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10.25 야후재팬 3Q결산발표, 실적과 기타 정보들
  2. 2011.08.08 2Q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그래도 이후 행보가 기대되는 'mixi'
  3. 2011.01.03 2011년을 준비하며 살펴봐야 할 모바일 트렌드
  4. 2010.05.12 한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인기와 모바일 인터넷 현상
  5. 2008.09.11 모바일 시장, 어떻게 흘러갈까?

야후재팬 3Q결산발표, 실적과 기타 정보들

지난 7월 26일 '야후재팬 2Q결산발표, 실적과 기타 정보들' 포스팅을 통해 야후 재팬 포털사업자의 사업 현황을 살펴보았다. 그 연장선상에서 야후재팬이 10월 21일 발표한 2011년 3사분기 실적도 살펴보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737억 6,200만엔,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405억 6,000만엔, 경상이익은 6.4% 늘어난 410억 1,100만엔, 분기순이익 13.2% 늘어난 242억 6,500만엔으로 전반적으로 1Q에서 2Q 성장율보다 2Q에서 3Q로의 성장율이 높아진 모습이다. 디스플레이와 리스팅 광고 및 게임 관련 서비스의 호조세가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2011년 3Q 실적종합>


미디어사업의 경우, 패션 및 구인구직 관련 기업들에 의한 매출이 늘어났고, 리스팅 광고 매출도 증가했다. 또 디스플레이 광고는 부동산과 식품, 방송 관련 기업들의 광고 확대로 성장하였고, 자동차 업계도 서서히 회복하여 광고 집행량을 늘린 것이 주요했다. 미디어사업 매출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270억엔으로 전체 매출 규모에서 약 36.7%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컨슈머사업은 'Yahoo! Mobage' 및 '전쟁의나라 IXA' 등, 게임 관련 서비스 매출이 뒷받침이 되어주었다. 더불어 스마트 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Yahoo!쇼핑'과 'Yahoo!옥션'의 유입량이 크게 성장하여, 커머스 섹션 전체적인 트래픽 및 매출이 증가했다. 'Yahoo!쇼핑'의 경우 'Yahoo!포인트'와 제휴 기반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 결과, 모바일 기기를 통한 매출 발생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를 기록하였다.

<2008년 3Q 이후 분기별 매출액 변동추이>

 

인력 변동의 경우, 지난 2Q에 늘린 전체적인 인원수에서 크게 변화없는 5,035명 집계되었다.(자회사 임직원 포함 전체) 지난 2008년 3Q 이후 야후재팬 임원수는 9명에서 변화가 없다는 점도 눈에 띈다.

 

<야후재팬 및 자회사 임직원수 변동추이>


그 밖에 지역정보 서비스 'Yahoo! loco'를 이용한 점포 고객 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JCB와의 제휴를 발표하였고, 소프트뱅크 모바일과 안드로이드 오리지널 브랜드 스마트폰인 'Yahoo! Phone'을 출시, 아이폰용 전용앱 'Yahoo! JAPAN' 리뉴얼, 'Yahoo! loco 지도' 업그레이드 등 모바일 사업강화에도 주력하였다.

다음으로는 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궁긍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트래픽. 그들이 공개한 트래픽을 보면 다음과 같다. 월간 PV는 521억 6천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수치는 지난 2분기 수치와 동일한 결과라 분기 트래픽 성장이 없었던 것인지 조금 의아한 수치로 보여진다.

점차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모바일 월간 PV의 경우 109억 5,700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가 성장하여 확실히 모바일 시장이 크게 성장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액티브 유저ID수는 2,576만개로 전년 동기대비 6.1% 성장하였는데, 이는 지난 2분기 대비 4만개가 증가한 수치로서 전반적으로 포털사업자들의 활동성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의 증가라, 여러 유의미한 사업활동의 결과라 볼 수 있겠다.
 

