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1.09 2012년, 모바일 메신저들의 진검승부를 기대해 본다!
  2. 2009.03.17 MS 메신저와 구글맵이 하나로! Map'n'Talk
  3. 2008.10.28 [일본리서치]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량 저조

2012년, 모바일 메신저들의 진검승부를 기대해 본다!

지난 1/4 카카오톡 재팬 블로그에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글이 포스팅 되어 관심을 끌었다. "하루에 전달되는 메시지수가 10억건을 돌파했습니다!". 더불어 이 수치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60초에 약 70만건의 메시지가 발생하는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글로벌 서비스 환경에서 60초 안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련 내용들을 올려놓았다.

그 내용은 아래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60초라는 짧은 시간안에 구글은 694,445건의 쿼리가 발생하고, 유튜브는 600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고 있으며, 트위터는 60초에 98,000건의 트윗이 생성되고 있고, 1억 6,800만건의 이메일이 전송되고 있다는 것이다.

60 Seconds - Things That Happen On Internet Every Sixty Seconds
<Infographic by- Shanghai Web Designers>


각 항목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상에 잘 알려진 서비스들과 관련된 내용들이 압축되어 있어서 평소에 알아 두어도 좋을만한데, 사실 이러한 데이타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음을 카카오톡은 이야기 하고 싶었을 것 같다.

최근 가장 급성장 중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이 510,040건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비해, 카카오톡이 약 70만건의 메시지가 송신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용자들의 충성도가 높고 빈번하게 이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60초에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 다양한 정보들은 아래에서 더 확인하기 바란다.

60 Seconds - Things That Happen Every Sixty Seconds
<Infographic by- GO-Gulf.com Web Design Company>


이번 카카오톡 포스팅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부분은, 향후 추가될 기능으로 1)무료통화, 2)Plus카카토모(플러스친구), 3)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버전으로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로 대응하며 전세계 216개국 3,500만명 이상이 이용 중인데, 네이버재팬의 'LINE'이나 Daum의 '마이피플' 등과 비교하여 'Plus카카토모' 기능이 차별화를 통한 선점이 가능하리라 보여지고 실제로 탤런트 등 일본 내 연예인 및 특정 기업이나 상품 브랜드 계정을 입점시켜 친구로 등록하고 관심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해당 기능을 크게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재팬의 'LINE' 서비스는 작년 말인 2011.12.25을 기점으로 누적DL 1,000천만 건을 돌파하였다. 'LINE'의 경우 2011.6.23 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10.04 무료통화 기능을 도입하고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자탤런트를 모델로 한 TVCM을 방영하며 연말까지 성공적인 인기몰이를 해왔다.

그렇다고 'LINE'이 일본 내에서만 제공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네이버재팬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중동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 200개국에서 이용 가능한데, 등록된 유저 분포를 보면 일본 국내(40%)보다도 홍콩, 대만, 싱가폴 등 해외(60%)에서의 이용율이 더 높은 상황이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전체 유저의 약 90%가 액티브 유저(1개월에 1회 이상 이용자)이고, 지금도 DL수는 계속 증가 추세에 있어 친구 관계에 있는 지인들이 늘어나면서 이용율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네이버재팬 'LINE'의 DL 성장 추이>

2009년 7월 릴리즈 된 네이버재팬 PC 서비스 이용량이 월간 3.6억 PV에 1,800만 UV(작년 10월말 기준)인것을 감안해 보면, 지금 'LINE'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역시 '모바일/글로벌'이라는 키워드에 기업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네이버재팬이 시장 흐름을 제대로 바라보고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 보여진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기로는 당초 서비스 릴리즈 당시 네이버재팬 현지에서는 2011년 말 목표가 200만DL였으나 10월 한달에만 200만DL, 300만DL를 넘어 400만DL까지 돌파하며 연말 목표 수치를 수차례 상향조정하는 성과를 보여주었으니, 이미 네이버재팬 내에서는 'LINE'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한 기업 내 조직적/행정적 체계를 다듬었을 것으로 판단되고 이로인해 올 2012년이 더욱 기대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겠다.

