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Advertising Report - First Quarter 2008 (by limbo)

현재 미국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PC보다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 수가 더 많다. 이는 비단 미국만의 상황이 아닌 세계적인 추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미국 소비자들은 서비스 이용 댓가를 지불하던 패턴에서 광고를 보고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패턴으로 변화하고 있고, 이런 성향은 일본의 대표 커뮤니티 서비스인 모바게타운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고 성공을 거둔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아직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해외에 비해 그 형태도 단순하고, 실제 매출로 연결될 만큼 성장하지 않았다고 보여지지만 머지않아 시장 개방 및 활성화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이런 시점에서 최근에 보고된 Limbo(세계 최대급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의 모바일 광고 리포트 내용을 살펴보면서 미국 내 현황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아래 조사 내용은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실시하여 작성된 '08년 1Q 버전이다.

1. Mobile Media Reach
미국 내 25,500만 휴대폰 사용자들 중, 50% 이상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는 SMS로 나타남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웹(왑 포함)은 6,900만명이 이용 중임
--> 국내에서 휴대폰을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이 SMS 인것과 동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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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 이용자들의 연령대를 보면,
조사 대상자 중 35세 이상이 50%가 넘고 / 25세 이상이 75%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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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왑 서비스 이용자 연령대도 SMS 이용 연령대와 거의 유사하다는 점이다.
--> 미국의 경우, 높은 연령층에서도 이용량이 많다는 것은 그 만큼 활성화 된 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고 누구나 쉽게 효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짐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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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bile Advertising Penetration
최근 3개월간 자신의 휴대폰에서 광고를 보고 액션을 취한 사용자들의 증가가 두드러졌고,  그 숫자는 무려 7,800만~8,200만명에 이르고, 그 중에서 지난 분기 조사 때 보다 가장 증가율이 높았던 집단은 여성/25~34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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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접하게 된 경로를 보면 역시 응답자들의 이용량이 가장 많았던 SMS 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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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rand Recall
적어도 하나 이상의 광고(광고 상품 브랜드)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약 41%.
수입과 관련해서는 역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는데, 수입이 많은 사람보다는 적은 사람이 광고 응답율이 높았고..
결혼한 사람보다는 미혼인 사람이 광고 응답율이 높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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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반적으로 광고 응답율이 높은 브랜드는 Verizon, AT&T와 같은 이동통신사 자체 브랜드였고, 그 다음으로는 모바일 서비스 프로바이더(벨소리, 게임, 음악, 미팅)와 단말 제조사 브랜드였다.

또한 매우 낮은 광고 응답율을 보이고 있으나 계속 광고를 해오고 있는 브랜드는 NBC, Yahoo!, MSN, Lincoln, United Airlines, Nissan, Coca-Cola, McDonald’s, ESPN, AOL, Nike, and Overstock.com 등이다.


국내에서도 지금까지는 다른 서비스 이용률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SMS/MMS 를 활용한 광고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다양한 노력들로 저렴한 요금제, 풀브라우저, 특화 서비스 등이 새롭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광고 모델이 다양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이동통신 가입자 모두가 무선인터넷을 이용한다고 해도 그 모수가 해외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에 광고주들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가가 관건일 것이고, 따라서 규모의 성장면에서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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