<작년 3Q와 금년 3Q 주요 트래픽 데이타 비교1>


또한 점차 확장되어지는 모바일 관련 사업 영역에 있어서 쇼핑 등 결제가 발생하는 사업 영역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 'Yahoo!옥션'과 '쇼핑' 영역을 합친 모바일 거래액 규모는 579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라는 높은 성장율을 보여주었다. 이 성장율은 PC기반의 거래액 성장율 3.9%와 비교해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작년 3Q와 금년 3Q 주요 트래픽 데이타 비교2>


개인적으로는 지난 7월 말에 포스팅한 2Q실적 발표자료에 이어, 계속 관심이 가는 부분이 바로 조직구성도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들마다 조직개편을 통해 최적의 사업대응 마련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이동통신사들이 음성/데이타 영역에서 탈피하여 서비스 컨텐츠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기존 포털사업자들의 조직구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유사하게 재편하기 위한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어서 더더욱 그렇다.

<본부급 이상 조직체계>


일본 내에서 1등 포털사업자로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조직구조의 견고함도 한몫 하고 있으리라 판단되기에, 포털 서비스 기업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지난 2분기 발표 때와 비교해 보면, 단지 대표이사CEO 소속의 업무감사실과 내부통제실이 하나로 묶여 내부감사실로 바뀌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

단순히 이 자료 한장만 보고 해당 기업 내부를 이야기 할 수 없겠으나, 잦은 조직개편으로 오히려 성장동력을 떨어뜨리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과 비교할 때 대조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4분기에는 광고, 쇼핑, 게임을 중심으로 한 유료 디지털 컨텐츠를 중심으로 매출 극대화를 꾀하고 있고, 특히 이커머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4분기 중 검색 연동형 광고노출 시스템 변경을 통해, 내년도 검색을 통한 수익화 증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무래도 구글과의 경쟁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 아닐까 보여진다.

이를 통해 4분기 매출규모는 약 751~790억엔을 목표하고 있고, 분기순이익은 246~261억엔을 바라보고 있다. 비록 연초 대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이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친 부분이 있다보니, 금년 3사분기 매출규모는 작년 4분기보다 다소 낮은 모습이나 빠르게 회복하여 금년 4분기 매출은 다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수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의 대표 포털 기업의 결산발표 내용을 통해 매출이나 트래픽 변화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살펴보면서, 우리 국내 포털 시장에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분들은 아래 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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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그래도 이후 행보가 기대되는 'mixi'

일본 SNS 기업 'mixi'가 지난 4일,2011년 2Q 사업실적을 발표하였다. 사실 모바게타운, GREE와 함께 일본 SNS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곳이긴 하지만, 월간 로그인 사용자수 등은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일본 지진 영향으로 모바일 광고 수익 감소에 따른 전체 매출 저조 현상이 감지되고 있기에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 중 주요 사항만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전반적인 2Q 상황을 보면, 모바일 서비스 UI개선, 외부 써드파티들의 플랫폼 내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SDK 공개 등을 통한 모바일 영역에 대해 집중하였고 수익 강화를 위한 소셜 캠페인 시도 등이 두드러졌다.

이로인해 매출 29억 8,600만엔(작년 동기 대비 -4.1%), 영업이익 3억 3,800만엔(작년 동기 대비 -68.5%)을 기록하였고, 광고 영역에서의 매출은 감소했으나 앱 서비스 과금 영역은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1년 2Q 하이라이트>


금년 7월 말 기준 mixi 등록 유저수는 2,471만명에 월간 로그인 유저수는 1,535만명에 달하고 있다. 월별 증가 추이는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상승곡선은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mixi 등록 유저수와 월간 로그인 유저수>


mixi에서 전송되고 있는 각종 커뮤니케이션 기능(보이스, 일기, 포토, 캘린더, 체크, 체크인, Like 등) 발송수를 합한 수치가 8억건을 넘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였다.

<mixi 전체 커뮤니케이션 기능 발송수 월간 추이>


위 내용들을 통해서 서비스 유저와 이용량 자체는 늘어나고 있기에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듯 보이나, 역시 일본 지진의 영향과 일본 내 모바일 광고 집행량이 낮아지면서 광고 수입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작년 동기 대비 15.2%가 감소한 20억 1,200만엔) 매출과 영업이익, 분기순이익 모두 감소..

