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14.04.11 2020년 일본 내 MVNO 예상 가입규모는 5,500만대
  2. 2013.11.15 [일본리서치] 40~59세의 20%, 노후에 자녀와의 연락 수단으로 LINE 선호 (2)
  3. 2012.12.18 [일본리서치] 모바일과 소셜미디어 이용현황
  4. 2012.06.21 [일본리서치] 올 여름 가장 구매의향이 높은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3 (4)
  5. 2011.11.17 [일본리서치] HTML5로 구축된 PC사이트, jQuery 사용율 88%
  6. 2011.08.19 [일본리서치] 2011년 상반기 스마트폰 구입현황조사 (8)
  7. 2011.08.08 2Q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그래도 이후 행보가 기대되는 'mixi'
  8. 2011.06.15 [일본리서치] 태블릿 단말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9. 2011.05.26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사용자 실태조사 (5)
  10. 2011.04.11 갤럭시 시리즈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은?
  11. 2011.01.17 일본 MVNO 디즈니 모바일, 2월중 스마트폰 출시예정!
  12. 2011.01.12 [일본리서치] 동경의 대학생 과반수 이상이 취업준비에 스마트폰 활용 (2)
  13. 2010.11.08 일본 KDDI와 트위터, 그리고 안드로이드
  14. 2010.07.20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자, 수입이 높고 상품 구매욕구도 높다. (2)
  15. 2010.05.12 한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인기와 모바일 인터넷 현상
  16. 2010.03.29 [일본리서치]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
  17. 2009.12.14 일본 스마트폰 이용동향, 이제는 아이폰이 대세! (22)
  18. 2009.10.31 일본은 Pocket WiFi로 전국에서 네트웍 활용.. 과연 한국은? (6)
  19. 2009.09.09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구입 현황 조사 (2)
  20. 2009.09.07 우리도 아이폰 쓸수 있게 해 주세요! (9)
  21. 2009.07.31 아이폰 바탕화면을 공유하자! ShareAppScreen (2)
  22. 2009.07.01 SKT 최강의 드림팀은 몇점짜리? (4)
  23. 2009.06.25 아이폰 만족도 조사, Smartphone Usage and Brand Study
  24. 2009.05.29 아이폰은 모바일웹 서비스 이용율이 가장 높은 단말기
  25. 2009.05.02 아이폰, 스마트폰 소비자 만족도 1위 (2)
  26. 2009.03.19 법인용 iPhone 도입 사례로 본, 스마트폰과 업무효율성 (4)
  27. 2009.03.12 comScore의 Kevin에게서 듣는 스마트폰 시장정보
  28. 2009.01.18 ROA 그룹, 2009년 휴대폰시장 전망
  29. 2008.12.15 삼성전자, 그들이 말하는 2009년 전략은?
  30. 2008.12.08 점점 뜨거워지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 i-mate 8502 출시예정

2020년 일본 내 MVNO 예상 가입규모는 5,500만대

최근 3/13부터 이동통신 3사가 불법 보조금 사태에 따른 제재로 순차적 영업정지를 당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예상대로 잠잠하던 MVNO 알뜰폰 관련 기사가 자주 눈에 들어왔다. 아무래도 통신사별로 다른 영업정지 날짜(SKT 4/5~5/14, KT 3/13~4/26, LG U+ 3/13~4/4, 4/27~5/8)를 감안해 볼 때, 기존에 가입자수가 가장 많고 먼저 정지된 기업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알뜰폰 판매사들이 준비 및 홍보 등 기간적 혜택(?)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주가 좀 더 뜨거운 주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대체로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정지로 알뜰폰 판매가 늘어날 수 있었고, 일선 대리점에서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알뜰폰 가입자를 늘리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던 것 같다.(물론 반대 내용의 기사도 있지만..) 이런 사회적 이슈가 있을때만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고 여전히 큰 탄력을 받은 모습은 아니지만, 알뜰폰 가입자수가 나름대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어찌되었건 소비자 입장에서 알뜰폰 시장이 보다 확대되어 선택폭이 넓어지고 경쟁을 통한 요금인하효과가 커지기를 항상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마침 야노경제연구소에서 '2014년도 일본 국내 휴대전화 시장조사' 유료 리포트의 일부를 공개하였는데, 2020년까지의 MVNO 및 핸드셋 시장 전망치가 포함되어 있어서 일본 시장이 어떠한 흐름으로 가게 될지 가늠해 보는 차원에서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도 일본 국내 휴대전화 계약수는 총 1억 5,993만 4,900건으로 예측되고, 전반적으로 시장 포화 상태이긴 하나 2020년 동경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통신 사업자들이 차세대 통신 서비스(LTE-Advanced)를 그 전에 빠르게 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억 9,634만 4,900건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2014년도 한 해 일본 국내 MVNO 계약수는 약 1,970만건으로 전체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12.3%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일본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MVNO 서비스 계약수와 보급율 예측추이>


현재 스마트폰의 월 이용금액 부담이 크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SIM카드 제공형 MVNO 서비스에 대한 주목도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고, 향후 기존 MNO들의 MVNO 사업용 회선도매가격 인하를 바탕으로 MVNO 데이터 통신 서비스 가격인하 및 새로운 사업 영역에서의 다양한 소비자 요구사항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MVNO 시장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다 2020년도 MVNO 서비스 누계 계약수는 5,500만건으로, 전체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MVNO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28.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참 이상적인 비율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렇게 성장하게 될 시장 내 MVNO 유형은 대부분이 이동통신 사업자 내부 상호 연결 및 재판매 형태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MVNO 경쟁 사업자들의 대거 등장으로 인한 사업자 수익 확대를 위해 아래와 같은 4대 방안도 함께 제시하였다.


1) 빠른 개통 절차 등 이동통신사업자(MNO)들의 MVNO 사업자에 대한 지원 확대
2) SIM 프리 기반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
3) 판로 확대
4) 음성통화 서비스 제공 등 MVNO 사업자의 제공 서비스 범위 확대


그리고 MVNO 시장 예측과 동일한 기간을 기준으로 예상되는 일본 국내 핸드셋(피쳐폰+스마트폰) 시장 흐름도를 공개하였는데, 2014년도 일본 내 핸드셋 출하 대수는 전년 대비 0.8% 감소한 3,327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피쳐폰 : 17.5% 감소한 396만대, 스마트폰 : 2% 증가한 2,931만대)



<일본 국내 핸드셋 시장 규모 예측추이>


피쳐폰 출하량은 계속해서 축소되고 스마트폰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제조사들 중 일부는 이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함에 따라 특정 제조사 제품으로의 쏠림현상이 커질 수 있고 이로인해 단말 라인업의 다양성 감소로 결국 출하대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의 상향평준화로 인해 더 이상 차별화라고 포장된 기능이나 서비스로 소비자를 끌어들이기가 쉽지 않고, 이렇다보니 단말기 판매 가격이 구매 결정 요인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MVNO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니, 향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동통신사를 불문하고 사용 가능한 'SIM 프리 단말'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일본 이동통신 시장에서 2020년까지의 MVNO 성장 전망치를 볼 때, 단말 제조사들은 MVNO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렴한 가격에 특정 시장을 타겟팅하는 단말기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 타겟 시장의 볼륨은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나 싶다. 일본 MVNO 시장의 성장은 분명 직간접적으로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 추세를 관심있게 살펴보며 국내 시장 동향과 수시로 비교해 볼 가치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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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40~59세의 20%, 노후에 자녀와의 연락 수단으로 LINE 선호

지난 11월 11일은 일본에서 '간호의 날'이었다. 후생노동성에서 간호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율을 높이고, 간호 종사자와 간호 서비스 이용자 및 간호 가족들을 지원함과 함께 간호 종사자, 이용자, 가족들을 둘러싼 지역 사회에서의 교류 촉진을 위해 정해진 날이라고 한다.


이런 '간호의 날'을 맞아 메디케어 생명보험주식회사에서 '가족간의 유대와 노후 생활에 관한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런데 조사 항목 중에 부모님 또는 자녀와 떨어져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선호하는 연락 수단을 물어보는 부분이 있는데, 이 항목의 답변 내용을 통해서 일본 내 LINE 서비스 인지도 및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아 참고해 보고자 한다.


<조사개요>
- 응답자수 : 부모, 배우자, 자녀가 있는 40~59세 남녀 1,000명
- 조사기간 : 2013년10월 18일~10월 22일
- 조사지역 : 일본 전국
- 조사방법 : 인터넷 조사 (netasia 모바일 리서치 모니터 회원)


먼저 부모님과 동거하지 않는 789명을 대상으로 떨어져 사는 부모님과의 연락 수단으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확인한 결과 '휴대폰, 스마트폰의 통화 기능'63.2%, '집전화의 통화 기능' 57.5%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역시 가장 익숙하면서도 일반적인 방식이자,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감성적 요소까지 겸비한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임을 재 확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 Skype나 LINE을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도 각각 10.0%와 7.9%로 확인되어 약 10명 중 1명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차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높아지고 시니어 층에서의 스마트폰 이용율도 증가중이라는 점을 감안해 보면, 조사 결과에서 상위 4가지 서비스들은 사실상 LINE으로 무료 대체가 가능한 것들이기에 잠재적으로 일상 생활속에 파고 들어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여진다. 특히 일본에서는 현재 Skype가 빠르게 LINE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 조사 결과에서 LINE의 응답자수를 Skype 응답자수로 해석해도 크게 무리는 없어 보인다.


이어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노후에 떨어져 사는 자녀와의 연락 수단으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에 대한 응답 역시 '휴대폰, 스마트폰의 통화 기능'이 71.1%로 가장 높게 나왔다.



그런데 앞선 조사 항목에 대한 결과와 조금은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호하는 서비스 순서는 동일하게 나왔지만, 각 서비스에 대한 선호율에서 휴대폰, 스마트폰을 활용한 음성통화 이외의 수단들의 선호율이 고르게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설문응답자들이 40~59세의 중년으로 이미 휴대폰, 스마트폰을 비교적 익숙하게 이용중인 계층이라 볼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나이가 더 들더라도 현재 익숙하게 이용하는 방식들을 그들의 자녀들과 계속 이용하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항목에서는 LINE(19.9%)이 Skype(17.3%) 보다 높은 선호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LINE의 경우 약 20%의 선호율을 보여주고 있고 휴대폰, 스마트폰 사진메일이나 영상통화와의 선호율 격차가 아주 크지 않다는 점에서 LINE의 스티커 및 무료영상통화 기능이 빠르게 대체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LINE 무료통화 기능이 퀄리티를 극적으로 개선시키고 아웃바운드콜까지 커버 가능할 경우, 일반 휴대폰, 스마트폰 통화 기능 선호율도 따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당연히 현실적으로 여러 장벽이 있겠지만..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서 1)LINE이 중년층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고, 2)지난 몇 년간 무료통화 서비스로 각광받아 온 Skype를 넘어서고 있으며, 3)스티커와 무료통화 기능 고도화 및 서비스 사용자 저변 확대를 통해 장년층/중년층/청년층을 아우르는 국민 서비스로 포지셔닝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겠다.


LINE은 이제 일본 내 국민 메신저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 듯한 느낌이고,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어떻게 만족시키며 세대간 벽을 허무는 커뮤니케이터로서 성장해 나가게 될지 흥미롭게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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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HYEONU 2013.11.20 17: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좋은 자료 잘보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3.11.20 23:20 신고 address edit & del

      자주 포스팅하지는 못하지만, 남겨주신 댓글에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일본리서치] 모바일과 소셜미디어 이용현황

현재 일본 내 서비스의 화두는 단연 모바일메신저라고 생각된다. 규모있는 기업들이 저마다 유사한 서비스들을 출시하며 경쟁을 시작했기 때문인데, 일본 Justsystems에서 '모바일&소셜미디어' 관련 정기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일본 내 다양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들에 대한 사용자 이용 현황을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자료에는 'LINE', '카카오톡'은 물론이고 최근 등장 후 경쟁 상황이 궁금할 수 밖에 없는 'comm' 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서, 현재 일본 내 서비스 현황을 간접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본 조사의 특성상 기타 많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더불어 아이패드 미니, 넥서스7, 킨들파이어 등 모바일 기기와 전자책에 대한 이용 현황도 포함되어 있으니 시장에 대해 폭넓게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자료는 일문)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11월 27일~11월 29일
- 조사대상 : 15~69세 Fastask 패널집단 (5세 단위로 연령별 동일인원)
- 응답자수 : 1,100명 (남녀 각각 550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조사

이번 조사 결과를 요약한 써머리는 다음과 같다.

1. 'comm'이 서비스 시작 1개월만에 '카카오톡' 보다 높은 '인지율'과 '이용율'을 보여줌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인지율은 'comm' 57.4%, '카카오톡' 47.9%, 이용율은 'comm' 7.4%, '카카오톡' 4.6% 순으로 나타났다. 'comm'은 10/23 서비스 개시 이후 불과 1개월 만에 '카카오톡'의 인지율과 이용율을 상회한 모습이다.

2. 전자책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단말기는 '아이패드'
전자책 이용자들에게 전자책 리더로 이용중인 단말기를 물어본 결과,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단말기는 '아이패드' 29.5%, 'Reader' 10.1%, 'Kindle' 9.3%, 'kobo' 7.8%, 'Nexus7' 5.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전자책 이용 의향자들에게 이용하고 싶은 전자책 리더를 물어본 결과, '아이패드' 21.4%, 'Kindle' 19.8%, '아이패드 미니' 18.7% 순으로 나타났다.

3. '아이폰5'로 변경한 '아이폰(iOS)' 이용자 비율이 전월보다 2.5% 증가
지난달(2012년 10월) 조사에서는 아이폰 이용자의 20.0%가 '아이폰5'로 변경하였는데, 이번 11월 조사에서는 '아이폰5' 비율이 26.5%로 증가한 모습이다. 더불어 '아이폰5' 인기의 영향인지, 스마트폰 OS별 점유율에서도 '아이폰(iOS)'이 35.5%에서 38.0%로 높아졌다.

4. 20대 초반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조사 이래 처음으로 60% 돌파
스마트폰 이용율은 전체적으로 38.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초반에서의 이용율은 2012년 7월 조사 이후 처음으로 60%를 초과했다.

이어서 필자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 3대 모바일 메신저 관련 내용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위에 써머리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일본 내에서 'LINE'이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용중, 이용해보았다, 알고 있다)을 대상으로 상대적인 인지율과 이용율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먼저 'LINE'의 이용 현황을 보면 남성의 경우 15~19세와 20~24세 연령층 중 38.0%가 현재 이용중이라 응답했고, 59세까지도 연령대별로 최소 12.0% 이상이 고르게 이용중임을 알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30대 전반 연령대까지 이용율이 높은 상황인데 15~19세의 68.0%, 20~24세의 44.0%, 25~29세의 38.0%, 30~34세의 34.0%가 이용중으로서 젊은 여성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LINE

인원수

서비스를 모름

서비스를 들어본적은 있음

서비스는 알지만, 이용해본적 없음

전에 이용했지만, 지금은 이용안함

현재 이용중

전체 1100 23.90% 20.50% 31.20% 3.50% 21.00%
남성 15~19세 50 10.00% 22.00% 26.00% 4.00% 38.00%
20~24세 50 6.00% 24.00% 32.00% 0.00% 38.00%
25~29세 50 8.00% 26.00% 34.00% 8.00% 24.00%
30~34세 50 6.00% 24.00% 38.00% 10.00% 22.00%
35~39세 50 10.00% 20.00% 44.00% 4.00% 22.00%
40~44세 50 12.00% 24.00% 46.00% 2.00% 16.00%
45~49세 50 6.00% 18.00% 58.00% 6.00% 12.00%
50~54세 50 26.00% 20.00% 34.00% 4.00% 16.00%
55~59세 50 24.00% 22.00% 32.00% 4.00% 18.00%
60~64세 50 48.00% 20.00% 26.00% 4.00% 2.00%
65~69세 50 62.00% 12.00% 16.00% 2.00% 8.00%
여성 15~19세 50 2.00% 8.00% 16.00% 6.00% 68.00%
20~24세 50 6.00% 14.00% 30.00% 6.00% 44.00%
25~29세 50 12.00% 16.00% 32.00% 2.00% 38.00%
30~34세 50 10.00% 22.00% 32.00% 2.00% 34.00%
35~39세 50 24.00% 30.00% 32.00% 2.00% 12.00%
40~44세 50 22.00% 22.00% 46.00% 2.00% 8.00%
45~49세 50 18.00% 30.00% 36.00% 0.00% 16.00%
50~54세 50 42.00% 22.00% 26.00% 2.00% 8.00%
55~59세 50 52.00% 18.00% 22.00% 2.00% 6.00%
60~64세 50 64.00% 12.00% 16.00% 4.00% 4.00%
65~69세 50 56.00% 24.00% 12.00% 0.00% 8.00%

<연령대별 'LINE' 이용 현황>

한편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comm'에 대한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comm'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57.4%이고 현재 이용중인 사람들은 7.4%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15~19세의 14.7%, 20~24세의 17.1%가 이용중이었고, 여성의 경우 15~19세의 15.6%, 20~24세의 10.0%가 이용중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이용율이 낮아 인지도 대비 실제 사용자 유입까지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omm

인원수

서비스를 모름

서비스를 들어본적은 있음

서비스는 알지만, 이용해본적 없음

전에 이용했지만, 지금은 이용안함

현재 이용중

전체 612 42.60% 25.20% 22.70% 2.10% 7.40%
남성 15~19세 34 32.40% 11.80% 35.30% 5.90% 14.70%
20~24세 35 14.30% 28.60% 37.10% 2.90% 17.10%
25~29세 33 36.40% 24.20% 36.40% 0.00% 3.00%
30~34세 35 34.30% 28.60% 25.70% 5.70% 5.70%
35~39세 35 40.00% 17.10% 31.40% 2.90% 8.60%
40~44세 32 46.90% 18.80% 21.90% 3.10% 9.40%
45~49세 38 44.70% 26.30% 26.30% 0.00% 2.60%
50~54세 27 55.60% 25.90% 3.70% 3.70% 11.10%
55~59세 27 59.30% 25.90% 7.40% 0.00% 7.40%
60~64세 16 31.30% 18.80% 43.80% 6.30% 0.00%
65~69세 13 38.50% 38.50% 15.40% 0.00% 7.70%
여성 15~19세 45 31.10% 24.40% 22.20% 6.70% 15.60%
20~24세 40 42.50% 35.00% 12.50% 0.00% 10.00%
25~29세 36 33.30% 27.80% 36.10% 0.00% 2.80%
30~34세 34 38.20% 32.40% 17.60% 2.90% 8.80%
35~39세 23 56.50% 26.10% 17.40% 0.00% 0.00%
40~44세 28 50.00% 32.10% 10.70% 0.00% 7.10%
45~49세 26 65.40% 23.10% 11.50% 0.00% 0.00%
50~54세 18 61.10% 16.70% 22.20% 0.00% 0.00%
55~59세 15 60.00% 20.00% 13.30% 0.00% 6.70%
60~64세 12 58.30% 25.00% 16.70% 0.00% 0.00%
65~69세 10 70.00% 20.00% 10.00% 0.00% 0.00%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연령대별 'comm' 이용 현황>

또한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에 대한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카카오톡'을 알고 있다는 사람들은 47.9%이고 현재 이용중인 사람들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15~19세의 11.8%, 20~24세의 11.4%가 이용중이었고, 여성의 경우 15~19세의 15.6%, 20~24세의 10.0%가 이용중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역시 'comm'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이용율이 낮고 실제 사용자 유입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카카오톡

인원수

서비스를 모름

서비스를 들어본적은 있음

서비스는 알지만, 이용해본적 없음

전에 이용했지만, 지금은 이용안함

현재 이용중

전체 612 52.10% 23.40% 17.20% 2.80% 4.60%
남성 15~19세 34 41.20% 17.60% 26.50% 2.90% 11.80%
20~24세 35 40.00% 22.90% 22.90% 2.90% 11.40%
25~29세 33 48.50% 21.20% 27.30% 3.00% 0.00%
30~34세 35 40.00% 40.00% 14.30% 2.90% 2.90%
35~39세 35 54.30% 20.00% 17.10% 0.00% 8.60%
40~44세 32 53.10% 21.90% 15.60% 3.10% 6.30%
45~49세 38 42.10% 34.20% 21.10% 0.00% 2.60%
50~54세 27 55.60% 18.50% 18.50% 3.70% 3.70%
55~59세 27 74.10% 18.50% 7.40% 0.00% 0.00%
60~64세 16 68.80% 12.50% 18.80% 0.00% 0.00%
65~69세 13 61.50% 15.40% 23.10% 0.00% 0.00%
여성 15~19세 45 24.40% 26.70% 24.40% 8.90% 15.60%
20~24세 40 47.50% 27.50% 12.50% 2.50% 10.00%
25~29세 36 50.00% 27.80% 22.20% 0.00% 0.00%
30~34세 34 55.90% 29.40% 5.90% 5.90% 2.90%
35~39세 23 65.20% 26.10% 8.70% 0.00% 0.00%
40~44세 28 64.30% 14.30% 14.30% 7.10% 0.00%
45~49세 26 65.40% 19.20% 15.40% 0.00% 0.00%
50~54세 18 66.70% 16.70% 16.70% 0.00% 0.00%
55~59세 15 66.70% 6.70% 20.00% 6.70% 0.00%
60~64세 12 83.30% 8.30% 0.00% 8.30% 0.00%
65~69세 10 60.00% 40.00% 0.00% 0.00% 0.00%

<'LINE'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연령대별 '카카오톡' 이용 현황>

그런데 위 조사에서는 크게 2가지 사항을 이해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모바일 메신저의 경우, 여러가지 앱을 동시에 깔아서 함께 이용하는 빈도가 높지 않다는 점과 '카카오톡'의 경우 지난 12/13부터 TVCM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본 자료에는 최근의 인지도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즉, '카카오톡'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는 시기에 조사가 된 내용인 것이다.

