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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에 해당되는 글 127건

  1. 2013/06/03 [일본리서치] 여성들의 스마트폰 이용율, 남성의 1.4배
  2. 2013/04/19 [일본리서치] 지도이용실태조사 2013
  3. 2013/04/08 [일본리서치] 최근 3년간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웹사이트는 'SNS'와 '네이버'
  4. 2013/02/22 [일본리서치] LINE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 살펴보기
  5. 2013/01/24 [일본리서치] 아이폰 점유율, 일본이 66.2%로 최고
  6. 2013/01/15 [일본리서치] 20세가 된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트위터'와 'LINE'
  7. 2012/12/18 [일본리서치] 모바일과 소셜미디어 이용현황
  8. 2012/12/11 [일본리서치] 60세 이상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
  9. 2012/12/07 [일본리서치] 구글의 ZMOT 분석, 일본 소비자들의 모바일 쇼핑 패턴
  10. 2012/11/29 [일본리서치] LINE 이용동향, 여성 10~20대가 주도 (2)
  11. 2012/11/13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자는 36.4%, 구글과 야후와 LINE을 주로 이용
  12. 2012/10/22 [일본리서치] 기업 페이스북 운영 시, 방문자 케어와 트위터 관리가 필요
  13. 2012/10/19 [일본리서치] 아이폰5 출시 1개월, 구매자 만족도는 어떨까? (1)
  14. 2012/08/28 [일본리서치] LINE 캐릭터 인기도 1위는 '문(MOON)' (3)
  15. 2012/08/22 [일본리서치] PC와 스마트폰, SNS 이용행태는 어떻게 다를까?
  16. 2012/07/26 [일본리서치] 휴대폰과 인터넷 서비스 이용현황
  17. 2012/07/06 [일본리서치] SNS 계정을 운영중인 기업의 약 40%, '목표, 성과가 보이지 않음' (2)
  18. 2012/06/21 [일본리서치] 올 여름 가장 구매의향이 높은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3 (4)
  19. 2012/06/19 [일본리서치] iPad 사용자의 약 30%가 가로보기 이용, iPhone은 95%가 세로보기 이용
  20. 2012/06/11 [일본리서치] 아이폰4S, 이통사 만족도는?
  21. 2012/06/04 [일본리서치] 신입사원채용 시 페이스북 활용기업, 47%가 '효과있음'
  22. 2012/05/29 [일본리서치] 나에게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은 'LINE'
  23. 2012/05/16 [일본리서치] LINE, Instagram, Pinterest 이용현황
  24. 2012/04/13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웹사이트 정보제공 방법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 (2)
  25. 2012/04/09 [일본리서치] 자녀에게 IT교육을 맡긴다면 누구에게? (2)
  26. 2012/03/30 [일본리서치] 남녀 연령대별 전자책 컨텐츠 이용 현황
  27. 2012/03/16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앱 비즈니스는 돈벌이가 되고 있는가?
  28. 2012/03/07 [일본리서치] 가장 자주 이용하는 무료통화 서비스는 LINE
  29. 2012/02/20 [일본리서치] 가장 많이 이용하는 그룹채팅 서비스는 'LINE'
  30. 2012/02/15 [일본리서치] 여자 중고생들에게 인기있는 단말은 '아이폰'

[일본리서치] 여성들의 스마트폰 이용율, 남성의 1.4배

닐슨 재팬이 자사 스마트폰 이용율 체크 솔루션 Mobile NetView의 3월달 데이터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이 데이터는 일본 전국 4,000명(iOS, Android 각 2,000명)의 모니터 대상자들의 실제 스마트폰 액세스 로그 정보를 통해 분석된 내용이다.

먼저, 스마트폰에서 각종 서비스 이용 현황을 성별/연령대별로 비교한 내용을 살펴보면, 여성 인당 월간 이용시간은 47시간으로 남성의 약 1.4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하루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25분 정도 길게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성별 인당 월간 이용 시간>


그렇다면 어떤 서비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지가 궁금해 질 수 밖에 없는데, 남성/여성 모두 'Google 검색' 서비스에 대한 이용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실 이 부분은 보다 상세한 모니터 결과가 없어서 아쉬운 대목인데, 아마도 아이폰/안드로이드 단말 모두 디폴트 검색 엔진이 Google로 설정되어 있어서가 아닐까 추정된다. 역시 검색 뿐만아니라 지도 서비스나 마켓 또한 Google 서비스 이용율이 높다는 점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본에서는 아직까지는 구글 검색보다 Yahoo!재팬 서비스를 통한 검색 이용율이 높은 상황인데, 아래 데이터를 보면 역시 스마트폰 영역에서는 PC영역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는것 같다.


<스마트폰에서의 주요 서비스 이용율 탑5>


더불어 남성과 여성간 차이를 보이는 부분으로는 'LINE'과 '라쿠텐' 서비스 이용율이 두드러지는데, 두 서비스 모두 성별과 무관하게 많이 이용하나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고 특히 'LINE'의 경우 남성보다 19%나 높은 점이 눈에 띈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Google 검색'과 'Google지도' 서비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LINE'은 10대~20대의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10대에서의 이용율은 90%로 단연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10대와 20대에서는 블로그 서비스 이용율 또한 두드러지는 모습인데, 특히 10대의 경우 '아메블로' 73 %, 'livedoor 블로그' 68%로 두 블로그 서비스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스마트폰에서의 주요 서비스 이용율 탑5>


기타 '라쿠텐'의 경우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올라감에 따라 이용율도 높아지는 모습인데, 40대 이상을 보면 'LINE' 보다 높은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서비스보다 상대적으로 이용율이 높다는 점도 의미있는 부분일 수 있지만, 그와 더불어 연령층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폰에서의 쇼핑 사이트 액세스가 많다는 점 자체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위 데이타는 비록 일본 시장의 상황이긴 하지만 국내에서도 플랫폼 사업자 및 글로벌 서비스 사업자들의 영향력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보여지고, 연령/성별로 어떠한 서비스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지 잘 살펴보고 서비스 기업들은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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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지도이용실태조사 2013

주식회사 ZENRIN이 '지도이용실태조사 2013' 결과를 발표하여 살펴보았다. 본 조사는 지도나 위치정보에 관하여 시장 실태와 변화를 체크하기 위해 ZENRIN에서 매년 독자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서, 이번이 두번째 조사이다.

국내에서도 4~5년 전부터 네이버, 다음 등 포털들을 중심으로 웹과 모바일 지도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시키기 시작하며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지도 본연의 기능성을 탈피하지 못하고 수익을 동반한 온라인 서비스로서의 가치를 아직 제대로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일본의 전문 지도 서비스 기업이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한 것은 나름 의미가 있고, 많은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 조사기간 : 2013년 2월 8일~2월 12일 (사전조사 : 2월 1일~2월 4일)
- 조사대상 : 일본 전국 18~69세 남녀
- 응답자수 : 1,040명 (사전조사 : 20,931명)

발표된 조사 내용 중 주요 슬라이드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최근 1년간 지도 이용율을 살펴본 결과, 응답자 중 87.9%가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함으로써 약 90%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핵심 서비스임을 알 수 있다.

<지도 서비스 이용율>

이어서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도로 'PC용 인터넷 지도 서비스'가 77.2%로 가장 많았고,'내비게이션' 41.1%, '모바일용 지도앱' 32.6%, '종이지도' 27.2%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눈에 띄는 부분으로는 '모바일용 지도앱'의 경우, 지난해 진행한 조사때보다 9% 상승하여 다른 유형의 지도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이며 '종이지도' 이용율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끼친 직접적인 영향이라 볼 수 있겠다.

<이용하는 지도 서비스 유형>

지도 서비스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살펴본 결과, 70.4%가 '정확한 지도정보'를 꼽았고 다음으로 '보기쉬운 지도' 63.9%, '최신 지도정보'% 순으로 나타났다.

3가지 요소 모두 서비스에서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역시 위치를 나타내는 지도 서비스 특성상 이용자들은 정확도에 가장 높은 가치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도 서비스 선택 포인트>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도 유형 중 작년 조사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모바일용 지도앱의 경우, 월 1회 이상 이용중인 사람들 289명을 대상으로 어떨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지 살펴본 결과 '여행' 50.0%, '외식' 43.2%, '레져(드라이브 등)' 42.8%, '일상 생활에서의 이동' 39.6%, '쇼핑' 31.9% 순으로 나타났다.

역시 스마트폰은 항상 몸에 지니고 이동할 수 있는 통신기기라는 점에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이해된다.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씬>

다음으로 살펴볼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장소에 대한 결과 역시 단말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직장 내 이용을 제외한 월 1회 이상 이용중인 274명을 대상으로 어디에서 주로 이용하는지 살펴본 결과 의외로 '집'이라고 응답한 이용자가 56.0%로 가장 많았고, '이동중 걸어가며' 50.9%, '전철, 버스 안' 43.0%, '자동창 안' 41.0%, '목적지 주변' 40.0%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장소>

더불어 업무 중에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26.9%로 주요 이용 목적으로는 1)고객방문, 2)현지 확인을 위한 방문 시, 3)기타 방문, 4)장소안내, 5)배달방문 등으로 조사되었다.

<업무 중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율>

조금 흥미로운 부분은 직업이나 연간 수입 수준에 따른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율 결과인데, 상대적으로 직급이나 연간 수입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업무에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 보면 '일반사원' 27.2%, '관리직' 31.1%, '경영자/임원' 30.7%로 조사되었고, 연간 수입별로 보면 '500만엔 미만' 25.3%, '800만엔 미만' 27.4%, '800만엔 이상' 32.7%로 조사되었다.

<직업, 수입에 따른 스마트폰 지도 서비스 이용율>

성별, 연령대별 지도 서비스 이용 현황 및 가치관을 정리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10~20대 : 지도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모바일용 지도앱 이용율은 남녀 모두 절반 이상(남성 51.9% / 여성 56.3%)
- 30~50대 : 지도 이용 빈도가 높음(업무에 활용하는 경우 포함). 여성의 경우 모바일용 지도앱 이용율이 낮음
- 60대 : 지도를 좋아하고 그 자체가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남녀 모두 모바일보다 PC용 지도 서비스 이용율이 높음

<성별, 연령대별 지도 서비스 이용 현황 및 가치관>

마지막으로 위치정보 제공에 따른 저항감은 어느 정도인지 서비스 유형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체크인 서비스'가 26.6%로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위치 기반 게임' 22.3%, '주변 상점검색 서비스' 19.6%, '주변 할인쿠폰 서비스' 15.0% 순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이 자료에는 위치정보 관련 서비스 이용 시, 자신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저항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대략 10~25% 수준으로 소수라고 정리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단순히 낮은 수치라고 이해하기 보다는 서비스 유형에 따라 사용자 사용성을 감안하여 위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적절한 동선을 제공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서비스 유형별 위치정보 제공에 따른 저항감>

위에서 살펴본 내용 외에도 기타 상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통해서 확인하기 바라며, 이러한 내용들을 참고하여 지도 서비스 기업들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유용하고 편리함을 제공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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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최근 3년간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웹사이트는 'SNS'와 '네이버'

인터넷 이용 패턴을 조사하는 리서치 기업 'Video Research Interactive'에서 입학시즌에 맞춰 실시한, PC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대학생 접속 동향이 흥미로워 살펴보았다.

이번 내용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일본의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주요 웹사이트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특히 naver 서비스도 눈에 띄는데, '마토메' 등 PC 웹사이트에서의 주요 섹션을 비롯하여 스마트폰 환경의 도래와 함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주목을 받으며 브랜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2013년 1월 기준으로 대학생 접속비율이 가장 높은 웹사이트는 'Yahoo!재팬'으로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Google', 'Facebook', 'YouTube' 순으로 나타났다. 자국 서비스로 'Yahoo!재팬'이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외국 사이트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는 점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대학생 접속자율 상위 20개 도메인(2013년 1월)>

여기서 흥미로운 부분은 대학생 접속율 상위 20개 도메인에 대해 고등학생의 접속자율과 비교한 부분인데, 상대적으로 대학생들의 접속율이 고등학생들의 접속율 보다 3% 이상 높은 웹서비스는 'Facebook', 'hatena'로 나타났고, 반대로 고등학생들의 접속율이 3% 이상 높은 웹서비스는 'youtube', 'FC2', 'rakuten', 'ameblo', 'naver'로 나타났다.

일단 대학생 접속자율 상위 20개 도메인의 경우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기본적으로 온라인 서비스 리딩 그룹이라 할 수 있는 20대 초반의 젋은층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지 못한 사이트들에 비해 좀 더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을텐데, 이 도메인들 중에서 보다 젊은 고등학생들의 접속율이 높은 곳들은 이들이 대학생으로 성장하더라도 이미 익숙해져 있는 해당 사이트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더욱 높으리라 생각된다.

이어서 대학생 접속자율에 대해 2013년 1월 데이타와 3년전인 2010년 1월 데이타를 비교해 본 결과, 'Facebook, 'Twitter', 'naver'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접속자율 비교>

역시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접속률이 높아진 것을 보면 시장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지고, 더불어 naver는 대학생 접속자율 상위 20개 도메인 중 18위에 랭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의 접속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일본 내에서의 서비스 및 브랜드 인지도가 지난 3년 간 꾸준히 높아졌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다음으로 2013년 1월 추정 방문자수가 100만명 이상인 도메인들 중에서 대학생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을 살펴본 결과 'rikunabi', 'say-move', 'mynavi', 'pandora.tv', 'tumblr' 순으로 나타났는데, 역시 대학생들이라 그런지 'rikunabi'나 'mynavi'등 취업 정보 사이트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인것 같다.

<방문자 대비 대학생 비율이 높은 도메인(2013년 1월)>

또한, 2005년 부터 2013년(1월 기준) 까지 대학생들의 웹 접속 시간 추이를 보면, 대학생 인당 월평균 체류 시간이 2006년 1월에서 2011년 1월까지 15시간을 넘어선 것을 볼 수 있는데 2012년 부터 감소 추세에 있다는 점이 두드러져 보이는 특징이 있다.

<웹 접속 인당 월평균 체류 시간 추이>

이것은 리서치 대상 패널 중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2010년 11월 15.1%에서 2011년 11월 43.5%, 그리고 2012년 11월 68.9%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이로인해 PC웹 사이트 이용률 중 일부가 스마트폰 환경으로 전이된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전반적으로 일본과 더불어 국내 환경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예상되는데, 1)외국 서비스들의 범람과 2)SNS의 강세, 3)자국 1등 포털의 확고한 점유율 등은 동일한 상황이 아닌가 싶고, 이런 점에서 더욱 관심있게 살펴볼 리서치 내용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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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LINE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 살펴보기

LINE이 급성장하는데 있어서 외부 기업이나 투자를 검토하는 곳에서는 BM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을텐데, 현재까지는 외부 파트너사들과의 상생 기반의 공식계정과 아기자기한 스탬프 제공 등을 통해서 일차적인 매출원 확보에 안착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현재의 BM은 보다 다른 영역이나 새로운 모델로 진화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해당 서비스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마침, 'JUST SYSTEMS'에서 LINE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식계정'이용에 관한 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이번 조사 내용을 통해서 현재 LINE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확인할 수 있기에, 유사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나 MIM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3.2.8~2013.2.9
- 조사대상 : 스마트폰에서 LINE 이용자 20~49세 남여 1,20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LINE 공식계정 이용 조사결과>

이번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LINE 이용자 3명 중 2명은 '공식계정'을 '친구추가'하고 있음

LINE을 이용하고있는 사람들에게 '공식계정(브랜드, 서비스나 아티스트 등)'을 친구로 추가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67.1%가 추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추가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떤 종류의 공식계정을 추가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브랜드, 서비스' 58.8%, '공공 서비스' 33.2%, '생활편의/뉴스' 31.7% 순으로 나타났다.


2. 30% 이상의 사람들이 '공식계정'에서 보내오는 쿠폰을 이용하여 구매

LINE에서 친구 추가로 등록한 '공식계정'을 통해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 살펴본 결과, "쿠폰을 이용한 상품구매"는 34.0%로 나타났고 "메시지 정보를 받고 상점방문"은 21.4%로 나타나 LINE의 공식계정은 실제 구매나 상점 방문 촉진에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이용 패턴은 LINE을 비롯한 유사 서비스 기업들에게 굉장히 의미있고 중요한 부분이라 보여지는네, 결국 특정 컨텐츠를 통한 직접적인 구매를 이끌어내는 것 이외에 다양한 생활패턴 안에서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전송받은 정보들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도록 유도하여 여기서 파트너사들과의 상생BM을 많이 모색하는 것이 모바일 기기를 통한 소비행동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LINE도 이러한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최근 'LINE@(음식점, tv/잡지 등 미디어,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공하는 비즈니스계정)' 전용 포털페이지를 별도로 오픈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3. '공식계정'의 메시지를 "점점 안보게 됨" 52.8%, "뱃지 숫자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만 선택하고 메시지는 안 봄" 34.5%

공식계정을 친구로 추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식계정의 메시지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52.8%가 "점점 안보게 됨"라고 응답했다. 또한 공식계정의 메시지는 "뱃지 숫자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만 선택하고 메시지는 안 봄"라는 사람이 34.5%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공식계정이 활성화 되기 전에는 관심있는 공식계정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관심이 많지 않더라도 눈에 잘 띄게 마련이나, 파트너사가 많아지고 초기 반응이 좋아 더 많은 계정들이 들어오게 됨에 따라 기존에 이미 친구추가해 두었던 공식계정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도도 점차 낮아지게 되고 추가로 들어오는 공식계정에 대한 인지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LINE을 비롯한 유사 서비스 기업들은 노출 방식과 정보의 유형 및 퀄리티를 꾸준히 신경써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4. '유료 스탬프' 이용은 18.0%, '게임'에서 비용 지불하는 사람은 12.2%에 불과

LINE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 중 '스탬프 숍'을 통해서 한 달에 얼마나 비용을 지불하는지 살펴보니, 구입하지 않는 사람이 전체 82.0%를 차지하였고 반대로 유료 스탬프를 구입하는 사람은 18.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게임'과 관련해서 한 달에 얼마나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지 살펴본 결과, "게임을 이용하지 않음" 45.7%, "유료는 써보지 않았음" 42.1%로 나타나 게임을 이용할 때 결제하는 이용자는 전체 12.2%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정도 수치가 나오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고 더 많은 사용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분도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하겠지만, 전혀 새로운 과금 모델이 아니라는 점에서 시간이 지나 식상함을 가져오게 되면 이 수치는 점점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5. 90% 이상이 향후 LINE은 "비용을 내지 않는 범위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음"

LINE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향후 어떻게 이용하게 될지 물어본 결과, 90% 이상이 가 비용을 내지 않는 범위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다고 응답하여, 여전히 사용자들의 비용 지출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조사 내용을 통해 볼 때, LINE 사용자들은 서비스 내에서 직접적으로 비용이 지출되는 형태의 컨텐츠 이용율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본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계정 이용을 통해서 O2O(Online to Offline)방식의 매출 발생 가능성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LINE과 유사한 정보플랫폼으로 포지셔닝 하는 MIM 사업자들은 서비스 속성상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단순 홍보성이 아닌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이고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고, 경쟁사들보다 이러한 파트너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장기 적으로 서비스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단순 정보 제공을 통한 직접적 매출 발생이 아닌,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각각의 행동 반경에서의 다양한 소비 행동과 연계된 BM을 찾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음을 이해할 필요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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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아이폰 점유율, 일본이 66.2%로 최고

시장조사기업 'Kantar Japan'에서 작년 연말 3개월에 걸쳐 진행된 '휴대폰, 스마트폰 및 태블릿 기기에 대한 이용 동향 조사' 결과를 공개하였다.(kantarworldpanel.com에서 진행)

특히 이번 조사는 일본 내에서만 진행된 설문조사가 아니라 일본, 미국,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세계 8개국 내 스마트폰 OS별 판매 점유율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기업이라면 참고할 만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다.

