4% 수준으로 나타나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은 전체 응답자의 53.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LINE 무료통화 기능을 이용중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과반수 넘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고무적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본 결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항목이 95.9%로 압도적인 상황이고 다음으로 '이용하기 간단해서' 62.0%, '상대방과 연락하기 쉬워서' 41.8% 순으로 나타나 결국 유저들에겐 비용과 품질(편의성)이 정말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된다.


반대로, '그다지 만족하지 않음' 19.8%, '만족하지 않음' 3.1%라는 부정적인 응답 내용은 총 22.9%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마찬가지로 이유를 살펴보면 '목소리가 자주 끊겨서' 80.1%,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77.1%, '목소리 지연이 있어서' 43.6% 등 서비스 품질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하나의 동일한 내용이 만족하는 이유와 만족하지 않는 이유로 나뉘어 모두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장소나 상황에 따른 무료통화 기술 성숙도 자체에 아직은 한계가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4. LINE 통화 기능에 추가되기 바라는 기능은 'LINE 비이용자간 통화'

마지막으로 향후 LINE 통화 기능에 추가되기를 희망하는 기능으로는, LINE 앱 이용자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통화가 가능(66.3%, 수신 61.5%)해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결국 무료라는 장점과 장시간 통화에도 큰 무리가 없다는 품질 측면이 mVoIP라는 사업적 특성을 잠시 잊게 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쓰게 되기를 바라는 욕구들이 잠재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LINE은 자사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무료통화 기능이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고, 특히 기능 확장 요소로 기대하는 아웃바운드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검토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로 아웃바운드콜은 무료로 제공하기에는 기업측 비용 부담이 클수 밖에 없어서 현실적으로 불가하겠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유사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대응해 준다면 새로운 BM 창출 기회마련은 물론 현재 국내 시장에서 지지부진한 LINE 메신저 이용율도 상당히 높일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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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엄마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는 'LINE'

일본의 엄마들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 '마마스타(엄마 스타디움)'에서 '엄마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마마스타' 사이트는 월간 140만 UV와 1억 PV를 육박하는 일본 최대의 엄마들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 중 하나로, 20~30대 중심의 젊은 엄마들이 서로 육아와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각종 의견을 주고받고 있고, 이슈가 되는 사회 문제나 패션/미용 등 엄마들의 일상 생활을 둘러싼 모든 일들이 편하게 교류되고 있는 엄마들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카테고리별 대표적인 웹 서비스들 중에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이용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참고로 본 설문 조사는 3년 연속 진행되어 과거 2년 조사 내용과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3.12.27~2014.01.14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 조사대상 : 마마스타 커뮤니티 사이트 유저 (아이를 가진 엄마, 평균 연령 31.4세)
- 응답자수 : 2,042명


먼저 엄마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서비스 1위는.. 70%가 넘는 지지를 받은 'LINE'이 차지하였다. 역시 최근 가장 핫한 서비스로서 일본 내 남녀노소 모두가 고르게 많이 이용하는 국민 서비스답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엄마들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서비스 랭킹>


'LINE'에 이어서 레시피 서비스 '쿡패드', 쇼핑몰 '라쿠텐', SNS의 대표주자 '페이스북', 국민포털 '야후!', 블로그 서비스 '아메바블로그',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대표 검색 서비스인 '구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실 순위도 의미있겠지만 엄마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로 랭크된 곳들이 해가 지나면서 이용율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가 좀 더 흥미로운 부분일 것 같다. 'LINE'이 경우 지난해 3위에서 1위로 치고 올라온 모습이고 자연스럽게 2, 3위에 랭크된 '국패드'와 '라쿠텐'은 각각 작년에 비해서 한 계단씩 내려앉은 상황이다. 그 만큼 1년 사이에 'LINE'의 이용율이 급격히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3년간 서비스별 이용율 증감추이>


전체적으로 보면 대다수의 서비스들이 해가 거듭될 수록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 3대 SNS라 불리우며 매출과 트래픽 면에서 일본 온라인 서비스 시장을 견인하던 'mixi', '모바게타운', 'GREE'가 나란히 매해 이용율이 떨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다른 대체제가 등장해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고, 특히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조금씩 생활 패턴이 변화하고 있고 여기에 필요한 서비스로의 이용율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3년간 1~3위에 랭크된 서비스는 그대로인데 각 서비스들이 속해 있는 카테고리를 보면 커뮤니케이션, 요리, 쇼핑으로 압축되고 있어 생활속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이 역시 꾸준히 이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이할 점은, 페이스북의 경우 2011년 대비 2012년 급격한 성장을 보여준 이후 2013년에는 성장율이 둔화되었다는 점인데 그래도 약 45%의 지지를 받은 모습이고, 전체적으로 다른 서비스들의 이용율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아마존'과 '트위터'가 매해 높은 성장율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어서 엄마들의 스마트폰 이용율을 살펴보면, 3년간 23%에서 84%로 크게 높아졌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역시 젊은 엄마들이 대상이라 그런지 스마트폰 보급율이 급격히 증가한 모습이다.


<엄마들의 스마트폰 이용율 증감추이>


스마트폰이 생활 깊숙이 보급되면서 이러한 기기 활용이 결국 위에서 살펴본 서비스별 이용율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는데, 발빠르게 모바일 환경에 대응해 온 서비스들이 수혜를 입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의 이용율 증대가 엄마들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패턴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고, 더불어 이러한 내용을 통해 타겟팅 된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된다. 엄마들을 타겟팅하는 기업이 있다면 LINE 서비스와의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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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미취학 유아들의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

최근 아래 영상들과 같은 공익광고가 자주 눈에 들어온다. 이 광고들은 무분별한 스마트폰 중독을 멀리하고, 보다 건설적인 방향으로 이러한 에너지를 키워가 보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남의일 같지가 않다.





역시 영유아 계층이나 노년층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다수의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마트폰 보급율이 높은데, 실제 하루 일과 중 스마트폰을 통해서 얻게 되는 정보가 무척 다양하고 무료할때는 적절한 킬링타임 도구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다보니 중독 현상이 나오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해 보인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은 아이들도 부모님들의 폰을 통해 자신들이 찾는 서비스나 정보에 언제든 접근할 수 있다보니, 이러한 중독이라는 사회적 현상 내지는 개개인의 경험에서 비롯된 부작용을 아이들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일방향적인 정답은 없겠지만 언제나 과하면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 마침 일본 MMD연구소에서 '아이들의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이웃한 일본의 부모님들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간접적으로 확인해 보았다. 본 조사 결과를 통해서 일반 부모님들은 아이의 입장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만드는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부모님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영감을 찾아가기를 기대해 본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3.12.16 ~ 12.18
- 유효응답 : 513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 조사대상 :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만 0~6세까지의 자녀를 둔 20~40대 여성
- 자녀연령분포 : 0세 109명(21.2%), 1세 112명(21.8%), 2세 103명(20.1%), 3세 71명(14.0%), 4세 49명(9.4%), 5세 40명(7.8%), 6세 29명(5.7%)


먼저, 총 응답자 513명 중 아이와 함께 놀이를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지 살펴본 결과, '이용하지 않음' 33.5%, '종종 이용함' 32.9%, '그다지 이용하지 않음' 19.7%, '자주 이용한다' 13.8%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전체 응답자 중 1세 이상의 자녀를 둔 303명을 대상으로 아이가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놀이를 한 것은 언제였는지 살펴본 결과, 현재 아이의 나이가 어릴수록 0세(12개월 미만) 때부터 스마트폰을 쥐어준 비율이 높게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스마트폰의 보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최근 약 3년 사이에 생겨난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 1세짜리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접하게 해 준 엄마들이 72.4%로 조사되어 최근 2년 이내에 자녀가 태어난 경우 아이를 돌보는데 스마트폰을 적절히 이용하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아이와 함께 어떤 장르의 앱으로 놀이를 해주고 있는 확인하였는데 '아이들용 게임앱' 56.9%, '동영상앱' 35.5%, '지식앱' 31.4%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의 연령대와 취향에 맞는 컨텐츠와 UI로 최적화 해놓은 앱들이 당연히 자주 이용될 수 밖에 없을텐데, '동영상앱'이 2위에 랭크되어 있다는 것은 그때그때 희망하는 영상물을 찾아서 아이에게 보여주려는 니즈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어른용 게임앱'도 16.7%로 6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국내 우리 주위에서도 흔히 보게되는 미취학 유아들이 '쿠키런'이나 '몬스터 길들이기' 등을 하는 것과 유사한 느낌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교육(예의범절)이나 달래기 등 육아에 도움이 되는 앱과 아이의 건강 또는 성장을 기록하기 위한 앱을 이용해 보았는지 살펴본 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앱을 이용중인 엄마들은 10.3%로 나왔고 건강/성장기록 앱을 이용중인 엄마들은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위 설문 항목의 경우, 교육이나 달래기 등 육아에 도움이 되는 앱과 아이의 건강 또는 성장을 기록하기 위한 앱이 1)많지 않거나 또는 2)있어도 쓸만한 앱이 없거나 또는 3)전용앱이 아닌 커뮤니티/커뮤니케이션/메모/일기 앱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결하고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상세하게 설문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이른 시기부터 스마트폰을 접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 69.4%의 엄마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 놓았다.


위 설문 항목을 통해서 역시 대다수의 엄마들은 아직까지는 스마트폰이라는 기기가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한 후에 접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더불어 본 자료에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때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일부 소개되어 있는데, 눈에 띄는 내용 몇 가지만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대부분 공감가는 내용들이라 이런 부분들에서 향후 세상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 아이가 흘린 침으로 충전기가 여러개 고장남
- 우연히 시도해 본 퍼즐게임에서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놀랄만한 고득점을 달성함
- 스마트폰 속 사진을 보고 키스함
- 어느순간 아이로부터 특정 기능에 대한 사용법을 배우게 됨
- 스마트폰 화면터치 행위를 TV에서 하고 있었음
- 새로운 게임이 나오면 마음대로 설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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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ester.mindquake.co nester 2014/04/17 18:45 address edit & del reply

    퍼갑니다~ :) 저희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고 싶어서요!

  2. 2014/06/15 10:2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일본리서치] 2013년 인기 스마트폰 게임

한 해를 정리해야 하는 시점에서, 마침 MMD연구소가 '2013년 스마트폰앱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이 내용을 통해서 특히 일본에서 2013년 스마트폰을 통해 어떤 장르의 게임앱들이 사랑받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에, 관련된 시장을 둘러보는 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20세 이상 스마트폰 남녀 이용자
- 조사기간 : 2013년 12월 18일 ~ 12월 21일
- 응답자수 : 56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본 조사 결과를 핵심만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 가장 자주 이용한 앱 장르 TOP3 : 무료통화/채팅, SNS, 게임
- 가장 많이 이용한 게임앱 장르 : 퍼즐
- 장르별 인기 게임 타이틀 : 퍼즐&드래곤(퍼즐),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어드벤처), 드래곤퀘스트(기타)


조사 결과 내용 중 주요 내용만 간추려보자면.. 먼저 스마트폰으로 가장 자주 이용한 앱의 장르에 대해 확인한 결과, '무료통화/채팅' 분야가 30.5%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마도 국민 서비스로 급성장한 LINE의 영향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무료통화/채팅 분야에 이어 SNS(14.5%)와 게임(9.5%), 날씨(6.8%) 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사실상 BM이 가장 심플하고 이미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유료 서비스로서 인식이 확고하게 자리잡힌 게임 분야에 있어서 올 한해 가장 자주 이용한 장르가 무엇인지 확인한 결과, 48.0%의 응답율을 보인 '퍼즐'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퍼즐&드래곤이라는 대박 게임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예상되는데, 퍼즐 분야에 이어 육성/미니어처(7.1%), 시뮬레이션(6.4%), 액션(5.3%), RPG(4.6%)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게임 이용 시 과금 경험이 있는 유저들은 36.7%로 조사되었는데, 한 해 동안 지불한 금액 수준으로는 501~1,000엔 구간이 2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500엔 이하로 비용을 지불한 유저 비율은 28.2%로 나타나 전체의 절반이 넘는 51.5% 유저들이 1,000엔을 채 지불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반대로 이야기하면 48.5%의 유저들은 연간 1,000엔 이상을 게임이 지출했다는 것이고, 10,000엔 이상 지출한 유저도 10.7%나 되는 등 게임이라는 장르의 BM이 안정화 되어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게임 장르 중에서도 올 한해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된 '퍼즐' 게임 중 구체적으로 어떤 게임이 상위에 랭크되었는지 살펴보면, 예상대로 퍼즐&드래곤이 30.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LINE 포코팡(16.9%), LINE POP(11.9%), 캔디크러시(5.5%), LINE 버블(5.0%)이 그 뒤를 이었다. 퍼즐&드래곤의 질주가 워낙 거센 한 해 였지만,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한다면 LINE을 통해 출시된 게임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어드벤처' 장르에 있어서 어떤 게임들이 상위에 랭크되었는지 살펴보면,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가 3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LINE 윈드런너(25.3%)가 그 뒤를 이었는데 상위 2개 게임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용율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퍼즐과 어드벤처 장르 이외의 분야에서 인기를 얻었던 게임들을 살펴보면, '드래곤퀘스트Ⅷ'가 19.4%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신격의 바하무트(14.3%), 체인 크로니클(10.2%), 몬스터 스트라이크(7.1%) 순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한 조사 결과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고, 특히 게임 업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해당 자료에서 언급된 올해 일본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던 스마트폰 게임앱들이 어떤 측면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는지 분석해보고 내년 시장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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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여성 5명 중 1명은 거의 매일 잠자기 전 LINE에 빠져듬

주류, 의약품, 식료품 제조 및 수입 판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수행 기업인 요메이슈(Yomeishu)에서 리서치 '스마트폰 여성 이용자가 안고있는 과도한 긴장에 따른 냉증과 불면증에 관한 조사' 결과를 공개하였다. 기본적으로 조사 대상자들의 스마트폰 이용실태를 보면, 일평균 스마트폰을 3시간 25분 이용(10대·20대는 4시간 이상)하고 10명 중 1명은 하루 6시간 이상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3명 중 1명이 과도한 긴장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여성은 45.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성들의 긴장된 생활에 따른 부작용 및 이를 해소하고 있는 상황 등을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는데, 조사 결과 중LINE과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들이 일부 있어서 해당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전국 15~59세 스마트폰 이용 여성 총 1천명
- 연령분포 : 15~19세 200명, 20~29세 200명, 30~39세 200명, 40~49세 200명, 50~59세 200명
- 조사기간 : 2013년 11월 14일 ~ 11월 15일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모바일리서치)


1. 36.4%가 잠자기 전에 LINE에 빠져든적 있음


안정적으로 잠자리에 들지 못하거나 할 때 스마트폰으로 SNS나 게임, 인터넷 브라우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번 조사 대상자들은 LINE(36.4%)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퍼즐게임(32.9%), 통신판매 사이트 검색(30.0%)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비율은 특정 서비스에 빠져들어 본적이 있는 비율(응답항목=거의 매일 빠져듬+종종 빠져듬)을 의미하는데 SNS 범주만 놓고 보면 LINE 다음으로 트위터(20.2%)와 페이스북(11.0%)이 그 뒤를 이었는데, 다른 서비스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역시 누군가와의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INE 외에도 잠자기 전에 이용하는 스마트폰 게임을 살펴보면 퍼즐 게임이 32.9%, 롤플레잉 게임 21.7%, 스포츠 게임 2.1%로 조사되었다. 게임도 SNS와 더불어 외로움을 달래주는 좋은 도구가 되어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SNS와 좀 다른점은 빠져드는 비율이 10대 보다는 20대~40대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거의 매일 빠져들어본 비율도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그리고 인터넷 브라우징 서비스의 경우, 통신판매 사이트 검색이 30.0%, 여행/맛집 사이트 검색 9.0%, 취직/이직 사이트 검색 5.1% 순으로 조사되었다. 통신판매 사이트 검색의 경우, SNS나 스마트폰 게임에 비해 전반적으로 빠져들어 보았다는 비율이 낮게 나타났는데 20~30대의 비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좀 더 높게 나타났다.



2. 20.1%는 거의 매일밤 빠짐


LINE 이용현황만 둘러보면 젊은 연령대에서의 이용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거의 매일 빠져듬'으로 응답한 여성들은 전체의 20.1%나 해당하고 특히 10대의 경우 37.5%로 높게 나타났다.




