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2.11.09 야후재팬이 실시간 검색 서비스를 리뉴얼 한 3가지 이유
  2. 2012.10.11 가보고 싶은 장소를 가이드북처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Trip Planner' (1)
  3. 2012.04.13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웹사이트 정보제공 방법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 (2)
  4. 2010.08.12 [일본리서치] 아이폰에서 웹사이트와 어플 이용실태조사 (2)
  5. 2010.05.20 모바일 이용패턴, 구글 검색이 다시 한번 일깨워주다! (2)
  6. 2010.01.03 [일본리서치] 기업들의 모바일 사이트 구축, 운영예산 조사 (2)
  7. 2009.12.11 진화가 필요한 모바일웹 지도와 몇 가지 벤치마킹
  8. 2009.07.15 Android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은 여전히 정체 중! (3)
  9. 2009.06.02 Android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은 정체 중?
  10. 2009.05.29 아이폰은 모바일웹 서비스 이용율이 가장 높은 단말기
  11. 2009.05.18 일본의 모바일 광고 시장규모
  12. 2009.01.16 1년간 급증한 오페라 모바일웹 이용량, 그 기운을 국내에도 나눠 주렴..
  13. 2008.12.08 mobiThinking, 최고의 모바일 웹서비스는 이것이다!
  14. 2008.08.29 주니퍼리서치, Future Mobile Awards 2008
  15. 2008.06.11 Mobile Advertising Report - First Quarter 2008 (by limbo)

야후재팬이 실시간 검색 서비스를 리뉴얼 한 3가지 이유

야후재팬 11/7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작성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실시간검색 기능을 PC, 모바일웹 모두 리뉴얼 했다.

개인적으로 볼 때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모바일웹에서의 검색결과 속도향상과 사용성 편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리뉴얼과 더불어 야후재팬 검색 스탭블로그에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된 3가지 이유를 공개하여 해당 내용을 살펴보았다.

<새롭게 리뉴얼 한 실시간 검색 결과 화면>

이들이 공개한 실시간 검색 리뉴얼 이유 3가지는 다음과 같다.

1. 검색 결과를 보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서

검색 결과에서 가장 주력한 부분은 가독성이라고 한다. 이들의 실시간 검색에서 중요한 부분은 사용자들이 올린 각각의 문장정보인데, 이 부분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자 프로필 사진 크기는 줄이고 아이콘은 제거했으며, 대신 글씨 크기 확대 및 링크색상과 전반적인 링크 요소의 노출위치와 방식 등을 조절하여 한눈에 잘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포커스했다.

여기서 이들이 기대하는 부분은, 자고 일어났을 때나 잠자기 전 등 언제 보더라도 피로감을 덜 느끼고 검색 결과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기 쉬운 검색 결과 페이지라는 점이다.


2.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필요한 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 '페이스북에서 결과를 확인하고 싶다.'
- '주목 키워드에서 다른 검색 결과를 바로 보고싶다.'
- '검색 결과를 공유하고 싶다.'
- '그래프에서 기간을 설정하고 싶다.'

이러한 유저들의 니즈에 언제라도 부응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화면 상단에서 제공하는 탭방식의 내비게이션을 통해서 가능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지만 역시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이 큰 장애물이었다고.

여기서 도출한 해결책은 기능별로 화면을 분리하되 유저들이 필요로 할 때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탭 메뉴를 화면 상단에 항상 고정시키는 방법으로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필요한 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3.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보다 쓰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간 정보 확인 서비스라는 점에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은 반드시 필요함에도 그동안 스마트폰 브라우저 화면에서는 이용하기 쉽다고 말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리뉴얼을 통해 1)눈에 보이도록 하는 것과 2)자동화 기능을 적용하였다.

- 새로운 검색 결과가 로드될 때, 상단 내비게이션 메뉴 모음에 새로운 정보량을 배지로 노출해 줌으로써 유저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가시화'
- 필요할 때 배지를 탭하기만 하면 새로운 정보가 있는 곳으로 화면 포커스를 이동시켜주는 '자동화'
 

더불어 검색 결과를 계속 읽어 내려가다가 화면상에 뿌려진 내용 외에 더 보고 싶을 때 별도의 더보기 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마지막 결과까지 가서 스크롤을 하게 되면 더보기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하도록 하여 편의성도 높였다.

그리고 이번 리뉴얼이 야후재팬 모바일웹 검색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이는 노력의 시작이라는 점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야후재팬은 압도적 포털 사업자로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는데, 지난 4월 26일 결산발표 내용을 보면 2008년 대비 모바일웹 트래픽은 160배, 2010년 이후 스마트폰에서의 커머스 거래액은 14배 성장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웹 트래픽 성장추이(좌)와 스마트폰 커머스 거래액 성장추이(우)>

야후재팬 뿐만아니라 모든 포털 사업자들은 기존 PC 환경에서 확보해 온 서비스 트래픽을 모바일환경으로 전이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고, 특히 트래픽 자체가 매출과 직결되다 보니 모바일웹을 중심으로 한 '트래픽 깔때기 효과'를 기대하며 서비스 퀄리티를 높여나가는 상황이다.

현재 스마트폰 브라우저가 PC브라우저 만큼 많은 기능적 요소들을 구현해 내지는 못하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는 것만이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기업마다 주력 컨텐츠가 다르고, 추구하는 지향점도 다르겠지만 다른 기업들의 진화 모습을 살펴보면서 자사 서비스에 참고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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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장소를 가이드북처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Trip Planner'

낙엽의 계절 10월의 시작과 함께 신사업을 시작한 일본의 스타트업 'Sketch'가 유저들이 가보고 싶은 장소 리스트와 추천 명소를 가이드북처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여행 관련 큐레이션 서비스 'Trip Planner'를 릴리즈하여 살펴보았다.

<Trip Planner 초기화면>

여행을 소재로 한 온라인 서비스는 이미 상당히 많이 존재하고 있고, 여전히 스타트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어하는 분야가 여행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이유에서라도 여행과 관련된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은 어떤 차별점과 철학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Trip Planner'를 구성하는 요소 또한 사진, 지도, 각종정보, 유저들의 평가와 추천 등으로 여느 여행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유저 중심의 큐레이션 속성을 보다 중요하게 인지하고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여기 조금 마음에 드는데", "이번에 꼭 한번 가봐야지" 등등 기억해 두고 싶은 장소를 자신만의 여행가이드(Trip Planner) 관점에서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정리해 둘 수 있고, 과거에 가본적이 있는 자신만의 추천 장소와 그곳의 특산물 등을 소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요소는 이미 블로그라는 서비스 플랫폼에 익숙해 있는 요즘 세대라면 어렵지 않게 여행 컨텐츠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TripPlan 메뉴 내 컨텐츠 - '교토, 낙엽길 산책으로 가볼만한 곳'>

특정 지역에 가볼만한 곳들을 지도와 사진, 자신만의 코멘트로 구성하여 언젠가 방문하게 될 유저들에게 유용하면서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이 만들고 키워가는 유저 중심 서비스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는 블로거라면 태그를 남기는 것만으로 자신의 블로그와 연계가 가능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의 정보 전파도 가능하다.