<조사개요>
- 조사시기 : 2012년 10월~12월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 조사대상 : 16세 이상 남녀 (영국은 13세 이상)
- 응답자수 : 10,000명/월 (일본)
- 조사국가 : 일본, 중국(대도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이번 조사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주요 8개국별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용 비율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즉, 일본과 미국만 아이폰 점유율이 50%를 넘고 있고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 아이폰 점유율은 66.2%를 차지하고 있고, 안드로이드는 31.9%로 조사되었다.

<8개국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판매점유율 비교>

이렇게 일본 내 아이폰 점유율이 높게 나오는 배경에는, 다른 통신사들이 스마트폰 시장을 소극적으로 바라보고 있을 때 소프트뱅크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을 시장에 크게 각인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고 더불어 혁신적으로 시장을 리딩한다는 자사 브랜드를 확실하게 알리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었다.

소프트뱅크가 일본 내에서 아이폰을 출시하고 한참 바람몰이를 하던 2009년만 하더라도 사실상 경쟁이 가능한 단말이 없었던 관계로, 일본 내 시장 점유율은 72.2%에 달했고 이는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수치라고 이해된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 66.2%를 점유하고 있다는 점은 개인적으로는 조금 의아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작년 9월말 MM 리서치 연구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9/14 이후 스마트폰 구입 비중이 아이폰5가 50%에 육박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린것으로 나타나지만 이는 아이폰5 출시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었다고 보여지고, 2주전 한 일본 매체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에서 애플 제품이 32.0%라는 내용을 전하고 있어서 그 전에 판매된 제품들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66.2%는 좀 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건 설문 조사는 항상 조사 대상자 모집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에, 일본 내에서의 아이폰 이용율은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한편, 이번 조사를 진행한 캔타 월드 패널의 리포트를 보면 iOS와 안드로이드 외 기타 OS들 점유율은 물론 2011년과 2012년의 점유율 변화 내용도 공개되어 있어서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8개국 스마트폰 OS별 판매점유율 현황>

앞서 살펴본 그래프에서도 확인했듯이 스페인에서의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86.4%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2011년 동기대비 24.2%라는 놀라운 증가세를 보여준 것으로 8개국을 통틀어 가장 큰 변화율에 해당한다.

한 가지 흥미로운 부분은 8개국 중 2011년 대비 2012년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낮아진 곳은 미국이 유일하다는 점이다. 일본과 더불어 아이폰 점유율이 50%가 넘는 미국의 경우 안드로이드는 점유율 또한 44.2%로 낮은 수치는 결코 아니나, 전년 대비 0.6%가 감소하여 역시 미국 시장은 아직까지 아이폰의 영향력이 큰 시장임을 보여주는 지표가 아닌가 싶다.

더불어 RIM, Symbian, Windows 등은 8개국에서 모두 눈에 띄지 못하는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어서, 최근 전세계 스마트폰 OS가 안드로이드와 iOS로 양분되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최근 아이폰5의 판매 부진과 애플의 성장 우려 등을 시사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적어도 알려져 있던 시장에서의 iOS 점유율은 변함없이 높게 나타났고 애플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점을 시사한 만큼 올 해에도 점유율은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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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20세가 된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트위터'와 'LINE'

일본의 온라인 서비스/마케팅 기업 'nifty', 'comnico', 'lifemedia' 3사가 공동으로 2013년 성인(만 20세)이 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이용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참고로 일본의 성인식은 2000년부터 매년 1월 둘째주 월요일로 정해져 있는데, 바로 어제가 2013년 성인의 날이었다.

이번 조사는 이용 빈도가 높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연인 유무 등을 함께 조사함으로써 젊은층의 생활패턴과 의식을 살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제 막 성인이 되는 연령대에서는 어떤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혹시라도 일본 시장에 진출하여 일본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나 마케팅 등을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이번 조사 결과를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조사 개요>
- 조사대상 : 2013 년 성인이 되는 성인 남녀
- 응답자수 : 776 명 (남성 351명, 여성 425명)
- 조사기간 : 2012.12.19~12.25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조사 내용 중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관련되어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가장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는 트위터, LINE 순. 앞으로 이용해 보고 싶은 것은 페이스북

이들이 가장 자주 이용중인 소셜 미디어는 트위터(42.5%)로 조사되었다. 그 다음으로 자주 이용한다는 LINE(16.9%)과는 25%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놀라운 결과가 아닌가 싶다. (사실 트위터와 LINE은 서로 서비스 속성이 다를뿐더러, 트위터의 경우 커뮤니케이션의 용도보다는 정보 발신의 목적이 더 강하게 인식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결과가 다르게 나와서 좀 놀랐음)

성별로 보면 남성 31.6%, 여성 51.5%로 여성들이 좀 더 트위터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고, 참고로 남성의 경우 SNS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1.4%로 여성에 비해 2배 정도 많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소셜 미디어 서비스 이용 기간은 '1년~2년 미만' 22.9%로 가장 많아, 나이를 감안해 볼 때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이용하기 시작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이용해 볼 의향이 있는 소셜 미디어로는 페이스북이 41.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이유로는 '취업을 위해', '주위 친구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전세계 사람들과 연결되기 때문에' 등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여러가지 소셜 미디어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 전체의 56.6%는 서비스에 따라 '친구/팔로우하는 사람이나 남기는 글의 내용을 다르게 이용함'이라고 응답했고, 이러한 경향은 여성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는 아마도 소셜 미디어 서비스마다 그 속성이 조금씩 다르고 이용 목적도 차이가 나는데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해 보호성향이 더 큰 여성들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금씩 이용패턴이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2. 인터넷 이용시간 - 페이스북과 LINE 이용자는 짧고, 트위터와 mixi 이용자는 긴편 / 관심사 - LINE 이용자는 폭넓고, 트위터 이용자는 영화/음악/애니메이션/만화에 다소 집중

가장 자주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가 페이스북과 LINE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경우 인터넷 이용 시간이 2시간 미만인 경우가 각각 45.5%와 45.8%로 조사된 반면, 트위터와 mixi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3시간 이상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각각 47.0%와 46.3%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트위터와 mixi 사용자들의 인터넷 이용시간이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대상자들 안에 트위터 사용자들이 많이 포함되어서인지, 3시간 이상 이용하는 서비스 중 트위터가 가장 높게 나타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가장 자주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의 경향차는 관심사에서도 드러났는데, LINE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관심의 대상이 여러 항목에서 폭넓게 나타난 반면 트위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영화와 음악, 애니메이션, 만화에 관심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가 페이스북, LINE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시간적인 여유'와 '생활 전반의 만족도', '미래 전망'에 대한 만족감이 전체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트위터와 mixi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LINE을 이용하는 여성들은 연인이 있는 비율이 높고, 향후 결혼하고 싶어하는 성향도 강함

'현재 연인이 있음', '과거 연인이 있었음'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경우 LINE을 가장 자주 이용하는 여성들(68.2%)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이들 중 95.5%는 '향후 결혼하고 싶다'고 응답하여 독신자들이 늘어나 사회 문제로도 대두되는 일본 내에 조금씩 변화가 있는것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조사 대상자들이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의 즉흥적 응답을 했을 가능성도 높지만, 전반적으로 LINE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여성들의 경우 이성과의 교제나 결혼에 대해 전향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LINE 서비스 제공 기업은 스티커나 각종 기능 제공 시 이런 부분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어떤 통신기기를 활용하여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지에 대한 응답 결과도 포함되어 있는데, LINE과 GREE는 가장 많이 활용하는 통신기기 1, 2위가 스마트폰, 피쳐폰으로서 거의 대다수의 유저들이 모바일 기기로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페이스북과 mixi의 경우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의 이용율이 높게 나타나 이를 통해서 해당 서비스들의 태생적 특성과 이용패턴이 어떤지 대략 가늠해 보는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Facebook : 노트북/넷북 39.6% > 스마트폰 34.7% (데스크탑PC 16.8%)
- LINE : 스마트폰 77.1% > 피쳐폰 13.0%
- Twitter : 스마트폰 47.9% > 노트북/넷북 23.9% (데스크탑PC 9.4%)
- mixi : 노트북/넷북 29.3% = 스마트폰 29.3% (데스크탑PC 19.5%)
- GREE : 스마트폰 47.6% = 피쳐폰 47.6%
- Mobage : 피쳐폰 53.3% > 노트북/넷북 26.7%

보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통해서 확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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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모바일과 소셜미디어 이용현황

현재 일본 내 서비스의 화두는 단연 모바일메신저라고 생각된다. 규모있는 기업들이 저마다 유사한 서비스들을 출시하며 경쟁을 시작했기 때문인데, 일본 Justsystems에서 '모바일&소셜미디어' 관련 정기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일본 내 다양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들에 대한 사용자 이용 현황을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자료에는 'LINE', '카카오톡'은 물론이고 최근 등장 후 경쟁 상황이 궁금할 수 밖에 없는 'comm' 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서, 현재 일본 내 서비스 현황을 간접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본 조사의 특성상 기타 많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더불어 아이패드 미니, 넥서스7, 킨들파이어 등 모바일 기기와 전자책에 대한 이용 현황도 포함되어 있으니 시장에 대해 폭넓게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자료는 일문)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11월 27일~11월 29일
- 조사대상 : 15~69세 Fastask 패널집단 (5세 단위로 연령별 동일인원)
- 응답자수 : 1,100명 (남녀 각각 55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이번 조사 결과를 요약한 써머리는 다음과 같다.

1. 'comm'이 서비스 시작 1개월만에 '카카오톡' 보다 높은 '인지율'과 '이용율'을 보여줌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인지율은 'comm' 57.4%, '카카오톡' 47.9%, 이용율은 'comm' 7.4%, '카카오톡' 4.6% 순으로 나타났다. 'comm'은 10/23 서비스 개시 이후 불과 1개월 만에 '카카오톡'의 인지율과 이용율을 상회한 모습이다.

2. 전자책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단말기는 '아이패드'
전자책 이용자들에게 전자책 리더로 이용중인 단말기를 물어본 결과,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단말기는 '아이패드' 29.5%, 'Reader' 10.1%, 'Kindle' 9.3%, 'kobo' 7.8%, 'Nexus7' 5.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전자책 이용 의향자들에게 이용하고 싶은 전자책 리더를 물어본 결과, '아이패드' 21.4%, 'Kindle' 19.8%, '아이패드 미니' 18.7% 순으로 나타났다.

3. '아이폰5'로 변경한 '아이폰(iOS)' 이용자 비율이 전월보다 2.5% 증가
지난달(2012년 10월) 조사에서는 아이폰 이용자의 20.0%가 '아이폰5'로 변경하였는데, 이번 11월 조사에서는 '아이폰5' 비율이 26.5%로 증가한 모습이다. 더불어 '아이폰5' 인기의 영향인지, 스마트폰 OS별 점유율에서도 '아이폰(iOS)'이 35.5%에서 38.0%로 높아졌다.

4. 20대 초반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조사 이래 처음으로 60% 돌파
스마트폰 이용율은 전체적으로 38.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초반에서의 이용율은 2012년 7월 조사 이후 처음으로 60%를 초과했다.

이어서 필자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 3대 모바일 메신저 관련 내용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위에 써머리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일본 내에서 'LINE'이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용중, 이용해보았다, 알고 있다)을 대상으로 상대적인 인지율과 이용율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먼저 'LINE'의 이용 현황을 보면 남성의 경우 15~19세와 20~24세 연령층 중 38.0%가 현재 이용중이라 응답했고, 59세까지도 연령대별로 최소 12.0% 이상이 고르게 이용중임을 알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30대 전반 연령대까지 이용율이 높은 상황인데 15~19세의 68.0%, 20~24세의 44.0%, 25~29세의 38.0%, 30~34세의 34.0%가 이용중으로서 젊은 여성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LINE

인원수

서비스를 모름

서비스를 들어본적은 있음

서비스는 알지만, 이용해본적 없음

전에 이용했지만, 지금은 이용안함

현재 이용중

전체 1100 23.90% 20.50% 31.20% 3.50% 21.00%
남성 15~19세 50 10.00% 22.00% 26.00% 4.00% 38.00%
20~24세 50 6.00% 24.00% 32.00% 0.00% 38.00%
25~29세 50 8.00% 26.00% 34.00% 8.00% 24.00%
30~34세 50 6.00% 24.00% 38.00% 10.00% 22.00%
35~39세 50 10.00% 20.00% 44.00% 4.00% 22.00%
40~44세 50 12.00% 24.00% 46.00% 2.00% 16.00%
45~49세 50 6.00% 18.00% 58.00% 6.00% 12.00%
50~54세 50 26.00% 20.00% 34.00% 4.00% 16.00%
55~59세 50 24.00% 22.00% 32.00% 4.00% 18.00%
60~64세 50 48.00% 20.00% 26.00% 4.00% 2.00%
65~69세 50 62.00% 12.00% 16.00% 2.00% 8.00%
여성 15~19세 50 2.00% 8.00% 16.00% 6.00% 68.00%
20~24세 50 6.00% 14.00% 30.00% 6.00% 44.00%
25~29세 50 12.00% 16.00% 32.00% 2.00% 38.00%
30~34세 50 10.00% 22.00% 32.00% 2.00% 34.00%
35~39세 50 24.00% 30.00% 32.00% 2.00% 12.00%
40~44세 50 22.00% 22.00% 46.00% 2.00% 8.00%
45~49세 50 18.00% 30.00% 36.00% 0.00% 16.00%
50~54세 50 42.00% 22.00% 26.00% 2.00% 8.00%
55~59세 50 52.00% 18.00% 22.00% 2.00% 6.00%
60~64세 50 64.00% 12.00% 16.00% 4.00% 4.00%
65~69세 50 56.00% 24.00% 12.00% 0.00% 8.00%

<연령대별 'LINE' 이용 현황>

한편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comm'에 대한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comm'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57.4%이고 현재 이용중인 사람들은 7.4%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15~19세의 14.7%, 20~24세의 17.1%가 이용중이었고, 여성의 경우 15~19세의 15.6%, 20~24세의 10.0%가 이용중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이용율이 낮아 인지도 대비 실제 사용자 유입까지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omm

인원수

서비스를 모름

서비스를 들어본적은 있음

서비스는 알지만, 이용해본적 없음

전에 이용했지만, 지금은 이용안함

현재 이용중

전체 612 42.60% 25.20% 22.70% 2.10% 7.40%
남성 15~19세 34 32.40% 11.80% 35.30% 5.90% 14.70%
20~24세 35 14.30% 28.60% 37.10% 2.90% 17.10%
25~29세 33 36.40% 24.20% 36.40% 0.00% 3.00%
30~34세 35 34.30% 28.60% 25.70% 5.70% 5.70%
35~39세 35 40.00% 17.10% 31.40% 2.90% 8.60%
40~44세 32 46.90% 18.80% 21.90% 3.10% 9.40%
45~49세 38 44.70% 26.30% 26.30% 0.00% 2.60%
50~54세 27 55.60% 25.90% 3.70% 3.70% 11.10%
55~59세 27 59.30% 25.90% 7.40% 0.00% 7.40%
60~64세 16 31.30% 18.80% 43.80% 6.30% 0.00%
65~69세 13 38.50% 38.50% 15.40% 0.00% 7.70%
여성 15~19세 45 31.10% 24.40% 22.20% 6.70% 15.60%
20~24세 40 42.50% 35.00% 12.50% 0.00% 10.00%
25~29세 36 33.30% 27.80% 36.10% 0.00% 2.80%
30~34세 34 38.20% 32.40% 17.60% 2.90% 8.80%
35~39세 23 56.50% 26.10% 17.40% 0.00% 0.00%
40~44세 28 50.00% 32.10% 10.70% 0.00% 7.10%
45~49세 26 65.40% 23.10% 11.50% 0.00% 0.00%
50~54세 18 61.10% 16.70% 22.20% 0.00% 0.00%
55~59세 15 60.00% 20.00% 13.30% 0.00% 6.70%
60~64세 12 58.30% 25.00% 16.70% 0.00% 0.00%
65~69세 10 70.00% 20.00% 10.00% 0.00% 0.00%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연령대별 'comm' 이용 현황>

또한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에 대한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카카오톡'을 알고 있다는 사람들은 47.9%이고 현재 이용중인 사람들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15~19세의 11.8%, 20~24세의 11.4%가 이용중이었고, 여성의 경우 15~19세의 15.6%, 20~24세의 10.0%가 이용중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역시 'comm'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이용율이 낮고 실제 사용자 유입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카카오톡

인원수

서비스를 모름

서비스를 들어본적은 있음

서비스는 알지만, 이용해본적 없음

전에 이용했지만, 지금은 이용안함

현재 이용중

전체 612 52.10% 23.40% 17.20% 2.80% 4.60%
남성 15~19세 34 41.20% 17.60% 26.50% 2.90% 11.80%
20~24세 35 40.00% 22.90% 22.90% 2.90% 11.40%
25~29세 33 48.50% 21.20% 27.30% 3.00% 0.00%
30~34세 35 40.00% 40.00% 14.30% 2.90% 2.90%
35~39세 35 54.30% 20.00% 17.10% 0.00% 8.60%
40~44세 32 53.10% 21.90% 15.60% 3.10% 6.30%
45~49세 38 42.10% 34.20% 21.10% 0.00% 2.60%
50~54세 27 55.60% 18.50% 18.50% 3.70% 3.70%
55~59세 27 74.10% 18.50% 7.40% 0.00% 0.00%
60~64세 16 68.80% 12.50% 18.80% 0.00% 0.00%
65~69세 13 61.50% 15.40% 23.10% 0.00% 0.00%
여성 15~19세 45 24.40% 26.70% 24.40% 8.90% 15.60%
20~24세 40 47.50% 27.50% 12.50% 2.50% 10.00%
25~29세 36 50.00% 27.80% 22.20% 0.00% 0.00%
30~34세 34 55.90% 29.40% 5.90% 5.90% 2.90%
35~39세 23 65.20% 26.10% 8.70% 0.00% 0.00%
40~44세 28 64.30% 14.30% 14.30% 7.10% 0.00%
45~49세 26 65.40% 19.20% 15.40% 0.00% 0.00%
50~54세 18 66.70% 16.70% 16.70% 0.00% 0.00%
55~59세 15 66.70% 6.70% 20.00% 6.70% 0.00%
60~64세 12 83.30% 8.30% 0.00% 8.30% 0.00%
65~69세 10 60.00% 40.00% 0.00% 0.00% 0.00%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연령대별 '카카오톡' 이용 현황>

그런데 위 조사에서는 크게 2가지 사항을 이해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모바일 메신저의 경우, 여러가지 앱을 동시에 깔아서 함께 이용하는 빈도가 높지 않다는 점과 '카카오톡'의 경우 지난 12/13부터 TVCM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본 자료에는 최근의 인지도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즉, '카카오톡'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는 시기에 조사가 된 내용인 것이다.

따라서 'LINE', 'comm', '카카오톡' 모두 TVCM을 포함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중인 12월달 이용 현황이 반영되어야, 실제 일본 내 현재 상황을 보다 정확히 이야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 자료를 통해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은 1)유사 서비스 등장에 따른 10대~20대초반 사용자들의 반응, 2)아이폰 유저들의 반응이라고 정리해 볼 수 있겠다.

