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1.05 인기없는 사람들끼리 이용하는 SNS를 들어보셨나요?
  2. 2008.09.26 확대되는 야후 재팬의 영향력
  3. 2008.07.02 [일본리서치] 휴대폰 동영상 경험자 약 60%, 뮤직 경험자 약 70%, 그러나 이용 빈도는 낮아 (3)
  4. 2008.06.21 [일본리서치] 휴대폰 검색 이용자, 약 30%가 필요한 정보 찾는데 5개 사이트 이상 검색 (2)
  5. 2008.06.13 [일본리서치] 휴대폰에 가속도 센서는 '불필요하다' - 약 60%

인기없는 사람들끼리 이용하는 SNS를 들어보셨나요?

최근 일본에서는 인기가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 힘이 되어 준다는 개념의 '非モテ SNS(히모테 SNS)'가 화제가 되고 있다.

'히모테'는 '갖고있다, 인기있다'는 뜻을 갖는 단어에 '非'자가 붙어 인기가 없음을 의미하는데, '히모테 SNS'는 egachan.net 운영자인 永上裕之(에가미 히로유키)씨가 만든 서비스로, 이른바 인기가 없는 사람들이 서로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친구가 되기도 하고, 이성 친구가 없는 사람들은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는 일종의 네트워크 카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히모테 SNS'는 지난 12월 18일 포털사이트 goo 일간 랭킹 주목 키워드에 등장함과 동시에 당일 회원수 1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회원 가입 시, MSN메신저나 Skype 주소를 기입하면 상호  쉽게 연락도 가능하고, 친구를 사귀는데 제한이 없기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히모테 SNS'은 나름대로 독특한 룰을 가지고 있다.
1. 인기가 없는 사람들이 모여, 인기가 없기 때문에 갖고 있는 비참한 이야기들을 기입해야 함(일기)
2. 연인이 생기면 스스로 탈퇴해야 함

실제로 서비스 구성을 살펴보면, 단순히 '개인이 만든, 인기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로 치부해 버리기엔 그 내용이 알차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독특한 프로필과 신규로 작성된 일기들을 화면 상단에, 다른 대표 커뮤니티들을 화면 하단에 랜덤하게 뿌려줌으로써, 그때그때 관심이 가는 커뮤니티로 들어가 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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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메인 페이지 - 닉네임 gold로 가입하고, 프로필 이미지도 금덩어리를 올려본 화면>

또한 처음 가입할 때 자동으로 회원 중 누군가를 '마이모테'로 추천을 해 줌으로써, 가입 후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지 망설이지 않도록 해 준다.
 
'마이모테'는 한마디로 추천받은 친구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친구의 사진과 일기, 그리고 특정 일기에 달린 이 친구의 다른 친구들의 댓글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빠르게 교감을 갖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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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모테'인 친구의 일기와 하단에 달린 댓글들>

게다가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특정 회원을 즐겨찾기 해 놓을 수 있고, 내가 친구로 등록해 놓은 회원을 다른 회원에게 소개할 수도 있다. 더불어 랭킹 메뉴도 제공되고 있어서, 어제 가장많이 접속된 회원, 마이모테로 가장많이 등록되어 있는 회원, 참가자가 가장 많은 커뮤니티, 어제 게시판에 가장 많은 글이 올라온 커뮤니티 등을 BEST10까지 보여준다.

메일 주소로 가입을 하도록 되어 있는 '히모테 SNS'는, 휴대폰에서 이메일을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패턴에 맞추어 휴대폰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 놓으면, 휴대폰을 통해 일기, 커뮤니티, 댓글 등의 확인 및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연동도 되어 있다.

'히모테 SNS'를 보면 참 일본(인)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는데, 독특한 기질이 하나의 서비스로 자리잡았고, 모바게타운이나 mixi, GREE 등 이른바 잘 알려진 SNS 들이 즐비한데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들이 그러하다.

