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7.26 [일본리서치] 휴대폰과 인터넷 서비스 이용현황
  2. 2008.10.12 [일본리서치] SNS에 관한 의식조사 - 이용자 과반수 이상이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일본
  3. 2008.06.11 Mobile Reserach- QR코드

[일본리서치] 휴대폰과 인터넷 서비스 이용현황

justsystems에서 최근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대 초반 여성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약 6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응답자들의 스마트폰 전체 이용률은 32.4%. 사실 우리나라 만큼 빠른 보급 속도는 아니지만, 스마트폰 준비에 한박자 늦어다는 것을 직시하고 있는 일본 이동통신사들이 주도적으로 스마트폰 수급 및 보급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앞으로 보급율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일본 내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걸림돌(?)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무선인터넷은 물론이고 각종 기능들에서 부족함이 없는 피쳐폰을 들 수 있다. 만약 국내에서도 일본처럼 과거 피쳐폰 환경에서 무선인터넷 이용이 편리하고, 네이트/매직엔/이지아이 등 통신사 무선 포털이 아닌 독립포털 서비스들의 접근성이 보장되고 활성화 되었더라면,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 신시장이 크게 열리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과거 국내 피쳐폰과 무선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았기에, 지금의 스마트폰 신시장을 빠르게 불러오게 되었음을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번 자료를 통해서 일본 내 스마트폰 이용 및 연령별/성별 각종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 이용현황을 둘러봄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상황과 비교해 봄으로써 스마트폰과 유저들의 서비스 이용패턴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로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일본인들의 서비스 이용 현황은 mixi, facebook, Twitter, Google+, LinkedIn, Pinterest, Instagram, LINE, Youtube, Ustream, 니코니코동화와 같은 관계지향 및 동영상 서비스를 비롯하여 Amazon, Rakuten, Yahoo!쇼핑, EC나비, Kakaku.com, coneco.net, 구루나비, HOT PEPPER, 타베로그, 구루메Gyao, 구루메워커, 구루메피아, Retty와 같은 맛집정보와 브라우저 이용현황까지 두루 망라되어 있다.

자료 내용(88페이지)이 길어 주요 내용만 요약해서 살펴보고자 하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다운받아 보시길 추천한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7월 9일~7월 11일
- 조사대상 : 전국 15 세 이상 남녀
- 응답자수 : 2,200명 (남녀 각 1,100명 / 20대, 30대 등 연령대별 400명)
- 조사방법 : Fastask 설문 조사

1. 스마트폰 전체 이용률 32.4%. 그러나 20대 초반 여성 이용률은 약 60%

<스마트폰 보유율>

스마트폰 이용률은 전체 응답자 중 32.4% 수준이지​만, 15~29세의 젊은 층만 살펴보면 남성이 50.7%, 여성이 52.0%로 과반수 이상이 이용중이었고 특히 20~24세 여성의 경우 58.0%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이용 중인 스마트폰 유형을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안드로이드 59.2%, 아이폰 38.0%으로 나타났는데, 30~34세 남성과 15~19세 여성 층에서 아이폰 이용률이 50%를 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OS 이용현황>


2. 일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검색엔진은 근소한 차이로 'Google'이 TOP

<검색엔진 이용현황>


약 3~4년 전부터 Google이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유저 확보에 주력해 왔는데,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그 결실이 나타나는 것 같다. 특히 남성 10~40대의 경우, Yahoo!재팬을 크게 앞서며 일본 검색 시장 재편을 예고하는듯 하다.

특히, 30~34세에서는 Google이 77.0%로 Yahoo!재팬 22.0%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도 우리 국내 상황과 유사하게 자국 포털의 영향력이 강한 곳인데, Google의 성장세가 무섭게까지 느껴진다.


3. 여성들이 이용하는 쇼핑 사이트는 압도적으로 '라쿠텐'이다.

