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14.06.02 [일본리서치] MVNO와 차기 아이폰에 대한 관심도
  2. 2013.01.24 [일본리서치] 아이폰 점유율, 일본이 66.2%로 최고
  3. 2012.10.05 일본, 아이폰5 선호 이통사는 어디? (2)
  4. 2011.08.19 [일본리서치] 2011년 상반기 스마트폰 구입현황조사 (8)
  5. 2011.05.26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사용자 실태조사 (5)
  6. 2010.12.07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 (3)
  7. 2010.11.08 일본 KDDI와 트위터, 그리고 안드로이드
  8. 2010.03.17 Android vs. iPhone 사용자 조사결과 (4)
  9. 2009.12.14 일본 스마트폰 이용동향, 이제는 아이폰이 대세! (22)
  10. 2009.09.24 노키아의 3가지 도전과 시사점
  11. 2009.08.28 AppStore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연간 시장규모는 약 25억 달러 (2)
  12. 2009.08.20 모바일 플랫폼, 해외 벤쳐 기업들은 멀티 플랫폼 대응이 주류
  13. 2009.06.02 Android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은 정체 중?
  14. 2009.05.29 아이폰은 모바일웹 서비스 이용율이 가장 높은 단말기
  15. 2008.12.01 아이폰, 리눅스 및 안드로이드 탑재 가능
  16. 2008.10.23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유통 채널 전쟁이 시작된다!
  17. 2008.10.11 [일본리서치] 안드로이드 단말이 출시된다면, 선호하는 제조사는 어디?
  18. 2008.09.24 구글 안드로이드 G1, 일본인들의 반응은?
  19. 2008.09.20 아이폰은 이제 그만, 안드로이드가 다가 온다!
  20. 2008.08.29 구글, Android Market으로 아이튠즈에 대항
  21. 2008.06.16 글로벌모바일포럼 2008

[일본리서치] MVNO와 차기 아이폰에 대한 관심도

MMD연구소는 '2014년 MVNO와 차기 아이폰에 대한 관심도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여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15세 이상 남녀
- 조사기간 : 2014.04.14 ~ 2014.04.16
- 응답자수 : 934명

1. MVNO 인지도 75.2%, 관심도는 42.3%

MVNO 업체들이 제공하는 저렴한 가격의 SIM 카드에 대해서는 31.9%가 '단어와 의미 모두 알고 있음'으로 응답하였고, 43.3%는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음'으로 응답하여 전체 응답자 중
75.2%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응답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SIM 카드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관심이 어느정도 인지 확인한 결과, '상당히 흥미가 많음' 14.3%, '흥미가 있음' 27.9%로 전체에서 42.2%가 저렴한 SIM 카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MVNO 사업자들의 영업행위는 물론이고 일본 정부의 활성화 노력이 장기간 지속되어 오고 있는 지역답게 40%가 넘는 잠재 고객들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커 보인다고 할 수 있겠다.


2. 차기 아이폰에 대한 관심도 53.4%

이어서 차기 아이폰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살펴본 결과, '상당히 흥미가 많음' 23.9%, '흥미가 있음' 29.6%로 조사되 전체 응답자 중 53.5%가 차기 아이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시 OS별로 살펴보면 iOS 사용자 중 42.3%는 '상당히 흥미가 많음', 36.8%는 '흥미가 있음'이라고 응답하여 총 79.1%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사용중인 아이폰에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에도 30.6%나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여 새로 나올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폭넓게 퍼져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금번 조사 내용은 MVNO와 아이폰, 그리고 극히 단순한 설문 조사에 그쳐 다소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여전히 피쳐폰에 대한 이용율이 높은 일본이지만, 얼마전 공개된 조사(15세 이상 30,993명 대상) 결과를 보면 10대의 84.5%, 20대의 74.2%가 현재 스마트폰을 이용중이고, 작년 데이타와 비교해봐도 전 연령층의 스마트폰 보유 비율이 50.9%에서 56.5%로 증가한 상황을 놓고 보면 올해 하반기 그리고 내년 스마트폰 보유 비율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을 좀 더 넓게 해석해 보면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피쳐폰보다 넓은 화면에서 보다 다양한 기능을 목적에 맞게 활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점차 커진다는 것이고, 이런 생활 습관의 변화는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과도 맞물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금번 조사에 의의를 둘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도 MVNO 및 아이폰 모두 관심이 많은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향후 국내 시장 변화와 차기 아이폰 등장을 계속 주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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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아이폰 점유율, 일본이 66.2%로 최고

시장조사기업 'Kantar Japan'에서 작년 연말 3개월에 걸쳐 진행된 '휴대폰, 스마트폰 및 태블릿 기기에 대한 이용 동향 조사' 결과를 공개하였다.(kantarworldpanel.com에서 진행)

특히 이번 조사는 일본 내에서만 진행된 설문조사가 아니라 일본, 미국,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세계 8개국 내 스마트폰 OS별 판매 점유율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기업이라면 참고할 만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다.

<조사개요>
- 조사시기 : 2012년 10월~12월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 조사대상 : 16세 이상 남녀 (영국은 13세 이상)
- 응답자수 : 10,000명/월 (일본)
- 조사국가 : 일본, 중국(대도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이번 조사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주요 8개국별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용 비율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즉, 일본과 미국만 아이폰 점유율이 50%를 넘고 있고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 아이폰 점유율은 66.2%를 차지하고 있고, 안드로이드는 31.9%로 조사되었다.

<8개국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판매점유율 비교>

이렇게 일본 내 아이폰 점유율이 높게 나오는 배경에는, 다른 통신사들이 스마트폰 시장을 소극적으로 바라보고 있을 때 소프트뱅크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을 시장에 크게 각인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고 더불어 혁신적으로 시장을 리딩한다는 자사 브랜드를 확실하게 알리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었다.

소프트뱅크가 일본 내에서 아이폰을 출시하고 한참 바람몰이를 하던 2009년만 하더라도 사실상 경쟁이 가능한 단말이 없었던 관계로, 일본 내 시장 점유율은 72.2%에 달했고 이는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수치라고 이해된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 66.2%를 점유하고 있다는 점은 개인적으로는 조금 의아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작년 9월말 MM 리서치 연구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9/14 이후 스마트폰 구입 비중이 아이폰5가 50%에 육박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린것으로 나타나지만 이는 아이폰5 출시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었다고 보여지고, 2주전 한 일본 매체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에서 애플 제품이 32.0%라는 내용을 전하고 있어서 그 전에 판매된 제품들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66.2%는 좀 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건 설문 조사는 항상 조사 대상자 모집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에, 일본 내에서의 아이폰 이용율은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한편, 이번 조사를 진행한 캔타 월드 패널의 리포트를 보면 iOS와 안드로이드 외 기타 OS들 점유율은 물론 2011년과 2012년의 점유율 변화 내용도 공개되어 있어서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8개국 스마트폰 OS별 판매점유율 현황>

앞서 살펴본 그래프에서도 확인했듯이 스페인에서의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86.4%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2011년 동기대비 24.2%라는 놀라운 증가세를 보여준 것으로 8개국을 통틀어 가장 큰 변화율에 해당한다.

한 가지 흥미로운 부분은 8개국 중 2011년 대비 2012년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낮아진 곳은 미국이 유일하다는 점이다. 일본과 더불어 아이폰 점유율이 50%가 넘는 미국의 경우 안드로이드는 점유율 또한 44.2%로 낮은 수치는 결코 아니나, 전년 대비 0.6%가 감소하여 역시 미국 시장은 아직까지 아이폰의 영향력이 큰 시장임을 보여주는 지표가 아닌가 싶다.

더불어 RIM, Symbian, Windows 등은 8개국에서 모두 눈에 띄지 못하는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어서, 최근 전세계 스마트폰 OS가 안드로이드와 iOS로 양분되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최근 아이폰5의 판매 부진과 애플의 성장 우려 등을 시사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적어도 알려져 있던 시장에서의 iOS 점유율은 변함없이 높게 나타났고 애플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점을 시사한 만큼 올 해에도 점유율은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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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폰5 선호 이통사는 어디?

아직 국내 출시 전인 아이폰5의 해외 반응들은 긍정/부정적 사유로 인해 뜨거운 상황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SKT와 KT가 출시를 예고 하고 있기에 과연 어느 통신사를 통한 개통자가 많고 더 나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인데,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도 자국 내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혁신적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온 소프트뱅크의 독점 판매 기간이 끝나면서, 2위 통신사 au와의 가입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 중인 상황에서 지난 9/21 아이폰5 출시로 그 치열한 경쟁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일본에서의 이통사별 아이폰5 점유율은 어떨까?


국내의 경우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에 대한 이렇다 할 리서지 자료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폰3GS 교체 시기와 맞물리며 등장한 아이폰5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고 사용자들의 반응은 어떨지 출시후를 기다리며 이웃한 일본의 상황을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구입의향과 관련된 조사와 실제 구입실태 조사결과를 통해 일본 내 상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아이폰 구입의향은 au 48.4%, 소프트뱅크 39.5%로 au가 우세


인터넷 리서치 기업 'NEO MARKETING'은 10~4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0/1 부터 3일간 아이폰5 구입 의향에 관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 결과에 의하면 '꼭 구입하고 싶다'와 '약간 구입하고 싶다'로 응답한 구매 희망자는 33.7%로 나타났다.

<아이폰5 구매 의향 및 선호 통신사>


여기서 구매 희망자들의 선택은 au 48.4%, 소프트뱅크 39.5%로 나뉘어져 au를 통한 구매를 좀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목할 부분은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별로 구매 의향을 살펴본 결과

au 사용자 중 소프트뱅크를 통해 구매하고 싶다는 응답자는 4.7%에 불과한 반면 소프트뱅크 이용자 중 au를 통해 구매하고 싶다는 응답자는 17.9%로 나타나 소프트뱅크 사용자들의 번호이동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au에서 구매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통신 영역이 넓어 품질이 좋다', '통신 속도가 빠르고 인터넷이 쾌적하다' 등 통신 환경에 대한 항목에서 소프트뱅크를 크게 웃도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고, 소프트뱅크에서 구매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매월 이용요금과 요금제가 매력적이다', '아이폰 할인 구매 캠페인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등 주로 비용적 측면에서 상대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고 '아이폰 하면 소프트뱅크라는 인식 때문에'라는 응답도 눈에 띈다.