따라서 'LINE', 'comm', '카카오톡' 모두 TVCM을 포함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중인 12월달 이용 현황이 반영되어야, 실제 일본 내 현재 상황을 보다 정확히 이야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 자료를 통해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은 1)유사 서비스 등장에 따른 10대~20대초반 사용자들의 반응, 2)아이폰 유저들의 반응이라고 정리해 볼 수 있겠다.

이미 글로벌하게 성장 중인 서비스와 이제 막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서비스들이 경쟁하며 새롭게 시장과 문화를 키워나가고 있는 일본 상황을 보면서, 국내 기업들도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고 당분간 이들 경쟁 3사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일본 내 이용현황 자료들을 계속 예의주시하며 수시로 소개할 생각이다.

규모있는 기업들의 한판 경쟁으로 인해 연말 이후 내년도 시장 환경이 정말 궁금해지는 상황인데, 이들과의 글로벌 시장 경쟁은 물론이고 얼마든지 국내 시장으로의 유입도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고 국내 기업들도 경쟁력 강화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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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올 여름 가장 구매의향이 높은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3

일본에서 소프트뱅크가 아이폰을 보급시킨 이후 NTT도코모, KDDI 등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의 시장흐름을 빠르게 읽지 못하고 초기 대응을 못한 탓에 경쟁사 대비 영업실적 하락과 신규 가입자 확보 실패라는 뼈아픈 경험을 하고난 이후, 이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출시에 앞다투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자국 제조사들의 단말 점유율이 높은 가운데 애플과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팬택의 스마트폰도 함께 경쟁을 하게 되면서,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눈높이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치열한 시장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애플 아이폰5를 서로 예측 비교하며 많은 사용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인데, 마침 일본에서도 올 여름 갤럭시S3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기타 다른 제조사들도 야심작들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구매의향 조사결과가 공개되어 관심있게 살펴보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어떤 최신 단말기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고 스마트폰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국내 환경에서도 유사한 성향을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가 되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2012년 여름 출시될 스마트폰 구매의향
- 조사기간 : 2012년 6월 12일~2012년 6월 14일
- 응답자수 : 1,440명 (스마트폰 소유자 534명, 피쳐폰 소유자 906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웹 설문 조사

먼저 이번 조사에 응한 사용자 1,440명이 가입하고 있는 통신사를 보면 NTT도코모 45.9%, KDDI 25.2%, 소프트뱅크 23.1% 순으로 조사되었고, 이들 중 이번 여름 신규 또는 기기변경 등 스마트폰을 구입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전체의 32%인 461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461명을 대상으로 구입 예정인 단말이 무엇인지 확인한 결과 TOP3 단말기는 1)삼성전자 GALAXY S3(20.4%), 2)소니모바일 Xperia GX(15.2%), 3)샤프 AQUOS PHONE sv(11.9%)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의향 TOP3 단말 - 삼성전자 GALAXY S3, 소니모바일 Xperia GX, 샤프 AQUOS PHONE sv(좌측부터)>

이어서 전체 조사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중 가장 주목하고 있는 단말은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상위 3개 기종의 경우, 위에서 살펴본 결과와 동일한 순서로 조사되었다.

앞선 두 조사 결과에서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은 NTT도코모에서 출시 예정인 단말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역시 1등 사업자의 브랜드와 음성통화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사용자들의 머릿속에 오랫동안 인식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스마트폰 소유자 534명을 대상으로 어떤 기능들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이메일(72.7%)과 브라우저(60.7%) 기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의아한 결과로 보이는 부분은 이용하지 않는 기능으로 뮤직플레이어(28.1%) 기능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점이다.

그리고 전체 조사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확인해보니 배터리(51.9%), 터치반응감도(47.6%), 화면크기(43.8%) 순으로 조사되었다. 역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배터리와 터치감도는 제조사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스마트폰을 소유한 응답자들에게 불만스러운 부분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자주 충전해야 함(70.6%), 이용 요금이 비쌈(47.0%), 통신 속도가 느림(21.0%)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살펴본 중요 항목으로 배터리가 뽑힌것과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에서의 불만요인 1순위가 배터리인것은 역시 당연하면서도 일맥상통하는 결과라 볼 수 있다.

더불어 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후 생활속에서 인터넷 이용시간(63.3%) 및 사진촬영(32.8%)이 증가했다는 경험은, 제조사 뿐만아니라 서비스/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에게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는 어쩌면 SNS가 활성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조사에는 애플 아이폰5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보니 플랫폼 또는 아이폰과 비아이폰 간의 대립구도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국내 안드로이드 단말 제조사들도 참고하여 안드로이드 단말들 간 차별화 요소 마련에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본 조사 결과를 통해 기존 단말의 개선 내지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로 이해해 볼 수 있는 부분은.. 브라우저와 카메라, 이메일의 사용편의성을 강화하고, 스크린의 터치감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정리가 가능해 보인다. 더불어 배터리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면 확실한 고객 소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마치 자동차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면 차량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구매로 이어지게 되는 것과 유사하지 않을까 싶다.

비록 국내 LG전자나 팬택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올 여름 일본 시장에서 갤럭시S3가 돌풍을 일으켜 국내 제품의 인지도나 시장점유율이 크게 올라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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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kipoworld 특허청블로그 2012.06.21 11: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특허청 블로그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 입니다. 갤럭기 3에 관심이 있었는데
    유익한 내용 정말 흥미롭네요. 잘읽고 갑니다 ^^

  2. Favicon of http://gbworld.tistory.com 봉잡스 2012.06.25 22: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갤럭시2 공폰이 생기는 바람에.. 3구입이 물건너갔다는...ㅜㅜ

[일본리서치] HTML5로 구축된 PC사이트, jQuery 사용율 88%

일본 내 웹사이트 전문개발사 'Supotant'에서 지난 15일 HTML5로 구축된 PC사이트 1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가 흥미로운 점이 있어서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HTML5로 구축된 PC사이트 100곳
- 조사시기 : 2011년 11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JavaScript 라이브러리로서 일본 내 많은 기업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jQuery'의 사용율이 88%로 약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 사이트 100곳중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한 사이트에서는 모두 'jQuery'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또, HTML5에서 사용하는 문자코드의 경우 'UTF-8'이 98%라는 압도적인 사용율을 보여주고 있고, 사이트 내에 보여지는 표시 영역 사이즈를 지정하는 프로퍼티 'viewport' 설정은 21%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PC사이트를 스마트폰 등에서도 문제없이 그대로 볼 수 있도록 비율 조절은 한 사이트가 21곳이고, 모바일 대응을 안했거나 별도 모바일 최적화 페이지로 대응한 곳이 79곳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어 보인다.

그리고 웹 사이트에 소셜 플러그인을 도입한 정도를 살펴보면, EC사이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HTML5 사이트에서의 도입율이 낮았고, 소셜 플러그인 간 비교를 해보면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순으로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video>, <audio>, <canvas> 등 HTML5에 추가된 태그들의 경우, 현 시점에서의 사용율은 전체 1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HTML5 기반의 사이트들이 많이 등장하겠지만, 가까운 다른 나라에서의 상황을 이렇게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특히 그 동안 플래시에 의존하던 애니메이션 처리 방식이 HTML5에서 구현 가능한 부분들로 빠르게 대체되는 등 브라우저 서비스 환경에서의 큰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정보 습득과 더불어 직접 개발 대응 경험을 풍부하게 쌓아나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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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2011년 상반기 스마트폰 구입현황조사

국내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스마트폰 보급속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다양한 시장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쇼핑사이트 가격.com이 '일본인들의 스마트폰 이용실태'를 조사하여 발표하였기에 살펴보았다. 지난 1월달에도 동일한 조사를 진해하였고, 해당 정보와 비교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사용자들의 이용실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가격.com 유저
- 조사방법 : 가격.com 내 웹앙케이트 조사
- 응답자수 : 8,924명
- 남녀비율 : 남자 90.1%, 여자 9.9%
- 조사기간 : 2011년 7월 14일~2011년 7월 20일


스마트폰 소유율 41.9%, 지난 조사(2011년 1월) 보다 12.6% 상승하는 등 급속히 보급 중

먼저 이번 조사에서 스마트폰 소유율을 보면,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는 사람과 일반 휴대폰과 함께 소유(이용)하고 있는 사람을 합하면 41.9%에 달해 전반적으로 40%가 넘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소유율>


참고로 지난번 진행된 동일 조사(2011년 1월)와 비교해 보면, 당시 스마트폰 소유율은 29.3%로 이번 조사 결과가 12.6%나 증가한 부분이 가장 눈에 띈다. 더불어 휴대폰과 스마트폰 모두 갖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도 3.4%나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휴대폰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넘어가기 전에 일부 사용자들은 두 기기를 모두 이용하는 것을 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스마트폰 소유율이 높아진 이유는, 통신사들이 스마트폰 대응을 소홀히 한 탓에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것을 자각한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였고, 관련 부품 시장의 성장으로 배터리 지속 시간 등이 향상되면서 전체적인 이용량을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전회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본 스마트폰 소유율>


연령대별로 보면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소유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특히 20대의 경우 54.8%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대별 스마트폰 소유율>


남녀 성별로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43.4%로 소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휴대폰과 함께 소유하고 있는 비율 또한 차이가 크게 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남녀 성별 스마트폰 소유율>



스마트폰 이용기간 '1년미만'이 60.9%로 작년 3,4분기 본격적인 안드로이드 단말 판매 경쟁의 영향이 큼

조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기간을 확인한 결과, '반년~1년미만'이 22.3%로 가장 높았고, '1~2년미만' 21.6%, '3개월미만' 21.0%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반적으로 1년 미만으로 비교적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전체의 약 60.9%로 보급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기간>



현재 이용중인 스마트폰이 첫번째로 이용중인 경우가 76.3%로 압도적

조사 대상자들의 스마트폰 이용 이력을 확인한 결과, 처음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76.3%로 가장 많았다. 아무래도 최근 1년 사이 구매한 케이스가 많다고 보면 역시 처음 쓰기 시작한 스마트폰일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 소유 대수는 1대(89.7%)가 가장 많이 나와, 휴대폰과의 2폰 사용과는 달리 스마트폰은 복수개를 이용하는 케이스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이용중인 스마트폰은 몇 번째 기기?>



사용중인 스마트폰은 'iPhone' 시리즈가 38.4%로 여전히 단연 1등

조사 대상자들이 이용중인 스마트폰으로는 iPhone 시리즈가 많은 편인데 iPhone4 23.3%, iPhone3GS 12.1%이고, iPhone3G도 합하게 되면 시리즈 도합 38.4%로 iPhone 단일 기기만으로 4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까지는 iPhone이 시장을 리딩하고 견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용중인 스마트폰 종류>



스마트폰 가입 통신사는 소프트뱅크가 44.8%로 가장 많음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가입되어 있는 통신사를 보면, 일본 내 iPhone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온 소프트뱅크가 44.8%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었고, 기본적으로 가입자가 제일 많은 NTT도코모가 34.3%로 그 뒤를 잇고 있는 모습이다.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가입 통신사>


이것은 올해 1월 진행된 이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확연히 드러나는데, 지난 조사에서 소프트뱅크 점유율은 57.4%로 절반을 넘는 수치를 보여주었으나 이번 7월 조사에서는 50% 미만으로 낮아졌고, 이것은 NTT도코모와 au 등이 빠르게 안드로이드 단말 라인업을 갖추면서 시장 경쟁에 참여한 결과이다.

<전회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본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가입 통신사>



전체적으로 스마트폰 OS는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지속 상승 중

스마트폰 OS별로 살펴보면, 안드로이드가 50.6%의 점유율로 소프트뱅크의 iPhone에 비해 시장에 늦게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단말들이 출시될 수 있는 장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중에 있다.

<사용중인 스마트폰 OS>


이 역시 1월 지난 조사에서는 iOS 점유율이 54.1%로 50%를 상회하는 모습이었으나, 6개월만에 38.3%로 감소한 것이다. 기타 다른 OS의 경우에도 지난 조사때보다 점유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계속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회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본 사용중인 스마트폰 OS>



사용중인 스마트폰 제조사 1위 '애플' 38.8%, 2위 '샤프' 18.5%

조사 대상자들이 사용중인 스마트폰 제조사를 살펴본 결과, 애플의 iPhone이 38.8%로 압도적으로 많은 점유율을 보여주었다. 뒤를 이어 다양한 통신사에 여러 라인업을 제공중인 샤프가 18.5%로 2위를 기록하였다. 눈에 띄는 것은 GALAXY S와 GALAXY S II로 품질과 브랜드를 인정받은 삼성전자가 8.1%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는 점이다.

<사용중인 스마트폰 제조사>



사용중인 스마트폰 출시 시점은 43.7%가 2010년 10월 이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출시 시점의 경우, 2010년 10월 이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3.7%로 가장 많았다. 아무래도 소프트뱅크의 iPhone 소유율이 40%를 넘고 있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즉, iPhone4 출시 시점이 2010년 7월이라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2010년 12월(8.8%)과 2011년 6월(8.8%) 그래프가 높은 부분은, 작년말 NTT도코모나 au에서 각 업체가 주력으로 밀었던 스마트폰이 출시된 시기이다. 작년 말 NTT도코모의 'Xperia SO-01B', 'GALAXY S', 'REGZA Phone', au의 'IS03' 등이 그것이고, 올해 6월에는 NTT도코모에서 'Xperia acro', 'GALAXY S II'등이 출시되었다.

<사용중인 스마트폰 발매시기>



스마트폰 구입 이유 64.8%가 'PC 웹사이트를 보고 싶어서'

이번엔 스마트폰 구입 이유를 살펴본 결과 지난 1월 조사때와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PC 웹사이트를 보고 싶어서', '풍부한 앱을 이용하고 싶어서'가 가장 높게 나왔다.

이런 점을 볼 때 스마트폰에 기대하는 바는 기존 PC에서 주로 이용하던 부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더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임을 알 수 있다.

기타 전반적으로는 지난 조사때보다 각 요소들의 기대치들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고, 기타 항목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감소폭이 큰 부분으로는 '뮤직플레이어로 이용하려고' 항목으로 지난 조사때보다 -8.3%가 줄어들었다. 어쩌면 감소한 항목들은 그만큼 일반화된 기능들이라 할 수 있고, 반대로 그만큼 다수의 사용자들이 많이 쓰는 기능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스마트폰 구입 이유>



스마트폰 구입의 결정적 이유는 28.3%로 '기능, 애플리케이션'

이어서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결정적으로 영향을 준 요소를 확인한 결과, 지난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기능, 애플리케이션'이 28.3%로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 '디자인', '조작성', '가격', '제조사' 순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2위부터는 10% 내외의 수치로 '기능,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입을 결정하는 요소로서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디자인', '조작성', '화질이나 사이즈', '배터리 이용시간' 등의 요소들은, 지난 조사때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여, 스마트폰이 점점 일반화됨에 따라 기존 휴대폰과 같이 기능적 요소가 아닌 그 외적인 요소들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중인 스마트폰 구입 시 영향을 준 결정적 요소>



스마트폰과 함께 이용중인 악세사리 1위는 '케이스' 71.8%, 2위는 '휴대용 배터리' 34.9%

스마트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악세사리인데, 이 부분을 살펴보니 실리콘/가죽 등 '케이스'였고 71.8%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큰화면에 얇아진 기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모량이 많아진 탓에 '휴대용 배터리'를 필요로 하거나 보다 빠른 속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니즈로 인해 'Wi-Fi 라우터'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과 함께 이용중인 악세사리>



하루 중 스마트폰 평균 사용시간 1위는 '인터넷서핑' 평균 54.3분, 2위는 '앱(게임)' 평균 43.0분

스마트폰으로 어떤 서비스를 어느정도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인터넷서핑'이 54.3분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드러났고, 이어서 '앱(게임)'이 43.0분, '이메일' 37.4분, '뮤직플레이어' 36.8분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위에서도 살펴본 스마트폰 구입 이유와 같이, 주로 'PC 웹사이트 이용'과 '앱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하루 중 용도별 스마트폰 평균 사용시간>



주로 이용중인 애플리케이션은 '날씨', '뉴스', '네비게이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카테고리

이번에는 애플리케이션 중 자주 이용하는 것들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날씨', '뉴스', '게임', '네비게이션', '사진', '업무효율화', '엔터테인먼트'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반적으로는 실생활에 유용함을 주는 실용적 카테고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반대로 아직 관련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파이낸스', '의료', '교육' 등이 상대적으로 이용량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영역들은 앞으로 성장성이 더 클 수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할 것이다.

<주로 이용중인 애플리케이션 카테고리>



스마트폰 만족도 '상당히 만족', '대체로 만족'이 약 70%. 2011년 3월 출시 모델을 기준으로 만족도에 차이를 보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만족도를 파악해 본 결과, '상당히 만족'과 '대체로 만족'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을 합한 수치가 69.7%로 거의 70%에 육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정보도 많지 않을 수 있고, 잘 활용하지 못하는 기능들도 많을 수 있음을 감안해 보면 이 수치는 상당히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 만족도>


이 만족도를 스마트폰 출시 시점별로 구분해 보면, 만족도가 크게 올라가는 시점은 2011년 3월 이후로 이 올 봄에 출시된 제품들이 완성도가 높아졌고 라인업도 다양하게 구성된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 출시 시기별 만족도>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만족스러운 점 1위 '기능, 애플리케이션' 63.3%, 2위 '터치패널 조작성' 59.2%

본인이 사용중인 스마트폰에 대해서 어떤 점에서 만족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기능, 애플리케이션' 항목이 63.3%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터치패널 조작성' 59.2%, '화면 화질, 사이즈' 45.8% 순으로 조사되었다.