<라쿠텐 이용현황>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쇼핑 사이트로는 '라쿠텐'이 가장 많아 31.5%가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amazon' 25.5%, 'Yahoo! 쇼핑' 6.8% 순이었다. 남성들의 경우 '라쿠텐'(28.2%)과 'amazon'(30.7 %)에 큰 차이는 없었고, 연령별로 보면 24세 이하는 'amazon'을 50세 이상은 '라쿠텐'를 사용하는 경향에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은 'amazon'이 20.2% 인데 반해 '라쿠텐'은 34.8%로 크게 높았고, 15~19 세에서 'amazon'이 높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느 연령층에서도 '라쿠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 가격 비교 사이트, 남성은 'Kakaku.com'과 'EC나비'를 함께 이용하고 여성은 'EC 나비'를 주로 사용한다.

<EC나비 이용현황>

가격 비교 사이트를 주 1 회 이상 이용하고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EC나비'가 22.7%, 'Kakaku.com'이 14.6%로 나타났지만, 남녀별로 보면 남성은 'EC나비'(19.5%)와 'Kakaku.com'(20.0%)이 차이가 보이지 않는 반면 여성은'EC나비'가 26.0%, 'Kakaku.com'이 9.2%로 압도적으로 'EC나비'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 'Facebook'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이용되고 있지만, 20대 여성들은 'mixi' 이용율이 높다.

<Facebook 이용현황>

이용률면에서는 'Facebook'이 37.4%, 'Twitter' 36.1%, 'mixi' 25.1%로 나타났다. 'Facebook'은 다른 서비스 보다 전 연령층 남녀 모두에게 골고루 이용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15~24세의 남녀로 보면 'Twitter' 이용율이 높고, 20대 여성들만 구분해 보면 'mixi'가 50.5%, 'Facebook' 49.5%로 거의 동등하게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 동영상 사이트 'YouTube'의 인지도 및 이용률은 고연령층에서도 높다.

<YouTube 이용현황>

인지율 측면에서 보면 'YouTube'가 9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니코니코 동화' 77%, 'Ustream' 43%로 나타났다. 'YouTube' 이용률은 전체적으로 72.1%인데, 65세 이상만 놓고 보더라도 남성 51%, 여성 45%로 노년층에서도 비교적 잘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Trackback 0 Comment 0

[일본리서치] SNS에 관한 의식조사 - 이용자 과반수 이상이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일본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시노베이트는, 세계 17개국 13,000명을 대상으로 한 SNS 관련 의식 조사 결과를 내 놓았다. 다양한 나라에서의 사람들의 이용 행태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이고, 특히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된 내용이기에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조사개요]
- 조사기관 : 시노베이트
- 조사시기 : 2008년 6월
- 대상국가 : 17개국
- 조사수법 :
 : 전화조사 - 브라질, 독일, 폴란드, 러시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남아프리카, 타이완
 : 면접조사 - 불가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UAE
 : 온라인조사 - 캐나다,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미국
- 대상자 : 13,000명

[주요 조사 결과]
1. SNS가 세계를 석권? : SNS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58%
2. SNS 이용율은 미국이 No. 1? : 이용율이 높은 곳은 네덜란드
3. 실제 보다 인터넷 상에서 친구를 사귀기 쉽다? : 일본에서는 66%이 반대의견
4. SNS 이용자의 과반수 이상이 광고나 스폰서를 인지하고 있다.
5. SNS 이용자의 과반수가 위험성을 느끼고 있다.
6. 이미 과반수 이상이 SNS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일본

1. SNS가 세계를 석권? : SNS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58%

SNS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를 물어본 결과, 17개국 전체 응답자 중 42%가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즉, 58%가 '모른다.' 라고 대답한 것이다. SNS가 전세계적인 서비스 부분을 석권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경향이 있지만, 꼭 그렇지 만은 않은 것 같다.

SNS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네덜란드 89%, 일본 71%, 미국 70% 순으로 나와, SNS 발상지인 미국도, 아직 10명 중 3명은 SNS를 모르고 있었다.