<해당 통신사를 선호하는 이유>


그런데 사실 할인 캠페인은 두 회사 모두 진행하고 있고 기본적인 통화 품질이 au가 좋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지금까지 소프트뱅크가 일본 내에서 아이폰 판매를 통해 쌓아온 이미지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2. 실제 구매 행태로는 소프트뱅크 63.9%, au 36.1%로 소프트뱅크가 우세


'MM 리서치 연구소'가 9/27~10/1 기간동안 스마트폰 구매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폰 구입 실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9/14 이후 스마트폰 구입 비중은 아이폰5가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아이폰5만 놓고 보면 소프트뱅크가 31.8%(477명)로 au 17.9%(269명)를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더불어 전체적으로 아이폰5의 통신사 비율만 살펴보면 소프트뱅크가 63.9%, au 6.1%로 아직 까지는 압도적으로 소프트뱅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 시기별 아이폰5 통신사 비율>


또한 au 아이폰5 구매자는 NTT도코모, 소프트뱅크에서 넘어온 비율이 높았다.


전체으로는 같은 통신사를 유지하면서 기종을 변경한 경우가 82.7%로 대다수가 해당했지만, 이 중에서 au 아이폰5는 NTT도코모에서 16.7%, 소프트뱅크에서 17.1%가 넘어온 것으로 나타났고, 소프트뱅크 아이폰5는 기종 변경이 91.2%인 것으로 나타나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체 비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폰 구매 방식>


기타 아이폰5 사용자 만족도는 약 85%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만족'과 '만족'이라고 응답한 사용자는 au 아이폰5 88.5%, 소프트뱅크 아이폰5 84.1%로 큰 차이는 없었고, Xperia GX SO-04D 65.2%, 소프트뱅크 아이폰4S 62.9%, au 아이폰4S 57.1%, 갤럭시S3 SC-06D 55.8%, ARROWS X F-10D 53.3% 등 안드로이드 단말과는 큰 격차를 보여주었다.


위 내용은 두 가지 사용자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질문 내용도 있고, 조사 시점이나 대상에 따른 차이도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참고로만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느낄 수 있는 점은 아이폰5의 인기나 사용자들의 만족도는 높다는 것이고, 이는 국내에 출시되더라도 유사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다. 루머로만 돌고 있는 국내 출시 시점이라도 명확히 공개되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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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sauki.tistory.com 식탐이™ 2012.10.06 07: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담주부터 개통이라는데 정말 기대가 되요~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2.10.06 16:3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차주로 알려지긴 했지만 중국 팍스콘 생산 공장 파업으로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정말 언제 나올지 모르겠네요. 저도 많이 기대하고 있어서 더욱 기다려지구요~^^

[일본리서치] 2011년 상반기 스마트폰 구입현황조사

국내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스마트폰 보급속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다양한 시장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쇼핑사이트 가격.com이 '일본인들의 스마트폰 이용실태'를 조사하여 발표하였기에 살펴보았다. 지난 1월달에도 동일한 조사를 진해하였고, 해당 정보와 비교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사용자들의 이용실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가격.com 유저
- 조사방법 : 가격.com 내 웹앙케이트 조사
- 응답자수 : 8,924명
- 남녀비율 : 남자 90.1%, 여자 9.9%
- 조사기간 : 2011년 7월 14일~2011년 7월 20일


스마트폰 소유율 41.9%, 지난 조사(2011년 1월) 보다 12.6% 상승하는 등 급속히 보급 중

먼저 이번 조사에서 스마트폰 소유율을 보면,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는 사람과 일반 휴대폰과 함께 소유(이용)하고 있는 사람을 합하면 41.9%에 달해 전반적으로 40%가 넘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소유율>


참고로 지난번 진행된 동일 조사(2011년 1월)와 비교해 보면, 당시 스마트폰 소유율은 29.3%로 이번 조사 결과가 12.6%나 증가한 부분이 가장 눈에 띈다. 더불어 휴대폰과 스마트폰 모두 갖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도 3.4%나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휴대폰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넘어가기 전에 일부 사용자들은 두 기기를 모두 이용하는 것을 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스마트폰 소유율이 높아진 이유는, 통신사들이 스마트폰 대응을 소홀히 한 탓에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것을 자각한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였고, 관련 부품 시장의 성장으로 배터리 지속 시간 등이 향상되면서 전체적인 이용량을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전회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본 스마트폰 소유율>


연령대별로 보면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소유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특히 20대의 경우 54.8%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대별 스마트폰 소유율>


남녀 성별로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43.4%로 소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휴대폰과 함께 소유하고 있는 비율 또한 차이가 크게 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남녀 성별 스마트폰 소유율>



스마트폰 이용기간 '1년미만'이 60.9%로 작년 3,4분기 본격적인 안드로이드 단말 판매 경쟁의 영향이 큼

조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기간을 확인한 결과, '반년~1년미만'이 22.3%로 가장 높았고, '1~2년미만' 21.6%, '3개월미만' 21.0%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반적으로 1년 미만으로 비교적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전체의 약 60.9%로 보급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기간>



현재 이용중인 스마트폰이 첫번째로 이용중인 경우가 76.3%로 압도적

조사 대상자들의 스마트폰 이용 이력을 확인한 결과, 처음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76.3%로 가장 많았다. 아무래도 최근 1년 사이 구매한 케이스가 많다고 보면 역시 처음 쓰기 시작한 스마트폰일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 소유 대수는 1대(89.7%)가 가장 많이 나와, 휴대폰과의 2폰 사용과는 달리 스마트폰은 복수개를 이용하는 케이스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이용중인 스마트폰은 몇 번째 기기?>



사용중인 스마트폰은 'iPhone' 시리즈가 38.4%로 여전히 단연 1등

조사 대상자들이 이용중인 스마트폰으로는 iPhone 시리즈가 많은 편인데 iPhone4 23.3%, iPhone3GS 12.1%이고, iPhone3G도 합하게 되면 시리즈 도합 38.4%로 iPhone 단일 기기만으로 4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까지는 iPhone이 시장을 리딩하고 견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용중인 스마트폰 종류>



스마트폰 가입 통신사는 소프트뱅크가 44.8%로 가장 많음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가입되어 있는 통신사를 보면, 일본 내 iPhone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온 소프트뱅크가 44.8%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었고, 기본적으로 가입자가 제일 많은 NTT도코모가 34.3%로 그 뒤를 잇고 있는 모습이다.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가입 통신사>


이것은 올해 1월 진행된 이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확연히 드러나는데, 지난 조사에서 소프트뱅크 점유율은 57.4%로 절반을 넘는 수치를 보여주었으나 이번 7월 조사에서는 50% 미만으로 낮아졌고, 이것은 NTT도코모와 au 등이 빠르게 안드로이드 단말 라인업을 갖추면서 시장 경쟁에 참여한 결과이다.

<전회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본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가입 통신사>



전체적으로 스마트폰 OS는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지속 상승 중

스마트폰 OS별로 살펴보면, 안드로이드가 50.6%의 점유율로 소프트뱅크의 iPhone에 비해 시장에 늦게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단말들이 출시될 수 있는 장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중에 있다.

<사용중인 스마트폰 OS>


이 역시 1월 지난 조사에서는 iOS 점유율이 54.1%로 50%를 상회하는 모습이었으나, 6개월만에 38.3%로 감소한 것이다. 기타 다른 OS의 경우에도 지난 조사때보다 점유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계속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회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본 사용중인 스마트폰 OS>



사용중인 스마트폰 제조사 1위 '애플' 38.8%, 2위 '샤프' 18.5%

조사 대상자들이 사용중인 스마트폰 제조사를 살펴본 결과, 애플의 iPhone이 38.8%로 압도적으로 많은 점유율을 보여주었다. 뒤를 이어 다양한 통신사에 여러 라인업을 제공중인 샤프가 18.5%로 2위를 기록하였다. 눈에 띄는 것은 GALAXY S와 GALAXY S II로 품질과 브랜드를 인정받은 삼성전자가 8.1%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는 점이다.

<사용중인 스마트폰 제조사>



사용중인 스마트폰 출시 시점은 43.7%가 2010년 10월 이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출시 시점의 경우, 2010년 10월 이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3.7%로 가장 많았다. 아무래도 소프트뱅크의 iPhone 소유율이 40%를 넘고 있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즉, iPhone4 출시 시점이 2010년 7월이라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2010년 12월(8.8%)과 2011년 6월(8.8%) 그래프가 높은 부분은, 작년말 NTT도코모나 au에서 각 업체가 주력으로 밀었던 스마트폰이 출시된 시기이다. 작년 말 NTT도코모의 'Xperia SO-01B', 'GALAXY S', 'REGZA Phone', au의 'IS03' 등이 그것이고, 올해 6월에는 NTT도코모에서 'Xperia acro', 'GALAXY S II'등이 출시되었다.

<사용중인 스마트폰 발매시기>



스마트폰 구입 이유 64.8%가 'PC 웹사이트를 보고 싶어서'

이번엔 스마트폰 구입 이유를 살펴본 결과 지난 1월 조사때와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PC 웹사이트를 보고 싶어서', '풍부한 앱을 이용하고 싶어서'가 가장 높게 나왔다.

이런 점을 볼 때 스마트폰에 기대하는 바는 기존 PC에서 주로 이용하던 부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더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임을 알 수 있다.

기타 전반적으로는 지난 조사때보다 각 요소들의 기대치들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고, 기타 항목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감소폭이 큰 부분으로는 '뮤직플레이어로 이용하려고' 항목으로 지난 조사때보다 -8.3%가 줄어들었다. 어쩌면 감소한 항목들은 그만큼 일반화된 기능들이라 할 수 있고, 반대로 그만큼 다수의 사용자들이 많이 쓰는 기능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스마트폰 구입 이유>



스마트폰 구입의 결정적 이유는 28.3%로 '기능, 애플리케이션'

이어서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결정적으로 영향을 준 요소를 확인한 결과, 지난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기능, 애플리케이션'이 28.3%로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 '디자인', '조작성', '가격', '제조사' 순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2위부터는 10% 내외의 수치로 '기능,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입을 결정하는 요소로서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디자인', '조작성', '화질이나 사이즈', '배터리 이용시간' 등의 요소들은, 지난 조사때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여, 스마트폰이 점점 일반화됨에 따라 기존 휴대폰과 같이 기능적 요소가 아닌 그 외적인 요소들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중인 스마트폰 구입 시 영향을 준 결정적 요소>



스마트폰과 함께 이용중인 악세사리 1위는 '케이스' 71.8%, 2위는 '휴대용 배터리' 34.9%

스마트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악세사리인데, 이 부분을 살펴보니 실리콘/가죽 등 '케이스'였고 71.8%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큰화면에 얇아진 기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모량이 많아진 탓에 '휴대용 배터리'를 필요로 하거나 보다 빠른 속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니즈로 인해 'Wi-Fi 라우터'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과 함께 이용중인 악세사리>



하루 중 스마트폰 평균 사용시간 1위는 '인터넷서핑' 평균 54.3분, 2위는 '앱(게임)' 평균 43.0분

스마트폰으로 어떤 서비스를 어느정도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인터넷서핑'이 54.3분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드러났고, 이어서 '앱(게임)'이 43.0분, '이메일' 37.4분, '뮤직플레이어' 36.8분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위에서도 살펴본 스마트폰 구입 이유와 같이, 주로 'PC 웹사이트 이용'과 '앱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하루 중 용도별 스마트폰 평균 사용시간>



주로 이용중인 애플리케이션은 '날씨', '뉴스', '네비게이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카테고리

이번에는 애플리케이션 중 자주 이용하는 것들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날씨', '뉴스', '게임', '네비게이션', '사진', '업무효율화', '엔터테인먼트'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반적으로는 실생활에 유용함을 주는 실용적 카테고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반대로 아직 관련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파이낸스', '의료', '교육' 등이 상대적으로 이용량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영역들은 앞으로 성장성이 더 클 수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할 것이다.