이미 글로벌하게 성장 중인 서비스와 이제 막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서비스들이 경쟁하며 새롭게 시장과 문화를 키워나가고 있는 일본 상황을 보면서, 국내 기업들도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고 당분간 이들 경쟁 3사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일본 내 이용현황 자료들을 계속 예의주시하며 수시로 소개할 생각이다.

규모있는 기업들의 한판 경쟁으로 인해 연말 이후 내년도 시장 환경이 정말 궁금해지는 상황인데, 이들과의 글로벌 시장 경쟁은 물론이고 얼마든지 국내 시장으로의 유입도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고 국내 기업들도 경쟁력 강화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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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60세 이상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보급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피쳐폰 환경을 무시할 수 없는 일본. 그래서 현재보다 앞으로 더욱 기대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연령대가 높은 층에서의 스마트폰 이용 현항이 어떤지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MMD연구소에서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는 60세 이상 시니어층 939명을 대상으로 '시니어층의 스마트폰 이용 및 구입 의향에 관한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시니어층의 스마트폰 이용 및 구입 의향에 관한 의식조사 제2회
- 조사기간 : 2012.11.22~11.25
- 응답자수 : 939명 (60~64세 543명, 65~69세 241명, 70세 이상 155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먼저, 조사 내용을 써머리 해 보면 다음과 같다.

- 60세 이상 시니어층의 스마트폰 소유자의 34.2%가 최근 5개월 이내 구입 (소유율은 2012년 8월보다 5.7% 상승한 16.8%)
- 스마트폰 구입 계기는 '스마트폰으로 이용해 보고 싶은 기능과 앱이 있어서'
-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폰 브랜드 탑3는 '아이폰', '라쿠라쿠폰', '갤럭시'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단말은 '아이폰')
- 스마트폰 구매자의 60%가 전반적으로 만족해 하고 있음

시니어층이 갖고 있는 휴대단말을 살펴본 결과 여전히 피쳐폰을 이용중인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NTT도코모 유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된 동일 조사의 결과와 비교해 보면 전체적으로 피쳐폰 및 스마트폰 모두 이용자가 늘어난 모습이고, 각 통신사별로 스마트폰 소유자 증가폭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이어서 응답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기종별로 살펴보면, 아이폰이 41.1%로 압도적으로 많게 나타났다. Xperia과 AQUOS Phone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으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국내 상황과 비교해 볼 때 사뭇 다른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아이튠즈와의 동기화나 계정 개설 등 시니어층이 이용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보이는 아이폰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그 배경이나 현황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니어층이 이용중인 스마트폰의 구입 시기를 살펴본 결과 최근 5개월(7~11월) 구입한 사람들이 전체의 34.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응답자들 중 2012년에 구입한 사람들의 비율을 합해보면 전체의 59.5%로서 올 해 스마트폰의 보급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시니어층에도 확산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된 계기를 보면, '스마트폰으로 이용해 보고 싶은 기능과 앱이 있어서' 42.4%, '이용하고 있던 휴대폰이 오래되서' 31.6%, '스마트폰이 이용하기 쉬워 보여서' 24.7%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8월 조사 결과와 달라진 점으로는 '이용하던 휴대폰의 갱신 시점이 와서' 또는 '이용하던 휴대폰 할부가 끝나서' 등의 항목 비율이 낮아지고 스스로가 이용해 보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진 것을 볼 때, 자연스런 단말 교체라기 보다는 시장 분위기나 주변인들의 반응 등등 세상의 변화 흐름에 본인들이 이용해 보고 싶은 휴대폰으로서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겠다.

시니어층이 스마트폰으로 사용해 본 앱으로는 '날씨' 관련 앱이 70.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내비게이션' 62.7%, '뉴스' 49.3%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이 인스톨한 앱 갯수의 경우 '1~5개'가 22.8%, '5~10개' 20.9%로 높게 나타나, 많은 앱을 설치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스마트폰 구입 시 가장 많이 참고한 정보원은 인터넷(54.4%)이었고,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능으로는 이메일(62.7%), 인터넷(60.1%), 통화(50.0%), 캘린더(43.0%)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비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향후 구매하고 싶은(맘에드는)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아이폰(45.0%), 라쿠라쿠폰(27.7%), GALAXY(16.6%) 등의 순으로 나타나, 향후 구매를 고려중인 시니어층에서도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시니어층에 맞춤 제작된 라쿠라쿠폰은 물론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는 점은 각 제조사들이 마케팅을 진행할 때 연령대 별로 전체 구매 가능 모수를 감안하여 타게팅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알 수 있게 해준다.

<NTT도코모에서 출시한 '라쿠라쿠폰'>

참고로 '라쿠라쿠폰'의 경우, 시니어층이 이용하기 쉽도록 화면 속 메뉴구성을 단순화/대형화하였고, NTT도코모의 자사 음성인식 서비스를 탑재하여 특정 기능 이용시에 버튼 조작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건강/분재/식도락/정원관리/등산/산보 등 해당 연령대에서 일반적으로 관심이 높은 주제별 정보를 확인하고 다른 유저들과 공감할 수 있는 별도 기능도 제공하여 모바일 인터넷을 찾아 다니지 않더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국내의 경우에도 스마트폰 보급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20~30대는 물론 청소년/학생은 물론 50~60대 이상 장년층까지 이용자가 확산될텐데, 단순히 많은 기능을 담기 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HW, SW는 물론 요금제나 사후관리까지 모든 면에서 지금보다 나아진다면 다양한 정보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사회적으로 굉장히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 차원에서 위에서 살펴본 일본 시니어층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향후 구매하고 싶어하는 스마트폰 모두 '아이폰'이 선정되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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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구글의 ZMOT 분석, 일본 소비자들의 모바일 쇼핑 패턴

소비자들의 쇼핑 행위가 점점 복잡하게 멀티 채널화 되어가고 있는 요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수많은 정보들을 얻고 있고 실제 쇼핑을 하는 과정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둘러보며 스마트하게 선택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구글이 주장하고 있는 ZMOT(Zero Moment Of Truth)의 중요성도 점점 높아지는 모습인데, 마침 구글이 주로 미국 내에서 ZMOT 관련된 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해 온 리서치기업 'Shopper Sciences'사와 일본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에 있어서 모바일의 역할과 영향에 대해, 2012년 7~9월 일본 국내에서 조사한 'Mobile Shopper Research' 내용을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 ZMOT : 소비자의 구매 결정 과정에서 구매 의욕을 환기시키는 '자극(Stimulus)'과 실제 '구매(Purchase = First Moment of Truth)' 사이에서 발생하는,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사전정보 탐색단계'와 구글이 이것을 체계화 한 소비행동모델

본 내용을 통해서 비록 일본 소비행동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을 통한 쇼핑 패턴을 이해하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대응해야 할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되기에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핵심만 써머리 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일본 스마트폰 유저의 67%가 상품이나 서비스 검색에, 검색하고 구매까지 하는 비율은 33%
2. 남성에 비해 여성이,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 검토 및 실제 구매에 있어서 모바일 기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함
3. '상점(주변)정보', 'PC에서 받는 온라인정보', '모바일에서 받는 온라인정보' 등이 구매 프로세스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고 있음
4. 모바일은 필요로 하는 정보수집 및 구매에 대한 이용편의성이 높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어 PC이용의 확장 개념으로 이용됨
5. 모바일에서의 정보 비교/검토 행위는 큰 역할을 담당. 모바일에서 얻을 수 있는 다른 상품이나 상점 정보는, 상점 내 행동에 있어서 여러 선택권을 부여함
6. 상대적으로 낮은 구매 검토 대상(의류, 식료품, 레스토랑 등)에 있어서 모바일은 보다 단기적 혜택을 얻기 위해 활발히 이용됨(가격비교, 쿠폰의 저장/활용, 재고확인, 상점위치검색 등)
7. 상품 구매 시 약 1/3은 모바일에서 검색하는 것부터 시작. 특히 여행 관련 상품구매 검토의 절반은 모바일에서 시작됨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스마트폰 유저들 중 평소 스마트폰을 이용해 쇼핑을 하는 이른바 Mobile Shopper는 33%라고 한다.

<67%는 스마트폰으로 구매 검토를 위한 검색에 활용>

특히 Mobile Shopper는 젊은 여성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20대 34%, 30대 31%인 반면, 여성의 경우 20대 41%, 30대가 33%로 조사되었고 40대도 32%가 모바일로 쇼핑을 이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obile Shopper는 일상 생활에 있어서도 모바일로 보다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Non-Mobile Shopper들에 비해 뉴스, 정보습득, 게임, 페이스북 등 모든 조사 항목들의 행위에서 더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20~30대 여성이 모바일 쇼핑을 주도하고(좌), Mobile Shopper들의 모바일 활용도가 높음(우)>

Mobile Shopper의 약 50%가 모바일을 통한 정보수집이나 제품구매 등을 자택에서 편하게 쉬는 저녁시간에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아래 그래프에서 빨간선은 모바일로 구매하는 경우이고 노란선은 모바일로 정보 수집을 하는 경우를 나타내는데, 취침전에도 구매 이용율이 높은 부분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자택에서 저녁, 취침전 구매 활동이 높음>

Mobile Shopper는 '레스토랑'과 '영화/영화관' 등 로컬검색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실제 구매가 발생하는 상품 카테고리의 경우 PC에서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PC와 모바일 모두 '패션', '서적/만화', '여행' 관련 상품 구매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품 구매 검토 시 정보수집분야(좌)와 실제 구매 카테고리(우)>

더불어 모바일에서 정보검색 행위가 구매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높은 카테고리는 '패션', '화장품', '가전제품' 등으로 조사되었다. 정보검색 비율만 보면 '여행', '패션', '가전제품' 순이었고, '화장품'의 경우 정보 검색 행위가 높지는 않았으나 검색대비 구매율이 높아 특수 구매층에 의한 이용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해 볼 수 있겠다.

또한 PC에서 구매 시 모바일에서 정보를 얻고 유입되는 비율이 높은 카테고리는 '패션', '여행', '서적/만화'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에서 정보검색 후 구매비율(좌)과 모바일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PC에서 구매하는 비율(우)>

전반적으로 여성 Mobile Shopper의 경우 모바일 검색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레스토랑'과 '영화/영화관', '패션' 카테고리를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 Mobile Shopper 간 주요 구매 카테고리에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남성들은 'CD/DVD', '서적/만화', '여행' 등의 제품을 구매하고 여성들은 '패션', '화장품', '서적/만화' 등의 제품을 구매하고 있었다.

<남여 카테고리별 모바일 검색 이용율(좌)과 성별 구매 카테고리 비교(우)>

특정 상품을 구매할 때 1/3 이상이 모바일에서 정보수집을 시작하고 있었고, 특히 여행 관련 상품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바일에서 정보 수집을 하고 있었다.

<상품 구매 검토 시 모바일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비율>

마지막으로 모바일에서 구매할 때 다양한 불편 요소가 있게 마련인데, 가장 큰 요소로 스마트폰 스크린 사이즈가 작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많음을 호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이 불편해 하는 요소들을 비율순으로 보면, '스크린 사이즈가 작음' 54%, '상품 상세정보 확인이 불편함' 44%, '글자 입력이 불편함' 33%, '가격/옵션 비교가 불편함' 25%, '신용카드정보 활용 시 불편함' 24%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쇼핑에 있어서 불편한 요소들>

결국,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들이 모바일이라는 환경에 최적화된 UI를 항상 고민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고, 비단 이것은 쇼핑 분야에 국한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을 보면 2011년 2천억 규모에서 2012년 6천억 규모로 200% 성장이 예상되는데, 이는 PC를 포함한 전체 온라인 쇼핑 분야를 통틀어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로서 그만큼 가능성이 많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오픈마켓인 11번가의 모바일쇼핑 서비스는 2012년 11월 기준으로 국내 최초 누적 거래액 2천억원, 월거래액 300억을 돌파했고, 상반기에만 거래액 천억월을 달성함으로써 아직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매력적인 시장임을 입증해 보였다.

지난 8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제5차 스마트폰 이용실태 조사' 자료를 보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쇼핑 경험자가 59.9%로 나타나, 위에서 살펴본 일본의 경우와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듯이 앞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단말 보급이 더욱 증가하는 시장 상황에서 모바일 쇼핑 분야는 당분간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일본에서의 모바일 쇼핑 이용 행태가 국내와 크게 다르지 않기에 위에서 살펴본 내용도 참고하여, 국내 기업들은 경쟁사 보다 먼저 그리고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모바일 쇼핑 환경을 구축하는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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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LINE 이용동향, 여성 10~20대가 주도

2011년 6월에 등장한 스마트폰 메시지앱 LINE은 2012년 11월 현재 전세계 7,500만명, 일본 국내 3,50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여 글로벌하게 주목받으며 고공성장 중이다. 올 해 말까지 1억 명의 유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하반기에 주력한 부분은 플랫폼으로서의 기업 연계 확장이라 할 수 있다.

2012년 6월 기업 계정을 개설하여 '공식계정'과 기업의 캐릭터 등을 스탬프로 제공할 수 있는 '스폰서 스탬프'를 시작으로, 7월에는 써드 파티들이 운세나 쿠폰, 게임 등 콘텐츠를 직접 제공할 수 있는 'LINE Channel'을 적용하였고 11월에는 중소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들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계정 'LINE@'도 도입함으로써 기업들의 이용 참여를 확대해 왔다.

마침 일본의 IT미디어 기업 impress R&D가 인터넷 미디어 종합연구소를 통해서 LINE의 최신 동향과 사용자 이용 동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LINE 이용동향 조사보고서 2013' 보고서 판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 내용 중 일부는 공개하여, 위에서 이야기 한 스탬프, 공식계정에 대한 부분도 있어서 LINE의 특정 기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국내 많은 기업들도 카카오톡과의 유사성과 글로벌 환경으로의 유통 접점이 된다는 측면에서 LINE과의 제휴도 검토하고 있을텐데, 관련된 기업들이라면 일문이긴 하지만 이번 보고서를 구매해서 분석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1. 스마트폰 소유자들의 LINE 이용률, 여성 10대 73.0%, 여성 20대 64.8%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성별/연령별 이용율을 보면 젊은층에서의 이용 비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이용율이 높은 부류는 젊은 여성층으로, 여성 10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LINE 이용률은 73.0%에 달하고 있고 여성 20대의 경우에도 64.8%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성별/연령별 LINE 이용율>

남성 또한 젊은층에서의 이용율이 높은 상황으로, 남성 20대 54.8%, 남성 10대 50.2%로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남성 30~50대에서는 약 30% 정도의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60대 이상의 경우 남성 7.2%, 여성 15.5%로 상대적으로 낮은 이용율을 확인할 수 있다.

피쳐폰 사용자들의 성별/연령별 이용율은 여성 10대 23.7%, 남성 10대 20.2%로 20% 수준을 넘는 모습이지만, 다른 연령대에서의 이용율은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서비스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2. 특정 '브랜드/서비스'를 친구로 추가한 사용자는 48.3%

공식 계정에 있는 '브랜드/서비스'중 특정 계정을 친구로 추가한 사용자 비율은 48.3%로, LINE 사용자들의 절반 가까운 사용자들은 특정 브랜드 또는 서비스가 발신하는 정보에 관심이 있고,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계정의 친구 등록 현황>

또한 'TV/엔터테인먼트' 관련 카테고리에서 특정 계정을 친구로 추가한 사용자 비율은 20.0%로 나타났다.


3. 기업이 제공하는 무료 스폰서 스탬프 다운로드 경험자는 45.0%

LINE 사용자들이 다운로드 경험이 있는 스폰서 스탬프는 '스파이더맨'이 17.0%로 가장 높았고, '히요코짱' 16.4%, '낫짱' 13.6% 순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한 적이있는 스폰서 스탬프>

상대적으로 무료 스탬프가 많이 제공되지 않던 초기 시점에 배포된 스탬프들이 상위에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특정 스폰서 스탬프를 다운로드 해본적이 있는 사용자 비율은 45.0%이고 평균 다운로드 수는 1.4개라고 한다.

참고로 지난 7월 3일 NHN Japan이 진행한 'Hello Friends in Tokyo 2012' 컨퍼런스에서 스탬프 성공사례를 발표하기도 했었는데, 이때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공식 계정 및 스폰서 스탬프 모두 제공하였는데 공식 계정은 2주만에 100만명 등록, 스탬프는 6월말까지 350만 다운로드, 사용횟수는 3,000만회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컨퍼런스 스탬프 소개장면(좌) 및 스파이더맨 공식계정(우)>

더불어 영화 티켓 당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이 됐었고, 여기에 17만건의 응모 횟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카카오톡, 마이피플 등 유사 모바일 메신저들도 LINE의 스탬프와 마찬가지로 각종 이미지, 이모티콘 들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들과 특정 브랜드가 입점하여 정보를 발신할 수 있는 기능 및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LINE이 글로벌하게 보여주고 있는 BM은 좋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된다.

이런 상황일수록 중요한 것은, 경쟁사 보다 먼저 그리고 협력 관계를 잘 구축하며 추진하는 점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각 기업들은 발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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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흠... 2012/11/29 17:39 address edit & del reply

    일본에선 최근 DeNA에서 만든 comm도 인기를 끌고 있던데 라인보다 호응이 좋은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11/30 11:19 address edit & del

      네, 앞으로 LINE과 카카오톡, comm의 경쟁이 치열해 지겠죠. 모두 훌륭한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거나 굵직한 기업들이니 마케팅 규모도 높아질 것 같구요. 다만, 사람관계가 핵심인 서비스인지라 먼저 승기를 잡은 LINE이 유리한 상황인것 같긴 합니다. 관건은 아직 일본 내 스마트폰 보급율이 낮다는 점에서 다양한 가능성은 존재할 거구요~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자는 36.4%, 구글과 야후와 LINE을 주로 이용

국내와 달리 일본의 경우 여전히 일반 피쳐폰 이용자가 많은 상황으로, 상대적인 스마트폰 보급율이 낮고 제조사/통신사 또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신규 피쳐폰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미 피쳐폰에서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지 않아도 여러가지 생활속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는 인식이 깔려있다는 것도 한 요소이다.

바꾸어 말하면 이미 피쳐폰 기반의 오픈 인터넷 환경이 구축되어 있었기에 그 안에 서비스 생태계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고, 이로인해 스마트폰 환경으로의 점진적 변화에 기업들이 준비할 시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국내와 같이 폐쇄적 환경에서 통신사에 의존하던 국내 솔루션/CP 업체들이, 다시 그들이 주도하는 스마트폰(이제는 LTE폰) 보급으로 인해 급격한 몰락을 가져온 것과는 사뭇 다른 환경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서비스나 기술적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텐데, 마침 마케팅 기업 D2C에서 '모바일 이용 동향 조사'를 실시하여 그 내용을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8월 31일
- 조사방법 : PC 인터넷 설문조사
- 조사대상 : 15세~69세 남녀 휴대폰/PHS/스마트폰 소유자
- 응답자수 : 3,096명

전반적으로 보면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 수준이고, 일반 사용자 층으로 빠르게 보급 중인데 여성층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 여성 증가 추세

조사 대상자 중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로 2012년 2월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던 25.5% 보다 10.9%가 증가한 모습이다. 단말 보유 패턴별로 살펴보면, '스마트폰만 사용' 31.0%,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함께 사용' 5.4%, '피쳐폰만 사용' 63.6%로 나타났다.

이 부분 역시 2012년 2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스마트폰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19.0%에서 무려 12.0%가 증가한 수치이고,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함께 사용'한다는 응답은 6.5%에서 1.1% 감소하였다.

이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연령대 구성을 보면 여성의 비율이 42.5%로 2011년 1월 조사 시작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특히 여성들 중 30~39세 연령대에서 2.7% 증가율이 가장 큰 모습이다.