2008년 12월 18일자로 가입자수 1만명을 달성하기까지의 회원수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아직 서비스가 론칭된지 이제 1개월이 막 지난 시점이라 단언하기는 어렵겠지만, 거대 자본이 유입되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아닌점을 감안하면 출발은 훌륭하다고 할 수 있겠다.


- PV : 일 50만 / 일기작성량 : 일 1,500건
- 연령층 : 10대 8%, 20대 61%, 30대 27%, 40대 2%, 50대 0.5%, 60대 0.4%, 70대 0.1%, 80대 이상 1%
- 총 커뮤니티 개설수 : 978개
- active율 : 85% (최종 로그인 3일 이내)
(2008/12/18 기준)

이 서비스를 만든 장본인은 스스로 인기가 없다고 자책하면서 살아오다가 어디론가 벗어나고 싶다는 충동에서 서비스를 만들고, 모르는 이들과 생각을 나누며 위안을 삼고자 했다는데... 짧은 시간 동안  '히모테 SNS'를 이용해 보면서 느낀 점은, 인기가 없어 소외받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라는 타이틀은 그저 의미없는(?) 속성 부여에 불과한 것 같다는 점이다.

다나카 요시카즈라는 개인이 만든 커뮤니티 서비스가 회원수 1만명을 돌파하면서 본인이 다니고 있던 회사를 박차고 나와 따로 회사를 설립하여, 회원수 700만명이 넘는 지금의 GREE 서비스를 운영하는 GREE 주식회사가 탄생한 것 처럼, '히모테 SNS'도 성장을 거듭하여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큰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SNS의 성장 정체 또는 침체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일본이지만, 작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SNS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점은 서비스 생태계를 튼튼하게 받쳐주는 버팀목 역할을 충분히 해 낼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항상 규모의 싸움으로만 치닫고 있는 듯이 보여지는 한국의 서비스 환경에서는 언제쯤 다양성과 독창성이 시장의 파이를 키워갈 수 있을지 씁쓸함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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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는 야후 재팬의 영향력

1996년 1월 31일 설립되어 내년 1월이면 13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야후 재팬...

평소 야후 재팬의 행보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편인데, 그 이유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 야후 코리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일본 내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소프트뱅크 모바일과 야후 재팬의 구조적 관계가 모바일 영역에서 후발주자인 소프트뱅크의 파이를 키워주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내에서 나름 이용율이 높다고 하는 NTT Resonant의 'goo' 나 글로벌 기업인 '구글 재팬' 도 야후 재팬 만큼은 못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아래 도표를 보면 주요 포털들 사이에서 야후 재팬이 보여주고 있는 리치율 규모를 알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은 타 포털들과 주 서비스 제공 지역이 다르긴 하지만 어느 정도 규모를 보이는지 비교해 볼겸 넣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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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간 주요 사이트 리치율 by Alexa>

특히 지난 8월 23일 TechCrunch에 올라온 글을 보면, 구체적인 수치로 야후 재팬의 영향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야후닷컴의 시가 총액이 $27billion(약 270억불) 규모인데, 야후 재팬의 동경 증권거래소 총액 규모는 $22billion(약 220억불)라고 한다. 야후 닷컴과 야후 재팬의 순이익은 각각 $660million(약 6억 6천만불)와 $570Mmillion(5억 7천만불)로 모회사와 자회사 간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느낌이다.

모바일 쪽으로 화두를 돌려보면, 야후 재팬이 이번에 자사 모바일 검색 엔진을 willcom(윌컴) 공식 모바일 사이트에 탑재하게 되었다.