<주로 이용중인 애플리케이션 카테고리>



스마트폰 만족도 '상당히 만족', '대체로 만족'이 약 70%. 2011년 3월 출시 모델을 기준으로 만족도에 차이를 보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만족도를 파악해 본 결과, '상당히 만족'과 '대체로 만족'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을 합한 수치가 69.7%로 거의 70%에 육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정보도 많지 않을 수 있고, 잘 활용하지 못하는 기능들도 많을 수 있음을 감안해 보면 이 수치는 상당히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 만족도>


이 만족도를 스마트폰 출시 시점별로 구분해 보면, 만족도가 크게 올라가는 시점은 2011년 3월 이후로 이 올 봄에 출시된 제품들이 완성도가 높아졌고 라인업도 다양하게 구성된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 출시 시기별 만족도>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만족스러운 점 1위 '기능, 애플리케이션' 63.3%, 2위 '터치패널 조작성' 59.2%

본인이 사용중인 스마트폰에 대해서 어떤 점에서 만족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기능, 애플리케이션' 항목이 63.3%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터치패널 조작성' 59.2%, '화면 화질, 사이즈' 45.8% 순으로 조사되었다.

상위에 랭크된 항목들은 지금까지 iPhone이 보여주고 있는 장점들이라 인식될 수 있으나,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이러한 요소들이 크게 개선되어 점차 플랫폼간 간극은 좁혀지고 있는 느낌이다.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만족스러운 점>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불만족스러운 점 1위 '배터리 지속시간' 76.7%, 2위 '터치패널 조작성' 42.8%

위에서 조사한 내용과 반대로 불만족스러운 점을 체크해 보니, '배터리 지속시간'이 76.7%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배터리 문제의 경우, 올 봄 출시 모델 이후 점차 개선되었다고 제조사들은 밝히고 있다고 하나, 여전히 하루 종일 버티지 못하는 수준이다보니 휴대폰에서 기기를 변경한 사람들은 체감하는 정도가 상당히 크리라 예상된다.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불만족스러운 점>


이번 조사 결과는 사실 특정 나라나 지역에 국한된 사항들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트렌드나 기술의 큰 흐름에 거의 대다수의 지역과 업체들이 유사한 영향을 받고 있기도 하고, 글로벌한 특정 기업들의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 않나 싶다.

단말기 제조사는 물론 스마트폰 특성을 이해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에 몸담고 계신 분들 모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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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fe.daum.net/smart-navi 스마트폰 길라잡이 2011.08.19 11: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스마트폰에 정리된글 잘보고갑니다 항상 좋은글 많이쓰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http://cafe.daum.net/smart-navi 스마트폰 길라잡이 카페도 한번방문해주세요~^^

  2. 꼬알라 2011.10.24 15: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일본 공동구매 내용을 많이 알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3. Kei 2011.11.21 17: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원하던 자료가 여기에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 skyplus 2012.05.07 15: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성어린 글 잘 읽고 갑니다.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사용자 실태조사

어제 '스마트폰 1000만 시대...어떻게 쓰나 살펴보니'라는 기사를 통해 사용자들의 성향 구분에 따른 사용 패턴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일본에서도 유사한 조사 내용이 있어서 살펴보았다.

유무선 온라인 서비스 개발기업 하쿠호도의 계열사인 '하쿠호도DY그룹·스마트 디바이스·비지니스 센터'에서 아이폰3G/3GS 사용자를 비롯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단말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자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발표한 것이다.

<조사개요>
- 조사시기 : 2011년 2월 15일~17일
- 조사지역 : 전국
- 조사대상 : 고교생~69세 남녀 스마트폰 보유자 515명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조사

이번 조사를 통해 일본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아래와 같이 크게 3분류로 구분하고, 각 집단별 비교를 통해 스마트폰 구입 이유나 사용패턴, 생활/소비 의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용자 3분류>
- 제1세대 : 아이폰3G/3GS를 처음으로 구입 (구입시기 : 2008년 7월~2010년 6월경)
- 제2세대 : 아이폰4를 처음으로 구입 (구입시기 : 2010년 6월경~현재)
- 제3 세대 : 안드로이드 단말을 처음으로 구입 (구입시기 : 2010년 10월경~현재)

제1세대는 스마트폰을 기존 휴대폰과는 전혀 다른 디바이스로서 구입하고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악재생, 스케쥴 관리를 비롯한 '스마트폰만의' 기능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2세대도 동일하게 스마트폰을 기존 휴대폰과는 완전히 다른 기기로 구입하고, 인터넷 서핑이나 SNS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사진촬영 등에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3세대는 기존 휴대폰 기능을 중요시하며 스마트폰을 구입하였고, 실제 사용방법도 음성통화나 이메일 등 기존 휴대폰과 유사한 패턴이 중심이 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 조사에서 3가지로 구분한 집단별 사용자들 패턴을 도식화한 부분이 바로 아래와 같다.

 <제1세대 : 처음 구매한 스마트폰이 아이폰3G/GS인 집단>



<제2세대 : 처음 구매한 스마트폰이 아이폰4인 집단>



<제3세대 : 처음 구매한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단말인 집단>


또, 조사 내용 중 몇 가지 주요사항만 살펴보자면, 먼저 스마트폰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의 결과는..

제1세대는 '브랜드/메이커'를 중시하는 것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고 Apple 신제품을 중요시하고 있고,
제2세대는 '인터넷 기능의 쉬운 사용성', '이용가능한 앱 종류'를 다른 집단에 비해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제3세대는 '기존폰 기능 활용여부'가 다른 집단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각 집단별 스마트폰 구매 시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명확하게 나뉘는 모습이다.

<스마트폰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관련해서는..

제1세대는 '애플리케이션', '음악재생', '스케쥴관리'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고 스마트폰만의 기능을 폭넓게 이용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들에게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기가 아닌 디지털 아이템으로서 능숙하게 활용하고 있고, 
제2세대는 '인터넷서핑', '인터넷검색', '사진촬영', 'SNS'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아, 스마트폰을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3세대는 '이메일', '음성통화'가 다른 집단에 비해 다소 높게 나와 그다지 많은 기능을 활용하려고 하기 보다는 기존에 익숙해 있던 휴대폰 기능 중심으로 이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


게다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생활의식을 체크한 결과,

제1세대는 '자신있는 패션, 외모로 자신감을 얻는다.',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다.'가 다른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크게 개의치 않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고,

제2세대는 '자신있는 패션, 외모로 자신감을 얻는다.', '즐거움, 흥미를 추구하며 생활을 즐기고 싶다.'가 다른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밝고 적극적인 사용자 특성이 엿보이며, 스마트폰도 즐거움 삶을 위한 하나의 보조적 패션 아이템 중 하나고 인식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제3세대는 '업무보다 즐거운 삶을 중시하고 싶다.'가 다른 집단에 비해 낮게 나타나, 일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읽을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생활의식>


이번 조사 내용을 보면 사용자 스스로가 직접 구매하는 단말기가 본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감안해서 구매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런 차이점이 바로 해당 단말기의 특성을 말해 주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스마트폰이 지금보다 더 많이 보급된 상황이었다면, 안드로이드 단말기도 제품별로 세분화하여 어떤 소비지향적 특성을 갖는 사용자들로 그루핑되는지 체크해 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본 조사 내용은 비록 일본 시장 이야기이긴 하나,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나 관련 서비스 및 마케팅 기업들도 참고해 두면 더욱 사용자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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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유 2011.05.28 12: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항상 도움이 많이되요 ㅎㅎ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1.05.29 21:53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포스팅을 매일 하지는 못하지만 종종 놀러오세요~

  2. 다영 2013.01.20 13: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 갑니다^^

    첨부파일 다운받아가겠습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3.01.20 13:5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2011년 자료이긴 하지만, 현재의 데이타와 함께 흐름을 살펴보는데 나쁘지 않으실 거에요~

  3. 나순 2015.06.16 23: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좋아요^^~다운받아가겠습니다!♡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

최근 일본의 모바일 시장 흐름을 보면 전세계적인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적극 활용해 나가려는 모습이 엿보인다.

스마트폰 열풍과 더불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SNS와 모바게타운, GREE, mixi로 대변되는 자국 SNS의 급성장, 소셜커머스와 NFC, 모바일 결제 시장의 관심증가, 그리고 최고의 모바일 디바이스 주변기기 시장 공존 등..

역시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아이폰의 일본 내 출시가 한 몫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아이폰을 도입하여 출시한 소프트뱅크의 신규 가입자수 증가나 매출 증가 추이 등에서는 이미 1, 2위 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와 KDDI가 뒤쳐진지 오래다.

이런 가운데 최근 NTT도코모와 KDDI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보급에 주력하기 시작하면서, 일본 시장 내에서 불고 있는 모바일 바람이 심상치 않다.
이런 분위기를 인식해서 인지 최근 다양한 제조사들의 안드로이드 단말 보급에 힘을 쏟고 있는 NTT도코모에서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내용이 공개되어 살펴보았다.