또한 직업별 구성을 살펴보면, 2012년 2월 조사 시점과 비교할 때 '전문/대학생'이 13.5%로 2.2% 증가, '전업주부'가 13.1%로 1.9% 증가하여, 이용층이 점차 넓어지고 있고 활용 목적도 그 만큼 세분화 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해 준다.


2.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구글', '야후재팬'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앱/웹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구글'이 85.8%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야후재팬' 76.8%, '통신사 포털사이트' 55.1%, 'LINE'과 'Twitter'가 47.3%, 'Facebook' 46.4% 순으로 조사되었다.

2012년 2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LINE'의 급성장 및 신규 등장이 눈에 띄고, '통신사 포털사이트'도 6.1% 증가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특히 '1일 10회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은 'LINE'이 9.5%로 가장 높게 나타나, 현재 가장 로열티가 높은 서비스임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아이폰의 보급으로 스마트폰 초기 시장 리더쉽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통신사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서비스 이용량이 많게 나오고 있다는 부분이고, 일본 역시 글로벌 서비스들의 시장 잠식이 향후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다.


3. PC/모바일 웹 이용 시, 조작성과 이용편의성 측면에서 모바일웹 사이트를 선호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PC 웹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를 이용해 본 느낌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정보량이 많다.' 67.3%, '필요한 정보로 갖추어져 있다.' 60.5%, '정보를 찾기 쉽다.' 36.2% 등 PC 웹페이지의 경우 정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클릭하기 쉽다.' 64.0%, '보기 편하다.' 59.0%, '이미지 보기가 편하다.' 52.5% 순으로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의 경우, 조작성과 이용편의성 측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PC페이지를 방문할 때 불편한 점에 대해 살펴본 결과, '글자가 너무 작아 보기 어렵다.' 69.2%',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축소하는 것이 귀찮다.' 56.1%, '원하지 않은 곳이 선택되어 스트레스 받는다.' 52.7% 순으로 나타나, 잘 보이지 않거나 조작에 불만을 느끼는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특별히 느껴지는 바가 없다.'는 응답도 10.8%이고, 전체적으로 89.2%가 스마트폰으로 PC 웹페이지 이용 시 어떤 스트레스나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 기기 환경에 최적화하여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무료 이메일', '통신사 이메일', 'LINE'을 주로 이용

'평소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가장 자주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대해 각각 확인해 본 결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경우 '무료 이메일(Gmail 등)' 67.7%, '통신사 이메일' 61.1%, 'LINE' ​​37.5% 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대로 피쳐폰 이용자의 경우, '무료 이메일(Gmail 등)' 5​​7.1%, '통신사 이메일' 51.2%, '기타 개인 이메일' 26.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체적으로로 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피쳐폰 사용자들 보다 높은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특징적인데, 'LINE'은 35.4%, 'Facebook'은 19.8%, 'Twitter'는 15.1% 차이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이용 비율이 크게 웃돌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이 부분은 해당 서비스 특성과 사용성에 따라 스마트폰과 피쳐폰에서의 사용성이 달라질 수 밖에 없을텐데, 해당 서비스 개발 기업들이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키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일본의 경우에도 점차 스마트폰 보급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함께 이로 인해 서비스 이용 환경도 변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변화에는 일본 자국 서비스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들이 치열하게 각축전을 벌이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 만큼 지금까지 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고, 국내 기업들도 일본의 시장 변화를 꾸준히 살펴보면서 기회를 엿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일본 내 LINE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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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기업 페이스북 운영 시, 방문자 케어와 트위터 관리가 필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0/4 페이스북은 월간 이용자수 10억명, 그 중 모바일 이용자 6억명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발표하였다. 대학생끼리 기숙사 방에서 만든 웹사이트가 8년 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성장했음을 공표한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홍보/프로모션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모이는 것은 당연지사, 전세계 수많은 기업들도 페이스북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보이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여념이 없는데.. 이러한 페이스북의 빠른 성장에는 아시아 국가들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고 일본 또한 예외는 아니다.

마침 일본에서 'nifty', 'comnico', 'lifemedia' 3개사가 공동으로 페이스북 이용자 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본 조사 내용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일본 내 페이스북 유저들의 이용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니, 국내 페이스북 활용 기업이나 개인 유저들에게 여러모로 참고가 될 수 있을것 같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comnico가 제공하는 선물 캠페인 페이스북 앱 morau 이용자 1,082 명
- 유효응답 : 831명
- 조사기간 : 2012.9.19~25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1. 매일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 또는 댓글을 등록하는 사람들은 해당 기업에 호의적, 상품/서비스 이용 및 정보 전파에 적극적

1일 1회 이상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문하여 '좋아요'와 댓글을 등록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해당 기업에 대한 호의적이 되고, 실제 상품/서비스 등을 이용하거나 주위에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심리와 행동에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1회 이상 기업 페이지에 방문하여 액션을 취하는 사람들을 '헤비유저', 그 이외의 사람들을 '라이트유저'로 구분하고, 사람들의 이용패턴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해당 기업(브랜드)의 상품/서비스를 더 이용하고 싶어진다는 응답이 헤비유저와 라이트유저 간에 17.7%나 차이를 보여주었고, 가족, 친구, 지인에게 알려주고 싶어진다는 응답도 25.0%의 차이를 보여주어 해당 기업에 호의적인 느낌을 갖게 됨을 알수 있다.

또한 가장 관심있는 기업(브랜드)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고, 그 기업(브랜드)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되었는지 살펴본 결과, 헤비유저와 라이트유저 사이에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해당 기업(브랜드)의 상품/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응답에 대해서는 12.4%, 담벼락 글등록이나 앱 등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한다는 응답의 경우 13.5%, 담벼락 글등록이나 앱 등을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준다는 응답의 경우 13.9%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역시 헤비유저들은 정보에 대한 공유와 행동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페이스북 유저들이 자주 이용하는 SNS는 'Twitter'

페이스북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페이스북 유저들은 기타 소셜 미디어로 'Twitter'를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비율은 38.4%로 mixi, Line, Google+ 등의 다른 서비스들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LINE 이나 Google+의 경우 60% 이상이 등록조차 하지 않았다고 응답하여 여러 서비스 이용에 따른 피로도와 관련이 있는것인지 서비스 이용목적에 관련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페이스북 자체의 이용성향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자료만 놓고 본다면, Line 이나 Google+는 페이스북에 별도 전용 계정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면 로열티 높은 유저들을 다수 확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3. 페이스북 이용 목적은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추가적으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목적을 살펴본 결과, 실제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53.4%), 취미 관련 정보 수집(41.2%), 상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 수집(38.0%) 순으로 조사되었다.

재미난 것은 전반적으로 보면 정보 '공유' 보다는 '수집'이 더 높은 비율이라는 점으로, 개인이든 기업이든 누군가의 행동 이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페이스북에 자주 접속하는 통신기기는 무엇인지 확인해 보니, 역시 데스크탑PC가 약 70% 정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우 응답자의 42.7%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이 좀 더 흐르면 노트북/넷북 항목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의 조사 결과임을 감안해 볼 때, 태블릿PC에서의 접속 비율이 휴대폰/PHS에서 접속하는 비율에 근접해 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한 가지 더 유의미한 데이타로는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이용률이 높다는 점인데 특히 평일/휴일 모두 남녀 간 이용률 차이가 큰 시점은 '기상 직후'였고, 전체적으로 이용률이 가장 높은 시점은 '집에서 편하게 쉬고 있을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페이스북 유저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기업들 또한 고객접점으로서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비록 문화는 다르지만 위와 같은 일본 유저들의 이용현황은 국내에서도 기억해두면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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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아이폰5 출시 1개월, 구매자 만족도는 어떨까?

일본에서 아이폰5이 발매된지 약 1개월 정도 지난 현재, au와 소프트뱅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실 구매자들의 만족도는 어느정도일까?

일전에 '일본, 아이폰5 선호 이통사는 어디?' 내용의 포스팅을 통해 아이폰5 출시 전 선호도는 au가 우세하고 실제 구매 패턴은 소프트뱅크가 우세하다는 내용을 공개했는데, 아이폰5의 보급량이 점점 많아지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소프트뱅크에 비해 au를 통한 구매량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역시 품질면에서 소프트뱅크가 약점을 커버하지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마침 마케팅 조사기업 'iid'에서 2012년 9월 21일 소프트뱅크와 au에서 발매된 아이폰5 구매자 500명을 대상으로, '아이폰5 통신사 선택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해당 내용을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10.10~15
- 조사대상 : 아이폰5 구매자 총 500명 (au 250명, 소프트뱅크 250명)
- 응답자특성 : 20~60대 (au 남성 190명, 여자 60명 / 소프트뱅크 남성 188명, 여자 62명)

1. au 아이폰5 구매자의 약 70%가 만족, 소프트뱅크 구매자 만족도 보다 15% 높음

au, 소프트뱅크 각각 아이폰5 구매자들에게 통신사 선택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au를 통해 아이폰5를 구매한 사람들 중 68.4%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사람들도 1.6%나 된다는 점도 특이점이다.

한편, 소프트뱅크에서 아이폰5를 구매한 사람들의 경우 '만족' 한다는 응답은 53.2%로 나타나, au에 비해 약 15%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통신사별 구매 만족도>


2. au는 주로 '빠른 인터넷, 넓은 접속 지역, 테더링', 소프트뱅크는 '와이파이, 이메일, 가격'에서 만족

전반적으로 보면 au를 통해 구매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 au 구매자들은 주로 빠른 인터넷, 넓은 접속 지역, 테더링 등의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소프트뱅크 구매자들은 와이파이 대응 지역, 쉬운 휴대폰 이메일 기능, 저렴한 가격 측면에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눈에 띄는 사항으로는 LTE 품질에 대해서는 au와 소프트뱅크 구매자 모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었고, au와 소프트뱅크 양쪽에서 출시하여 선택권이 주어졌다는 점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통신사별 만족도>

 

3. 통신사 결정이유, au는 '넓은 접속 지역', '속도', 'LTE에 대한 기대', '테더링', 소프트뱅크는 '쓰던 통신사 유지'

au와 소프트뱅크 각각 아이폰5 구매자들에게 해당 통신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au의 경우 넓은 접속 커버리지와 이용속도, 새롭게 시작되는 LTE에 대한 기대, 그리고 테더링 지원 항목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음성통화와 인터넷 사용 측면에서의 품질이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프트뱅크의 경우 기존에 사용중이던 휴대폰을 통신사 변경없이 이용하고 싶다는 이유가 가장 많아 품질을 중시하는 au 구매자들과는 다른 목적의 사용 패턴을 보여주었다.

<통신사 선택이유>


특히 양사 사용자들의 결정 이유가 크게 차이난 항목으로, 집에서 이용하는 인터넷과 세트로 묶어 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라는 부분(au 33.6%, 소프트뱅크 4.4%)과 와이파이 서비스의 충실함 때문이라는 부분(au 10.4%, 소프트뱅크 21.6%)에서 양사의 전략과 현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부분은 각 기업들이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위에서도 일부 확인된 바와 같이, au 구매자는 통신사 변경을 수반한 개통자(au 41.2%, 소프트뱅크 5.6%)가 많았고 소프트뱅크는 기기변경자(au 54.4%, 소프트뱅크 90.0%)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출시가 안 되었지만 일본과 마찬가지로 통신사 두 곳(SKT, KT)에서 출시될 예정이라 어떤 통신사를 통해 많이 구매되고 만족도는 어디가 높을지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통신사들은 위에서 조사된 항목들을 참고하여 자사 상황에 맞게 적극 고려하여 소비자 확보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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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uzzid.com 益若つばさ ブログ 2013/02/21 19:54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비교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폰5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일본리서치] LINE 캐릭터 인기도 1위는 '문(MOON)'

마케팅 리서치 기업 'NEO MARKETING'에서 무료통화앱 LINE을 이용하는 일본 내 20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하여 공개하였기에 살펴보았다.

LINE은 7/26 현재, 론칭 후 399일만에 전세계 230곳이 넘는 나라에서 유저수 5천만명을 돌파(5,006만 3,508명)하며 트위터 1,096일, 페이스북 1,325일 보다 빠른 성장세를 기록중이기에,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 서비스의 성장 행보와 이용패턴 등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8월 7일~8월 9일
- 조사대상 : LINE 이용중인 일본 내 20세 이상 남녀 500명
- 응답자수 : 50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조사 결과 중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LINE 사용 빈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가끔 이용 중' 54.0%, '매일 이용 중(전화, 메일처럼)' 30.0%, '가장 많이 이용하는 통신수단' 16.0%로 나타나, 46.0%의 유저들이 LINE을 전화나 메일 같은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빈도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LINE을 이용 중인 단말과 OS에 대해서는 '안드로이드'가 48.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아이폰' 36.2%, 'PC / 윈도우즈' 18.0% 순으로 나타났다. 한가지 의아한 점은 일반 피쳐폰을 통한 이용자 분포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다.

<LINE 사용 빈도와 주 이용단말>


LINE을 이용하여 평소 자주 의사 소통을 하고 있는 사람수는 '1~3인'이 42.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4~6인' 30.2%, '7~10인' 15.2% 순으로 조사되었다. 역시 지인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툴이다 보니 10명 미만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친한 사람들과의 연락수단으로 이용 중인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LINE 공식계정(유용한 도구)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를 확인해 본 결과, 'LINE 날씨'가 31.8%로 가장 높았고 근소한 차이로 'LINE 뉴스' 31.4%가 뒤를 이었다. 날씨와 뉴스가 스마트폰 라이프에 있어서 항상 중요한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LINE 공식계정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53.8%나 되는 것은 홍보가 덜 되었거나, 유용한 툴을 더 제공해야 하는 것은 아닐지 싶다.

<자주 연락하는 사람수와 이용중인 유용한 툴>


LINE의 공식계정 중에서도 가장 자주 이용하는 것은 'LINE 뉴스' 20.8%, 'LINE 날씨' 14.6%로, 두 가지 컨텐츠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카카오톡이 뉴스 채널을 도입하려다 중단했는데, 실제로 뉴스 기능을 제공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높은 트래픽을 발생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도 가능하게 해주는 대목이다.

향후 이용해보고 싶은 유용한 툴로는 '교통, 지도, 여행' 분야가 27.0%로 가장 높았고 '동영상, 음악, 이미지' 23.8%, '게임, 엔터테인먼트' 21.4%, '취미, 맛집' 20.4%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자주 이용하는 부가기능과 향후 이용해보고 싶은 기능>


LINE을 이용하는 목적과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살펴본 결과, '메시지' 69.6%, '무료통화' 62.8%로 두 가지 기능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스탬프(무료)'도 39.0%나 자주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무료통화' 기능을 자주 이용한다는 응답이 꽤 높다는 점이다.

메시지와 더불어 무료 스탬프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스탬프의 캐릭터를 이용중인지 확인해보니, '문(MOON)'이 78.5%로 가장 많이 이용중이었고 이어서 '브라운(BROWN)' 70.8%, '코니(CONY)' 57.4%, '제임스(JAMES)' 52.3 순으로 나타났다.

<자주 이용하는 기능과 캐릭터>


단수응답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탬프 캐릭터가 물어본 결과, '문(MOON)'이 36.9%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NHN재팬에서는 LINE 캐릭터로 실제 봉제인형, 피규어, 스마트폰용 스트럽과 케이스 장식용 씰, 스티커, 볼펜 등을 제작하여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고, 유저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모양을 본뜬 도시락을 만들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것 같다.

스탬프 기능은 지인간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해 주며 정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에,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지고 더불어 현재 LINE이 보여주고 있는 성장세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입체인형 : http://www.hmv.co.jp/news/article/1207260052/
- 스트럽 : http://ameblo.jp/ganmodoki1012/entry-11278158220.html
- 볼펜 : http://item.rakuten.co.jp/koreaholic/10000131/
- 도시락 : http://getnews.jp/archives/23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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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31 10:02 address edit & del reply

    자료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어제 찾아서 계속 읽어보고 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09/01 01:06 address edit & del

      자주 포스팅하지는 못하지만 자주 놀러오세요~^^

  2. Favicon of http://buzzid.com 本多知恵子 画像 2013/03/08 01:00 address edit & del reply

    늘 일본에 대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네요.

[일본리서치] PC와 스마트폰, SNS 이용행태는 어떻게 다를까?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영역에서의 SNS 흐름은 여전히 초강세를 보이고 있고, 잠깐 등장했다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모습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들의 기반이 되어주며 탄탄하게 플랫폼화 되어 가는 모습이다.

일본에서도 글로벌 서비스를 비롯하여 자국내 수많은 SNS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고 새로운 서비스들의 탄생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 광고마케팅 기업 '하쿠호도 DY홀딩스'의 소셜미디어 마케팅센터에서 일본 내 소셜미디어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이번 자료를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 믹시 등 주요 서비스들의 이용현황은 물론이고 PC사용자들과 스마트폰 사용자들간의 서비스 이용행태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지기에, 소셜미디어 서비스나 기타 단말 형태에 따른 온라인 서비스 상관관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

<조사개요>
- 조사시기 : 2012년 6월 8일~6월 10일
- 조사지역 : 일본 전국
- 조사대상 : 고등학생~69세 남녀 (트위터, 페이스북, 믹시 중 주 1일 이상 이용자 1,08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자료 내용이 많은 관계로 몇 가지 주요 내용만 추려보았는데, 먼저 PC 또는 스마트폰 중에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쪽을 주이용 기기라고 보고 그에 따른 사용자들을 'PC파'와 '스마트폰파'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는 부분을 살펴보았다.

'PC파'는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57.6%를 차지하고 있는데, 30~40대 남성 직장인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퇴근하여 귀가 후 집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있고, 거의 매일 이용하는 사람은 61.4%에 달하고 있다.

Facebook의 '좋아요' 이용률은 54.4%를 보이고 있고, 기업/상품/서비스정보에 대해 소셜미디어에 글을 남기는 비율도 42.3%에 해당하는 등 소셜미디어 이용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모습을 볼 수 있다.

<PC와 스마트폰 각각에서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 특징 비교>


그런데 '스마트폰파'의 경우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30.5%를 차지하고 있어 'PC파'에 비해 비율은 낮지만 10~20대 젊은 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지고, 특히 거의 매일 이용하는 사람들이 84.3%로 'PC파'에 비해 훨씬 높은 서비스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는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이동 중이나 식사 중,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용하고 있었고 Facebook의 '좋아요' 이용률은 62.0%, 기업/상품/서비스정보에 대해 소셜미디어에 글을 남기는 비율 44.8%, 글 등록 빈도수 또한 월평균 3.2회로 높게 나타나는 등 'PC파'에 비해 '스마트폰파'가 정보 확산 능력과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기여도가 높은 부류로 분석되어 향후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전개하는데 있어서 주목해야 할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직업별 주이용 기기에 따른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용율을 살펴본 결과 'PC파'는 직장인 30.4%, 전업주부 14.7% 순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학생은 9.8%로 작게 나타났고, '스마트폰파'는 직장인 33.4%, 학생 31.2% 순으로 주이용 기기에 따라 학생층의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용행태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직업별 주이용 기기에 따른 서비스 이용율>


또한 소셜미디어 서비스별 주이용 기기에 따른 이용율의 경우, 전반적으로 '스마트폰파'에서 상대적으로 이용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트위터, 페이스북, 믹시 순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목할 만한 부분으로는 NHN Japan의 LINE 이용률이 4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스마트폰파' 중에서 46.5%의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 LINE 서비스의 성장이 다시한번 느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소셜미디어 서비스별 주이용 기기에 따른 이용율>


그리고 일주일 동안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용빈도를 살펴본 결과 '스마트폰파'의 경우 84.3%가 거의 매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에 4~5일 이용하는 8.5%까지 합산할 경우 90%를 훌쩍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서 역시 모바일 기기의 보급과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성장은 상당히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소셜미디어 서비스 주간 이용빈도>


더불어 트위터는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기능활용이 두드러졌는데, 다른이들의 글을 확인하고 직접 트윗을 올리는 액션이 주를 이루었고 특히 PC대비 사진과 동영상을 등록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는 아마도 트위터 PC 페이지에서 사진첨부 등의 기능이 제공된지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이 기인했을 수도 있겠다.

