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0.08.09 최고의 기대주, 소프트뱅크의 2Q 결산보고 요약 (2)
  2. 2010.01.18 패스트푸드점과 커피, 그리고 와이파이 (2)
  3. 2009.10.31 일본은 Pocket WiFi로 전국에서 네트웍 활용.. 과연 한국은? (6)
  4. 2009.06.23 모바일로 점점 편리해 지는 소비생활 (4)
  5. 2009.02.14 휴대용 무선LAN AP 출시로 어디서나 인터넷은 ON!
  6. 2008.11.03 일본 소프트뱅크, 3G 아이폰으로 원세그와 무선랜을 마음껏 이용한다!
  7. 2008.10.08 무선 LAN 개방을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한다!
  8. 2008.10.03 FON 서비스 PSP와 결합! 우리의 현실은? (3)
  9. 2008.09.02 한일 실시간 번역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 세계 최초 오픈!
  10. 2008.06.28 크라이슬러, 이제는 '달리는 hot spot' 에 승부

최고의 기대주, 소프트뱅크의 2Q 결산보고 요약

지난 7월 말일 소프트뱅크에서 올 2분기 결산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번 발표는 여러모로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는데, 바로 아이패드와 아이폰4가 릴리즈되었고 해외 유수 기업들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한 사업영역 확장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세간의 이슈가 되었다. 한마디로 최근 각광받는 기대주의 발표회라고 할까..

이에 결산발표 자료 중에서 몇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일본은 한 해의 회계연도 기준이 2Q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4~6월을 당해년도 1Q라고 표현하나, 여기서는 우리와의 비교 및 이해를 돕기위해 월 기준으로 2Q라 기술하여 포스팅 함)

1. 지속적인 사업 성장세

작년 2Q 대비 매출은 345억엔이 증가한 7,008억엔을 달성하였고, 이중에 영업이익은 동기대비 483억엔이 증가한 1,566억엔을 달성하였다. 경쟁사인 KDDI나 NTT도코모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눈에띄는 사업 성장을 보여준 것이다.


과거 6년 간 동일 기간 영업이익 변동 추이를 보면 소프트뱅크(진회색 라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각 연도별 동일 분기만을 비교한 추이이긴 하지만, 경쟁사 KDDI의 영업이익 추이가 건강한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의미있는 3위 사업자의 행보라고 할 수 있겠다.


순증 가입자수를 보면, 작년 2Q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70만명. 사실 이미 수년전부터 순증 가입자 추이는 경쟁사인 NTT도코모나 KDDI를 크게 앞지르고 있기 때문에, 관건은 경쟁사와의 비교가 아닌 자사 순증 가입자 증가수치에 갱신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사와의 순증가입자 수치 비교를 해 보자면, 1위 사업자인 NTT도코모가 43만명이고 2위 사업자인 KDDI는 22만명에 불과하다. 아래 자료 내용처럼 그야말로 '압도적 No.1'인 것이다.


번호이동을 통한 가입자 유입량 또한 압도적인데, 경쟁사들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면 가입자를 빼앗기고 있는 반면 소프트뱅크는 이번 2Q 기간동안 13만 가입자를 번호이동으로 유입시켰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5배에 이르는 큰 수치이다.


그리고 과포화 상태인 이동통신 사업자로서 의미있는 데이타가 바로 'ARPU'인데, 이 데이타 또한 경쟁사 대비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상승세를 예상 가능케 해주고 있다.

ARPU 증감율을 보면 NTT도코모나 KDDI는 올 2Q들어 상승 국면을 맞이하긴 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인 상황인 반면, 소프트뱅크는 최근 3년 간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업 내 최고 자산인 사용자층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다.


게다가 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데이타통화료 ARPU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중에 있음은 물론이고, 경쟁사들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라 여기서 오는 사용자층의 로열티 차이는 실로 그 무게감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다양한 데이타들이 말해주듯 이동통신 사업영역의 호조가 결국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실현해 주었는데 1,026억엔을 달성하였다.



2. 아이패드와 아이폰4 발매로 기대되는 사업확대기회

지난 5월 28일 정식 출시되면서 일본 열도를 강타한 아이패드는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B2C는 물론이고 다양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B2B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어,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오쓰카제약'을 필두로 하여 의료관련 종사자들에게 의약정보 프리젠테이션에 활용되고 있고, '미즈호은행'에서는 지점 창구 점원들이 상품설명을 하는데 활용하는 등 이미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중이고 아이패드 도입을 표명한 기업들도 상당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더불어 확대되고 있는 전자서적 시장에서 스마트폰류나 새로운 휴대용 디바이스 플랫폼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성장 중이고, 이러한 환경에서 신문/잡지/TV 등이 손안에 들어왔다는 표현으로 자사 '뷴' 서비스를 재인지 시키고 있다.