해당 조사 결과의 핵심은 아래와 같다.
1) 아이폰은 '선진적' 이미지, 엑스페리아는 '비즈니스적' 이미지
2) 인기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아이폰은 '게임', 엑스페리아는 '뉴스', '날씨', '툴'

<조사개요>
- 조사대상 : PC를 통한 인터넷 리서치
- 조사기간 : 2010.9.3~2010.9.6
- 조사대상 : 전국 20~59세 Xperia, 아이폰3G/3GS, 아이폰4 이용자
- 응답자수 : 2,450명

이번 조사는 NTT도코모가 삼성전자 갤럭시S를 출시하기 전까지 일본 내에서 주력 단말로 보급했던 엑스페리아와 핫이슈 단말인 아이폰을 비교하여 이용실태를 살펴본 것인데, 두 단말 사용자 모두에게 비춰진 이미지는 엑스페리아의 경우 '비즈니스적이다.'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나타났고, 아이폰은 '선진적이다.','시대에 잘 맞는다.', '메이저스럽다.'라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폰과 엑스페리아 단말에 대한 이미지 조사결과>

아이폰과 엑스페리아 각 단말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앱 장르에 대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엑스페리아의 경우 '게임', 'SNS' 등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뉴스',  '날씨', '툴' 등 주로 비즈니스 상황에서 이용될 수 있는 앱들이 자주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아이폰의 경우 '게임' 장르의 인기가 타 장르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오고 있어 개인적으로 흥미 발산 용도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페리아 단말 이용실태>

아이폰의 경우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장르에 대해 연령대 별로 분석해 본 결과, 40~50대 남성들이 '교통/내비/여행', '날씨', '뉴스', '비즈니스' 등을 고르게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단말 모두 여성들은 공통적으로 '맛집/레시피', '건강/의학/다이어트' 장르의 이용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폰 단말 이용실태>

i-mode가 전세계적인 플랫폼으로 비상하지 못하고 최근까지 자국 제조사들이 애플 아이폰에 밀려 일본의 모바일 산업이 후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진터라, 일본 내 이동통신사들의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은 분명 전체 모바일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웃한 우리의 경우, 모바일 강국이 되기 위해서라도 일본의 도약에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분명 우리보다 시장도 크고 사용자들의 모바일 관련 시장에 대한 비용 지불 의식이 잘 갖추어져 있기에 얼마든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 조사 내용은 비단 일본 내에서만 국한되지는 않으리라 생각되므로, 국내 서비스 업체 및 모바일 관련분야에 있는 분들이라면 눈여겨 봐 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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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9 04:46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12.09 07:5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맞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시면 좋은 정보가 되실거에요~

  2. Favicon of http://www.localseopro.com.au/ local seo 2012.05.15 17: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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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KDDI와 트위터, 그리고 안드로이드

일전에 '일본의 트위터 연동 사례 짚어보기'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최근 일본 내에서 급부상 중인 트위터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여전히 트위터 바람은 그칠 줄 모르는 듯 싶다.

최근 본 흥미로운 트위터 연동 사이트를 소개하자면, 일본의 2대 이동통신사인 KDDI에서 트위터리안들의 타임라인을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적용하여 재미나게 보여주는 프로모션 사이트를 11월 첫날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름하여 'timelinedream'이 그것이다.

<timelinedream 초기 페이지>


위 사이트에서 'start' 버튼을 클릭하여 트위터 로그인을 하게되면, 곧 나만의 최근 타임라인이 등장하고 이윽고 마치 꿈을 꾸는 듯한 환상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환한 빛이 스크린을 가득 메우고 난 후, 산뜻한 배경음악을 뒤로하고 아기자기한 화면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타임라인이 그냥 리스트업되나 싶더니 이윽고 좌우로 흔들거리다 한줄씩 앞뒤로 왔다갔다.. 프로필 이미지에 나비 날개가 달려 이리저리 날아가고 물고기, 팽이, 선이장 등이 등장하며 흥을 돋궈준다. 낙하산, 꽃씨에 메달려 날아가기도..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볼거리가 가득한 타임라인 페이지>


지금까지 보아온 타임라인이 너무나 초라하고 딱딱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아기자기한 맛이 물씬 느껴지는 페이지이다. 모든 애니메이션이 끝나고 나면 나의 타임라인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링크가 담긴 트위터 전송 페이지가 등장하여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있다.

<timelinedream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내 타임라인 트윗 전송 글 페이지>


사실 이 페이지는 KDDI가 최근 일본 내에서 스마트폰 출시를 늦추는 바람에 매출은 물론 신규 가입자 확보에 실패했다는 자성적 판단하에, 적극적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출시를 강력한 프로모션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슈잉을 위해 만든 페이지이다.

<KDDI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을 반증하는 관련 트윗 내용>


timelinedream 프로모션 페이지를 선보이기 전까지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동원하여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KDDI가 적극 나서고 있다라고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는데, 위 트위터에 쓴 글처럼 실제로 KDDI에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관련 페이지를 보면, 이미 자사 피쳐폰에서 제공 중인 특화 서비스들을 자사 안드로이드 단말에서도 이용할 수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NTT도코모를 통해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는 자국 내 1등 사업자를 등에 업고 대대적인 판촉에 들어간 상황인데, KDDI 입장에서는 사실 그 동안 경쟁사 대비 차별화 포인트로 커뮤니케이션 해 온 특화 서비스들을 버릴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안드로이드 초기 시장을 내줄 경우 3위 소프트뱅크와의 경쟁에서도 뒤쳐질 수 있음을 이미 깨달았기에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는 상황.

올 상반기 안드로이드라고 하는 구글의 브랜드를 해외 이통사가 앞장서서 홍보해 주는 '이상한 이통사'라는 꼬리표를 국내 SKT가 달고 다녔다면, 이제는 KDDI에게 물려줘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들은 안드로이드 총공세를 준비하고 있다.

이웃 나라 이통사들의 움직임을 통해서 국내 이통사들은 단말 라인업 확보 전략과 프로모션 방법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일본 시장 내 스마트폰 활성화 여부와 이통사 점유율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인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스마트폰 쓰나미가 다양한 관심꺼리들을 많이 가져다주어 흥미롭긴 하지만, 그 쓰나미에 쓸려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수많은 기업들의 땀냄새도 짙게 묻어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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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vs. iPhone 사용자 조사결과

아이폰 사용자들이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비해 보다 많은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나와서 살펴보았다.

해당 자료는 시장 조사 기관인 Crowd Science가 발표한 'Android vs. iPhone'이라는 동향 조사 결과 리포트인데,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어플리케이션 이용 동향

최근 7일간 얼마나 많은 유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았는가에 대한 결과로, 아이폰 사용자가 다른 기타 스마트폰 사용자들보다 더 많은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양적인 측면에서 현재로서는 애플 앱스토어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양질의 컨텐츠가 많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하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패턴에 있어서 안드로이드를 주목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앱스토어에 비하면 제공되는 전체 어플리케이션 양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아이폰 보다도 많은 사용자들이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해당 조사에 응한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사에 참여한 안드로이드 사용자수가 가장 낮은 상황에서 나온 결과라 눈여겨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2. 업무용 vs. 개인용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목적으로서 업무용과 개인용을 비교해 본 결과,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두가지 목적 모두를 위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개인용으로 사용한다는 응답은 아이폰에 비해 안드로이드 단말이 32%로 좀 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위 그래프에서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은, 블랙베리의 경우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는 응답이 7%로 타 플랫폼 단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개인용으로 이용한다는 응답은 16%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서 역시 업무용 메일을 활용하는데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3. 스마트폰 구매 의향

만약에 내일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한다면 어떤 단말을 구매할 것인가에 대한 조사 결과는, 아이폰 사용자의 92%가 '절대로 또는 아마도 아이폰'이라고 응답했고,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87%가 '절대로 또는 아마도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하겠다고 조사되었다.


블랙베리 사용자 중에는 39%가 '절대로 또는 아마도 아이폰을 구매할 것이다.' 라는 응답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블랙베리 사용자들 중에서 49%는 기타 스마트폰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나와 있어서 이 '기타'라는 범주에 어떤 스마트폰들이 들어가 있는지 조사 자료가 궁금하기도 하다.


4. 권유하고 싶은 스마트폰

어떤 스마트폰을 권장할 것 같은지에 대한 조사 결과는, 아이폰 사용자들중 97%가 '아이폰을 권하겠다.'라고 응답했고, 안드로이드 사용자들 100%가 '안드로이드폰을 권하겠다.'라고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 모수가 570명인데, 안드로이드 사용자들 모두가 안드로이드를 권유하겠다고 응답한 것은 좀 믿겨지지는 않는다. 게다가 위 3번째 슬라이드 내용을 보면, 절대로 또는 아마도 바꾸지 않겠다는 의견을 보인 사용자들의 경우 아이폰이 86%로 가장 높다는 것과도 좀 다른 결과인듯 보여지고..

그러나 블랙베리 사용자들 중 64%도 안드로이드폰을 권유하겠다는 응답을 했고, 기타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 47%도 안드로이드폰을 권유하겠다는 응답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만큼 안드로이드에 대한 만족도가 나름대로는 높은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이 자료를 보면서 아쉬운 것은, 역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국내 기업들의 브랜드가 노출되지 못하여 가치를 더욱 높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고, 이런 점에서 국내 삼성전자의 'bada' 플랫폼이 하루 빨리 정상 궤도에 올라 당당하게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빼앗아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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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ggg 2010.03.17 13: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봤자 국내 특히 삼성은 소비자 딩쳐먹고 돈빨아대는 사게꾼이라 기계가 백날 잘나와봐야 헛일일듯하네요. 기본 마인드를 바꾸지않으면..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3.17 14:1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삼성의 '바다' 플랫폼 자체에 대한 성공 가능성이나, 기존에 잘못 보여져온 기업 마인드가 바뀌어야 하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다만 국내 플랫폼이 잘 성장하여 어느정도 포지션닝 되기를 기대한다는 의미이죠. 그게 꼭 '바다'일 필요나 '바다' 자체에 대한 기대는 아닙니다.^^

  2. 지나가던 사람 2010.03.17 23: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폰은 한 종류의 폰이고 안드로이드는 구체적으로 어느 폰에 대한 건지가 명확치 않아서 사실 개별 폰으로 분리해서 보면 조사결과는 좀 다를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3.18 09:35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본 자료는 말씀하신 부분의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플랫폼이 아닌 '아이폰 vs 많은 안드로이드폰'이라는 단말 관점에서 보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안드로이드 초기 모델은 많이 팔리지 않았고, 그 이후 실제 상용화된 몇몇 모델들도 사용성 면에서 아주 크게 좋아졌다고 보여지지는 않아서요.. 어차피 이런 조사 대상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할 테니까요..^^

일본 스마트폰 이용동향, 이제는 아이폰이 대세!

우리보다 아이폰이 먼저 출시되었고 자국 단말 제조사들이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는 일본의 모바일 시장을 살펴보면, 그들의 사업적 측면이나 사용자 행태 등을 통해 국내 모바일 시장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마침 지난 10일 일본의 시장조사 기관인 임프레스에서 발매한 유료 보고서 '스마트폰 이용동향조사보고서2010'의 일부 내용이 공개되어 관련 내용을 둘러보았다.

1.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이폰'

우선 본 보고서에서 조사 대상자들로부터 언급된 기종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2007년도부터 최근까지의 스마트폰 이용율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그래프에서 빨간바 영역이 2007년도 이용 기종인데, 윌컴 W-ZERO 시리즈 3개 기종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윈도우즈 모바일 계열로 이용율이 높은 SHARP에서 만든 Advanced W-ZERO3[es] 스마트폰>

Advanced W-ZERO3[es]가 27.2%, W-ZERO3[es]가 25.3%, W-ZERO3가 16.7%로 이것을 모두 합치면 69.2%라는 놀라운 이용율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2007년 당시에는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윌컴의 W-ZERO3 시리즈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오래가지 못하고 2008년부터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래프에서 노란바 영역이 2008년도 이용 기종인데, 계속해서 윌컴의 Advanced W-ZERO3[es]가 인기를 이어가며 26.8%로 가장 이용율이 높게 나왔지만, 2008년 7월 11일 출시된 아이폰 3G가 23.7%로 그 뒤를 쫒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나 아이폰의 출시가 7월임을 감안해 보면 단순한 2위가 아님을 이해할 수 있고, 3위에 랭크되어 있는 윌컴의 W-ZERO3[es]는 점유율 9.3%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이용율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2009년 올 해를 살펴보면 그래프에서 파란바 영역인데 아이폰 3G 24.6%, 아이폰 3GS 21.5%로 합계 46.1%라는 절반에 가까운 이용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윌컴의 Advanced W-ZERO3[es]가 14.6%.