한 가지 'LINE' 서비스의 성장 추세에 대해 네이버재팬이 공개해 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DL가 아닌 가입자수 기준으로 발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톡' 및 '마이피플' 모두 가입자수를 기준으로 수치를 발표하고 있기에 이해하기가 수월한데,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들은 DL 받고 실제 실행하지 않는 케이스도 상당수 되기 때문에 DL수만 보게 되면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이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피플'과 '틱톡'이 선전하며 뒤따르고 있는 형국인데, 여기에 'LINE'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비상을 꿈꾸고 있고 삼성전자 'ChatOn'도 가세함으로써 연초부터 본격적인 무한 경쟁 환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각 모바일 메신저들의 기능들을 보면, 메시징/무료통화/이모티콘/제휴컨텐츠 등을 중심으로 진화 중이고 크게 부각되는 부분없이 유사한 기능들로 포장되어 있기에 앞으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때 개인적으로 향후 지속 성장은 물론 경쟁환경에서의 생존을 위해 한번쯤 둘러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포인트를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1. 타사 메신저와의 메시징 허용 여부
ID 또는 폰번호 기반의 서비스 설계 정도 및 서비스 운영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기존 PC 메신저에서와 같이 자사 고객(ID) 확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모바일 메신저간 연동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를 통해 메신저 간 합종연횡이 가능해 질 것이고, 신규 고객들은 여러 메신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이러한데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2. 특허확보
작년 12월 초 모바일 메신저 특허 급증세와 관련한 내용이 기사화 되기도 했지만 메신저라는 서비스 속성 자체가 사람과 사람간의 삶을 이어주는 성격을 갖고 있기에 다양한 정보와 기능이 접목될 수 밖에 없고, 이로인해 유사한 모양과 기능, BM을 갖게 될 확율이 높다. 따라서 관련된 지적재산권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글로벌 흐름도 주시해야 할 것 같다.

3. mVoIP 음성통화 효용화
결국 단순 텍스트 중심의 메시징 뿐만 아니라 음성통화 영역으로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확장은, 사용하는 기기가 스마트폰이라는 특성상 차별화 요소로 반드시 거쳐갈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동통신사들의 견제와 정부 정책적인 측면, 그리고 품질재고를 위해 투입되는 투자비 등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 불가피한 영역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어차피 제공할 기능이라면 조금 더 경쟁사 대비 우월한 품질을 확보하여 무료로 제공하거나 또는 유료(일반 통화보다 저렴한)로 제공하는 기회를 모색해 보는 것, 소극적으로는 음성을 활용한 메시지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4. 구글 활용 여부
이미 글로벌 대응을 하고 있는 메신저들은 그렇지 못한 서비스 보다 더 많은 기회요소가 있다고 생각되고, 이러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어봄직한 부분으로는 번역, 지도, 스케줄과 클라우드, 협업 기능 제공 및 B2B 대응이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을 검토한다면 구글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고, 여러가지 기업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기능 연동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도 작년 한 해 동안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하며 유저들이 느낀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정성'과 '친구' 두 가지 일 것이다. 오류가 잦으면 당연히 다른 서비스에 눈길을 주게 되고, 친구가 없는 서비스 또한 이용율이 높을리 만무하다.

더 나은 기능과 새로운 사용성 등이 아닌 이 두 가지 포인트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서비스가 등장한다면 최고가 될 수 있겠지만, 현재 서비스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플러스 알파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니 올 한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작년보다 더욱 뜨거워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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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메신저와 구글맵이 하나로! Map'n'Talk

Windows Live Messenger를 이용하면서 메시지 전송 뿐만 아니라, 지도를 공유하며 지도위에 자유롭게 그림(곡선)을 그려 넣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서비스는 일본 fmfmsoft에서 개발한 Map'n'Talk.


Windows Live Messenger 설치가 필수이고 Windows Live ID가 필요한데, Map'n'Talk 홈페이지에서 어플 실행하기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현재 로그인 중인 친구들 목록이 나오고, 여기서 친구를 선택하면 바로 대화창 우측에 지도가 표시된다.

