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로고 변천사에서 느낀 블로거의 영향력

모바일과는 관련이 없지만..

얼마전 Daum view 등을 통해서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글들을 보던 중, 펩시와 코카콜라 로고의 변천사를 소개한 글들을 여러건 보게 되었다.

바로 아래와 같이 오랜 세월동안 로고가 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이 브랜드 이미지와 관련 내용이 흥미를 끌면서 다수의 블로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포스팅을 하였고, 나름대로 많이 퍼진것 같다.

관련 블로그 글들에는 댓글들도 여럿 달려있는데, "두 회사의 차이가 확연히 보이다. 이래서 펩시가 코카콜라를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댓글들이 코카콜라는 로고의 변화 없이도 세계 제일의 브랜드가 되었다는 점을 추켜세우는 듯한 분위기의 내용들이었다.

그런데 8/5 브랜드 관련 내용을 다루는 사이트 BRAND NEW에서, 이 로고 변천사는 잘못되었다는 글을 올렸다. 바로 아래와 같이 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상당히 의미있는 글로 보여지고, 실제 하단에 달린 댓글들도 보면 깔끔하게 정리해 줘서 고맙다는 글들이 보이기도 한다.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커져버린 요즘, 다양한 정보들을 유통시키는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정보의 신뢰성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인식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위와 같이 누군가 보다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더라면, 펩시콜라는 본의아니게 사람들 입과 손을 통해서 계속 코카콜라보다 뒤떨어진 듯 브랜도로 인식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단순히 웃고 넘길 일은 아닌듯 싶다.

정보에 대한 신뢰도는 결국, 글을 읽는 사람들 스스로가 자기 정화 능력을 통해서 흡수시킨 정도를 가지고 말할 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블로그가 얼마나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동화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포스팅이라는 것은 신의가 있어야 하고 정말 소중하게 다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된다.

Trackback 0 Comment 3
  1. ^^ 2009.08.08 10:02 address edit & del reply

    넷상에서의 정보란게 보여지는것 그대로 배워가면 좋겠지만 넘처나는 정보에 잘못된것과 틀어진것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 하나하나의 생각이 정보가 될수있는 인터넷 정보인데... 우리 스스로가 그정보에 관해 가려낼 충분한 지식이나 지혜가 필요할것 같아요~ 예전에 학교다닐때 선생님이 넘처나는 정보화시대에 정확하고 옮바른 정보를 얻으려면 그정보를 가려낼줄아는 생각이 필요하다 하셧거든요 그 말씀이 기억나네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8.09 16:2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자기 스스로가 올바른 정보를 가려낼 수 있으면 좋을 것이고, 반대로 다른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줄 수 있으면 더욱 좋겠죠~^^

  2. 김준우 2010.03.10 15:25 address edit & del reply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읽으실지 모르겠네요;;;
    스펜서체 코카콜라의 로고의 변천사에 대해서 읽다가
    문득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말 어떤 분은 공모전에서 학생이 제작한 것을 산 것이라는 분도
    있고 어떤 분들은 코카콜라 개발자의 약국 경리였던 사람이 제작 했다는 말이 있는데;;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요;;;
    아 더불어 나이키 스우시 로고가 어떤 교수님은 한 대학생이 장난스럽게 하던 낙서를 공모전에 응모하여 뽑혔다는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승리의 여신 nike의 날개를 본따서 만들었다는 분들이 계셔서요;;;
    잘 아실 것 같아 이렇게 글 적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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