사실 트위터의 경우 전체 여성들 중 빠져들어 본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11.4%로 LINE에 비해 낮게 나왔지만, 10대의 경우 40%로 LINE의 10대보다 거의 매일 빠져들었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이 눈에 띈다. 그러나 LINE 만큼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나타나지 않아 10대 여학생들이 트위터라는 비동기식 서비스로 외로움을 혼자 달래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어찌되었건 깊이 빠져들지는 않았더라도 잠자기 전 스마트폰으로 LINE을 이용해 본 비율은 전체 여성들 중 76.7%(10대 94.0%, 20대 84.0%)에 이른다는 것은 누군가와의 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으려고 할 때 LINE이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LINE을 재조명할 수 있는 나름대로 의미있는 조사 내용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의 액정 화면 등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가 뇌와 자율 신경을 자극하고 긴장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와 그를 통한 컨디션 관련성을 조사한 것인데, 주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길게 나타났고 일평균 6시간 이상 이용한다고 응답(13.0%)한 여성들 중 45.4%는 평소 심신에 긴장과 스트레스가 있고 안정을 찾으려고 해도 잘 안된다고 응답함으로써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론으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보이나 스마트폰이 심리적 안정을 찾기위해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닌가 생각된다. (자료에는 LINE 외에 조사 결과가 모두 정리되어 있으니 필요한 분들은 둘러보시길 추천함)


모바일 메신저의 위와 같은 이용 목적을 생각해 본다면, 뭔가 힐링할 수 있는 컨텐츠(관련 소리나 영상, 캐릭터, 게임 등)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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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카메라 앱에 대한 이용실태조사

어제 LINE 서비스의 3억명 돌파 소식에 관련 업계가 뜨거워졌는데, LINE 서비스는 단순 메시징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유통플랫폼으로서 수많은 스티커 및 게임 컨텐츠를 제공하며 다양하게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LINE과 연계되는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사용성을 확대시키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LINE 카메라 앱이다.


마침 일본 MMD연구소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앱에 대한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카메라앱이 LINE 카메라 앱으로 조사되어 최근 LINE 서비스의 급성장이 글로벌 시장만이 아닌 일본 국내에서도 확고히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조사 결과 중에서 주요 내용만 살펴보고자 한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3.11.14~11.16
- 응답자수 : 558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 조사대상 : 18세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남녀


먼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빈도수와 다운로드 받은 앱의 유/무료 여부를 체크한 결과,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7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는 카메라 앱은 주로 무료앱(49.5%)을 이용하고 있지만, 별도 카메라 앱을 내려받지 않은 사람들도 39.5%나 되는 것으로 보아 스마트폰에 디폴트로 깔려있는 카메라 앱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된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별도로 카메라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이용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주 이용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앱이 무엇인지 살펴본 결과 LINE 카메라가 38.8%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서 인스타그램과 무음카메라 20.5%, 페이스북 카메라 11.6% 순으로 나타났다.역시 카메라 관련 앱이 상당히 많고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되다보니 파편화가 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LINE과의 연계가 강점인 LINE 카메라의 이용 빈도가 가장 높다는 것은, 사진 촬영 후 누군가에게 전송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메시징 기능이 탑재될지도 모른다는 외신 보도도 있었는데, 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이어서.. 위에서 살펴본 사항을 보다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항목을 살펴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는 서비스로서 현재 이용중인 서비스가 무엇인지 체크한 결과 LINE 48.8%, Facebook 41.4%, Twitter 34.0%, Blog 15.2%, mixi 13.3% 순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부분은 조사 항목은 상위 10개의 서비스로 정리되었으나, 이 중에서 일본이 아닌 해외 서비스가 8개라는 점이 눈에 띈다는 점이다. 즉, Blog와 mixi를 제외한 나머지 서비스가 모두 해외 서비스로, SNS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서비스 카테고리를 해외 서비스들이 모두 점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LINE 서비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 자체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LINE 앱을 통해서 사진을 어떻게 공유하는지 살펴본 결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방법은 대화중에 상대방에게 사진을 전송하는 경우로 48.0%의 사람들이 응답하였다. 다음으로는 타임라인에 포스팅(30.3%)하거나 그룹으로 지인과 사진을 공유(27.9%)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촬영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는지 살펴본 결과 보정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38.8%로 나타났고, 가장 많이 보정하는 기능으로는 사이즈 변경이 74.2%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사이즈 변경 외에는 컬러 필터 43.5%, 프레임 36.1%, 스탬프 28.7%, 뽀샵기능툴 12.3% 순으로 조사되었다.



비록 일본 내에서의 조사 결과이긴 하지만 LINE 카메라의 사용씬에서 살펴본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들을 보면서, 인스타그램 등 메시징 서비스와 카메라 기능 간 결합이 향후 더욱 일반화되게 될 지 비교해 보는 것도 앞으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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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40~59세의 20%, 노후에 자녀와의 연락 수단으로 LINE 선호

지난 11월 11일은 일본에서 '간호의 날'이었다. 후생노동성에서 간호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율을 높이고, 간호 종사자와 간호 서비스 이용자 및 간호 가족들을 지원함과 함께 간호 종사자, 이용자, 가족들을 둘러싼 지역 사회에서의 교류 촉진을 위해 정해진 날이라고 한다.


이런 '간호의 날'을 맞아 메디케어 생명보험주식회사에서 '가족간의 유대와 노후 생활에 관한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런데 조사 항목 중에 부모님 또는 자녀와 떨어져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선호하는 연락 수단을 물어보는 부분이 있는데, 이 항목의 답변 내용을 통해서 일본 내 LINE 서비스 인지도 및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 참고해 보고자 한다.


<조사개요>
- 응답자수 : 부모, 배우자, 자녀가 있는 40~59세 남녀 1,000명
- 조사기간 : 2013년10월 18일~10월 22일
- 조사지역 : 일본 전국
- 조사방법 : 인터넷 조사 (netasia 모바일 리서치 모니터 회원)


먼저 부모님과 동거하지 않는 789명을 대상으로 떨어져 사는 부모님과의 연락 수단으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확인한 결과 '휴대폰, 스마트폰의 통화 기능'63.2%, '집전화의 통화 기능' 57.5%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역시 가장 익숙하면서도 일반적인 방식이자,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감성적 요소까지 겸비한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임을 재 확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 Skype나 LINE을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도 각각 10.0%와 7.9%로 확인되어 약 10명 중 1명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차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높아지고 시니어 층에서의 스마트폰 이용율도 증가중이라는 점을 감안해 보면, 조사 결과에서 상위 4가지 서비스들은 사실상 LINE으로 무료 대체가 가능한 것들이기에 잠재적으로 일상 생활속에 파고 들어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여진다. 특히 일본에서는 현재 Skype가 빠르게 LINE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 조사 결과에서 LINE의 응답자수를 Skype 응답자수로 해석해도 크게 무리는 없어 보인다.


이어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노후에 떨어져 사는 자녀와의 연락 수단으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에 대한 응답 역시 '휴대폰, 스마트폰의 통화 기능'이 71.1%로 가장 높게 나왔다.



그런데 앞선 조사 항목에 대한 결과와 조금은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호하는 서비스 순서는 동일하게 나왔지만, 각 서비스에 대한 선호율에서 휴대폰, 스마트폰을 활용한 음성통화 이외의 수단들의 선호율이 고르게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설문응답자들이 40~59세의 중년으로 이미 휴대폰, 스마트폰을 비교적 익숙하게 이용중인 계층이라 볼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나이가 더 들더라도 현재 익숙하게 이용하는 방식들을 그들의 자녀들과 계속 이용하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항목에서는 LINE(19.9%)이 Skype(17.3%) 보다 높은 선호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LINE의 경우 약 20%의 선호율을 보여주고 있고 휴대폰, 스마트폰 사진메일이나 영상통화와의 선호율 격차가 아주 크지 않다는 점에서 LINE의 스티커 및 무료영상통화 기능이 빠르게 대체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LINE 무료통화 기능이 퀄리티를 극적으로 개선시키고 아웃바운드콜까지 커버 가능할 경우, 일반 휴대폰, 스마트폰 통화 기능 선호율도 따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당연히 현실적으로 여러 장벽이 있겠지만..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서 1)LINE이 중년층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고, 2)지난 몇 년간 무료통화 서비스로 각광받아 온 Skype를 넘어서고 있으며, 3)스티커와 무료통화 기능 고도화 및 서비스 사용자 저변 확대를 통해 장년층/중년층/청년층을 아우르는 국민 서비스로 포지셔닝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겠다.


LINE은 이제 일본 내 국민 메신저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 듯한 느낌이고,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어떻게 만족시키며 세대간 벽을 허무는 커뮤니케이터로서 성장해 나가게 될지 흥미롭게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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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HYEONU 2013/11/20 17:11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좋은 자료 잘보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3/11/20 23:20 address edit & del

      자주 포스팅하지는 못하지만, 남겨주신 댓글에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일본리서치] 10~20대 여성의 80%이상이 LINE 이용 중

전세계 사용자수 2.3억명 및 일간 메시지 송수신수 70억건을 넘어선 LINE은, 지난 8/21 'Hello, Friends in Tokyo 2013' 행사를 통해 글로벌 메신저로서 플랫폼 전략을 발표하며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유럽과 남미 유저 확보를 위해 유명 축구 클럽인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와 제휴'하여 공식계정, 스탬프 활용 등을 가능하게 하는 마케팅 활동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추진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마케팅 기업 '라이프미디어'가 운영하는 시장 조사 전문 사이트 '리서치뱅크'에서 일본 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LINE 서비스 관련 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일본 내에서 가장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이기에 LINE 서비스에 대한 현황을 현실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조사 개요>
- 응답자수 : 2천명 (일본 내 스마트폰 사용자)
- 연령분포 : 10대에서 50대이상 까지 연령대별 각 400명 (연령대별 남, 여 각각 200명)
- 조사기간 : 2013년 8월 21일~8월 26일
- 대상자 :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 사용자

설문 문항별 결과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당신은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LINE을 이용하고 있습니까? (n=2,000)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 63%가 '이용하고 있음'이라고 응답하였는데, 특히 10~20대 여성의 경우 80%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하여 역시 젊은층에게 어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 98%가 LINE 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 서비스로 포지션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 당신은 왜 LINE을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n=697 / LINE 비이용자)


LINE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니 '나에게 필요하지 않음'이 54.8%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응답하였고, 이어서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39.9%, '보안적으로 불안해서' 35.2% 순으로 조사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어떤 이유에서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고 이들은 주로 어떤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지 좀 더 디테일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 문항이다.


3. 당신이 이용중인 LINE 내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n=1,265 / LINE 이용자)


LINE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대화(메시지)'로 이용자들 중 91.3%가 응답하였다. 이어서 '무료통화' 66.3%, '그룹대화' 51.0%, '스탬프 숍' 39.3% 순으로 나타났다.

역시, 메신저 본연의 기능인 대화(메시지)와 그룹대화가 많이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무료통화 기능도 66%가 넘는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와는 다른 이용패턴이 아닐까 생각되고 LINE으로서도 앞으로 계속 집중해야 하는 기능이 아닐까 싶다. 어쩌면 지난 8/21 'Hello, Friends in Tokyo 2013' 행사에서 발표한 플랫폼 전략 중 한 꼭지였던 '영상통화' 기능 추가도 이러한 이용자 패턴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4. 당신이 다운로드 받은 스탬프는 어떤 것들인가요? (n=497 / 스탬프 숍 이용자)


LINE 이용자들의 98.8%가 '무료 스탬프'를 이용하고 있었고, 공식 계정을 추가하여 얻은 스탬프를 이용중인 사람들도 52.5%에 달했다. '유료 스탬프'를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22.7%로 나타났는데, 남성의 경우 30.7%로 여성 19.6%에 비해 높은 이용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LINE 서비스 전체적으로 남성(57.2%)보다 여성(69.3%)이 많이 이용하고 있고, 스탬프 숍의 경우에도 남성(24.5%)보다 여성(51.5%)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유료 스탬프는 남성이 더 많이 이용한다는 점에서 기능과 목적에 따라 타겟 대상을 달리하여 접근하는 것도 고려가 필요해 보인다. 물론, LINE에서 제공하는 스탬프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더 많은 것인지는 살펴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5. 다운로드 받은 유료 스탬프는 몇 가지인가요? (n=113 / 유료 스탬프 이용자)


유료 스탬프를 다운로드 받은 사람들 중 44.2%가 '2~3개'를 내려받았고, 6개 이상 받은 사용자도 1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위 설문 문항 4번에서도 확인했듯이, 남성이 여성에 비해 유료 스탬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6. 당신은 왜 공식 계정을 친구추가 하였나요? (n=398 / 공식 계정을 친구추가 한 이용자)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응답한 이유로는 '스탬프를 얻고 싶어서'가 65.3%로 조사되었고 이어서 '쿠폰을 얻고 싶어서' 45.5%, '세일, 캠페인 정보를 얻고 싶어서' 44.7%, '최신 정보를 얻고 싶어서' 42.2%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공식 계정에서 기대하는 유저 가치는 역시 무언가 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7. LINE을 이용하면서 편리하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요? (n=1,265 / LINE 이용자)


LINE을 이용하면서 편리함을 느낀점으로는 '메시지 전송이 쉬움' 75.0%, '음성통화가 무료' 62.9%, '그룹 메시지 기능' 50.4% 순으로 조사되었다. 앞서 3번 문항에서 살펴본 자주 이용하는 LINE 서비스 결과와 동일하게 조사된 점을 미루어, 핵심 기능의 편의성이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


8. LINE을 이용하면서 불편하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요? (n=1,265 / LINE 이용자)


반면, LINE 이용 시 불편했던 점에 대해서는 '음성통화 음질 저하'가 43.8%로 가장 높게 나왔고 '주소록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노출' 32.8%, '연락하기 싫은 사람들에게 연락이 옴' 21.3% 순으로 조사되었다. 음성통화 기능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더불어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피로도를 쉽게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일본 내에서 LINE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난 상황에서 10~20대 여성들의 80%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는 부분은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LINE의 플랫폼 전략에도 유의미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언젠가 LINE이 글로벌 이용자 현황 및 이용패턴을 공개해 준다면, 여러모로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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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대학생들의 LINE 이용실태조사

지난 2월 22일 'LINE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 살펴보기'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인들이 LINE을 이용하여 다양한 브랜드의 공식계정을 친구추가여 관련 정보를 전달받고 있고, 무료 서비스로서의 만족감을 갖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당시 설문조사를 진행한 'JUST SYSTEMS'에서 이번에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3.6.13~2013.6.17
- 조사 대상 : 스마트폰에서 LINE 이용자 18~23세 남녀 대학생 75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조사 결과 내용 중 몇 가지 눈에 띄는 사항만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1. 대학생들의 약 50%는 18시~23시에 이용


10시에서 17시까지 일과중에는 약 30%대의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으나 점심시간인 12시대에 45.9%, 18시 이후부터 23시까지는 과반수가 이용하고 있는 시간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1시에서 22시대에는 60%를 넘는 대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광고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면 이러한 시간대를 공략할 필요가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LINE 이용시간대>


2. 하루 평균 1~5명과의 대화 비율, 75.5%


일본 대학생들은 평소 얼마나 많은 지인들과 LINE으로 대화를 나누는지 살펴보면 '1~2명'이 39.2%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3~5명' 36.3%, '6~10명' 10.8% 순으로 나타났다. 특정인 1명과 대화를 나눈다는 응답도 전체 9.5%를 차지해 친밀도가 높은 특정 개인간 커뮤니케이션 툴로도 이용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1일 평균 대화자수>


전반적으로 5명 이하의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패턴은 18세~23세 각 연령대별도 보더라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어서 대학생들의 보편적 이용 패턴으로 이해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3. 대학생 중 약 30%는 하루 1시간 이상 이용, 연속 30분 미만 이용자가 74.7%


하루 평균 LINE 서비스 이용 시간을 살펴본 결과 '30분 미만' 28.5%, '1시간 미만' 23.7%, '10분 미만' 19.5%, '1시간30분 미만' 9.6% 순으로 나타났다. 본 설문조사에서 나눈 구분 기준으로 '2시간 미만'에서 '5시간 이상' 항목까지 각 항목별 점유율은 높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결국 1시간 이상 이용하는 대학생 비율은 28.3%로 약 30%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용시간 데이타는 꾸준한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증가 추세에 있는지 감소 추세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에서, 향후 본 조사가 꾸준하게 진행되어 비교 추세를 살펴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1일 평균 LINE 이용시간>


더불어, 한번 접속해서 계속 이용하는 평균시간을 보면 '10분 미만' 44.0%, '30분 미만' 30.7%, '1시간 미만' 16.0% 순으로 나타났다. 연속 30분 미만 이용자가 전체의 74.7%로 역시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 특성상, 한번 접속해서 장시간 이용하지 않는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역시 이러한 이용 패턴으로 인해 게임 등 각종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사용자 체류시간을 늘리는 좋은 방법으로 보여진다.