이것은 Windows Live Messenger의 API와 Google Maps에서 제공하는 API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메신저의 기본 기능외에 별도로 상대방과 지도를 함께 보며 이동/확대/축소는 물론, Flag 삽입 및 여러가지 펜 툴을 활용한 자유 곡선 입력이 가능하다. 상대방과 동시에 지도 조작이나 정보 입력 등은 불가하지만, 지도 컨트롤 기능에 대한 권한을 서로에게 넘겨주며 활용할 수 있다.

지도 저장 기능도 제공되어 상대방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남긴 기록을 지도와 함께 보존할 수도 있고, 이렇게 저장한 지도를 로드하면 새로운 윈도우 창으로 Map'n'Talk가 구동되어, 지도와 해당 링크 URL 등이 표시된다. 이 URL은 다른 친구들에게도 공유할 수 있다.

지도 하단에는 광고 영역도 있어서 지역 맞춤 광고로 활용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런 화면 구성으로 인해 여행사나 기타 지역 홍보 목적의 광고들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여지는데, 개발사(fmfmsoft)에서는 비지니스 맨들의 영업 지원이나 기업들이 자사 고객들에게 길안내 등을 할 때 발생하는 액션들을 모니터링 하면서 이러한 행위를 향후 기능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게다가 올 여름이면 1:1 뿐만 아니라,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버전업을 계획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툴로서 수년간 애용되고 있는 메신저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해 보인다. 또한 그에 따른 BM과 광고모델들도 진화해 나갈텐데, 이 Map'n'Talk 서비스도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지도에 주력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개발된 것이다.

본 서비스가 MS의 메신저에 구글 지도가 결합된 것처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업체들의 공개된 API들이 향후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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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량 저조

인터넷상에서 사용자들끼리 서로 손쉽게 통신할 수 있는 '인스턴트 메신저'.

국내에서도 MSN과 네이트온, 버디버디 등이 시장 점유율을 놓고 승부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SMS수발신/쇼핑/광고 매체로 점차 다양한 기능들이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고, 모바일 환경으로도 확장되어 이미 수년전부터 휴대폰에서 메신저 상품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이통3사간 서버 연동을 통해 가입 통신사와 무관하게 사용자끼리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환경이 정비되고 있다.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인스턴트 메신저도 지극히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 툴 중 하나로 자리잡은 상황인데, 우리보다 PC에서의 인터넷 활용율이 낮은 일본의 경우는 어떠한지 실제로 그 이용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리서치 결과가 있어서 살펴보았다.

인터넷컴 주식회사와 리서치 플러스가 함께 진행한 '인스턴트 메신저(IM)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인지도는 30% 미만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10%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조사대상 : 전국 20대~60대 남녀 300명
- 남녀성비 : 남성 51.0%, 여성 49.0%
- 연령별 : 20대 15.3%, 30대 40.7%, 40대 29.0%, 50대 12.7%, 60대 2.3%

인스턴트 메신저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라고 응답은 사람들은 전체 300명 중 불과 8.0% (24명)에 불과하였다. 또, '대략 알고 있다.'는 20.0% (60명)로 조사되었다.

'잘 알고 있다.', '대략 알고 있다.'를 합친 84명 중에서, 현재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22.7% (19명)로, 전체 300명 중에서 6.3%에 불과한 수치였다.

인기있는 메신저로는 'Windows Live 메신저' 10명, 'Yahoo! 메신저' 6명, 'MSN 메신저' 5명으로 조사되었다.

(조사협력 : 아이브릿지 주식회사 리서치 플러스)

Q1. 인스턴트 메신저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는가?

(그런 용어는 들어본 적이 없다. > 용어는 들어봤으나, 잘 모른다. > 대략 알고 있다. > 잘 알고 있다. > 기타 순)


Q2. 근무지/학교나 자택 등에서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는가?
(아니오. 이전에는 사용했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 아니오.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다. > 예. 현재 사용 중이다. 순)


Q3. 사용하고 있는 인스턴트 메신저는 다음 중 어떤것인가? (복수응답)

(Windows Live 메신저  > Yahoo! 메신저 > MSN 메신저 > IP 메신저 > 기타 > Google Talk > Microsoft Messenger(Mac OS버전) > Windows Messenger > AOL Instant Messenger > ICQ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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