이 서비스가 현재 얼마나 많은 사용자를 이끌어 내었고 실제 트래픽은 얼마나 발생하는지 공개된 데이타가 없어서 알 수 없지만, 유용한 서비스라는 측면을 어필하며 중요한 컨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활용할 것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신무기 아이폰4의 등장. 6월 24일 세계 주요 국가와 함께 동시발매된 아이폰4는 발매전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인기몰이를 시작하였고, 발매 이후 지금까지 일본 내 휴대폰 주간판매량 탑에 지속적으로 랭크될 정도로 이슈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


비즈니스맨 3명 중 1명은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함께 소유하고 싶다는 리서치 결과가 있을 정도로 아이폰4는 아이패드와 동반 판매량 증가를 견인하고 있어 소프트뱅크의 직접적인 판매 매출은 물론 데이타 트래픽을 이용량을 늘리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3. 와이파이도 영역도 우리가 접수한다!

소프트뱅크는 미래 네트웍 환경을 위해 3G 망을 근본적으로 진화시키는 것과 더불어 펨토셀 활성화에 부단히 노력중인데, 7월말 현재 3만건 이상의 펨토셀 신청접수를 받은 상황이고 다양한 제휴처를 통한 와이파이 존을 늘려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와이파이 제휴처 중 하나인 스타벅스는 점포내에서 지인들과 단순히 만담을 즐기기 보다 업무나 기타 네트웍을 필요로 하는 손님들까지 끌어들여 시간활용의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고, 미니스톱에서는 쿠폰을 내려받는 등 직접적인 네트웍 활용씬을 유도하는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브레멘거리 상점가를 찾는 사람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마케팅 활동을 가능케 하는 등 그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무료 인터넷 환경 제공을 위해서 와이파이존 구축을 위한 제휴처를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인데, 올해 3월말 기준으로 16개 브랜드를 내년 3월말까지 774개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소프트뱅크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유료 3G망은 물론 가정 내 펨토셀, 제휴처에서의 무료 와이파이까지 자사 단말기들을 다양한 공간에서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끊김없는 네트웍 환경을 만드는 것에 있다고 볼 수 있다.



4. 전략적 동맹관계 확대

지난 6월 25일 소프트뱅크에서는 '새로운 30년 비전' 발표를 통해 전략적 시너지 그룹을 만들겠다는 전략도 함께 내비췄었다. 그 일환으로 실제로 굵직한 제휴를 성사시키고 있는데..

먼저 지난 2000년 중국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에 출자하여 여기서 자회사인 '타오바오'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게 하더니, 올 해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야후 재팬과 이 타오바오를 연계해 쇼핑몰간 연결 고리를 만들었다. 즉, 세계 최대급 이커머스 시장을 만들겠다는 것이고 이미 작년말 기준으로 야후재팬과 타오바오 매출규모를 합하면 아마존을 넘어서는 규모이다.

중국 시장은 정부의 과도한 규제와 국내기업 보호 정책 등으로 외국기업들이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소프트뱅크는 전자상거래와 소셜네트워킹, 온라인 게임 등에 집중하며 이러한 제휴사와의 연계를 통해 중국 정부의 검열을 간접적으로 피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한 것이다.


또 유스트림(Ustream)과 손을 잡고 지난 5월 18일 유스트림 아시아를 설립하였다. 이를 통해 일본 내는 물론이고 향후 유스트림 아시아를 거점으로 아시아 국가들로 관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소프트뱅크는 결산발표나 기타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유스트림을 활용하고 있는데, 유스트림 일본어 사이트와 아이폰용 '유스트림 뷰어'와 '유스트림 브로드캐스터'를 제공 중이다. 역시 모바일 동영상 시장을 잡겠다는 미래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결산발표 당일 전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징가'와의 일본 법인 발표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게임업체와 아시아 최고의 모바일 인터넷 기업이 더 큰 시장을 만들어 보자는 것.