2008년 10월 1일 부터 정식으로 윌컴 모바일 사이트에 야후 재팬 검색 엔진을 탑재하고, 일본 무선인터넷 공식/비공식 사이트 검색은 물론 PC 사이트 검색 결과까지 제공하는 통합검색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윌컴은 자사 모바일 공식 사이트를 개편함과 동시에 메인 페이지에 'Yahoo! 검색' 검색창을 제공하고, 야후 재팬에서 제공하는 'Yahoo! 텔레비전', 'Yahoo! 지혜주머니'(네이버의 지식인 개념)', 'Yahoo! 스포츠', 'Yahoo! 메일' 이렇게 4대 주력 서비스로의 링크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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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컴 모바일 페이지에서 검색을 하면, 상단에서부터 윌컴 공식 사이트 5개 - 일반 모바일 사이트 5개 - PC사이트 2개를 순차적으로 뿌려주는데, 모든 내용은 야후 재팬의 정보위에 얹혀서 노출되는 것임>

특정 기업 공식 모바일 사이트에 검색 엔진을 탑재하게 된 야후 재팬은, 소프트뱅크 모바일을 통한 사업 확장이 아닌 그들의 서비스 퀄리티와 고객 만족도를 증명해 보인 셈이다.

2004년 5월 14일 윌컴의 전신인 DDI Pocket에서 Opera 풀브라우저를 탑재한 PHS폰 ‘AH-K3001V’를 출시하면서 일본 내 풀브라우저 시대가 열린 후 지금까지 다양한 풀브라우저 단말들이 일본 휴대폰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고, 여전히 wap 서비스는 일본인들에게는 '너무나 편리한 서비스 환경'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7월 11일 3G 아이폰이 출시되어 아이폰 전용 최적화 페이지까지 신경써야 하는 일본 시장은 가능성이 많은 곳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우리의 환경보다 더 경쟁이 치열하고 살아남기 힘든 척박한 곳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야후 재팬은, 이러한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들과의 접점을 선점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모바일 업계에 몸담고 있는 나로서는 좋은 롤모델로 항상 눈여겨 볼 만한 가치를 지닌 기업이 아닌가 생각된다.

모바일 사이트 전면 개편..  풀브라우저 연결형 위젯 탑재 단말출시..  아이폰 전용 페이지 오픈..

토종 포털 사이트의 영향력과 이동통신사의 강한 입김이 서로 엮이지 못하는 국내 현실과는 다른 환경이긴 하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강점을 최대한 살려서 고공 성장 중인 면면을 보면서 신선한 자극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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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휴대폰 동영상 경험자 약 60%, 뮤직 경험자 약 70%, 그러나 이용 빈도는 낮아

국내에서 모토로라의 입지가 좀처럼 넓어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MP3 폰으로 승부하려던 때가 있었다. 또 LGT에서도 실제 유명 가수의 음악이 수록된 뮤직폰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국내 상황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각 휴대폰 이동통신사들도 휴대폰에서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 또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들을 강하게 PR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과연 이용자들의 니즈와 이용 실태는 어떤지 살펴볼 수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문발췌] japan.internet.com과 goo 리서치에서 진행한 '휴대폰 관련 조사' 에 따르면, 휴대폰에서의 동영상, 음악 서비스에 대한 니즈는 나름대로 높았지만 10% 정도는 '필요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조사 대상은, 전국 10대∼50대 이상 goo 이용자 1,106명.
남녀비는 남성 53.07%, 여성 46.93% 이고, 연령별로는 10대 10.58%, 20대 24.14%, 30대 21.43%, 40대 16.37%, 50대이상 27.49% 로 구성되었다.

조사 대상자 중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1,046명(전체 94.30%)에게,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본 적이 있을지 물어보았는데, '본 적이 있다' 59.16%(617명) 으로 전체의 약 60% 정도가 휴대폰으로 동영상 감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을지에 질문에는, '들은 적이 있다' 67.98%(709명) 로 70% 에 가까운 응답자가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음악 이용 경험자가 동영상 이용 경험자보다도 10% 미만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어서 동영상, 음악 서비스 각각의 이용자들에게 이용 빈도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동영상과 관련해서는, '시험 삼아 본 정도' 31.60%(195명), '월 2∼3회 정도' 29.82%(184명), '6개월에 2∼3회 정도' 16.21%(100명) 으로 나왔다.

음악에 대해서는, '월 2∼3회 정도' 25.53%(181명), '시험 삼아 본 정도' 24.40%(173명), '주 1∼3회 정도' 18.90%(134명) 로 나왔다.