또한 페이스북의 'Like!' 처럼 자신이 작성한 내용이 다른 유저들로부터 '가고싶다!' 버튼을 많이 눌러 받게 되면, 서비스 가입 시 선택한 나만의 캐릭터(현재는 곰과 토끼 두 종류)가 조금씩 성장하게 되는 gamification 요소도 마련되어 있어 자신이 쓴 글에 대한 인기도 정도와 캐릭터 성장 상황을 궁금해 하는 유저들의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 보급을 감안하여 모바일웹 페이지(http://tripplanner.jp/)도 함께 제공중인데, 플랫폼과 무관하게 모든 모바일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교토, 낙엽길 산책으로 가볼만한 곳' 컨텐츠의 모바일웹 페이지>

전체적인 웹사이트 디자인이나 여러 요소들이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느낌인데, 이는 여행이라는 소재를 더욱 감성적으로 풀어내기 위한 제작사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다른 유저들이 작성한 내용을 그저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즐거워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사실 본 서비스 운영 업체인 Sketch의 여성 CEO 노구치씨는 여행과 산책과 카메라를 좋아하는 전직 수공예/핸드메이드 관련 포털서비스(아틀리에) 기획자로서 자신의 경험과 감성을 꼼꼼하게 최대한 끌어내어 올 해 봄부터 'Trip Planner'를 준비해 왔다. 참고로 회사 홈페이지(http://www.sketch.vc/)와 팀 블로그(http://tripplannerjp.wordpress.com/)에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제 막 돛을 올린 상황으로 조금씩 유저들의 반응을 보면서 스마트폰 전용 앱이나 점차 회원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능들을 순차 적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미 릴리즈 시점부터 PC, 모바일웹을 아우르는 유저 접점을 확보하고 출항했다는 점에서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으로서 잘 대응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여행 관련 서비스는 정보의 디테일함과 신뢰도 확보 및 꾸준하고 신속한 업데이트, 다국어의 한계 등으로 글로벌화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국토 면적과 인구수가 어느정도 되고 국내외 여행객들의 유동량이 많은 곳이라면 구지 글로벌을 지향하지 않아도 서비스 활성화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Trip Planner'도 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CEO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을 사업화 한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진정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최고의 유저 중심 여행정보 포털로 성장해 가기를 응원하며,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볼만한 서비스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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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etipotby.com/#12092345 Neti pot infection 2012.10.14 01: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지난 3월, 미리 예고드렸던 대로 알리미 기능이 새로운 알림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웹사이트 정보제공 방법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

지난 1월 초 '스마트폰 인터랙션 디자인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스마트폰 전용 웹사이트 구축 시에 참고할 만한 스마트폰 인터랙션 디자인에 요소들에 대해 정리된 리서치 내용을 살펴보았다.

당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고 유용한 정보였다는 이야기를 많이 전해 주셨는데, 당시 리서치를 진행했던 일본의 시장조사 전문 업체인 'IMJ모바일'에서 그 두번째 리서치 내용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웹사이트 정보제공 방법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 내용을 공개하였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모바일 업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지난 포스팅과 더불어 이번 내용도 실제 업무 추진 시 참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인터넷리서치
- 조사지역 : 전국
- 조사대상 : 20~49세 아이폰(iOS 3.0 이상), 안드로이드(Android 1.6 이상) 보유 남녀
    (아이폰 40.7% / 안드로이드 59.3%)
- 유효응답수 : 826명
    (남성 - 20대 12.6%, 30대 22.4%, 40대 23.6% / 여성 - 20대 14.0%, 30대 18.5%, 40대 8.8%)
- 조사일시 : 2012년 3월 2일~3월 3일

이번 조사 결과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여러개의 배너를 노출할 경우, 유저 연령대가 높을수록 플리킹이나 버튼 선택 등 여러 액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직접노출'이 효과적

여러개의 배너를 노출할 때 '플리킹과 자동 넘김 방식(사이트A)', '플리킹 방식(사이트B)', '자동 넘김 방식(사이트C)', '상하 직접노출 방식(사이트D)' 등 4가지 방식에 대해, '상하 직접노출 방식(사이트D)'이 전체 응답자의 49.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이트D 방식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2. 메인 메뉴의 경우, GNB 메뉴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남

'GNB 메뉴 방식(사이트A)', '로고 옆 아코디언 방식(사이트B)', '로고 옆 아코디언과 컨텐츠 이미지 혼합표시 방식(사이트C)' 등 3가지 방식 중 'GNB 메뉴 방식(사이트A)'이 전체 응답자의 66.6%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와 무관하게 모든 연령대에서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있는 방식임을 알 수 있다.

3. 다수의 컨텐츠를 노출할 때, 숨김처리 보다는 직접 노출하는 쪽이 효과적

'상하 리스트 방식(사이트A)', '탭 방식(사이트B)', '아코디언 방식(사이트C)' 등 3가지 방식 중 연령대별로 조금씩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상하 리스트 방식(사이트A)'을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역시 컨텐츠 접근에 있어서 추가 액션을 유발시키는 요소들이 최소화 되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결과로 보여진다.

4. 카테고리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세로 탭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은 비선호

'아코디언 방식(사이트A)', '서브 윈도우 방식(사이트B)', '세로 탭 방식(사이트C)' 등 3가지 방식 중 '아코디언 방식(사이트A)' 42.1%, '서브 윈도우 방식(사이트B)' 38.0%로 유사한 수준의 선호도를 보인 반면, '세로 탭 방식(사이트C)'은 19.9%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어쩌면 '세로 탭 방식(사이트C)'이 모바일 화면 구성으로는 다소 생소한 방식이라는 점이 작용되었을 수도 있겠다. 따라서 이 방식을 피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5. 컨텐츠 리스트에서 링크를 걸 경우, 직관적 안내가 가능한 별도 버튼 방식이 효과적

'이미지+텍스트 방식(사이트A)', '영역 블럭 방식(사이트B)', '자세히보기 버튼 방식(사이트C)' 등 3가지 방식 중 '자세히보기 버튼 방식(사이트C)'이 50.4%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미지+텍스트 방식(사이트A)' 또한 32.9%로 무시할 수 없는 선호도를 보여주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결과론적으로 링크가 포함된 특정 영역을 전체적으로 링크처리하기 보다는, 보다 직관적인 표현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6. 다수의 이미지 컨텐츠는 플리킹 조작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

'다른 컨텐츠 이미지를 좌우로 작게 노출하고, 이전/다음 버튼으로 이동하는 방식(사이트A)', '플리킹 또는 이전/다음 버튼으로 이동하는 방식(사이트B)', '다른 컨텐츠 이미지를 작게 노출하고 위/아래 버튼으로 이동하다 선택하면 큰 이미지로 표시하는 방식(사이트C)' 등 3가지 방식 중 '플리킹 또는 이전/다음 버튼으로 이동하는 방식(사이트B)'이 전체 응답자의 40.7%가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대 여성층에서는 52.5%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을 볼 때, 이미지 컨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플리킹 방식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보여진다.

지난 1차 리서치 내용 '스마트폰 인터랙션 디자인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내용 또한 100% 따라야 하는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필자 또한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다년간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어 오면서, 사용자 만족도 증대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던 사항들이었기에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라 생각된다.

스마트폰 하드웨어 스펙과 내장 브라우저의 진화에 따라 제공되는 정보 사이트도 더불어 진화해 나가야 하는데, 항상 어려움은 모든 단말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기능이어야 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대다수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제는 한가지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보는데, 바로 LTE 단말의 보급 확대로 인한 무제한 정액요금제 폐지를 감안하여 정보 제공 시 데이터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론 또는 화면 구조 설계가 그것이 아닐까 싶다.