상위에 랭크된 항목들은 지금까지 iPhone이 보여주고 있는 장점들이라 인식될 수 있으나,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이러한 요소들이 크게 개선되어 점차 플랫폼간 간극은 좁혀지고 있는 느낌이다.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만족스러운 점>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불만족스러운 점 1위 '배터리 지속시간' 76.7%, 2위 '터치패널 조작성' 42.8%

위에서 조사한 내용과 반대로 불만족스러운 점을 체크해 보니, '배터리 지속시간'이 76.7%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배터리 문제의 경우, 올 봄 출시 모델 이후 점차 개선되었다고 제조사들은 밝히고 있다고 하나, 여전히 하루 종일 버티지 못하는 수준이다보니 휴대폰에서 기기를 변경한 사람들은 체감하는 정도가 상당히 크리라 예상된다.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불만족스러운 점>


이번 조사 결과는 사실 특정 나라나 지역에 국한된 사항들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트렌드나 기술의 큰 흐름에 거의 대다수의 지역과 업체들이 유사한 영향을 받고 있기도 하고, 글로벌한 특정 기업들의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 않나 싶다.

단말기 제조사는 물론 스마트폰 특성을 이해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에 몸담고 계신 분들 모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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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fe.daum.net/smart-navi 스마트폰 길라잡이 2011.08.19 11: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스마트폰에 정리된글 잘보고갑니다 항상 좋은글 많이쓰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http://cafe.daum.net/smart-navi 스마트폰 길라잡이 카페도 한번방문해주세요~^^

  2. 꼬알라 2011.10.24 15: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일본 공동구매 내용을 많이 알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3. Kei 2011.11.21 17: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원하던 자료가 여기에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 skyplus 2012.05.07 15: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성어린 글 잘 읽고 갑니다.

2Q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그래도 이후 행보가 기대되는 'mixi'

일본 SNS 기업 'mixi'가 지난 4일,2011년 2Q 사업실적을 발표하였다. 사실 모바게타운, GREE와 함께 일본 SNS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곳이긴 하지만, 월간 로그인 사용자수 등은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일본 지진 영향으로 모바일 광고 수익 감소에 따른 전체 매출 저조 현상이 감지되고 있기에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 중 주요 사항만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전반적인 2Q 상황을 보면, 모바일 서비스 UI개선, 외부 써드파티들의 플랫폼 내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SDK 공개 등을 통한 모바일 영역에 대해 집중하였고 수익 강화를 위한 소셜 캠페인 시도 등이 두드러졌다.

이로인해 매출 29억 8,600만엔(작년 동기 대비 -4.1%), 영업이익 3억 3,800만엔(작년 동기 대비 -68.5%)을 기록하였고, 광고 영역에서의 매출은 감소했으나 앱 서비스 과금 영역은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1년 2Q 하이라이트>


금년 7월 말 기준 mixi 등록 유저수는 2,471만명에 월간 로그인 유저수는 1,535만명에 달하고 있다. 월별 증가 추이는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상승곡선은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mixi 등록 유저수와 월간 로그인 유저수>


mixi에서 전송되고 있는 각종 커뮤니케이션 기능(보이스, 일기, 포토, 캘린더, 체크, 체크인, Like 등) 발송수를 합한 수치가 8억건을 넘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였다.

<mixi 전체 커뮤니케이션 기능 발송수 월간 추이>


위 내용들을 통해서 서비스 유저와 이용량 자체는 늘어나고 있기에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듯 보이나, 역시 일본 지진의 영향과 일본 내 모바일 광고 집행량이 낮아지면서 광고 수입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작년 동기 대비 15.2%가 감소한 20억 1,200만엔) 매출과 영업이익, 분기순이익 모두 감소..

<2011년 2Q 결산>


그러나 2Q 매출 감소로 mixi의 현재와 미래를 잘라 말할 수는 없다. 자국내 서비스로 머물지 않고, 해외 제휴사를 넓혀가며 글로벌 SNS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려는 그들의 의지 발현은 지속적으로 긍정적 사인을 보여주며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mixi의 서비스 확장 전략을 살펴보면 크게 3가지 방향을 밝히고 있는데 1)스마트폰용 서비스 강화, 2)새로운 소셜 플랫폼을 활용한 로컬과 기업제휴 서비스 강화, 3)소셜 네트워크 기능 강화가 그것이다.

<2011년 서비스 확장 전략>


해당 전략에 충실하게 스마트폰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고, 보다 편의성을 높여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 이용량을 확대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mixi SDK 제공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연계를 점차 넓혀가면서 유저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고, 이를 통한 트래픽 증대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용 서비스 강화>


이런 부분은 바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 월간 로그인 유저수 추이를 보면 성과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7월 말 기준 369만명으로 스마트폰 보급 속도와 더불어 꾸준히 월간 이용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 월간 로그인 유저수 추이>


역시 시장 흐름 자체가 PC 기반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보니, 결국 전략방향이나 서비스에 대한 리소스 모두 모바일 영역에 집중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mixi 역시 스마트폰 사업 환경에서의 수익화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테고, 아래와 같은 수익화 방향성을 설정해 놓고 있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해 서비스 UI 진화, 스마트폰 최적화 서비스 구축, 스마트폰용 SDK 제공에 주력하고, 이를 통해 앱 내 과금과 특화 광고 모델 발굴로 수익 창출에 매진하겠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수익화에 주력하는 전략을 수행중>


올 6월 말 기준으로 정직원수가 398명으로 성장하였고, mixi 서비스 유저 속성 또한 남여 유저 구성비 47.8% VS 52.2%로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mixi 서비스 로열티를 높여 나가는데 계속 힘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 자료 끝부분 Appendix로 첨부한 PC와 모바일간 영역별 트래픽 추이를 보면 모바일 분야에 집중해야 함을 바로 알 수 있는데, 최근 수개월 간 전체 발생 트래픽이 과거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경향이 있긴 해도 변함없이 PC 대비 모바일 영역에서의 발생 트래픽 수치가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 영역간 PC 발생량 추이>


PC에서의 6월 발생 트래픽은 37억 2천 PV인데 비해, 모바일에서는 217억 8천 PV로 비교 자체가 안되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고, 특히 Touch 서비스 트래픽까지 합산할 경우 그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 또한 해당 모바일 수치는 전용앱에서 발생하는 일부 트래픽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에, 이런 점들은 모바일 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눈여겨 봐 두면 좋을 만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즉, 이제는 모바일 영역에서의 서비스 진화를 통한 매출 발굴에 주력해야 하는 시기이고, 상대적으로 많은 트래픽을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모바일웹으로의 대응이 효율적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마케터라면 참고하면 좋을 만한 부분으로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한 'NIKEiD' 캠페인의 '소셜배너' 부분이다.(첨부파일 14~17P) NIKE에서 사용자가 직접 운동화 컬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mixi가 제휴하여 mixi 유저가 커스터마이징 한 운동화를 이미지 배너로 mixi에 직접 노출(소셜배너)시키고 이렇게 커스터마이징 된 다양한 사람들의 작품을 확인하며 평가하고 커뮤니케이션 소재로 활용하게 한 부분이다.

<NIKEiD 소셜배너 효과>


이렇게 생산된 소셜배너의 효과는 '일반 PC광고 CTR대비 약 11배, 모바일광고 CTR대비 약 16배 높은 효율'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SNS 기업이 최적의 버즈를 일으킬 수 있는 툴을 찾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수 사례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번 mixi의 2Q 실적 자료는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한 매출이 감소했다는 점이 중요 포인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대응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유저 로열티 증대 및 트래픽과 매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치를 드러낸 부분이 더욱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충분히 지속 성장 가능한 상황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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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태블릿 단말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최근 스마트폰 열풍과 더불어 태블릿PC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과 함께 다양한 단말들이 등장하고 있다. 좀더 얇고 가볍게 만들어 휴대성도 확보하는 한편, iPad에 대항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단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태블릿PC 시장 역시 초기 단계라 구매 의향이 있다면 당연히 주변에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사용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겠고, 이를 통한 만족도에 대한 체크도 필요할 것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다양한 단말들이 유통되고 있지 않아 해외 동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마침 일본에서 시장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MMD연구소가 '태블릿 단말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해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내용 : 태블릿 단말에 관한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 조사기간 : 2011년 6월 1일~2011년 6월 6일
- 유효응답 : 982명
- 조사방법 : PC 및 모바일웹 서비스 앙케이트 조사

이번 조사 내용의 핵심 사항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향후 업무에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단말로는 일반화되어 있는 노트북이 42.8%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로 스마트폰이 40.1%, 데스크탑과 태블릿PC 순으로 조사되었다. 역시 아직까지는 태블릿PC의 필요성이 많이 부각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982명의 응답자 중 태블릿PC 소유율은 23.8%에 달해 시장성을 입증하는 듯 보이고, 소유하고 있는 태블릿PC 중 84.6%가 iPad(iPad2 포함)로 나타나 애플 제품 이외의 단말들이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하는 점도 알 수 있었다.

 

iPad2를 소유하고 있는 52명을 대상으로 초기 제품인 iPad에 비해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확인해 본 결과, 두께가 얇아진 점(65.4%)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있었고 듀얼코어 CPU 탑재(63.5%)와 보다 가벼워진 점(61.5%)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태블릿PC 사용자들(234명)의 만족도는 77.8%가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iPad 또는 iPad2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

또한 iPad를 제외한 다른 태블릿PC의 소유자(36명)들의 소유율을 보면, 삼성전자의 GALAXYTab이 36.1%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LG전자의 OptimusPad, 샤프의 GALAPAGOS가 그 뒤를 이었다. 전세계 휴대폰/스마트폰 시장을 크게 점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태블릿PC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고, 특히 경쟁사들보다 발빠르게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 속도감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태블릿PC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 42.7%는 집에서도 업무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태블릿PC를 주로 이용하는 장소로는 자신의 방이나 침실이 30.3%, 거실 26.5%, 직장이나 근무지 26.1%, 이동중 16.2% 순으로 나타나 자택에서의 이용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주로 자신의 방이나 침실에서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들(71명)이 어떤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지 확인해 본 결과 인터넷 서핑이 76.1%로 가장 많았고, 앱이나 게임 이용 및 이메일 확인이 50.7%, 트위터와 전자책과 유튜브 이용이 49.3% 순으로 나타났다.

거실에서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들(62명)의 경우에도 전체적인 이용 서비스는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주목할 만한 부분은 TV를 보면서 특정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많고 보다 다양한 이용씬이 두드러져 보인다.


직장에서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들(61명)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집 70.5%, PC 대체제로서의 인터넷접속 65.6%, 미팅에 필요한 자료확인 63.9%, 회사나 거래처 등에서 프레젠테이션 60.7%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자동차나 전철 등 이동하는 시간에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들(38명)의 경우에는 이메일 확인이 71.1%로 상대적으로 다른 서비스에 비해 높게 나왔다. 역시 밖에서도 PC처럼 이용이 가능하다보니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이메일 확인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듯 싶다.


참고로 태블릿PC를 아직 소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748명)의 미구매 이유로는 가격이 높아서가 36.1%, 노트북 등이 있어서 필요하지 않다가 29.4%, 지금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모바일PC에 만족하고 있어서 29.4%, 들고다니기 불편할것 같아서 16.8%, 메모리 용량이 작아서 6.1%, 소비자평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5.9%, 기타 22.2%로 나타났다.

이 비소유자 748명을 대상으로 iPad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한 결과, 59.2%가 흥미가 있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전체 응답자 982명에게 본인들이 알고 있는 태블릿PC에 대해 확인한 결과는 iPad 85.1%, iPad2 75.4%, GALAXYTab 56.3% 등의 순으로 애플 제품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자료를 둘러보면서 태블릿PC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과도기이지만, 제조사들은 iPad와 같이 구매력 있는 단말을 만들어야 하고 서비스 업체에서는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상황에 맞는 서비스와 컨텐츠를 준비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인터넷 서핑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점도 인지하여, PC 기반의 웹서비스부터 보다 가볍고 간결하게 구축하는 것이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서의 트래픽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란 점과 함께..

상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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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사용자 실태조사

어제 '스마트폰 1000만 시대...어떻게 쓰나 살펴보니'라는 기사를 통해 사용자들의 성향 구분에 따른 사용 패턴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일본에서도 유사한 조사 내용이 있어서 살펴보았다.

유무선 온라인 서비스 개발기업 하쿠호도의 계열사인 '하쿠호도DY그룹·스마트 디바이스·비지니스 센터'에서 아이폰3G/3GS 사용자를 비롯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단말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자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발표한 것이다.

<조사개요>
- 조사시기 : 2011년 2월 15일~17일
- 조사지역 : 전국
- 조사대상 : 고교생~69세 남녀 스마트폰 보유자 515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이번 조사를 통해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아래와 같이 크게 3분류로 구분하고, 각 집단별 비교를 통해 스마트폰 구입 이유나 사용패턴, 생활/소비 의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용자 3분류>
- 제1세대 : 아이폰3G/3GS를 처음으로 구입 (구입시기 : 2008년 7월~2010년 6월경)
- 제2세대 : 아이폰4를 처음으로 구입 (구입시기 : 2010년 6월경~현재)
- 제3 세대 : 안드로이드 단말을 처음으로 구입 (구입시기 : 2010년 10월경~현재)

제1세대는 스마트폰을 기존 휴대폰과는 전혀 다른 디바이스로서 구입하고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악재생, 스케쥴 관리를 비롯한 '스마트폰만의' 기능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2세대도 동일하게 스마트폰을 기존 휴대폰과는 완전히 다른 기기로 구입하고, 인터넷 서핑이나 SNS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사진촬영 등에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3세대는 기존 휴대폰 기능을 중요시하며 스마트폰을 구입하였고, 실제 사용방법도 음성통화나 이메일 등 기존 휴대폰과 유사한 패턴이 중심이 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 조사에서 3가지로 구분한 집단별 사용자들 패턴을 도식화한 부분이 바로 아래와 같다.

 <제1세대 : 처음 구매한 스마트폰이 아이폰3G/GS인 집단>



<제2세대 : 처음 구매한 스마트폰이 아이폰4인 집단>



<제3세대 : 처음 구매한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단말인 집단>


또, 조사 내용 중 몇 가지 주요사항만 살펴보자면, 먼저 스마트폰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의 결과는..

제1세대는 '브랜드/메이커'를 중시하는 것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고 Apple 신제품을 중요시하고 있고,
제2세대는 '인터넷 기능의 쉬운 사용성', '이용가능한 앱 종류'를 다른 집단에 비해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제3세대는 '기존폰 기능 활용여부'가 다른 집단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각 집단별 스마트폰 구매 시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명확하게 나뉘는 모습이다.

<스마트폰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관련해서는..

제1세대는 '애플리케이션', '음악재생', '스케쥴관리'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고 스마트폰만의 기능을 폭넓게 이용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들에게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기가 아닌 디지털 아이템으로서 능숙하게 활용하고 있고, 
제2세대는 '인터넷서핑', '인터넷검색', '사진촬영', 'SNS'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아, 스마트폰을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3세대는 '이메일', '음성통화'가 다른 집단에 비해 다소 높게 나와 그다지 많은 기능을 활용하려고 하기 보다는 기존에 익숙해 있던 휴대폰 기능 중심으로 이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


게다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생활의식을 체크한 결과,

제1세대는 '자신있는 패션, 외모로 자신감을 얻는다.',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다.'가 다른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크게 개의치 않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고,

제2세대는 '자신있는 패션, 외모로 자신감을 얻는다.', '즐거움, 흥미를 추구하며 생활을 즐기고 싶다.'가 다른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밝고 적극적인 사용자 특성이 엿보이며, 스마트폰도 즐거움 삶을 위한 하나의 보조적 패션 아이템 중 하나고 인식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제3세대는 '업무보다 즐거운 삶을 중시하고 싶다.'가 다른 집단에 비해 낮게 나타나, 일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읽을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생활의식>


이번 조사 내용을 보면 사용자 스스로가 직접 구매하는 단말기가 본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감안해서 구매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런 차이점이 바로 해당 단말기의 특성을 말해 주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스마트폰이 지금보다 더 많이 보급된 상황이었다면, 안드로이드 단말기도 제품별로 세분화하여 어떤 소비지향적 특성을 갖는 사용자들로 그루핑되는지 체크해 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본 조사 내용은 비록 일본 시장 이야기이긴 하나,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나 관련 서비스 및 마케팅 기업들도 참고해 두면 더욱 사용자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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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유 2011.05.28 12: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항상 도움이 많이되요 ㅎㅎ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1.05.29 21:53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포스팅을 매일 하지는 못하지만 종종 놀러오세요~

  2. 다영 2013.01.20 13: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 갑니다^^

    첨부파일 다운받아가겠습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3.01.20 13:5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2011년 자료이긴 하지만, 현재의 데이타와 함께 흐름을 살펴보는데 나쁘지 않으실 거에요~

  3. 나순 2015.06.16 23: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좋아요^^~다운받아가겠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은?

작년 10월 28일, NTT도코모를 통해 일본 시장에 첫선을 보인 갤럭시S. 당시 도코모 사장은 10월 15일부터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5만대 이상 예약되었다고 발표하며 11월에는 갤럭시탭도 기대해 달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 전까지 소프트뱅크의 아이폰에 밀려 일본의 제1 이통사이면서도 스마트폰이라는 말을 제대로 꺼내지도 못하던 수모(?)를 날려버릴 기세였던 것이다.


<NTT도코모 갤럭시S CM>


갤럭시S 출시 이후, 일본의 각종 포털 등 게시판에서는 엑스페리아 사용자들로 가득하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동영상 화질에 놀라서 바로 갤럭시S로 기기변경을 했다는 글들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물론 당시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일본어 글씨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GPS가 문제있다 등등의 일부 목소리도 있었으나, 필자가 개인적으로 둘러보았던 대다수 일본 네티즌들은 갤럭시S 화면의 뚜렷함과 큰 사이즈에 감탄하는 의견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여러가지 작은 잡음이 있긴 했지만, 결과론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크게 키우며 판매량에서 실리를 챙기는 삼성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독자 OS인 '바다'와 갤럭시탭, 각종 해외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차기 출시 예정 제품 등을 통해 전세계적인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2011년 2Q를 맞이하였다.

국내 휴대폰 제조사가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여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그 어느때보다 시장 점유율 증대가 기대되는 이때, 일본 IT 전문 인터넷매체인 ITmedia에서 삼성전자의 일본 공략 전략 발표 내용을 기사화하여 전문을 그대로 번역해 보았다.(원문기사 : GALAXY S IIの日本登場は?)

삼성전자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발표 자료가 여러장 첨부되어 있고 국내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제품 출시 계획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만의 자부심으로 일본 시장을 어떻게 공략해 나갈 것인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읽어두면 국내 사업 환경에서도 좋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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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제품, 마케팅이 성공 요인 - GALAXY로 비약하는 삼성전자

1초에 약 8대의 단말이 세계에서 팔리고 있다. - 2010년 삼성전자는 GALAXY S로 크게 비약하고, 2억 8,0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 GALAXY S II나 GALAXY Tab 10.1로 새로운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는 삼성전자가, 세계와 일본 시장 대응 전략을 밝혔다.

삼성전자가 4월 7일, 2011년 2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obile World Congress 2011과 같은 해 3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CTIA Wireless 2011에서 발표한 글로벌 모델을 일본에서 공개했다.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죽을 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

2010년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약 5,700만대 늘어난 2억 8,000만대의 휴대폰을 전세계에서 판매하였고 점유율 또한 크게 늘렸다. 일본 시장에서도 NTT도코모용 GALAXY S와 GALAXY Tab을 공급하고, 존재감을 높여 나가고 있다. 게다가 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GALAXY 시리즈 최신 모델인 GALAXY S II와 Android 3.0을 탑재한 GALAXY Tab 10.1을, 그리고 CTIA Wireless 2011에서는 태플릿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새로운 GALAXY Tab 10.1과 GALAXY Tab 8.9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발표된 GALAXY S II(좌)와 GALAXY Tab 10.1(우)>



<CTIA Wireless 2011에서 발표된 GALAXY Tab 10.1(좌)과 GALAXY Tab 8.9(우)>


2011년 삼성전자는 어떤 전략으로 휴대폰 사업을 전개해 갈 것인가? 또 일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는 어떻게 전개해 갈 것인가? 이에 대한 삼성전자 일본법인 오창민 단말영업부장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2005년부터 순조롭게 휴대폰 판매수를 늘리고 있는 삼성전자. 2010년은 2억 8,000만대의 단말을 판매하였고, 이것은 1초에 8대가 팔리고 있다는 계산이 된다라고 그는 어필한다. 2010년은 GALAXY S 덕택으로 비약할 수 있었다. 2007년~2008년과 2010년 4Q 판매 대수가 얼마나 다른지는 언뜻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여기에서 고삐를 풀지 않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죽을 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휴대폰 세계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노키아가 No.1 이지만, 2010년 1Q에는 노키아 36.1%, 삼성전자 21.5% 였던 점유율이 같은 해 4Q에는 노키아 30.9%, 삼성전자 20.2%가 되어, 양사 차이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스마트폰 점유율은 2010년 4Q에 노키아(28.1%), Apple(16.1%), RIM(14.5%)에 이어 삼성전자가 10.6%를 기록하고 있다.(그 다음이 HTC 8.9%). RIM이나 HTC등 스마트폰 전문 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완성도 높은 제품(GALAXY S)을 빨리 투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되돌아본다.

