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젯'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1.27 일본 소프트뱅크, 풀브라우징과 위젯 시장은 우리가 이끈다!
  2. 2008.11.26 [일본리서치] 휴대폰 대기화면에 무엇을 설정하고 있을까?
  3. 2008.07.04 willcom, 'willcom 가젯' 론칭

일본 소프트뱅크, 풀브라우징과 위젯 시장은 우리가 이끈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에서 11월 28일, 모바일 위젯 스토어를(Widget Store) 오픈 한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위젯 콘테스트 행사와도 연계하여 위젯 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의 휴대폰 위젯은 통신사별로 이름을 달리하고 있는데, KDDI의 'au one가젯', 윌컴의 '윌컴가젯', NTT도코모의 'i위젯' 등으로 제공되고 있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모바일 위젯은 윌컴과 동일한 ACCESS社의 'NetFront Browser Widgets'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다. 


이번 위젯스토어의 오픈은 샤프에서 제조한 931SH의 출시 일정과 맞춘 것인데, 오픈 시에 제공되는 위젯의 종류는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유틸리티 등 약 100 종류이다.

이 단말에 기본 탑재된 위젯은 이 중에서 13종류.. 소프트뱅크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는 위젯들을 살펴보면 어떤 것들이 제공되는지.. 국내에서 활용할 만한 것들은 없는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931SH는 풀터치스크린과 슬라이드 방식을 혼합한 형태로 소프트뱅크의 위젯 서비스를 이끌어갈 주력 단말로 포지셔닝 될 예정이다. 그 스펙 또한 훌륭한데..

세계 최초의 Half XGA 480*1,024 해상도를 지원(2008.10.15 현재 / ROA그룹 조사 기준)하는 휴대폰이니 만큼 기존 웹 페이지를 가로보기 상태로 문제없이 볼 수 있다.

따라서 위젯을 통해서 웹 페이지로 연결되더라도 사용자들의 사용편의성을 유지시킬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작은 화면에서 PC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조건 장점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웹 페이지를 원래 크기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는 기술력 자체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좀 더 사용성을 높이는 것은 그 이후에 해결되도 늦지 않을 테니까..

주요 기능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3.8인치 HXGA (480*1,024)
- 520만화소 (이미지 디지털 31배줌 / 동영상 디지털 15.9배줌)
- microSDHC™ (8GB), GPS 네비게이션, 글로벌로밍, 원세그, 뮤직플레이어 등 대응
(소프트뱅크 931SH 자세히 보러가기)

위젯과 PC급 해상도를 갖춘 단말기가 출시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그 동안 위젯처럼 설치형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그 틀을 깨는 휴대폰이 출시된 것이다.

휴대폰 기반의 위젯을 일반인들이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서 휴대폰에서도 아이폰의 앱 스토어처럼 위젯 스토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보겠다는 소프트뱅크의 의지는 높이 평가할 만 하지 않을까..

모든이들이 아이폰의 성공을 볼 때, "이러니까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어야 해." 라고 이야기 할 때 휴대폰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니 그들의 추후 행보를 더욱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물론 아이폰이 제조사로서 시장을 만들어 왔다면, 이번 소프트뱅크의 경우 이통사가 주도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그 태생이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 갈지도 사뭇 다를 것 같다.
 
이번 샤프 931SH의 일본 내 시장반응은 향후 휴대폰 모바일 시장에서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이 간다. 와이파이 기능만 지원되었더라도 구매해서 국내에서 이용해 볼텐데.. 전파인증을 통한 사용은 인증에만 70~80만원이 들어간다고 하니 엄두가 안나고..

아무튼 아이폰 외에 쓸만한 단말기들이 쏟아져 나오기를 바라는 개인적인 바램을 931SH가 채워주는 듯 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반갑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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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휴대폰 대기화면에 무엇을 설정하고 있을까?

최근 '위젯' 등 대기화면 변경/꾸미기 형태로 휴대폰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제조사가 탑재하는 위젯과 이통사가 탑재하는 위젯이 나뉘어 있는 등 해당 플랫폼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모습들도 종종 보게 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햅틱폰이다. 이런 상황은 고객의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고, 오히려 사용성을 저해시킬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안타깝기만 하다.

LGT의 경우에도 내년도 위젯 단말 출시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데, 제조사(최소한 LG전자만이라도..)들과 이야기하여 제조사 또는 통신사 위젯으로 일원화하여 사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사실 고객 입장에서는 어떤 플랫폼인지는 상관이 없다. 내가 쓸만한 위젯 컨텐츠가 있나 없나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도 위젯 열풍이 한창인데, IMJ모바일에서 이와 관련된 리서치를 조사한 결과가 있어 살펴보았다. 아래 내용을 통해서 일본 사용자들이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어떤 컨텐츠들을 주로 설정해 놓고 이용하는지 엿볼 수 있어서 국내 서비스 제공 시 참고가 될 것 같다.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 조사지역 : 일본 전국
- 조사대상 : 휴대폰을 사용 중인 15~59세 남여
- 응답자수 : 1,000명
- 조사기간 : 2008년 10월 28일~10월 29일

