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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1 [일본리서치] 올 여름 가장 구매의향이 높은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3 (4)
  2. 2012.06.11 [일본리서치] 아이폰4S, 이통사 만족도는?
  3. 2008.07.14 일본 3G 아이폰, 발매당일 점유율 44.9%

[일본리서치] 올 여름 가장 구매의향이 높은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3

일본에서 소프트뱅크가 아이폰을 보급시킨 이후 NTT도코모, KDDI 등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의 시장흐름을 빠르게 읽지 못하고 초기 대응을 못한 탓에 경쟁사 대비 영업실적 하락과 신규 가입자 확보 실패라는 뼈아픈 경험을 하고난 이후, 이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출시에 앞다투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자국 제조사들의 단말 점유율이 높은 가운데 애플과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팬택의 스마트폰도 함께 경쟁을 하게 되면서,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눈높이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치열한 시장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애플 아이폰5를 서로 예측 비교하며 많은 사용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인데, 마침 일본에서도 올 여름 갤럭시S3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기타 다른 제조사들도 야심작들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구매의향 조사결과가 공개되어 관심있게 살펴보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어떤 최신 단말기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고 스마트폰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국내 환경에서도 유사한 성향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가 되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2012년 여름 출시될 스마트폰 구매의향
- 조사기간 : 2012년 6월 12일~2012년 6월 14일
- 응답자수 : 1,440명 (스마트폰 소유자 534명, 피쳐폰 소유자 906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웹 설문 조사

먼저 이번 조사에 응한 사용자 1,440명이 가입하고 있는 통신사를 보면 NTT도코모 45.9%, KDDI 25.2%, 소프트뱅크 23.1% 순으로 조사되었고, 이들 중 이번 여름 신규 또는 기기변경 등 스마트폰을 구입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전체의 32%인 461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461명을 대상으로 구입 예정인 단말이 무엇인지 확인한 결과 TOP3 단말기는 1)삼성전자 GALAXY S3(20.4%), 2)소니모바일 Xperia GX(15.2%), 3)샤프 AQUOS PHONE sv(11.9%)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의향 TOP3 단말 - 삼성전자 GALAXY S3, 소니모바일 Xperia GX, 샤프 AQUOS PHONE sv(좌측부터)>

이어서 전체 조사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중 가장 주목하고 있는 단말은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상위 3개 기종의 경우, 위에서 살펴본 결과와 동일한 순서로 조사되었다.

앞선 두 조사 결과에서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은 NTT도코모에서 출시 예정인 단말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역시 1등 사업자의 브랜드와 음성통화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사용자들의 머릿속에 오랫동안 인식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스마트폰 소유자 534명을 대상으로 어떤 기능들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이메일(72.7%)과 브라우저(60.7%) 기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의아한 결과로 보이는 부분은 이용하지 않는 기능으로 뮤직플레이어(28.1%) 기능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점이다.

그리고 전체 조사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확인해보니 배터리(51.9%), 터치반응감도(47.6%), 화면크기(43.8%) 순으로 조사되었다. 역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배터리와 터치감도는 제조사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스마트폰을 소유한 응답자들에게 불만스러운 부분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자주 충전해야 함(70.6%), 이용 요금이 비쌈(47.0%), 통신 속도가 느림(21.0%)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살펴본 중요 항목으로 배터리가 뽑힌것과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에서의 불만요인 1순위가 배터리인것은 역시 당연하면서도 일맥상통하는 결과라 볼 수 있다.

더불어 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후 생활속에서 인터넷 이용시간(63.3%) 및 사진촬영(32.8%)이 증가했다는 경험은, 제조사 뿐만아니라 서비스/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에게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는 어쩌면 SNS가 활성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조사에는 애플 아이폰5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보니 플랫폼 또는 아이폰과 비아이폰 간의 대립구도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국내 안드로이드 단말 제조사들도 참고하여 안드로이드 단말들 간 차별화 요소 마련에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본 조사 결과를 통해 기존 단말의 개선 내지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로 이해해 볼 수 있는 부분은.. 브라우저와 카메라, 이메일의 사용편의성을 강화하고, 스크린의 터치감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정리가 가능해 보인다. 더불어 배터리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면 확실한 고객 소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마치 자동차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면 차량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구매로 이어지게 되는 것과 유사하지 않을까 싶다.