그 동안 일본 내에서 아이폰 대항마로 불리우던 Touch Diamond(3.6%)나 스냅드래곤 최초 탑재폰 도시바 T-01A(2.5%), NTT 도코모의 최초 안드로이드폰 HT-03A(2.3%) 등은 이용율이 5%도 채 되지 않는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결과론적으로 윈도우즈 모바일 계열 일색이던 스마트폰이 2009년 들어 아이폰으로 완전히 돌아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2. 데이터통신을 1일 30분 이상 이용하는 사용자가 55.3%로 증가

<스마트폰별 데이타통신 포함 1일 이용시간>

이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아이폰 3G나 아이폰 3GS,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데이터통신 이용량이상대적으로 윈도우즈 모바일 계열 단말기에서 보다 높다는 점이다.

30분 이상 이용하는 사용자를 보면 윈도우즈 모바일 계열 단말(PHS)에서는 44.5%, 윈도우즈 모바일 계열(휴대폰)에서는 54.6%이지만, 아이폰 3GS 77.3%, 아이폰 3G 66.8%, 안드로이드 66.8%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사용자 중 78.0%가 스마트폰은 업무에 효율적인 단말

<스마트폰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

2008년과 2009년 스마트폰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내용에서는, '그렇게 생각함', '그런것 같음'이라고 대답한 사용자들이 2008년 47.7%에서 2009년 78%로 급증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게다가 '어느쪽이라고 말할 수 없음'이라고 대답한 사용자수도 2008년 30.5%에서 2009년 14.8%로 크게 감소한 것도 특징이다.

일본에서 아이폰이 처음 출시되던 2008년 7월. 일본 시장에서는 아이폰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들이 상당히 많았었다. 이유는 다양했지만 주로 일본 국내에는 아이폰과 대항할 만한 단말기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설득력있는 내용이었다.

2009년을 마무리하는 현 시점에서 일본에서 가장많은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는 단말로 아이폰이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내년도에는 어떻게 시장이 흘러갈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에서 당분간 아이폰의 아성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내년도에는 아이폰 차기 모델이 선보일 것이고,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은 이 모델 역시 적극적으로 일본 내 보급을 강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안드로이드 단말(HT-03A)이 이미 일본 시장에 선보였으나 큰 방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경우 이통사들이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해 앞다퉈서 안드로이드 단말을 준비하고 있으나, 정말 제대로된 물건을 내놓지 못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즉, 스타급 단말을 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또 하나.. 안드로이드 마켓이 오픈되어야 한다는 점도 잊으서는 안 될 것이다.

윈도우즈 모바일의 추락과 더불어 아이폰,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성장.. 일본에서의 시장흐름이 결코 우리 국내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는 이때, 과연 내년도 모바일 시장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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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3 Comment 22
  1. Favicon of http://dylanko.tistory.com 고영혁 2009.12.14 08: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값진 정보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트위터에서도 팔로우합니다. ^^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2.14 11:3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 들어갔습니다~

    • 선플하는 고대 2009.12.14 15:41 신고 address edit & del

      뭐가 값진 정보라는 것인지??
      일본은 선진시장이고 기술력이 뒷바침되는 곳입니다.
      한국이 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

      한국에선 민족기업 삼성이 최고입니다.
      한국사람을 잘알고 쓰기 편하게 소프트제공하는 곳은 삼성뿐입니다.
      아이폰 팔아 먹을려고 이젠 일본까지 예를 들어 우매한 국민들 현혹하려 듭니까?

      최고의 아이콘 민족고대출신 민족여동생 김연아가 광고하는 삼성이 최고라는 것은 애들도 압니다.
      민족기업을 도와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일 아닙니까?

    • Bahia 2009.12.15 00:17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대생.. 많이 외로운가 보네요..

    • ㅎㅎ 2009.12.15 08:05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대생은 바보인증하는겐가?ㅎㅎ

    • 체리레드 2009.12.15 12:50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대생.. 학교 욕 먹이지 말고..

    • Favicon of http://sidebi.tistory.com 얇갋뷄 2009.12.15 21:20 신고 address edit & del

      덧글들은 도대체 무슨 논지인지, 난독증이 왜이리 난무하는지 모르겠군요 -_-;

  2. Favicon of http://www.blueiblog.com 블루ⓘ 2009.12.14 09: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스마트폰 시장에서만 놓고 본다면 아이폰이 대세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현지에서 느낀 아이폰의 열풍은 한국과 비교할때 매우 적습니다.
    한국의 경우 화상통화만 버리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일수도 있으나
    일본의 경우에는 SMS가 이메일입니다만 그림문자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는 그림문자를 이용할수가 없기에 사용자층이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2.14 11:4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말씀하신 것처럼 분명 아이폰의 한계는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일본 내에서 외산폰이 보여주지 못한 기능적, 문화적 변화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모지도 가능하게 해주는 방법들이 나온 상황이구요..^^

    • 레드 2009.12.15 01:21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림문자는 앱 하나면 설치하면 끝납니다.
      사욪자층이 극소수인데 스프트뱅크가 아이폰 3GS 판매 이후 최대 실적을 내놓았군요...그리고 계속해서 휴대폰 (스마트폰만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판매율 1,2위, 3위를 차지하는것은 극소수만 사용해서 나오는 결과죠?
      삼성의 홍보에 눈먼사람들이 이리 많은지..ㅡ,.ㅡ

    • Favicon of http://emailer.kr/wp/ jef (@emailer) 2009.12.15 14:02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림문자(絵文字)의 경우는 사용이 안되는 것이 맞습니다. 아이폰에서 타 일본 이통사의 그림문자 테이블을 지원하지 않고 (회사마다 달라서 회사 끼리도 골치죠), 이에 따라 아이폰역시 유니코드 테이블 여유 공간에 임의로 문자를 할당해서 말 그대로 아이폰 끼리만 가능하기 때문이죠. 내 눈에 보인다고 그림문자 문제가 다 해결되는건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emailer.kr/wp/ jef (@emailer) 2009.12.23 07:30 신고 address edit & del

      정정합니다. 정확히는 "소프트뱅크" 폰들 끼리만 가능하군요. (몇차례 실험 결과)

  3. Favicon of http://emailer.kr/wp/ jef (@emailer) 2009.12.14 09: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윌컴의 경우에는 가입자간 통화료 및 MMS(메일) 무료 정책 덕분에 중, 고등학생 층에게 상당히 어필하였고, 그로 인해 주 사용자 층도 학생 층으로 형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는 것일까요? 전제가 성립한다고 하면 다른 시장에서의 "스마트폰"의 정의를 그대로 대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2.14 11:46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아요. 이런 시장조사 자료는 조사대상자 모수의 한계와 대상자들의 특성으로 인해 실제 상황과 다소 다를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아이폰이 시장을 변화시킨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니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구요~

    • Favicon of http://emailer.kr/wp/ jef (@emailer) 2009.12.14 14:4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그 점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제 뜻은 기존에 "스마트폰"이라고 할 만한 시장 자체가 일본에 없었다고 봐야 하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워낙 피처폰들이 강력하게 나와줘서..)

  4. 2009.12.14 10: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ㅋ 일본 폰중에 세계적으로 잘가나는 폰이 있더냐~ ㅎㅎ 웃기네 ㅎㅎ 스마트폰 최대시장인 미국이랑 유럽을 봐야지~ 쓰지도 않는 시장에서 조사해서 멀 어쩌자는거냐 ㅎㅎ 왜 \북한가서 뭐쓰나 보고오지 그랴~ ㅎㅎ 나참 ㅎㅎ 무슨 사대주의 새뀌들이 이래많어~ ㅉㅉㅉㅉ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2.14 11:53 신고 address edit & del

      주변 국가의 시장 상황을 살펴보는 것과 사대주의가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5. Favicon of http://dylanko.tistory.com 고영혁 2009.12.14 22: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객관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리플들이 있군요. 뭐, 다 저마다의 생각이 있고 그것을 표현하는데에 제약이 있는 공간은 아니기에 저도 덧붙이면... 1) 뭔가 자기 주장을 하려면 제대로 앞뒤 맞는 지 생각부터 해보고 하길 2) 민족기업이라고 누가 그럽디까? 당신께서는 삼성때문에 뭔가 이득을 봐서 자발적으로 돕는다면 말리고 싶은 생각 조금도 없습니다만, 저는 삼성이 저나 민족의 공익을 위해 몸바쳤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저한테(혹은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이상한 강요는 말아주세요.

  6. 아이폰빠돌 2009.12.15 12: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폰 빠돌이로서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한국산 휴대폰 삽시다. 아이폰보다 구린거기는 한데 한국을 살려야지 아이폰 그만사고 옴니아삽시다.

  7. Favicon of http://www.digieco.co.kr kt 경제경영연구소 2009.12.18 16: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지식생태계의 중심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파워 블로거 및 IT 전문가들께 부탁 말씀 드립니다. 저희 연구소는 참신한 시각과 전문성을 갖춘 파워 블로거와 IT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내년 국내 방송통신시장의 주요 이슈를 전망해 보고자 12월 17일(목요일) 귀하의 이메일 주소로 설문 자료를 발송 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인줄 압니다만,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참여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안내>
    12월 21일(월요일) 자정까지 첨부 드린 파일을 작성하여 bombomm@kt.com으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회신 시, 작성하신 파일을 첨부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 부탁 드립니다.)
    * 최종 결과물은 파워 블로거가 뽑은 10대 이슈와 각 이슈에 대한 의견들을 정리하는 형태가 될 것이고, 디지에코 사이트(www.digieco.co.kr)를 통해 12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첨부파일의 문항을 꼼꼼히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1번 문항 5개 이슈를 채워주신 모든 분들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기원하며 3만원 상당의 쇼기프티콘 (파리바게뜨 케익교환권+ 베스킨라빈스 교환권)를 발송해 드립니다.
    - 12월 24일(목) MMS로 발송 예정이며, MMS 미지원 단말인 경우 SMS로 발송됩니다.
    ※또한, 두 분을 추첨하여 iPod Touch 32G를 보내드립니다.
    - 당첨자는 디지에코 사이트(www.digieco.co.kr)를 통해 조사결과 발표 시 함께 공지될 예정이고, 개별연락도 드립니다. 단,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입니다.
    연말이라 바쁘시겠지만 잠깐 시간을 내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주변에 아시는 IT 전문 블로거를 추천(이름, 블로그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전달)하여 주시면, 행사를 알차게 치르는데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Favicon of http://www.231games.com 김영남 2009.12.19 04: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한글버전(?) 감사합니다. 팔로우 요청드렸습니다.^^.