아무쪼록 일본 시장에서 나온 리서치 내용이지만, 국내 현업에 계신 분들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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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twitter.com/jeonghwanc jeonghwancho 2012.04.13 11: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트위터 통하여 좋은 글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2번의 유저빌리티 테스트 결과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리서치] 아이폰에서 웹사이트와 어플 이용실태조사

2008년 7월 11일 일본에서 아이폰이 첫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까다로운 일본 사용자들로부터 만족감을 얻어내고 점차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는 이때. 아이폰4와 아이패드까지 연이어 출시되며 애플과 소프트뱅크의 인지도 및 고객 신뢰도도 함께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모바일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IMJ모바일'에서 아이폰용 모바일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하였는데, 이미 아이폰3GS와 아이폰4가 모두 시장에 보급되어 있는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그들의 이용실태 자료는 우리에게도 사업적, 마케팅적인 좋은 정보를 제시해 주고 있다고 생각되고 조사 내용 중 짚고 넘어가면 좋을 만한 부분을 별도로 추려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0년 7월 16일~7월 17일
- 조사방법 : 인터넷 리서치
- 조사대상 : 일본 전국 15~49세 남여 아이폰 보유자
- 조사참여 : 618명

본 자료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브라우저 기반의 웹사이트 이용과 어플리케이션 이용 상황이 어떨까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고 있는데,
1)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의 이용빈도나 이용시간대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고
2) 연령이 낮은 층에서는 웹사이트를, 상대적으로 연령이 높은 층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이용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웹사이트의 경우 포털사이트나 쇼핑, 뱅킹, 블로그/게시판 등이 높게 나왔고, 어플리케이션에서는 게임, 뉴스, 환승안내, 지도, 음악 등이 높게 나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웹사이트 이용 후 '흥미가 생겼다.' , '이용하고 싶어졌다.' ,'판매점으로 바로 갔다.' 등의 반응들이 어플리케이션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어플리케이션 이용 후에는 '트위터, 블로그 등에 글을 썼다.', '친구에게 권했다.', '친구와 함께 이용했다.'라는 반응이 웹사이트에 비해 높게 나와 화제를 만들어 내거나 입소문 확산에 모바일 서비스가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볼 수 있겠다.

결국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에 있어서 어느 쪽이 좋은가 또는 좀 더 많이 이용하는가는 명확히 잘라 말하기 어렵고,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 속성이나 장르, 목적 등에 맞게 사용자들 스스로가 편리한 쪽을 이용중이며 이런 흐름이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분야의 구분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아이폰 사용자들의 구입시기를 체크한 결과 '2009년 7~12월' 기간에 전체 30%가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고, 아이폰 이외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현재 가지고 있다.'라는 응답이 무려 45%에 달했다.
 
아이폰과 아이폰 외 휴대폰을 병행해서 쓰고 있는지 체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이폰과 아이폰 외 병행이용 상황, n=618>

또 아이폰에서의 웹사이트 이용, 어플리케이션 이용 시간을 확인한 결과, 웹사이트 이용은 '30분~1시간 미만'이 20.7%로 가장 높게 나왔고, 어플리케이션 이용에서는 '20~30분 미만'이 21.8%로 가장 높게 나왔다.

<아이폰에서 웹사이트 및 어플 이용 시간, n=618>

이용빈도에 대해서는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모두 하루 5회 이상 이용하는 사람들이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에서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이용빈도>

이용 시간대를 조사한 결과는 '집에서 편히 쉬고 있을 때'가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모두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는 '잠들기 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이폰에서의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이용 시간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분야를 확인한 결과, 웹사이트의 경우 '포털사이트'가 59.3%로 가장 높았고, '블로그, 게시판'이 44%로 뒤를 이었다.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게임'이 68.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뉴스, 일기예보'가 59.7%로 나타났다.

<아이폰에서의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용 분야>

이런 자료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국내 모바일 관련 이용실태 조사 자료들도 많이 공개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해외 자료들은 우리와 다른 문화와 배경지식, 생활습관이 다른 이용자들로부터 나온 내용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자료를 내려받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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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nibus 2010.09.06 17: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모바일 이용패턴, 구글 검색이 다시 한번 일깨워주다!

작년부터 일본 시장에 공들이는 구글의 노력은 남다르다. 전세계적으로 검색 엔진 점유율 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여주고 있으나 아시아에서는 자존심을 구기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말에 HP에서 Google 시장점유율을 발표한적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아래와 같다. 역시 아시아에서의 점유율이 형편없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90%이상>
98%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96% 벨기에, 헝가리
95% 네덜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94% 포르투갈
93% 칠레, 독일, 스페인, 베네수엘라
92% 덴마크, 핀란드
91% 콜롬비아, 프랑스
90% 이탈리아

<50~89%>
89% 아르헨티나, 브라질
88%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멕시코
81% 인도, 노르웨이
80% 불가리아, 이스라엘, 스웨덴
78% 캐나다
76% 아일랜드, 슬로바키아
72%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미국(조사1)
63% 미국(조사2)
57% 푸에르토리코, 싱가폴
53% 에스토니아
51% 아이슬란드, 말레이시아

<50%미만>
38% 일본
35% 체코
32% 러시아
27% 중국
26% 홍콩
18% 대만
3% 한국

(당시 원링크는 기억이 나지 않고, 별도로 체크해 놓았던 내용을 기입하였음. 점유율이 높은 국가들을 보면 하나같이 축구 강국이라는 점도 특이함..^^)

위와 같은 상황에서 일본에서는 야후 재팬의 영향력이 확고한 1위가 유지되는 가운데, 모바일 시장의 확장에 따른 관련 광고시장의 확대로 애드몹과 같은 광고 플랫폼 기업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구글의 시장 점유율 늘리기 노력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이로인해 매년 구글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2년 내에 구글 재팬의 선두 탈환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마침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구글의 모바일 검색 이용량 패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용이 지난 5/14 CNET 재팬 기사에서 눈에 띄어 살펴보았다.

먼저, 구글의 검색트랜대를 PC와 모바일로 나누어 보면 검색 볼륨의 평균 성장률(2007∼2009년)이 각각 23%와 95%로 모바일에서의 성장이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역시 모바일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PC(좌)와 모바일(우) 검색 볼륨 평균 성장률>

이러한 모바일에서의 검색 볼륨 성장은 곧 검색 서비스 이용 패턴이 전반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구글 재팬에 제시하고 있는 PC와 모바일 간의 이용 패턴 변화를 살펴보자.