'스마트폰이 최초 등장했을 때 플랫폼이 진화하고 있는 것인지, 흐름이 변한 것인지, 어느쪽 관점에서 보는가에 따라서 결과가 바뀐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흐름이 변했다고 인식했고, 스피디하게 질 좋은 제품을 투입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만을 개발하고 있는 메이커들과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함께 개발하고 있는 메이커들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2010년에서 2011년에 걸쳐 변화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2005년~2010년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대수(좌), 2007년~2010년 휴대폰 메이커 점유율(중), 스마트폰 점유율(우)>



GALAXY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던 요인은 '삼성이 고도한 기초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베이스로 한 매력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던 점. 그 가치를 전달하는 마케팅이 훌륭했던 점' 3가지라고 오 부장은 분석한다. 삼성전자의 기술 안에서도 특히 큰 차별화를 꾀할 수 있었던 것은, SUPER AMOLED라고 명명하는 디스플레이 때문이다. SUPER AMOLED는 GALAXY S에 탑재되었던 것이 기억에 나지만, 최신 모델인 GALAXY S II에서는 보다 색 재현성이 늘리고, 보다 낮은 소비전력을 실현한 SUPER AMOLED Plus를 탑재한다.

삼성전자는 사내에서 반도체부문을 유지하기 위해 단말 프로세서를 자체 개발해서 빠르게 탑재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GALAXY S와 GALAXY Tab에서는 클럭 주파수가 1GHz인 프로세서 S5PC110을 탑재하고 있어, 'GALAXY S를 접해본 사람은 디스플레이가 깨끗하고, 동작이 빠르다는 점에 먼저 반응해 주고 있다'라고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 한편, GALAXY 시리즈는 지금까지 하이엔드 모델로 포지셔닝 되어 있었지만, 2011년은 3.5인치 HVG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GALAXY Ace, 3.31인치 QVG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GALAXY Fit, 3.2인치 HVGA 액정을 탑재한 GALAXY Gio 등 보다 폭넓은 라인업을 갖춰 나간다.


<브랜드 가치 순위-2010년 삼성전자는 19위(좌). 높은 콘트라스트와 광시야각을 실현한 SUPER AMOLED Plus(우)>


2011년 GALAXY 시리즈 중에서 플래그쉽 모델로 포지셔닝 하게 될 모델은 GALAXY S II다. 두께 8.49mm, 무게 약 116g의 슬림한 경량화 body를 실현하면서, 약 4.27인치의 SUPER AMOLED Plus, 약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게 된다. 1,920x1,080픽셀의 풀HD 동영상 촬영과 재생도 가능. OS는 Android 2.3으로 NFC도 지원한다. 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발표 당시에는 1GHz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다고 했지만, 오 부장에 따르면 시판되는 단말의 프로세서는 1.2GHz라고 한다. '이 속도는 정말로 감탄하게 된다'라고 본인 스스로도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배터리 용량은 GALAXY S의 1,500mAh에서 1,650mAh로 높아졌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삼성전자가 해외에 투입하는 단말은 글로벌 모델, CDMA 대응 모델, DMB 탑재 모델 3종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플랫폼에 따라 두께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GALAXY S II의 글로벌 모델에  빠져있는 오 부장은 '다른 부품이 어떻게 탑재되어 있는지 모를 정도로 포켓 안에 넣어도 감각이 없을 만큼 가볍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태블릿에서 세계 최고로 얇은 두께 8.6mm, 무게 595g을 실현한 GALAXY Tab 10.1은 '숫자 이상으로 가볍게 느껴진다'라고 어필한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데, 오 부장은 '이 제품도 1.2GHz로 변경되는 것에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두께 10.9mm/무게 599g, CTIA Wireless 2011에서는 두께 8.6mm/무게 595g이라고 하는 스펙의 다른 GALAXY Tab 10.1이 발표되었다. 지역이나 사업자에 따라 이렇게 2종류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예상되지만 상세한 부분은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삼성전자는 Android용 게임, 전자서적, 유틸리티 관련 어플리케이션 등을 배포하는 독자 스토어 Samsung Apps도 제공하고 있고, 여기서 배포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이미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였다. '컨텐츠 프로바이더들이 소비자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포트해 가고 싶다'(오 부장)


<삼성전자가 개발한 독자OS bada의 컨셉은 Smartphone for Everyone(좌). bada 탑재 스마트폰 Wave(우)>



<Windows phone은 OMNIA 시리즈로 전개(좌). Linux 베이스 플랫폼 Limo 탑재 단말을 Vodafone용으로 공급 중(우)>



<오 부장이 '역사에 남을 단말'이라고 말한, 터치패널을 탑재한 피쳐폰 Star. 세계에서 3,000만대 이상 판매 중(좌). '일본에서 컬러 마케팅을 배워서 개발했다'고 말하는 Corby(우)>



<미들 클래스의 풀 터치 휴대폰 Champ(좌). 방수와 충격강화성능을 갖춘 휴대폰 Ruggedized. '스마트폰이라도 이러한 카테고리의 제품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고 오 부장은 보고 있다(우)>



GALAXY S의 업데이트는 4월 중에 준비할 수 있다.

일본시장에 대해서는 BCN이 실시한 '스마트폰 유저 만족도 랭킹'에서 2010년 1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REGZA Phone T-01C, IS03, LYNX 3D SH-03C를 누르고 GALAXY S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어, 오 부장도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비즈니스를 계속하는 이유는 '일본 소비자에게 새로운 체험을 주고 싶었기 때문에'라고 말한다. 'SUPER AMOLED를 탑재하는 것은 GALAXY S만이다. GALAXY S II의 1.2GHz 듀얼 코어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그것이 삼성의 미션이다'라며 GALAXY S II도 일본에 출시하겠다는 점을 시사했다.


<세계에서 1,200만대 이상 팔리고 있는 GALAXY S. 일본에서도 호조세를 유지중. 본체 색상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블랙이 60%, 화이트가 40%이지만 일본에서는 반반씩 팔리고 있다'고 오창민 부장은 설명한다(좌). 한쪽 손으로 쥘 수 있는 사이즈를 목표로 한 GALAXY Tab(우)>


여전히 GALAXY S II는 그 제품명에서부터 'GALAXY S의 차기작'이라 보여지는 부분이 있지만, 오 부장은 'GALAXY S II는 GALAXY S의 차기작이 아니고, 보다 진화한 새로운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폰이다'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글로벌 시장에서는 GALAXY S II 발매후에도 GALAXY S를 병행 판매 해 나간다. 이것은 OS 업데이트가 가능한 스마트폰이 휴대폰과 비교해서 길게 사용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 시장에서는 판매 경쟁 시기마다 새기종이 시판되어, 이전 기종은 낡았다고 생각되어 버린다'는 점때문에, GALAXY S II가 일본에서 시판되었을 경우 GALAXY S를 어떻게 포지셔닝 할 것인지는 시장 상황을 보면서..의 자세가 될 것 같다.

스마트폰은 길게 사용된다 - 라는 부분에서 마음에 걸리는 것이 GALAXY S의 OS업데이트이다. 현재 Android 2.2가 2.3으로 언제쯤 업데이트가 가능해질까. 오 부장은 '스마트폰의 특징은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것. 어플리케이션도 그렇지만 OS도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 OS 업데이트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업자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라고 전제를 두고, '4월 중에 업데이트를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Android 3.0 탑재 태블릿의 경우, 이미 LG전자가 도코모용으로 Optimus Pad L-06C, 모토로라가 KDDI용으로 MOTOROLA XOOM Wi-Fi TBi11M을 공급하고 있는데, GALAXY Tab 10.1을 일본에 출시할지 말지는 '일본 태블릿 시장을 아직 읽을 수 없다'는 점에서 미정이라고.

삼성전자는 GALAXY S로 일본 시장에서 발판을 다지는 것에 성공했지만 한편으로는, '일본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는 싼게 비지떡이라는 시각도 있다'며 오창민 부장은 만족하지 않고 있다. 향후 '플랫폼과 제품이 갖게 될 가치를 어떻게 인정받을지가 관건'이라고 본다. '제품을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하게 할지 이미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는 바뀐 톤으로 어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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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VNO 디즈니 모바일, 2월중 스마트폰 출시예정!

지난 2008년 3월 1일 소프트뱅크의 3G망을 임대하고 야후재팬과 포털사이트 제휴를 통한 MVNO사업을 시작한 '디즈니 모바일' 서비스. 그 동안 단말 라인업도 많이 갖추고 전용 컨텐츠를 기반으로 귀엽고 럭셔리한 풍으로 20~30대 젊은 여성층을 공략해 온 일본의 대표적 MVNO중 한 곳이다.

<일본 디즈니 모바일 홈페이지 초기 화면>


아래 링크를 통해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국 월트디즈니사의 컨텐츠들을 독점 활용하며 특징있는 자체 모바일 컨텐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낙 일본인들의 국민성 자체가 캐릭터나 애니메이션, 관련 컨텐츠 등에 관심들이 많고 매니아층이 많다보니 월트 디즈니도 이런 점에서 가능성을 보고 일본 시장을 공략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파스텔톤의 일반 피쳐폰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아 왔다면 이제 시대 흐름에 맞게 스마트폰 출시를 공식 발표함으로써, MVNO로서 미래 스마트폰 시장 대응 기반을 닦고 본격화 하고 있음을 일반에 공표한 것이다. 그 대상단말은 최근 일본 내에서도 화제가 된 3.8인치 3D 대응 단말인 안드로이드2.2 기반의 소프트뱅크 갈라파고스폰이다.

<디즈니 모바일의 스마트폰 광고 이미지>


디즈니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된 홈화면과 더불어, 각종 기본 애플리케이션과 960만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DMB기능과 결제기능, 미키/미니마우스 에모지(그림문자)와 데코메일(꾸밈메일)을 비롯하여 기존 디즈니 모바일 고객이라면 '@disney.ne.jp' 메일 주소도 계속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에 구매고객들에게 오리지널 6종 디즈니 케이스 중 1개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하니, 기존에 디즈니 모바일과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충분히 끌릴만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6종 오리지널 케이스 증정 캠페인 예정>


갈라파고스 단말에 대해서는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쉬울텐데, 디즈니 모바일의 스마트폰 출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1월말 경에나 공개된다고 한다.

필자도 갈라파고스 단말을 어느정도 특화시켜 커스터마이징을 했고 해당 단말기를 통한 가입 유도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고 싶고, 나아가 궁극적으로 MVNO 사업에 어느정도 유의미한지와 이후 스마트폰 라인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가 무척 궁금하다.



MVNO가 취할 수 있는 스마트폰 대응 전략에 대해 일본 디즈니 모바일에서 그 힌트를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물론 아직 국내에서는 MVNO 관련 법안도 말끔히 풀리지 않았고, 신청을 한 기업도 쉽게 승인이 나질 않아 사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긴 하나 준비중인 기업이라면 이웃한 나라의 사례를 통해 가능성을 보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월말 상세 정보가 공개되면 자세히 둘러보고 다시 포스팅하기로 하고, 그때까지는 기대와 흥미를 가지고 기다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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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동경의 대학생 과반수 이상이 취업준비에 스마트폰 활용

취업난이 심해지고 있는 것은 우리나 일본이나 다르지 않은것 같다. 다음달이면 졸업생들이 사회에 쏟아져 나올 텐데, 그만큼 일자리가 많이 제공되지 못하고 있고,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대기업 및 높은 연봉, 화이트컬러 직군에 구직자가 몰리는 것은 여전한 만큼 상대적으로 구직 기회를 잡지 못하는 졸업생들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구인 정보 습득이 중요하고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데, 일본 '니케이HR'에서 지난 1월 5일 발표한 '도내 대학·대학원생의 취업준비에 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의 과반수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살펴보았다.

본 조사 결과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일본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의식도 체크해 볼 수 있고, 스마트폰의 유용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인터넷에 의한 앙케이트
- 조사대상 : 동경도 내 주요대학·대학원에 다니는 2012년 3월 졸업 예정자
- 응답자수 : 654명
- 조사기간 : 2010년 11월 26일~12월 3일

1. 가고 싶은 업계 '상사', 가고 싶지 않은 업계 '푸드서비스'
가고 싶은 업계 1위는 작년에 이어 '상사'로 조사되었고, 지지율은 29.2%(전년 29.2%)로 3명 중 1명이 선택하였다. 2위는 '은행'으로 22.2%, 3위는 '생명보험·손해보험'으로 20.6%가 선택했고, 반대로 가고 싶지 않은 업계로는 전년과 동일하게 '푸드서비스'가 21.3%로 가장 높게 나왔다.

<가고 싶은 업계는 어디인가?>

전년도 대비 증가한 수치를 보인 업계로는 '부동산', '컨설팅', 'IT서비스, SW' 등으로 상위 탑 5위 안에 랭크되어 있는 업계는 모두 전년대비 증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금융업계에 대한 인기가 높은 상황이고, 이유로는 '높은 연봉', '해외근무', '폭넓은 일'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기업의 규모나 안정성을 추구하는 학생들의 선택이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희망도가 전년도 대비 낮아진 대표적인 업계는 '신문, 출판' 분야인데, 서적/잡지 등의 매출감소와 광고 부진 등 이어지고 있는 출판업계 불황으로 장래성이 불투명하게 비춰지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가고 싶지 않은 업계는 어디인가?>

가고 싶지 않은 업계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푸드서비스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업종인데다가 경험해 본 결과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백화점·슈퍼체인'의 경우에는 토요일/일요일 등 일반적인 휴일에도 근무를 해야하는 부분이 비선호 이유인 것 같다.

전반적으로 취업활동이 둔화되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전년대비 선택율이 크게 증가하고 20%를 넘는 비선호 업종이 있다는 것은 정말 절실하게 가고 싶지 않은 업종이 아닌가 생각된다.


2. 기업 검토 시 중시하는 부분 '국제성' 상승
'업무내용', '복리후생', '지명도' 부분이 전년대비 선택율이 낮아졌는데, 이는 업무내용이나 지명도 등에 관계없이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반대로 축소되고 있는 일본 국내 시장을 인지해서인지, '국제성' 요소가 눈에 띄게 상승한 모습이다.

<기업을 검토할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3. 대학 졸업 후, 3년 이내는 신규 졸업자로 인정에 60% 이상이 찬성
정부 등의 '대학 졸업 후, 3년 이내는 신규 졸업자로 인정해야 한다.'라는 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본 결과, 64.2%나 되는 학생들이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평등한 기회가 보장된다.' 등이 있고, 반대한 학생들은 '응석 부리는 사람이 늘어난다.', '3년이라는 유예기간으로 여유가 생기게 되어, 취직활동에 나쁜 영향도 있다.' 등의 이유가 취합되어 있다.

<대학 졸업 3년 이내의 경우 신규 졸업으로 인정하는 정부 정책에 어떻게 생각하는가?>

찬반 여부를 떠나서 '취직 경쟁률이 높은 시대에 굳이 기졸업자를 채용할 기업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신규 졸업자로 인정받더라도, 그러한 명목만으로 실제 기업이 채용하는 사람은 정말 졸업반에 국한될 것 같다.'라는 학생들의 의견도 많이 취합되었다고 한다.


4. 해외에서 근무하고 싶은가? 60% 이상이 해외근무에 의욕적
입사 후 해외 근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조사 결과, '정말 가고싶다.' 30.1%, '가고 싶다.' 32.9%의 의견을 합하면 63%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해외 근무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었다.

<입사 후 해외 근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반면 해외 근무에 부정적인 의견들도 있는데 일본인들의 해외 유학 감소(2008년은 전년 대비 약11% 감소) 경향이 있는 것을 감안해 보면, 63%의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는 것은 많은 학생들이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5. 사용 중인 휴대 통신 기기는? 50% 이상이 스마트폰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고기능성 휴대단말인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절반 이상(53.1%)이고, 특히 아이폰의 경우 47.1%라는 압도적인 숫자를 보여주었다. 아이폰 47.1%라는 숫자에 대해 아이폰만 이용하는 학생은 28.1%이고, 아이폰과 다른 단말을 병행 사용하는 학생은 19.0%로 조사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휴대폰 65.6%, 아이폰 47.1%, 엑스페리아 4.0%, 갤럭시S 2.0%, 기타 5.5%의 비율.

 
<휴대 통신 단말은 무엇을 사용하는가? (복수응답)>

보통 회사 설명회 참석을 위한 응모 등은 휴대폰 왑사이트로는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PC로 응모할 수 밖에 없는데, 스마트폰은 PC 웹사이트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기에 취업활동에 있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인기있는 기업들의 회사설명회는 몇 분 내에 예약 접수가 종료되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손쉽게 스마트폰을 통해 취업활동을 하는 것을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고. 특정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라고 권장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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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7 00:3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1.01.17 02:40 신고 address edit & del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보니 공감이 가네요~^^

일본 KDDI와 트위터, 그리고 안드로이드

일전에 '일본의 트위터 연동 사례 짚어보기'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최근 일본 내에서 급부상 중인 트위터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여전히 트위터 바람은 그칠 줄 모르는 듯 싶다.

최근 본 흥미로운 트위터 연동 사이트를 소개하자면, 일본의 2대 이동통신사인 KDDI에서 트위터리안들의 타임라인을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적용하여 재미나게 보여주는 프로모션 사이트를 11월 첫날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름하여 'timelinedream'이 그것이다.

<timelinedream 초기 페이지>


위 사이트에서 'start' 버튼을 클릭하여 트위터 로그인을 하게되면, 곧 나만의 최근 타임라인이 등장하고 이윽고 마치 꿈을 꾸는 듯한 환상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환한 빛이 스크린을 가득 메우고 난 후, 산뜻한 배경음악을 뒤로하고 아기자기한 화면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타임라인이 그냥 리스트업되나 싶더니 이윽고 좌우로 흔들거리다 한줄씩 앞뒤로 왔다갔다.. 프로필 이미지에 나비 날개가 달려 이리저리 날아가고 물고기, 팽이, 선이장 등이 등장하며 흥을 돋궈준다. 낙하산, 꽃씨에 메달려 날아가기도..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볼거리가 가득한 타임라인 페이지>


지금까지 보아온 타임라인이 너무나 초라하고 딱딱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아기자기한 맛이 물씬 느껴지는 페이지이다. 모든 애니메이션이 끝나고 나면 나의 타임라인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링크가 담긴 트위터 전송 페이지가 등장하여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있다.

<timelinedream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내 타임라인 트윗 전송 글 페이지>


사실 이 페이지는 KDDI가 최근 일본 내에서 스마트폰 출시를 늦추는 바람에 매출은 물론 신규 가입자 확보에 실패했다는 자성적 판단하에, 적극적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출시를 강력한 프로모션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슈잉을 위해 만든 페이지이다.