  9. 2010.02.20 14:2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노키아의 3가지 도전과 시사점

지난 4월 초 노키아가 6210 네비게이터 모델을 가지고 6년 만에 한국 시장에 재입성하였다.

세계 최대 휴대폰 브랜드라는 네임밸류를 등에 엎고 다시 한번 국내 시장을 잡아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인데 출시 전부터 내비게이션 특화 제품임에도 국내법상 지도 서비스를 얹을 수 없었고,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지 못하고 지금까지 누적판매대수 2만대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맥없이 체면만 구기고 말았다.

이렇다 보니 여전히 노키아 단말과 심비안 플랫폼에 대한 한국 내 대중화는 녹록치 않아 보인다. 여기에 애플 아이폰이 전세계를 강타하며 고공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보니, 다양한 단말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노키아도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조만간 국내 출시 두번째 단말기로 5800 익스프레스 뮤직폰이 선보일 예정인데다가, 최근 노키아가 공식 발표한 몇몇 움직임들이 점차 가시화 되면서 관심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듯 하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확정된 상황에서 전통의 강호 노키아가 어떠한 움직임을 통하여 세계 시장 지배력을 지속시키려고 하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단말과 플랫폼 환경 대응에 대한 변화를 감지해 보자.

1. 새로운 단말 시장 참여

첫번째 움직임은 PC 시장으로의 참여이다. 노키아는 'Booklet 3G'라는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인데 10.1" 스크린에 1.25kg, 인텔 Atom Z530 1.6GHz 프로세서 탑재, 3G, A-GPS, Wi-Fi, Bluetooth 및 배터리 사용시간 12시간 등 모빌리티에 최적화시킨 모델이다. 여기에 Ovi 서비스에도 대응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휴대폰과의 연동이 쾌적하도록 신경을 썼다는 점이다.


<Nokia Booklet 3G>

올해 4분기 중에 출시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것은 기존에 강점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과의 연동 및 모바일 브로드밴드와의 패키징 서비스를 타겟팅 한 것임을 바로 알 수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 노키아에게도 삼성전자, LG전자 등 경쟁사들의 성장과 더불어 Apple 및 Dell 등 노트북 제조사들이 휴대폰 시장을 침투해 들어오고 있는 커다란 시장 흐름이 분명 노키아를 변화시키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다.

2. 모바일 결제

두번째 움직임은 SIM 카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Nokia Money'이다. 사실 노키아는 과거에 이미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단말을 출시하는 등 결제 수단 환경을 지향해 오고 있는데, 조만간 SIM 카드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공식 제공할 계획이다. 즉, 은행계좌를 개설하지 않더라도,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Nokia Money Demo>

일본만 보더라도 각 통신사들이 적극적으로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이 분야 만큼은 국내 통신사도 나름 뒤쳐지지 않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바로 SKT의 T-Cash가 그것이다. USIM 카드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데, 한 가지 근본적인 문제점은 국내의 경우 아직 통신사간 USIM 카드 개방이 안 되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노키아의 Nokia Money 서비스를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Mobile Payment 시장이 SIM(또는 USIM) 카드를 중심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이러한 시장 흐름은 곧 국내 시장의 USIM 카드 개방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3. Linux 스마트폰 출시

세번째 움직임은 노키아를 대표하는 Symbian OS가 아닌 Linux 기반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발표된 N900 단말기가 그 주인공인데, 인터넷 타블렛에 최적화 되었다고 알려진 오픈 플랫폼 Maemo5을 탑재하고 있다. 3.5" 스크린에 800*480 해상도, 3.5G, WLAN, A-GPS, OpenGL ES 2.0, Flash 9.4, 5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등..


<Nokia N900 just awesome>

그런데 노키아는 왜 Linux 기반의 스마트폰을 준비해 온 것일까? 사실 노키아가 Linux 단말기를 출시할 것이라는 부분은 이미 작년 초에 Trolltech를 인수하면서 직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나 다름없다. 어쩌면 지금과 같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성장하고 Apple과 RIM 등의 기세가 꺽이지 않을 것임을 예견하고, 보다 안정적이면서 수월하게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고민했던 것은 아닌가 생각되어 진다.

실제로 인터넷 상에 공개되어 있는 N900 단말기 동영상들을 살펴보면, 사용성이나 UI 등이 아이폰과 필적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빠르면 10월 말부터 핀란드, 네덜란드, 스웨덴, 프랑스, 폴란드,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안 등 서유럽 국가에서 먼저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모바일 시장의 진화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고 경쟁이 치열한 것 같다. 또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노키아가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면서 시장 흐름을 주도해 나가는 모습에서 배울점이 많아 보인다.

결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라는 큰 전제하에, 안드로이드가 합세한 OS 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다양한 휴대용 단말간 가속되는 컨버전스화에 기업들이 얼마나 빠르고 적절하게 대응하는가가 향후 생존 전략과 맞물려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과 더불어 노키아의 N900 이나 기타 고사양 모델, HTC의 다양한 안드로이드 단말 시리즈 등이 함께 쏟아져 들어와 주기를 고대하고 있다. 특히 Leo는 꼭 들어와 주기를.. 사실 아이폰은 이미 출시된지 오래된 모델이고 최근에 3GS와 안드로이드 단말 몇 가지를 함께 이용해 보면서 드는 생각은, 그 동안 너무 아이폰의 환상에 젖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한다. (노키아 5800 익스프레스 뮤직폰도 써봤는데, 그닥 대박날것 같지는 않더라는..^^)

이것은 아이폰이 그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단말들도 사용성이나 다양한 이용씬에서 만족감을 충분히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어찌되었건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아이폰이 국내에도 출시된다고 하니 이제 이통사들이 그에 대항할 만한 단말들을 알아서 출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볼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자, 노키아의 또다른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어쩌면 국내에서도 해외처럼 아이폰을 구매하기 위한 구매행렬이 진풍경이 되어, 앞다퉈 신문 탑기사로 채워질 날도 다가오고 있다.

모바일 시장이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 요즘, 서비스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질 수 밖에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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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tore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연간 시장규모는 약 25억 달러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기업 AdMob에서 2009년 7월 리포트를 공개했다.



전세계 자사 모바일광고가 미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총 1,117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보고서가 작성되었는데, 구체적으로 응답자는 안드로이드 390명, 아이폰 380명, 아이팟 터치 34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유저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10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있는데 이 중에 25% 정도가 유료 어플리케이션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이팟 터치 유저는 한 달에 18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고 있고, 이 중에 유료 어플리케이션은 2개 정도라고 한다.


아이팟 터치를 통한 월평균 어플리케이션 다운건수가 훨씬 높다는 것 자체만 보더라도, 항상 통신이 가능한 폰이 아닌 단말기를 통해서도 네트웍 접속을 시도하여 필요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찾아 나선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결과이고.. 또 그만큼 해외에서는 무선랜 이용 환경이 양호하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수많은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희망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찾아서 다운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브라우징을 통해 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 랭킹을 확인하여 다운받는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역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나름대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검증된 어플리케이션들이 대다수의 사용자들에게 선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한 달에 얼마나 많은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있는지 살펴보면, 우선 아이팟 터치의 경우 월 20개 이상 다운받는 그룹이 가장 많다는 점이 가장 많이 눈에 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경우 월 4~6개를 다운받는 그룹이 가장 많았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는 사실 동일한 플랫폼에 동일한 단말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실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는 정도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폰이 월 1~6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는것과 비교해 보면 아이팟 터치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아이팟 터치의 경우 음성통화나 이와 관련된 주변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체 수단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찾게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 추정 유저수와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는 비중, 그리고 그들이 월평균 지출하는 비용을 통해서 AdMob이 추정한 유료 어플리케이션 시장규모는 한 달에 약 2억 달러, 연간으로는 약 25억 달러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AdMob을 통한 추정치이긴 하지만.. 이 자료를 통해서 전체 유저수가 아이폰 2,640만명, 아이팟 터치 1,860만명, 안드로이드 3백만명 정도의 규모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항상 흥미로운 보고 내용을 공개하고 있는 AdMob.. 이들을 따라서 동일한 광고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려는 후발주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이러한 공개 리포트 부분에서도 경쟁하여 좀 더 다양하고 세분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

그리고 곧 중국에서도 아이폰이 발매될 예정인데, 인구수가 많은 국가에서 아이폰이 발매된 후의 전반적인 이용행태나 아시아 지역의 이용량 변화가 어떻게 될지 8월, 9월 등 하반기 AdMob 리포트도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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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놀라운이야 2009.08.28 09: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폰보다 아이팟 터치의 보급량과 어플 활용량이 정말 놀랍네요. 국내에서도 아이팟 터치가 많이 팔렸을텐데 그 규모나 활용행태를 알수 있는 곳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는 왜이리 정보공개를 안하는지..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8.28 13:43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사실 가장 정확하게 아는 곳은 제조사겠죠. 그런데 공식적으로 공개를 하지는 않으니 정확히 알수는 없고, 다만 국내에 아이팟 터치가 약 4~50만대 정도 팔렸다고는 하더라구요.

모바일 플랫폼, 해외 벤쳐 기업들은 멀티 플랫폼 대응이 주류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전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플랫폼은 WindowsMobile, Symbian, RIM, Palm 등 전통적인 강자들과 더불어 신흥강호 iPhone 및 Android까지 혼전 양상이다.

이렇다보니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 중인 업체들도 어떤 플랫폼에 대응하는 것이 자사에게 효과적일지 고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이유로 국내 기업들도 세계 흐름과 함께 국내 시장에 어떤 플랫폼이 주류가 될 지를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텐데..

이번에 ChubbyBrain에서 공개한 리포트를 통해서, 해외 벤쳐 기업들의 모바일 플랫폼 대응 상황 및 아이폰에 대응하는 중요도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우선 이 보고서에 따르면, 벤쳐 캐피털에 투자되어 있는 모바일 벤처 기업들의 67%가 여러 종류의 모바일 OS에 대응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이 중 76%의 기업들이 6개의 플랫폼에 개발 대응하고 있어서 크로스플랫폼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듯 하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벤쳐 기업들의 이야기이다.

사실 벤쳐 기업들은 아무리 독특한 아이디어와 유니크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타겟팅하고 있는 시장에 따라서 개발 플랫폼을 달리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여러 플랫폼을 대응한다는 것은 곧 세계 전역을 동시 다발적으로 커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런데 1가지 플랫폼에만 개발 대응하고 있는 벤쳐 기업들이 선택한 플랫폼은 어떤것이 가장 많을까?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49%로 아이폰이 가장 높게 나왔다.