게다가 모바일 컨텐츠 시장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장을 주도하고 더 큰 기회를 찾기 위한 JIL, WAC 단체에 발을 들여놓기까지 했다. 각 단체에 참여중인 기업들 회원수를 기준으로 JIL 10억명, WAC 30억명에게 소프트뱅크의 우수한 서비스를 전파시키려는 노력을 시작한 것이다.


WAC에는 국내 SKT, KT 등을 비롯하여 일본 1위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도 참여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글로벌 협력체에 참여하여 어떤 지향점을 바라보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가에 따라 향후 참여사들이 움켜쥐게 될 그릇의 차이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소프트뱅크의 이후 행보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렇게 이웃한 나라의 이동통신사 결산자료를 보다보면 아주 상세하지는 않더라도, 전세계 모바일 트랜드와 기술 및 자본의 흐름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는 점에서 꼭 챙겨볼 필요가 있다. 더욱이 최근 소프트뱅크처럼 여러모로 이슈가 많은 기업의 자료라면 더욱 더..

특히 이번 결산자료에는 소프트뱅크의 새로운 30년 비젼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손정의 회장이 트위터 상에서 직접 공약(?)한 각종 계획들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여부를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야리마쇼우' 게시판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신뢰성을 더해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결산보고서 자료를 참고하시길..(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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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벽녘 2010.08.17 02:06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보다 이후 행보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내용에 더욱 관심이 생기네요. 잘 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8.17 13:07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느 기업이나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에 기대와 관심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소뱅도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패스트푸드점과 커피, 그리고 와이파이

최근 국내에는 커피 전쟁이 한창이다. 외산 브랜드와 국내 토종 브랜드들 간의 치열한 경쟁 덕분에 소비자들은 주위에서 커피 전문점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레드오션에 기존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맥도날드'가 그 주인공이다. 사실 대다수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은 이미 예전부터 커피를 취급해 왔는데, 고급스런 매장과 중독성을 느낄만한 맛으로 무장한 커피 전문점들로 인해 소비자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진지 오래되었다.

<자체 커피 브랜드인 McCafe를 홍보중인 맥도날드 홈페이지 초기화면>

하지만 미국 맥도날드의 경우, 커피 종류를 다양화하고 전국 각 매장에서 적극적으로 판매를 강화하며 2008년 음료 관련 매출이 약 10억달러 가량 늘면서, 해외 다른 나라들의 branch로 전파되었고 일본과 국내 사정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 맥도날드도 최근 커피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패스트푸드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중장년층을 타겟팅하여 커피 재료의 품질을 높이고, 커피 전문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정책을 앞세워, 불황속에 고전 중인 '별다방' 스타벅스 고객들을 빼앗아 오려고 부단히도 노력중이다.

이들의 전략은 한 마디로 '저렴한 가격, 맛있는 커피'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11월부터 7종류의 커피를 도쿄와 후쿠오카 내 점포들을 중심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는데, 190~300엔 정도의 가격대로 기존 커피 전문점들이 쉽게 따라하지 못할 수준의 가격대로 제공중에 있다.

게다가 작년 8~10월 약 2개월 동안 진행한 'Premium Roast Coffee 무료제공' 캠페인을 올 초 다시 진행하면서, 자사 커피의 맛과 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모스버거'도 맥도날드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아, 원두의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220엔으로 고정시킨 'Premium Brand Coffee'를 작년 10월부터 판매중인데, 점차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일본 스타벅스의 경우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고, 자국 브랜드인 커피전문점 도토루의 경우에도 최근 13개월 연속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일본과 한국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홍보 중인 McCafe>

국내 맥도날드도 McCafe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국내외 커피 브랜드 경쟁 및 성공을 거둔 드라마(커피프린스, 2007년 7~8월)의 영향 등으로 커피라는 산업이 고공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 점심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주저하지 않고 소비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점포수가 줄고 있는 패스트푸드점들의 눈물겨운 사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국내 맥도날드에서는 커피/에스프레소/아이스커피 2,000원, 카페라떼/카푸치노/아이스카페라떼 2,6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일반 커피 전문점들과 경쟁 중이다.


<맥도날드의 NEW McCafe CF 동영상>

눈에 띄는 또 하나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던킨도너츠'이다. 해외 매출 중 45%가 넘는 국내 시장을 보다 확실하게 지키고 커피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국내에 2008년 4월 최대 규모의 로스팅 공장을 세운 던킨은, 작년말 기준 국내 75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며 세를 불려나가고 있다.