비록 국내 LG전자나 팬택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올 여름 일본 시장에서 갤럭시S3가 돌풍을 일으켜 국내 제품의 인지도나 시장점유율이 크게 올라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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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kipoworld 특허청블로그 2012.06.21 11: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특허청 블로그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 입니다. 갤럭기 3에 관심이 있었는데
    유익한 내용 정말 흥미롭네요. 잘읽고 갑니다 ^^

  2. Favicon of http://gbworld.tistory.com 봉잡스 2012.06.25 22: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갤럭시2 공폰이 생기는 바람에.. 3구입이 물건너갔다는...ㅜㅜ

[일본리서치] 아이폰4S, 이통사 만족도는?

일본에서도 빠르게 스마트폰이 보급되어 가면서 이미 전체 휴대폰 이용자 약 1.2억명의 20% 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중(매체마다 조금씩 다른 자료가 공개되고 있어서 참고 필요)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아이폰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본 내 단말 제조사, 이통사들은 스마트폰이 가져다 줄 중흥기를 빠르게 인지하지 못하고 초기 시장을 소프트뱅크와 애플에게 내 줄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작년 중순 경부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기업들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경쟁력있는 단말 출시를 확대하면서 시장 내 이변(?)을 조금씩 되돌리고 있는 중이라고 보면 된다.

애플이 아이폰4S를 출시하며 Siri를 중심으로 혁신적 이미지를 구축한 후 다양한 기업들이 유사한 기능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상황인데, 마침 마케팅 전문기업 IID에서 소프트뱅크모바일(SBM)과 au에서 출시된지 반년이 지난 아이폰4S 구매자 2,000명(SBM와 au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아이폰4S 이통사 만족도에 관한 조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공개했기에 살펴보고자 한다.

본 조사 결과는 전세계적으로 이통사 입장에서 도입을 꺼려하는 단말기가 한 국가 내 독점 보급이라고 하는 규정이 바뀌면서, 도입을 결정한 이통사 간 경쟁 구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5월 25일(금)~2012년 5월 29일(화)
- 조사대상 : 아이폰4S 구매자
- 응답자수 : 2,000명 (au 1,000명 / 소프트뱅크 1,000명)
- 대상속성 : 20~50 대 각 500명 / 남성 1,247명, 여성 753 명

이번 만족도 조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아이폰4S 구매자의 만족도는 au 60%, SBM 50% 수준이며, 작년 11월 조사때보다 차이가 커짐

아이폰4S 구매자에게 자신이 au 또는 SBM의 아이폰4S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지를 물어본 결과, au의 아이폰4S를 구입한 사람 중 60.8%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SBM의 아이폰4S 구매자들 중 만족한다는 응답은 49.2%로 그 차이는 약 12% 정도가​ 나고 있다.

작년 조사와 비교해 볼 때 눈에 띄는 부분은 au 53%, SBM 49% 수준에서, au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2. au 구매자는 '통신 지역', '접속의 용이함', '인터넷 속도'에 만족, SBM 구매자는 '저렴한 요금제', '저렴한 단말가격'에 만족

이번에는 각 이통사별 구매자들의 만족도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au 구매자들의 경우 '통신 지역의 넓이(62.0%)', '인터넷 접속의 용이함(55.8%)', '인터넷 속도(46.6%)'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한편 SBM은 '와이파이 서비스 대응(46.2%)', '저렴한 단말가격(41.7%)'으로 나타났다. 또한 36.4%가 '저렴한 요금제'에 만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로, 지난해 조사에서도 SBM 구매자들의 40%가 요금제와 단말기의 저렴함을 이유로 응답하였고, 두 이통사 구매자들 모두 단말기 기능의 충실함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3. 이통사 선택 이유, SBM '저렴한 요금제', au '통신 지역의 넓이'

아이폰4S 구입 시 이통사 선택의 이유에 대해서는 모두 '기존에 이용중이던 이통사를 변경하고 싶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 이 항목을 제외하면 SBM 구매자는 '저렴한 요금제(44.4%)', au 구매자는 '통신 지역이 넓어서/접속이 쉬워서(50.5%)'로 나타났다.