아래 그림을 보면, PC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교적 고루 이용되고 있는 반면에, 모바일은 점심때 피크를 치고나서 저녁 17:00시 경부터 증가세를 보이다가 밤 늦은 시간까지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하루의 검색 볼륨 추이. 2009년 12월 4일 4시~12월 5일 3시 59분까지의 검색 건수를 1분 단위로 구분>

그리고 아래 이미지는 1주일간의 검색 볼륨 추이인데, PC 검색의 경우 주로 평일에 검색이 집중되어 있고, 휴일에는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에서는 그와 반대로 휴일에 이용량이 집중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1주일간의 검색 볼륨 추이>

휴일과 평일간의 이용패턴이 이렇게 다르다면, 결국 유무선 검색 서비스 영역을 모두 커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단순히 모바일 서비스의 정보 자체가 PC와 전혀 다른 something new 가 되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현 시점에서는 기존에 PC에 있던 정보라도 시간대, 요일등을 감안하여 적절하게 달리 뿌려줄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해도 충분히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2009년 9월 일본의 장기 연휴인 실버 위크(silver week) 기간의 검색 볼륨 추이. 모바일 검색의 경우
연휴 전까지 피크를 치고 마지막날부터 이용량이 떨어지는 모습>

지난 3/15 '일본 모바일 이용자 동향 2010' 이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한 Daum 유무선 서비스 이용패턴을 보면, 구글 검색 이용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고 이제는 이러한 고객 패턴을 서비스와 광고에 접목시켜 나가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Daum PC와 모바일웹 사이트 탑페이지의 시간대별 이용 현황 비교도. 3/10 모바일웹 컨퍼런스 발표자료 중 발췌>

Daum 모바일 웹서비스 이용 특성
1) 오전 6시부터 이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2) 점심시간대에 상승하며,
3) 오후 5시 퇴근시간 이후에 꾸준히 이용량이 늘어남


지금처럼 요동치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어느 한쪽에 포커싱을 맞추기 보다는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미래 시장을 위한 데이터 관리와 고객 행동 패턴을 잘 분석하고 있는 기업이 안정화시기에 시장을 선점하고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최근 Daum에서 모바일웹 띠배너 광고를 시작했다고 기사화 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사실 위와 같은 PC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이용 패턴은 어느날 갑자기 형성된 것이 아니라 유사한 패턴으로 수년전부터 우리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던져주었던 내용이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패턴을 이제서야 직접 몸으로 체감했을 뿐..

구글의 영향력이 국내에 보다 깊숙하게 미치기 전에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겠지만, 그들의 데이타를 통해서 간접적이나마 관련 정보를 보다 명확히 인지하게 된 만큼, 국내 모바일 서비스 기업들은 보다 빠른 실행력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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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ㅁㄴㅇㄻㅇㄴㄹ 김윤지 2010.05.27 21: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나는김윤지다

  2. Favicon of http://ㅁㄴㅇㄻㅇㄴㄹ 김윤지 2010.05.27 21: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ㅁㄴㅇㄹ머화ㅡ료ㅣㅑ,ㅕㅑㅡㅜ ㅛㅠ ㅅㅍㅊㄷㄼㅈ듀 ㅏㅣ,ㅑㅔ,

[일본리서치] 기업들의 모바일 사이트 구축, 운영예산 조사

최근 국내에서도 사용성 높은 단말기인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모바일웹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포털, 뉴스 매체사 및 쇼핑업체들을 중심으로 전용 모바일웹 사이트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면서 이러한 변화를 증명해 주고 있는 듯 하다.

앞으로 스마트폰 및 풀브라우저 탑재 단말의 보급이 늘어날 수록, 고객들과의 또 하나의 접점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모바일 전용 사이트 구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침 일본의 시장조사 전문기업 IMJ 모바일에서, 매출 50억엔 이상의 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들 5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모바일 사이트 대응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공개되어 살펴보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각 기업들이 가장 예산을 많이 책정해 놓는 미디어 영역은 현재 35.8%로 '텔레비전'임을 알 수 있었지만, 향후 예산을 늘리려고 하는 영역의 경우 'PC' 53%, '모바일' 41%로 조사되어 온라인 특히 모바일쪽이 앞으로 더욱 주목받게 될 분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본 기업들의 모바일 활용 목적(정보제공과 기업 브랜딩 등)과 제공중인 컨텐츠를 늘리거나 사용성 개선을 통해 모바일 대응 전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은, 우리 국내 기업들에게도 좋은 참고 내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인터넷 리서치
- 조사지역 : 일본 전국
- 조사대상 : 24세 이상의 남녀 직장인 500명
- 조사일시 : 2009년 11월 11일~11월 12일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의 매출규모(n=500)>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의 사내에서 모바일 사이트 관련 역할(n=500)>

<기업들의 모바일 사이트 운영 타겟층(n=500)>


1. 향후 예산비율이 증가하게 될 미디어는 PC, 모바일, 텔레비전

광고 부문에서 가장 예산 책정이 많은 미디어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텔레비전' 36%, 'PC사이트' 18%, '신문' 9%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 향후 예산비율의 증감 정도를 물어본 결과, 늘릴 계획인 미디어는 'PC' 53%, '모바일' 41%, '텔레비전' 24%이었고, 줄일 계획인 미디어는 '신문' 24%, '잡지' 19%, '옥외광고' 18% 순으로 조사되었다.

<예산을 가장 많이 책정해 놓은 미디어(n=500)>


<향후 예산비율을 늘릴 미디어(좌)와 예산비율을 줄일 미디어(우)(n=500)>


2. 기업의 절반 이상이 모바일 사이트 제작, 운용에 1,000만엔 이상 투자

현재 모바일 사이트 제작, 운용 관련 예산을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 기업 중 '1억엔이상'이 23%로 가장 큰 분포를 보여주었고 1,000만엔 이상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약 54%로 조사되었다. 매출 규모별로 보면 매출이 높을 수록 예산도 큰 편이고, 매출 5,000억엔 이상 기업에서는 '1억엔이상'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매출 규모별 현재 모바일 사이트 제작, 운용 관련 예산(n=254)>


3. 모바일 전략상 문제는 '예산확보', '전략 그 자체', '우수한 인재'

모바일 전략을 실행하는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예산확보' 37.8%, '전략 그 자체' 34.4%, '우수한 인재' 33.6%, '실행가능체제' 33% 순으로 조사되었다.

<모바일 전략을 실행할 때 어려움(n=500)>


4. 모바일의 활용 목적은 정보제공, 브랜딩, 캠페인

각 기업들의 모바일 활용 목적은, '상품, 서비스 정보 제공' 75%, '기업 정보 제공' 64%, '상품, 서비스 브랜딩' 42% 순으로 조사되었고,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활용한 브랜딩 증대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기업들도 상당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각 기업들의 모바일 활용 목적(n=500)>


5. 추후 주력 예정인 모바일 시책은, 충실한 컨텐츠와 usability 개선

현재 기업들이 주력하고 있는 모바일 시책의 경우, '충실한 컨텐츠' 46%, '집객(고객 유치)' 42%, '고객데이타분석' 34% 순으로 조사되었다.

추후 주력 할 예정인 모바일 시책에 대해서는, '충실한 컨텐츠' 43%, '집객(고객 유치)' 40%, 'usability 개선' 37% 순으로 조사되었는데, 'usability 개선'의 경우 추후 주력하겠다고 하는 기업들이 더 많은 것으로 보아 기업들의 중요도가 높은 항목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매출 5,000억엔 이상되는 기업들에게서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매출 규모별 현재 주력하고 있는 모바일 시책(n=500)>

<매출 규모별 추후 주력하고자 하는 모바일 시책(n=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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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사마 2010.01.12 01: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한국 시장도 곧 이렇게 되리니.... 기업들의 시장 변화 대응에 유연성 및 속도가 중요한 요소가 될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1.12 22:38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지금은 일본이 좀 더 활성화 된 시장처럼 보여지나, 결국은 비슷한 길을 가게 될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너무 관망만 하거나 비대응으로 일관하기 보다는, 기업들이 조금씩 탭핑해 나가면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진화가 필요한 모바일웹 지도와 몇 가지 벤치마킹

최근 일본에서는 대형 포털 간 서비스 전쟁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전통적으로 폭넓은 일본 국내 지지층을 기반으로 확고한 점유율 1위를 보여주고 있는 포털 1등 기업 야후재팬. 그리고 글로벌 강자로서 세계인과 호흡하며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쏟아내고 있는 공룡기업 구글이 바로 경쟁의 중심에 있다.