이들은 궁극적으로 자사 매출증대를 위해서 커피라고 하는 소위 뜨고 있는 상품시장을 집중적으로 발굴/확장하겠다는 것인데, 전국적으로 이미 확보하고 있는 점포들을 충분히 활용하여 신규 점포 확장을 필요로 하는 커피 전문점들을 따돌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서 맥도날드가 소비자들의 발을 묶어놓을 방법으로 꺼내든 Key는 바로, 와이파이를 활용한 무료 인터넷 제공이다.

미국 맥도날드는 1월부터 미국 전역의 11,000개 지점과 캐나다 일부 지점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할 계획인데 이것은 기존의 유료(2시간에 2달러 95센트) 정책을 무료화한 것이라 주목할 필요가 있고, 국내 맥도날드는 현대카드와 KT와 협력하여 무료 네스팟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이로써 맥도날드는 세계 최대 와이파이 제공업체로 거듭나게 된 셈이다.

전국적인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하는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간의 경쟁이 가격인하, 품질향상을 가져오게 되었고, 이제는 무료 와이파이 인터넷이라고 하는 서비스까지 보편적으로 제공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어떤 차별화 정책으로 고객 끌어들이기를 하게 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SKT나 KT 등 이동통신사들도 와이파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관련 환경 정비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되고, 커피 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들은 장소를 제공하게 될테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하지만 이미 스타벅스가 구글코리아와 KT등과 손잡고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아직 홍보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듯 한 점이 아쉬울 뿐..

이들 기업들은 고객들에게 무한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이렇게 고객을 위한 환경 정비를 하게되면 거기에서 또 다른 사업 기회와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무료 와이파이 인터넷 접속이 일반화 되어가는 상황에 맞추어 이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편리한 상품주문 및 결제, 고객정보와 포인트관리, 전용 컨텐츠 및 이벤트 제공, 다양한 전자기기 충전을 위한 모바일 충전부스나 멀티컨센트 인테리어 환경 등으로 눈을 돌리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고객들은 항상 기업들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것 이상을 기대하고, 그것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는 기업일수록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과연 와이파이 제공과 더불어 위와 같은 편리한 환경을 발빠르게 구축해 주는 곳은 어디일까? 그리고 이러한 환경이 또 일반화되는 것은 언제쯤일까?

올 해 본격적으로 불어닥칠 와이파이 물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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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J 2010.01.19 07:29 address edit & del reply

    맥도날드는 유럽에선 이미 무료 WiFi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한 2년 정도 된 거 같네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1.20 10:55 신고 address edit & del

      역시 맥도날드는 전세계에 퍼져있으니 글로벌 정책도 로컬화되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일본은 Pocket WiFi로 전국에서 네트웍 활용.. 과연 한국은?

일본의 emobile에서 지난 10/29, 3G 데이터 통신기능을 내장한 소형 무선LAN 라우터 'Pocket WiFi(D25HW)'를 발표했다.

<emobile에서 11/18부터 시판 예정인 Pocket WiFi D25HW>

Pocket WiFi는 약 80g의 컴팩트한 크기로 최대 상향 5.8Mbps/하향 7.2Mbps로 3G회선을 무선LAN으로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Wi-Fi 라우터인데, 동시에 최대 무선LAN 대응 단말 5대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500mAh 리튬 폴리머형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연속으로 약 4시간 정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선LAN으로 접속한 단말이 없을 경우 10분 후에 자동으로 3G통신을 끊고 절전 모드로 바뀌어 최대 100시간 연속 대기가 가능하다.

게다가 배터리를 빼면 본체 중앙에 SIM 카드 슬롯이 있는데, 일본 국내에서는 emobile로 개통된 SIM카드로 활용이 가능하고 해외에서는 해당 국가의 SIM카드를 끼워서 이용할 수 있다.

emobile은 금년 9월말 현재 189만 7,700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 전체 휴대폰(PHS포함) 가입자수가 1억 1,406만 8,700명인 것을 감안하면, 겨우 약 1%를 웃도는 초라한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재의 가입자수만 놓고 emobile의 잠재력을 평가절하해서는 안된다.

일본 내에서 2005년 1월 회사가 설립된 후 2005년 11월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1.7GHz대역의 W-CDMA 사업권을 받아 전국적으로 망 보급에 주력하였고, 이후 2007년 3월 동경 23구를 비롯하여 나고야시, 교통시, 오사카시에서 HSDPA 통신 서비스인 'EM 모바일 브로드밴드' 사업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브로드밴드 사업을 추진하였다.