기타 페이스북의 경우 역시 스마트폰을 통한 이용이 높은 모습인데, 다른이들의 글을 확인하고 좋아요로 간단히 의사표현을 하는 액션이 주를 이루고 있다.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의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는 지금은 자료 내 내용이 당연한 부분일수도 있어 보일지라도, 이렇게 직접 수치 데이타를 확인하는 것은 시장의 인사이트를 얻는데 상당히 의미있다고 보여진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고, 비록 일본어 자료이긴 하지만 그래프 등의 이미지들을 통해서 확인 가능한 정보들은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테니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용행태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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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휴대폰과 인터넷 서비스 이용현황

justsystems에서 최근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대 초반 여성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약 6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응답자들의 스마트폰 전체 이용률은 32.4%. 사실 우리나라 만큼 빠른 보급 속도는 아니지만, 스마트폰 준비에 한박자 늦어다는 것을 직시하고 있는 일본 이동통신사들이 주도적으로 스마트폰 수급 및 보급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앞으로 보급율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일본 내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걸림돌(?)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무선인터넷은 물론이고 각종 기능들에서 부족함이 없는 피쳐폰을 들 수 있다. 만약 국내에서도 일본처럼 과거 피쳐폰 환경에서 무선인터넷 이용이 편리하고, 네이트/매직엔/이지아이 등 통신사 무선 포털이 아닌 독립포털 서비스들의 접근성이 보장되고 활성화 되었더라면,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 신시장이 크게 열리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과거 국내 피쳐폰과 무선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았기에, 지금의 스마트폰 신시장을 빠르게 불러오게 되었음을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번 자료를 통해서 일본 내 스마트폰 이용 및 연령별/성별 각종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 이용현황을 둘러봄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상황과 비교해 봄으로써 스마트폰과 유저들의 서비스 이용패턴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로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일본인들의 서비스 이용 현황은 mixi, facebook, Twitter, Google+, LinkedIn, Pinterest, Instagram, LINE, Youtube, Ustream, 니코니코동화와 같은 관계지향 및 동영상 서비스를 비롯하여 Amazon, Rakuten, Yahoo!쇼핑, EC나비, Kakaku.com, coneco.net, 구루나비, HOT PEPPER, 타베로그, 구루메Gyao, 구루메워커, 구루메피아, Retty와 같은 맛집정보와 브라우저 이용현황까지 두루 망라되어 있다.

자료 내용(88페이지)이 길어 주요 내용만 요약해서 살펴보고자 하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다운받아 보시길 추천한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7월 9일~7월 11일
- 조사대상 : 전국 15 세 이상 남녀
- 응답자수 : 2,200명 (남녀 각 1,100명 / 20대, 30대 등 연령대별 400명)
- 조사방법 : Fastask 설문 조사

1. 스마트폰 전체 이용률 32.4%. 그러나 20대 초반 여성 이용률은 약 60%

<스마트폰 보유율>

스마트폰 이용률은 전체 응답자 중 32.4% 수준이지​만, 15~29세의 젊은 층만 살펴보면 남성이 50.7%, 여성이 52.0%로 과반수 이상이 이용중이었고 특히 20~24세 여성의 경우 58.0%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이용 중인 스마트폰 유형을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안드로이드 59.2%, 아이폰 38.0%으로 나타났는데, 30~34세 남성과 15~19세 여성 층에서 아이폰 이용률이 50%를 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OS 이용현황>


2. 일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검색엔진은 근소한 차이로 'Google'이 TOP

<검색엔진 이용현황>


약 3~4년 전부터 Google이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유저 확보에 주력해 왔는데,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그 결실이 나타나는 것 같다. 특히 남성 10~40대의 경우, Yahoo!재팬을 크게 앞서며 일본 검색 시장 재편을 예고하는듯 하다.

특히, 30~34세에서는 Google이 77.0%로 Yahoo!재팬 22.0%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도 우리 국내 상황과 유사하게 자국 포털의 영향력이 강한 곳인데, Google의 성장세가 무섭게까지 느껴진다.


3. 여성들이 이용하는 쇼핑 사이트는 압도적으로 '라쿠텐'이다.

<라쿠텐 이용현황>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쇼핑 사이트로는 '라쿠텐'이 가장 많아 31.5%가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amazon' 25.5%, 'Yahoo! 쇼핑' 6.8% 순이었다. 남성들의 경우 '라쿠텐'(28.2%)과 'amazon'(30.7 %)에 큰 차이는 없었고, 연령별로 보면 24세 이하는 'amazon'을 50세 이상은 '라쿠텐'를 사용하는 경향에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은 'amazon'이 20.2% 인데 반해 '라쿠텐'은 34.8%로 크게 높았고, 15~19 세에서 'amazon'이 높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느 연령층에서도 '라쿠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 가격 비교 사이트, 남성은 'Kakaku.com'과 'EC나비'를 함께 이용하고 여성은 'EC 나비'를 주로 사용한다.

<EC나비 이용현황>

가격 비교 사이트를 주 1 회 이상 이용하고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EC나비'가 22.7%, 'Kakaku.com'이 14.6%로 나타났지만, 남녀별로 보면 남성은 'EC나비'(19.5%)와 'Kakaku.com'(20.0%)이 차이가 보이지 않는 반면 여성은'EC나비'가 26.0%, 'Kakaku.com'이 9.2%로 압도적으로 'EC나비'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 'Facebook'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이용되고 있지만, 20대 여성들은 'mixi' 이용율이 높다.

<Facebook 이용현황>

이용률면에서는 'Facebook'이 37.4%, 'Twitter' 36.1%, 'mixi' 25.1%로 나타났다. 'Facebook'은 다른 서비스 보다 전 연령층 남녀 모두에게 골고루 이용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15~24세의 남녀로 보면 'Twitter' 이용율이 높고, 20대 여성들만 구분해 보면 'mixi'가 50.5%, 'Facebook' 49.5%로 거의 동등하게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 동영상 사이트 'YouTube'의 인지도 및 이용률은 고연령층에서도 높다.

<YouTube 이용현황>

인지율 측면에서 보면 'YouTube'가 9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니코니코 동화' 77%, 'Ustream' 43%로 나타났다. 'YouTube' 이용률은 전체적으로 72.1%인데, 65세 이상만 놓고 보더라도 남성 51%, 여성 45%로 노년층에서도 비교적 잘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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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SNS 계정을 운영중인 기업의 약 40%, '목표, 성과가 보이지 않음'

페이스북이나 mixi 등 이미 잘 알려진 SNS들은 물론이고, 이제는 동일한 취미나 가치관을 공유하는 다양한 목적과 형태의 중소규모 SNS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SNS가 많아졌고, 발산되는 정보 또한 급속도로 증가중이다. 그러나 SNS의 속성상 특정 정보가 어느곳 한곳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서비스들을 넘나들면서 유통되고 있고, 이러한 정보 유통이라는 본질적 특징으로 인해 개인 유저들은 물론이고 기업들도 유저로써 함께 어울리며 그 안에서 일반 개인들과 소통의 기회를 찾는 모습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전 '신입사원채용 시 페이스북 활용기업, 47%가 효과있음', '소셜미디어 활용기업 매출랭킹 1위는, 유니클로'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이미 수많은 일본 기업들이 SNS를 활용중이고, 자사에 유용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툴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한 바와 같다.

하지만 기업들의 지향점과 실제 운영 방식, 그리고 당초 기대했던 바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실제로 얻은 것들은 기업들마다 다 다를 것이라 생각된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개인과 기업들이 SNS를 이용하는 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일텐데, 기업은 이익집단으로서 SNS 이용 자체도 결국 비용(인건비 등)을 지출해서 운영해야 하는 관리 포인트라는 점에서 그에 따른 보상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큰 차이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정말 기업들은 이러한 SNS를 잘 운영중에 있는지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없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는데, 마침 일본 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업 'moak1'에서 기업들의 SNS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여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SNS 계정을 운영중인 국내 기업들도 자사 상황과 비교해서 둘러보면 향후 운영에 참고가 되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기업들의 SNS 운영에 대한 조사
- 조사시기 : 2012년 5월
- 응답자수 : 122명 (남 86.1%, 여 13.9% / 20대 12.3%, 30대 27.9%, 40대 35.2%, 50대 24.6%)
- 조사방법 : 인터넷 웹 설문 조사 (기업 SNS 운영자 대상)

먼저, SNS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타겟층이 누구인지 살펴본 결과, 과반수가 30대 남성과 여성을 지목하고 있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50대 연령층에서, 여성은 20대 연령층에서 남성에 비해 높은 타겟군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역시 여성층을 공략하려는 기업들은 저연령층을 선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직업과 관련해서는 일반적인 사회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응답이 8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와, 폭넓은 직장인층과 소통하고자 함을 확인할 수 있다.

<SNS 운영에 있어서 타겟으로 하는 대상>

이어서 SNS를 개설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내부에서 소셜미디어 운영제안'가 30.3%로 가장 많았고, '경영진으로부터의 지시' 27.9%, '시대 흐름에 따라가기 위해' 27.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SNS의 운영 목적에 대해서는 '판매 증진'과 '마케팅 활동'이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저/고객 정보 확보'와 '홍보 활동'이 34.4%로 그 뒤를 이었다.

<SNS 계정 개설 계기와 운영 목적>

다음으로 SNS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본 결과, '목표, 성과가 보이지 않음'이 38.5%로 가장 높게 나왔다. 약 40%에 해당하는 수치로서, 개인이 아닌 기업 SNS를 운영하는 입장에서의 의견이라는 점에서 목표나 성과에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라 보여진다. '갱신빈도' 34.4%, 'SNS의 활성화' 30.3%, '갱신하기 위한 컨텐츠 부족' 28.7%라는 응답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결국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비율이 높은 항목들을 보면, SNS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공수 대비 명확한 효과가 나오지 않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요약된다.

<SNS 운영 시 어려움>

이번에는 SNS를 운영중인 상황이 어떠한지 확인해 본 결과, '원활히 운영되고 있으나,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32.8%로 가장 높게 나와 위에서 살펴본 SNS 운영 시 어려움과 일맥상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뒤로 '원활히 운영되지 않지만, 효과는 느끼고 있다.' 26.2%, '원활히 운영되고 있고 효과를 느끼고 있다.' 14.8%로 정리되었다. 그러나 전체 응답 중에서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응답은 37.6%이고, 효과가 느껴진다는 응답은 41.0%로 좀 더 높게 나온 상황을 감안해 볼 때, 단순히 운영대비 효과로만 바라보기 보다는 운영기업이 어떤 종류의 제품을 만들고 어떤 타겟층을 설정해서 그들에게 어떤 정보를 주었고 그 대상층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접근했는가에 따라 언제든지 결과값은 다르게 나올 수 있을것 같다.

현재 비용이나 리소스 투입 대비 효과를 경험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모두 지금보다 더 운영중인 SNS가 활성화 되기를 바라고 있을텐데, 어떠한 방법으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갱신빈도를 높임'이라는 응답이 48.4%로 가장 높게 나와 역시 좀 더 잦은 정보 제공을 통해 충실히 운영중에 있고 소통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정공법을 많이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어서 '페이스북, 유튜브 등 주요 서비스들과 연동' 34.4%, '트위터, 구글+ 등 미니블로그와의 연동' 30.3% 순으로 나타났다.

<SNS 운영 현황 및 현재 진행중인 활성화 방안>

향후 도입해 보고 싶은 활성화 방안으로는 '갱신빈도를 높임'이 36.1%로 가장 높게 나와 역시 SNS 운영 시, 보다 자주 컨텐츠를 갱신하는 것으로 운영에 신경을 쓰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 주요 서비스들과의 연동' 34.4% 그리고 '사진과 동영상 등록' 32.0% 순으로 자사의 SNS를 볼거리가 풍성하게 가꾸어 보고 싶다는 니즈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에서 기업들 저마다의 계기와 목적, 그리고 운영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을 살펴보았는데, 이렇게 운영중인 SNS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의향을 물어본 결과 '보다 충실히 운영해 갈 예정'이라는 응답이 46.7%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현상태 유지' 39.3%로 조사되어 전체 응답자 중 86.0%는 어찌되었건 현재 운영중인 SNS를 계속 이어가면서 기대가치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해보려는 니즈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도입해 보고 싶은 활성화 방안과 SNS 지속 운영 의향>

기업들이 SNS를 운영하면서 느끼고 있을 어려움과 그만큼 기대하는 것들이 무엇일지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을것 같다. 사실 SNS를 운영한다는 것은 직접적으로 소비자와 만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어떤 SNS를 개설하여 운영하는가와 무관하게 본질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SNS는 즉시성을 갖고 있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기업들이 단방향적으로 또는 소극적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왔던 때와 비교해 본다면 당연히 쉽지 않은 환경으로 변화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환경 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고객들과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기업들 입장에서는 아주 편리한 고객 접점이 생긴것이고, 좀 더 타겟팅된 마케팅 방법을 고민해 본다면 불안한 마음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마케팅 비를 지출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에 비해 마케팅 방식의 선택 폭이 넓어진 셈이된다.

게다가 SNS 상에서 자사 고객들의 로열티를 높여줄 수만 있다면, 그들이 알아서 기업이 전파하는 각종 정보들을 실어나르는 배달부 역할까지 마다하지 않을테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어떤 툴이 되었건 고급 유저가 될때까지 노력해야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듯이, SNS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봄으로써 운영중인 SNS에 맞는 자신들만의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꾸준함과 고객 소통이라는 본질 그 자체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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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ays0927.tistory.com pays 2012/07/23 00:48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유익한 정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관심이 많은 분야라 제 관련 글에 트랙백 걸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공유해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07/25 22:48 address edit & del

      네, 저도 종종 들르겠습니다~^^

[일본리서치] 올 여름 가장 구매의향이 높은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3

일본에서 소프트뱅크가 아이폰을 보급시킨 이후 NTT도코모, KDDI 등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의 시장흐름을 빠르게 읽지 못하고 초기 대응을 못한 탓에 경쟁사 대비 영업실적 하락과 신규 가입자 확보 실패라는 뼈아픈 경험을 하고난 이후, 이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출시에 앞다투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자국 제조사들의 단말 점유율이 높은 가운데 애플과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팬택의 스마트폰도 함께 경쟁을 하게 되면서,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눈높이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치열한 시장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애플 아이폰5를 서로 예측 비교하며 많은 사용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인데, 마침 일본에서도 올 여름 갤럭시S3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기타 다른 제조사들도 야심작들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구매의향 조사결과가 공개되어 관심있게 살펴보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어떤 최신 단말기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고 스마트폰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국내 환경에서도 유사한 성향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가 되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2012년 여름 출시될 스마트폰 구매의향
- 조사기간 : 2012년 6월 12일~2012년 6월 14일
- 응답자수 : 1,440명 (스마트폰 소유자 534명, 피쳐폰 소유자 906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웹 설문 조사

먼저 이번 조사에 응한 사용자 1,440명이 가입하고 있는 통신사를 보면 NTT도코모 45.9%, KDDI 25.2%, 소프트뱅크 23.1% 순으로 조사되었고, 이들 중 이번 여름 신규 또는 기기변경 등 스마트폰을 구입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전체의 32%인 461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461명을 대상으로 구입 예정인 단말이 무엇인지 확인한 결과 TOP3 단말기는 1)삼성전자 GALAXY S3(20.4%), 2)소니모바일 Xperia GX(15.2%), 3)샤프 AQUOS PHONE sv(11.9%)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의향 TOP3 단말 - 삼성전자 GALAXY S3, 소니모바일 Xperia GX, 샤프 AQUOS PHONE sv(좌측부터)>

이어서 전체 조사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중 가장 주목하고 있는 단말은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상위 3개 기종의 경우, 위에서 살펴본 결과와 동일한 순서로 조사되었다.

앞선 두 조사 결과에서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은 NTT도코모에서 출시 예정인 단말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역시 1등 사업자의 브랜드와 음성통화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사용자들의 머릿속에 오랫동안 인식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스마트폰 소유자 534명을 대상으로 어떤 기능들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이메일(72.7%)과 브라우저(60.7%) 기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의아한 결과로 보이는 부분은 이용하지 않는 기능으로 뮤직플레이어(28.1%) 기능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점이다.

그리고 전체 조사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확인해보니 배터리(51.9%), 터치반응감도(47.6%), 화면크기(43.8%) 순으로 조사되었다. 역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배터리와 터치감도는 제조사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스마트폰을 소유한 응답자들에게 불만스러운 부분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자주 충전해야 함(70.6%), 이용 요금이 비쌈(47.0%), 통신 속도가 느림(21.0%)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살펴본 중요 항목으로 배터리가 뽑힌것과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에서의 불만요인 1순위가 배터리인것은 역시 당연하면서도 일맥상통하는 결과라 볼 수 있다.

더불어 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후 생활속에서 인터넷 이용시간(63.3%) 및 사진촬영(32.8%)이 증가했다는 경험은, 제조사 뿐만아니라 서비스/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에게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는 어쩌면 SNS가 활성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조사에는 애플 아이폰5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보니 플랫폼 또는 아이폰과 비아이폰 간의 대립구도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국내 안드로이드 단말 제조사들도 참고하여 안드로이드 단말들 간 차별화 요소 마련에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본 조사 결과를 통해 기존 단말의 개선 내지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로 이해해 볼 수 있는 부분은.. 브라우저와 카메라, 이메일의 사용편의성을 강화하고, 스크린의 터치감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정리가 가능해 보인다. 더불어 배터리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면 확실한 고객 소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마치 자동차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면 차량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구매로 이어지게 되는 것과 유사하지 않을까 싶다.

비록 국내 LG전자나 팬택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올 여름 일본 시장에서 갤럭시S3가 돌풍을 일으켜 국내 제품의 인지도나 시장점유율이 크게 올라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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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kipoworld 특허청블로그 2012/06/21 11:43 address edit & del reply

    특허청 블로그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 입니다. 갤럭기 3에 관심이 있었는데
    유익한 내용 정말 흥미롭네요. 잘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06/22 22:30 address edit & del

      네,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gbworld.tistory.com 봉잡스 2012/06/25 22:18 address edit & del reply

    갤럭시2 공폰이 생기는 바람에.. 3구입이 물건너갔다는...ㅜㅜ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06/26 03:41 address edit & del

      그래도 공폰이 생기셨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일본리서치] iPad 사용자의 약 30%가 가로보기 이용, iPhone은 95%가 세로보기 이용

40종 이상의 다양한 주간/월간 잡지 및 신문, 뉴스 등의 컨텐츠들을 월정액(iPhone과 iPod 350엔, iPad와 TV 450엔 / 초기 1개월은 무료)으로 스마트폰, 피쳐폰, 태블릿, TV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소프트뱅크그룹의 주식회사 viewn에서 지난 2010년 6월 1일 일본 내 iPad 출시에 맞추어 선보인 서비스앱 'viewn'.