특히 지도 서비스가 핵심 경쟁 영역 중 하나인데, 일본 시장내에서 매니아층을 기반으로 1등 기업을 바짝 쫒아가며 매년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구글재팬은, 어제 도보길안내 기능을 PC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의 환경에서 본격 제공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생활속에 유용한 지도 서비스라는 인식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한걸음 더 내디뎠다.


<정식으로 론칭된 구글 재팬 도보길안내>

도보길안내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차 전용도로 말고도 골목길을 경유하는 빠른길을 안내해 주기 때문에, 걸어서 주로 이동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모바일 기기와의 접목은 굉장히 유용한 기능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일단 도보길안내를 위한 관련 DB가 마련되었다면 모바일웹 환경에서 구현해 주는 것도 문제없어 보인다.

또 구글 지도 서비스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모바일웹 지도와 어플리케이션 지도와의 유연한 연계이다.

구글 모바일웹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지도 이미지를 만나게 될 경우, 해당 지도 이미지를 선택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띄워서 볼 것인지를 묻는 안내창이 나오고, 여기서 선택을 하게되면 일반적으로 어플리케이션 구동 시 느끼게 되는 로딩 속도에 대한 거부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지도 어플이 구동되어 모바일웹에서 보던 지역과 동일한 지역이 설정되어 나온다.


<구글 모바일웹 검색 결과에서 지도 이미지를 선택하면 바로 구동되는 지도 어플리케이션>

이 기능은 사실 일본에서 뿐만아니라 구글 지도가 제공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한 기능으로, 최소한의 정보나 기능들은 모바일웹에서 충분히 구현해 주되 보다 상세한 기능이나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경우,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무스하게 유입시켜 단절감을 느끼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정말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야후 재팬 서비스에서도 눈여겨 볼 부분들이 존재한다. 먼저 야후 재팬은 아이폰 3G가 일본 내에서 정식으로 출시되기 하루 전인 2008년 7월 10일 아이폰 최적화 페이지를 공개했다.

주요 서비스들의 숏컷들과 일정하게 롤링되는 뉴스 헤드라인 영역이 메인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여기서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도쿄에 있는 '유라쿠쵸 영화관'을 검색해 보면 검색결과에 영화스케줄과 더불어 '지도보기' 기능이 제공된다. 여기서 '지도보기'를 선택하면 링크 바로 아래로 지도 이미지가 펼쳐지는데..


<야후 재팬 아이폰 최적화 페이지에서 특정 지역을 검색한 화면>

검색 결과에 뿌려진 지도 이미지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지도보기 전용페이지로 이동되고, 일반지도와 위성사진 변환모드 및 확대/축소를 위한 축척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된다. 구지 어플리케이션 지도가 없다 하더라도 웬만한 지역검색 및 위치 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심플하면서도 가볍게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올해 초 론칭한 '지하상가지도' 보기 기능이 이제는 모바일에도 적용되어, 일반지도/위성사진과 더불어 '지하거리(地下街)' 보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야후 재팬의 모바일웹 일반지도 뷰 화면과 지하거리 뷰 화면>

이 '지하거리' 보기 기능은 수많은 대도시 내 지하철 및 지하상가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정말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여지는데, 미로같이 얽혀있는 곳에 수많은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다보니 특정 지점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되기 시작했다면 진정으로 생활속에서 유용함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도 지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들이 야후 재팬과 같이 국내 지하도로에도 관심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는데, 서울만 하더라도 강남역이나 잠실역처럼 지하상가 밀집 지역을 지도 이미지로 잘 보여줄 수만 있다면 사용자들이 편리함을 느끼리라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물론 Daum과 같은 업체가 주요 지하상가 지역을 로드뷰로도 찍어서 제공해 주면 더더욱 좋겠지만..

지도 서비스는 다양한 정보들과 사용자들의 일상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이 더 활성화되기 전에 미리 잘 닦아 놓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더욱이 국내에서도 이제 막 아이폰도 출시되어 더더욱 사용자들의 니즈가 높아질 것이니, 국내 포털 서비스업체들도 위와 같은 기능들을 잘 벤치마킹하여 국내 사용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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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은 여전히 정체 중!

지난 6월 초에 'Android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은 정체 중?'이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Android 단말기가 출시된 후 5개월이 경과된 시점부터 웹브라우징 이용량이 답보 상태임을 살펴보았었는데, 그로부터 1개월이 더 지난 현 시점에서의 이용량을 보면 그 상황이 보다 더 심각함을 확인할 수 있다.


NetApplications社에서 공개한 내용을 보면, 6개월 경과 시점에서 7개월 경과 시점으로 넘어가면서 iPhone에서의 웹브라우징 이용량 점유율과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iPhone과의 웹브라우징 이용량 점유율 격차가 크고 작은 문제보다 더 심각해 보이는 것은, 단말기가 출시된 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완만하게나마 증가 곡선을 보여주어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다.

위에서 비교 대상으로 선정된 단말기는, iPhone GSM 단말(2007년 7월부터 7개월)과 Android G1 초기 모델(2008년 10월부터 7개월)로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출시 후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단말과 그렇지 못한 단말을 생각해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일단 좀 더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하겠으나, 먼저 Android 단말기는 다양한 라인업 및 구매력을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iPhone의 경우 단일 라인업이지만 Apple의 강력한 협상력과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출시 시점부터 큰 화제가 되었고, 수많은 서비스 업체들이 iPhone에 최적화시킨 브라우징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경쟁하듯 출시했기 때문에 이용량 증가가 눈에 띄게 성장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마침 지난 주 금요일 부터는 일본에서도 NTT도코모를 통해서 G2 단말기가 정식 출시되었으니, Android 환경에 보다 더 최적화된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iPhone용 사파리 브라우저에 최적화시킨 모바일웹 서비스들도 viewport 설정 만으로 Android 브라우저에서도 제공이 가능하므로, 어떤 면에서는 브라우징 서비스 라인업은 이미 어느 정도는 갖춰져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금년 말, 내년 초면 Android 단말기들이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할텐데, 개인적으로 이미 G1과 G2 모두 이용해 본 결과 Android 단말기의 웹킷 기반 브라우저가 iPhone의 사파리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사용성을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트랙볼을 통한 손쉬운 링크 이동과 페이지의 빠른 렌더링 속도는 오히려 사파리보다 인상적이었기에, 지금과 같은 웹브라우징 서비스 이용량 점유율 정체 현상은 머지 않아 상승 모드로 바뀔 수 있으리라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품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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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걱정없네요 2009.07.15 09: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hts 첫모델이 애플디자인의 아이폰에 비해서 엉성한 외관 (90년대 제품과 같은 외관) 에 ui 도 초보수준이라고
    한다면

    hts2세대 모델들, 삼성 갤럭시, 소니 레이첼 등 세련된 2세대 제품들이 대기중이죠..
    아이폰을 뛰어넘는다 이런건 힘들지만

    진짜 실망스런 제품인 G1 의 활용실적을 가지고 걱정할필요는 없을꺼같아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7.15 10:28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동감합니다. G1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후에 나올 모델들은 기대가 되죠. 특히 전세계 다양한 제조사들이 Android OS를 탑재하여 출시할 수 있다는 오픈성이 더욱 업체간 경쟁을 부추길 수 있어서 단말 품질이 높아질 수 있을 것 같구요~

  2. 걱정없네요 2009.07.15 09: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헐 htc ㅠㅠㅠ

Android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은 정체 중?