같은해 12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HSDPA 7.2Mbps를 실현하였고, 이것을 MVNO 사업자들에게 임대해주는 최초의 통신사로 자리매김하면서 사업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8년 11월 일본 최초 HSUPA 도입 및 이듬해 4월 5.8Mbps로 고속화를 이루어냈다.

결국 후발주자로서 망속도 개선과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며 올해 6월 총무성으로부터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LTE 사업면허를 취득하기에 이르렀는데, 기존 이동통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입자 점유율을 타파하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1)강점인 USB형 HSDPA 접속 장치의 지속적인 개량과 보급, 2)MVNO 대상의 저렴한 망임대 및 3)경쟁력있는 스마트폰 보급을 통해 저렴한 무선인터넷 확산 및 미래 지향적 단말환경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과금서비스를 처음 시작한지 1년 6개월 만인 작년 11월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선보인 Pocket WiFi도 emobile의 강점인 HSDPA 3G 망기반 사업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올 초 2월 중순에 '휴대용 무선LAN AP 출시로 어디서나 인터넷은 ON!'이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윌컴의 무선LAN AP 출시를 전한 바 있지만, Pocket WiFi는 디자인이나 크기, 속도는 물론 연속 사용시간 등 모든 면에서 보다 진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무선LAN 대응이 가능한 각종 단말기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는 Pocket WiFi(정중앙)>

최근 추세를 보면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노트북, 넷북, PMP, ebook, PDA, 스마트폰 등 다양한 네트웍 단말(자체 통신 기능이 없는 단말 포함)들을 복수개로 활용하는 비지니스맨들이 상당히 많아, 이러한 소비자들에게는 Pocket WiFi와 같은 개인 휴대용 무선LAN AP가 여전히 구매 희망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을 잘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현재 국내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하는 egg라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바로 egg는 와이브로를 Wi-Fi로 바꿔주는 역할을 해 준다는 점이다.

와이브로 망이 기반이다보니 와이브로 커버리지를 벗어난 곳에서 egg는 그저 따뜻한 손난로(?) 역할 밖에는 할 수가 없다. 하지만 Pocket WiFi은 3G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일본 전국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해외로 가져가면 3G 망의 국가에서는 SIM카드를 바꿔끼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크 차이는 실로 엄청나 보인다.

개인적으로 KT 와이브로 egg, SKT T로그인, 엑스페리아 X1을 들고 다니는데..

서울에서는 egg를 주로 이용하고, 와이브로 이용이 불가한 지하 실내행사나 지방으로 워크샵 등을 갈때는 T로그인을 이용하며, USB 형태의 T로그인을 꽂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엑스페리아 X1에 설치한 WMWifiRouter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스마트폰 3G 네트웍을 무선으로 연결해서 노트북이나 아이팟 터치 등을 이용하고 있다.

망의 커버리지나 USB/무선 등의 접속방식이 다르다 보니, 모든 상황에서 완벽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없다. 이러다보니 통신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참고로 WMWifiRouter는 실행하면 스마트폰의 발열은 둘째치더라도 배터리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전원선을 연결하고 쓰지 않으면 불안해서 맘편히 이용할 수가 없다.

무선인터넷 강국을 만들기 위해 방통위에서 한달 전 삼년대계를 발표한 상태이지만, 이러한 망과 망을 활용하기 위한 접속 장치에 대한 사용자 배려도 많이 고민해 주었으면 한다. 추가로 Wi-Fi에 대한 비상식적인 논쟁들도 그만두고 진정으로 사용자를 위한 환경 구축을 하루 빨리 마련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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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무리 2009.10.31 12:5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일본에서 회사에서 준 emobile쓰는데.. 걍 usb하나 꽃으면 일본 전역에서 그렇게 느리지 않은 인터넷이 되죠.. 와이맥스는 아직 도쿄지역에서만 되서.. 일반 emobile을 많이 씁니다. 이런 저런 솔루션을 볼때 이동 인터넷 환경은 우리나라 보단 일본이 훨씬 발달되어 있는 듯 한 생각입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0.31 20:16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이런 부분은 일본 기업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바로 옆에 피씨방이 있는데 필요하겠어?.. 라는 인식이 오히려 발전을 더디게 하는 것일수도 있겠구요..