2. SNS 이용율은 미국이 No. 1? : 이용율이 높은 곳은 네덜란드

SNS 이용율을 살펴보아도, 역시 'SNS는 미국'이라는 생각이 바뀌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26%가 SNS 이용자였는데, 이 중에서 이용비율이 높은 곳은, 네덜란드 49%, 아랍 에미리트 연방(UAE) 46%, 캐나다 44%, 미국 40%, 일본 40% 순이었다. (여기서 미국의 40%라는 수치는, 인구수로는 큰 수를 의미함)

시노베이트 UAE의 매니징 디렉터는 "세계 여러나라와의 관계가 깊고, 문화, 비즈니스,그리고 사람들간의 허브 역할을 하는 UAE에서, SNS의 인기가 높다는 사실은 충분히 납득이 된다. 또 UAE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것이 전통적으로 불가능하지만, SNS를 통해서라면 인터넷 상에서 만나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시노베이트 캐나다의 매니징 디렉터는 " 캐나다에서는 브로드밴드의 보급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 SNS 이용을 촉진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캐나다인들은, 인터과넷 관련된 새로운 것에 달려 드는 경향이 있다. 2007년 말에는 가장 많은 Facebook 회원이 거주하는 도시로 토론토로 밝혀졌고, 그 회원들은 젊은 학생으로 국한되지 않았다."라고 말한다.

구분 SNS를 이용하고 있다. SNS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네덜란드 49% 89%
UAE 46% 61%
캐나다 44% 57%
미국 40% 70%
일본 40% 71%
프랑스 37% 32%
타이완 37% 62%
러시아 31% 45%
폴란드 30% 25%
브라질 22% 46%
남아프리카 16% 21%
독일 13% 34%
인도네시아 10% 9%
세르비아 8% 37%
슬로바키아 8% 21%
불가리아 7% 25%
인도 7% 15%
<SNS 인지도 및 이용율 조사결과>

3. 실제 보다 인터넷 상에서 친구를 사귀기 쉽다? : 일본에서는 66%이 그렇지 않다고 응답

인터넷 상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지인 관계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주고, 동의여부를 물어보았다. 시노베이트 미디어 부문장은, SNS 이용자는 인터넷과 현실 세계의 밸런스를 잡고 있다고 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 조사로 문화의 차이와 관계 없이 많은 인터넷 이용자들은, 현실 세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터넷 상에서의 버츄얼한 인간 관계는, 실제 사회에서의 인간 관계를 보완하는 것이고, 결코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현실 속의 사회, 지인, 인간 관계를 넘어서는 것은 없다."
 
'현실 세계의 친구보다도, 인터넷 상에서의 친구가 더 즐겁다.'라는 항목에 동의하는 사람은 SNS 이용자 중 14% 뿐이었다. 동의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 나라는 UAE 37%, 인도네시아 36%, 인도 32%, 남아프리카 24% 순이었다.

한편, 동의하는 사람이 가장 적었던 나라는 독일로서 2%였는데, 시노베이트 독일 매니징 디렉터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개인적인 친구 관계가 대단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독일인은 시간을 많이 들여서 친구 관계를 쌓는다. 그리고 한번 친구가 되면 그 관계는 진지하게 발전하여 기본적으로 '영원히 계속된다.'라고 간주되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의 친구관계는 거기에 비교하면 상당히 가벼운 것이라고 인지되고 있다."
 
'현실세계보다 인터넷 상에서의 친구가 많다.'라는 항목에 대해서는, SNS 이용자의 21%가 응답하였는데, 동의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많은 나라는 UAE 37%, 남아프리카 35%, 미국 32% 순이었고, 이에 비해 일본은 11%로 나와서 조사 대상국들 중 하위에 위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현실세계보다 인터넷 상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쉽다.'라는 항목에 대해서는, SNS 이용자 중 46%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는 타이완 65%, 인도 64% 순이었다. 미국은 59%, 일본은 34%로 조사되었다.
 