Android 단말기에서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이 주춤하고 있는 듯 하다.

현재로서는 아직 Android 단말기가 시장 내에서 완전히 자리 잡았다고 보기 어렵지만, 단일 기종으로 성공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아이폰과 비교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해 정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자료가 나왔다.

NetApplications사의 Market Share에서 제시하고 있는 Android와 아이폰의 웹브라우징 이용량 추이를 보면, Android 단말이 처음 나온 6개월 전부터 아이폰에서의 웹브라우징 이용량과 함께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희망적인 미래를 전망하게 만들어 주었으나, 5개월째 접어들면서 이용량 둔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NetApplications사에서는 얼리어답터들의 지지 이후 대중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물론 위 도표는 아이폰 GSM 단말 2007년 7월부터 6개월, Android G1 초기 모델 2008년 10월부터 6개월을 비교한 것이므로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찌되었건 두 단말기의 시장 초기 진입모델을 비교해 놓은 것이므로 그런 부분에서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겠다.

점유율 수치를 보면 4개월째에 접어들면서 Android가 아이폰의 웹브라우징 점유율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5개월째 이후로는 주춤해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두 단말간 비교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하더라고, Android G1 그래프만 따로 놓고 보면 5개월째 이후에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발매 초기 두 단말기의 정확한 판매량도 비교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비교 시점이 약 1년 정도 떨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먼저 나온 아이폰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이 정말 높았다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내용 정도로만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아이폰이나 Android G1 모두 WebKit 엔진을 탑재하고 있기에 브라우저만을 비교해 보면 일견 동일한 사용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으나, 역시 단말 자체의 구매력과 사용성, 하드웨어 스펙의 조화 등 전반적인 단말 매력도가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움직이게 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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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모바일웹 서비스 이용율이 가장 높은 단말기

모바일 네트웍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AdMob에서 발표한 2009 April AdMob Mobile Metrics Report를 보면, 스마트폰에서의 모바일웹 점유율이 나와 있는데 아이폰을 통한 이용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Gartner에 따르면 아이폰은 작년에 총 1,140만 여대를 판매하였고 스마트폰 시장의 8.2%을 점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AdMob에서 보기 쉽게 그래프로 제시한 전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비교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다.


이 그래프를 보면 아이폰은 판매율과 비교하여 모바일웹 서비스 이용율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대적인 점유율 면에서는 아직 소소하지만 Android의 경우에도 단말 판매량에 비해 모바일웹 이용 비율이 높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인것 같다.

여기서 유추해 볼 수 있는 부분으로, 기존 구미지역에서 성장해 온 스마트폰은 주로 PIM 관련 기능에 활용되었다면, 아이폰은 모바일웹 사용성이 뛰어난 사파리 브라우저나 HTML5, CSS3를 적용한 WebKit 대응 단말 및 사이트들이 크게 확대된 것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도 WebKit 탑재 단말의 확장이 예상되므로 당분간 유지되지 않을까 보여진다.

물론 위 그래프는 AdMob에서 모바일 광고 네트웍 트래킹을 통해서 나온 내용이므로 광고와 연관되어 있는 단말, 브라우저, 서비스, 대상지역에 한정되어 있다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어서 신뢰도에 의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AdMob에서는 NetApplications의 리포트 내용까지 감안하여 다시 한번 비교 정리한 그래프를 제시하고 있고, 이것을 보면 동일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어서 신뢰해도 될 것 같다.


결국, AdMob에서는 자사 광고 플랫폼의 실효성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보여지지만, 결과적으로 매력적인 단말기와 브라우저로 인해 기존의 사용성에서 크게 변화가 일고 있고 이로 인해 새로운 수익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국내에는 아이폰이 도입되지 않았으나 꼭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사용성이 높은 단말기가 지속적으로 나와 준다면, 위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기존 PC 에서의 인터넷 이용 환경처럼 스마트폰에서의 모바일웹 서비스들이 더욱 진화해 나갈 것이고 이와 함께 광고를 통한 수익창출도 가능한 튼튼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서비스 업체들이 다양한 단말기와 브라우저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사나 브라우저 개발사들이 단말과 브라우저 해상도의 상향 단일화 및 표준 지향, 스펙 공개와 개발 지원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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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모바일 광고 시장규모

일본의 시장조사 전문연구소 주식회사 덴쯔에서, 지난 2월 말 일본 국내 전체 광고비와 매체별, 업종별 광고비를 추정한 '2008년 일본의 광고비'를 발표했다. (상세한 광고비율 내용은 아래 자료 참조-일문)


이 자료에 의하면 2008년 일본의 전체 광고비는 6조 6,926억엔으로 전년 대비 95.3% 수준이라고 한다. (이미지출처:japan.cnet.com)


이 전체 광고비는 2004년 일본 경제의 경기회복 분위기와 디지털 가전 및 인터넷의 보급을 기반으로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후 2005년, 2006년, 2007년 계속해서 증가해 왔지만 2008년은 전년 실적을 밑돌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여기서 관심이 가는 부분은 '인터넷 광고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고, 특히 '인터넷 광고비'는 검색 연동 광고, 모바일 광고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2005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부분은 Net(인터넷) 영역과 Satelite(위성) 영역이 유일하다.


전년대비 116.3%로 성장한 '인터넷 광고비'는 총 6,983억엔. 그 중 검색 연동 광고비는 1,575억엔(전년대비122.9%), 모바일 광고비는 913억엔(전년대비147.0%)으로, 모바일 광고가 이제는 효과적인 광고 미디어로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검색 기능을 충실히 성장시킴으로서 광고와 연동한 부분들이 모바일 광고 시장을 키워온 일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모바일 검색 연동 광고비 규모는 170억엔으로 전년대비 200.0%나 성장했다.

이동통신사 뿐만 아니라 대형 포탈사이트들의 노력도 인터넷 및 모바일 광고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일본 내 No1. 포탈사이트인 야후 재팬에서도 광고 매체가치가 높은 서비스들의 PV 증대 노력에 주력하고 있고 실제로 매년 순조롭게 성장 중이다.

<지난 4/28 발표한 결산설명회자료 중 야후 재팬의 PV 증가 추이를 보여주는 도표>

이렇게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고객 이용량에 대해 점차 휴대폰 모바일 서비스로 유입시키려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자회사인 오버추어를 통해 PC 뿐만아니라 휴대폰 모바일 연동을 강화하여 모바일 광고주들의 편의성 증대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활성화 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오버추어의 Sponsored Search Mobile은 PC 사이트에서의 검색 연동형 광고 실적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휴대폰에 최적화시킨 검색 연동형 광고로서, 구매 의욕이 높은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광고 및 관련 정보 사이트로 유도할 수 있는 모바일 광고의 대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버추어 재팬의 Sponsored Search Mobile 상품 안내>

오버추어 재팬의 대표 클라이언트인 모바게타운의 경우, 2006년 2월 론칭 당시 게임과 SNS가 기본 컨셉이었으나 회원수가 급증하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이 늘어남에 따라 No.1 포털을 목표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고 이에 따라 2006년 6월 Sponsored Search Mobile을 도입하게 되었다.