<viewn 웹페이지 초기화면>

출시되자마자 소프트뱅크 그룹사의 제휴 능력을 기반으로 컨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BM의 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슈가 되었었는데 뉴스, 비즈니스, 패션, 음식, 제품, 여행, 스포츠, 가족 등 각 장르를 대표할 수 있는 컨텐츠들을 확보하여, 나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제공되는 잡지 대부분은 실제 잡지 발매 당일부터 'viewn'에서도 주요 내용이 컨텐츠로 제공되고, 지원되는 모든 단말기에서 지면 그대로의 레이아웃을 부드럽게 확인할 수 있고, 일본 텔레비젼 방송망의 뉴스 전문 채널 '일본 테레비 NEWS24'의 최신 뉴스 또한 동영상과 텍스트로 제공된다.

이러한 N스크린 대응 컨텐츠 전문 서비스 'viewn'에서 2012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iPhone 및 iPad 용 'viewn' 서비스의 전체 페이지뷰를 추출하여, 서비스로 제공중인 각종 신문이나 잡지 등을 즐길 때 단말기의 가로 또는 세로 어느 방향으로 주로 즐기는지 사용자들의 이용패턴을 분석하여 그 내용을 공개하였다.

이용패턴 결과를 보면 iPad는 전체 페이지뷰의 27% 정도가 단말기를 가로로 놓고 이용하고, iPhone에서는 95%가 세로 방향으로 컨텐츠를 이용한다고 한다. 역시 단말 화면 크기가 사용자들의 이용패턴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손으로 감아 쥐고 편리하게 이용하려는 스마트폰에서는 세로보기 이용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태블릿에서는 제공되는 컨텐츠의 속성이나 단말기를 놓았을 때의 안정감 등이 이용패턴에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viewn 서비스를 이용할 때 단말 기종별 가로/세로 이용율>

참고로 'viewn'으로 잡지 상세페이지를 볼 때 iPhone, iPad를 세로로 하면 한 화면에 한 페이지가 표시되고, 가로로 돌리면 한 화면에 양쪽 페이지가 표시된다. 또한, 화면을 터치하여 원하는 크기로 페이지를 확대하여 이용할 수 있다.

<viewn 서비스의 iPhone(위)과 iPad(아래) 주요 스크린샷 - 메인화면, 잡지목록, TV뉴스 상세화면 순>

이번 분석 결과에서 iPhone, iPad 모두 세로로 보는 방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iPhone 에서보다 iPad 쪽에서 가로 방향으로 이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은 눈여겨 볼 부분인것 같다.

이것은 문자, 사진, 그림 등의 다양한 정보가 한 화면에 양면 레이아웃으로 구성되거나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 잡지나 미디어 컨텐츠의 경우, 보다 큰 화면의 단말기에서는 가로보기 방식에서 차별화 요소가 필요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이고, 더불어 태블릿과 같이 화면 사이즈가 큰 단말기의 보급이 앞으로 더 많아질 경우 가로보기 이용량은 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데이타라 할 수 있겠다.

조사 결과가 'viewn' 서비스에 한정되어 있고 데이타도 단순하긴 하지만 일본 내에서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서비스에서 수집된 데이타라는 점에서, 'viewn' 서비스와 유사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태블릿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가로보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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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아이폰4S, 이통사 만족도는?

일본에서도 빠르게 스마트폰이 보급되어 가면서 이미 전체 휴대폰 이용자 약 1.2억명의 20% 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중(매체마다 조금씩 다른 자료가 공개되고 있어서 참고 필요)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아이폰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본 내 단말 제조사, 이통사들은 스마트폰이 가져다 줄 중흥기를 빠르게 인지하지 못하고 초기 시장을 소프트뱅크와 애플에게 내 줄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작년 중순 경부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기업들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경쟁력있는 단말 출시를 확대하면서 시장 내 이변(?)을 조금씩 되돌리고 있는 중이라고 보면 된다.

애플이 아이폰4S를 출시하며 Siri를 중심으로 혁신적 이미지를 구축한 후 다양한 기업들이 유사한 기능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상황인데, 마침 마케팅 전문기업 IID에서 소프트뱅크모바일(SBM)과 au에서 출시된지 반년이 지난 아이폰4S 구매자 2,000명(SBM와 au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아이폰4S 이통사 만족도에 관한 조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공개했기에 살펴보고자 한다.

본 조사 결과는 전세계적으로 이통사 입장에서 도입을 꺼려하는 단말기가 한 국가 내 독점 보급이라고 하는 규정이 바뀌면서, 도입을 결정한 이통사 간 경쟁 구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5월 25일(금)~2012년 5월 29일(화)
- 조사대상 : 아이폰4S 구매자
- 응답자수 : 2,000명 (au 1,000명 / 소프트뱅크 1,000명)
- 대상속성 : 20~50 대 각 500명 / 남성 1,247명, 여성 753 명

이번 만족도 조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아이폰4S 구매자의 만족도는 au 60%, SBM 50% 수준이며, 작년 11월 조사때보다 차이가 커짐

아이폰4S 구매자에게 자신이 au 또는 SBM의 아이폰4S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지를 물어본 결과, au의 아이폰4S를 구입한 사람 중 60.8%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SBM의 아이폰4S 구매자들 중 만족한다는 응답은 49.2%로 그 차이는 약 12% 정도가​ 나고 있다.

작년 조사와 비교해 볼 때 눈에 띄는 부분은 au 53%, SBM 49% 수준에서, au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2. au 구매자는 '통신 지역', '접속의 용이함', '인터넷 속도'에 만족, SBM 구매자는 '저렴한 요금제', '저렴한 단말가격'에 만족

이번에는 각 이통사별 구매자들의 만족도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au 구매자들의 경우 '통신 지역의 넓이(62.0%)', '인터넷 접속의 용이함(55.8%)', '인터넷 속도(46.6%)'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한편 SBM은 '와이파이 서비스 대응(46.2%)', '저렴한 단말가격(41.7%)'으로 나타났다. 또한 36.4%가 '저렴한 요금제'에 만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로, 지난해 조사에서도 SBM 구매자들의 40%가 요금제와 단말기의 저렴함을 이유로 응답하였고, 두 이통사 구매자들 모두 단말기 기능의 충실함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3. 이통사 선택 이유, SBM '저렴한 요금제', au '통신 지역의 넓이'

아이폰4S 구입 시 이통사 선택의 이유에 대해서는 모두 '기존에 이용중이던 이통사를 변경하고 싶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 이 항목을 제외하면 SBM 구매자는 '저렴한 요금제(44.4%)', au 구매자는 '통신 지역이 넓어서/접속이 쉬워서(50.5%)'로 나타났다.

기타 이유로 SBM은 '캠페인이 매력적이서(43.8%)', '주위에 같은 이통사 단말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24.9%)'로 조사되었고, au는 '선택한 이통사가 좋아서(35.3%)'라는 응답도 높게 나타났다.

 

4. SBM에서 au로 변경한 사람의 80% 이상이 통신 가능 지역이 이전 이통사보다 좋아졌다고 응답

이통사를 변경하여 아이폰4S를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전 이통사에 비해 좋아졌다고 느끼는 점으로, SBM에서 au로 변경한 사람들은 '통신 지역의 넓이(80.8%)', '인터넷 접속의 용이함(69.7%)', '인터넷 속도(63.6%)'로 나타났다.

이번 항목 조사결과를 통해서 이통사 간 품질 차이가 나는 부분이 어디인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5. 아이폰4S 구매자의 70%가 다음에도 아이폰을 구입하고 싶어함

마지막으로 다음번 단말 구입 시에도 아이폰을 구입하고 싶은지 물어보았는데, 69.5%가 그렇다고 응답하여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다시 실감할 수 있었다.

더불어 이들이 차기 아이폰에 기대하는 개선점은 '배터리 이용시간 증대(66%)', '방수(37%)', 'SD카드, microSD와 같은 외부 메모리 활용(24%)' 등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를 각 이통사들은 참고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SBM의 경우, 시장 내 3위 사업자로서 2위 사업자인 au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단계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한 지역이 한정적이거나 그나마도 퀄리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줄지 않고 있으니 기업의 본질적인 이용가치를 높이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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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신입사원채용 시 페이스북 활용기업, 47%가 '효과있음'

최근 약 2~3년 사이 일본 내 온라인 서비스 시장의 큰 흐름으로 변화를 주도해왔던 소셜 미디어 서비스. 그 중에서도 일본 내 유력 소셜 미디어 서비스들보다 성장율이 두드러졌던 서비스를 꼽으라면 페이스북을 들 수 있다.

<최근 6개월 일본 페이스북 유저 증감 추이>

현재 일본 내 페이스북 유저는 약 8,993,700명으로 6개월 전에 비해 3,752,260명이나 증가하였고, 전체 페이스북 이용 국가들 중 유저수 기준으로 23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국가별 페이스북 유저 랭킹>

이러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는 역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구인구직 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마침 각종 컨설팅과 학생 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 'givery'에서 이번 2013년도 신입사원채용에서 페이스북을 활용한 기업 인사 담당자들에게 페이스북 활용 상황이나 동향, 의식조사를 진행하여 총 143개사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였다. 참고로 2012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로 신입사원 채용을 목적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중인 기업은 약 1,300 여개에 달한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구인구직 활동이 분명 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업 내에서 HR 업무와 관련되어 있거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정보 활용 측면에서 이번 조사 결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2013년도 신입사원채용에 있어서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 인사 담당자
- 조사기간 : 2012년 5월 21일~2012년 5월 28일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 응답자수 : 143개 기업

주요 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올해 졸업자를 채용하는 도구로서 '효과가 있었다'라고 느낀 기업의 인사 담당자는 46.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효과가 없었다'는 기업은 10% 미만임을 알 수 있었다. 효과 여부에 대해서 '모르겠다'는 응답도 43.4%로 작지 않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예상되는 이유로는 1)2013년도 채용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 검증이 완료되지 않았고, 2)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정량적인 측정이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좀 더 구체적인 효과로서는 '사내 상황과 사원들을 더 알게 되었다'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구인 광고로는 할 수 없는 프로모션이 가능했다', '채용 브랜딩이 되었다'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어서 채용 활동을 위한 목적의 페이스북 페이지 제작 관련해서는 전체적으로는 자사 직접 제작(47.5%)과 외주 의뢰 비율(52.5%)이 비슷한 수준이었고, 70.7%의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좋아요'를 누른 구직자(학생)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페이스북이 단순 지인들간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벗어나 점차 소셜 채용 도구로서 확대되어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기업들이 '좋아요' 클릭량을 높이고 구직자들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및 지속적인 정보 발신에 주력하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타 신입사원채용 전형이 진행됨에 따라 기업들의 관련 정보 발신은 늘어나는 모습인데 그에 비해, 구직자(학생)들의 댓글량은 급격히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형이 진행되면 구직자(학생)들의 반응이 신중해지지만, 특정 기업에 대한 관심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 자료에는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채용을 진행한 기업들에 대해서 구직자(학생)들이 '좋아요'나 댓글 등을 통해 얼마나 관심을 보여주었는지 알 수 있는 도표도 포함되어 있어서, 주로 어떤 기업에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간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니 자료(일문)를 내려받아서 살펴보기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소셜 미디어의 확산이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구인구직 활동에 중요한 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기업체의 인사 담당자들만 적극적으로 챙기기 보다는 일선 실무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며 평소 눈에 띄는 인재를 체크해 둘 필요가 있겠고, 개인 입장에서도 다소 딱딱하고 공식적인 소통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기업 공식 계정이나 인사 담당자와의 관계에서 보다 확장시켜 평소 관심 있는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과의 팔로우 관계 속에서 다양한 정보와 개인PR을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직접적인 오프라인 만남을 전제로 하지 않는 온라인 서비스라는 점을 소홀히 보고 자칫 무의식중에 상대에게 무례한 표현을 하거나, 진정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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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나에게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은 'LINE'

일본의 앱 개발사 'Halo'에서 스마트폰 트랜드 연구소를 설립하고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이용현황 조사를 시작하였는데, 흥미로운건 국내 앱 개발사 AppDisco에서 개발한 'AD Latte' 사용자를 대상으로 인기 스마트폰 앱을 조사했다는 점이다.

참고로 두 업체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한데, 작년 10월 27일 'AD Latte'가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기사가 있었고 양사 웹페이지를 둘러보면서 일본 현지 파트너사인 것을 알 수 있었다.

'AD Latte'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앱 내에서 제공되는 각종 광고를 시청하고 퀴즈를 풀면 포인트가 적립되어, 해당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돌려받을 수 있는 모바일 리워드 서비스이다.

이러한 일본 내 'AD Latte'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즐겁다', '편리하다', '굉장하다' 등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당신에게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은 무엇?"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어떤 의미에서는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인기 랭킹이라는 점에서 1위에 랭크된 앱은 꾸준히 오래 사랑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점에서, 국내 앱 개발사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5월 16일~17일
- 조사대상 : 18~60세 남녀
- 응답자수 : 2,489명 (AD Latte 아이폰앱 사용자)
* 유효응답 중 AD Latte라고 응답한 851건 제외

<AD Latte 사용자 대상,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조사결과>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1)LINE, 2)퍼즐&드래곤즈, 3)오사와리탐정 나메코 재배키트가 상위에 랭크된 3가지 서비스로 조사되었고, 커뮤니케이션과 게임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이 필수 앱처럼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름대로 일본 내에서 커뮤니케이션 툴로 애용되어 오던 Skype도 10위권 안에 포함되어 있긴 하나, 그래프 자체가 워낙 차이가 커서 크게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일전에도 몇 차례 LINE에 대한 일본 내 사용자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현지 설문조사(아래 링크에서 확인) 내용을 통해서 LINE의 인기도를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 위에서 살펴본 조사 내용 역시 다르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 일본 내에서는 LINE이 확실히 굳히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진다. 아니, 위 조사 결과만 보면 모든 서비스를 통틀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부여해도 지나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 LINE, Instagram, Pinterest 이용현황
- 가장 자주 이용하는 무료통화 서비스는 LINE
- 가장 많이 이용하는 그룹채팅 서비스는 LINE

과거 피쳐폰 시절부터 휴대폰 메일 서비스가 손쉬운 커뮤니케이션 툴로 활용되어 온 일본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무료 메시징 서비스가 자리잡게 된 것도 어떤 점에서는 의아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그것도 국내 기업의 서비스가 이렇게 성장하도록 이렇다 할 자국 서비스가 관련 분야에서 자리잡고 있지 못하다는 점 또한 신기할 따름이다.

지난 금요일 포스팅 한 카카오 재팬 CEO 인터뷰 내용을 통해서 카카오톡이 일본 내에서 약 230~240만명의 사용자수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하였는데, 중요한 것은 모바일 인프라가 잘 발달한 일본도 스마트폰 보급율은 약 25% 수준이라는 점이고 이것만 놓고 볼 때 일본 시장은 아직 미개척지라고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카카오톡을 비롯하여 국내 기업들이 진출하여 시장을 일궈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고, 반대로 일본 내 현지 기업들 또한 자국민들의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잘 접목시켜 여전히 경쟁해 볼 만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아무쪼록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는 LINE과 카카오톡은 물론이고 새롭게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기대하고,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로 건전한 경쟁과 이를 통한 국내 서비스들의 해외 진출에 물꼬를 터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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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LINE, Instagram, Pinterest 이용현황

최근 전세계적으로 지인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들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SNS들이 범람하고 있고, 몇몇 서비스들은 이용율, 성장율 면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며 주요 기업들의 인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서비스들 중 눈에 띄는 서비스를 꼽으라고 한다면 LINE, Instagram, Pinterest가 떠오르는데, 이 세가지 서비스는 그 속성이나 지향하는 바가 전혀 다르지만 서비스 기업들 사이에서는 주요 벤치마킹 대상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데이타들이 공개될 때마다 주목받게 되는 것 같다.

마침 일본 내 소프트웨어 개발/유통 및 시장조사 기업인 'JustSYSTEMS'이 이들 세 서비스에 대한 이용현황을 조사한 내용을 공개하였기에 살펴보고자 한다. 이 서비스들에 대한 일본 유저들의 이용 현황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고, 특히 LINE 서비스 데이타의 경우 국내에서도 경쟁 서비스가 있기에 국내 시장과 비교해서 살펴보면 좋은 참고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사개요>
1) SNS 및 커뮤니케이션앱 인지도/이용조사
- 조사기간 : 2012년 4월 24일~4월 26일
- 조사대상 : Fastask 모니터 중 관동지방, 킨키지방 거주자 15세~49세 남녀
- SNS 및 커뮤니케이션앱 : Facebook, Twitter, Path, Instagram, Pinterest, Color, LinkedIn, Memolane, Snapette, LINE, mixi의 인지도 및 이용율
- 응답자수 : 14,120명
- 조사방법 : JustSYSTEMS의 셀프×클라우드 기반 인터넷 리서치툴 Fastask 설문조사


<주요 SNS 및 커뮤니케이션앱의 액티브 현황>


2) LINE, Instagram, Pinterest에 관한 이용조사
- 조사기간 : 2012년 4월 26일~4월 28일
- 조사대상 : 조사 1)에서 LINE, Instagram, Pinterest를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
- 응답자수 : LINE 이용자 1,102명, Instagram 이용자 441명, Pinterest 이용자 182명
- 조사방법 : Fastask 설문조사

최근 급성장 중인 커뮤니케이션앱 'LINE'이 다운로드 후 액티브율이 77.4%에 이르고 이용빈도도 '거의 매일'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앱의 특징 때문인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자주 이용되는 기능은 '스티커와 이모티콘 메일'이 42.5%, '음성통화' 21.5%, '그룹대화' 15.2% 순으로 나타났다.

'LINE' 서비스에 대한 이용현황을 이미지 그래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LINE' 유저들의 액티브 현황을 보면 80%에 가까운 유저들이 앱 다운로드 후 이탈하지 않고 이용중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특히 10대의 경우 84.5%가 활발하게 활동중이라는 점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충분히 어필하고 있는 서비스라고 이해할 수 있겠다.


<LINE 유저들의 액티브 현황>

이어서 LINE 서비스 이용자 1,102명을 대상으로 이용빈도를 살펴본 결과, '거의 매일' 35.0%, '주에 2~3일 정도' 23.8%, '주에 1일 정도' 15.2% 순으로 나타났고, 친구 관계 속성상 일본 내 다른 강력한 대체제가 등장하지 않는 한 이 비율은 계속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된다. 또한 이용자의 74.0%가 주 1일 이상 이용중이고, 특히 10대의 경우 47.1%가 '거의 매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10대들의 필수 앱으로 포지셔닝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LINE 서비스 이용빈도>


<연령대에 따른 이용빈도>

LINE 서비스 이용하는 환경은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한다는 응답이 77.3%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고, 컴퓨터로 접근하는 유저는 8.4% 그리고 일반 휴대폰으로도 이용하는 유저들은 7.6%로 나타났다. 국내 유사 앱들과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LINE은 출시 초기부터 크로스플랫폼 대응 전략하에 일반 휴대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휴대폰으로 주로 이메일을 주고 받는 일본인들에게 낯선 서비스를 각인시키고 7.6%의 휴대폰 사용자들 유입을 이끌어 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러한 이메일 이용습관 때문인지 10대 유저들의 휴대폰을 통한 유입율이 22.5%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고, 스마트폰을 통한 유입은 30대가 높게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환경>


<연령대에 따른 이용환경>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서 어떠한 상대방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는지 살펴보면, '기타 친구' 관계에 있는 유저들이 65.2%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학교 친구' 26.3%, '업무 관계자' 19.8% 순으로 조사되었다.