[조사 결과의 주요 토픽]
1) '가젯/위젯'이라는 명칭의 인지도를 넘는 이용율
2) '대기화면 임의변경(키세카에)' 설정 경험은 약 30%
3) 82%가 pre-install 된 컨텐츠 이외의 것을 대기화면에 설정 중
4) 여성의 과반수가 대기화면을 년 1회이상, 4명 중 1명은 2개월 이내에 변경 중
5) 대기화면 Flash의 경우, 외부 데이타 연동이 60% 이상
6) 디지털 인센티브는, 사이트 등록이나 상품구입에 기여하고 있음

대기화면에 무엇을 설정하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 '휴대폰 촬영사진' 32%, 'pre-install 컨텐츠' 18.4%, '임의변경' 17.6% 순으로 나왔다. 메인 메뉴나 통화 송수신 화면, 메일 송수신 화면 등에서는 약 40%가 디폴트로 설치된 컨텐츠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대기화면의 변경 빈도에 대해서는 '전혀 변경하지 않는다.' 42.4%, '6개월에 1회' 15.5%로 나왔고, 성별로는 여성들의 변경 빈도가 높았으며, '6개월에 1회'는 18.8%로 조사되었다.

또 대기화면에 시계나 캘린더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가젯/위젯'에 대해서 이통사별로 인지도를 조사해보니, KDDI(au)의 'au one 가젯'이 35.7%로 가장 높았고, NTT도코모의 '마치캐러' 25.9%,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위젯' 25.8% 순으로 조사되었다.

[NTT도코모의 '마치캐러' 기능별 이용현황]

(메일 > 통화 송수신 이력 > 뉴스 > 일기예보 > 스케줄 > 검색창 > TV > 캐릭터 > 광고 > 기타 순)

[KDDI의 'au one 가젯' 기능별 이용현황]
(뉴스 >일기예보 > 메일 > 통화 송수신 이력 > 스케줄 > 검색창 > 광고 > TV > 기타 > 캐릭터 순)

가젯이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려준 뒤 이용 경험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au one 가젯은 46.5%, 마치캐러는 31.7%로, 양쪽 모두 인지도보다 이용율이 높게 나왔다. 이를 통해 가젯/위젯 이라는 명칭 자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하나의 단말 기능의 일부로서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일반 웹 사이트 회원가입 또는 쇼핑등을 통해서 얻게 되는 '디지털 인센티브(경품,선물)'에 대해서는,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대기화면(정지이미지)'로 31.6% 였다. 다음으로 '벨소리' 31.4%, '대기화면(Flash)' 22% 순으로 나왔다. 성별로 보면 남성보다 여성쪽에서 디지털 인센티브를 받아 본 경험이 많았다.

이러한 디지털 인센티브를 얻기 위해서 '모바일 사이트에 등록한 적이 있다.' 41.3%, '상품을 구입한 적이 있다.' 30.8%, '모바일 사이트에 흥미를 가진 적이 있다.' 25.5%, '상품에 흥미를 가진 적이 있다.' 24.8%로 조사되어, 디지털 인센티브가 모바일 사이트로의 등록이나 상품구입에 적지 않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아래 자료를 통해서 살펴보기 바란다.(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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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com, 'willcom 가젯' 론칭

일본 윌컴사가 'WILLCOM 9' 출시에 맞춰 'willcom 가젯' 을 선보였다.

WILLCOM 9 의 스펙은 간단히 아래와 같다.
- 2인치 240*320 / 130만화소 카메라 / 넷프론트 풀브라우저 탑재 / 윌콤 가젯 탑재 / E메일 지원(POP3/SM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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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11코어가 탑재된 WILLCOM 9 - 7/18 발매예정>


이번에 선보인 'willcom 가젯' 은 단말기 배경화면에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사용자 임의대로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각종 정보 확인 및 서비스로의 빠른 접근을 가능하게 해 주는데 풀브라우저 개발사인 ACCESS 의 NetFront Browser Widgets 을 통해 적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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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ront Browser 위젯. 좌측은 대기화면에서 날씨 정보를 보고 있는 화면이고 우측은 최신 뉴스, 동영상감상, 지도검색 위젯이 설정되어 있는 모습>


이 가젯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에서의 다양한 신착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아올 수 있고, 블로그 등의 갱신정보나 뉴스 등의 최신 정보를 배경화면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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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젯 리스트 화면 및 대기화면 구글 가젯에서 검색을 통해 바로 구글에 접속하는 모습>


'WILLCOM 9' 에 기본으로 탑재될 'willcom 가젯' 으로는 Google검색, Google캘린더, Google환승안내, Gmail, mixi 가젯, NAVITIME 환승가젯, 세계시계, 사전, W+인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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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third-party 메이커들의 'dwango. jp☆벨소리 검색', 'J-POP☆속보, 'fab★가젯, '일본 방송 가젯' 등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고, 순차적으로 많은 컨텐츠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게다가 일반인들이 개발한 가젯에 대해서도 개방을 검토중이라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키려는 의지가 있음을 내비쳤다.

사실 지금까지의 단말 라인업을 보면, 교세라의 'WX330K', 'HONEY BEE' 등 Opera 브라우저를 탑재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Opera 가 'Opera 위젯' 을 이미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출시될 단말에 어떤 브라우저를 채택할 것인가는 그 들의 몫이겠지만, 중요한 것은 위젯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국내나 일본이나 크게 다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번 위젯 관련 포스팅 내용(▶휴대폰 위젯 Yahoo! desktop, 풀브라우저를 띄운다!)에서도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했지만, 풀브라우저의 기본 탑재 및 빠른 접속을 위한 대기화면 설치용 위젯/가젯 서비스들이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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