시노베이트 일본 매니징 디렉터는 "일본에서 '친구'라는 단어와 관계는,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어제 만난 사람을 '친구'라고 부르기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도 인터넷 상에서 친구를 만드는 부분이 간단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구분 (SNS 이용자 대상) 전체 네덜란드 UAE 캐나다 미국 일본
인터넷 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얼굴을 맞대고 하는 것과 동일하게 의미가 있다. 40% 38% 56% 36% 33% 36%
컴퓨터 앞에 있는것 보다, 밖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다. 78% 66% 59% 86% 84% 78%
SNS를 이용하는 것이, 사람들과 아예 접촉하지 않는 것 보다 좋다. 75% 82% 76% 75% 83% 81%
현실세계보다 인터넷 상에서의 친구가 많다. 21% 19% 37% 21% 32% 11%
현실세계보다 인터넷 상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쉽다. 46% 51% 53% 40% 59% 34%
현실속 친구보다, 인터넷 상에서의 친구가 더 즐겁다. 14% 6% 37% 10% 22% 8%
SNS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고 있다. 36% 28% 30% 47% 45% 55%
<SNS 이용율 상위 5개국에 대한 설문결과>

4. SNS 이용자의 과반수 이상이 광고나 스폰서를 인지하고 있다.


SNS 이용자에게 사이트의 스폰서나 광고를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마켓타】에 있어서는 마음이 든든한 결과가 났다.

전체 SNS 이용자의 53% (일본:61%)가 사이트 스폰서를 인지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65% (일본:64%)가 제품 광고를 인지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노베이트 미디어 부문장은, SNS에서의 광고 가치를 강하게 긍정함과 동시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런 전략은 SNS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 속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잘 엮이도록 하고, 브랜드 입장에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는 것에 의해 처음으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Facebook에서 BMW는, 사이트 이용자가 버츄얼 상에서 차를 운전하고,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처럼 브랜드가 지나치게 눈에 띄지 않고, 이용자들 속에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SNS 이용자의 과반수가 위험성을 느끼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SNS에 대해서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걱정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SNS를 즐기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SNS 전체 이용자의 51% (일본:51%)가 SNS 이용에는 위험성이 잠재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SNS 이용에 가장 경계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나라는 브라질 79%, 미국 69%, 폴란드 62% 순이었다. 반대로 SNS 이용에 경계하는 생각이 상대적으로 낮은 나라는 인도(19%)로 조사되었다.

SNS 이용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지 않는다.' 37%, 우리 아이가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의미에서 '아이의 안전이 보호되지 않는다.' 32%가 많이 나왔다.

프라이버시 문제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나라로는 네덜란드(54%), 아이의 안전을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62%) 이었다. 일본에서는 프라이버시 문제(48%) 다음으로, 직접 사람과 만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상실된다.(27%)는 부분이 강했고, 아이의 안전(12%)은 그 다음이었다.

6. 이미 과반수 이상이 SNS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일본
 
'SNS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SNS 이용자의 36%가 동의하고 있었다. 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55%)으로, 미국(45%) 보다 높게 나왔다.

시노베이트 일본 매니징 디렉터는 "일본에서는 단기간에 SNS의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것이 일시적인 부분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mixi 서비스 붐이 절정일 때는 모든사람들이 친구들을 mixi로 초대했다. SNS에 그다지 흥미가 많지 않았던 사람도, 우선 mixi에 가입한 것이다. 당연한 부분이겠지만 이런 부분은 그리 길게 지속되지 않는다. 또 mixi에서의 친구는, 실제 사회에서도 이미 친구인 케이스가 많아, 이용자들은 다시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Trackback 0 Comment 0