지금까지 다양한 플랫폼에 Yahoo! Go, OneSearch, Messenger, Maps, Mail 등을 투자해 오던 Yahoo가 모바일 플랫폼 대응을 아이폰 쪽에 포커싱 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위 리포트 내용도 그렇고, 아이폰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를 놓고 보면, 출시된다 아니다 말이 많은 아이폰이 과연 국내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국내 시장은 소비자, 개발자 모두 규모 면에서 참으로 작디 작은 시장이라고 보여지고 애플을 견제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합종연횡도 보여질 것으로 예측되기에 그렇다.

하지만 실제로 나와 주어야 알 수 있는법.. 현실적으로 다양한 긍정적 변화를 몰고왔다는 점에서 아이폰에 거는 기대치는 아직 높을 수 밖에 없기에 하루라도 빨리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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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은 정체 중?

Android 단말기에서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이 주춤하고 있는 듯 하다.

현재로서는 아직 Android 단말기가 시장 내에서 완전히 자리 잡았다고 보기 어렵지만, 단일 기종으로 성공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아이폰과 비교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해 정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자료가 나왔다.

NetApplications사의 Market Share에서 제시하고 있는 Android와 아이폰의 웹브라우징 이용량 추이를 보면, Android 단말이 처음 나온 6개월 전부터 아이폰에서의 웹브라우징 이용량과 함께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희망적인 미래를 전망하게 만들어 주었으나, 5개월째 접어들면서 이용량 둔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NetApplications사에서는 얼리어답터들의 지지 이후 대중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물론 위 도표는 아이폰 GSM 단말 2007년 7월부터 6개월, Android G1 초기 모델 2008년 10월부터 6개월을 비교한 것이므로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찌되었건 두 단말기의 시장 초기 진입모델을 비교해 놓은 것이므로 그런 부분에서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겠다.

점유율 수치를 보면 4개월째에 접어들면서 Android가 아이폰의 웹브라우징 점유율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5개월째 이후로는 주춤해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두 단말간 비교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하더라고, Android G1 그래프만 따로 놓고 보면 5개월째 이후에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발매 초기 두 단말기의 정확한 판매량도 비교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비교 시점이 약 1년 정도 떨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먼저 나온 아이폰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이 정말 높았다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내용 정도로만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아이폰이나 Android G1 모두 WebKit 엔진을 탑재하고 있기에 브라우저만을 비교해 보면 일견 동일한 사용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으나, 역시 단말 자체의 구매력과 사용성, 하드웨어 스펙의 조화 등 전반적인 단말 매력도가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움직이게 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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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모바일웹 서비스 이용율이 가장 높은 단말기

모바일 네트웍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AdMob에서 발표한 2009 April AdMob Mobile Metrics Report를 보면, 스마트폰에서의 모바일웹 점유율이 나와 있는데 아이폰을 통한 이용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Gartner에 따르면 아이폰은 작년에 총 1,140만 여대를 판매하였고 스마트폰 시장의 8.2%을 점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AdMob에서 보기 쉽게 그래프로 제시한 전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비교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다.


이 그래프를 보면 아이폰은 판매율과 비교하여 모바일웹 서비스 이용율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대적인 점유율 면에서는 아직 소소하지만 Android의 경우에도 단말 판매량에 비해 모바일웹 이용 비율이 높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인것 같다.

여기서 유추해 볼 수 있는 부분으로, 기존 구미지역에서 성장해 온 스마트폰은 주로 PIM 관련 기능에 활용되었다면, 아이폰은 모바일웹 사용성이 뛰어난 사파리 브라우저나 HTML5, CSS3를 적용한 WebKit 대응 단말 및 사이트들이 크게 확대된 것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상황은 앞으로도 WebKit 탑재 단말의 확장이 예상되므로 당분간 유지되지 않을까 보여진다.

물론 위 그래프는 AdMob에서 모바일 광고 네트웍 트래킹을 통해서 나온 내용이므로 광고와 연관되어 있는 단말, 브라우저, 서비스, 대상지역에 한정되어 있다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어서 신뢰도에 의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AdMob에서는 NetApplications의 리포트 내용까지 감안하여 다시 한번 비교 정리한 그래프를 제시하고 있고, 이것을 보면 동일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어서 신뢰해도 될 것 같다.


결국, AdMob에서는 자사 광고 플랫폼의 실효성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보여지지만, 결과적으로 매력적인 단말기와 브라우저로 인해 기존의 사용성에서 크게 변화가 일고 있고 이로 인해 새로운 수익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국내에는 아이폰이 도입되지 않았으나 꼭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사용성이 높은 단말기가 지속적으로 나와 준다면, 위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기존 PC 에서의 인터넷 이용 환경처럼 스마트폰에서의 모바일웹 서비스들이 더욱 진화해 나갈 것이고 이와 함께 광고를 통한 수익창출도 가능한 튼튼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서비스 업체들이 다양한 단말기와 브라우저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사나 브라우저 개발사들이 단말과 브라우저 해상도의 상향 단일화 및 표준 지향, 스펙 공개와 개발 지원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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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리눅스 및 안드로이드 탑재 가능

PwnageTool 을 사용하면, iPhone과 iPod touch 에서 OS X iPhone 이외의 다른 OS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실제 해당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Linux의 Curl 부분만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향후 Android 구동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발자들에게 있어서 재미난 '꺼리'가 생긴것 같네요.


engadget 재팬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보면, 아래와 같다.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비공식 iPhone-dev팀의 planetbeing 씨가 iPhone/iPod touch에 Linux커널 2.6을 이식하여, 패키지와 동영상 데모를 공개하였습니다. 많은 휴대용 게임기에도 이식되어 있는 Linux 입니다만, iPhone에서의 구동은 애플만이 알 수 밖에 없는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reverse engineering이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커널이 구동되어 화면표시 ·Serial over USB 통신만 가능하고, NAND를 읽어들이는 부분만 가능한 초기 단계입니다.

필요한 파일이나 절차 등 자세한 정보는 iPhone-dev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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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유통 채널 전쟁이 시작된다!

아이폰의 AppStore 처럼 오픈마켓을 표방하고 10월 22일 오픈한 Android Market. 해당 웹 페이지에 가보면 현재 약 50개 이상의 응용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다.


Andoroid 단말 사용자들이라면 이곳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거나, 평가 및 댓글 등을 등록할 수 있는데, Android Developers Blog에 올라온 글을 보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10월 27일 부터 이 사이트에서 어플리케이션 등록 및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때, 개발자는 25달러의 등록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한 번 등록 승인이 되면 더 이상의 절차는 필요 없다.

내년 1사 분기 초에 유료 과금형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할 예정인데, 개발자와 이통사가 각각 판매수익의 70%와 30%를 갖게 되고, Google은 이 과정에서 일체의 수익을 가지고 가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리고 이미 기사화 된 것 처럼 또 하나의 오픈마켓을 꿈꾸는 BlackBerry도 온라인 스토어 BlackBerry Application Storefront를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 Storefront의 경우 개발자나 어플리케이션 작자가 스스로 어플리케이션 판매가격을 설정할 수 있고, 발생한 수익의 80%를 돌려받는다고 한다.

특히 BlackBerry Enterprise Server 또는 BlackBerry Professional Software를 도입하고 있는 경우, 다운로드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들의 관리까지도 가능하게 한 것이 독특한데, 어플리케이션 접수는 2008년 12월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글로벌 기업들의 오픈형 어플리케이션 유통채널 삼국지 대전이 벌어지는 형국이다.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스토어프론트 등을 통해서 개발자들은 개발 산출물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고, 그들의 창의력과 단말기의 사용성이 결합되어 앞으로는 프로그램 설치형 단말인 스마트폰 시장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국내에도 곧 아이폰, 노키아, HTC, 블랙베리 등 스마트폰 밴더들이 줄지어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러한 세계 흐름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장을 형성하게 될지 정말로 궁금해 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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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안드로이드 단말이 출시된다면, 선호하는 제조사는 어디?

9/24 미국에서 안드로이드 G1이 발표된 이후, 이제는 출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일본의 인터넷마케팅 전문업체 주식회사 아이셰어에서 자사 서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관련 리서치 결과를 발표하여 살펴보았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 일본 시장이기에 이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응답자 : 422명 (도코모 41.7%, au 29.9%, 소프트뱅크 18.7%, WILLCOM 6.4%, 소프트뱅크 아이폰 이용, e모바일, 기타가 각 2%미만)
- 대상자 : 무료 메일 전송 서비스 CLUB BBQ 회원
- 조사일 : 2008년 9월 27일~29일
- 남녀비 : 남성 57.1% 여성 42.9%
- 연령비 : 20대 9.5%, 30대 49.3%, 40대 32.7%, 기타 8.5%

안드로이드의 인지도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13.7%, '이름은 알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25.6%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40% 정도로 조사되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과반수 가까운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 여성의 인지도는 30%미만. 또 세대 별로는, 30대 인지도가 40%를 넘었고, 20대, 40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높았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면 '휴대폰 개발 비용을 10% 절감할 수 있다.'라는 장점을 전제로 한 상황에서,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었으면 하는 메이커를 복수응답 형식으로 물어보았다. '샤프'가 31.8%로 1위, '파나소닉', '소니 에릭슨', 'NEC' 순으로 각각 20%대의 지지를 받았고, '해당사항없다.'라는 응답도 27.7%로 나왔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해 주었으면 하는 메이커에서도 '샤프'가 30.8%로 1위, '소니 에릭슨', '파나소닉', 'NEC' 순으로 각각 20%대로 그 뒤를 이었다. au 가입자들의 경우, 휴대폰과 스마트폰 모두 '소니 에릭슨'을 1위로 선택한 점이 눈에 띈다.


Q1.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메이커는 어디인가? (n=422, 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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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단말이 출시된다면, 어느 메이커를 선호하겠는가? (n=422, 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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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휴대폰 OS는 당신에게 있어서 중요한가? (n=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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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이통사별 :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메이커는 어디인가? (n=422, 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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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이통사별 :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단말이 출시된다면, 어떤 메이커를 선호하겠는가? (n=422, 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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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G1, 일본인들의 반응은?

당초 예정되었던대로 T-Mobile에서 23일,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탑재 휴대폰 'T-Mobile G1'을 발표했다.