<연속해서 이용하는 경우 평균이용시간>


4. LINE은 가장 자주 이용하는 앱, 29.7%


대학생들에게 LINE은 과연 얼마나 유용한 앱일까. LINE을 가장 자주 이용하는 앱이라고 응답한 학생들은 29.7%. 두번째, 세번째로 자주 이용하는 앱이라고 응답한 학생들도 각각 25.7%, 19.2%로 나타났다.


이 설문 항목은 앱의 범위나 카테고리에 대한 구분 기준을 어떻게 설정했는가에 따라 응답 비율이 차이가 날 수 있겠으나, 역시 순위나 응답율 수치 자체보다는 자주 이용하는 앱이라는 인지율 측면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이해하는 것이 적절해 보이고 LINE의 충성도가 높다는 반증으로도 볼 수 있겠다.


<LINE앱은 몇 번째로 자주 이용하는 앱인가>


5. 대학생들의 유료 스탬프 구입 경험은 15% 미만


지금까지 구입한 유료 스탬프는 몇 종류나 되는지 확인해 본 결과 '2~3종류' 5.7%, '1종류' 4.9%, '4~5종류' 1.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료 구매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대학생들은 86.8%로 나타나, 대학생들에게 유료 스탬프 BM은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유료 스탬프 구입량>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설문 내용에서도, 무료 스탬프를 이용하는 비율은 73.6%(스탬프를 이용하지 않는 대상자 포함)로 49세 미만의 대다수 사용자들이 무료 스탬프 만으로도 충분함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확실한 BM 창출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6. 71.4%는 응답을 못해줄 때 부담을 느끼고, 약 50%는 LINE 대화로 피곤함을 느낌


LINE 이용에 전반적인 생각을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77.8%가 다른 일을 하면서 LINE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응답해 필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포지셔닝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91.6%는 LINE코인을 구매해서 이용하고 싶어하지 않았고 75.2%는 향후 새로운 스탬프가 나오더라도 구매의사가 없다고 응답하여 메시징 서비스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무료로 이용하고 싶어함을 알 수 있다.


또한 메시징 읽음 기능이 제공되어 상대방에게 응답을 해주지 못할때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은 71.4%나 나왔고, 상대방과의 대화로 피곤함을 느낀다는 응답도 45.7%로 나와 생활속에서 사용자 본인이 적절히 이용량을 절제하는 것도 필요함을 느낄 수 있다.


<LINE 이용 관련>


이번 '대학생 LINE 이용 실태 조사' 결과는 연령층은 물론이고 대학생이라고 하는 사회 계층적 특성(정보 활용도나 전파력 등)까지 감안해 보면, 일본의 MIM 서비스 시장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지난번 조사 결과보다 좀 더 유의미한 자료라고 보여지기에 한번씩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자료는 아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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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여성들의 스마트폰 이용율, 남성의 1.4배

닐슨 재팬이 자사 스마트폰 이용율 체크 솔루션 Mobile NetView의 3월달 데이터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이 데이터는 일본 전국 4,000명(iOS, Android 각 2,000명)의 모니터 대상자들의 실제 스마트폰 액세스 로그 정보를 통해 분석된 내용이다.

먼저, 스마트폰에서 각종 서비스 이용 현황을 성별/연령대별로 비교한 내용을 살펴보면, 여성 인당 월간 이용시간은 47시간으로 남성의 약 1.4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하루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25분 정도 길게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성별 인당 월간 이용 시간>


그렇다면 어떤 서비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지가 궁금해 질 수 밖에 없는데, 남성/여성 모두 'Google 검색' 서비스에 대한 이용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실 이 부분은 보다 상세한 모니터 결과가 없어서 아쉬운 대목인데, 아마도 아이폰/안드로이드 단말 모두 디폴트 검색 엔진이 Google로 설정되어 있어서가 아닐까 추정된다. 역시 검색 뿐만아니라 지도 서비스나 마켓 또한 Google 서비스 이용율이 높다는 점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본에서는 아직까지는 구글 검색보다 Yahoo!재팬 서비스를 통한 검색 이용율이 높은 상황인데, 아래 데이터를 보면 역시 스마트폰 영역에서는 PC영역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는것 같다.


<스마트폰에서의 주요 서비스 이용율 탑5>


더불어 남성과 여성간 차이를 보이는 부분으로는 'LINE'과 '라쿠텐' 서비스 이용율이 두드러지는데, 두 서비스 모두 성별과 무관하게 많이 이용하나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고 특히 'LINE'의 경우 남성보다 19%나 높은 점이 눈에 띈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Google 검색'과 'Google지도' 서비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LINE'은 10대~20대의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10대에서의 이용율은 90%로 단연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10대와 20대에서는 블로그 서비스 이용율 또한 두드러지는 모습인데, 특히 10대의 경우 '아메블로' 73 %, 'livedoor 블로그' 68%로 두 블로그 서비스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스마트폰에서의 주요 서비스 이용율 탑5>


기타 '라쿠텐'의 경우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올라감에 따라 이용율도 높아지는 모습인데, 40대 이상을 보면 'LINE' 보다 높은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서비스보다 상대적으로 이용율이 높다는 점도 의미있는 부분일 수 있지만, 그와 더불어 연령층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폰에서의 쇼핑 사이트 액세스가 많다는 점 자체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위 데이타는 비록 일본 시장의 상황이긴 하지만 국내에서도 플랫폼 사업자 및 글로벌 서비스 사업자들의 영향력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보여지고, 연령/성별로 어떠한 서비스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지 잘 살펴보고 서비스 기업들은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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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지도이용실태조사 2013

주식회사 ZENRIN이 '지도이용실태조사 2013' 결과를 발표하여 살펴보았다. 본 조사는 지도나 위치정보에 관하여 시장 실태와 변화를 체크하기 위해 ZENRIN에서 매년 독자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서, 이번이 두번째 조사이다.

국내에서도 4~5년 전부터 네이버, 다음 등 포털들을 중심으로 웹과 모바일 지도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시키기 시작하며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지도 본연의 기능성을 탈피하지 못하고 수익을 동반한 온라인 서비스로서의 가치를 아직 제대로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일본의 전문 지도 서비스 기업이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한 것은 나름 의미가 있고, 많은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 조사기간 : 2013년 2월 8일~2월 12일 (사전조사 : 2월 1일~2월 4일)
- 조사대상 : 일본 전국 18~69세 남녀
- 응답자수 : 1,040명 (사전조사 : 20,931명)

발표된 조사 내용 중 주요 슬라이드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최근 1년간 지도 이용율을 살펴본 결과, 응답자 중 87.9%가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함으로써 약 90%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핵심 서비스임을 알 수 있다.

<지도 서비스 이용율>

이어서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도로 'PC용 인터넷 지도 서비스'가 77.2%로 가장 많았고,'내비게이션' 41.1%, '모바일용 지도앱' 32.6%, '종이지도' 27.2%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눈에 띄는 부분으로는 '모바일용 지도앱'의 경우, 지난해 진행한 조사때보다 9% 상승하여 다른 유형의 지도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이며 '종이지도' 이용율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끼친 직접적인 영향이라 볼 수 있겠다.

<이용하는 지도 서비스 유형>

지도 서비스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살펴본 결과, 70.4%가 '정확한 지도정보'를 꼽았고 다음으로 '보기쉬운 지도' 63.9%, '최신 지도정보'% 순으로 나타났다.

3가지 요소 모두 서비스에서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역시 위치를 나타내는 지도 서비스 특성상 이용자들은 정확도에 가장 높은 가치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도 서비스 선택 포인트>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도 유형 중 작년 조사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모바일용 지도앱의 경우, 월 1회 이상 이용중인 사람들 289명을 대상으로 어떨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지 살펴본 결과 '여행' 50.0%, '외식' 43.2%, '레져(드라이브 등)' 42.8%, '일상 생활에서의 이동' 39.6%, '쇼핑' 31.9% 순으로 나타났다.

역시 스마트폰은 항상 몸에 지니고 이동할 수 있는 통신기기라는 점에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이해된다.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씬>

다음으로 살펴볼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장소에 대한 결과 역시 단말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직장 내 이용을 제외한 월 1회 이상 이용중인 274명을 대상으로 어디에서 주로 이용하는지 살펴본 결과 의외로 '집'이라고 응답한 이용자가 56.0%로 가장 많았고, '이동중 걸어가며' 50.9%, '전철, 버스 안' 43.0%, '자동창 안' 41.0%, '목적지 주변' 40.0%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장소>

더불어 업무 중에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26.9%로 주요 이용 목적으로는 1)고객방문, 2)현지 확인을 위한 방문 시, 3)기타 방문, 4)장소안내, 5)배달방문 등으로 조사되었다.

<업무 중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율>

조금 흥미로운 부분은 직업이나 연간 수입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율 결과인데, 상대적으로 직급이나 연간 수입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업무에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 보면 '일반사원' 27.2%, '관리직' 31.1%, '경영자/임원' 30.7%로 조사되었고, 연간 수입별로 보면 '500만엔 미만' 25.3%, '800만엔 미만' 27.4%, '800만엔 이상' 32.7%로 조사되었다.

<직업, 수입에 따른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율>

성별, 연령대별 지도 서비스 이용 현황 및 가치관을 정리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10~20대 : 지도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모바일용 지도앱 이용율은 남녀 모두 절반 이상(남성 51.9% / 여성 56.3%)
- 30~50대 : 지도 이용 빈도가 높음(업무에 활용하는 경우 포함). 여성의 경우 모바일용 지도앱 이용율이 낮음
- 60대 : 지도를 좋아하고 그 자체가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남녀 모두 모바일보다 PC용 지도 서비스 이용율이 높음

<성별, 연령대별 지도 서비스 이용 현황 및 가치관>

마지막으로 위치정보 제공에 따른 저항감은 어느 정도인지 서비스 유형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체크인 서비스'가 26.6%로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위치 기반 게임' 22.3%, '주변 상점검색 서비스' 19.6%, '주변 할인쿠폰 서비스' 15.0% 순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이 자료에는 위치정보 관련 서비스 이용 시, 자신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저항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대략 10~25% 수준으로 소수라고 정리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단순히 낮은 수치라고 이해하기 보다는 서비스 유형에 따라 사용자 사용성을 감안하여 위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적절한 동선을 제공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서비스 유형별 위치정보 제공에 따른 저항감>

위에서 살펴본 내용 외에도 기타 상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통해서 확인하기 바라며, 이러한 내용들을 참고하여 지도 서비스 기업들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유용하고 편리함을 제공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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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최근 3년간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웹사이트는 'SNS'와 '네이버'

인터넷 이용 패턴을 조사하는 리서치 기업 'Video Research Interactive'에서 입학시즌에 맞춰 실시한, PC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대학생 접속 동향이 흥미로워 살펴보았다.

이번 내용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일본의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주요 웹사이트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특히 naver 서비스도 눈에 띄는데, '마토메' 등 PC 웹사이트에서의 주요 섹션을 비롯하여 스마트폰 환경의 도래와 함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주목을 받으며 브랜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2013년 1월 기준으로 대학생 접속비율이 가장 높은 웹사이트는 'Yahoo!재팬'으로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Google', 'Facebook', 'YouTube' 순으로 나타났다. 자국 서비스로 'Yahoo!재팬'이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외국 사이트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는 점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대학생 접속자율 상위 20개 도메인(2013년 1월)>

여기서 흥미로운 부분은 대학생 접속율 상위 20개 도메인에 대해 고등학생의 접속자율과 비교한 부분인데, 상대적으로 대학생들의 접속율이 고등학생들의 접속율 보다 3% 이상 높은 웹서비스는 'Facebook', 'hatena'로 나타났고, 반대로 고등학생들의 접속율이 3% 이상 높은 웹서비스는 'youtube', 'FC2', 'rakuten', 'ameblo', 'naver'로 나타났다.

일단 대학생 접속자율 상위 20개 도메인의 경우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기본적으로 온라인 서비스 리딩 그룹이라 할 수 있는 20대 초반의 젋은층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지 못한 사이트들에 비해 좀 더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을텐데, 이 도메인들 중에서 보다 젊은 고등학생들의 접속율이 높은 곳들은 이들이 대학생으로 성장하더라도 이미 익숙해져 있는 해당 사이트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더욱 높으리라 생각된다.

이어서 대학생 접속자율에 대해 2013년 1월 데이타와 3년전인 2010년 1월 데이타를 비교해 본 결과, 'Facebook, 'Twitter', 'naver'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접속자율 비교>

역시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접속률이 높아진 것을 보면 시장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지고, 더불어 naver는 대학생 접속자율 상위 20개 도메인 중 18위에 랭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의 접속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일본 내에서의 서비스 및 브랜드 인지도가 지난 3년 간 꾸준히 높아졌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다음으로 2013년 1월 추정 방문자수가 100만명 이상인 도메인들 중에서 대학생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을 살펴본 결과 'rikunabi', 'say-move', 'mynavi', 'pandora.tv', 'tumblr' 순으로 나타났는데, 역시 대학생들이라 그런지 'rikunabi'나 'mynavi'등 취업 정보 사이트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인것 같다.

<방문자 대비 대학생 비율이 높은 도메인(2013년 1월)>

또한, 2005년 부터 2013년(1월 기준) 까지 대학생들의 웹 접속 시간 추이를 보면, 대학생 인당 월평균 체류 시간이 2006년 1월에서 2011년 1월까지 15시간을 넘어선 것을 볼 수 있는데 2012년 부터 감소 추세에 있다는 점이 두드러져 보이는 특징이 있다.

<웹 접속 인당 월평균 체류 시간 추이>

이것은 리서치 대상 패널 중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2010년 11월 15.1%에서 2011년 11월 43.5%, 그리고 2012년 11월 68.9%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이로인해 PC웹 사이트 이용률 중 일부가 스마트폰 환경으로 전이된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전반적으로 일본과 더불어 국내 환경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예상되는데, 1)외국 서비스들의 범람과 2)SNS의 강세, 3)자국 1등 포털의 확고한 점유율 등은 동일한 상황이 아닌가 싶고, 이런 점에서 더욱 관심있게 살펴볼 리서치 내용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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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LINE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 살펴보기

LINE이 급성장하는데 있어서 외부 기업이나 투자를 검토하는 곳에서는 BM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을텐데, 현재까지는 외부 파트너사들과의 상생 기반의 공식계정과 아기자기한 스탬프 제공 등을 통해서 일차적인 매출원 확보에 안착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현재의 BM은 보다 다른 영역이나 새로운 모델로 진화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해당 서비스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마침, 'JUST SYSTEMS'에서 LINE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식계정'이용에 관한 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이번 조사 내용을 통해서 현재 LINE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확인할 수 있기에, 유사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나 MIM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3.2.8~2013.2.9
- 조사대상 : 스마트폰에서 LINE 이용자 20~49세 남여 1,20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LINE 공식계정 이용 조사결과>

이번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LINE 이용자 3명 중 2명은 '공식계정'을 '친구추가'하고 있음

LINE을 이용하고있는 사람들에게 '공식계정(브랜드, 서비스나 아티스트 등)'을 친구로 추가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67.1%가 추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추가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떤 종류의 공식계정을 추가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브랜드, 서비스' 58.8%, '공공 서비스' 33.2%, '생활편의/뉴스' 31.7% 순으로 나타났다.