<2011년 2Q 결산>


그러나 2Q 매출 감소로 mixi의 현재와 미래를 잘라 말할 수는 없다. 자국내 서비스로 머물지 않고, 해외 제휴사를 넓혀가며 글로벌 SNS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려는 그들의 의지 발현은 지속적으로 긍정적 사인을 보여주며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mixi의 서비스 확장 전략을 살펴보면 크게 3가지 방향을 밝히고 있는데 1)스마트폰용 서비스 강화, 2)새로운 소셜 플랫폼을 활용한 로컬과 기업제휴 서비스 강화, 3)소셜 네트워크 기능 강화가 그것이다.

<2011년 서비스 확장 전략>


해당 전략에 충실하게 스마트폰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고, 보다 편의성을 높여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 이용량을 확대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mixi SDK 제공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연계를 점차 넓혀가면서 유저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고, 이를 통한 트래픽 증대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용 서비스 강화>


이런 부분은 바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 월간 로그인 유저수 추이를 보면 성과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7월 말 기준 369만명으로 스마트폰 보급 속도와 더불어 꾸준히 월간 이용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 월간 로그인 유저수 추이>


역시 시장 흐름 자체가 PC 기반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보니, 결국 전략방향이나 서비스에 대한 리소스 모두 모바일 영역에 집중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mixi 역시 스마트폰 사업 환경에서의 수익화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테고, 아래와 같은 수익화 방향성을 설정해 놓고 있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해 서비스 UI 진화, 스마트폰 최적화 서비스 구축, 스마트폰용 SDK 제공에 주력하고, 이를 통해 앱 내 과금과 특화 광고 모델 발굴로 수익 창출에 매진하겠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수익화에 주력하는 전략을 수행중>


올 6월 말 기준으로 정직원수가 398명으로 성장하였고, mixi 서비스 유저 속성 또한 남여 유저 구성비 47.8% VS 52.2%로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mixi 서비스 로열티를 높여 나가는데 계속 힘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 자료 끝부분 Appendix로 첨부한 PC와 모바일간 영역별 트래픽 추이를 보면 모바일 분야에 집중해야 함을 바로 알 수 있는데, 최근 수개월 간 전체 발생 트래픽이 과거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경향이 있긴 해도 변함없이 PC 대비 모바일 영역에서의 발생 트래픽 수치가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 영역간 PC 발생량 추이>


PC에서의 6월 발생 트래픽은 37억 2천 PV인데 비해, 모바일에서는 217억 8천 PV로 비교 자체가 안되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고, 특히 Touch 서비스 트래픽까지 합산할 경우 그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 또한 해당 모바일 수치는 전용앱에서 발생하는 일부 트래픽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에, 이런 점들은 모바일 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눈여겨 봐 두면 좋을 만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즉, 이제는 모바일 영역에서의 서비스 진화를 통한 매출 발굴에 주력해야 하는 시기이고, 상대적으로 많은 트래픽을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모바일웹으로의 대응이 효율적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마케터라면 참고하면 좋을 만한 부분으로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한 'NIKEiD' 캠페인의 '소셜배너' 부분이다.(첨부파일 14~17P) NIKE에서 사용자가 직접 운동화 컬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mixi가 제휴하여 mixi 유저가 커스터마이징 한 운동화를 이미지 배너로 mixi에 직접 노출(소셜배너)시키고 이렇게 커스터마이징 된 다양한 사람들의 작품을 확인하며 평가하고 커뮤니케이션 소재로 활용하게 한 부분이다.