즉, 고객들이 어느 정도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 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Sponsored Search Mobile과 같이 비용대비 효과가 명확한 성과보수형 모바일 광고는 모바게타운에게 안성맞춤이었고, 지금의 모바게타운은 1,300만명이 넘는 거대 서비스로 성장하였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페이지 연동형 모바일 광고 시장을 준비해야 한다. 단순히 시장이 작기 때문에.. 아직 활성화가 안되서.. 라고 이야기 하는 지금도 모바일 시장 활성화에 기반이 될 다양한 영역들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기에, 새로운 모바일 광고 인벤토리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고 유선 서비스와의 연동을 고민해야 한다.

기존 WAP 브라우저 환경에서는 광고주들의 타겟 페이지가 존재하지 않거나, WAP 브라우저에 맞게 구축해야 하는 장벽이 있었다면, 이제는 모바일웹 시장이 열렸기 때문에 최소한 이러한 장벽은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즉, 광고주의 타겟 페이지로 얼마든지 고객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환경이 도래한 것이다. 따라서 이동통신사들도 빠르게 WAP 푸시가 아닌 WEB 푸시 SMS를 준비해야 한다.

분명히 국내 모바일 시장은 특정 집단에 의해 폐쇄적이었던 것을 감안해 보면, 이런 구조가 바뀌게 되는 순간 봇물 터지듯 크게 한꺼번에 열릴 가능성이 높기에 미리 준비해 놓은 기업만이 선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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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급증한 오페라 모바일웹 이용량, 그 기운을 국내에도 나눠 주렴..

"휴대폰으로 웹사이트를 열람하는 사용자수는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대폰으로 열람할 수 있는 웹페이지들도 증가 추세이다. 이것은 브로드밴드가 보급되고 있는 나라에서도 동일한 현상이다. 또한 전세계 공통적인 트렌드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는 언제, 어디에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접속이 일상화되고, 사용자들도 이것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웹의 진가는, 브로드밴드를 활용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웹을 이용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환경에 있는 10억 명이, 새로운 인터넷 사용자가 된다는 것은 휴대폰을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Opera Software의 CEO인 Jon von Tetzchner는 작년 말, Opera Mini 이용실태 발표와 더불어 위와 같은 의견을 피력하였다.

최근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발표하면서, 일반인들의 풀브라우징 서비스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듯 한데.. '08년 풀브라우저가 탑재된 단말을 제일 먼저 출시한 LGT의 경우 6,000원 데이터 정액 요금제 가입자가 '08.12월말 기준으로 52만 5,00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기에, 눈에 띄는 서비스와 저렴한 요금제라고 하는 궁합이 연초부터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을 어떻게 견인해 나가게 될 지 사뭇 기대가 크다.

국내에 보급되는 휴대폰 제조사에서도 올 한 해 동안, 풀브라우저를 탑재한 단말들을 속속 출시하게 될 텐데.. 이러한 제조사, 이통사, 서비스 업체들의 움직임들이 모바일 시장에서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때, Opera Software가 발표한 기분좋은 상승곡선(Opera Mini 이용실태)을 되짚어 보면서, 2009년 국내 모바일웹 시장도 활성화되는 원년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고대해 본다.

Opera Software의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2008년 휴대폰에서의 인터넷 접속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2008년 11월 기준으로 휴대폰 웹브라우저 페이지뷰(PV)는 2007년 동기 대비 303%(이미지上), 휴대폰 데이타 트래픽은 463%(이미지 下) 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Month Unique users Page views Data traffic(MB)
2006 January  403,326 39,969,125 587,826
February  599,488 70,119,707 759,338
March  763,315 102,386,928 1,072,662
April  856,875 123,915,618 1,334,715
May  1,087,331 155,660,949 1,831,441
June  1,140,246 183,518,205 2,127,142
July  1,265,147 231,325,050 2,614,633
August 1,398,020 268,738,912 2,979,209
September 1,520,127 274,840,901 2,976,858
October 1,714,623 336,044,711 3,692,282
November  1,993,259 378,938,100 4,124,607
December 2,210,624 423,503,600 4,652,547
2007 January  2,330,158 507,622,606 5,322,457
February  2,472,176 540,701,179 5,573,556
March  2,675,677 632,313,886 6,529,736
April  2,750,087 705,063,025 7,264,413
May  2,963,968 767,107,863 8,093,274
June  3,257,811 788,283,659 7,984,642
July  3,560,649 867,208,160 9,729,792
August 3,804,384 907,690,600 10,379,959
September 4,306,793 872,028,768 9,922,367
October 5,108,598 1,192,916,658 12,491,633
November  7,182,098 1,414,205,703 14,732,591
December 9,664,361 1,558,566,188 20,129,575
2008 January  9,894,929 1,787,235,674 23,690,372
February  10,270,573 1,883,751,325 26,521,524
March  11,813,443 2,429,200,080 33,096,381
April  12,996,543 2,491,451,387 35,636,188
May  14,697,362 2,947,979,866 43,095,243
June  14,477,196 3,224,286,622 46,735,465
July  15,818,801 3,736,244,111 53,853,102
August 17,268,993 4,172,941,429 60,399,886
September 19,022,302 4,533,894,901 65,281,686
October 21,037,772 5,088,923,679 73,730,827
November    5,703,580,103 82,972,386
December      

특히 성장율이 높았던 곳은 북미지역으로, 미국의 경우 Opera Mini 사용자수가 세계 탑3에 해당하는데, 2008년 1월 이후 PV 성장율은 200.9%에 달한다. 미국 내에서 유니크한 사용자 유입량이 높았던 상위 10개 사이트를 보면 아래와 같다. SNS 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고, 대통령 선거라는 이슈로 인해 전통적인 뉴스 사이트들도 랭크되어 있는 모습이다.

1. google.com
2. facebook.com
3. myspace.com
4. wikipedia.org
5. yahoo.com
6. friendster.com
7. nytimes.com
8. gamejump.com
9. cnn.com
10. my.opera.com

미국 이외에 각 대륙별/나라별 사용자 유입량 BEST10 및 이용 단말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위 내용을 단순하게 Opera Mini 브라우저의 기능향상 및 단말 선탑재 비율 증가로 인한 성장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모바일웹 사용자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는 것 자체가 시장이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그 부분이 앞으로 국내 상황과 비교해 봐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통사에서는 저렴한 데이타 정액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어야 하고, 제조사 및 서비스 업체들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해서 기존에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오던 사람들만 계속 이용하게 되는 '그들만의 리그' 식 시장 환경을 변화시켜, 새로운 모바일웹 체험자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각 분야의 플레이어들이 행동으로 보여주어야만 활성화된 시장도 한걸음 다가올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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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Thinking, 최고의 모바일 웹서비스는 이것이다!

모바일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작고 불편한 단말기에서 어떻게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다.