<주로 대화를 나누는 대상>

LINE에서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이용율을 살펴본 결과, 대화 중에 상대방에게 전송하는 스티커나 이모티콘 류의 이미지 그림문자 종류가 가장 높게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다음으로 음성통화 기능이 많이 쓰이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반대로 이용해본 적이 없는 기능으로는 '운세 기능'이 높게 나왔고 제공되는지 조차 몰랐던 기능으로는 '봇기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에 따른 유저 성향이 반영된 것이겠지만, 국내 유사 서비스 운영기업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된다.


<기능별 이용현황>

그룹대화보다 음성통화 기능을 많이 이용중이라는 조사 결과를 놓고 볼 때, LINE 서비스는 음성통화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무료 통화 앱으로 좀 더 포지셔닝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더불어 첨부된 조사 결과에는 'Instagram'과 'Pinterest'에 대한 조사 내용도 LINE과 유사한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두 서비스에 대한 조사 결과 중 핵심만 짧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일문 자료이긴 하지만 꼭 살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Instagram]
- Instagram의 인지율은 10.5%, 이용자의 63.0%가 주 1일 이상 이용
- Facebook에서 인수한 이후 서비스 종료를 걱정하는 유저는 44.9%
- 이 중에서 데이터 이관을 고려하거나 진행한 유저는 46.8%

[Pinterest]
- Pinterest의 인지율은 4.7%, 이용자의 48.3%가 주 1일 이상 이용
- 이용 환경은 컴퓨터 65.4%,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이 14.8%
- 주 이용 카테고리는 Art 29.7%, Design 24.7%, Food&Drink 19.8% 순

이번 조사 대상이었던 세가지 서비스는 상호 영역이 다른 서비스들이기에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나 모두 자주 실행하여 누군가와 데이타를 공유하는 관계지향적 서비스라는 점에서 유사점이 보이기도 하고, 이런 점에서 각 서비스가 제공하는 기능들 중 보다 높은 친밀도 확보와 실행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능들을 캐치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고 생각된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첨부파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국내 서비스 운영 시 도움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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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웹사이트 정보제공 방법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

지난 1월 초 '스마트폰 인터랙션 디자인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스마트폰 전용 웹사이트 구축 시에 참고할 만한 스마트폰 인터랙션 디자인에 요소들에 대해 정리된 리서치 내용을 살펴보았다.

당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고 유용한 정보였다는 이야기를 많이 전해 주셨는데, 당시 리서치를 진행했던 일본의 시장조사 전문 업체인 'IMJ모바일'에서 그 두번째 리서치 내용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웹사이트 정보제공 방법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 내용을 공개하였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모바일 업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지난 포스팅과 더불어 이번 내용도 실제 업무 추진 시 참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인터넷리서치
- 조사지역 : 전국
- 조사대상 : 20~49세 아이폰(iOS 3.0 이상), 안드로이드(Android 1.6 이상) 보유 남녀
    (아이폰 40.7% / 안드로이드 59.3%)
- 유효응답수 : 826명
    (남성 - 20대 12.6%, 30대 22.4%, 40대 23.6% / 여성 - 20대 14.0%, 30대 18.5%, 40대 8.8%)
- 조사일시 : 2012년 3월 2일~3월 3일

이번 조사 결과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여러개의 배너를 노출할 경우, 유저 연령대가 높을수록 플리킹이나 버튼 선택 등 여러 액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직접노출'이 효과적

여러개의 배너를 노출할 때 '플리킹과 자동 넘김 방식(사이트A)', '플리킹 방식(사이트B)', '자동 넘김 방식(사이트C)', '상하 직접노출 방식(사이트D)' 등 4가지 방식에 대해, '상하 직접노출 방식(사이트D)'이 전체 응답자의 49.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이트D 방식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2. 메인 메뉴의 경우, GNB 메뉴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남

'GNB 메뉴 방식(사이트A)', '로고 옆 아코디언 방식(사이트B)', '로고 옆 아코디언과 컨텐츠 이미지 혼합표시 방식(사이트C)' 등 3가지 방식 중 'GNB 메뉴 방식(사이트A)'이 전체 응답자의 66.6%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와 무관하게 모든 연령대에서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있는 방식임을 알 수 있다.

3. 다수의 컨텐츠를 노출할 때, 숨김처리 보다는 직접 노출하는 쪽이 효과적

'상하 리스트 방식(사이트A)', '탭 방식(사이트B)', '아코디언 방식(사이트C)' 등 3가지 방식 중 연령대별로 조금씩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상하 리스트 방식(사이트A)'을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역시 컨텐츠 접근에 있어서 추가 액션을 유발시키는 요소들이 최소화 되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결과로 보여진다.

4. 카테고리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세로 탭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은 비선호

'아코디언 방식(사이트A)', '서브 윈도우 방식(사이트B)', '세로 탭 방식(사이트C)' 등 3가지 방식 중 '아코디언 방식(사이트A)' 42.1%, '서브 윈도우 방식(사이트B)' 38.0%로 유사한 수준의 선호도를 보인 반면, '세로 탭 방식(사이트C)'은 19.9%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어쩌면 '세로 탭 방식(사이트C)'이 모바일 화면 구성으로는 다소 생소한 방식이라는 점이 작용되었을 수도 있겠다. 따라서 이 방식을 피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5. 컨텐츠 리스트에서 링크를 걸 경우, 직관적 안내가 가능한 별도 버튼 방식이 효과적

'이미지+텍스트 방식(사이트A)', '영역 블럭 방식(사이트B)', '자세히보기 버튼 방식(사이트C)' 등 3가지 방식 중 '자세히보기 버튼 방식(사이트C)'이 50.4%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미지+텍스트 방식(사이트A)' 또한 32.9%로 무시할 수 없는 선호도를 보여주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결과론적으로 링크가 포함된 특정 영역을 전체적으로 링크처리하기 보다는, 보다 직관적인 표현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6. 다수의 이미지 컨텐츠는 플리킹 조작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

'다른 컨텐츠 이미지를 좌우로 작게 노출하고, 이전/다음 버튼으로 이동하는 방식(사이트A)', '플리킹 또는 이전/다음 버튼으로 이동하는 방식(사이트B)', '다른 컨텐츠 이미지를 작게 노출하고 위/아래 버튼으로 이동하다 선택하면 큰 이미지로 표시하는 방식(사이트C)' 등 3가지 방식 중 '플리킹 또는 이전/다음 버튼으로 이동하는 방식(사이트B)'이 전체 응답자의 40.7%가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대 여성층에서는 52.5%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을 볼 때, 이미지 컨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플리킹 방식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보여진다.

지난 1차 리서치 내용 '스마트폰 인터랙션 디자인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내용 또한 100% 따라야 하는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필자 또한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다년간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어 오면서, 사용자 만족도 증대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던 사항들이었기에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라 생각된다.

스마트폰 하드웨어 스펙과 내장 브라우저의 진화에 따라 제공되는 정보 사이트도 더불어 진화해 나가야 하는데, 항상 어려움은 모든 단말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기능이어야 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대다수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제는 한가지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보는데, 바로 LTE 단말의 보급 확대로 인한 무제한 정액요금제 폐지를 감안하여 정보 제공 시 데이터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론 또는 화면 구조 설계가 그것이 아닐까 싶다.

아무쪼록 일본 시장에서 나온 리서치 내용이지만, 국내 현업에 계신 분들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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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twitter.com/jeonghwanc jeonghwancho 2012/04/13 11:25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트위터 통하여 좋은 글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2번의 유저빌리티 테스트 결과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04/13 12:07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일본리서치] 자녀에게 IT교육을 맡긴다면 누구에게?

최근 급속히 늘어나는 스마트폰의 보급량, 전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의 확산과 활발해지고 있는 VC들의 움직임 및 다양한 온라인 신규 서비스들의 등장 등 역동적인 IT산업의 모습들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시장 흐름에서 미래를 봐야 한다는 취지의 이공계 육성을 주장하는 이들또한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느낌이다.

그런데 평소 IT 육성을 이야기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PC의 보급과 활용일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웃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를 보면, PC 보급율이 약 80%인 상황에서 인터넷 브로드밴드 환경이나 기타 이용상황 등은 우리와 다르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최근 흐름은 일본도 예외일수 없고, 장차 미래를 이끌어 가게 될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부모 세대는 자신의 아이들이 컴퓨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어떠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지 국내 상황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갖게 된다.

마침 일본의 리서치 전문기업 'Cross Marketing'이 전국 4~12세 아이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하여, 일본 내 아동들의 컴퓨터 활용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본 자료 마지막 설문문항인 '자녀에게 IT교육을 시켜주었으면 하는 유명인'이라는 부분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들도 한번쯤 생각해 보면 좋을 듯 싶어 소개(첨부 자료는 일문)하고자 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인터넷 리서치
- 조사대상 : 전국 4~12세 아이를 두고 컴퓨터를 보유한 어머니
- 응답자수 : 500명 (연령별 : 4~6세 125명, 초등1~2학년 125명, 초등3~4학년 125명, 초등5~6학년 125명)
- 조사기간 : 2012년 2월 25일(토)~2012년 2월 28일(화)

'자녀에게 IT교육을 시켜주었으면 하는 유명인'이라는 설문항목에 대해 2명 이상 응답된 유명인들 중 상위 탑 랭크 5위만 발췌해 보면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2명 이상으로부터 선택된 유명인들 리스트를 보면 그 안에는 호감도 높은 연예인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지만 상위 5위 안에 드는 유명인들을 보면, 일본에서 유아들을 보육중인 어머니들이 어떤 기업과 기업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지 대략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해외 기업인인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가 나란히 4, 5위에 이름을 올린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4~12세 아이를 둔 부모라면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경제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IT기기를 이용하고 있을 나이대일 가능성이 높기에, 현재 가장 폭넓게 이용되는 전자제품 또는 온라인 서비스 관련 인물들이 먼저 떠오르지 않았나 추측해본다.

기타 본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PC 이용에 관한 의식조사 결과에서 몇 가지 주요 내용만 간략히 체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아이들의 PC 이용률은 75.4% ('매일 이용하고 있다.' 13.6%)
- 아이들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이용률도 높아지는데 초등학교 3~4학년은 85.6%, 5~6학년은 91.2%
-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TV/DVD 관람'이 35.6분으로 가장 높고, '게시판/채팅' 34.6분, '온라인게임' 31.7분 순
- 아이들에게 PC를 이용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래를 위해 빨리 익숙하게 해 주려고' 54.7%
- PC 이용 시 가장 큰 불안요인은, '시력저하' 66.0%, '불건전한 사이트에 접근' 60.2% 순

모든 문명의 이기(利器)는 그것이 효과적이고 유용하게 쓰여질 때 그 가치가 높아지고 그로인한 편리함이나 혜택을 극대화 시킬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없는것만 못한 않좋은 영향을 초래하게 마련이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본 조사 결과는 비단 일본 내 가정에만 국한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국내 가정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더라도 유사한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유년기때부터 PC를 유용하게 활용하게 함으로써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오는 것은 물론, 개개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려는 부모의 마음은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 우리 환경에서도 '자녀에게 IT교육을 시켜주었으면 하는 유명인'이라는 주제로 조사를 해 본다면 어떠한 인물들이 열손가락 안에 꼽히게 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해외 유명인으로는 누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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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ooee.tistory.com Dooee 2012/04/11 19:02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 나라의 인물로는 안철수 교수, 이찬진 대표. 일본은 손정의, 미국은 마크 주커버그와 빌게이츠가 꼽히겠죠?^^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골드 2012/04/11 21:41 address edit & del

      어떤 인물들이 거론될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일본리서치] 남녀 연령대별 전자책 컨텐츠 이용 현황

일본의 경우 약 2년전부터 전자책 시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풍부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발빠른 N스크린 공략을 꿈꾸며 컨텐츠 사업자들이 매출 채널 확장 및 고객 접점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풍부한 컨텐츠와 더불어 일본 시장 내에서는 컨텐츠 뷰어나 편집툴, 손쉬운 생성툴 등등 예상되는 관련 시장 규모 확대로 인한 다양한 사업군이 함께 꿈틀거리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마침 iPad, iPhone, Android 환경에서 만화를 중심으로 현재 약 57,000 여권이 넘는 전자책을 유통 중인 일본 최대의 전자책 유통사이트 'eBookJapan'를 운영하는 (주)이북 이니셔티브에서, 뉴 iPad 출시를 계기로 iPad, iPhone, Android 등 주요 모바일 플랫폼 전자책 이용 유저 및 구매 동향 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현 시점에서의 일본 내 전자책 유저들의 동향을 간략히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3월 17일~23일 (1주일)
- 조사대상 : 전자책 이용 유저 약 1만명

전체적인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iPad는 20~30대 남성층 유저가 많게 나왔고 주로 장편 명작 만화를 즐겨보는 반면, iPhone은 젊은 유저 특히 여성 20~3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이들은 연재중인 작품이나 미소녀류 만화, 청소년 사랑 만화를 소재로 하는 컨텐츠를 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별로 유저 분포에 대해서 둘러보면..

먼저 iPad의 경우는 40 대 이상이 약 50%를 차지하고있는 반면 iPhone은 30대 이하가 약 80%나 차지하고 있다. 또한 남녀 성별 비율에 있어서 iPad에서는 남성이 약 80% 수준인데 비해, iPhone에서는 여성이 약 60%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 두 환경간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Android의 경우 전체적으로 남녀 성별은 거의 50:50, 그리고 연령대별 분포 또한 20~40대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데, 이는 아마도 다양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통해서 다양한 디자인과 스펙을 갖춘 기기들이 출시되어 보급중인 관계로 소비자 층을 골고루 흡수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어서 아래와 같이 유저들이 구입한 전자책 컨텐츠 상위 탑10을 통해서 단말 유형에 따라 어떠한 컨텐츠 소비 경향을 보이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여, 이를 통해 각 단말 유형에 있어서 일본 전자책 유저들이 선호하는 만화 작품은 무엇이고 해당 작품들은 단말상에서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국내에서 유사 컨텐츠를 준비하는 분들은 참고가 될 것 같다.


[iPad용 전자책 매출 랭킹]      
  타이틀 저자명 출판사 비고
1 宇宙兄弟 小山宙哉 講談社 年,長編,連載中
2 日本沈 原作:小松左京 -
:一色登希彦
3 MAJOR 田拓也 少年,長編
4 かなるドン 新田たつお 業之日本社 年,連載中,長編
5 ゴルゴ13 さいとうたかを 年,名作,
連載中,長編
6 昏流星群 弘兼憲史 年,名作,長編
7 修羅の門 川原正敏 講談社 少年,連載中,長編
8 デッドマンワンダランド 片岡人生 近藤一馬 角川書店 少年,連載中
9 ヴィンランドサガ 幸村誠 講談社 年,連載中
10 美味しんぼ 雁屋哲 花アキラ 年,名作,
連載中,長編
         
[iPhone용 전자책 매출 랭킹]      
  타이틀 저자명 출판사 비고
1 僕等がいた 小畑友紀 少女,連載中
2 グラップラ刃牙 板垣 秋田書店 少年,長編
3 シリ 夏水りつ 芳文社 イズラブ
4 日本沈 原作:小松左京 -
:一色登希彦
5 Lovers Loversアンソロジ ぶんか社 少女,電子オリジナル
6 きらきら馨る 高橋 新書館 少女
7 誰にも言えない(秘)+ ルズポップコレクション アンソロジ グルゼロ 少女
8 濡れ蜜S*girl 濡れ蜜S*girlアンソロジ ぶんか社 少女,電子オリジナル
9 デッドマンワンダランド 片岡人生 近藤一馬 角川書店 少年,連載中
10 バキ 板垣 秋田書店 少年,長編
         
[Android용 전자책 매출 랭킹]      
  타이틀 저자명 출판사 비고
1 僕等がいた 小畑友紀 少女,連載中
2 シリ 夏水りつ 芳文社 イズラブ
3 日本沈 原作:小松左京 -
:一色登希彦
4 MAJOR 田拓也 少年長編
5 美味しんぼ 雁屋哲 花アキラ 年,名作,
連載中,長編
6 Lovers Loversアンソロジ ぶんか社 少女,電子オリジナル
7 宇宙兄弟 小山宙哉 講談社 年,長編,連載中
8 WORST 高橋ヒロシ 講談社 少年,長編
9 ハイスクル!奇面組 - 少年,長編
10 らぶきょん~LOVE in 景福宮 パクソヒ 佐島 新書館 少女


'eBookJapan'에서는 전반적으로 고화질 데이터 기반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해상도가 기존 iPad2 보다 4배 커진 뉴 iPad에서 좀 더 고화질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어, 향후 시장이 커지면 커질 수록 성장 기회 요인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iPad로 읽을 수 있는 남성용/여성용/연대별 전자책 작품들은 해당 웹 페이지(http://www.ebookjapan.jp/ebj/special/special_ipadtitle.asp)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제 기존 PC 기반의 온라인 컨텐츠들이 모바일 기기로 넘어가는 시장전환기는 어느 정도 성숙해진 것으로 보여지고, 앞으로는 이렇게 모바일 기기에서 볼 수 있게 된 컨텐츠들을 보다 인터랙티브하고 편리하게, 그리고 언어 장벽을 느끼지 않고 다국어 컨텐츠를 쉽게 즐기며 글로벌하게 유통시키고 빠르게 생산시킬 수 있는 환경 변화들이 언제, 누구에 의해 주도적으로 도래하게 될 것인가가 기대되는 시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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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앱 비즈니스는 돈벌이가 되고 있는가?

약 3년 전부터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고 플랫폼 업체들이 글로벌 마켓을 운영하면서, 앱 개발사들은 유통활로를 쉽게 얻었다는 측면에서 수많은 가능성과 장미빛 전망 등이 난무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폰 관련 산업이 진입기를 넘어 시장형성기에 다다른 지금, 소위말하는 앱 개발 스타트업들 중 매출을 내며 잘 나간다는 곳을 쉽게 듣기 어려워 진것 같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오히려 글로벌 한 마켓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발빠른 해외 기업들과의 서비스 차별화 및 다양성 부족에서 오는 경쟁력 부재로 쉽게 성장하지는 못하는 반면, 해외 서비스들의 국내 진입은 쉬워진 부분들도 국내 스타트업들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이는 물론 국내 스타트업에만 국한된 사안은 아닐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침 일본의 시장조사기업 MMD연구소에서 '스마트폰 앱 비즈니스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일본 기업 및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느끼는 스마트폰 앱 관련 사업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는 비단 일본 내에서만 뿐만아니라 국내 환경에서도 어느정도 부합되는 내용이 아닐까 보여지고, 일본 상황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반추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스마트폰 앱 비즈니스에 관한 실태조사
- 조사기간 : 2012년 2월 23일~2012년 3월 3일
- 응답자수 : 260 명
- 응답자 속성 : 광고대리점(랩사), 온라인컨텐츠/미디어, 온라인커머스, 마케팅/컨설팅, 웹사이트구축/디자인제작, 시스템개발/ASP, 게임앱개발, IDC/네트워크, 이동통신사/제조사, 교육기관 등

- 조사방법 : 인터넷 웹 설문 조사

본 조사 결과의 핵심 사항만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충분히 Monetization이 되고 있다는 응답자는 10% 미만
2. 스마트폰의 Monetization 방법으로는 약 40%가 '무료앱+광고' 모델로 접근 중


먼저 올 한해 동안 어떤 OS 플랫폼에서 앱 비즈니스를 진행할 계획인지 스마트폰 앱을 운영중인 응답자(N=71)들을 대상으로 확인해 본 결과, iOS와 Android 모두 대응하겠다는 응답이 67.6%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고 iOS에 대응하겠다는 응답이 21.1%로 Android 보다는 선호도가 높은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소셜게임과 비소셜게임으로 크게 나눌 경우 어느쪽이 메인이라고 보는지 물어본 결과, '비소셜게임'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66.2%, '양쪽 다'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22.5%로 나타났다. 이것을 통해 소셜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 중이긴 하나, 그렇다고 소셜게임 분야에 집중하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어서 같은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OS 플랫폼별로 현재 운영중인 앱 수량을 확인해 본 결과, Android와 iOS 모두 11개 이상이라는 응답이 각각 15.5%와 11.3%로 눈에 띄었고, Android는 운영중인 앱이 없다는 응답이 25.4%로 가장 높게 나온 반면 iOS에서는 1개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36.6%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다음으로는 위와 동일한 응답자들의 회사에서 운영중인 앱들을 통해 매출 확보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잘 안되고 있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66.2%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수익화가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고, '충분히 잘 되고 있다.'는 응답은 4.2%에 불과했다.