<NIKEiD 소셜배너 효과>


이렇게 생산된 소셜배너의 효과는 '일반 PC광고 CTR대비 약 11배, 모바일광고 CTR대비 약 16배 높은 효율'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SNS 기업이 최적의 버즈를 일으킬 수 있는 툴을 찾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수 사례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번 mixi의 2Q 실적 자료는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한 매출이 감소했다는 점이 중요 포인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대응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유저 로열티 증대 및 트래픽과 매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치를 드러낸 부분이 더욱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충분히 지속 성장 가능한 상황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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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준비하며 살펴봐야 할 모바일 트렌드

2011년 올 해 첫번째 포스팅으로는, 영국을 거점으로 전세계를 여행하며 젊은이들의 모바일 트렌드를 조사하고 있는 Mobile Youth의 Graham Brown의 리포트 소개와 2011년도에 대한 몇 가지 전망 링크 안내, 그리고 개인적인 예측과 관련하여 간략하게 작성하고자 한다.

먼저 Graham Brown의 리포트는 약 2달 전에 나온 것으로 이미 살펴본 분들도 있겠지만, 국내 시장과는 거리가 있는 내용들도 있고 그러한 부분들은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주목받게 될 부분들이라 보여진다.

특히 작년 2010년 한 해는 모바일 시장이 열리는 시기로서 얼리어답터 내지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인해 사전 준비(?)없이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다소 급하게 갈아탄 소비자들 중심으로 성장했다고 한다면, 올 2011년은 스마트폰 연간 누적대수가 최소 약 1,500만대 정도는 보급되며 의미있는 시장규모를 이룰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젊은층에 대한 연구와 분석은 모든 기업들이 게을리해서는 안 될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리포트 내용을 다시 한번 가볍게 체크하고, 2011년을 준비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

10 Emerging Mobile Youth Trends for 2011


추가로 2011년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찾고 있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 두면 좋을 것 같다. 10가지만 추렸지만 더 많은 내용들을 훓어보더라도 대부분 몇 가지 요소들로 압축되고 있기에, 올 해 이슈가 될만한 키워드가 무엇인지는 대략 정리가 될 것이다.

1) '5 Predictions for Mobile in 2011'
2) '4 Predictions for Web Design in 2011'
3) '10 Predictions for the News Media in 2011'
4) '6 Predictions for Social Networks in 2011'
5) '13 Mobile Technology Predictions for 2011'
6) 'Looking forward to 2011 : Mobile Computing'
7) 'MOBILE MARKETING ASSOCIATION OUTLINES TOP TEN MOBILE MARKETING TRENDS TO WATCH IN 2011'
8) '#1 Digital Marketing Trend for 2011: Augmented Reality (AMA Presentation)'
9) '2011년 모바일 산업 10대 이슈'
10) '2011년 모바일 시장 예측 설문 조사 결과 보고서'

그리고 여기서 마무리하면 좀 허전하니 작년 한 해 동안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애플 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2011년 출시 예측을 해볼까 한다.

작년 2010년은 아이폰4 관련 정보 유출 및 전파 문제와 화이트 버전 출시 건, iPad 출시, 카메라 탑재 아이팟터치, iOS 4.2, 신형 맥북 에어 등 다양한 루머들과 이슈꺼리가 등장하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데, 올 해도 역시 다양한 화제꺼리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 내용은 그저 개인적인 예측일 뿐이니 일희일비하지 마시길..^^

1월 : CDMA 버전 아이폰4 출시 / Mac App Store 오픈 / FaceTime 3G망 대응 / 신형 MacBook Pro 출시
2월 : 신형 iPad 출시 (카메라 탑재 및 FaceTime 대응, 레티나 디스플레이 적용 및 커버 디자인도 변경, 사이즈는 9.7인치)
3월 : iOS 5 발표 / 아이폰4 화이트 출시
4월 : iMac, Mac mini 마이너체인지
5월 : 공식적으로는 없고, 중국 등 다른곳에서 아이폰5 클론 등장
6월 : 아이폰5 발표 / Mac OS X Lion 상세발표 / 7인치 iPad 발표
7월 : 아이폰5 출시 (블랙과 화이트가 동시에 나오고, 한국은 1차 출시국가에서 제외) / 7인치 iPad 출시
8월 : Mac OS X Lion 출시 (Snow Leopard 보다 저렴하게)
9월 : 신형 iPod 패밀리 출시 (shuffle-컬러변경과 가격인하, nano-터치클릭가능, touch-아이폰5 사양, Classic-변경없음)
10월 : MacBook 패밀리 마이너체인지
11월 : 신형 Apple TV 출시
12월 : iMac 모델 풀체인지