양쪽 모두 시험 삼아 이용해 보았다는 응답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또, 3위를 비교해 보면 동영상이 '6개월에 2∼3회 정도' 인데 반해 음악은 '주에 1∼3회 정도' 로 나와, 음악 쪽 이용 빈도가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용 시간에 대해서는 양쪽 모두 '집에서 한가한 때' 라는 응답이 높게 나왔는데, 동영상 425명 (68.88%), 음악 404명(56.98%) 이었다.

그 밖에 동영상의 경우 '통근·통학중' 12.80%(79명), '그 외 이동 시간' 16.69%(103명) 으로 비교적 낮은 응답율을 보였고, 음악의 경우 '통근·통학중' 24.14%(171명), '그 외 이동 시간' 23.41%(166명) 으로 나와, 이동 중 동영상과 음악 서비스의 이용 상황에서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조사 대상 전체에게 휴대폰에서 동영상 재생기능과, 음악 재생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동영상의 경우, '필요' 13.02%(144명), '있으면 편리한 정도' 48.82%(540명) 으로 나와,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응답자는 61.84% 로 약 60%에 불과했다.

음악의 경우, '필요' 23.24%(257명), '있으면 편리한 정도' 49.82%(551명) 로,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73.06% 로 70% 정도가 조사되어 음악 쪽이 10% 정도 많이 나왔다.

'필요없다' 라는 응답의 경우, 동영상 11.12%(123명), 음악 7.96%(88명) 으로 나와, 양쪽 모두 약 10% 정도는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협력 : goo 리서치)

Q : 휴대폰에서 동영상을 감상하는 빈도수는 어느 정도인가?
どのくらいの頻度で携帯電話で動画をご覧になりますか


Q : 휴대폰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빈도수는 어느 정도인가?
どのくらいの頻度で携帯電話で音楽をお聴きになりますか


Q : 언제 휴대폰에서 동영상을 감상하는가?
どんなときに携帯電話で動画をご覧になりますか
(집에서 한가한 때 - 직장/학교에서 휴식시간 때 - 그 외 이동시간 - 잠잘 때 - 통근·통학중 - 휴일 외출 시 - 기타 순)

(2008.6.25~30 10대~50대 이상 goo 이용자 1,1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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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ybleu.tistory.com BIeu 2009.06.15 12: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다는 건가요..
    사실 애니매이션 같은것이 활성되있는 일본에서는
    동영상 수요가 많을거 라고 됬는데 말이지요..
    인코딩같은 복잡한 과정때문에 그런가?
    아니면 메일 기능이 활성화 되어잇는데 일본 핸드폰의
    단점인가요 용량의 문제는 아니여도
    화질의 문제는 없을텐데요 길이가 문제인가?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6.16 08:35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쩌면 일본에서는 원세그(국내 DMB)가 인기가 높기 때문에, 인터넷 접속형 동영상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이용량이 낮게 나온 결과로 볼 수도 있겠네요..^^

  2. Favicon of http://skybleu.tistory.com BIeu 2009.06.27 15: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니 우리처럼 불법으로 다운 받아서...
    동엿앙을 보지않냐고요.. PMP 같은거요 ㅇㅅㅇ.

[일본리서치] 휴대폰 검색 이용자, 약 30%가 필요한 정보 찾는데 5개 사이트 이상 검색

필자가 담당하고 있는 모바일 포털 서비스에서 이용율을 보면 '검색' 서비스의 이용량이 가장 많다.

그런데 모바일 검색이 개인적으로는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상당수 있다고 느끼고 있고, 가장 큰 문제는 즉답형 검색이 아니라는 점이다.

즉, 특정 검색어를 입력해서 검색을 하면 그 결과가 웹처럼 쭉~ 컬렉션들이 나오는데 거기서 다시 희망하는 결과물을 찾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화면도 작아 원하는 내용을 1차 결과물에서 찾으려면 위 아래도 화면 스크롤을 자주 해야 하는 부분도 불편하게 느껴진다.