더불어 현재 운영중인 앱의 수익화 모델이 무엇인지 살펴보니, '무료앱+광고' 모델이 39.4%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유료앱' 모델이 31.0%로 그 뒤를 이었다. 근소한 차이로 '무료앱+앱내과금' 모델도 29.6%나 조사되었다.


아무래도 초기 마켓 환경에서는 수익화 방식이 유료앱 다운로드에 따른 매출확보였다면,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앱은 무료로 배포하여 유저 접점을 늘리고 수익은 광고나 앱 내부 과금 방식으로 접근하는 트렌드로 조금씩 바뀌어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현재 운영중인 앱의 다국어 대응 여부에 대해서는 38.0%가 '영어'에 대응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이어서 '중국어' 12.7%, '한국어' 7.0%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국어 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64.8%로 나타나, 아직까지는 대다수의 앱 개발사에서 일본 내수 시장을 공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수익화가 쉽지 않고, 수익화 실현을 위한 부가적인 방법론 중 하나일 수 있는 다국어 대응기업 또한 많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데, 뭔가 새로운 환경 등을 낙관적으로만 바라보기 보다는 냉철하게 판단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상태에서 향후 준비중인 앱 분야와 앞으로 유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라이프스타일(레시피, 구루메 등)' 33.8%, '게임 '31.0%, '전자책' 31.0% 순으로 응답자들이 준비하고 있는 앱들을 확인해 볼 수 있었고, 순수하게 향후에도 인기를 끌만한 앱 영역에 대해서는 '게임' 47.9%, '클라우드(드랍박스 등)' 36.6%, '채팅앱(라인, 스카이프 등)' 36.6%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한 가지 흥미로운건, 준비하려는 앱 분야와 유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분야간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응답자들이 속해있는 회사에서 기존에 운영 해오던 사업분야가 유지되어야 하는 경우, 유행처럼 크게 번질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내용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전체 응답자 중 현재 앱을 운영하고 있지 않는 사람들(N=189)을 대상으로, 올 해 어떤 OS 플랫폼에 사업화 의지를 보이게 될지 의견을 받아보았는데, 63.0%에 해당하는 사람이 iOS와 Android 양쪽 모두에 활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이 향후 유행할 것으로 보고 있는 앱 분야로는 'SNS' 50.8%, '클라우드(드랍박스 등)' 45.0%, '통화앱(라인, 스카이프 등)' 34.4% 순으로, 소셜과 클라우드로 대변되는 최근 서비스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다.

본 조사 결과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일본 동종 업계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앱 비즈니스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분야의 서비스에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지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적어도 일본을 타겟으로 하는 서비스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할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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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가장 자주 이용하는 무료통화 서비스는 LINE

지난 3/5 네이버 재팬이 모바일 메신저앱 LINE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수가 2,000만건을 돌파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작년 6/23 릴리즈 이후 약 8개월만에 기록한 숫자로, 더불어 일본 내 사용자 수도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함께 밝혔다.(LINE측에서는 DL수=유저수로 표기 중임)

<네이버재팬 'LINE'의 DL 성장 추이>


공식 블로그에서 밝힌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올해 1/27 누적 다운로드 1,500만건을 돌파한 이후 매주 100만 다운로드가 증가하는 속도로 약 1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500만 다운로드가 증가하였고, 특히 3/2 터키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서비스 릴리즈 이후 앱스토어 내 무료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한 나라는 총 16개국이 되었다고 한다. 해외에 서비스 운영 거점이 있다거나 별도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이러한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 놀라운 뿐이다.

그리고 유저수 2,000만명을 확보하는 데 걸린 시간을 주요 SNS들과 비교한 내용도 공개하고 있는데, 짧은 시간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LINE : 약 8M / twitter : 약 26M / Facebook : 약 28M / mobage : 약 54M / mixi : 약 73M / GREE : 약 77M (M=Month)


LINE 서비스는 분명 처음 등장한 서비스가 아니고 유사한 서비스들이 이미 다수 존재하고 있었음에도 이러한 놀랄만한 성과를 짧은 시간안에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보급율 증가'와 초기 릴리즈 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필드테스트'를 통한 퀄리티와 필요기능 검증, '무료'라는 핵심 키워드 강조, 그리고 일본 내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TVCM' 및 '스티커/이모티콘' 등의 흥미있는 신기능 도입 등등이 고르게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 예측된다.

그런데 재미난건 네이버 재팬이 LINE 서비스를 홍보할 때의 관련 문구를 보면, 국내 유사 서비스와는 조금 다른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무료 메일/무료 통화'라는 표현이 그것이다.

일본에서는 무선인터넷이 발달해 있었지만 지금까지 휴대폰을 통해 대부분 이메일을 주고 받는 것이 가장 일반화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런 환경을 감안한 키워드임을 예상해 볼 수 있고, 통화료 절감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서비스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Daum의 마이피플 서비스가 mVoIP 기능을 도입하며 무료통화 기능을 전면적으로 홍보했으나, 외부요인(통신사 정책 및 견제 등)으로 지속적으로 이슈잉되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국내와는 상황이 조금 다른것 같다.

아무튼 무료 통화 기능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며, 이제는 일본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메신저 앱으로 자리매김 한 것은 분명하다. 이렇게 LINE 서비스가 급성장을 하는 가운데, 마침 일본의 시장조사 전문기업 MMD연구소에서 '무료통화 서비스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해당 내용을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무료통화 서비스 등록률 및 이용실태조사
- 조사기간 : 2012년 2월 10일~2012년 2월 14일
- 응답자수 : 618명
- 조사방법 : 모바일/PC 웹 설문조사

먼저 무료통화 서비스에 어느정도 가입등록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조사 대상자 중 61.5%가 등록을 하였고, 등록 후 꾸준히 이용중인 사람들은 37.5% 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설문조사 또한 간접적인 서비스 홍보가 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기에, 조사 이후에 무료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나 가입율이 더 높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어서 어떤 무료통화 서비스에 가입등록을 했는지 살펴본 결과, 'Skype' 74.1%, 'LINE' 71.6%, 'Viber' 42.2%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작년말 일본 지인들을 통해서 분위기를 살펴보았을 때에도 Skype의 경우 일본 내에서 수년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설치해 놓고 이용하는 서비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LINE의 가입 등록율이 Skype와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는 것 자체가 최근 급성장 했음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다음으로 가장 자주 이용중인 무료통화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LINE'이 43.1%로 Skype를 제치고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Skype' 32.8%, 'Viber' 19.8% 순으로 조사되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가입 등록율은 Skype가 가장 높지만, 실제 이용율은 LINE이 높게 나타남으로써 현재 일본 내 트렌드는 확실히 LINE이라는 것이 드러난 셈이다.


그러나 무료라는 매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거나 설치했음에도 자주 이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도 무시할 수 없을텐데 무료통화 기능의 경우 어떠한 경우에 불편하게 느끼는지 살펴보니, '통화음질이 안좋을때'가 63.8%로 나타나 역시 품질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소구 포인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마이피플의 mVoIP의 경우에도, 이유야 어찌됐건 현실적으로 유저들이 이용 시 통화연결, 음질 등 품질 자체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순간 전체적인 서비스 매력도가 급감할 수 있기 때문에 무료통화 기능으로 인한 파급효과가 지속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무료통화 서비스에 가입 등록하게 된 계기를 살펴본 결과 '친구, 지인 등 입소문' 43.1%, '친구에게 초대받아서' 35.3%, '앱스토어/안드로이드 마켓의 랭킹을 보고' 18.1% 순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서비스 속성 상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야 쓸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인들을 통한 구전효과나 직접적인 초대를 통한 유입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지난 2/20 포스팅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그룹채팅 서비스는 LINE'이라는 일본리서치 내용을 보더라도 위에서 살펴본 무료통화 부분과 유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룹채팅과 무료통화 두 영역 모두 일본 내 전통의 강자 Skype를 제치고 LINE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LINE이 흔히 말하는 '대세'라고 언급해도 무리가 아닐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무료통화와 관련하여 보다 심도있고 폭넓은 조사를 해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일본 시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타이자 일반 소비자들의 목소리임을 인지하고, 국내 유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도 참고하여 자사 서비스 경쟁력 증대에 활용하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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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가장 많이 이용하는 그룹채팅 서비스는 'LINE'

작년 한 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카카오톡과 마이피플, 틱톡과 같은 무료 메신저 서비스의 급성장과 치열해진 경쟁구도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현상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시각에서의 관전포인트를 가져다 주었다고 생각된다.

이통사들의 SMS 매출하락, 모바일 시장에서의 신흥 벤처 기업의 성공신화 가능성 제시, 텍스트/음성메시징/이모티콘/무료통화/영상통화/유무선연동 등 빠른 기술 경쟁력 확보, 사용자가 많은 서비스에서의 안정성 확보, 글로벌 서비스화를 통한 시장 확장, 급부상한 소셜 환경에서의 새로운 경쟁 등.

그런데 최근 1년 사이 일본에서도 국내와 유사한 흐름이 등장했는데, 바로 국내(LINE과 카카오톡)외(Skype, Facebook 메신저) 그룹 채팅 서비스들의 경쟁 심화와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이용패턴 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개인적으로 작년 하반기 일본 시장의 경우 이렇다 할 뚜렷한 1등 기업이 없는 분야였기에 국내 사업자들도 진출한다면 충분히 기회요소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었는데, 당시 국내에서 경쟁에 뒤쳐져 있던 네이버가 일본 법인을 통해 일본 시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 냄으로써 시장 선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마침 일본 내 시장조사업체 MMD연구소에서 이러한 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 시장 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는데, 특히 국내 무료 메신저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도 이러한 조사 내용을 참고하여 서비스 경쟁력 재고에 보탬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그룹 채팅 서비스 등록율 및 이용 실태 조사
- 조사기간 : 2012년 2월 10일~2012년 2월 14일
- 유효응답 : 618명
- 조사방법 : 모바일웹&PC웹 설문 조사

본 조사 결과의 핵심 내용만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1. 그룹 채팅 서비스 등록율은 약 60%, 이 중 약 40%가 실제로 이용 중
2. 가장 많이 이용되는 그룹 채팅 앱은 LINE, Skype 순
3. 스마트폰 이용자의 약 40%가 그룹 채팅 서비스 시작 후 메일 사용량 감소


먼저 그룹 채팅 서비스를 어느정도 이용하고 있는지 체크해 본 결과, 그룹 채팅 서비스 등록율은 약 58.6%이고 여기서 42.7%가 실제로 이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룹 채팅 서비스 중 가장 많이 등록해 놓은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네이버재팬의 LINE이 86.4%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 Skype 62.9%, Facebook 메신저 38.6%, Viber 38.6% 순으로 나타났다.

불과 1년도 채 안된 짧은 시간에 Skype가 장악하고 있던 일본 그룹 채팅 시장을 LINE 서비스가 파고들어 큰 이슈몰이를 하는데 성공하였고, 카카오톡의 선전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역시 예상대로 네이버재팬의 일본 내 점진적 성장과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출시로 일본 내에서 인지도를 넓혀온 부분이 LINE의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나 보여진다.

이어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그룹 채팅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이 항목 역시 LINE이 ​​60.6%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Skyp​​e 15.9%, Facebook 메신저 10.6%, 카카오톡 6.1% 순으로 조사되었다. 스마트폰 번호와 내부 주소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관계로, 한번 친구관계로 맺어진 이후엔 다른 서비스로 옮기게 될 확율이 낮다보니 LINE의 등록율 및 이용율 모두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러한 그룹 채팅 서비스의 이용 빈도에 대해서는, 거의 매일 이용한다는 응답이 40.9%로 가장 높게 나와 실생활에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툴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이렇게 매일 이용하게 된 그룹 채팅 서비스를 어떻게 등록하게 되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친구의 초대 43.2%, 친구나 지인의 입소문 37.1%, 앱스토어 등의 랭킹 18.2%, 기사나 앱 소개 리뷰 15.9%, 트위터 등 SNS의 정보 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통해 역시 이러한 그룹 채팅 서비스 속성이 친구, 지인 관계에 영향을 크게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룹 채팅 서비스의 편리한 점에 대해서는 메일보다 쉽게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79.5%, 동시에 여러명과 채팅이 가능하다 50.5% 순으로 나타나, 지금까지 일본인들 사이에서 높은 이용율을 보이던 비동기식 이메일 서비스 대비 동기식 채팅 서비스의 장점이 잘 어필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 또한 있게 마련인데, 주소록에 등록된 모든이에게 정보가 공개되어 버린다 50.0%, 메시지 수신 시 알려주는 팝업이 늦게온다 21.2%, 연락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서 연락이 오게 되었다 13.6% 순으로 조사되었다. 역시 친구와 지인은 엄연히 관계가 다르다보니 드러난 문제점이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실제 이러한 그룹 채팅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메일 서비스의 이용 빈도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체크한 결과, 확실히 줄었다 25.8%, 조금 줄었다 18.2%로 나타나 전체 이용자의 44%가 이메일 사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내용을 통해 일본 시장 내 LINE 서비스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되었고, 적어도 일본 내에서 만큼은 트위터, 페이스북과 더불어 네이버재팬도 경쟁력있는 소셜 서비스 플랫폼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검색포털 및 기타 다양한 컨텐츠 사업과 시너지를 내준다면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시장에 필요한 서비스와 진입 시점을 정확히 짚어내고 발빠르게 시장을 만들어 낸 네이버재팬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욱 좋은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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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여자 중고생들에게 인기있는 단말은 '아이폰'

일본의 '후미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월 13일, 여자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10대 여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스마트폰 및 디자인으로서 중요시하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스마트폰에 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여자 중고생 대상
- 조사기간 : 2011년 12월 27일~ 2012년 1월 23일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 응답자수 : 604명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163명, 고교생 361명, 대학생 31명, 기타 21명)

먼저, 아이폰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여러가지가 가능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응답이 426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고, 다음으로 '멋쟁이' 219명, '정말훌륭' 200명, '사용하기 쉬울것 같다' 101명, '고급스럽다' 50명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갖고 싶은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인 425명이 '아이폰'이라고 응답했고, '안드로이드'라고 응답한 179명과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어쩌면 iOS 단일 기종과 브랜드인 아이폰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제조사에서 특징 짓기 어려운 여러 모델로 출시되는 것과 다른 상황도 한몫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Q1. 아이폰은 어떤 이미지? / Q2. 갖고 싶은 스마트폰은 무엇?>


이어서 스마트폰을 바꾸어도 계속 이용할것 같은 기능에 대해서는 '적외선통신' 377명, '문자, 데코메일' 365명, '방수' 270명, '카메라' 245명, 'DMB TV' 156명 순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폰의 디자인 요소 중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으로는 '예쁜 케이스' 344명, '색상' 297명, '큰 화면' 251명, '두께' 209명, '귀여운 바탕화면' 122명 순으로 조사되었다.

역시 여자 중고생들이라는 대상에서 느껴지듯, 생각보다 다채로운 기능들을 활용중이고 특히 스마트폰 케이스로 자신의 스마트폰 디자인을 완성시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Q3. 스마트폰을 바꾸어도 놓칠 수 없는 기능은? / Q4. 스마트폰 디자인에서 중요시 하는 부분은?>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물어본 결과, '귀여움, 차별화' 351명, '요금' 325명, '색상' 317명, '카메라' 302명, '배터리 지속시간' 288명 순으로 나타났다. 요금이나 배터리 지속시간 등 현실적인 측면을 중요시하는 학생들도 많았지만, 역시 눈으로 보여지는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사진앱에서 제공되었으면 하는 기능에 대해서는, '터치펜으로 글써넣기' 350명, '눈이 커져보이는' 303명, '미백모드' 270명, '스티커 사진처럼 인쇄' 245명, '사진정리' 211명으로 나타나 굉장히 다양한 기능을 희망하고 있고 그만큼 자주 이용하는 기능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결국, 사진을 찍어서 뭔가 글을 써 넣는다거나 눈을 크게 만들고 뽀얗게 하는 등 촬영 결과에 대한 사진 편집 니즈가 많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Q5.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 Q6. 스마트폰의 사진앱에서 제공되었으면 하는 기능은?>


다음으로는 어떤 요금제를 기대하고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지인간 무료통화' 476명, '패킷정액' 453명, '무료통화 이월' 257명, '와이파이 무료' 240명, '가족할인' 210명 순으로 조사되어 역시 당연하게도 음성통화 및 데이터통화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는 요금제를 바라고 있었다.

이어서 스마트폰을 갖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은 누구인지 스마트폰 사용자에 대한 인식을 물어본 결과, '멋쟁이' 311명, '무엇이든 할 수 있을것 같은' 234명, '전자제품을 잘 다룰것 같은' 203명, '돈이 많을것 같은' 153명, '어른스러워 보이는' 140명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은 무언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고급스럽게 나오다보니, 이로 인해 남들보다 많이 알고 잘 하는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Q7. 어떤 요금제가 있다면 좋겠는가? / Q8. 스마트폰을 갖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은 누구?>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앱은 무엇인지 살펴본 결과, '사진앱(이미지 편집 및 포토앨범 등)' 396명, '음악관련앱' 330명, '게임' 322명, '무료통화앱(스카이프 등)' 290명, '미용, 패션관련' 264명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 질문 항목만 보면 스마트폰의 구매 가치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결과라 보여진다.

마지막으로 쓰고 싶은 스마트폰을 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요금' 269명, '부모님' 188명, '이통사 변경' 183명, '기타' 160명 순으로 나타나, 역시 10대 청소년들에게 비용이 주는 부담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Q9. 관심이 있는 앱은 무엇인가? / Q10. 쓰고 싶은 스마트폰을 사지 않은 이유는?>


참고로 본 조사를 실시한 후미커뮤니케이션에서는 현재 스마트폰 관련 특집 내용을 시리즈로 준비하여 공개하고 있는데, 이번 여자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인식조사 이전에 진행한 '스마트폰 필수 아이템'관련 내용에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서비스가 등장하였기에 그 부분도 잠깐 소개하자면..

바로, 무료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메신저앱 '카카오톡'이 비중있게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 '무료'라는 측면에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글로벌 버전도 일찍 선보인 서비스답게, 일본 내 인지도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최근에는 네이버 재팬의 LINE 서비스도 무료통화 기능까지 탑재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니, 이러한 리서치 결과에 자주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호기심 많은 10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웹사이트 답게 졸업시즌을 맞아 스마트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위와 같은 특집 내용을 구성하여 재미있게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 것을 보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둘러볼 가치가 충분히 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스마트폰 전용앱들은 스토어에서 국적과 무관하게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다보니 위와 같은 내용들은 단순한 시장리서치 내용 그 이상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다음번 특집 3탄은 졸업추억이 깃든 바탕화면 디자인 콘테스트가 준비 중인듯 한데, 이렇게 재미지게 구성하여 제공하니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도 유발시키고 앞으로 공개되어 나올 다양한 주제의 리서치 결과가 벌써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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