2. 30% 이상의 사람들이 '공식계정'에서 보내오는 쿠폰을 이용하여 구매

LINE에서 친구 추가로 등록한 '공식계정'을 통해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 살펴본 결과, "쿠폰을 이용한 상품구매"는 34.0%로 나타났고 "메시지 정보를 받고 상점방문"은 21.4%로 나타나 LINE의 공식계정은 실제 구매나 상점 방문 촉진에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이용 패턴은 LINE을 비롯한 유사 서비스 기업들에게 굉장히 의미있고 중요한 부분이라 보여지는네, 결국 특정 컨텐츠를 통한 직접적인 구매를 이끌어내는 것 이외에 다양한 생활패턴 안에서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전송받은 정보들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도록 유도하여 여기서 파트너사들과의 상생BM을 많이 모색하는 것이 모바일 기기를 통한 소비행동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LINE도 이러한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최근 'LINE@(음식점, tv/잡지 등 미디어,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공하는 비즈니스계정)' 전용 포털페이지를 별도로 오픈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3. '공식계정'의 메시지를 "점점 안보게 됨" 52.8%, "뱃지 숫자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만 선택하고 메시지는 안 봄" 34.5%

공식계정을 친구로 추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식계정의 메시지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52.8%가 "점점 안보게 됨"라고 응답했다. 또한 공식계정의 메시지는 "뱃지 숫자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만 선택하고 메시지는 안 봄"라는 사람이 34.5%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공식계정이 활성화 되기 전에는 관심있는 공식계정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관심이 많지 않더라도 눈에 잘 띄게 마련이나, 파트너사가 많아지고 초기 반응이 좋아 더 많은 계정들이 들어오게 됨에 따라 기존에 이미 친구추가해 두었던 공식계정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도도 점차 낮아지게 되고 추가로 들어오는 공식계정에 대한 인지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LINE을 비롯한 유사 서비스 기업들은 노출 방식과 정보의 유형 및 퀄리티를 꾸준히 신경써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4. '유료 스탬프' 이용은 18.0%, '게임'에서 비용 지불하는 사람은 12.2%에 불과

LINE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 중 '스탬프 숍'을 통해서 한 달에 얼마나 비용을 지불하는지 살펴보니, 구입하지 않는 사람이 전체 82.0%를 차지하였고 반대로 유료 스탬프를 구입하는 사람은 18.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게임'과 관련해서 한 달에 얼마나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지 살펴본 결과, "게임을 이용하지 않음" 45.7%, "유료는 써보지 않았음" 42.1%로 나타나 게임을 이용할 때 결제하는 이용자는 전체 12.2%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정도 수치가 나오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고 더 많은 사용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분도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하겠지만, 전혀 새로운 과금 모델이 아니라는 점에서 시간이 지나 식상함을 가져오게 되면 이 수치는 점점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5. 90% 이상이 향후 LINE은 "비용을 내지 않는 범위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음"

LINE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향후 어떻게 이용하게 될지 물어본 결과, 90% 이상이 가 비용을 내지 않는 범위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다고 응답하여, 여전히 사용자들의 비용 지출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조사 내용을 통해 볼 때, LINE 사용자들은 서비스 내에서 직접적으로 비용이 지출되는 형태의 컨텐츠 이용율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본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계정 이용을 통해서 O2O(Online to Offline)방식의 매출 발생 가능성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LINE과 유사한 정보플랫폼으로 포지셔닝 하는 MIM 사업자들은 서비스 속성상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단순 홍보성이 아닌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이고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고, 경쟁사들보다 이러한 파트너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장기 적으로 서비스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단순 정보 제공을 통한 직접적 매출 발생이 아닌,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각각의 행동 반경에서의 다양한 소비 행동과 연계된 BM을 찾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음을 이해할 필요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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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아이폰 점유율, 일본이 66.2%로 최고

시장조사기업 'Kantar Japan'에서 작년 연말 3개월에 걸쳐 진행된 '휴대폰, 스마트폰 및 태블릿 기기에 대한 이용 동향 조사' 결과를 공개하였다.(kantarworldpanel.com에서 진행)

특히 이번 조사는 일본 내에서만 진행된 설문조사가 아니라 일본, 미국,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세계 8개국 내 스마트폰 OS별 판매 점유율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기업이라면 참고할 만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다.

<조사개요>
- 조사시기 : 2012년 10월~12월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 조사대상 : 16세 이상 남녀 (영국은 13세 이상)
- 응답자수 : 10,000명/월 (일본)
- 조사국가 : 일본, 중국(대도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이번 조사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주요 8개국별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용 비율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즉, 일본과 미국만 아이폰 점유율이 50%를 넘고 있고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 아이폰 점유율은 66.2%를 차지하고 있고, 안드로이드는 31.9%로 조사되었다.

<8개국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판매점유율 비교>

이렇게 일본 내 아이폰 점유율이 높게 나오는 배경에는, 다른 통신사들이 스마트폰 시장을 소극적으로 바라보고 있을 때 소프트뱅크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을 시장에 크게 각인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고 더불어 혁신적으로 시장을 리딩한다는 자사 브랜드를 확실하게 알리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었다.

소프트뱅크가 일본 내에서 아이폰을 출시하고 한참 바람몰이를 하던 2009년만 하더라도 사실상 경쟁이 가능한 단말이 없었던 관계로, 일본 내 시장 점유율은 72.2%에 달했고 이는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수치라고 이해된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 66.2%를 점유하고 있다는 점은 개인적으로는 조금 의아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작년 9월말 MM 리서치 연구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9/14 이후 스마트폰 구입 비중이 아이폰5가 50%에 육박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린것으로 나타나지만 이는 아이폰5 출시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었다고 보여지고, 2주전 한 일본 매체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에서 애플 제품이 32.0%라는 내용을 전하고 있어서 그 전에 판매된 제품들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66.2%는 좀 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건 설문 조사는 항상 조사 대상자 모집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에, 일본 내에서의 아이폰 이용율은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한편, 이번 조사를 진행한 캔타 월드 패널의 리포트를 보면 iOS와 안드로이드 외 기타 OS들 점유율은 물론 2011년과 2012년의 점유율 변화 내용도 공개되어 있어서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8개국 스마트폰 OS별 판매점유율 현황>

앞서 살펴본 그래프에서도 확인했듯이 스페인에서의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86.4%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2011년 동기대비 24.2%라는 놀라운 증가세를 보여준 것으로 8개국을 통틀어 가장 큰 변화율에 해당한다.

한 가지 흥미로운 부분은 8개국 중 2011년 대비 2012년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낮아진 곳은 미국이 유일하다는 점이다. 일본과 더불어 아이폰 점유율이 50%가 넘는 미국의 경우 안드로이드는 점유율 또한 44.2%로 낮은 수치는 결코 아니나, 전년 대비 0.6%가 감소하여 역시 미국 시장은 아직까지 아이폰의 영향력이 큰 시장임을 보여주는 지표가 아닌가 싶다.

더불어 RIM, Symbian, Windows 등은 8개국에서 모두 눈에 띄지 못하는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어서, 최근 전세계 스마트폰 OS가 안드로이드와 iOS로 양분되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최근 아이폰5의 판매 부진과 애플의 성장 우려 등을 시사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적어도 알려져 있던 시장에서의 iOS 점유율은 변함없이 높게 나타났고 애플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점을 시사한 만큼 올 해에도 점유율은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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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20세가 된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트위터'와 'LINE'

일본의 온라인 서비스/마케팅 기업 'nifty', 'comnico', 'lifemedia' 3사가 공동으로 2013년 성인(만 20세)이 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이용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참고로 일본의 성인식은 2000년부터 매년 1월 둘째주 월요일로 정해져 있는데, 바로 어제가 2013년 성인의 날이었다.

이번 조사는 이용 빈도가 높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연인 유무 등을 함께 조사함으로써 젊은층의 생활패턴과 의식을 살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제 막 성인이 되는 연령대에서는 어떤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혹시라도 일본 시장에 진출하여 일본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나 마케팅 등을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이번 조사 결과를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조사 개요>
- 조사대상 : 2013 년 성인이 되는 성인 남녀
- 응답자수 : 776 명 (남성 351명, 여성 425명)
- 조사기간 : 2012.12.19~12.25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조사 내용 중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관련되어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가장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는 트위터, LINE 순. 앞으로 이용해 보고 싶은 것은 페이스북

이들이 가장 자주 이용중인 소셜 미디어는 트위터(42.5%)로 조사되었다. 그 다음으로 자주 이용한다는 LINE(16.9%)과는 25%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놀라운 결과가 아닌가 싶다. (사실 트위터와 LINE은 서로 서비스 속성이 다를뿐더러, 트위터의 경우 커뮤니케이션의 용도보다는 정보 발신의 목적이 더 강하게 인식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결과가 다르게 나와서 좀 놀랐음)

성별로 보면 남성 31.6%, 여성 51.5%로 여성들이 좀 더 트위터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고, 참고로 남성의 경우 SNS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1.4%로 여성에 비해 2배 정도 많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소셜 미디어 서비스 이용 기간은 '1년~2년 미만' 22.9%로 가장 많아, 나이를 감안해 볼 때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이용하기 시작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이용해 볼 의향이 있는 소셜 미디어로는 페이스북이 41.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이유로는 '취업을 위해', '주위 친구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전세계 사람들과 연결되기 때문에' 등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여러가지 소셜 미디어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 전체의 56.6%는 서비스에 따라 '친구/팔로우하는 사람이나 남기는 글의 내용을 다르게 이용함'이라고 응답했고, 이러한 경향은 여성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는 아마도 소셜 미디어 서비스마다 그 속성이 조금씩 다르고 이용 목적도 차이가 나는데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해 보호성향이 더 큰 여성들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금씩 이용패턴이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2. 인터넷 이용시간 - 페이스북과 LINE 이용자는 짧고, 트위터와 mixi 이용자는 긴편 / 관심사 - LINE 이용자는 폭넓고, 트위터 이용자는 영화/음악/애니메이션/만화에 다소 집중

가장 자주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가 페이스북과 LINE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경우 인터넷 이용 시간이 2시간 미만인 경우가 각각 45.5%와 45.8%로 조사된 반면, 트위터와 mixi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3시간 이상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각각 47.0%와 46.3%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트위터와 mixi 사용자들의 인터넷 이용시간이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대상자들 안에 트위터 사용자들이 많이 포함되어서인지, 3시간 이상 이용하는 서비스 중 트위터가 가장 높게 나타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가장 자주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의 경향차는 관심사에서도 드러났는데, LINE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관심의 대상이 여러 항목에서 폭넓게 나타난 반면 트위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영화와 음악, 애니메이션, 만화에 관심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가 페이스북, LINE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시간적인 여유'와 '생활 전반의 만족도', '미래 전망'에 대한 만족감이 전체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트위터와 mixi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LINE을 이용하는 여성들은 연인이 있는 비율이 높고, 향후 결혼하고 싶어하는 성향도 강함

'현재 연인이 있음', '과거 연인이 있었음'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경우 LINE을 가장 자주 이용하는 여성들(68.2%)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이들 중 95.5%는 '향후 결혼하고 싶다'고 응답하여 독신자들이 늘어나 사회 문제로도 대두되는 일본 내에 조금씩 변화가 있는것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조사 대상자들이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의 즉흥적 응답을 했을 가능성도 높지만, 전반적으로 LINE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여성들의 경우 이성과의 교제나 결혼에 대해 전향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LINE 서비스 제공 기업은 스티커나 각종 기능 제공 시 이런 부분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어떤 통신기기를 활용하여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지에 대한 응답 결과도 포함되어 있는데, LINE과 GREE는 가장 많이 활용하는 통신기기 1, 2위가 스마트폰, 피쳐폰으로서 거의 대다수의 유저들이 모바일 기기로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페이스북과 mixi의 경우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의 이용율이 높게 나타나 이를 통해서 해당 서비스들의 태생적 특성과 이용패턴이 어떤지 대략 가늠해 보는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Facebook : 노트북/넷북 39.6% > 스마트폰 34.7% (데스크탑PC 16.8%)
- LINE : 스마트폰 77.1% > 피쳐폰 13.0%
- Twitter : 스마트폰 47.9% > 노트북/넷북 23.9% (데스크탑PC 9.4%)
- mixi : 노트북/넷북 29.3% = 스마트폰 29.3% (데스크탑PC 19.5%)
- GREE : 스마트폰 47.6% = 피쳐폰 47.6%
- Mobage : 피쳐폰 53.3% > 노트북/넷북 26.7%

보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통해서 확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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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모바일과 소셜미디어 이용현황

현재 일본 내 서비스의 화두는 단연 모바일메신저라고 생각된다. 규모있는 기업들이 저마다 유사한 서비스들을 출시하며 경쟁을 시작했기 때문인데, 일본 Justsystems에서 '모바일&소셜미디어' 관련 정기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일본 내 다양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들에 대한 사용자 이용 현황을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자료에는 'LINE', '카카오톡'은 물론이고 최근 등장 후 경쟁 상황이 궁금할 수 밖에 없는 'comm' 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서, 현재 일본 내 서비스 현황을 간접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본 조사의 특성상 기타 많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더불어 아이패드 미니, 넥서스7, 킨들파이어 등 모바일 기기와 전자책에 대한 이용 현황도 포함되어 있으니 시장에 대해 폭넓게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자료는 일문)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11월 27일~11월 29일
- 조사대상 : 15~69세 Fastask 패널집단 (5세 단위로 연령별 동일인원)
- 응답자수 : 1,100명 (남녀 각각 55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이번 조사 결과를 요약한 써머리는 다음과 같다.

1. 'comm'이 서비스 시작 1개월만에 '카카오톡' 보다 높은 '인지율'과 '이용율'을 보여줌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인지율은 'comm' 57.4%, '카카오톡' 47.9%, 이용율은 'comm' 7.4%, '카카오톡' 4.6% 순으로 나타났다. 'comm'은 10/23 서비스 개시 이후 불과 1개월 만에 '카카오톡'의 인지율과 이용율을 상회한 모습이다.

2. 전자책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단말기는 '아이패드'
전자책 이용자들에게 전자책 리더로 이용중인 단말기를 물어본 결과,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단말기는 '아이패드' 29.5%, 'Reader' 10.1%, 'Kindle' 9.3%, 'kobo' 7.8%, 'Nexus7' 5.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전자책 이용 의향자들에게 이용하고 싶은 전자책 리더를 물어본 결과, '아이패드' 21.4%, 'Kindle' 19.8%, '아이패드 미니' 18.7% 순으로 나타났다.

3. '아이폰5'로 변경한 '아이폰(iOS)' 이용자 비율이 전월보다 2.5% 증가
지난달(2012년 10월) 조사에서는 아이폰 이용자의 20.0%가 '아이폰5'로 변경하였는데, 이번 11월 조사에서는 '아이폰5' 비율이 26.5%로 증가한 모습이다. 더불어 '아이폰5' 인기의 영향인지, 스마트폰 OS별 점유율에서도 '아이폰(iOS)'이 35.5%에서 38.0%로 높아졌다.

4. 20대 초반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조사 이래 처음으로 60% 돌파
스마트폰 이용율은 전체적으로 38.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초반에서의 이용율은 2012년 7월 조사 이후 처음으로 60%를 초과했다.