이런 이유로 '즉답검색' 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대대적인 홍보를 하지 않았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성도는 높게 나오고 있다. 즉 한번 이용한 사람들은 계속 쓰고 있다는 얘기다. 또한 이통사들이 자사 무선 포털 탑에 노출해서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자고 지속적인 요청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의 모바일 검색 서비스 진화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 보고 있는데, 최근 일본에서 모바일 검색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가 있어 눈여겨 보고자 한다.

[일문발췌] 모바일 관련 정보업체 'update' 내에 있는 MMD연구소(모바일 마케팅 데이타연구소)는, '검색사이트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 2008년 6월 20일 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유효 응답자수 : 총 4,645명
- 조사기간 : 2008년 6월 6일~9일
- 응답자 연령대 : 10대 64.4%, 20대 21.9%, 30대 8.1%, 40대 5.6%
- 직업 : 초등학생 0.3%, 중학생 15.1%, 고등학생 35.3%, 대학생 9.6%, 전문대생 4.1%, 회사원 13.3%, 파견사원 2.0%, 아르바이트 6.8%, 주부 4.3%, 기타 9.2%

휴대폰 검색사이트 이용경험을 조사했는데, 전체적으로 '이용해 본 적이 있다' 89.7% 로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약 90%로 조사되었다.

휴대폰 검색사이트 이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휴대폰 검색사이트 이용빈도를 조사해 보니, 전체적으로 '1일에 수회' 39.6% 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1주일에 2~3회' 33.0%, '1개월에 수회' 19.2% 로 나왔다.

휴대폰 검색사이트 이용경험자를 대상으로 검색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TV방송에 나온 단어나 인명정보가 궁금해서' 가 20.7% '게시판사이트/SNS사이트 등의 모바일 사이트등이 궁금해서' 가 16.3% 로 나왔다.

검색사이트 이용경험자르 대상으로 휴대폰에서 검색할 때 어떻게 검색하고 있는지 조사해 보았는데, '짧은단어로 검색한 후 문장형을 찾는다' 가 38.2%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짧은 단어로 검색' 이 37.4% 로 조사되었다.

검색사이트 이용경험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을 때 최대 몇 개의 사이트까지 찾는지 확인해 보았다. '5개 사이트 이상' 27.5% 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1개 사이트로 검색해 보고 나오지 않으면 더 이상 검색하지 않는다' 26.5%, '2개 사이트' 24.3% 로 조사되었다.

検索サイトで必要な情報を見つける時に利用するサイト数
검색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을 때 이용하는 사이트수
(위에서부터.. 1개 사이트로 검색해 보고 나오지 않으면 더 이상 검색하지 않는다 - 2개 사이트 - 3개 사이트 - 4개 사이트 - 5개 사이트 이상)


검색사이트 이용겸헝자를 대상으로 자주 이용하는 검색사이트를 조사해 보았다.
'야후 모바일' 이 74.9% 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구글 모바일' 52.5%, '기타' 19.0% 로 나왔다.

또한 검색결과의 만족도에 대해서 조사해 보니, '보통' 72.0%, '불만족' 15.1%, '만족' 12.9% 로 조사되었다.

よく利用する検索サイトは何ですか?
자주 이용하는 검색사이트는 몇 개인가?
(위에서부터.. 야후 모바일 - 구글 모바일 - Yicha - 모바일 goo - F★ROUTE - Livedoor 모바일 - MSN 모바일 - CROOZ - seefty - Oh!NEW - 기타)

추가로 도코모/au 가 구글과 연계하여 검색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조사해 보았다.
전체적으로 '알고있다' 42.6%, '모른다' 57.4% 로 나왔고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상의 50% 이상의 응답자가 '알고있다' 라고 응답했다.

* 위에서 야후 모바일 및 구글 모바일이 가장 높게 나온 것은, 아마도 일본 단말기에 해당 서비스 접속 버튼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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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unny.com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7.16 10: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읽고 갑니당

[일본리서치] 휴대폰에 가속도 센서는 '불필요하다' - 약 60%

요즘 풀브라우저가 출시되면서 입력장치의 불편함에 따른 풀브라우저 환경 자체를 폄하하는 부분들이 눈에 띄는 것 같다.