이 G1 단말은 10월 22일 미국에서 179달러(2년 약정)로 첫 출시한 이후, 11월 영국, 내년 1사 분기에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네덜란드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최초 단말, T-Mobile G1>

역시 예상대로 구글의 각종 서비스들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대표적인 서비스 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구글 검색
다른 기능들과 밀접하게 연계하고 있는데, 한 예로 음악을 듣고 있는 경우 아티스트 이름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그대로 구글에서 검색하여 해당 아티스트에 관한 정보나 YouTube 뮤직 비디오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 로그인 계정 유지
그리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할 경우 해당 로그인 정보가 계속 유지되어, 주소록에 기입한 데이타의 경우 정기적으로 Gmail 연락처와 싱크되고, 단말기를 파손시키거나 분실해도 항상 인터넷상에 저장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3. 정보연동
구글 캘린더나 구글 토크 정보도 항상 싱크되기 때문에 신착정보를 푸쉬로 받을 수 있고, 새로운 인스턴트 메시지 수신이나 캘린더 일정예약이 있을 경우, 단말 스크린 상단에 경고가 표시되어 노티해 준다. 게다가 인스턴트 메시지가 도착할 때, 바로 메시지로 회신을 줄 수도 있고, 메일 또는 전화로 회신 방법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 캘린더 등의 스케줄에 지도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클릭만으로 구글 맵에서 지도를 표시하거나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자세한 정보를 사진으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4. 어플리케이션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은 마켓 플레이스인 'Android Market'로서 사진을 활용하여 지도 생성이 가능한 'BreadCrumbz', 쇼핑 가격비교 'ShopSavvy', 차량에서 소비하는 이산화탄소 양을 측정할 수 있는 'Ecorio' 등이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600만곡 이상의 DRM Free MP3 음악이 제공되는 'Amazon MP3'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내장되어 있다.

기대가 컸던 만큼, G1 발표는 전세계적으로 IT분야 톱 기사로 번져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3G 아이폰 국내 출시에 있어서 종종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일본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우수한 모바일 환경과 사용 인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판매 부진으로 아시아 시장 내 아이폰 고전 지역의 시발점이 되었는데..

마침, 야후 재팬 내에서 G1과 관련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라 현재까지의 일본인들 시각을 살펴볼 수 있었다. (본 설문조사는 10월 4일까지 진행 될 예정)

Q. 구글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탑재 휴대폰 'G1'이 등장하였다. 만약 일본에서도 '안드로이드 탑재 휴대폰이 판매된다면 구매하고 싶은가? (24일 19:20분 현재)

사용자 삽입 이미지

- 1위 : 이동통신사에 따라 다르다. (주황, 39%)
- 2위 : 구매하고 싶다. (파랑, 32%)
- 3위 : 구매하고 싶지 않다. (빨강, 30%)

아직까지는 1~3위 표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상황인데, 10월 4일 집계가 마감될 때 다시 한번 살펴봐야 어떤 쪽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집중되는지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

그러나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아이폰 판매 전에 실시된 각종 리서치에서도 동일하게 나온 부분인데.. 이동통신사에 따라 일본인들의 사용성이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겠다.

즉, 1위 사업자인 도코모에서 타 통신사로 옮겨가기 싫다는 반증이다.

아무튼, 이제 막 돛을 올린 안드로이드 단말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한 사람의 고객 입장에서 아이폰이건 그 무엇이건 고객 사용성을 높인 단말들이 많이 쏟아져 나와 주었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일단 아이폰 먼저 국내에서 빨리 출시되어야 하겠고...

일단 단말이 나와주어야 그에 상응하는 국내형(?) BM 들이 나오게 될 것이고, 장점이건 단점이건 개선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 더.. 국내의 경우 'SKT-애니콜' 이라고 하는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매니아 층이 상당수 있는데.. KTF에서 아이폰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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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이제 그만, 안드로이드가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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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첫 단말이 구글 브랜드를 달고 연내 199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미국 WSJ)

즉, T-Mobile은 오는 9월 23일 안드로이드 휴대폰 발표를 계획하고 있는데,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단말가격 및 데이타요금제를 내 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단말은 '구글'이라는 브랜드 영향력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브랜드만을 표기하여 출시하는 일반적 관행을 깨고 구글 브랜드를 달고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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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말은 대만의 HTC(Dream)에서 개발을 진행하는데, '단말 제조사-이동통신사-소프트웨어 개발사' 간 긴밀한 협조속에 명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실 국내에서는 단말 유통과 관련하여 이동통신사의 입김이 지나치게 강하다보니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발표로 인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T-Mobile은 이미 작년 10월 말에 MS, HTC와 손을 잡고, 'Shadow'라는 단말을 공동개발 및 출시했었다. (右 : Windows Mobile 6, Wi-Fi, EDGE, 200만화소 카메라 등의 구성으로 2007년 10월 31일 출시된 HTC Shadow)

이번에 발표될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신규 단말 HTC Dream은,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모두 견재하기 위하여 유사한 기능을 담고 있는데, 넓은 터치스크린, 트랙볼, 슬라이드식 풀키보드에 웹킷 기반의 웹브라우저, 각종 구글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마켓 포함), 300만화소 카메라 등이 그것이다.

<HTC Dream 안드로이드 시연 영상 by YouTube>

현재 China Mobile이나 Sprint등 다른 이통사에서도 안드로이드 단말을 개발하겠다고 하나, 자사 서비스를 구글 서비스와 통합하는 작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서, 실제 언제 시장에 나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동기간에 이목을 끌기에는 다소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올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둔 11월 10일로, 위 영상에서 나오는 HTC Dream 단말에 대한 판매 승인(연방통신위원회)이 난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 만이라도 연내 출시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10월 20일 경에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음)

Enderle Group의 한 애널리스트는 이 단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 놓았다.

"최초 출시되었던 아이폰 보다 버그가 적다면, 구글의 브랜드와 Dream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상당히 많이 팔릴 것이다. 매스컴에도 크게 이슈화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올 해 10월~12월 최대의 화제가 될 지도 모른다."

그런데 다른 면에서 바라보면... 최근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이미 아이폰 및 기타 단말들이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 상황이라서 200불 가량의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요가 어느 정도나 될 것인지 불투명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최근에 3G 아이폰을 구매한 사람들은 2년 약정으로 구매한 터라, 단말 교체를 생각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국내는 3G 아이폰 출시 건으로 시끄러운 상황인데, 안드로이드 단말이 정식 출시된다면 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어찌되었건 3G 아이폰 이후 경쟁단말이 속속 나오므로 국내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아이폰 출시가 되지 않고 계속 출시 시기가 지연 된다면, 기대 이하의 단말로 내려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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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ndroid Market으로 아이튠즈에 대항

오픈 플랫폼으로 대변되는 아이폰의 대항마 구글 안드로이드 단말이 언제쯤 나올지, 어떤 서비스 모델이 얹혀 질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 실제 안드로이드 단말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8/28 구글은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기 위한 마켓 플레이스 설치방안이 공개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내용은 모두 동일하고, 기본 내용을 추려보면 아래와 같다.

이름하여 'Android Market'. 아이폰의 아이튠즈처럼 개발자들이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접근하여 검색, 구입 및 다운로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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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마켓 화면 구성>

이 Android Market은 구글이 호스팅 하는 오픈형 서비스로서 3단계의 심플한 절차로 어플리케이션 제공이 가능한데, '업체등록 > 어플리케이션 업로드 및 부연 설명 > 오픈'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dashboard나 분석툴 등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될 때 등급 시스템을 거치게 되어, 제목의 오류나 악성 프로그램등을 1차적으로 필터링하는 역할도 갖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화면 구성안을 보면, 아이폰과 거의 흡사한 구성으로 보여지는데 결국 사용성과 안정성은 사용자들에 의해 평가받게 될 것이다.
 
아직 뚜껑이 모두 열리지 않았으나,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에 대항한다는 제품들이 사용자 입장에서 아이폰을 모방(?)한 제품들이 아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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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모바일포럼 2008

오늘 잠실 롯데월드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Global Mobile Forum 2008 행사가 있었다.
필자는 일이 있어서 오전 세션만 듣고 왔는데..

오전 세션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개회사
- 구글 아시아 비지니스 개발 총괄 Emmanuel Sauquet, 조영주 KTF 대표이사 사장의 기조강연
- 현대-기아자동차 전자개발센터 양웅철 부사장의 스페셜 강연

개인적으로 오전 강연 중에는 그다지 들을만한 내용이 없었던 것 같다. 다만 오전 세션 중에서 3번째 강연자로 나온 구글 아시아 비지니스 개발 총괄 Emmanuel Sauquet 의 강연 내용 중 몇 가지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어 몇 글자 남겨 본다.

▶ 아이폰이 나오기 전에는 모두들 불평들만 했었다. 왜 안 되는게 많은지.. 그런데 아이폰은 출시된 후 모바일 데이타의 사용량을 크게 늘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아이폰은 아직 1,000만대 밖에 팔리지 않았고 갈 길이 멀었기 때문에 지금이 아닌 앞으로의 아이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전세계적으로 OS 의 혁신이 진행 중인데, 윈도우 모바일. 심비안. 블랙베리 등은 키보드, 속도, 확장성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여 개발됐지만, 차세대신규 OS를 준비하는 애플, 안드로이드는 오로지 이용자만을 보고 개발되었다.

▶ 구글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가? 구글은 3가지 전략을 갖고 있다.

1. 모바일 업계 변화를 위해 세계최초 오픈소스 핸드셋 플랫폼 개발
- 안드로이드는 로열티 없이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확장도 가능하다.(Apache2). 데스크탑 레벨의 브라우저 탑재(AJAX). 새로운 SDK 제공도 준비중이다. 궁극적으로 빠른 시간안에 안드로이드 단말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어지는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 검색기능 강화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여지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내 위치를 중심으로 외부에서 영화명을 검색하면 극장이 보여지고, 내부에서 PC로 검색하면 영화안내가 나온다.

- 모바일 검색에서도 롱테일이 존재한다. 벨소리/컬러링/게임에만 집착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상위 100위 이내 쿼리들은 전체 쿼리의 12%에 불과하다. 모바일에서 과연 어떤것을 검색하는지 무작위로 국가별 데이타를 뽑아보았다. 지역정보(꽃집)/라이프스타일(옷집)/뷰티/컴퓨터 관련 정보들이 눈에 자주 띄었다.
이런 데이타에서.. 월드가든 정책을 버리면 상당히 다양한 데이타들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단말기에 좋은 브라우저를 탑재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에 웹 어플리케이션이 접목되어 접속이 안된 상황에서도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하도록 하는것이 필요하다. DOC나 스프레드시트, 리더 등 접속중이지 않아도 이미 받아놓은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3. 업체들과의 상생 - 파트너쉽 확대
- 일본에서의 경우 도코모와 저렴함 정액제를 기반으로 구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키를 제공 중이다. 찾고자 하는 사이트 주소를 일일이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도코모로 검색하세요" 라는 한 마디면 끝난다.

결론적으로 구글 아시아 비지니스 개발 총괄 Emmanuel Sauquet 이 강연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하나였던 것 같다.

"한국 기업들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폐쇄적인 환경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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