새해를 맞이하여 블로그 스킨을 바꾸고 분위기도 달리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부족하지만 꾸준히 모바일 관련 지식과 정보의 아카이빙 목적을 살려나가고자 한다.

작년보다 더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쟁환경 속에서 동 업계에 있는 모든 분들의 건승을 빌며,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과 소망이 함께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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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인기와 모바일 인터넷 현상

일본 인터넷 매체에 국내 모바일 시장에 대한 기사가 올라와 관심을 끌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열품이 불고 있고, 이웃한 국내 환경도 이런 흐름에 어떤 식으로든 안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일본 내 휴대폰 제조사들은 지금까지 국제 사회에서 그리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국내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세계시장 점유율 톱5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했을 법도 하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국내 서비스 환경이나 소비자들의 인식이 전향적으로 바뀐다면, 국내 모바일 관련 시장, 기술, 서비스 등의 성장을 견제해야 할 수도 있으니 당연히 일본에서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들 눈에 비친 한국 시장은 어떠한지 인터넷 매체에 올라와 있는 기사 내용 전문을 번역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인기와 모바일 인터넷 현상

출처 : japan.internet.com

작년 11월, Apple iPhone이 한국 시장에서도 출시 되었다. 이 iPhone 발매로 인해 한국 휴대폰 시장에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고, 무선인터넷 시장에서의 변혁을 가져오게 되었다. 관련 소프트웨어와 어플리케이션 개발붐은 물론이고 모바일 금융시장에까지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iPhone에 대항하기 위해 휴대폰 사업자들의 신제품 출하가 이어지고 있고, 새로운 제품을 선호하는 호기심이 왕성한 한국인들에게 스마트폰은 순식간에 퍼져 나가고 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한국의 거대 통신사업자인 KT가 iPhone을 시판한 후 불과 4개월만에 5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한다. 삼성전자의 옴니아 등, 후발 가입자 까지 더하면 스마트폰 가입자는 이미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말하고 있다.

<한국 스마트폰 유저 그룹 월간 방문자수 추이>

스마트폰에 대한 이러한 관심은, PC 온라인 상에 있는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현저하게 드러나고 있어서 각 사이트들의 traffic도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랭키닷컴의 PDA/스마트폰 커뮤니티 분야에서 1위 사이트인 '마이미츠'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모이는 유저 그룹 사이트이다.

이곳 월간 방문자수 조사 결과를 보면, iPhone이 출시된 작년 11월 이후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확연히 볼 수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에 대한 PC 온라인 상에서의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제 막 시작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NHN 이나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온라인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작년에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준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는, 스마트폰 시장의 확장에 따라 성장을 계속하고 있고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다. 또 지역정보, 뉴스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모바일 인터넷의 주요 컨텐츠로 제공되고 있다.

<월간 방문자수 추이 - Me2DAY&Twitter>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시작되어 온라인쇼핑몰, SNS, 뉴스 서비스 등 PC 온라인 상에서의 기존 컨텐츠들을 모바일에 최적화하는것은 물론이고 모바일 인터넷 전용 컨텐츠 개발에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영국의 방송 통신 컨설팅 기관인 Coda 리서치(Coda Research Consultancy)에서는, iPhone 등의 스마트폰의 인기로 인해 모바일 웹서비스의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어서, 향후 5년 이내에 모바일 데이타 트래픽 수요가 현재보다 40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 분석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모바일 인터넷의 성장은 전세계적인 트렌드이며,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용할 것인지에 따라, 10년 후의 기업 모습이 변화해 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급속한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는 인터넷이 모바일 영역으로까지 확장된 지금,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이것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업만이 새롭게 열린 시장에서 성장해 갈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자명해 졌다고 생각된다.