  2. Favicon of https://kensaku.tistory.com 켄사쿠 2009.10.31 15: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본은 무선인터넷을 우리를 이겼다고 하죠?
    한국은 지금 뒷걸음질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요금제에 문제가 많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고쳐서 확실한 인터넷강국이 되었으면 하네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0.31 20:2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맞아요. 저도 무엇이 누구보다 좋다 나쁘다를 생각하기 이전에 우리 국내 소비자가 원하는 환경을 적극 개선해주면 자연히 경쟁력이 생길거라고 보는데.. 기업들이 너무 눈치만 보고 폐쇄된 경쟁환경을 고수하려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3. Favicon of http://handnsoft.com/shop/product_view.php?part_idx=57&goods_data=aWR4PTcwJnN0.. David Cho 2010.01.07 11:37 address edit & del reply

    스마트폰을 인터넷 Hotspot으로 바꾸어 주어 어디서나 모든 무선랜 지원 단말기인 노트북컴퓨터, PMP, MP3 로 인테넷검색,이메일, 메신저 활용이 가능하게 해주는 WMWiFiRouter 어플리케이션은 어떤가요? http://www.wmwifirouter.com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1.09 16:2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WM 계열 스마트폰에서는 정말 요긴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다만, 해당 어플을 이용하면 발열과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는게 조금 흠이죠. 그리고 유료라는..^^ 저도 WM 계열 스마트폰에서는 항상 애용하던 어플이었죠.

모바일로 점점 편리해 지는 소비생활

전자제품, 식료품, 의류, 각종 생활용품 등 다양한 광고 전단지들을 PC용 전용 뷰어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주는 재미난 사이트가 있다.

일본내에서 1900년부터 인쇄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년 넘게 굴지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지금은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1만명 이상의 종업원수를 유지하고 있는, 철판인쇄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Shufoo!'가 바로 그곳이다.

우편번호, 지하철역명, 주소, 점포명 및 다양한 카테고리 구분을 통해 일본 전국에 뿌려지고 있는 광고 전단지를 검색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클라이언트 측에 PC용 전용 뷰어가 있는 경우 해당 뷰어를 바로 실행시켜 주고 뷰어가 없는 경우 Shufoo! 사이트 내에서 전단지와 해당 내용의 점포 주소, 위치, 지도정보 등을 함께 제공해 준다.

<Shufoo! PC사이트에서 홍보중인 전자제품 양판점 광고 전단지 및 홍보 점포 안내 페이지>

현재 일본 전국의 슈퍼나 유통업체, 일반 기업 등 약 350곳의 법인과 16,000곳의 점포 정보를 제공 중이고, 역시 광고 전단지의 천국답게 2009년 2월 기준으로 월간 사이트 접속수만 6,000만건이 넘는다.

그런데 지난 6/19부터 NTT 광대역 플랫폼의 무료 무선LAN 포털 사이트인 'Wi-Fine' 내에 '전단지'라는 공식 메뉴로 제공되게 됨으로써 본격적으로 무선인터넷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를 공식화 하였다.

이미 2008년 11월부터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통해서도 광고 전단지 및 점포정보, 할인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 무선LAN이 가능한 닌텐도 DSi, PSP, iPhone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디지털 광고 전단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DSi에서 광고 전단지를 이용하는 모습, 출처:TOPPAN PRINTING>

여기서 특히 의미있는 부분은 사용자의 액세스 포인트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점포들의 광고 전단지를 전송해 줄 수 있기 때문에, Time Sale 이나 특정 지역의 점포 한정 판매 등 제한된 소비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수 있게 해준다 라는 부분에서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나 다양한 구매 스타일을 맞춰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단말기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동영상이나 음성을 활용한 또 다른 광고를 전송할 수도 있고, 소비자가 얼마나 자주 광고지를 확인했는지, 자주 확인한 광고지 영역은 어디인지 등의 데이타를 수집/분석하여 향후 보다 타겟팅된 광고 전송도 가능하게 해 준다.

더 나아가 단말기로 음식이나 재료 검색, 쇼핑 리스트 관리, 개인의 건강과 관련된 식단 조절이나 캘린더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모습도 충분히 현실화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핵심 소비층인 20~40대 주부들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쇼핑몰만 놓고 보면 유사한 모델이 있는데.. 지난 2004년 산업자원부 주관 RFID 시범사업으로 홈플러스 서초점에서 RFID 카트가 운영되기 시작한 이후, 롯데마트나 이마트 등에서도 RFID를 활용한 보다 진화된 스마트 카트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나 무선 인터넷을 활용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 기기를 활용하는 것이 불가하고 장소도 매장 내에 국한되어 있다는 한계점을 갖고 있다.