기타 이유로 SBM은 '캠페인이 매력적이서(43.8%)', '주위에 같은 이통사 단말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24.9%)'로 조사되었고, au는 '선택한 이통사가 좋아서(35.3%)'라는 응답도 높게 나타났다.

 

4. SBM에서 au로 변경한 사람의 80% 이상이 통신 가능 지역이 이전 이통사보다 좋아졌다고 응답

이통사를 변경하여 아이폰4S를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전 이통사에 비해 좋아졌다고 느끼는 점으로, SBM에서 au로 변경한 사람들은 '통신 지역의 넓이(80.8%)', '인터넷 접속의 용이함(69.7%)', '인터넷 속도(63.6%)'로 나타났다.

이번 항목 조사결과를 통해서 이통사 간 품질 차이가 나는 부분이 어디인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5. 아이폰4S 구매자의 70%가 다음에도 아이폰을 구입하고 싶어함

마지막으로 다음번 단말 구입 시에도 아이폰을 구입하고 싶은지 물어보았는데, 69.5%가 그렇다고 응답하여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다시 실감할 수 있었다.

더불어 이들이 차기 아이폰에 기대하는 개선점은 '배터리 이용시간 증대(66%)', '방수(37%)', 'SD카드, microSD와 같은 외부 메모리 활용(24%)' 등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를 각 이통사들은 참고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SBM의 경우, 시장 내 3위 사업자로서 2위 사업자인 au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단계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한 지역이 한정적이거나 그나마도 퀄리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줄지 않고 있으니 기업의 본질적인 이용가치를 높이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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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G 아이폰, 발매당일 점유율 44.9%

일본 3G 아이폰이 국내에서 7/11 발매 직후 2일간 휴대폰 판매대수 점유율 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발매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일본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긴 행렬을 만들어 내는 인기를 모은 3G 아이폰.
 
그 열기가 그대로 판매수치로 보여진 것이다. BCN랭킹에 따르면 16GB과 8GB 두 모델을 합한 판매 대수 점유율은 44.9%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고, 모델별로는 아이폰 16GB 모델이 11일에 36.8%를 기록하여 1위, 2위는 아이폰 8GB 모델로 8.1%를 기록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대폰 기종별 판매대수 점유율>


또한 통신사별 판매 대수 점유율도 아이폰의 영향을 받은 소프트뱅크가 11일 51.6% 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12일에는 27.7% 로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첫날 판매분이 모두 판매되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휴대폰 통신사별 판매대수 점유 탑3>

순위 통신사 점유율(%)
1 소프트뱅크 모바일 51.6
2 NTT 도코모 26.4
3 KDDI 19.6
* 07년 7월 11일 BCN 랭킹

사실 일본에서는 WILLCOM D3나 EMONSTER 등 아이폰에 필적할 만한 스마트폰들이 충분히 힘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단말사들의 믿음섞인 기사들도 종종 나오긴 했으나, 아이폰 만큼의 시장 파급력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이렇게 되면, 일전에 포스팅했던 [일본리서치] 3G 아이폰 구매, 일단은 상황보기? 내용을 비추어 봤을 때 앞으로 아이폰 구매력은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영국이나 홍콩 등지에서도 아이폰 판매와 함께 판매점 주변 거리가 혼란을 겪었다고 하는데..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화 되어 있는 여러 나라들에서 아이폰의 인기가 입증됨에 따라 경쟁사들의 고심이 커져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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