이어서 필자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 3대 모바일 메신저 관련 내용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위에 써머리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일본 내에서 'LINE'이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용중, 이용해보았다, 알고 있다)을 대상으로 상대적인 인지율과 이용율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먼저 'LINE'의 이용 현황을 보면 남성의 경우 15~19세와 20~24세 연령층 중 38.0%가 현재 이용중이라 응답했고, 59세까지도 연령대별로 최소 12.0% 이상이 고르게 이용중임을 알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30대 전반 연령대까지 이용율이 높은 상황인데 15~19세의 68.0%, 20~24세의 44.0%, 25~29세의 38.0%, 30~34세의 34.0%가 이용중으로서 젊은 여성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LINE

인원수

서비스를 모름

서비스를 들어본적은 있음

서비스는 알지만, 이용해본적 없음

전에 이용했지만, 지금은 이용안함

현재 이용중

전체 1100 23.90% 20.50% 31.20% 3.50% 21.00%
남성 15~19세 50 10.00% 22.00% 26.00% 4.00% 38.00%
20~24세 50 6.00% 24.00% 32.00% 0.00% 38.00%
25~29세 50 8.00% 26.00% 34.00% 8.00% 24.00%
30~34세 50 6.00% 24.00% 38.00% 10.00% 22.00%
35~39세 50 10.00% 20.00% 44.00% 4.00% 22.00%
40~44세 50 12.00% 24.00% 46.00% 2.00% 16.00%
45~49세 50 6.00% 18.00% 58.00% 6.00% 12.00%
50~54세 50 26.00% 20.00% 34.00% 4.00% 16.00%
55~59세 50 24.00% 22.00% 32.00% 4.00% 18.00%
60~64세 50 48.00% 20.00% 26.00% 4.00% 2.00%
65~69세 50 62.00% 12.00% 16.00% 2.00% 8.00%
여성 15~19세 50 2.00% 8.00% 16.00% 6.00% 68.00%
20~24세 50 6.00% 14.00% 30.00% 6.00% 44.00%
25~29세 50 12.00% 16.00% 32.00% 2.00% 38.00%
30~34세 50 10.00% 22.00% 32.00% 2.00% 34.00%
35~39세 50 24.00% 30.00% 32.00% 2.00% 12.00%
40~44세 50 22.00% 22.00% 46.00% 2.00% 8.00%
45~49세 50 18.00% 30.00% 36.00% 0.00% 16.00%
50~54세 50 42.00% 22.00% 26.00% 2.00% 8.00%
55~59세 50 52.00% 18.00% 22.00% 2.00% 6.00%
60~64세 50 64.00% 12.00% 16.00% 4.00% 4.00%
65~69세 50 56.00% 24.00% 12.00% 0.00% 8.00%

<연령대별 'LINE' 이용 현황>

한편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comm'에 대한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comm'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57.4%이고 현재 이용중인 사람들은 7.4%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15~19세의 14.7%, 20~24세의 17.1%가 이용중이었고, 여성의 경우 15~19세의 15.6%, 20~24세의 10.0%가 이용중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이용율이 낮아 인지도 대비 실제 사용자 유입까지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omm

인원수

서비스를 모름

서비스를 들어본적은 있음

서비스는 알지만, 이용해본적 없음

전에 이용했지만, 지금은 이용안함

현재 이용중

전체 612 42.60% 25.20% 22.70% 2.10% 7.40%
남성 15~19세 34 32.40% 11.80% 35.30% 5.90% 14.70%
20~24세 35 14.30% 28.60% 37.10% 2.90% 17.10%
25~29세 33 36.40% 24.20% 36.40% 0.00% 3.00%
30~34세 35 34.30% 28.60% 25.70% 5.70% 5.70%
35~39세 35 40.00% 17.10% 31.40% 2.90% 8.60%
40~44세 32 46.90% 18.80% 21.90% 3.10% 9.40%
45~49세 38 44.70% 26.30% 26.30% 0.00% 2.60%
50~54세 27 55.60% 25.90% 3.70% 3.70% 11.10%
55~59세 27 59.30% 25.90% 7.40% 0.00% 7.40%
60~64세 16 31.30% 18.80% 43.80% 6.30% 0.00%
65~69세 13 38.50% 38.50% 15.40% 0.00% 7.70%
여성 15~19세 45 31.10% 24.40% 22.20% 6.70% 15.60%
20~24세 40 42.50% 35.00% 12.50% 0.00% 10.00%
25~29세 36 33.30% 27.80% 36.10% 0.00% 2.80%
30~34세 34 38.20% 32.40% 17.60% 2.90% 8.80%
35~39세 23 56.50% 26.10% 17.40% 0.00% 0.00%
40~44세 28 50.00% 32.10% 10.70% 0.00% 7.10%
45~49세 26 65.40% 23.10% 11.50% 0.00% 0.00%
50~54세 18 61.10% 16.70% 22.20% 0.00% 0.00%
55~59세 15 60.00% 20.00% 13.30% 0.00% 6.70%
60~64세 12 58.30% 25.00% 16.70% 0.00% 0.00%
65~69세 10 70.00% 20.00% 10.00% 0.00% 0.00%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연령대별 'comm' 이용 현황>

또한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에 대한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카카오톡'을 알고 있다는 사람들은 47.9%이고 현재 이용중인 사람들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15~19세의 11.8%, 20~24세의 11.4%가 이용중이었고, 여성의 경우 15~19세의 15.6%, 20~24세의 10.0%가 이용중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역시 'comm'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이용율이 낮고 실제 사용자 유입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카카오톡

인원수

서비스를 모름

서비스를 들어본적은 있음

서비스는 알지만, 이용해본적 없음

전에 이용했지만, 지금은 이용안함

현재 이용중

전체 612 52.10% 23.40% 17.20% 2.80% 4.60%
남성 15~19세 34 41.20% 17.60% 26.50% 2.90% 11.80%
20~24세 35 40.00% 22.90% 22.90% 2.90% 11.40%
25~29세 33 48.50% 21.20% 27.30% 3.00% 0.00%
30~34세 35 40.00% 40.00% 14.30% 2.90% 2.90%
35~39세 35 54.30% 20.00% 17.10% 0.00% 8.60%
40~44세 32 53.10% 21.90% 15.60% 3.10% 6.30%
45~49세 38 42.10% 34.20% 21.10% 0.00% 2.60%
50~54세 27 55.60% 18.50% 18.50% 3.70% 3.70%
55~59세 27 74.10% 18.50% 7.40% 0.00% 0.00%
60~64세 16 68.80% 12.50% 18.80% 0.00% 0.00%
65~69세 13 61.50% 15.40% 23.10% 0.00% 0.00%
여성 15~19세 45 24.40% 26.70% 24.40% 8.90% 15.60%
20~24세 40 47.50% 27.50% 12.50% 2.50% 10.00%
25~29세 36 50.00% 27.80% 22.20% 0.00% 0.00%
30~34세 34 55.90% 29.40% 5.90% 5.90% 2.90%
35~39세 23 65.20% 26.10% 8.70% 0.00% 0.00%
40~44세 28 64.30% 14.30% 14.30% 7.10% 0.00%
45~49세 26 65.40% 19.20% 15.40% 0.00% 0.00%
50~54세 18 66.70% 16.70% 16.70% 0.00% 0.00%
55~59세 15 66.70% 6.70% 20.00% 6.70% 0.00%
60~64세 12 83.30% 8.30% 0.00% 8.30% 0.00%
65~69세 10 60.00% 40.00% 0.00% 0.00% 0.00%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연령대별 '카카오톡' 이용 현황>

그런데 위 조사에서는 크게 2가지 사항을 이해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모바일 메신저의 경우, 여러가지 앱을 동시에 깔아서 함께 이용하는 빈도가 높지 않다는 점과 '카카오톡'의 경우 지난 12/13부터 TVCM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본 자료에는 최근의 인지도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즉, '카카오톡'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는 시기에 조사가 된 내용인 것이다.

따라서 'LINE', 'comm', '카카오톡' 모두 TVCM을 포함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중인 12월달 이용 현황이 반영되어야, 실제 일본 내 현재 상황을 보다 정확히 이야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 자료를 통해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은 1)유사 서비스 등장에 따른 10대~20대초반 사용자들의 반응, 2)아이폰 유저들의 반응이라고 정리해 볼 수 있겠다.

이미 글로벌하게 성장 중인 서비스와 이제 막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서비스들이 경쟁하며 새롭게 시장과 문화를 키워나가고 있는 일본 상황을 보면서, 국내 기업들도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고 당분간 이들 경쟁 3사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일본 내 이용현황 자료들을 계속 예의주시하며 수시로 소개할 생각이다.

규모있는 기업들의 한판 경쟁으로 인해 연말 이후 내년도 시장 환경이 정말 궁금해지는 상황인데, 이들과의 글로벌 시장 경쟁은 물론이고 얼마든지 국내 시장으로의 유입도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고 국내 기업들도 경쟁력 강화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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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60세 이상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보급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피쳐폰 환경을 무시할 수 없는 일본. 그래서 현재보다 앞으로 더욱 기대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연령대가 높은 층에서의 스마트폰 이용 현항이 어떤지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MMD연구소에서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는 60세 이상 시니어층 939명을 대상으로 '시니어층의 스마트폰 이용 및 구입 의향에 관한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시니어층의 스마트폰 이용 및 구입 의향에 관한 의식조사 제2회
- 조사기간 : 2012.11.22~11.25
- 응답자수 : 939명 (60~64세 543명, 65~69세 241명, 70세 이상 155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먼저, 조사 내용을 써머리 해 보면 다음과 같다.

- 60세 이상 시니어층의 스마트폰 소유자의 34.2%가 최근 5개월 이내 구입 (소유율은 2012년 8월보다 5.7% 상승한 16.8%)
- 스마트폰 구입 계기는 '스마트폰으로 이용해 보고 싶은 기능과 앱이 있어서'
-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폰 브랜드 탑3는 '아이폰', '라쿠라쿠폰', '갤럭시'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단말은 '아이폰')
- 스마트폰 구매자의 60%가 전반적으로 만족해 하고 있음

시니어층이 갖고 있는 휴대단말을 살펴본 결과 여전히 피쳐폰을 이용중인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NTT도코모 유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된 동일 조사의 결과와 비교해 보면 전체적으로 피쳐폰 및 스마트폰 모두 이용자가 늘어난 모습이고, 각 통신사별로 스마트폰 소유자 증가폭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이어서 응답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기종별로 살펴보면, 아이폰이 41.1%로 압도적으로 많게 나타났다. Xperia과 AQUOS Phone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으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국내 상황과 비교해 볼 때 사뭇 다른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아이튠즈와의 동기화나 계정 개설 등 시니어층이 이용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보이는 아이폰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그 배경이나 현황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니어층이 이용중인 스마트폰의 구입 시기를 살펴본 결과 최근 5개월(7~11월) 구입한 사람들이 전체의 34.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응답자들 중 2012년에 구입한 사람들의 비율을 합해보면 전체의 59.5%로서 올 해 스마트폰의 보급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시니어층에도 확산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된 계기를 보면, '스마트폰으로 이용해 보고 싶은 기능과 앱이 있어서' 42.4%, '이용하고 있던 휴대폰이 오래되서' 31.6%, '스마트폰이 이용하기 쉬워 보여서' 24.7%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8월 조사 결과와 달라진 점으로는 '이용하던 휴대폰의 갱신 시점이 와서' 또는 '이용하던 휴대폰 할부가 끝나서' 등의 항목 비율이 낮아지고 스스로가 이용해 보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진 것을 볼 때, 자연스런 단말 교체라기 보다는 시장 분위기나 주변인들의 반응 등등 세상의 변화 흐름에 본인들이 이용해 보고 싶은 휴대폰으로서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겠다.

시니어층이 스마트폰으로 사용해 본 앱으로는 '날씨' 관련 앱이 70.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내비게이션' 62.7%, '뉴스' 49.3%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이 인스톨한 앱 갯수의 경우 '1~5개'가 22.8%, '5~10개' 20.9%로 높게 나타나, 많은 앱을 설치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스마트폰 구입 시 가장 많이 참고한 정보원은 인터넷(54.4%)이었고,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능으로는 이메일(62.7%), 인터넷(60.1%), 통화(50.0%), 캘린더(43.0%)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비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향후 구매하고 싶은(맘에드는)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아이폰(45.0%), 라쿠라쿠폰(27.7%), GALAXY(16.6%) 등의 순으로 나타나, 향후 구매를 고려중인 시니어층에서도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시니어층에 맞춤 제작된 라쿠라쿠폰은 물론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는 점은 각 제조사들이 마케팅을 진행할 때 연령대 별로 전체 구매 가능 모수를 감안하여 타게팅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알 수 있게 해준다.

<NTT도코모에서 출시한 '라쿠라쿠폰'>

참고로 '라쿠라쿠폰'의 경우, 시니어층이 이용하기 쉽도록 화면 속 메뉴구성을 단순화/대형화하였고, NTT도코모의 자사 음성인식 서비스를 탑재하여 특정 기능 이용시에 버튼 조작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건강/분재/식도락/정원관리/등산/산보 등 해당 연령대에서 일반적으로 관심이 높은 주제별 정보를 확인하고 다른 유저들과 공감할 수 있는 별도 기능도 제공하여 모바일 인터넷을 찾아 다니지 않더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국내의 경우에도 스마트폰 보급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20~30대는 물론 청소년/학생은 물론 50~60대 이상 장년층까지 이용자가 확산될텐데, 단순히 많은 기능을 담기 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HW, SW는 물론 요금제나 사후관리까지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나아진다면 다양한 정보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사회적으로 굉장히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 차원에서 위에서 살펴본 일본 시니어층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향후 구매하고 싶어하는 스마트폰 모두 '아이폰'이 선정되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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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구글의 ZMOT 분석, 일본 소비자들의 모바일 쇼핑 패턴

소비자들의 쇼핑 행위가 점점 복잡하게 멀티 채널화 되어가고 있는 요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수많은 정보들을 얻고 있고 실제 쇼핑을 하는 과정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둘러보며 스마트하게 선택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구글이 주장하고 있는 ZMOT(Zero Moment Of Truth)의 중요성도 점점 높아지는 모습인데, 마침 구글이 주로 미국 내에서 ZMOT 관련된 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해 온 리서치기업 'Shopper Sciences'사와 일본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에 있어서 모바일의 역할과 영향에 대해, 2012년 7~9월 일본 국내에서 조사한 'Mobile Shopper Research' 내용을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 ZMOT : 소비자의 구매 결정 과정에서 구매 의욕을 환기시키는 '자극(Stimulus)'과 실제 '구매(Purchase = First Moment of Truth)' 사이에서 발생하는,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사전정보 탐색단계'와 구글이 이것을 체계화 한 소비행동모델

본 내용을 통해서 비록 일본 소비행동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을 통한 쇼핑 패턴을 이해하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대응해야 할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되기에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핵심만 써머리 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일본 스마트폰 유저의 67%가 상품이나 서비스 검색에, 검색하고 구매까지 하는 비율은 33%
2. 남성에 비해 여성이,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 검토 및 실제 구매에 있어서 모바일 기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함
3. '상점(주변)정보', 'PC에서 받는 온라인정보', '모바일에서 받는 온라인정보' 등이 구매 프로세스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고 있음
4. 모바일은 필요로 하는 정보수집 및 구매에 대한 이용편의성이 높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어 PC이용의 확장 개념으로 이용됨
5. 모바일에서의 정보 비교/검토 행위는 큰 역할을 담당. 모바일에서 얻을 수 있는 다른 상품이나 상점 정보는, 상점 내 행동에 있어서 여러 선택권을 부여함
6. 상대적으로 낮은 구매 검토 대상(의류, 식료품, 레스토랑 등)에 있어서 모바일은 보다 단기적 혜택을 얻기 위해 활발히 이용됨(가격비교, 쿠폰의 저장/활용, 재고확인, 상점위치검색 등)
7. 상품 구매 시 약 1/3은 모바일에서 검색하는 것부터 시작. 특히 여행 관련 상품구매 검토의 절반은 모바일에서 시작됨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스마트폰 유저들 중 평소 스마트폰을 이용해 쇼핑을 하는 이른바 Mobile Shopper는 33%라고 한다.

<67%는 스마트폰으로 구매 검토를 위한 검색에 활용>

특히 Mobile Shopper는 젊은 여성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20대 34%, 30대 31%인 반면, 여성의 경우 20대 41%, 30대가 33%로 조사되었고 40대도 32%가 모바일로 쇼핑을 이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obile Shopper는 일상 생활에 있어서도 모바일로 보다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Non-Mobile Shopper들에 비해 뉴스, 정보습득, 게임, 페이스북 등 모든 조사 항목들의 행위에서 더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20~30대 여성이 모바일 쇼핑을 주도하고(좌), Mobile Shopper들의 모바일 활용도가 높음(우)>

Mobile Shopper의 약 50%가 모바일을 통한 정보수집이나 제품구매 등을 자택에서 편하게 쉬는 저녁시간에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아래 그래프에서 빨간선은 모바일로 구매하는 경우이고 노란선은 모바일로 정보 수집을 하는 경우를 나타내는데, 취침전에도 구매 이용율이 높은 부분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자택에서 저녁, 취침전 구매 활동이 높음>

Mobile Shopper는 '레스토랑'과 '영화/영화관' 등 로컬검색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실제 구매가 발생하는 상품 카테고리의 경우 PC에서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C와 모바일 모두 '패션', '서적/만화', '여행' 관련 상품 구매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품 구매 검토 시 정보수집분야(좌)와 실제 구매 카테고리(우)>

더불어 모바일에서 정보검색 행위가 구매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높은 카테고리는 '패션', '화장품', '가전제품' 등으로 조사되었다. 정보검색 비율만 보면 '여행', '패션', '가전제품' 순이었고, '화장품'의 경우 정보 검색 행위가 높지는 않았으나 검색대비 구매율이 높아 특수 구매층에 의한 이용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해 볼 수 있겠다.