(기사 원문 : http://japan.internet.com/busnews/201005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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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 어떻게 흘러갈까?

1. 모바일 마케팅&광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광고를 싫어한다. 이런 사실은 웹 페이지를 단순화하려는 과정에서 고객 설문조사를 해 보면, 항상 나오는 결과다. '광고는 필요없으니 빼 달라..' 모바일에서 노출되는 광고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광고를 주목하게 되고, 광고에 유입되고 있다. 이 유입 요인을 ABI Research에서는 '인센티브'로 보고 있다. 즉, 사용자들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benefit이 그들의 반응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얘기다.

ABI Research에 의하면 텍스트 중심의 메시지 광고를 받은 사람들 중 약 37%가 광고와 함께 제공되는 쿠폰이나 무료 음원 및 벨소리 등의 benefit에 의해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쪽으로 생각해 보면, 광고 노출로 인해 지불되는 비용이, 결국 사용자들이 머무르게 되는 서비스를 더욱 쓸만한 서비스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광고 기법이 다양해 지고 관련시장이 커지는 것이 서비스 시장을 키워 나간다고 볼 수도 있다.

아래 forecast 자료를 보면 향후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마케팅 및 광고 시장(지출규모)이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눈에 띄는 사항은 아시아 지역 시장의 급팽창이다. 2008년 이전까지는 서유럽, 아시아를 중심으로 비슷한 규모를 보이고 있으나, 2008년 이후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모바일 단말 제조사들의 아시아 지역 공략 강화와 무관하지 않아 보이고,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많은 중국, 인도, 일본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모바일 시장의 성장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MID

아래 forecast는 MID(Mobile Internet Device)의 출하량을 나타내고 있다.

ABI Research에 의하면, MID 시장이 향후 5년 간 167% 라는 눈부신 연간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에는 MID에 반드시 필요한 Wi-Fi와 블루투스, 그리고 UWB(Ultra-WideBand) 등 몇 가지 wireless 기술 발전이 함께 병행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특히 블루투스는 MID에서 가장 주요한 기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8년 말까지 블루투스 보급율을 95%로 예상함)

국내에 출시된 휴대형 네트웍 단말들의 경우, 지금까지 다소 비싸고 꼭 필요하다라는 인식 부족으로 보급율이 낮은 것이 사실인데, 최근에 출시되는 단말들은 블루투스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이어폰 등 관련 부가 장치들도 함께 패키지로 제공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다.

모바일 단말들은 개인 생활에 있어서 메인 기기로 자리잡기까지 관련 부품들의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휴대를 한다라는 특성 상 핵심적인 기능들로만 구성될 필요가 있기에 부가적인 편의성 증대를 위해서는 주변기기와의 통신을 위한 블루투스의 접목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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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인텔 ATOM 프로세서가 탑재된 MID 시범 단말이 11월 또는 12월이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현재까지의 예상은 WiBro, Wi-Fi, 블루투스 등이 적용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다소 늦은 감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인텔 측에서는 '09년 부터 국내 MID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확신하고 있고, 이미 몇몇 국내 단말 제조사들은 본격적인 MID 시장을 대비해서 관련 단말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준비중인 MID 시범단말은 800*480 해상도이나 내년도에 출시될 대부분의 제품들이 1,024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하니, 입력장치의 편리함만 보장된다면 노트PC와의 한판 대결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이것은 비단 MID 라고 불리우는 단말 뿐만아니라 기타 단말들에서도 병행 발전이 가능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어 전반적인 시장 환경의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SKT가 VoIP 허용이라는 정부 정책의 지원을 받는다면, 수도권 중심으로 와이브로 사업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하고 있고, KT는 미국, 일본의 와이브로 사업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와이브로 로밍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는 시점에서..

이렇게 네트웍 망(품질, 속도, 요금)도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만 있다면, 지금까지의 모바일 환경이 '09년도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변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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