즉, 웹 페이지를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곧 PC에서처럼 자유롭게 읽고 쓰기가 가능한 것처럼 오인되고 기대감이 부풀려져서 그 반대 급부로 작고 느린 화면, 확대/축소/스크롤의 압박 등과 함께 불편한 입력수단이 도저히 이용할 수 없는 쓰레기 취급을 받게 하는 것 같다.

필자는 지금 아르고 폰을 이용하고 있는데, 처음에 접할 때 보다는 익숙해져서 인지 유용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사실 이 업계에 있으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대해 지면 안 되는데..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지난 2월 japan.internet.com 에 게재되었던 휴대폰 입력장치와 관련된 리서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고자 한다.

실제로 쿼티 자판 단말이 많이 보급되어 있는 일본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서, 가볍게 확인해 보자.

[일문발췌] 윈도우즈 대응 휴대폰이나 2/18일에 발표된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인터넷머신 922SH' 등, 쿼티 배열의 풀 키보드를 탑재하거나 지문 센서, 가속도 센서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입력장치를 탑재한 휴대폰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インターネットマシン 922SH
< 인터넷머신 922SH >

이러한 입력장치에 대해서 인터넷 이용자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japan.internet.com과 goo 리서치가 실시한 '휴대전화의 입력장치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풀 키보드, 지문센서, 가속도 센서 중에서 지문 센서가 가장 이용자들의 욕구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사 대상은, 전국 10대~60대 이상 인터넷 이용자 1,092명.
이 중 남녀 비율은 남성 53.21%, 여성 46.79% 였고, 연령별로는 10대 16.39%, 20대 18.04%, 30대 21.61%, 40대 16.39%, 50대 15.84%, 60대 이상 11.72% 이다.

1. 우선 '풀 키보드'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면..
'필요하다' 라고 응답한 사람은 3.02%(33명) 이었고, '있으면 편리하겠다' 라는 의견은 39.93%(436명) 으로 긍정적인 의견을 합쳐 42.95%(469명) 으로 집계되었다.

'불필요하다' 라는 부정적인 의견은 41.48%(453명) 로 나와, 풀 키보드에 관해서는 약간 긍정적인 의견이 높았다.

2. '지문 센서'에 대해서는,  '필요하다' 라는 의견이 7.60%(83명) 였고, '있으면 편리하겠다' 라는 의견이 41.48%(453명)로 나와 두 의견을 합한 긍정적 의견은 49.08%(536명)로서 과반수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불필요하다' 라는 의견도 35.16%(384명) 나 집계되 풀 키보드를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약 6% 정도 낮은 모습을 보였고, 지문 센서 쪽이 풀 키보다 쪽 보다 긍정적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왔다.

3. 다음으로 '가속도 센서' 쪽을 살펴보면..
'필요하다' 라는 응답은 1.01%(11명), '있으면 편리하겠다' 라는 응답은 16.67%(182명) 로 집계되 긍정적 의견은 17.68%(193명) 이었고, 풀 키보드, 지문 센서에 비해 반수 이하의 수치를 나타냈다.

'불필요하다' 라는 부정적 의견은 57.97%(633명) 으로 나와, 전체 응답자의 60%에 가까운 이용자들이 가속도센서를 불필요한 기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문 센서는 휴대폰의 조작에도 이용되지만, 비밀번호를 대신하여 인증에 이용되는 등 보안기능으로서의 역할이 크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위와 같이 3가지 입력장치와 관련한 본 설문조사에서는 지문 센서 쪽에 이용자들이 필요성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협력 : goo 리서치)

Q : 휴대폰에 '풀 키보드' 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Q : 휴대폰에 '지문 센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Q : 휴대폰에 '가속도 센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2008/2/15~2/17 전국 10대~60대 이상 인터넷 이용자 1,0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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