또한 PC에서 구매 시 모바일에서 정보를 얻고 유입되는 비율이 높은 카테고리는 '패션', '여행', '서적/만화'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에서 정보검색 후 구매비율(좌)과 모바일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PC에서 구매하는 비율(우)>

전반적으로 여성 Mobile Shopper의 경우 모바일 검색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레스토랑'과 '영화/영화관', '패션' 카테고리를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 Mobile Shopper 간 주요 구매 카테고리에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남성들은 'CD/DVD', '서적/만화', '여행' 등의 제품을 구매하고 여성들은 '패션', '화장품', '서적/만화' 등의 제품을 구매하고 있었다.

<남여 카테고리별 모바일 검색 이용율(좌)과 성별 구매 카테고리 비교(우)>

특정 상품을 구매할 때 1/3 이상이 모바일에서 정보수집을 시작하고 있었고, 특히 여행 관련 상품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바일에서 정보 수집을 하고 있었다.

<상품 구매 검토 시 모바일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비율>

마지막으로 모바일에서 구매할 때 다양한 불편 요소가 있게 마련인데, 가장 큰 요소로 스마트폰 스크린 사이즈가 작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많음을 호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이 불편해 하는 요소들을 비율순으로 보면, '스크린 사이즈가 작음' 54%, '상품 상세정보 확인이 불편함' 44%, '글자 입력이 불편함' 33%, '가격/옵션 비교가 불편함' 25%, '신용카드정보 활용 시 불편함' 24%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쇼핑에 있어서 불편한 요소들>

결국,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들이 모바일이라는 환경에 최적화된 UI를 항상 고민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고, 비단 이것은 쇼핑 분야에 국한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을 보면 2011년 2천억 규모에서 2012년 6천억 규모로 200% 성장이 예상되는데, 이는 PC를 포함한 전체 온라인 쇼핑 분야를 통틀어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로서 그만큼 가능성이 많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오픈마켓인 11번가의 모바일쇼핑 서비스는 2012년 11월 기준으로 국내 최초 누적 거래액 2천억원, 월거래액 300억을 돌파했고, 상반기에만 거래액 천억월을 달성함으로써 아직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매력적인 시장임을 입증해 보였다.

지난 8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제5차 스마트폰 이용실태 조사' 자료를 보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쇼핑 경험자가 59.9%로 나타나, 위에서 살펴본 일본의 경우와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듯이 앞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단말 보급이 더욱 증가하는 시장 상황에서 모바일 쇼핑 분야는 당분간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일본에서의 모바일 쇼핑 이용 행태가 국내와 크게 다르지 않기에 위에서 살펴본 내용도 참고하여, 국내 기업들은 경쟁사 보다 먼저 그리고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모바일 쇼핑 환경을 구축하는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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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LINE 이용동향, 여성 10~20대가 주도

2011년 6월에 등장한 스마트폰 메시지앱 LINE은 2012년 11월 현재 전세계 7,500만명, 일본 국내 3,50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여 글로벌하게 주목받으며 고공성장 중이다. 올 해 말까지 1억 명의 유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하반기에 주력한 부분은 플랫폼으로서의 기업 연계 확장이라 할 수 있다.

2012년 6월 기업 계정을 개설하여 '공식계정'과 기업의 캐릭터 등을 스탬프로 제공할 수 있는 '스폰서 스탬프'를 시작으로, 7월에는 써드 파티들이 운세나 쿠폰, 게임 등 콘텐츠를 직접 제공할 수 있는 'LINE Channel'을 적용하였고 11월에는 중소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들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계정 'LINE@'도 도입함으로써 기업들의 이용 참여를 확대해 왔다.

마침 일본의 IT미디어 기업 impress R&D가 인터넷 미디어 종합연구소를 통해서 LINE의 최신 동향과 사용자 이용 동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LINE 이용동향 조사보고서 2013' 보고서 판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 내용 중 일부는 공개하여, 위에서 이야기 한 스탬프, 공식계정에 대한 부분도 있어서 LINE의 특정 기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국내 많은 기업들도 카카오톡과의 유사성과 글로벌 환경으로의 유통 접점이 된다는 측면에서 LINE과의 제휴도 검토하고 있을텐데, 관련된 기업들이라면 일문이긴 하지만 이번 보고서를 구매해서 분석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1. 스마트폰 소유자들의 LINE 이용률, 여성 10대 73.0%, 여성 20대 64.8%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성별/연령별 이용율을 보면 젊은층에서의 이용 비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이용율이 높은 부류는 젊은 여성층으로, 여성 10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LINE 이용률은 73.0%에 달하고 있고 여성 20대의 경우에도 64.8%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성별/연령별 LINE 이용율>

남성 또한 젊은층에서의 이용율이 높은 상황으로, 남성 20대 54.8%, 남성 10대 50.2%로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남성 30~50대에서는 약 30% 정도의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60대 이상의 경우 남성 7.2%, 여성 15.5%로 상대적으로 낮은 이용율을 확인할 수 있다.

피쳐폰 사용자들의 성별/연령별 이용율은 여성 10대 23.7%, 남성 10대 20.2%로 20% 수준을 넘는 모습이지만, 다른 연령대에서의 이용율은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서비스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2. 특정 '브랜드/서비스'를 친구로 추가한 사용자는 48.3%

공식 계정에 있는 '브랜드/서비스'중 특정 계정을 친구로 추가한 사용자 비율은 48.3%로, LINE 사용자들의 절반 가까운 사용자들은 특정 브랜드 또는 서비스가 발신하는 정보에 관심이 있고,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계정의 친구 등록 현황>

또한 'TV/엔터테인먼트' 관련 카테고리에서 특정 계정을 친구로 추가한 사용자 비율은 20.0%로 나타났다.


3. 기업이 제공하는 무료 스폰서 스탬프 다운로드 경험자는 45.0%

LINE 사용자들이 다운로드 경험이 있는 스폰서 스탬프는 '스파이더맨'이 17.0%로 가장 높았고, '히요코짱' 16.4%, '낫짱' 13.6% 순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한 적이있는 스폰서 스탬프>

상대적으로 무료 스탬프가 많이 제공되지 않던 초기 시점에 배포된 스탬프들이 상위에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특정 스폰서 스탬프를 다운로드 해본적이 있는 사용자 비율은 45.0%이고 평균 다운로드 수는 1.4개라고 한다.

참고로 지난 7월 3일 NHN Japan이 진행한 'Hello Friends in Tokyo 2012' 컨퍼런스에서 스탬프 성공사례를 발표하기도 했었는데, 이때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공식 계정 및 스폰서 스탬프 모두 제공하였는데 공식 계정은 2주만에 100만명 등록, 스탬프는 6월말까지 350만 다운로드, 사용횟수는 3,000만회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컨퍼런스 스탬프 소개장면(좌) 및 스파이더맨 공식계정(우)>

더불어 영화 티켓 당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이 됐었고, 여기에 17만건의 응모 횟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카카오톡, 마이피플 등 유사 모바일 메신저들도 LINE의 스탬프와 마찬가지로 각종 이미지, 이모티콘 들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들과 특정 브랜드가 입점하여 정보를 발신할 수 있는 기능 및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LINE이 글로벌하게 보여주고 있는 BM은 좋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된다.

이런 상황일수록 중요한 것은, 경쟁사 보다 먼저 그리고 협력 관계를 잘 구축하며 추진하는 점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각 기업들은 발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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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흠... 2012/11/29 17:39 address edit & del reply

    일본에선 최근 DeNA에서 만든 comm도 인기를 끌고 있던데 라인보다 호응이 좋은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11/30 11:19 address edit & del

      네, 앞으로 LINE과 카카오톡, comm의 경쟁이 치열해 지겠죠. 모두 훌륭한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거나 굵직한 기업들이니 마케팅 규모도 높아질 것 같구요. 다만, 사람관계가 핵심인 서비스인지라 먼저 승기를 잡은 LINE이 유리한 상황인것 같긴 합니다. 관건은 아직 일본 내 스마트폰 보급율이 낮다는 점에서 다양한 가능성은 존재할 거구요~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자는 36.4%, 구글과 야후와 LINE을 주로 이용

국내와 달리 일본의 경우 여전히 일반 피쳐폰 이용자가 많은 상황으로, 상대적인 스마트폰 보급율이 낮고 제조사/통신사 또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신규 피쳐폰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미 피쳐폰에서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지 않아도 여러가지 생활속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는 인식이 깔려있다는 것도 한 요소이다.

바꾸어 말하면 이미 피쳐폰 기반의 오픈 인터넷 환경이 구축되어 있었기에 그 안에 서비스 생태계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고, 이로인해 스마트폰 환경으로의 점진적 변화에 기업들이 준비할 시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국내와 같이 폐쇄적 환경에서 통신사에 의존하던 국내 솔루션/CP 업체들이, 다시 그들이 주도하는 스마트폰(이제는 LTE폰) 보급으로 인해 급격한 몰락을 가져온 것과는 사뭇 다른 환경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서비스나 기술적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텐데, 마침 마케팅 기업 D2C에서 '모바일 이용 동향 조사'를 실시하여 그 내용을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8월 31일
- 조사방법 : PC 인터넷 설문조사
- 조사대상 : 15세~69세 남녀 휴대폰/PHS/스마트폰 소유자
- 응답자수 : 3,096명

전반적으로 보면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 수준이고, 일반 사용자 층으로 빠르게 보급 중인데 여성층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 여성 증가 추세

조사 대상자 중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로 2012년 2월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던 25.5% 보다 10.9%가 증가한 모습이다. 단말 보유 패턴별로 살펴보면, '스마트폰만 사용' 31.0%,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함께 사용' 5.4%, '피쳐폰만 사용' 63.6%로 나타났다.

이 부분 역시 2012년 2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스마트폰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19.0%에서 무려 12.0%가 증가한 수치이고,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함께 사용'한다는 응답은 6.5%에서 1.1% 감소하였다.

이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연령대 구성을 보면 여성의 비율이 42.5%로 2011년 1월 조사 시작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특히 여성들 중 30~39세 연령대에서 2.7% 증가율이 가장 큰 모습이다.

또한 직업별 구성을 살펴보면, 2012년 2월 조사 시점과 비교할 때 '전문/대학생'이 13.5%로 2.2% 증가, '전업주부'가 13.1%로 1.9% 증가하여, 이용층이 점차 넓어지고 있고 활용 목적도 그 만큼 세분화 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해 준다.


2.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구글', '야후재팬'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앱/웹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구글'이 85.8%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야후재팬' 76.8%, '통신사 포털사이트' 55.1%, 'LINE'과 'Twitter'가 47.3%, 'Facebook' 46.4% 순으로 조사되었다.

2012년 2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LINE'의 급성장 및 신규 등장이 눈에 띄고, '통신사 포털사이트'도 6.1% 증가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특히 '1일 10회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은 'LINE'이 9.5%로 가장 높게 나타나, 현재 가장 로열티가 높은 서비스임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아이폰의 보급으로 스마트폰 초기 시장 리더쉽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통신사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서비스 이용량이 많게 나오고 있다는 부분이고, 일본 역시 글로벌 서비스들의 시장 잠식이 향후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다.


3. PC/모바일 웹 이용 시, 조작성과 이용편의성 측면에서 모바일웹 사이트를 선호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PC 웹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를 이용해 본 느낌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정보량이 많다.' 67.3%, '필요한 정보로 갖추어져 있다.' 60.5%, '정보를 찾기 쉽다.' 36.2% 등 PC 웹페이지의 경우 정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클릭하기 쉽다.' 64.0%, '보기 편하다.' 59.0%, '이미지 보기가 편하다.' 52.5% 순으로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의 경우, 조작성과 이용편의성 측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PC페이지를 방문할 때 불편한 점에 대해 살펴본 결과, '글자가 너무 작아 보기 어렵다.' 69.2%',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축소하는 것이 귀찮다.' 56.1%, '원하지 않은 곳이 선택되어 스트레스 받는다.' 52.7% 순으로 나타나, 잘 보이지 않거나 조작에 불만을 느끼는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특별히 느껴지는 바가 없다.'는 응답도 10.8%이고, 전체적으로 89.2%가 스마트폰으로 PC 웹페이지 이용 시 어떤 스트레스나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 기기 환경에 최적화하여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무료 이메일', '통신사 이메일', 'LINE'을 주로 이용

'평소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가장 자주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대해 각각 확인해 본 결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경우 '무료 이메일(Gmail 등)' 67.7%, '통신사 이메일' 61.1%, 'LINE' ​​37.5% 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대로 피쳐폰 이용자의 경우, '무료 이메일(Gmail 등)' 5​​7.1%, '통신사 이메일' 51.2%, '기타 개인 이메일' 26.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체적으로로 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피쳐폰 사용자들 보다 높은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특징적인데, 'LINE'은 35.4%, 'Facebook'은 19.8%, 'Twitter'는 15.1% 차이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이용 비율이 크게 웃돌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이 부분은 해당 서비스 특성과 사용성에 따라 스마트폰과 피쳐폰에서의 사용성이 달라질 수 밖에 없을텐데, 해당 서비스 개발 기업들이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키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일본의 경우에도 점차 스마트폰 보급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함께 이로 인해 서비스 이용 환경도 변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변화에는 일본 자국 서비스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들이 치열하게 각축전을 벌이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 만큼 지금까지 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고, 국내 기업들도 일본의 시장 변화를 꾸준히 살펴보면서 기회를 엿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일본 내 LINE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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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기업 페이스북 운영 시, 방문자 케어와 트위터 관리가 필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0/4 페이스북은 월간 이용자수 10억명, 그 중 모바일 이용자 6억명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발표하였다. 대학생끼리 기숙사 방에서 만든 웹사이트가 8년 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성장했음을 공표한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홍보/프로모션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모이는 것은 당연지사, 전세계 수많은 기업들도 페이스북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보이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여념이 없는데.. 이러한 페이스북의 빠른 성장에는 아시아 국가들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고 일본 또한 예외는 아니다.

마침 일본에서 'nifty', 'comnico', 'lifemedia' 3개사가 공동으로 페이스북 이용자 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본 조사 내용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일본 내 페이스북 유저들의 이용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니, 국내 페이스북 활용 기업이나 개인 유저들에게 여러모로 참고가 될 수 있을것 같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comnico가 제공하는 선물 캠페인 페이스북 앱 morau 이용자 1,082 명
- 유효응답 : 831명
- 조사기간 : 2012.9.19~25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1. 매일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 또는 댓글을 등록하는 사람들은 해당 기업에 호의적, 상품/서비스 이용 및 정보 전파에 적극적

1일 1회 이상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문하여 '좋아요'와 댓글을 등록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해당 기업에 대한 호의적이 되고, 실제 상품/서비스 등을 이용하거나 주위에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심리와 행동에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1회 이상 기업 페이지에 방문하여 액션을 취하는 사람들을 '헤비유저', 그 이외의 사람들을 '라이트유저'로 구분하고, 사람들의 이용패턴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해당 기업(브랜드)의 상품/서비스를 더 이용하고 싶어진다는 응답이 헤비유저와 라이트유저 간에 17.7%나 차이를 보여주었고, 가족, 친구, 지인에게 알려주고 싶어진다는 응답도 25.0%의 차이를 보여주어 해당 기업에 호의적인 느낌을 갖게 됨을 알수 있다.

또한 가장 관심있는 기업(브랜드)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고, 그 기업(브랜드)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되었는지 살펴본 결과, 헤비유저와 라이트유저 사이에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해당 기업(브랜드)의 상품/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응답에 대해서는 12.4%, 담벼락 글등록이나 앱 등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한다는 응답의 경우 13.5%, 담벼락 글등록이나 앱 등을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준다는 응답의 경우 13.9%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역시 헤비유저들은 정보에 대한 공유와 행동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페이스북 유저들이 자주 이용하는 SNS는 'Twitter'

페이스북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페이스북 유저들은 기타 소셜 미디어로 'Twitter'를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비율은 38.4%로 mixi, Line, Google+ 등의 다른 서비스들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LINE 이나 Google+의 경우 60% 이상이 등록조차 하지 않았다고 응답하여 여러 서비스 이용에 따른 피로도와 관련이 있는것인지 서비스 이용목적에 관련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페이스북 자체의 이용성향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자료만 놓고 본다면, Line 이나 Google+는 페이스북에 별도 전용 계정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면 로열티 높은 유저들을 다수 확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3. 페이스북 이용 목적은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추가적으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목적을 살펴본 결과, 실제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53.4%), 취미 관련 정보 수집(41.2%), 상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 수집(38.0%) 순으로 조사되었다.