<KDDI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을 반증하는 관련 트윗 내용>


timelinedream 프로모션 페이지를 선보이기 전까지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동원하여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KDDI가 적극 나서고 있다라고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는데, 위 트위터에 쓴 글처럼 실제로 KDDI에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관련 페이지를 보면, 이미 자사 피쳐폰에서 제공 중인 특화 서비스들을 자사 안드로이드 단말에서도 이용할 수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NTT도코모를 통해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는 자국 내 1등 사업자를 등에 업고 대대적인 판촉에 들어간 상황인데, KDDI 입장에서는 사실 그 동안 경쟁사 대비 차별화 포인트로 커뮤니케이션 해 온 특화 서비스들을 버릴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안드로이드 초기 시장을 내줄 경우 3위 소프트뱅크와의 경쟁에서도 뒤쳐질 수 있음을 이미 깨달았기에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는 상황.

올 상반기 안드로이드라고 하는 구글의 브랜드를 해외 이통사가 앞장서서 홍보해 주는 '이상한 이통사'라는 꼬리표를 국내 SKT가 달고 다녔다면, 이제는 KDDI에게 물려줘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들은 안드로이드 총공세를 준비하고 있다.

이웃 나라 이통사들의 움직임을 통해서 국내 이통사들은 단말 라인업 확보 전략과 프로모션 방법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일본 시장 내 스마트폰 활성화 여부와 이통사 점유율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인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스마트폰 쓰나미가 다양한 관심꺼리들을 많이 가져다주어 흥미롭긴 하지만, 그 쓰나미에 쓸려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수많은 기업들의 땀냄새도 짙게 묻어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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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자, 수입이 높고 상품 구매욕구도 높다.

어제 '일본인들은 아이폰에서 트위터를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쓴다!'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인들의 아이폰 사용 동향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였는데, 아이폰 구매자들이 비교적 높은 수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는 내용을 기재하고나서 개인적으로도 궁금하여 이 부분에 대한 자료를 더 찾아보았다.

이 과정에서 일본 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비이용자들과 비교하여 수입이나 소비의욕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이 있다는 최근 조사 결과 자료를 발견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각종 온라인 광고 대행업을 하고 있는 '사이버 커뮤니케이션즈'와 인터넷 시장조사를 주로하는 '비디오리서치 인터랙티브'가 공동으로 조사한 '일본 최신 스마트폰 이용자 동향조사'가 바로 그것이다.

- 조사기간 : 2010년 6월 10일~6월 14일
- 조사방법 : 온라인 조사
- 조사대상 : 일본 전국 남녀 15~59세 스마트폰 이용자 1,000명 및 비교를 위한 비이용자 500명
- 성별구성 : 남성 61%, 여성 39%

조사 내용에 따르면 평균적인 개인연봉은 425만엔으로 비이용자들에 비해 52%나 상회하고 있고, 1개월 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비용(자유용돈) 부분에서도 35,185엔으로 비이용자들에 비해 25%나 높게 나타났다.

또 'iPad'나 '3D TV'등의 디지털 기기를 비롯하여 승용차, 주택/부동산 등 고액 상품군에 속하는 제품 구입에 대한 의욕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폰 이용자와 비이용자간 수입 및 상품 구매욕구 차이>

스마트폰 이용자가 비이용자에 비해 수입이나 자유용돈 금액수준이 높은 경향은, 관동(關東) 지방 거주자일수록 큰 것으로 조사되었고, 응답자 중 이 지역 거주자들의 평균적인 개인수입은 472만엔으로 비이용자와 비교하여 54%나 상회하고, 자유용돈 금액수준은 39,588엔으로 비이용자들에 비해 29%가 많게 나왔다.

또 전체적으로 특정 상품에 대한 구매 의욕을 살펴보면 'iPad'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이용자의 36.7%가 구매 의욕을 나타낸 것에 비해, 비이용자들은 26.4%가 의욕을 나타냈다. '3D TV'의 경우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24.4%가, 그리고 비이용자들의 17.2%가 구매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고, '주택/부동산'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32.3%가, 비이용자들의 24.4%가 구매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승용차'의 경우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43.3%, 비이용자들의 35%가 구매 의사를 보여 조사 항목 모두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서 구매 의사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하루 미디어 총접촉 시간량은 6시간 36분으로 조사되어, 비이용자들에 비해 1시간 2분 가량 상회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중 스마트폰 대상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 이용 시간이 1시간 19분을 차지하였고, 더불어 눈에 띄는 부분은 TV와 PC인터넷을 제외하면 기존 올드미디어들의 이용시간이 점유율이 낮고, 스마트폰이 많이 점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이용자와 비이용자간 미디어 활용 현황>

(구분녹색 : TV / 하늘 : 라디오 / 주황 : 신문 / 연주황 : 잡지 / 살색 : PC인터넷 / 파랑 : 휴대폰 인터넷 / 분홍 : 스마트폰 인터넷 / 노랑 : 스마트폰 어플)

게다가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트위터'등 소셜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여기서 정보수집을 하는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 활동을 통해 살펴본 스마트폰 이용자와 비이용자간 차이>

본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서 느낀것은, 스마트폰 이용자들과 비이용자들을 2분법으로 단순히 나눠서 모든것을 이렇다와 이렇지 않다로 나누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모순도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보다 진화된 사업모델창출, 다양한 광고상품발굴 및 제품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어야 모두가 윤택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소비자 패턴들이 분석되고 이러한 정보가 공유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측면에서 모바일 시장이 커지는 이때 살펴볼 필요가 있는 자료라는 판단되고,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 파일을 통해서 확인하기 바란다. (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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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벽녘 2010.08.17 02: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확실히 아이폰이 만든 시장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생각..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8.17 13:05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동감합니다. 다른 경쟁사들이 아이폰 대항마를 만들기 보다는 독자적인 경주말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하구요..

한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인기와 모바일 인터넷 현상

일본 인터넷 매체에 국내 모바일 시장에 대한 기사가 올라와 관심을 끌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열품이 불고 있고, 이웃한 국내 환경도 이런 흐름에 어떤 식으로든 안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일본 내 휴대폰 제조사들은 지금까지 국제 사회에서 그리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국내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세계시장 점유율 톱5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했을 법도 하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국내 서비스 환경이나 소비자들의 인식이 전향적으로 바뀐다면, 국내 모바일 관련 시장, 기술, 서비스 등의 성장을 견제해야 할 수도 있으니 당연히 일본에서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들 눈에 비친 한국 시장은 어떠한지 인터넷 매체에 올라와 있는 기사 내용 전문을 번역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인기와 모바일 인터넷 현상

출처 : japan.internet.com

작년 11월, Apple iPhone이 한국 시장에서도 출시 되었다. 이 iPhone 발매로 인해 한국 휴대폰 시장에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고, 무선인터넷 시장에서의 변혁을 가져오게 되었다. 관련 소프트웨어와 어플리케이션 개발붐은 물론이고 모바일 금융시장에까지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iPhone에 대항하기 위해 휴대폰 사업자들의 신제품 출하가 이어지고 있고, 새로운 제품을 선호하는 호기심이 왕성한 한국인들에게 스마트폰은 순식간에 퍼져 나가고 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한국의 거대 통신사업자인 KT가 iPhone을 시판한 후 불과 4개월만에 5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한다. 삼성전자의 옴니아 등, 후발 가입자 까지 더하면 스마트폰 가입자는 이미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말하고 있다.

<한국 스마트폰 유저 그룹 월간 방문자수 추이>

스마트폰에 대한 이러한 관심은, PC 온라인 상에 있는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현저하게 드러나고 있어서 각 사이트들의 traffic도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랭키닷컴의 PDA/스마트폰 커뮤니티 분야에서 1위 사이트인 '마이미츠'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모이는 유저 그룹 사이트이다.

이곳 월간 방문자수 조사 결과를 보면, iPhone이 출시된 작년 11월 이후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확연히 볼 수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에 대한 PC 온라인 상에서의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제 막 시작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NHN 이나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온라인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작년에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준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는, 스마트폰 시장의 확장에 따라 성장을 계속하고 있고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다. 또 지역정보, 뉴스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모바일 인터넷의 주요 컨텐츠로 제공되고 있다.

<월간 방문자수 추이 - Me2DAY&Twitter>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시작되어 온라인쇼핑몰, SNS, 뉴스 서비스 등 PC 온라인 상에서의 기존 컨텐츠들을 모바일에 최적화하는것은 물론이고 모바일 인터넷 전용 컨텐츠 개발에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영국의 방송 통신 컨설팅 기관인 Coda 리서치(Coda Research Consultancy)에서는, iPhone 등의 스마트폰의 인기로 인해 모바일 웹서비스의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어서, 향후 5년 이내에 모바일 데이타 트래픽 수요가 현재보다 40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 분석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모바일 인터넷의 성장은 전세계적인 트렌드이며,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용할 것인지에 따라, 10년 후의 기업 모습이 변화해 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급속한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는 인터넷이 모바일 영역으로까지 확장된 지금,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이것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업만이 새롭게 열린 시장에서 성장해 갈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자명해 졌다고 생각된다.

(기사 원문 : http://japan.internet.com/busnews/201005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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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

최근 트위터와 같은 SNS 서비스가 붐을 이루면서, 다양한 PC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및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들이 범람하고 있다. 사용자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선택하여 이용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일본의 능률협회종합연구소에서 지난 3월 24일, 소셜 미디어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일본인들이 어떤 서비스를 어떤 환경에서 주로 이용하고, 스마트폰 환경에 대해 어떠한 불편한 점을 인식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3/3~3/8
- 조사대상 : 10대~40대 남녀 1,200명 (트위터, 믹시 등 이용자)
- 10대 : 102명 (남 52, 여 50)
- 20대 : 302명 (남 172, 여 130)
- 30대 : 421명 (남 234, 여 187)
- 40대 : 375명 (남 227, 여 148)

본 조사에 의하면 조사에 참여한 1,200명의 일본인들이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 가입하여 보유하고 있는 계정수는 총 4,619개로, 1명 당 평균 보유율은 약 4개로 조사되었다. 계정 보유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YouTube'로 872개였고, '니코니코 동화'가 765개, 'mixi'가 760개, '블로그'가 734개, 'Twitter'가 376개, 'GREE'가 268개 순이었다.

<Q1. 계정을 갖고 있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모두 골라주십시오.>

소셜 미디어 서비스 이용 사유에 대해서는 '자신과 같은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있는 누군가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39.3%로 1위로 나왔고, 그 다음으로는 '세계 뉴스나 사건에 관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싶기 때문에'로 조사되어, 남들과 공감을 얻고자 하는 부분에서 이용 동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Q2.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주로 이용하는 기기는, '노트북' 57.3%, '데스크탑PC' 55.3%, '여러개의 디바이스 혼용' 49.0%, '휴대폰' 31.3%, '스마트폰' 19.1%으로 조사되었다.

<Q3.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주로 이용하는 기기는 무엇인가요?>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PC 이용자들의 경우 해당 기기 이용 이유에 대해서, '화면이 보기 편해서' 56.6%, '글자 입력 쉬워서' 50.9% 순으로 조사되었고, 불만점에 대해서는 '외출시 이용하기 어려움' 39.3%, '이동의 불편함' 35.2% 으로 나타났다.

<Q4.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PC로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5.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PC로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만요소는 무엇인가요?>

휴대폰/스마트폰 이용자들의 경우 해당 기기 이용 이유에 대해서, '언제나 갖고 다니기 때문에' 79%,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62.1% 순으로 조사되었고, 불만점에 대해서는 '글자 입력이 어려움' 66.7%, '화면이 작아 잘 보이지 않음' 45.0%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배터리 충전을 자주 해야함', '통신 속도가 늦음'이라는 응답도 각각 40% 넘게 나왔다.

<Q6. 휴대폰/스마트폰으로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특별히 스마트폰 사용자들만을 대상으로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불만 요소를 들어본 결과, '배터리 교환이 불가함' 70.5%, '문자 입력이 불편함' 54.2%, '적외선 통신이 불가함' 52.3%, '결제가 불가함' 48.5%, 'DMB 이용이 불가함' 42.6%등,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있는 기능들과 비교하여 미지원되는 것들에 대한 불만들이 많았다.

<Q7. 스마트폰 이용시 불편하거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또한 스마트폰과 더불어 휴대폰을 병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36.5%에 이르고 있었는데, 스마트폰 1대로는 필요로하는 기능이 모두 커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마트폰과 휴대폰을 병용하는 이용자 비율(n=373, 스마트폰 이용자 대상)>

그리고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구입을 검토할 때 체크포인트를 물어본 결과, 상위 다섯개는 '문자 입력의 난이도' 80.5%, '컴팩트한 사이즈' 77.0%, '대화면' 74.7%, '디자인' 71.2%, '휴대폰 메일' 70.5%로 나타났고,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활용 난이도가 스마트폰 기종선택 시 체크포인트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결과였다.

<Q8. 스마트폰 구입 시 체크포인트를 선택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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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마트폰 이용동향, 이제는 아이폰이 대세!

우리보다 아이폰이 먼저 출시되었고 자국 단말 제조사들이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는 일본의 모바일 시장을 살펴보면, 그들의 사업적 측면이나 사용자 행태 등을 통해 국내 모바일 시장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마침 지난 10일 일본의 시장조사 기관인 임프레스에서 발매한 유료 보고서 '스마트폰 이용동향조사보고서2010'의 일부 내용이 공개되어 관련 내용을 둘러보았다.

1.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이폰'

우선 본 보고서에서 조사 대상자들로부터 언급된 기종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2007년도부터 최근까지의 스마트폰 이용율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그래프에서 빨간바 영역이 2007년도 이용 기종인데, 윌컴 W-ZERO 시리즈 3개 기종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윈도우즈 모바일 계열로 이용율이 높은 SHARP에서 만든 Advanced W-ZERO3[es] 스마트폰>

Advanced W-ZERO3[es]가 27.2%, W-ZERO3[es]가 25.3%, W-ZERO3가 16.7%로 이것을 모두 합치면 69.2%라는 놀라운 이용율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2007년 당시에는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윌컴의 W-ZERO3 시리즈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오래가지 못하고 2008년부터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래프에서 노란바 영역이 2008년도 이용 기종인데, 계속해서 윌컴의 Advanced W-ZERO3[es]가 인기를 이어가며 26.8%로 가장 이용율이 높게 나왔지만, 2008년 7월 11일 출시된 아이폰 3G가 23.7%로 그 뒤를 쫒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나 아이폰의 출시가 7월임을 감안해 보면 단순한 2위가 아님을 이해할 수 있고, 3위에 랭크되어 있는 윌컴의 W-ZERO3[es]는 점유율 9.3%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이용율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2009년 올 해를 살펴보면 그래프에서 파란바 영역인데 아이폰 3G 24.6%, 아이폰 3GS 21.5%로 합계 46.1%라는 절반에 가까운 이용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윌컴의 Advanced W-ZERO3[es]가 14.6%.

그 동안 일본 내에서 아이폰 대항마로 불리우던 Touch Diamond(3.6%)나 스냅드래곤 최초 탑재폰 도시바 T-01A(2.5%), NTT 도코모의 최초 안드로이드폰 HT-03A(2.3%) 등은 이용율이 5%도 채 되지 않는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결과론적으로 윈도우즈 모바일 계열 일색이던 스마트폰이 2009년 들어 아이폰으로 완전히 돌아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2. 데이터통신을 1일 30분 이상 이용하는 사용자가 55.3%로 증가

<스마트폰별 데이타통신 포함 1일 이용시간>

이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아이폰 3G나 아이폰 3GS,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데이터통신 이용량이상대적으로 윈도우즈 모바일 계열 단말기에서 보다 높다는 점이다.

30분 이상 이용하는 사용자를 보면 윈도우즈 모바일 계열 단말(PHS)에서는 44.5%, 윈도우즈 모바일 계열(휴대폰)에서는 54.6%이지만, 아이폰 3GS 77.3%, 아이폰 3G 66.8%, 안드로이드 66.8%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사용자 중 78.0%가 스마트폰은 업무에 효율적인 단말

<스마트폰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

2008년과 2009년 스마트폰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내용에서는, '그렇게 생각함', '그런것 같음'이라고 대답한 사용자들이 2008년 47.7%에서 2009년 78%로 급증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게다가 '어느쪽이라고 말할 수 없음'이라고 대답한 사용자수도 2008년 30.5%에서 2009년 14.8%로 크게 감소한 것도 특징이다.

일본에서 아이폰이 처음 출시되던 2008년 7월. 일본 시장에서는 아이폰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들이 상당히 많았었다. 이유는 다양했지만 주로 일본 국내에는 아이폰과 대항할 만한 단말기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설득력있는 내용이었다.

2009년을 마무리하는 현 시점에서 일본에서 가장많은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는 단말로 아이폰이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내년도에는 어떻게 시장이 흘러갈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에서 당분간 아이폰의 아성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내년도에는 아이폰 차기 모델이 선보일 것이고,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은 이 모델 역시 적극적으로 일본 내 보급을 강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안드로이드 단말(HT-03A)이 이미 일본 시장에 선보였으나 큰 방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경우 이통사들이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해 앞다퉈서 안드로이드 단말을 준비하고 있으나, 정말 제대로된 물건을 내놓지 못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즉, 스타급 단말을 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또 하나.. 안드로이드 마켓이 오픈되어야 한다는 점도 잊으서는 안 될 것이다.

윈도우즈 모바일의 추락과 더불어 아이폰,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성장.. 일본에서의 시장흐름이 결코 우리 국내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는 이때, 과연 내년도 모바일 시장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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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3 Comment 22
  1. Favicon of http://dylanko.tistory.com 고영혁 2009.12.14 08: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값진 정보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트위터에서도 팔로우합니다. ^^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2.14 11:3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 들어갔습니다~

    • 선플하는 고대 2009.12.14 15:41 신고 address edit & del

      뭐가 값진 정보라는 것인지??
      일본은 선진시장이고 기술력이 뒷바침되는 곳입니다.
      한국이 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

      한국에선 민족기업 삼성이 최고입니다.
      한국사람을 잘알고 쓰기 편하게 소프트제공하는 곳은 삼성뿐입니다.
      아이폰 팔아 먹을려고 이젠 일본까지 예를 들어 우매한 국민들 현혹하려 듭니까?

      최고의 아이콘 민족고대출신 민족여동생 김연아가 광고하는 삼성이 최고라는 것은 애들도 압니다.
      민족기업을 도와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일 아닙니까?

    • Bahia 2009.12.15 00:17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대생.. 많이 외로운가 보네요..

    • ㅎㅎ 2009.12.15 08:05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대생은 바보인증하는겐가?ㅎㅎ

    • 체리레드 2009.12.15 12:50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대생.. 학교 욕 먹이지 말고..

