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사진이 찍히는 아이폰 어플로, 더위를 탈출해 보자!

최근 한여름과 같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공포영화를 볼 때의 소름돋는 시원함이 생각나는 독특한 어플리케이션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심령카메라 GhostCam

평소 범상치 않은 느낌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일본의 Studio-Kura에서 연초 1월에 론칭한 GhostCam 먼저 살펴보자.

짜짠~~ 첫 화면부터 등골이 오싹해 지는 기분을 들게하는 GhostCam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가?


이 프로그램은 사진을 촬영한 후 또는 기존에 찍어 놓았던 이미지 폴더에 있는 사진위에 혼령 feel이 물씬 나는 희뿌연 이미지를 겹쳐지도록 하여 사진 이미지를 편집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툴이다.



편집하고 싶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여 혼령의 수와 투과도, 전체적인 혼령 사이즈, 적용 위치 등을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하여 심령사진을 만들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iTunes Store에서 3.5의 평점과 몇 개의 리뷰들이 등록되어 있는데, 대부분 재미있고 독특하다는 의견들이 많이 눈에 띈다. 그런데 115엔이라는 비용을 지불해 가면서 이런 으시시한 느낌의 프로그램을 얼마나 이용할까 하는 의구심도 생긴다.


2. Haunted Pics

미국 HUDSON SOFT에서 작년 11월에 론칭한 Haunted Pics도 GhostCam과 유사한 서비스이다. 차이가 있다면 사용자가 임의로 편집하는 것이 아니라 저장되어 있는 혼령 이미지가 랜덤하게 이미지 위에 나오게 된다는 점이다.



US 0.99 달러(115엔)의 유료 서비스인데, 소개되어 있는 이미지들을 보면 혼령들이 좀 가짜티가 많이 나는 것 같다.


3. Ghost Camera

일본의 서비스 전문 개발업체 APPLIYA에서 작년 11월 론칭한 Ghost Camera도 사진 촬영 시 자동으로 혼령 이미지가 겹쳐 나오는 서비스이다.



올 초 2월달에 혼령 패턴들이 좀 더 다양해진, Ghost Camera Lite 버전이 새로 론칭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에 소개한 GhostCam 서비스가 사용자 설정 기능도 제공하면서 자연스러운 혼령사진 느낌을 가장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드는데, 공교롭게도 위 3가지 서비스 모두 비슷한 시점에 동일한 가격으로 론칭되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그런데 이런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계속 찍게 된다면, 혹시라도 진짜 혼령이 찍히더라도 구별이 잘 안되서 오히려 진짜 혼령 사진을 놓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재미난 역발상도 하게 된다.

아무래도 자주 이용하게 되는 서비스는 아니겠지만, 덥고 지칠 때 멋진 배경을 뒤로하고 재미삼아 혼령과 한컷 찍어보는건 어떨까?

Trackback 0 Comment 2
  1. Favicon of https://ipodart.tistory.com iPhoneArt 2009.05.30 15: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팟터치와 아이폰 추천정보 오픈캐스트 [http://opencast.naver.com/AA488/31]에 링크 발행했습니다. :)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5.30 16:16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아이폰 관련 정보 공유에 많은 노력 기울이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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