재미난 것은 전반적으로 보면 정보 '공유' 보다는 '수집'이 더 높은 비율이라는 점으로, 개인이든 기업이든 누군가의 행동 이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페이스북에 자주 접속하는 통신기기는 무엇인지 확인해 보니, 역시 데스크탑PC가 약 70% 정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우 응답자의 42.7%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이 좀 더 흐르면 노트북/넷북 항목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의 조사 결과임을 감안해 볼 때, 태블릿PC에서의 접속 비율이 휴대폰/PHS에서 접속하는 비율에 근접해 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한 가지 더 유의미한 데이타로는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이용률이 높다는 점인데 특히 평일/휴일 모두 남녀 간 이용률 차이가 큰 시점은 '기상 직후'였고, 전체적으로 이용률이 가장 높은 시점은 '집에서 편하게 쉬고 있을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페이스북 유저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기업들 또한 고객접점으로서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비록 문화는 다르지만 위와 같은 일본 유저들의 이용현황은 국내에서도 기억해두면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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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아이폰5 출시 1개월, 구매자 만족도는 어떨까?

일본에서 아이폰5이 발매된지 약 1개월 정도 지난 현재, au와 소프트뱅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실 구매자들의 만족도는 어느정도일까?

일전에 '일본, 아이폰5 선호 이통사는 어디?' 내용의 포스팅을 통해 아이폰5 출시 전 선호도는 au가 우세하고 실제 구매 패턴은 소프트뱅크가 우세하다는 내용을 공개했는데, 아이폰5의 보급량이 점점 많아지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소프트뱅크에 비해 au를 통한 구매량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역시 품질면에서 소프트뱅크가 약점을 커버하지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마침 마케팅 조사기업 'iid'에서 2012년 9월 21일 소프트뱅크와 au에서 발매된 아이폰5 구매자 500명을 대상으로, '아이폰5 통신사 선택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해당 내용을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10.10~15
- 조사대상 : 아이폰5 구매자 총 500명 (au 250명, 소프트뱅크 250명)
- 응답자특성 : 20~60대 (au 남성 190명, 여자 60명 / 소프트뱅크 남성 188명, 여자 62명)

1. au 아이폰5 구매자의 약 70%가 만족, 소프트뱅크 구매자 만족도 보다 15% 높음

au, 소프트뱅크 각각 아이폰5 구매자들에게 통신사 선택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au를 통해 아이폰5를 구매한 사람들 중 68.4%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사람들도 1.6%나 된다는 점도 특이점이다.

한편, 소프트뱅크에서 아이폰5를 구매한 사람들의 경우 '만족' 한다는 응답은 53.2%로 나타나, au에 비해 약 15%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통신사별 구매 만족도>


2. au는 주로 '빠른 인터넷, 넓은 접속 지역, 테더링', 소프트뱅크는 '와이파이, 이메일, 가격'에서 만족

전반적으로 보면 au를 통해 구매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 au 구매자들은 주로 빠른 인터넷, 넓은 접속 지역, 테더링 등의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소프트뱅크 구매자들은 와이파이 대응 지역, 쉬운 휴대폰 이메일 기능, 저렴한 가격 측면에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눈에 띄는 사항으로는 LTE 품질에 대해서는 au와 소프트뱅크 구매자 모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었고, au와 소프트뱅크 양쪽에서 출시하여 선택권이 주어졌다는 점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통신사별 만족도>

 

3. 통신사 결정이유, au는 '넓은 접속 지역', '속도', 'LTE에 대한 기대', '테더링', 소프트뱅크는 '쓰던 통신사 유지'

au와 소프트뱅크 각각 아이폰5 구매자들에게 해당 통신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au의 경우 넓은 접속 커버리지와 이용속도, 새롭게 시작되는 LTE에 대한 기대, 그리고 테더링 지원 항목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음성통화와 인터넷 사용 측면에서의 품질이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프트뱅크의 경우 기존에 사용중이던 휴대폰을 통신사 변경없이 이용하고 싶다는 이유가 가장 많아 품질을 중시하는 au 구매자들과는 다른 목적의 사용 패턴을 보여주었다.

<통신사 선택이유>


특히 양사 사용자들의 결정 이유가 크게 차이난 항목으로, 집에서 이용하는 인터넷과 세트로 묶어 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라는 부분(au 33.6%, 소프트뱅크 4.4%)과 와이파이 서비스의 충실함 때문이라는 부분(au 10.4%, 소프트뱅크 21.6%)에서 양사의 전략과 현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부분은 각 기업들이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위에서도 일부 확인된 바와 같이, au 구매자는 통신사 변경을 수반한 개통자(au 41.2%, 소프트뱅크 5.6%)가 많았고 소프트뱅크는 기기변경자(au 54.4%, 소프트뱅크 90.0%)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출시가 안 되었지만 일본과 마찬가지로 통신사 두 곳(SKT, KT)에서 출시될 예정이라 어떤 통신사를 통해 많이 구매되고 만족도는 어디가 높을지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통신사들은 위에서 조사된 항목들을 참고하여 자사 상황에 맞게 적극 고려하여 소비자 확보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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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uzzid.com 益若つばさ ブログ 2013/02/21 19:54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비교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폰5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일본리서치] LINE 캐릭터 인기도 1위는 '문(MOON)'

마케팅 리서치 기업 'NEO MARKETING'에서 무료통화앱 LINE을 이용하는 일본 내 20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하여 공개하였기에 살펴보았다.

LINE은 7/26 현재, 론칭 후 399일만에 전세계 230곳이 넘는 나라에서 유저수 5천만명을 돌파(5,006만 3,508명)하며 트위터 1,096일, 페이스북 1,325일 보다 빠른 성장세를 기록중이기에,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 서비스의 성장 행보와 이용패턴 등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8월 7일~8월 9일
- 조사대상 : LINE 이용중인 일본 내 20세 이상 남녀 500명
- 응답자수 : 50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조사 결과 중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LINE 사용 빈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가끔 이용 중' 54.0%, '매일 이용 중(전화, 메일처럼)' 30.0%, '가장 많이 이용하는 통신수단' 16.0%로 나타나, 46.0%의 유저들이 LINE을 전화나 메일 같은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빈도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LINE을 이용 중인 단말과 OS에 대해서는 '안드로이드'가 48.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아이폰' 36.2%, 'PC / 윈도우즈' 18.0% 순으로 나타났다. 한가지 의아한 점은 일반 피쳐폰을 통한 이용자 분포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다.

<LINE 사용 빈도와 주 이용단말>


LINE을 이용하여 평소 자주 의사 소통을 하고 있는 사람수는 '1~3인'이 42.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4~6인' 30.2%, '7~10인' 15.2% 순으로 조사되었다. 역시 지인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툴이다 보니 10명 미만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친한 사람들과의 연락수단으로 이용 중인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LINE 공식계정(유용한 도구)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를 확인해 본 결과, 'LINE 날씨'가 31.8%로 가장 높았고 근소한 차이로 'LINE 뉴스' 31.4%가 뒤를 이었다. 날씨와 뉴스가 스마트폰 라이프에 있어서 항상 중요한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LINE 공식계정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53.8%나 되는 것은 홍보가 덜 되었거나, 유용한 툴을 더 제공해야 하는 것은 아닐지 싶다.

<자주 연락하는 사람수와 이용중인 유용한 툴>


LINE의 공식계정 중에서도 가장 자주 이용하는 것은 'LINE 뉴스' 20.8%, 'LINE 날씨' 14.6%로, 두 가지 컨텐츠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카카오톡이 뉴스 채널을 도입하려다 중단했는데, 실제로 뉴스 기능을 제공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높은 트래픽을 발생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도 가능하게 해주는 대목이다.

향후 이용해보고 싶은 유용한 툴로는 '교통, 지도, 여행' 분야가 27.0%로 가장 높았고 '동영상, 음악, 이미지' 23.8%, '게임, 엔터테인먼트' 21.4%, '취미, 맛집' 20.4%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자주 이용하는 부가기능과 향후 이용해보고 싶은 기능>


LINE을 이용하는 목적과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살펴본 결과, '메시지' 69.6%, '무료통화' 62.8%로 두 가지 기능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스탬프(무료)'도 39.0%나 자주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무료통화' 기능을 자주 이용한다는 응답이 꽤 높다는 점이다.

메시지와 더불어 무료 스탬프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스탬프의 캐릭터를 이용중인지 확인해보니, '문(MOON)'이 78.5%로 가장 많이 이용중이었고 이어서 '브라운(BROWN)' 70.8%, '코니(CONY)' 57.4%, '제임스(JAMES)' 52.3 순으로 나타났다.

<자주 이용하는 기능과 캐릭터>


단수응답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탬프 캐릭터가 물어본 결과, '문(MOON)'이 36.9%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NHN재팬에서는 LINE 캐릭터로 실제 봉제인형, 피규어, 스마트폰용 스트럽과 케이스 장식용 씰, 스티커, 볼펜 등을 제작하여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고, 유저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모양을 본뜬 도시락을 만들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것 같다.

스탬프 기능은 지인간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해 주며 정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에,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지고 더불어 현재 LINE이 보여주고 있는 성장세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입체인형 : http://www.hmv.co.jp/news/article/1207260052/
- 스트럽 : http://ameblo.jp/ganmodoki1012/entry-11278158220.html
- 볼펜 : http://item.rakuten.co.jp/koreaholic/10000131/
- 도시락 : http://getnews.jp/archives/23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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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31 10:02 address edit & del reply

    자료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어제 찾아서 계속 읽어보고 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09/01 01:06 address edit & del

      자주 포스팅하지는 못하지만 자주 놀러오세요~^^

  2. Favicon of http://buzzid.com 本多知恵子 画像 2013/03/08 01:00 address edit & del reply

    늘 일본에 대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네요.

[일본리서치] PC와 스마트폰, SNS 이용행태는 어떻게 다를까?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영역에서의 SNS 흐름은 여전히 초강세를 보이고 있고, 잠깐 등장했다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모습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들의 기반이 되어주며 탄탄하게 플랫폼화 되어 가는 모습이다.

일본에서도 글로벌 서비스를 비롯하여 자국내 수많은 SNS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고 새로운 서비스들의 탄생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 광고마케팅 기업 '하쿠호도 DY홀딩스'의 소셜미디어 마케팅센터에서 일본 내 소셜미디어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이번 자료를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 믹시 등 주요 서비스들의 이용현황은 물론이고 PC사용자들과 스마트폰 사용자들간의 서비스 이용행태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지기에, 소셜미디어 서비스나 기타 단말 형태에 따른 온라인 서비스 상관관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

<조사개요>
- 조사시기 : 2012년 6월 8일~6월 10일
- 조사지역 : 일본 전국
- 조사대상 : 고등학생~69세 남녀 (트위터, 페이스북, 믹시 중 주 1일 이상 이용자 1,08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자료 내용이 많은 관계로 몇 가지 주요 내용만 추려보았는데, 먼저 PC 또는 스마트폰 중에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쪽을 주이용 기기라고 보고 그에 따른 사용자들을 'PC파'와 '스마트폰파'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는 부분을 살펴보았다.

'PC파'는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57.6%를 차지하고 있는데, 30~40대 남성 직장인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퇴근하여 귀가 후 집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있고, 거의 매일 이용하는 사람은 61.4%에 달하고 있다.

Facebook의 '좋아요' 이용률은 54.4%를 보이고 있고, 기업/상품/서비스정보에 대해 소셜미디어에 글을 남기는 비율도 42.3%에 해당하는 등 소셜미디어 이용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모습을 볼 수 있다.

<PC와 스마트폰 각각에서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 특징 비교>


그런데 '스마트폰파'의 경우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30.5%를 차지하고 있어 'PC파'에 비해 비율은 낮지만 10~20대 젊은 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지고, 특히 거의 매일 이용하는 사람들이 84.3%로 'PC파'에 비해 훨씬 높은 서비스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는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이동 중이나 식사 중,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용하고 있었고 Facebook의 '좋아요' 이용률은 62.0%, 기업/상품/서비스정보에 대해 소셜미디어에 글을 남기는 비율 44.8%, 글 등록 빈도수 또한 월평균 3.2회로 높게 나타나는 등 'PC파'에 비해 '스마트폰파'가 정보 확산 능력과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기여도가 높은 부류로 분석되어 향후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전개하는데 있어서 주목해야 할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직업별 주이용 기기에 따른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용율을 살펴본 결과 'PC파'는 직장인 30.4%, 전업주부 14.7% 순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학생은 9.8%로 작게 나타났고, '스마트폰파'는 직장인 33.4%, 학생 31.2% 순으로 주이용 기기에 따라 학생층의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용행태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직업별 주이용 기기에 따른 서비스 이용율>


또한 소셜미디어 서비스별 주이용 기기에 따른 이용율의 경우, 전반적으로 '스마트폰파'에서 상대적으로 이용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트위터, 페이스북, 믹시 순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목할 만한 부분으로는 NHN Japan의 LINE 이용률이 4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스마트폰파' 중에서 46.5%의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 LINE 서비스의 성장이 다시한번 느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소셜미디어 서비스별 주이용 기기에 따른 이용율>


그리고 일주일 동안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용빈도를 살펴본 결과 '스마트폰파'의 경우 84.3%가 거의 매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에 4~5일 이용하는 8.5%까지 합산할 경우 90%를 훌쩍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서 역시 모바일 기기의 보급과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성장은 상당히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소셜미디어 서비스 주간 이용빈도>


더불어 트위터는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기능활용이 두드러졌는데, 다른이들의 글을 확인하고 직접 트윗을 올리는 액션이 주를 이루었고 특히 PC대비 사진과 동영상을 등록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는 아마도 트위터 PC 페이지에서 사진첨부 등의 기능이 제공된지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이 기인했을 수도 있겠다.

기타 페이스북의 경우 역시 스마트폰을 통한 이용이 높은 모습인데, 다른이들의 글을 확인하고 좋아요로 간단히 의사표현을 하는 액션이 주를 이루고 있다.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의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는 지금은 자료 내 내용이 당연한 부분일수도 있어 보일지라도, 이렇게 직접 수치 데이타를 확인하는 것은 시장의 인사이트를 얻는데 상당히 의미있다고 보여진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고, 비록 일본어 자료이긴 하지만 그래프 등의 이미지들을 통해서 확인 가능한 정보들은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테니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용행태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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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휴대폰과 인터넷 서비스 이용현황

justsystems에서 최근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대 초반 여성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약 6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응답자들의 스마트폰 전체 이용률은 32.4%. 사실 우리나라 만큼 빠른 보급 속도는 아니지만, 스마트폰 준비에 한박자 늦어다는 것을 직시하고 있는 일본 이동통신사들이 주도적으로 스마트폰 수급 및 보급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앞으로 보급율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일본 내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걸림돌(?)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무선인터넷은 물론이고 각종 기능들에서 부족함이 없는 피쳐폰을 들 수 있다. 만약 국내에서도 일본처럼 과거 피쳐폰 환경에서 무선인터넷 이용이 편리하고, 네이트/매직엔/이지아이 등 통신사 무선 포털이 아닌 독립포털 서비스들의 접근성이 보장되고 활성화 되었더라면,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 신시장이 크게 열리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과거 국내 피쳐폰과 무선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았기에, 지금의 스마트폰 신시장을 빠르게 불러오게 되었음을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번 자료를 통해서 일본 내 스마트폰 이용 및 연령별/성별 각종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 이용현황을 둘러봄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상황과 비교해 봄으로써 스마트폰과 유저들의 서비스 이용패턴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로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일본인들의 서비스 이용 현황은 mixi, facebook, Twitter, Google+, LinkedIn, Pinterest, Instagram, LINE, Youtube, Ustream, 니코니코동화와 같은 관계지향 및 동영상 서비스를 비롯하여 Amazon, Rakuten, Yahoo!쇼핑, EC나비, Kakaku.com, coneco.net, 구루나비, HOT PEPPER, 타베로그, 구루메Gyao, 구루메워커, 구루메피아, Retty와 같은 맛집정보와 브라우저 이용현황까지 두루 망라되어 있다.