    • Favicon of http://sidebi.tistory.com 얇갋뷄 2009.12.15 21:20 신고 address edit & del

      덧글들은 도대체 무슨 논지인지, 난독증이 왜이리 난무하는지 모르겠군요 -_-;

  2. Favicon of http://www.blueiblog.com 블루ⓘ 2009.12.14 09: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스마트폰 시장에서만 놓고 본다면 아이폰이 대세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현지에서 느낀 아이폰의 열풍은 한국과 비교할때 매우 적습니다.
    한국의 경우 화상통화만 버리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일수도 있으나
    일본의 경우에는 SMS가 이메일입니다만 그림문자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는 그림문자를 이용할수가 없기에 사용자층이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2.14 11:4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말씀하신 것처럼 분명 아이폰의 한계는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일본 내에서 외산폰이 보여주지 못한 기능적, 문화적 변화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모지도 가능하게 해주는 방법들이 나온 상황이구요..^^

    • 레드 2009.12.15 01:21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림문자는 앱 하나면 설치하면 끝납니다.
      사욪자층이 극소수인데 스프트뱅크가 아이폰 3GS 판매 이후 최대 실적을 내놓았군요...그리고 계속해서 휴대폰 (스마트폰만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판매율 1,2위, 3위를 차지하는것은 극소수만 사용해서 나오는 결과죠?
      삼성의 홍보에 눈먼사람들이 이리 많은지..ㅡ,.ㅡ

    • Favicon of http://emailer.kr/wp/ jef (@emailer) 2009.12.15 14:02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림문자(絵文字)의 경우는 사용이 안되는 것이 맞습니다. 아이폰에서 타 일본 이통사의 그림문자 테이블을 지원하지 않고 (회사마다 달라서 회사 끼리도 골치죠), 이에 따라 아이폰역시 유니코드 테이블 여유 공간에 임의로 문자를 할당해서 말 그대로 아이폰 끼리만 가능하기 때문이죠. 내 눈에 보인다고 그림문자 문제가 다 해결되는건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emailer.kr/wp/ jef (@emailer) 2009.12.23 07:30 신고 address edit & del

      정정합니다. 정확히는 "소프트뱅크" 폰들 끼리만 가능하군요. (몇차례 실험 결과)

  3. Favicon of http://emailer.kr/wp/ jef (@emailer) 2009.12.14 09: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윌컴의 경우에는 가입자간 통화료 및 MMS(메일) 무료 정책 덕분에 중, 고등학생 층에게 상당히 어필하였고, 그로 인해 주 사용자 층도 학생 층으로 형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는 것일까요? 전제가 성립한다고 하면 다른 시장에서의 "스마트폰"의 정의를 그대로 대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2.14 11:46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아요. 이런 시장조사 자료는 조사대상자 모수의 한계와 대상자들의 특성으로 인해 실제 상황과 다소 다를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아이폰이 시장을 변화시킨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니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구요~

    • Favicon of http://emailer.kr/wp/ jef (@emailer) 2009.12.14 14:4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그 점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제 뜻은 기존에 "스마트폰"이라고 할 만한 시장 자체가 일본에 없었다고 봐야 하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워낙 피처폰들이 강력하게 나와줘서..)

  4. 2009.12.14 10: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ㅋ 일본 폰중에 세계적으로 잘가나는 폰이 있더냐~ ㅎㅎ 웃기네 ㅎㅎ 스마트폰 최대시장인 미국이랑 유럽을 봐야지~ 쓰지도 않는 시장에서 조사해서 멀 어쩌자는거냐 ㅎㅎ 왜 \북한가서 뭐쓰나 보고오지 그랴~ ㅎㅎ 나참 ㅎㅎ 무슨 사대주의 새뀌들이 이래많어~ ㅉㅉㅉㅉ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2.14 11:53 신고 address edit & del

      주변 국가의 시장 상황을 살펴보는 것과 사대주의가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5. Favicon of http://dylanko.tistory.com 고영혁 2009.12.14 22: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객관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리플들이 있군요. 뭐, 다 저마다의 생각이 있고 그것을 표현하는데에 제약이 있는 공간은 아니기에 저도 덧붙이면... 1) 뭔가 자기 주장을 하려면 제대로 앞뒤 맞는 지 생각부터 해보고 하길 2) 민족기업이라고 누가 그럽디까? 당신께서는 삼성때문에 뭔가 이득을 봐서 자발적으로 돕는다면 말리고 싶은 생각 조금도 없습니다만, 저는 삼성이 저나 민족의 공익을 위해 몸바쳤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저한테(혹은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이상한 강요는 말아주세요.

  6. 아이폰빠돌 2009.12.15 12: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폰 빠돌이로서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한국산 휴대폰 삽시다. 아이폰보다 구린거기는 한데 한국을 살려야지 아이폰 그만사고 옴니아삽시다.

  7. Favicon of http://www.digieco.co.kr kt 경제경영연구소 2009.12.18 16: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지식생태계의 중심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파워 블로거 및 IT 전문가들께 부탁 말씀 드립니다. 저희 연구소는 참신한 시각과 전문성을 갖춘 파워 블로거와 IT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내년 국내 방송통신시장의 주요 이슈를 전망해 보고자 12월 17일(목요일) 귀하의 이메일 주소로 설문 자료를 발송 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인줄 압니다만,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참여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안내>
    12월 21일(월요일) 자정까지 첨부 드린 파일을 작성하여 bombomm@kt.com으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회신 시, 작성하신 파일을 첨부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 부탁 드립니다.)
    * 최종 결과물은 파워 블로거가 뽑은 10대 이슈와 각 이슈에 대한 의견들을 정리하는 형태가 될 것이고, 디지에코 사이트(www.digieco.co.kr)를 통해 12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첨부파일의 문항을 꼼꼼히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1번 문항 5개 이슈를 채워주신 모든 분들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기원하며 3만원 상당의 쇼기프티콘 (파리바게뜨 케익교환권+ 베스킨라빈스 교환권)를 발송해 드립니다.
    - 12월 24일(목) MMS로 발송 예정이며, MMS 미지원 단말인 경우 SMS로 발송됩니다.
    ※또한, 두 분을 추첨하여 iPod Touch 32G를 보내드립니다.
    - 당첨자는 디지에코 사이트(www.digieco.co.kr)를 통해 조사결과 발표 시 함께 공지될 예정이고, 개별연락도 드립니다. 단,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입니다.
    연말이라 바쁘시겠지만 잠깐 시간을 내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주변에 아시는 IT 전문 블로거를 추천(이름, 블로그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전달)하여 주시면, 행사를 알차게 치르는데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Favicon of http://www.231games.com 김영남 2009.12.19 04: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한글버전(?) 감사합니다. 팔로우 요청드렸습니다.^^.

  9. 2010.02.20 14:2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일본은 Pocket WiFi로 전국에서 네트웍 활용.. 과연 한국은?

일본의 emobile에서 지난 10/29, 3G 데이터 통신기능을 내장한 소형 무선LAN 라우터 'Pocket WiFi(D25HW)'를 발표했다.

<emobile에서 11/18부터 시판 예정인 Pocket WiFi D25HW>

Pocket WiFi는 약 80g의 컴팩트한 크기로 최대 상향 5.8Mbps/하향 7.2Mbps로 3G회선을 무선LAN으로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Wi-Fi 라우터인데, 동시에 최대 무선LAN 대응 단말 5대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500mAh 리튬 폴리머형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연속으로 약 4시간 정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선LAN으로 접속한 단말이 없을 경우 10분 후에 자동으로 3G통신을 끊고 절전 모드로 바뀌어 최대 100시간 연속 대기가 가능하다.

게다가 배터리를 빼면 본체 중앙에 SIM 카드 슬롯이 있는데, 일본 국내에서는 emobile로 개통된 SIM카드로 활용이 가능하고 해외에서는 해당 국가의 SIM카드를 끼워서 이용할 수 있다.

emobile은 금년 9월말 현재 189만 7,700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 전체 휴대폰(PHS포함) 가입자수가 1억 1,406만 8,700명인 것을 감안하면, 겨우 약 1%를 웃도는 초라한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재의 가입자수만 놓고 emobile의 잠재력을 평가절하해서는 안된다.

일본 내에서 2005년 1월 회사가 설립된 후 2005년 11월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1.7GHz대역의 W-CDMA 사업권을 받아 전국적으로 망 보급에 주력하였고, 이후 2007년 3월 동경 23구를 비롯하여 나고야시, 교통시, 오사카시에서 HSDPA 통신 서비스인 'EM 모바일 브로드밴드' 사업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브로드밴드 사업을 추진하였다.

같은해 12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HSDPA 7.2Mbps를 실현하였고, 이것을 MVNO 사업자들에게 임대해주는 최초의 통신사로 자리매김하면서 사업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8년 11월 일본 최초 HSUPA 도입 및 이듬해 4월 5.8Mbps로 고속화를 이루어냈다.

결국 후발주자로서 망속도 개선과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며 올해 6월 총무성으로부터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LTE 사업면허를 취득하기에 이르렀는데, 기존 이동통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입자 점유율을 타파하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1)강점인 USB형 HSDPA 접속 장치의 지속적인 개량과 보급, 2)MVNO 대상의 저렴한 망임대 및 3)경쟁력있는 스마트폰 보급을 통해 저렴한 무선인터넷 확산 및 미래 지향적 단말환경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과금서비스를 처음 시작한지 1년 6개월 만인 작년 11월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선보인 Pocket WiFi도 emobile의 강점인 HSDPA 3G 망기반 사업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올 초 2월 중순에 '휴대용 무선LAN AP 출시로 어디서나 인터넷은 ON!'이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윌컴의 무선LAN AP 출시를 전한 바 있지만, Pocket WiFi는 디자인이나 크기, 속도는 물론 연속 사용시간 등 모든 면에서 보다 진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무선LAN 대응이 가능한 각종 단말기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는 Pocket WiFi(정중앙)>

최근 추세를 보면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노트북, 넷북, PMP, ebook, PDA, 스마트폰 등 다양한 네트웍 단말(자체 통신 기능이 없는 단말 포함)들을 복수개로 활용하는 비지니스맨들이 상당히 많아, 이러한 소비자들에게는 Pocket WiFi와 같은 개인 휴대용 무선LAN AP가 여전히 구매 희망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을 잘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현재 국내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하는 egg라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바로 egg는 와이브로를 Wi-Fi로 바꿔주는 역할을 해 준다는 점이다.

와이브로 망이 기반이다보니 와이브로 커버리지를 벗어난 곳에서 egg는 그저 따뜻한 손난로(?) 역할 밖에는 할 수가 없다. 하지만 Pocket WiFi은 3G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일본 전국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해외로 가져가면 3G 망의 국가에서는 SIM카드를 바꿔끼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크 차이는 실로 엄청나 보인다.

개인적으로 KT 와이브로 egg, SKT T로그인, 엑스페리아 X1을 들고 다니는데..

서울에서는 egg를 주로 이용하고, 와이브로 이용이 불가한 지하 실내행사나 지방으로 워크샵 등을 갈때는 T로그인을 이용하며, USB 형태의 T로그인을 꽂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엑스페리아 X1에 설치한 WMWifiRouter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스마트폰 3G 네트웍을 무선으로 연결해서 노트북이나 아이팟 터치 등을 이용하고 있다.

망의 커버리지나 USB/무선 등의 접속방식이 다르다 보니, 모든 상황에서 완벽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없다. 이러다보니 통신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참고로 WMWifiRouter는 실행하면 스마트폰의 발열은 둘째치더라도 배터리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전원선을 연결하고 쓰지 않으면 불안해서 맘편히 이용할 수가 없다.

무선인터넷 강국을 만들기 위해 방통위에서 한달 전 삼년대계를 발표한 상태이지만, 이러한 망과 망을 활용하기 위한 접속 장치에 대한 사용자 배려도 많이 고민해 주었으면 한다. 추가로 Wi-Fi에 대한 비상식적인 논쟁들도 그만두고 진정으로 사용자를 위한 환경 구축을 하루 빨리 마련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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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무리 2009.10.31 12: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일본에서 회사에서 준 emobile쓰는데.. 걍 usb하나 꽃으면 일본 전역에서 그렇게 느리지 않은 인터넷이 되죠.. 와이맥스는 아직 도쿄지역에서만 되서.. 일반 emobile을 많이 씁니다. 이런 저런 솔루션을 볼때 이동 인터넷 환경은 우리나라 보단 일본이 훨씬 발달되어 있는 듯 한 생각입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0.31 20:16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이런 부분은 일본 기업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바로 옆에 피씨방이 있는데 필요하겠어?.. 라는 인식이 오히려 발전을 더디게 하는 것일수도 있겠구요..

  2. Favicon of http://kensaku.tistory.com 켄사쿠 2009.10.31 15: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본은 무선인터넷을 우리를 이겼다고 하죠?
    한국은 지금 뒷걸음질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요금제에 문제가 많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고쳐서 확실한 인터넷강국이 되었으면 하네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0.31 20:2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맞아요. 저도 무엇이 누구보다 좋다 나쁘다를 생각하기 이전에 우리 국내 소비자가 원하는 환경을 적극 개선해주면 자연히 경쟁력이 생길거라고 보는데.. 기업들이 너무 눈치만 보고 폐쇄된 경쟁환경을 고수하려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3. Favicon of http://handnsoft.com/shop/product_view.php?part_idx=57&goods_data=aWR4PTcwJnN0.. David Cho 2010.01.07 11: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스마트폰을 인터넷 Hotspot으로 바꾸어 주어 어디서나 모든 무선랜 지원 단말기인 노트북컴퓨터, PMP, MP3 로 인테넷검색,이메일, 메신저 활용이 가능하게 해주는 WMWiFiRouter 어플리케이션은 어떤가요? http://www.wmwifirouter.com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1.09 16:2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WM 계열 스마트폰에서는 정말 요긴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다만, 해당 어플을 이용하면 발열과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는게 조금 흠이죠. 그리고 유료라는..^^ 저도 WM 계열 스마트폰에서는 항상 애용하던 어플이었죠.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구입 현황 조사

국내에 아이폰 출시가 지연되면서, 그로 인해 오히려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스마트폰 보급율이 워낙 낮은 부분도 있었고, 앞으로도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들도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무선인터넷 이용량이 함께 증가할 것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는듯 하다. 마침 일본의 최대 가격비교 사이트인 kakaku.com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구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어, 우리보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원활하다고 하는 일본의 시장 환경을 살펴보고자 한다.

- 조사대상 : kakaku.com 유저
- 조사방법 : Web 설문조사
- 응답자수 : 6,149명 (남자 88.4%, 여자 11.6%)
- 조사기간 : 2009년 8월 20일~2009년 8월 25일

전체 설문 응답자 6,149명 중 스마트폰 보유율은 21.5%로 약 5명 중 1명꼴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인데, 일반 휴대폰과 더불어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복수개의 단말 사용자도 11.4%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 보유율>

연령대별로 보유율을 살펴보면 10대 28.3%, 20대 29.0%, 30대 26.7%로 이들 10~30대의 젊은층이 84%를 차지하고 있어서, 젊은층에서의 스마트폰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령별 스마트폰 보유율>

또한 남성과 여성이 확연히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남성쪽이 압도적으로 보유율이 높게 나왔다. 이것은 아마도 스마트폰이 복잡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일반폰에서는 제공되고 있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서비스나 기능(예:i모드 휴대폰 전용 서비스, 데코레이션 메일 등) 때문이 아닌가 보여진다.

<성별 스마트폰 보유율>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통신사와 기종명을 살펴본 결과, 통신사에서는 소프트뱅크가 압도적으로 많은 61.5%를 차지했고, 기종별로는 애플 아이폰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가입중인 스마트폰 통신사>

애플 아이폰의 경우 3G와 3GS 2개 기종만으로 스마트폰 보유량의 55%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놀랄만한 부분인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제 출시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이폰 3GS의 점유율이 25.0%나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기종별로 보면 T-01A 4.5%, HT-03A 3.3%, SH-04A 2.8% 등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기종별 점유율은 낮지만 이 숫자들을 합해보면 역시 NTT도코모가 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기종>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 스마트폰을 어떻게 구입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신규로 구매한 경우 이통사를 변경한 경우가 많았고, 기종을 변경한 경우는 같은 통신사를 유지한 경우가 많았다.

<스마트폰 구입 현황>

아이폰의 경우, 소프트뱅크에서만 출시했기 때문인지, 신규 및 기종변경 모두 통신사를 변경한 경우가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폰 구입 현황 - 아이폰을 갖고 있는 사용자만>

스마트폰을 사용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PC Web사이트를 이용하고 싶었다는 응답이 66.7%로 가장 많았다. 역시 스마트폰은 휴대용 PC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그래서 PC에서의 사용 패턴을 쫒아가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유>

한편 현재 스마트폰을 어떤 동기로 구매하게 되었는지 조사한 결과, 단말기에 탑재된 기능과 어플리케이션을 따져보고 구매한 사람들이 26.8%로 가장 많았다. 이것으로 역시 많은 사람들이 기능면에서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일반 휴대폰에서는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되고 있는 가격이나 통신 요금 등은 각각 8.3%, 7.5%에 그쳐, 스마트폰 구매자들은 가격이나 요금 측면에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아닌가 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구입한 스마트폰의 구매 동기>

그렇다면 스마트폰 구매 이후 어떻게 바뀌었을까? 모바일 인터넷에 활용 시간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조사한 결과, 73.6%의 사용자들이 모바일 인터넷 이용량이 늘어났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스마트폰이 모바일 인터넷 이용량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구입 후, 모바일 인터넷 사용시간의 변화>

현재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향후 스마트폰 구입 의향이 어떠한지 조사한 결과, 구체적인 예정은 없으나 향후 구입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44.1%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구입 의향이 없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여전히 스마트폰 구매에 장벽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의 구매 의향 정도>

스마트폰 구매 의향이 낮은 이유를 보다 구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컴퓨터와 같은 기능을 모바일에서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7.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가격이 비싸다 49.4%, 복잡하다 29.0%, 사용하기 어렵다 26.6%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것을 보면 PC와의 연장선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당분간 스마트폰이 침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지 않은 이유>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서 일본의 경우, 5명 중 1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있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내용을 반증하듯 각 통신사마다 향후 스마트폰에 좀 더 주력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은 결국 스마트폰이 휴대폰의 기능을 흡수하여 스마트폰 구매자들의 욕구를 폭넓게 충족시켜줄 것으로 생각되고, 동시에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사용성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아이폰의 시장 침투율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 조사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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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빵 2009.09.12 00: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본에서 아이폰3GS가 안착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니, 국내에 들어와도 성공할것 같네요. 거기나 여기나 국민들이 까칠해서..ㅎㅎ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12 00:43 신고 address edit & del

      흥미롭죠? 아이폰 3G는 고전했는데, 3GS는 순항하고 있다니.. 어쩌면 뒤늦게 아이폰의 매력이 발산된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 소프트뱅크의 다양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우리도 아이폰 쓸수 있게 해 주세요!

지난 8월 마지막날, 가입자 기준 세계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에서 'OPhone'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첫번째 OPhone 모델인 Lenovo O1>

이것은 중국내 2위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에서 iPhone 도입을 발표한데 이어 나온 내용이라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2위 사업자의 iPhone 출시에 적극 대항함과 동시에 오픈 플랫폼 기반에 향후 독립적인 사업 전개를 목표로 경험치를 쌓기 위한 포석으로 보여진다.

사실 작년 하반기 부터 이미 공개된 내용이기도 하고, 프로토타입성 단말기와 플랫폼이 구동되는 영상물등이 인터넷 상에 떠돌면서 알려져 있기도 했지만 공식적으로 출시 발표가 되고 나니, 그 분위기는 많이 다른 듯 하다. 한마디로 많은 기업들이 '또 짝퉁을 만드네..'에서 '뭔가 나오려나?' 쪽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 같다.

OPhone 사업에는 중국 국내 기업 외에도 Renovo, DELL, LG, Philips, 모토로라 등의 제조사들도 함께 참여하게 되는데,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에 리눅스와 차이나모바일이 자체 개발한 OMS(Open Mobile System) 운영 시스템이 접목된 휴대폰이라고 한다.

<OPhone SDK 안내 사이트 - 바로가기>

과연 그들이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 얼마나 혁신적인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장 많은 인구를 확보하고 있는 국가에서.. 그것도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통사에서 All new one! 을 적극 외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큰 시장이 움직이면, 당연히 그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기 마련이기에 앞으로 어떻게 시장이 변화하게 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비록 지금은 iPhone 짝퉁스럽게 시작하더라도, 그 끝이 훌륭하다면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올해 말이 되면 중국은 그야말로 스마트폰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1위 사업자 차이나모바일의 OPhone, 2위 사업자 차이나유니콤의 iPhone 3GS, 3위 사업자 차이나텔레콤의 블랙베리와 팜프리가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서, 단일 국가 내에서 수억명의 사용자들을 상대로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진풍경을 볼수 있을 것 같다.

이미 iPhone의 경우 중국내에 밀수입된 기기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는 점에서 진검승부의 맥이 끊기고 있다는 얘기들도 흘러나오고 있는데, 결국 성패는 이미 타겟팅되어 있는 단말이라 하더라도 어느 나라에서나 그랬듯이 보조금 수준과 그에 따른 판매가격 및 데이타통화요금에 달려있는 것 같다.