Mobile Reserach- QR코드

이웃나라 일본의 무선인터넷 상황을 조금씩 접하게 될 때면 항상 부러움을 느끼곤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이용자 풀이 넓다 보니까 어떤 서비스든지 한번 해보자! 해 볼만 하겠다! 라는 막연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을 것이다. 공식/비공식 무선인터넷 사이트 수가 무려 10만개가 넘는다고 하니 거기서 모바게타운 처럼 두드러지는 서비스로 우뚝 서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오히려 국내에서 처럼 경쟁 서비스가 별로 없는 환경에서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특화 서비스를 만들고 작은 시장이나마 선점하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일본의 인터넷 이용자 중 휴대폰/PHS에서만 접속하는 사람이 약 1,921만명(22.5%, by 모바일리서치 재팬)이라고 하는데, 이용자 풀이 넓은 일본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시장조사 분야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것 같아 한 가지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2007년 통신이용동향>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안의 %는, 6세 이상 인터넷 총 이용자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임


사실 2007년 한 해 동안 모바일 Daum 서비스를 확장시키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는 마음에 독립포털 서비스 내에 이벤트와 함께 고객 설문 기능을 적용한 적이 있었다.

약 한달 동안 운영했고, 설문에 응한 고객은 불과 20여명 남짓.. 응모자 수가 적은 이유야 몇 가지 있겠지만 결과론적으로 응모 고객수가 너무 작다 보니 고객의 목소리로 대표성을 갖기에 너무 미약한 수치여서 소수의 목소리로서의 가치만 인지하고 흐지부지 되었던 기억이 있다. 설문 기능을 개발한 리소스가 너무 아까워서 ASP 형태로 타 사이트에 구축해 주고 매출이라도 내 볼까 살짝 고민도 했었고..

그에 반해 일본에서는 아래와 같이 휴대폰을 통한 고객 설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끝. 상품 구입자와 내방객에 대한 조사가 실시간으로 집계.
빠르고, 간단하고, 바로 확인하고~

위 내용은 대표적인 설문 조사 시스템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설문 조사 페이지로 접속이 되고, 음식체인점에서 내방객들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는데 활용되고 있는 내용이다. (설문 조사 형태가 다양하여 QR코드 접속형 모델을 사례로 들고자 함)

해당 조사를 의뢰하는데 필요한 조건(클라이언트측)은 아래와 같다.

- 주체 : 음식체인점주
- 이용요금 : 19만엔
- 조사기간 : 1개월
- 조사대상 : 체인점 내방객
- 설문수 : 15문항 / 50,000 샘플 이내
* 조사진행업체 : netasia(주)

절차는 굉장히 심플하며 조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해서 수익모델로 발전되었고, 이러한 형태가 광고 모델로도 확장/활용되고 있다.

국내 모바일 환경에서 '수익모델부재' 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비단 이용자 풀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일본 QR코드의 최대 강점은 고객 접근성 문제를 최대한 해소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와 비교가 되는 것이다.

물론 국내에서도 SKT, KTF, LGT가 각각 네이트코드, 핫코드, 이지코드 등의 브랜드로 기술은 갖고 있으나 통신사간 호환이 전혀 안된다. 즉, 이것 역시 표준화가 안 되어 있다보니 거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기에 한계가 있다. 왜 국내 통신사들은 자사 또는 관련 자회사들 끼리만 먹고 살려고 하는지.. 가뜩이나 시장도 작은데 밥숟가락 싸움만 하고 있으니 답답할 뿐이다.

또 푸념으로 마무리가 되고 말아 버렸다는..

<QR코드 설문 참여 절차>

  • QRコード読み取り

    휴대폰 카메라로 QR 코드 촬영

  • アンケート開始

    설문조사 화면에 간단히 접속 가능 (설문시작)

  • 抽選機能

    특정 링크로의 이동 가능 (고객들에게 사례 또는 예시 제공 가능)

  • 調査結果ご確認

    データ入力不要!

    클라이언트용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설문 참여 현황/단순집계결과 등 확인 가능


Trackback 0 Comment 0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