자료 내용(88페이지)이 길어 주요 내용만 요약해서 살펴보고자 하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다운받아 보시길 추천한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7월 9일~7월 11일
- 조사대상 : 전국 15 세 이상 남녀
- 응답자수 : 2,200명 (남녀 각 1,100명 / 20대, 30대 등 연령대별 400명)
- 조사방법 : Fastask 설문 조사

1. 스마트폰 전체 이용률 32.4%. 그러나 20대 초반 여성 이용률은 약 60%

<스마트폰 보유율>

스마트폰 이용률은 전체 응답자 중 32.4% 수준이지​만, 15~29세의 젊은 층만 살펴보면 남성이 50.7%, 여성이 52.0%로 과반수 이상이 이용중이었고 특히 20~24세 여성의 경우 58.0%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이용 중인 스마트폰 유형을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안드로이드 59.2%, 아이폰 38.0%으로 나타났는데, 30~34세 남성과 15~19세 여성 층에서 아이폰 이용률이 50%를 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OS 이용현황>


2. 일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검색엔진은 근소한 차이로 'Google'이 TOP

<검색엔진 이용현황>


약 3~4년 전부터 Google이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유저 확보에 주력해 왔는데,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그 결실이 나타나는 것 같다. 특히 남성 10~40대의 경우, Yahoo!재팬을 크게 앞서며 일본 검색 시장 재편을 예고하는듯 하다.

특히, 30~34세에서는 Google이 77.0%로 Yahoo!재팬 22.0%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도 우리 국내 상황과 유사하게 자국 포털의 영향력이 강한 곳인데, Google의 성장세가 무섭게까지 느껴진다.


3. 여성들이 이용하는 쇼핑 사이트는 압도적으로 '라쿠텐'이다.

<라쿠텐 이용현황>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쇼핑 사이트로는 '라쿠텐'이 가장 많아 31.5%가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amazon' 25.5%, 'Yahoo! 쇼핑' 6.8% 순이었다. 남성들의 경우 '라쿠텐'(28.2%)과 'amazon'(30.7 %)에 큰 차이는 없었고, 연령별로 보면 24세 이하는 'amazon'을 50세 이상은 '라쿠텐'를 사용하는 경향에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은 'amazon'이 20.2% 인데 반해 '라쿠텐'은 34.8%로 크게 높았고, 15~19 세에서 'amazon'이 높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느 연령층에서도 '라쿠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 가격 비교 사이트, 남성은 'Kakaku.com'과 'EC나비'를 함께 이용하고 여성은 'EC 나비'를 주로 사용한다.

<EC나비 이용현황>

가격 비교 사이트를 주 1 회 이상 이용하고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EC나비'가 22.7%, 'Kakaku.com'이 14.6%로 나타났지만, 남녀별로 보면 남성은 'EC나비'(19.5%)와 'Kakaku.com'(20.0%)이 차이가 보이지 않는 반면 여성은'EC나비'가 26.0%, 'Kakaku.com'이 9.2%로 압도적으로 'EC나비'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 'Facebook'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이용되고 있지만, 20대 여성들은 'mixi' 이용율이 높다.

<Facebook 이용현황>

이용률면에서는 'Facebook'이 37.4%, 'Twitter' 36.1%, 'mixi' 25.1%로 나타났다. 'Facebook'은 다른 서비스 보다 전 연령층 남녀 모두에게 골고루 이용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15~24세의 남녀로 보면 'Twitter' 이용율이 높고, 20대 여성들만 구분해 보면 'mixi'가 50.5%, 'Facebook' 49.5%로 거의 동등하게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 동영상 사이트 'YouTube'의 인지도 및 이용률은 고연령층에서도 높다.

<YouTube 이용현황>

인지율 측면에서 보면 'YouTube'가 9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니코니코 동화' 77%, 'Ustream' 43%로 나타났다. 'YouTube' 이용률은 전체적으로 72.1%인데, 65세 이상만 놓고 보더라도 남성 51%, 여성 45%로 노년층에서도 비교적 잘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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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SNS 계정을 운영중인 기업의 약 40%, '목표, 성과가 보이지 않음'

페이스북이나 mixi 등 이미 잘 알려진 SNS들은 물론이고, 이제는 동일한 취미나 가치관을 공유하는 다양한 목적과 형태의 중소규모 SNS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SNS가 많아졌고, 발산되는 정보 또한 급속도로 증가중이다. 그러나 SNS의 속성상 특정 정보가 어느곳 한곳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서비스들을 넘나들면서 유통되고 있고, 이러한 정보 유통이라는 본질적 특징으로 인해 개인 유저들은 물론이고 기업들도 유저로써 함께 어울리며 그 안에서 일반 개인들과 소통의 기회를 찾는 모습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전 '신입사원채용 시 페이스북 활용기업, 47%가 효과있음', '소셜미디어 활용기업 매출랭킹 1위는, 유니클로'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이미 수많은 일본 기업들이 SNS를 활용중이고, 자사에 유용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툴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한 바와 같다.

하지만 기업들의 지향점과 실제 운영 방식, 그리고 당초 기대했던 바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실제로 얻은 것들은 기업들마다 다 다를 것이라 생각된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개인과 기업들이 SNS를 이용하는 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일텐데, 기업은 이익집단으로서 SNS 이용 자체도 결국 비용(인건비 등)을 지출해서 운영해야 하는 관리 포인트라는 점에서 그에 따른 보상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큰 차이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정말 기업들은 이러한 SNS를 잘 운영중에 있는지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없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는데, 마침 일본 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업 'moak1'에서 기업들의 SNS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여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SNS 계정을 운영중인 국내 기업들도 자사 상황과 비교해서 둘러보면 향후 운영에 참고가 되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기업들의 SNS 운영에 대한 조사
- 조사시기 : 2012년 5월
- 응답자수 : 122명 (남 86.1%, 여 13.9% / 20대 12.3%, 30대 27.9%, 40대 35.2%, 50대 24.6%)
- 조사방법 : 인터넷 웹 설문 조사 (기업 SNS 운영자 대상)

먼저, SNS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타겟층이 누구인지 살펴본 결과, 과반수가 30대 남성과 여성을 지목하고 있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50대 연령층에서, 여성은 20대 연령층에서 남성에 비해 높은 타겟군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역시 여성층을 공략하려는 기업들은 저연령층을 선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직업과 관련해서는 일반적인 사회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응답이 8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와, 폭넓은 직장인층과 소통하고자 함을 확인할 수 있다.

<SNS 운영에 있어서 타겟으로 하는 대상>

이어서 SNS를 개설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내부에서 소셜미디어 운영제안'가 30.3%로 가장 많았고, '경영진으로부터의 지시' 27.9%, '시대 흐름에 따라가기 위해' 27.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SNS의 운영 목적에 대해서는 '판매 증진'과 '마케팅 활동'이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저/고객 정보 확보'와 '홍보 활동'이 34.4%로 그 뒤를 이었다.

<SNS 계정 개설 계기와 운영 목적>

다음으로 SNS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본 결과, '목표, 성과가 보이지 않음'이 38.5%로 가장 높게 나왔다. 약 40%에 해당하는 수치로서, 개인이 아닌 기업 SNS를 운영하는 입장에서의 의견이라는 점에서 목표나 성과에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라 보여진다. '갱신빈도' 34.4%, 'SNS의 활성화' 30.3%, '갱신하기 위한 컨텐츠 부족' 28.7%라는 응답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결국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비율이 높은 항목들을 보면, SNS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공수 대비 명확한 효과가 나오지 않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요약된다.

<SNS 운영 시 어려움>

이번에는 SNS를 운영중인 상황이 어떠한지 확인해 본 결과, '원활히 운영되고 있으나,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32.8%로 가장 높게 나와 위에서 살펴본 SNS 운영 시 어려움과 일맥상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뒤로 '원활히 운영되지 않지만, 효과는 느끼고 있다.' 26.2%, '원활히 운영되고 있고 효과를 느끼고 있다.' 14.8%로 정리되었다. 그러나 전체 응답 중에서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응답은 37.6%이고, 효과가 느껴진다는 응답은 41.0%로 좀 더 높게 나온 상황을 감안해 볼 때, 단순히 운영대비 효과로만 바라보기 보다는 운영기업이 어떤 종류의 제품을 만들고 어떤 타겟층을 설정해서 그들에게 어떤 정보를 주었고 그 대상층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접근했는가에 따라 언제든지 결과값은 다르게 나올 수 있을것 같다.

현재 비용이나 리소스 투입 대비 효과를 경험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모두 지금보다 더 운영중인 SNS가 활성화 되기를 바라고 있을텐데, 어떠한 방법으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갱신빈도를 높임'이라는 응답이 48.4%로 가장 높게 나와 역시 좀 더 잦은 정보 제공을 통해 충실히 운영중에 있고 소통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정공법을 많이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어서 '페이스북, 유튜브 등 주요 서비스들과 연동' 34.4%, '트위터, 구글+ 등 미니블로그와의 연동' 30.3% 순으로 나타났다.

<SNS 운영 현황 및 현재 진행중인 활성화 방안>

향후 도입해 보고 싶은 활성화 방안으로는 '갱신빈도를 높임'이 36.1%로 가장 높게 나와 역시 SNS 운영 시, 보다 자주 컨텐츠를 갱신하는 것으로 운영에 신경을 쓰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 주요 서비스들과의 연동' 34.4% 그리고 '사진과 동영상 등록' 32.0% 순으로 자사의 SNS를 볼거리가 풍성하게 가꾸어 보고 싶다는 니즈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에서 기업들 저마다의 계기와 목적, 그리고 운영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을 살펴보았는데, 이렇게 운영중인 SNS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의향을 물어본 결과 '보다 충실히 운영해 갈 예정'이라는 응답이 46.7%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현상태 유지' 39.3%로 조사되어 전체 응답자 중 86.0%는 어찌되었건 현재 운영중인 SNS를 계속 이어가면서 기대가치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해보려는 니즈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도입해 보고 싶은 활성화 방안과 SNS 지속 운영 의향>

기업들이 SNS를 운영하면서 느끼고 있을 어려움과 그만큼 기대하는 것들이 무엇일지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을것 같다. 사실 SNS를 운영한다는 것은 직접적으로 소비자와 만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어떤 SNS를 개설하여 운영하는가와 무관하게 본질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SNS는 즉시성을 갖고 있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기업들이 단방향적으로 또는 소극적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왔던 때와 비교해 본다면 당연히 쉽지 않은 환경으로 변화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환경 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고객들과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기업들 입장에서는 아주 편리한 고객 접점이 생긴것이고, 좀 더 타겟팅된 마케팅 방법을 고민해 본다면 불안한 마음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마케팅 비를 지출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에 비해 마케팅 방식의 선택 폭이 넓어진 셈이된다.

게다가 SNS 상에서 자사 고객들의 로열티를 높여줄 수만 있다면, 그들이 알아서 기업이 전파하는 각종 정보들을 실어나르는 배달부 역할까지 마다하지 않을테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어떤 툴이 되었건 고급 유저가 될때까지 노력해야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듯이, SNS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봄으로써 운영중인 SNS에 맞는 자신들만의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꾸준함과 고객 소통이라는 본질 그 자체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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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ays0927.tistory.com pays 2012/07/23 00:48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유익한 정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관심이 많은 분야라 제 관련 글에 트랙백 걸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공유해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07/25 22:48 address edit & del

      네, 저도 종종 들르겠습니다~^^

[일본리서치] 올 여름 가장 구매의향이 높은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3

일본에서 소프트뱅크가 아이폰을 보급시킨 이후 NTT도코모, KDDI 등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의 시장흐름을 빠르게 읽지 못하고 초기 대응을 못한 탓에 경쟁사 대비 영업실적 하락과 신규 가입자 확보 실패라는 뼈아픈 경험을 하고난 이후, 이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출시에 앞다투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자국 제조사들의 단말 점유율이 높은 가운데 애플과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팬택의 스마트폰도 함께 경쟁을 하게 되면서,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눈높이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치열한 시장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애플 아이폰5를 서로 예측 비교하며 많은 사용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인데, 마침 일본에서도 올 여름 갤럭시S3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기타 다른 제조사들도 야심작들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구매의향 조사결과가 공개되어 관심있게 살펴보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어떤 최신 단말기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고 스마트폰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국내 환경에서도 유사한 성향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가 되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2012년 여름 출시될 스마트폰 구매의향
- 조사기간 : 2012년 6월 12일~2012년 6월 14일
- 응답자수 : 1,440명 (스마트폰 소유자 534명, 피쳐폰 소유자 906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웹 설문 조사

먼저 이번 조사에 응한 사용자 1,440명이 가입하고 있는 통신사를 보면 NTT도코모 45.9%, KDDI 25.2%, 소프트뱅크 23.1% 순으로 조사되었고, 이들 중 이번 여름 신규 또는 기기변경 등 스마트폰을 구입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전체의 32%인 461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461명을 대상으로 구입 예정인 단말이 무엇인지 확인한 결과 TOP3 단말기는 1)삼성전자 GALAXY S3(20.4%), 2)소니모바일 Xperia GX(15.2%), 3)샤프 AQUOS PHONE sv(11.9%)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의향 TOP3 단말 - 삼성전자 GALAXY S3, 소니모바일 Xperia GX, 샤프 AQUOS PHONE sv(좌측부터)>

이어서 전체 조사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중 가장 주목하고 있는 단말은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상위 3개 기종의 경우, 위에서 살펴본 결과와 동일한 순서로 조사되었다.

앞선 두 조사 결과에서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은 NTT도코모에서 출시 예정인 단말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역시 1등 사업자의 브랜드와 음성통화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사용자들의 머릿속에 오랫동안 인식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스마트폰 소유자 534명을 대상으로 어떤 기능들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이메일(72.7%)과 브라우저(60.7%) 기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의아한 결과로 보이는 부분은 이용하지 않는 기능으로 뮤직플레이어(28.1%) 기능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점이다.

그리고 전체 조사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확인해보니 배터리(51.9%), 터치반응감도(47.6%), 화면크기(43.8%) 순으로 조사되었다. 역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배터리와 터치감도는 제조사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스마트폰을 소유한 응답자들에게 불만스러운 부분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자주 충전해야 함(70.6%), 이용 요금이 비쌈(47.0%), 통신 속도가 느림(21.0%)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살펴본 중요 항목으로 배터리가 뽑힌것과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에서의 불만요인 1순위가 배터리인것은 역시 당연하면서도 일맥상통하는 결과라 볼 수 있다.

더불어 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후 생활속에서 인터넷 이용시간(63.3%) 및 사진촬영(32.8%)이 증가했다는 경험은, 제조사 뿐만아니라 서비스/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에게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는 어쩌면 SNS가 활성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조사에는 애플 아이폰5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보니 플랫폼 또는 아이폰과 비아이폰 간의 대립구도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국내 안드로이드 단말 제조사들도 참고하여 안드로이드 단말들 간 차별화 요소 마련에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본 조사 결과를 통해 기존 단말의 개선 내지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로 이해해 볼 수 있는 부분은.. 브라우저와 카메라, 이메일의 사용편의성을 강화하고, 스크린의 터치감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정리가 가능해 보인다. 더불어 배터리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면 확실한 고객 소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마치 자동차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면 차량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구매로 이어지게 되는 것과 유사하지 않을까 싶다.

비록 국내 LG전자나 팬택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올 여름 일본 시장에서 갤럭시S3가 돌풍을 일으켜 국내 제품의 인지도나 시장점유율이 크게 올라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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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kipoworld 특허청블로그 2012/06/21 11:43 address edit & del reply

    특허청 블로그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 입니다. 갤럭기 3에 관심이 있었는데
    유익한 내용 정말 흥미롭네요. 잘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06/22 22:30 address edit & del

      네,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gbworld.tistory.com 봉잡스 2012/06/25 22:18 address edit & del reply

    갤럭시2 공폰이 생기는 바람에.. 3구입이 물건너갔다는...ㅜㅜ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06/26 03:41 address edit & del

      그래도 공폰이 생기셨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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