일본 또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이미 iPhone 3GS가 약 100만대 가량 판매되었다고 하고, 안드로이드 단말이나 최초의 스냅드래곤 탑재 단말 출시 등 다양성 면에서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여기에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일반 피쳐폰들의 각종 서비스들 사용성 또한 상당히 우수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것들이 많기에, 꼭 스마트폰을 외치지 않더라도 소비자들의 구매 권리가 충분히 충족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가까운 나라에서 이런 메이저리그급 경기가 펼쳐진다고 해서, 우리는 구경하기 위한 티켓만 사려고 해서는 안될 것 같다. 이런 경기에 함께 출전하고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장기 계획과 산업활성화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얘기다.

국내 기업들은 해외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이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WIPI가 언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는 더더욱 미지수일 뿐더러, 특히 지난 4월 WIPI 의무화 폐지이후 우리들 스스로 관심 밖으로 던져버린 형국이다.

단말기도 해외향과 국내향의 기능 차이를 두고 있는 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 플랫폼 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국경이 허물어지고 있다. 이미 트위터가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삼성전자는 자사 삼성 앱스토어 기반의 윈도우즈모바일향 어플리케이션들을 해외에서 국내로 엮으로 유통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즉, 국경이 사라진다는 개념이 우리 국내 서비스의 해외 진출 의미보다는, 해외의 수많은 서비스들이 국내로 무차별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제대로 대비도 하기 전에 말이다. 오픈 플랫폼 기반의 단말출시 및 이로인한 다양한 사업화의 가능성을 통신 사업자나 방통위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으로 보여진다.

과거 바나나가 귀한 시절이 있었다. 국내에서는 구하기도 힘들어 전량을 해외에서 수입해와야 했기에 가격이 비쌌고, 먹어보지 않고서는 그 맛을 짐작하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국내로의 유통이 다변화되고, 재배법이 전수되어 국내에서도 자체 농작을 통하여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가격은 내려가고 누구나가 맛볼 수 있는 과일이 되어버렸다.

바나나가 많이 유통된다고 해서 다른 과일 보급에 치명타를 주었는가? 오히려 다양한 과일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과일도 나름대로 퀄리티 경쟁이 붙어 프리미엄 딱지가 붙게 되었으며 이제는 유기농 과일로 차별화를 이루게 되었다.

많이 돌아온 것 같은데.. 이쯤에서 iPhone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적어보자면, iPhone 자체가 좋기도 하지만 iPhone이 출시됨으로 인해서 국내 시장과 기업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해 주리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년간 모바일 환경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정말 신명나게 무언가 이루고 있다는 생동감을 느끼며 일했던 순간을 기억해 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지금 어찌어찌하여 iPhone을 직접 써 보면서 몸으로 느끼는 감정을 말로 하자면, '새우깡'이 생각난다. '자꾸자꾸 손이가, OOO에 손이가요~'

직접 만들지 못하면 다른 제품 쓰는것을 막지나 말던가.. 국내에서도 iPhone 쓸 수 있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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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cmagazine.tistory.com 정신 2009.09.07 11: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잘 읽었습니다. 관련글이 있어서 트랙백 걸며 댓글 남깁니다. ^^

  2. Jerome 2009.09.07 11: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Lenovo와의 관계는 뭔가요? lenovo면 IBM 후신인데...여기서 개발하게 되는건가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07 15:35 신고 address edit & del

      단말을 납품하는 거죠. 국내 LG전자도 마찬가지고요.. 어쩌면 신규로 시장에 진입하려는 제조사라면 중국과 OPhone에 뛰어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단말기를 지향한다는 가정하에..

  3. Favicon of http://jmail.tistory.com J편지 2009.09.07 13: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다른 건몰라도 아이폰은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아마도 너무 안들어와서 그런지...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07 15:37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사실인지는 몰라도 보이지 않은 세력들에 의해 아이폰 출시가 늦어진다고 한다면, 소비자나 관련자들의 관심을 꺾겠다는 속셈이 있겠으나, 오히려 이런 부분으로 인해 더 이슈가 되고 기다림에 대한 오기가 커져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4. Favicon of http://chao.tistory.com 차오 2009.09.08 13: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폰 하나 들여오는 게 전투기 들여오는 것보다 어렵다던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네요. 국내 이동통신사, 휴대폰 업체들, 각종 고위기관에 얼마나 로비를 하고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08 17:2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는 진실은 저 너머에..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5. Favicon of http://www.dsdmobile.com/ iphone repair mississauga 2011.09.21 01: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인지는 몰라도 보이지 않은 세력들에 의해 아이폰 출시가 늦어진

아이폰 바탕화면을 공유하자! ShareAppScreen

Mac Dashboard Widget을 활용하여 아이폰 바탕화면을 공유하고 공개할 수 있는 서비스가 눈낄을 끌고 있다. 바로 'ShareAppScreen'이 그것이다.

먼저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 영상물을 둘러보자.


아이폰 바탕화면과 동일한 구성의 내용이 모니터에서 보여지는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고, 공개하는 과정도 단순하여 Mac용 Dashboard Widget을 다운로드 받은 후 iTunes와 싱크만 시키면 된다.

현재는 베타 버전을 릴리즈 한 것인데 윈도우즈 환경에서는 이용이 불가하고, Mac OS X 10.5 또는 higher Safari 4 recommended 환경에서 동작한다.

다른 사람들이 공개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을 살펴보면서 관심있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새로 설치된 어플리케이션도 확인할 수 있으며, 바탕화면 공개 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메모를 남길 수 있어서 사용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공개된 바탕화면 리스트>


<특정 바탕화면과 그 바탕화면에서 하나의 어플을 선택한 화면 - 어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스마트폰의 강점은 OS가 탑재되어 있어서 사용자 본인의 이용 패턴에 맞게 휴대폰을 꾸밀 수 있다는 것인데, 아이폰 역시 사용자들 마다 각기 다른 성격의 어플리케이션들로 바탕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이 이 서비스를 또 하나의 홍보 채널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기존 MS 윈도우즈 모바일 폰에서는 만끽할 수 없었던, 쉽고 편리하게 바탕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아이폰을 활용한.. 철저히 사용자 중심의, 사용자에 의한,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라고 보여진다.

개인적으로 이 서비스를 접하는 순간 국내에서도 다양한 새로운 BM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는 기분이 들었다. 어떤면에서 보면 사용자들이 만들어 내는 또 다른 형태의 앱스토어라고도 할 수 있는 ShareAppScreen.

국내에서도 조만간 이와 사한 서비스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바로 이런 부분이 아이폰으로부터 촉발된 선순환 시장구조의 틀을 체험하고 있는 좋은 사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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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emovingmildew.info/ Removing Mildew 2011.08.20 05: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먼저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 영상물을 둘러보자.

  2. Favicon of http://iphone4g.mobi/ iPhone 4G 2011.09.07 20: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특정 바탕화면과 그 바탕화면에서 하나의 어플을 선택한 화면 - 어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SKT 최강의 드림팀은 몇점짜리?

요즘 TV를 보다보면 SKT 브랜드 홍보용 CF가 부쩍 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KT-KTF의 합병 이후, QOOK 관련 광고가 늘어나서면 이에 뒤쳐지지 않기 위한 맞불 작전으로 보여지는데, 그 중 하나로 'T-전용단말기편' CF가 있다.



도회적인 이미지의 영상과 함께 삼성전자 햅틱팝 - 모토로라 레이저룩 -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 삼성전자 T옴니아 4가지 단말을 차례대로 보여주며 마지막에 "오직 T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강의 드림팀" 이라는 표현을 강조하고 있는 이 CF 영상물은, 최근 SKT가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SKT가 처해있는 어려움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먼저 SKT는 지난 4월 가입자 누적수치 2,346만 8,427명을 유지하며 시장점유율이 50.5% 보다 떨어진 50.47%를 기록했고, 이로인해 SKT 내부에 비상이 걸렸다. 대표이사가 직접 SKT의 자존심이라고 강조할 만큼 의미있는 수치로 대변되어 온 50.5%라는 점유율이 붕괴되었으니 가만히 있을 수 없을만도 하다. 이렇다 보니 KT와 마케팅 대전을 치르게 되고 엄청난 비용 지출이 다시 발목을 잡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식을 줄 모르는 아이폰 출시설도 SKT의 운신의 폭을 좁히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SKT에서 출시한 스마트폰들을 보면 HTC 터치듀얼('08.07), 삼성전자 T옴니아('08.11), 싸이언 인사이트('09.02), HTC 터치다이아몬드('09.03),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09.03), 삼성전자 와이브로 스마트폰 M830('09.05) 등이 있는데, SKT의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약 25만명 정도이고 이 중 절반이 삼성전자 T옴니아라고 한다.

이러한 단말 판매량에 대해서 정확한 수치를 알 수는 없지만 결국 최근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음에도 T옴니아를 제외하면 시장에서 이렇다 할 만한 임팩트를 준 모델이 없다고 볼 수 있고, 아이폰이 출시될 경우 가뜩이나 작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아이폰이 잠식해 버릴 가능성도 있는데 그렇다고 KT와 더불어 출시하자니 매출, 자사 서비스 유입저하 등 아이폰 출시에 따른 많은 출혈이 예상되고 있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들이 결국 "오직 T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강의 드림팀" 이라는 표현을 만들어 내게 된 것이다. 그런데 진짜 최강의 드림팀이 맞을까? 물론 국내에서는 SKT 전용으로 나온 단말들이고, 나름대로 issuing 되고 있는 단말들이니 SKT 입장에서는 그렇게 부를만 해 보인다. 아니 그렇게 부르고 싶어할 것 같다.

그런데 국내 최강의 드림팀(?)을 보다 보면, 이웃나라 일본 내 가입자 점유율 1위 이통사인 NTT도코모에서 금년 여름을 겨냥하고 출시한 Big3 모델이 비교되어 머릿속에 떠오른다.


사실 양국 가입자 점유율 1위 이통사들의 입장은 비슷한 것 같다. 가입자 포화로 인한 정체와 더불어 음성통화료를 대체할 수 있는 데이타 시장을 준비해야 하고 2, 3위 업체들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는 등 1위 사업자로서 당연히 치러 내야할 숙제들이 있는 것이다.

이런 때일수록 보다 경쟁력 있는 단말과 저렴한 요금제, 혁신적인 서비스로 재무장 해야 하는데 소프트뱅크의 아이폰 3GS가 출시되는 시점에 NTT도코모가 꺼내든 카드가 바로 아래 모델들을 통한 PRO 시리즈의 라인업 강화다.

1) 일본 최초의 안드로이드 단말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HTC G2 모델 HT-03A


2) 2개의 방송 채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더블원세그, 블루레이 디스크 레코더에 1,000만 화소의 고선명 카메라를 탑재한 샤프의 AQUOS 신모델 SH-07A


3) WindowsMobile 6.1, 1GHz 스냅드래곤 CPU탑재, 9.9mm의 두께와 4.1" WVGA 풀터치 단말로 일본 내 최고의 스마트폰이라 불리우는 도시바의 dynapocket T-01A



SKT가 강조하는 최강의 드림팀과 NTT도코모가 내놓은 비장의 무기, 어느쪽이 더 막강해 보이는가?

위에서 도시바 T-01A는 국내 KT에서 수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입소문이 나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물론 일본과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와 벤더수, 외산 단말의 수입 환경 등이 다르기에 단순 비교는 의미가 없겠지만, 웬지 모르게 '최강의 드림팀' 이라는 표현이 거부감을 주고 있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지금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을 이용하고 있는데 솔직히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다른 스마트폰이 출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인데, "오직 T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강의 드림팀" 이라는 표현이 TV에서 나올 때마다 SKT가 브랜딩을 잘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국내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광고를 통해 대다수 일반인들을 현혹시키기 보다는, 기존 사용자들을 위해서 성능 향상을 위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나 사용성 향상을 돕는 각종 툴을 마련하여 제공해 주면 어떨까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이러한 사후처리가 이어진다면 충성도도 높아지고, 만족도도 담보가 될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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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발드림 2009.07.01 09: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드림팀이라고 말로만 하지말고, 최고의 단말기를 보급하는데 노력하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추켜세워줄텐데... 쩝..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7.01 11:29 신고 address edit & del

      결국, 이통사들이 사업논리를 어떻게 펼쳐나갈 것인가에 따라 모든 것이 좌지우지 되겠죠..^^ 이러한 현실이 정말 싫기도 하구요~

  2. 소심 2009.07.05 20: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 광고 볼때마다 거부감이...
    어서 아이폰이 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합리적인 요금제를 포함해서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7.06 06:1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는 아이폰이 빨리 들어와 주기를 바란다기 보다는 다양한 스마트폰 단말들이 빠르게 보급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사실 아이폰 국내에 출시되지 않다보니 기다림이 더 절실해 진게 아닌가 싶고, 외산 단말들이 빠른 주기로 들어와 준다면 아이폰도 지금보다는 관심도가 낮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죠..^^

아이폰 만족도 조사, Smartphone Usage and Brand Study

미국의 시장조사기업 Crowd Science에서 스마트폰 만족도 조사 'Smartphone Usage and Brand Study' 결과를 공개하였다. 결론을 정리해 보면, iPhone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비해 충성도가 높다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조사 결과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스마트폰이 자주 거론되지만, 역시 현실적으로 많이 보급되는 것은 일반폰이다.


연령대 별로 보면 블랙베리나 아이폰은 25세~44세의 이용 연령층이 높았고, 상대적으로 일반폰은 13세~24세로 이용 연령층이 낮았다. 이는 단말기의 기능이나 활용 패턴에 따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이것을 통해서, 서비스 사업자들은 절대 스마트폰에 맹목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일반폰과 균형감있게 바라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절대로 환상에 젖어서는 안 될 것 같다..


2. 스마트폰은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율을 높일 수 있는 단말이다.


스마트폰으로 가장 자주 이용하는 기능으로, 인터넷 > 카메라 > 이메일 > MP3 > WiFi > GPS > Bluetooth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블랙베리나 일반폰이 특정 기능에 이용량이 집중되어 있거나 전반적으로 이용량 자체가 낮은 것에 비해서 아이폰의 경우, 이러한 기능들이 모두 고르게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10명 중 7명은 아이폰에 대해 만족스러워한다.


아이폰 사용자의 73%, 블랙베리 52%, 기타 스마트폰에서는 41%가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4. 10명 중 8명은 다시 구매하더라도 아이폰이다.


다음번에 다시 아이폰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사용자가 82%로 조사되어, 충성도 높은 단말기임을 알 수 있다. 또 아이폰 이외의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으로 교체하고 싶어하는 수요 대기층도 38%로 높게 나왔다.

다시 블랙베리를 구매하겠다는 사용자는 39%, 블랙베리 이외의 스마트폰에서 블랙베리로 교체하고 싶어하는 사용자가 14%인 점을 감안하면 역시 아이폰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에 다양한 시장조사 기관들이 내놓은 내용들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조사결과인데, 역시 아직까지는 아이폰의 사용성과 유용성이 사용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내용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아이폰이 출시된지 2년도 넘었는데, 비견할 만한 단말기가 없다는 것도 아이러니 한 부분이다. 그 만큼 아이폰이 혁신적이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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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모바일웹 서비스 이용율이 가장 높은 단말기

모바일 네트웍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AdMob에서 발표한 2009 April AdMob Mobile Metrics Report를 보면, 스마트폰에서의 모바일웹 점유율이 나와 있는데 아이폰을 통한 이용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Gartner에 따르면 아이폰은 작년에 총 1,140만 여대를 판매하였고 스마트폰 시장의 8.2%을 점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AdMob에서 보기 쉽게 그래프로 제시한 전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비교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다.


이 그래프를 보면 아이폰은 판매율과 비교하여 모바일웹 서비스 이용율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대적인 점유율 면에서는 아직 소소하지만 Android의 경우에도 단말 판매량에 비해 모바일웹 이용 비율이 높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인것 같다.

여기서 유추해 볼 수 있는 부분으로, 기존 구미지역에서 성장해 온 스마트폰은 주로 PIM 관련 기능에 활용되었다면, 아이폰은 모바일웹 사용성이 뛰어난 사파리 브라우저나 HTML5, CSS3를 적용한 WebKit 대응 단말 및 사이트들이 크게 확대된 것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도 WebKit 탑재 단말의 확장이 예상되므로 당분간 유지되지 않을까 보여진다.

물론 위 그래프는 AdMob에서 모바일 광고 네트웍 트래킹을 통해서 나온 내용이므로 광고와 연관되어 있는 단말, 브라우저, 서비스, 대상지역에 한정되어 있다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어서 신뢰도에 의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AdMob에서는 NetApplications의 리포트 내용까지 감안하여 다시 한번 비교 정리한 그래프를 제시하고 있고, 이것을 보면 동일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어서 신뢰해도 될 것 같다.


결국, AdMob에서는 자사 광고 플랫폼의 실효성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보여지지만, 결과적으로 매력적인 단말기와 브라우저로 인해 기존의 사용성에서 크게 변화가 일고 있고 이로 인해 새로운 수익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국내에는 아이폰이 도입되지 않았으나 꼭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사용성이 높은 단말기가 지속적으로 나와 준다면, 위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기존 PC 에서의 인터넷 이용 환경처럼 스마트폰에서의 모바일웹 서비스들이 더욱 진화해 나갈 것이고 이와 함께 광고를 통한 수익창출도 가능한 튼튼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서비스 업체들이 다양한 단말기와 브라우저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사나 브라우저 개발사들이 단말과 브라우저 해상도의 상향 단일화 및 표준 지향, 스펙 공개와 개발 지원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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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스마트폰 소비자 만족도 1위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 J.D.Power에서 지난 4월 30일(미국시간) 스마트폰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물리적인 디자인, 쉬운 사용성, 배터리, 기능, OS 등 5개 조사 부문에 대한 사용자 평가를 점수화 하는 것인데, 그 결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외한 모든 조사 부문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Apple 아이폰의 압승으로 나타났다.


종합 득점 측면을 보더라도 Apple은 1,000점 만점 중 791점을 기록하여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LG, Samsung이 각각 772점, 759점을 조사되었다. 


Palm에서 출시 예정인 Palm Pre가 나오면 위 조사 순위가 바뀔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도 출시되기를 기다리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좋다, 나쁘다 등 말들이 많은 아이폰.. 역시 잘 만든 단말기라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 보인다.

특히 조사 대상이 된 제조사들은 꾸준히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온 것에 비해, Apple의 경우 한 개 모델로 위와 같은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높게 평가받을 만 하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단말을 쳐다만 봐야 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구제해 줄, 깨어있는 이동통신사는 없는 것일까? 망의 한계와 USIM 카드를 극복하고, '오즈 정신'으로 LGT가 한 번 추진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된다. 일본에서도 3등 사업자가 시장 판도를 바꾸겠다는 CEO의 강력한 의지에서 아이폰을 출시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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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논뚜렁 2009.05.02 10: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터치를 사용해본 이후로 애플에 대한 호감이 커져가는 사람입니다.
    딱 한가지의 문제라면 역시나 배터리..그게 정말 아쉽더라구요.
    아이폰도 배터리가 쾌속조루인가 보네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5.02 13:45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아이폰 배터리 성능 자체도 그렇지만 갈아끼울 수 없다는 점이 맹점이었죠. 스마트폰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중요한데말이죠..^^

법인용 iPhone 도입 사례로 본, 스마트폰과 업무효율성

국내 iPhone 출시가 불투명한 가운데 한국형 앱스토어 추진 및 블랙베리 단말의 법인 대상 서비스/솔루션 강화 등 SKT의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과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스마트폰은 실제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아래 Gartner 발표 내용을 보면, 모바일 기기의 활용에 따른 업무효율 향상 효과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며 높게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바일 기기 활용에 따른 업무효율 향상도 - 출처 : Gartner 2008.4]



국내에는 다소 시들해져버린 iPhone 이지만, 이웃나라 일본에서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적극 추진한 iPhone 3G 단말 법인 공략을 통해, '스마트폰' 이라고 하는 단말이 업무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실제 사례를 살펴보자.