이런 어려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이트들을 서로 벤치마킹하면서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려는 액션들을 취하기도 한다. 물론 각 나라마다 국민성이 다르고, 요금이나 단말 수준 등 모바일 접속 환경이 다르며 선호하는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100% 동일한 구성을 갖춘다고 해서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설치형 어플리케이션보다 웹 서비스의 경우, 각 단말 플랫폼에 얹혀 있는 브라우저의 특성이 너무나 상이하고, 해상도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최적화 시키는 것이 쉽지 않을 뿐더러 과연 최적화가 필요한 것이지 의문을 갖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아래 조사 결과는 분명히 모바일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바로 mobiThinking에서 발표한 "The Best & Worst of the Mobile Web" 인데..

mobiThinking에서는 모바일 웹을 아래와 같은 표현으로 짧게 요약하고 있다.

"The mobile web is reaching critical mass."

단순히 생각해 보면 맞는 표현이긴 한데, 어떤 면에서는 쉽게 동의하고 싶어지지 않는다.

아마도 머릿속에서 국내 무선인터넷 환경을 전제로 하고서 읽다 보니까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해당 자료를 보면 몇 가지 분류별로 Winners와 Sinners 웹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 Winners로 1면을 장식한 서비스는 바로 BBC 모바일 사이트이다.

BBC 사이트가 선정된 이유로는, 아주 예쁘게 포장되어 있거나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풍부한 컨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면서도 깔끔하게 경량화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BBC 외에 Winners로 선정된 사이트들은 다음과 같다.

- ESPN.mobi
- NWA.mobi
- Google.mobi
- Fidelity.mobi
- obamamobile.mobi (now off-line)
- http://mobile.NYTimes.com
- http://xhtml.edmunds.com
- Zagat.mobi
- Weather.mobi
- https://mobile.AA.com
- BofA.mobi
- http://m.FaceBook.com
- eBay.mobi

위 서비스들은 비록 국내향 서비스들은 아니지만, '고객편의성'이라는 부분에서는 국내에서도 분명히 참고할 만한 사항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된 자료를 참조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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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리서치, Future Mobile Award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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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인 주니퍼리서치는 작년 한 해 동안 의미있게 진화해 오면서, 미래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는 회사들을 대상으로 Future Mobile Awards 시상사로 선정했다.

모바일 분야는 아래와 같은 영역으로 구분되었다.

Mobile Web 2.0 / Mobile Search / Mobile Advertising / Mobile Gambling / Mobile Games / Mobile Music / Mobile TV / Mobile Adult / Mobile UGC

각 분야별 수상업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데, 이미 잘 알려진 업체들도 있고 비교적 신생 기업들도 눈에 띈다.

시장조사 기관에서 선정한 업체들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시장 흐름이나 관심을 받고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1. Mobile Web 2.0 - ShoZu(금상) / BuzzCity(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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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 '쇼주(Shozu)' 서비스는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콘텐츠들을 자동으로 여러 웹사이트에 배포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회사다.

원클릭으로 휴대폰과 30개 이상의 소셜 웹페이지, 위치정보, 모바일-웹 메시징, 행동타겟광고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전송하는 쇼주는, 이통사(MNO)들에게 안정된 모바일 웹 2.0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유저들은 월평균 20건의 업로드/다운로드를 발생시키고 있는데, 헤비유저의 경우 월 100건 이상 발생시키고 있다고 한다.

쇼주는 현재 텔레콤 이탈리아(이탈리아), starhub(싱가폴), 3(오스트리아, 영국)과 제휴하여, 삼성전자, 모토로라 단말기에 내장형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하여 수익쉐어를 하고 있다.


2. Mobile Search - Google(금상) / JumpTap(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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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은, 고정된 인터넷 사용환경을 모바일 환경으로 성공적으로 전환시킨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어플리케이션의 제공이 핵심사항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아이폰의 출시로 단일화된 인터페이스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 것이 주요 선정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3. Mobile Aadvertising - Celltick(금상) / Greystripe(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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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tick의 LiveScreen 미디어 플랫폼은 휴대용 단말 대기화면에서 특정 액션을 취하지 않는 시간에 소비자들에게 브랜딩 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원클릭만으로 브랜딩 된 컨텐츠로 쉽게 접근할 수 잇도록 유도해 준다.

Celltick은 이렇게 휴대용 단말 대기화면 광고가 향후 모바일 광고로서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주력하고 있다.


[기타 수상 카테고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Mobile Gambling - Spin3 / Mobile Games - EA Mobile / Mobile Music - Omnifone>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Mobile TV - 3 ITALIA / Mobile Adult - Cherrysauce / Mobile UGC - Go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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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Advertising Report - First Quarter 2008 (by limbo)

현재 미국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PC보다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 수가 더 많다. 이는 비단 미국만의 상황이 아닌 세계적인 추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미국 소비자들은 서비스 이용 댓가를 지불하던 패턴에서 광고를 보고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패턴으로 변화하고 있고, 이런 성향은 일본의 대표 커뮤니티 서비스인 모바게타운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고 성공을 거둔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아직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해외에 비해 그 형태도 단순하고, 실제 매출로 연결될 만큼 성장하지 않았다고 보여지지만 머지않아 시장 개방 및 활성화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이런 시점에서 최근에 보고된 Limbo(세계 최대급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의 모바일 광고 리포트 내용을 살펴보면서 미국 내 현황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아래 조사 내용은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실시하여 작성된 '08년 1Q 버전이다.

1. Mobile Media Reach
미국 내 25,500만 휴대폰 사용자들 중, 50% 이상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는 SMS로 나타남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웹(왑 포함)은 6,900만명이 이용 중임
--> 국내에서 휴대폰을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이 SMS 인것과 동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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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 이용자들의 연령대를 보면,
조사 대상자 중 35세 이상이 50%가 넘고 / 25세 이상이 75%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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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왑 서비스 이용자 연령대도 SMS 이용 연령대와 거의 유사하다는 점이다.
--> 미국의 경우, 높은 연령층에서도 이용량이 많다는 것은 그 만큼 활성화 된 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고 누구나 쉽게 효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짐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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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bile Advertising Penetration
최근 3개월간 자신의 휴대폰에서 광고를 보고 액션을 취한 사용자들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그 숫자는 무려 7,800만~8,200만명에 이르고, 그 중에서 지난 분기 조사 때 보다 가장 증가율이 높았던 집단은 여성/25~34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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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접하게 된 경로를 보면 역시 응답자들의 이용량이 가장 많았던 SMS 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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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rand Recall
적어도 하나 이상의 광고(광고 상품 브랜드)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약 41%.
수입과 관련해서는 역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는데, 수입이 많은 사람보다는 적은 사람이 광고 응답율이 높았고..
결혼한 사람보다는 미혼인 사람이 광고 응답율이 높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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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반적으로 광고 응답율이 높은 브랜드는 Verizon, AT&T와 같은 이동통신사 자체 브랜드였고, 그 다음으로는 모바일 서비스 프로바이더(벨소리, 게임, 음악, 미팅)와 단말 제조사 브랜드였다.

또한 매우 낮은 광고 응답율을 보이고 있으나 계속 광고를 해오고 있는 브랜드는 NBC, Yahoo!, MSN, Lincoln, United Airlines, Nissan, Coca-Cola, McDonald’s, ESPN, AOL, Nike, and Overstock.com 등이다.


국내에서도 지금까지는 다른 서비스 이용률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SMS/MMS 를 활용한 광고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다양한 노력들로 저렴한 요금제, 풀브라우저, 특화 서비스 등이 새롭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광고 모델이 다양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이동통신 가입자 모두가 무선인터넷을 이용한다고 해도 그 모수가 해외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에 광고주들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가가 관건일 것이고, 따라서 규모의 성장면에서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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