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어플리케이션과 관련된 또 하나의 실질적 자료

아이폰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정보를 공유하는 컨셉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는 'AppsFire'에서, 자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진행한 사용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AppsFire 어플리케이션을 인스톨한 사용자에 국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발표 내용의 결론 부분에서 요약되어 있는 App Store의 전체 매출 규모 예상치(33억 달러)는 얼마전 'AppStore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연간 시장규모는 약 25억 달러'라는 포스팅에서 밝힌 것처럼, Admob 발표자료를 근거로 추정한 시장규모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로 보여진다. 즉, 어마어마한 시장이라는..

Appsfire : App Store real market data insights

본 데이타는 금년 7월~8월 동안 AppsFire 사용자 1,200명을 통해서 수집된 것으로 미국이 약 50%이고, 기타 프랑스, 영국, 일본 사용자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위 자료에서 밝히고 있는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유니크하게 실제로 인스톨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15,000 종류
- 하나의 단말기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 수는 평균 65개
- 사용자 한 사람이 소비하는 비용은 평균 80달러
-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평균 가격은 1.56달러 (무료 어플리케이션 포함)
-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평균 가격은 2.87달러 (무료 어플리케이션 제외)
-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중간 가격은 0.99달러 (대표적인)
- 무료 어플리케이션만 이용하는 사용자는 7%

실제로 아이폰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내용이므로 신뢰도는 높지만, 모수가 좀 더 많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자료인것 같다.

그러나 이 내용을 통해서 다시 확인할 수 있었던 부분은,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은 적당히 비용을 지출하고 있고 이것은 아이폰이 만들어 낸 에코시스템이 선순환 될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이다. 즉, 건전한 유료 서비스 문화가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겠다.

비록 상세한 부연 설명이 나와있는 자료는 아니지만, 아이폰과 앱스토어를 검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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