물론 Shufoo!와 같은 종합 광고 전단지를 제공해 주는 사업 모델이 확실히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유사한 컨셉이 등장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는 단순히 쇼핑몰 카트와 무선랜, 단말기를 활용한 쇼핑정보 제공이라고 바라봐서는 안된다.

최저가 할인 상품을 찾아 쫒아다니는 주부층을 대상으로 맛집 등의 외식 생활로의 안내가 아닌, 알뜰 쇼핑으로의 안내를 돕는 그들은 전국 점포 정보들을 하나로 엮어 무선인터넷 시장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Shufoo!는 지금 더 큰, 더 새로운 광고 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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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emiye.com 세미예 2009.06.23 08: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로 무한한 진화네요. 모바일이 이렇게 편리해질 지 누가 알았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6.23 10:15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모바일이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는 것 만은 확실하죠. 다만 지금 내가 있는 사회에 활용가능해야 편리하다는 것도 느낄 수 있겠죠~^^

  2. Favicon of https://bikini-girl.tistory.com 비키니양 2009.06.23 09: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 정말 신기해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는데... 전 아직도...ㅠ_ㅠ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6.23 10:18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직 모바일 이용자가 아니시라면, 오히려 현인(賢人)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지금과 같이 이통사에 꽉 막혀있는 답답한 환경이라면 차라리 아예 안쓰고 몇 년 후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겠어요. 저는 업무상 모바일을 이용해야만 한다는..^^

휴대용 무선LAN AP 출시로 어디서나 인터넷은 ON!

휴대용 무선LAN AP 출시! 아쉽게도 국내가 아닌 일본 소식이다.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인 윌컴에서 '도코데모(어디서나) Wi-Fi' 라는 이름의 무선LAN AP를 3월 5일 출시한다. 당초 출시 계획은 2월 19일이었으나, 예상보다 반향이 크다고 판단하여 공급량 확보 차원에서 약 2주 늦춘 시점으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이 제품은 윌컴의 초소형 통신모듈 'W-SIM'을 탑재하고 있는데, 이로써 전국 99.4%를 커버하는 윌컴의 PHS 망 범위 안에서 PSP, NDS 등의 게임기를 비롯하여 기타 다양한 무선LAN 디바이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도코데모 Wi-Fi' 제품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W-SIM 탑재로, 언제 어디서나 무선LAN 디바이스 접속 가능
2) 윌컴의 마이크로셀 네트워크 내에서 안정된 인터넷 접속 가능
3) 청소년들에게 부적절한 유해사이트(성인류, 사행성 사이트) 접근 제한
4) 무선LAN 간단설정 시스템 'AOSS' 탑재
5) 산요제 고성능 충전지 'eneloop' 적용

제품 출시와 함께 관련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는데, 'W-VALUE SELECT' 요금상품으로 계약하면 계약금 4,800엔 외에 기기값, 통신료를 합쳐서 월 1,980엔을 지불하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통신속도는 204Kbps이고, 연속사용시간은 약 2시간 50분, 네트워크 접속 시 보안방식 WPA-PSK(TKIP/AES), WPA2-PSK(TKIP/AES), WPA/WPA2 mixed PSK, WEP(128/64bit) 등이 지원된다.



최근 일본 내에서는 FON 서비스의 확장무선LAN 대응 휴대폰 출시 및 MVNO 사업자들의 무선랜 개방 등 기존 이동통신사들의 이통망 영역에서 벗어난 무선LAN 활성화 시도들이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도코데모 Wi-Fi'가 출시되면 무선LAN AP를 내가 직접 갖고 다니게 되므로 네트웍 접속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이는 곧 머지않아 서비스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에서도 'egg'라는 이름의 휴대용 와이브로 무선AP 제품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데, 보다 다양한 업체들이 국내 무선LAN 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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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 3G 아이폰으로 원세그와 무선랜을 마음껏 이용한다!

일본에서 3G 아이폰이 고전하는 이유 중에 이용요금이 높다는 부분과 함께 일본인들이 즐겨찾는 원세그(우리나라 DMB TV와 같은 기능) 기능이 없고 배터리 교체가 불가하다는 부분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인지하고 이미 8월 청구분부터 변경된 요금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이용요금을 낮추었던 소프트뱅크가 이번에는 원세그 방송과 부족한 배터리 해소를 위한 외장기기를 발매한다.