세계적인 비지니스 컨설팅 업체 BearingPoint 일본 법인은 작년 9월, 업무용 단말로 iPhone 3G 1,000 대를 일괄적으로 도입했다. 이 정도 규모의 수량을 도입한 것은 일본 내에서 BearingPoint가 처음인데, 일본 법인 내에 근무하는 전체 사원 약 1,200명 중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대부분의 컨설턴트를 포함하여 1,000명에게 업무용으로 지급되었다.

이 업체는 일본 내에서도 음성통화를 위한 단말이나 데이터 통신카드 도입 등 업무환경에 IT 기술을 빠르게 접목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스마트폰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인식하게 된 후, iPhone 3G 발매와 거의 비슷한 시기인 2008년 7월 경부터 검토하여 불과 1개월만에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BearingPoint에서는 iPhone 3G를 크게 2가지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데, 첫번째 용도는 회사 내선번호가 물려있는 유선전화를 대체하는 음성 전화기기이고, 두번째 용도는 사내 메일 서버에 접속해서 업무용 메일을 송수신하는 메일 단말기기가 그것이다.

기존에는 회사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PC를 켜고, 메일 프로그램을 띄우기까지 많게는 수십분이 걸렸지만, iPhone 3G 도입을 통해서 출퇴근 및 외근 중에도 바로바로 메일 확인이 가능하게 되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을 가장 큰 효과로 꼽고 있다.

또한 iPhone 3G 도입 효과는 단순히 메일 확인이라는 측면에만 그치지 않고, 회사내 결재 프로세스를 메일로 활용하면서 거의 실시간 결재가 가능하게 되어 조직내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해 주었다.

게다가 이전 PC 메일 환경에서 부담없이 장문의 메일 제목과 내용을 기입하던 행동들이 휴대용 단말을 활용하게 되면서, 보다 짧은 표현으로도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간소화/습관화 되었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결국 PC 근무 환경에서는 '외근 또는 자리를 비웠으니 메일 확인을 못 하겠지..' 라는 생각이 당연시 되던 부분이 iPhone 3G 도입으로 인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제거되고 직원 한명 한명의 금쪽같은 시간을 효용성 있게 탈바꿈시켜 회사 전체의 경쟁력 강화 및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 절감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법인 단말기 도입에 꼭 필요한 핵심 요소가 있다. 바로 전용요금제다. BearingPoint도 소프트뱅크 모바일측이 마련한 iPhone 3G 전용 요금제가 있었기에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사실 이 iPhone 3G 전용 요금제는, 이용자가 사용한 패킷양과 무관하게 월정액 5,985엔을 지불하도록 하는 다소 비싼 요금 수준을 강요하듯 내 놓으며 출시 초기 일반 사용자들에게 강한 반감을 사기도 했다. 실제로 iPhone 3G가 출시 초기 크게 확산되지 못한 중요한 요인으로 지금까지 인식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소프트뱅크 모바일에서 최초 요금제 출시 이후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빠르게 요금제를 수정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감으로써, 일반인들은 물론 BearingPoint와 같은 법인 고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변경한 요금제는 패킷 이용량에 따라 월정액 금액 수준이 1,029엔에서 4,410엔(0.084엔/패킷) 사이로 구분되어 적용되는 방식이다. 즉, 이용량이 12,250 패킷 이하면 1,029엔만 부과되고, 이용량이 12,250~52,500 패킷 사이면 패킷당 0.084엔이 이용량만큼(종량제) 부과되며, 이용량이 52,500 패킷 이상으로 많을 경우 최대 4,410엔 상한으로 고정 부과 되는 형태다.(2/27부터 진행된 iPhone for everybody 행사가 진행되면서 2차 패킷 접속량 인하단행)


이러한 요금제는 사내에서 패킷을 대량으로 사용하더라도 상한선에서 통신 비용을 묶어놓을 수 있는 효과가 있고 사용량이 적은 달은 그만큼 낮은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관리 차원에서 선호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게다가 iPhone 3G 전용 요금제는 음성통화의 경우, 기본료 980엔 외에 새벽 1시에서 저녁 9시까지 소프트뱅크 휴대폰끼리 국내통화가 무료라서, 직원간 통화 비율이 47%에 이르는 BearingPoint로서는 기존 유선전화를 활용하는 것과 비교하여 큰 폭으로 전화통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iPhone 3G의 도입은 여러모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아래 도표 참조)



위에서 언급된 효율적인 시간 활용 및 비용절감 부분 외에도, iPhone 3G 가 갖고 있는 다양한 기능 제약이 역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보안 측면에서 안전성을 담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즉, iPhone 3G 등 모바일 기기에서는 Excel 및 Powerpoint 등의 프로그램을 구동하여 내용을 편집하는 것이 다소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서 파일은 단지 간단히 내용을 확인하는 정도로만 활용되고 있을 뿐더러, 외장 메모리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불가능 하기 때문에 외부로의 데이타 추출이 안된다.

또 어플리케이션의 추가도, App Store를 통해서만 다운로드 되므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프로그램의 임의 설치도 방지할 수 있는 등 이러한 점들이 오히려 기업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단말기를 분실하거나 본체에 훼손을 가하지만 않는다면, 직원들이 App Store에서 게임을 내려받아 이용한다고 해도 개인이 구매하게 되어 있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BearingPoint 직원들간의 업무용 통신 수단으로서 iPhone 3G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를 반증하듯 지금까지 단말 분실 건수는 한 건도 없었다고 한다. 

iPhone 3G 도입 후 6개월이 지난 현재 BearingPoint 에서는, 도입 성과에 대해서 '대만족'이라는 한마디의 말로 모든것을 표현하고 있다. 즉, iPhone이 자신들의 업무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었다고 말한다.
(출처 : http://it.nikkei.co.jp)

국내에도 iPhone이 하루 빨리 출시되기를 바라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현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걸림돌이 많아 보인다. 이유는 고환율과 함께 극심한 불경기에 정액요금제 수준도 산정하기 어려울 뿐더러, 일본에서는 지금 공짜로 보급하고 있는 상황이라 국내에서 자칫 단말 판매금액을 높게 책정하게 되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지않은 반발을 사게 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6월이면 차세대 iPhone 발표도 있을 예정이니 수입을 검토하는 이통사에서는 구지 지금의 iPhone 3G를 무리하게 들여올 필요도 없어 보인다.

아무튼, 단말들이 빠르게 진화되어 정말 훌륭한 기기들이 많이 나와주면 좋겠고,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는 물론 많은 기업들이 전사적으로 법인용 단말을 도입하여 모바일 업무 프로세스 환경이 일찌감치 갖추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 사실 이런 법인 시장도 또 하나의 고객확보 및 매출을 일으키는 부분이기에 이동통신사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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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섯이 2009.03.19 10: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읽었습니다만.. 내용중에 틀린 부분이 있네요.. 소프트뱅크의 화이트 요금제는 새벽 1시부터 밤 9시까지가 무료통화입니다 'ㅡ' 위에는 오후 1시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의 4시간 동안의 통화분에 대해서만 청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요금제는 얼마전부터 4천엔대로 내렸어요~ 5천엔대는 넘 비싸요 ㅠㅠ 으음... 그리고 내용에 데이터요금제가 마치 아이폰을 위한 패킷정액제 인듯한 인상이 있으나.. 소프트 뱅크도 그렇고.. 다른 통신사도 그렇고 원래부터 1천엔대~4천엔대 사이의 패킷요금제가 일반적입니다 'ㅡ' (패킷요금제가 얼마였나 뒷자리는 정확히 기어이 안 나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3.19 11:5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말씀하신데로 제가 잘못 기입했네요. 얼마전에 아이폰 무료 행사에 대해 포스팅도 해 놓구선 잊고 있었네요..^^ 수정된 내용으로 업뎃해고요, 제보 감사합니다~

  2. 으음.. 2009.03.25 16: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기사 일본잡지에 실린 내용인데 출처 표기 없이 올리셔도 되는 내용은 아니지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3.25 18:1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일본 IT 정보 사이트에 기사로 올라온 내용을 읽고 사례로서 소개한 건데 출처를 빠뜨렸네요..^^ 그런데 잡지에도 실린 내용이었는지는 몰랐네요. 출처 표기 올라갔습니다~

comScore의 Kevin에게서 듣는 스마트폰 시장정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comScore의 Senior Sales Director인 Kevin Muoio씨가 지난달 중순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Key Trends in Mobile Content Usage and Mobile Advertising"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는데, 발표 내용 중에 미국 스마트폰 시장과 관련된 몇 가지 참고할 만한 정보가 있어 추려보았다.

발표 자료에서 몇몇 정보만 스크린샷으로 뽑아 간단히 살펴보자면..

1) 미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약 11%



2) '07년 대비 '08년 스마트폰 보유자는 2배이상 증가



3)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
- 미국 내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정보(브라우징)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음
- 서비스 이용량 : 이메일 > 뉴스&정보(어플리케이션) > SNS > 음악 > 동영상 순
- 스마트폰과 일반폰과의 서비스 이용량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음


4) '08년 스마트폰 서비스에서의 돌풍의 핵은 역시 iPhone
- 각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이용량을 보인 단말은 iPhone이었음
- iPhone 서비스 이용량 : 이메일 > 뉴스&정보(브라우징) > 음악 > 뉴스&정보(어플리케이션) > SNS > 게임 순


5) 웹 브라우징을 통한 서비스 소비량이 월등히 높음
- 뉴스&정보 서비스에 있어서, 어플리케이션 이용량의 성장세가 눈에 띄고 있음
- 그러나 전체적인 서비스 사용자수를 보면, 어플리케이션 보다는 웹 브라우징을 통한 서비스 이용량이 높은 상황임


6) 미디어 분야/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성장중인 미국 모바일 시장
- 빠르지는 않아도 모바일 사용자수는 전반적으로 성장 중임
- 미디어 소비에 적합한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임
- 모바일 환경에서의 미디어 이용량이 보다 광범위해지고 있음

위와 같은 시장 조사/분석 자료들은 그 대상이 어느 지역의 누구였는지, 어떤 계층이고 어느 시점에 조사가 진행되었는지에 따라서 조금씩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런데 평소 스마트폰과 관련해서 다양한 시장 조사 자료들을 접해보면 몇 가지 공통적으로 귀결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보는 이마다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1) 스마트폰이 모바일 서비스 이용량(데이터 활용량)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2) 실제로 iPhone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3) 현재까지는 모바일웹 브라우징 서비스 이용량이 높더라.
4) 그러나 스마트폰의 보급율은 저조한 상황이다.

향후 해외 뿐만아니라 국내 스마트폰 시장도 활짝 열릴 것이라는 부분에 이견을 보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시점(활성화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장 점유율)과 정도(보급율의 한계치)가 명확하지 않다는 불확실성이, 현시점에서 스마트폰용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어려움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이번 달 SKT에서 출시되는 HTC 다이아몬드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등 과거보다는 관심도가 높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뜻뜻 미지근한 움직임 및 스마트폰 플랫폼의 다양함과 각기 다른 사용성에서 오는 파급력에서 기인하는 선택적 어려움 등등 힘들게 하는 요소가 많아 보인다.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현실이긴 하지만..

Kevin Muoio의 "Key Trends in Mobile Content Usage and Mobile Advertising" 온라인 세미나 발표 영상을 통해, 위에서 추려본 시장 환경 내용을 포함하여 모바일 광고에 대한 발표자의 시각도 잠시나마 살펴보면서 미래 모바일 시장에 대한 방향을 가늠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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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 그룹, 2009년 휴대폰시장 전망

시장조사 전문기업 ROA Group(일본본사)에서 '2009년 글로벌 휴대폰 시장 전망'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는 2008년 세계 탑5 벤더들의 단말 판매대수 실적분석과 2009년 글로벌 시장 예측, 특히 스마트폰과 터치패널(touch panel) 시장 및 Apple과 Google의 동향을 간략히 분석하고 있는데, 해당 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2008년의 실적분석 및 2009년 예측

2008년 글로벌 휴대폰시장은 상반기 '성장', 하반기 '침체'라고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금융위기 영향으로 휴대폰 시장도 함께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데, 2008년 글로벌 휴대폰 시장규모는약 11억 9,000만대로 추정되고, 2009년에는 약 11억 5,000만대 규모가 될 것이다.

전세계적인 판매 대수 둔화가 예상되는 글로벌 휴대폰시장은, 금융시장불안과 실물경제 약화로 소비 욕구가 감소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미국, 유럽 시장의 정체가 예상되고 있고, 일본과 한국 등 비교적 성장세가 두드러졌던 아시아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꺽일 것으로 보여진다.

<글로벌 탑5 벤더들의 휴대폰 판매대수>

(2008년:추정치, 2009년:예상치, 단위:100만대)

세계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의 주요 휴대폰 제조사들은 high-end 단말 생산에 더욱 주력하고 강점을 가져가면서, middle 및 low-end 라인업 강화와 동시에 유통망 확충도 예상되고 있어, 2009년에도 계속 성장해 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WCDMA, HSDPA, WiMax 등 고속 모바일 데이터통신 서비스가 급속히 진전되고, 모바일 인터넷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면서, 보다 손쉽게 데이터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단말들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2) 스마트폰+터치패널(touch panel) 시장의 성장

2009년 글로벌 high-end 시장을 리딩할 키워드로, 터치패널(touch panel)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애플과 구글은 한정된 모델로도 상당한 시장 장악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UI시장의 새로운 발전도 예상된다.

디자인 측면과 함께 새로운 UI기술을 받아들인 터치패널(touch panel) 시장의 급격한 성장, 그리고 이와 관련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시장의 동반 성장도 예상된다.

시장 정체기라고 하지만 휴대폰의 진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특히 스마트폰류 휴대폰들이 법인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시장에서도 강한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터치패널(touch panel) UI는 현재 시점에서 애플이 한 걸음 리드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으나, 2009년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의 강한 반격이 예상되고 있다.

3) App Store VS Android Market

2008년에는 애플에게 새로운 가치창출을, third-party에게는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 내는 장소를 제공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AppStore가 주목을 받았던 것에 비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의 움직임은 그다지 두드러져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2009년에는 수많은 휴대폰 벤더들과 비휴대폰 제조사들에 의한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 휴대폰 출시가 준비되고 있어서, 구글의 세력 확대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위 내용을 자세히 보고 싶은 분은 아래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일문)


이번 자료를 한 마디로 요약해 보면, '전세계적인 단말 판매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고사양 단말은 약진할 것이다.'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국내 제조사/이통사들도 안드로이드 플랫폼 대응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존에 널리 퍼져있는 Windows Mobile 환경과 Symbian 까지 고려해 보면 2009년은 그야말로 플랫폼 전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플랫폼을 고려하고 대응해야 하는 점은 분명 어려운 것임에 틀림없으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과 같은 서비스 배포 환경이 점차 넓어지고 사용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흐름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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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그들이 말하는 2009년 전략은?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Fairmont)호텔에서 개최된 'Samsung Tech Forum 2008'에서 휴대폰용 OS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2008년 휴대폰 매출은 작년 대비 20~25% 늘어나, 연초 출하목표 대수인 2억대 달성을 이루었지만 내년도 성장에 대해서는 5% 이상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른 휴대폰 시장 속에서, 이번 전략 선언을 통해 삼성전자의 성장률 저하를 꺽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인데, EE Times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삼성전자의 2009년 전략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2009년에는 스마트폰 모델수를 2배로 늘리고, 터치스크린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존 하이엔드 단말에만 적용하지 않고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저가형 기종에까지 폭넓게 탑재하는 한편, 기반이 되는 하드웨어와 플랫폼 수를 줄이는 대신 이러한 플랫폼상에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 군은 확충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이미 삼성전자는 2008년 6월, 텔레콤 사업을 재편하고 휴대폰용 컨텐츠 강화를 위해 새롭게 모바일 솔루션센터를 신설하고, 국내외 모바일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영입하기도 했다.

현재 대부분의 제품에는 독자구현한 OS가 탑재되어 있지만, 2009년에는 오픈 소스 OS를 채용한 모델을 배로 늘리고, MS Windows Mobile 모델 외, Symbian 및 Linux 모델에도 대응한다.


특히 Google이 주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플랫폼 Android를 탑재한 휴대폰을 2009년 중에 삼성에서 처음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그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국내에 Android 모델이 출시된다는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삼성전자의 추진 전략을 되새겨 보면 Nokia의 전략을 따라가고 있는 듯한 느낌인데, Nokia처럼 시장 내 차별화를 노리면서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통합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Nokia에게 컨텐츠나 서비스는, 곧바로 큰 매출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지만 향후 3~5년 이후에 휴대폰에 적합한 컨텐츠나 서비스는 40억~5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담당 매니저는 말한다.

소프트웨어는 이미 삼성의 휴대폰 사업전략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2009년 중에는 헐리우드의 특정 영화 스튜디오 및 규모가 큰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 휴대폰용 컨텐츠를 위한 전략적 관계를 맺을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하드웨어의 기능은 여전히 휴대폰을 차별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판단하고, 소형 프로젝터를 탑재한 휴대폰을 실제로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휴대폰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삼성전자. 그들의 내년도 전략을 정리하자면, '오픈 OS 대응' 과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로 요약할 수 있겠다.

올해 2월 달에 열렸던 MWC 2008 행사에서, 그들은 모바일 프로젝터,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라이프 다이어리' 등 휴대폰과 IT기기를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러한 기술들을 내년도에 일부 현실화 시키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 사람의 휴대폰 사용자로서 특히 삼성전자가 선보였던 '라이프 다이어리'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상용화 될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이동통신사들이 보여주었던 폐쇄적인 모습들을 단말 제조사와 컨텐츠/서비스 업체들이 오픈 OS 환경 기반에서 함께 풀어주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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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뜨거워지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 i-mate 8502 출시예정

NTT도코모의 3G 회선을 임대하여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 최초의 MVNO 사업자 일본 통신에서, 스마트폰 제조사 'i-mate'社의 스마트폰을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일본 시장에서 출시할 모델 'Ultimate 8502'는 최근 JATE(전기통신단말기기심사협회)와 TELEC(텔레콤엔지니어링센터)의 인증을 받은 모델로, SIM Lock Free로 설계된 글로벌 단말기이다. 국내 인증을 마쳤기 때문에 출하는 언제든지 가능하고, 가격은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i-mate는 2001년에 설립되어 Windows Mobile 단말에 특화시킨 단말기를 중동 지역 및 미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서 판매해 오고 있는 전문 스마트폰 제조사다. Ultimate 8502의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다.

 OS  Windows Mobile 6.1 Professional
 통신기능  3밴드 UMTS/HSDPA/HSUPA: 850/1900/2100 MHz
 4밴드 GSM/GPRS/EDGE: 850/900/1800/1900 MHz
 와이어리스 LAN(IEEE802.11b/g)
 Bluetooth2.0 / GPS 대응
 크기  약 H116 X W55 X D15 mm
 중량  약140g (전지팩 장착시)
 프로세서  400 MHz Qualcomm MSM 7200
 메모리  256 MB ROM, 128 MB RAM
 외장메모리  MicroSD 대응
 내장카메라  2.0 메가픽셀・디지털카메라/비디오
 비디오출력  컴포넌트
 사용시간  통화시간 : 약 4시간(최대)
 대기시간 : 약 180시간(최대)
 배터리용량  1530 mAh

특징적인 부분은 Ultimate 8502는 프로젝터나 TV에 연결시킬 수 있는 외부 모니터 출력에 대응하고 있는데, 스크린을 통한 프리젠테이션이나 영상 전화 등에서 우수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과, i-mate 사용자는 단말 분실 또는 도난 시, 리모트 조작으로 단말의 Lock 기능 및 단말 내 모든 데이타를 삭제할 수 있는 Secure i-Q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본의 상황을 바라보면, 단순히 단말 자체가 다양해 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MVNO 사업자들도 직접 외산 단말을 수입하여 출시를 준비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와 다르게 느껴진다.

이번 Ultimate 8502 출시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단말로 MVNO 사업자가 어느 정도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인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단말가격과 요금제, 기타 부가 서비스에서의 MVNO 자체 경쟁력을 일본 통신이 어느 정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주목받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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