<원세그 시청 이미지>

소프트뱅크 브로드밴드와 함께 공동 기획한 이 'TV&배터리'는 12월 중순 이후 전국 소프트뱅크 휴대폰 대리점에서 시판될 예정인데, App Store에서 무료로 공개되는 전용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충전 소요 시간은 AC전원, USB포트를 경유할 경우 각각 약 2시간과 약 4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렇게 완충하면 원세그 연속 시청 시간은 약 3시간 정도라고 한다.

<충전기능이용 이미지>

또한 소프트뱅크 공중 무선 LAN서비스인 'BB모바일포인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 무선 LAN 호다이' 서비스를 11월 4일 부터 시작하고, 3G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계정설정 만으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또, 12월 1일 이후부터는 보다 편리한 접속을 위해서 계정 저장을 통한 자동접속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것은 기존에 일반 회원 525엔/월, 야후 프리미엄회원 210엔/월 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 LAN 접속 서비스를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풀고 가입자와 사용량을 늘리겠다는 소프트뱅크의 의지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일본 전국 맥도날드, JR역 구내 및 공항, 카페 등 전국 약 3,500여 곳에서 Wi-Fi를 이용하여 무료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변경된 3G 아이폰 요금제와 함께 무선 LAN을 적절히 활용하면 요금 인하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최소한의 제한이 있긴 하지만, 일본 내에서 점차 무선 LAN 접속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도 시장 활성화와 사용자들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서 업계 관련자들이 무선 LAN 관련 환경을 반드시 고려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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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LAN 개방을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한다!

일본 내 유선 브로드밴드 및 무선 MVNO 사업자인 주식회사 아카 네트웍스(acca networks)는 현재 진행 중인 무선 LAN 파일럿 서비스 'skeletown'을, 주식회사 트리플릿 게이트(triplet gate)의 공중 무선 LAN 서비스 'WirelessGate' 사용자에게 개방하고, 양사간 이용자 동향 및 서비스 사용현황 등을 검증하기로 했다.

'skeletown'이란, 아카 네트웍스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일부 지역에서 2008년 7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  접속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공중 무선 LAN 파일럿 서비스를 말한다. 이 'skeletown'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접속하는 무선LAN 액세스 포인트 단위로 해당 로케이션에 맞는 거리정보를 송신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을 최대한 살리고 노트북 뿐만아니라 휴대폰,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PSP 등 무선 LAN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2008년 7월 현재 skeletown 제공지역>

트리플릿 게이트가 복수개의 무선 LAN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역이나 공항, 상업시설, 카페 등 일본 국내 6,000 곳 이상에 퍼져있는 각 사업자의 액세스 포인트를 하나의 ID로 이용 가능하도록 한 공중 무선 LAN 서비스 'WirelessGate'.(일정액 299엔)

이번 양사간 협력을 통해 'WirelessGate' 사용자는 'skeletown' 지역에서 기존 'WirelessGate'의 ID와 PW를 그대로 이용하여 'skeletown'에 접속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선 LAN 이용 가능지역이  넓어져 제한된 기간이지만 효용성이 크게 높아지게 되었다.

양사는 '사용자가 액세스 포인트를 찾아다니는 수고를 줄일 수 있도록 무선 LAN 인프라 스트럭쳐를 제공하고, 무선 LAN 탑재 단말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라는 공동의 비전을 가지고 이번 'skeletown'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아카 네트웍스에서는 금년 8월 부터 주식회사 라이브도어와 공동으로, 무선 LAN 서비스 'livedoor Wireless(월정액 525엔)' 사용자들에게도 개방한데 이어, 제휴 영역을 좀 더 확장한 셈이다.


이 업체들은 향후에도 무선 LAN 사업자들과의 추가 연계를 통하여 사용자들에게 무선 LAN 이용장소의 확장 및 사용 편의성을 높임으로서, 무선 LAN 시장 확대라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무선 LAN 접속이 가능한 단말기가 점차 많이 보급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일본 업체들의 상생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규 시장 개척의 움직임은 우리에게 던져주는 시사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일본 내 FON 사업자가 PSP와의 결합을 통해 무선 LAN 활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모습도 무척 고무적이지만, 뜻이 있는 사업자들끼리 더 큰 시장을 창출해 내기 위해 손을 잡는 모습은 관련 업계 모두가 환영할 일이라 할 수 있겠다.

단말 제조사들은 무선 LAN 대응 단말 판매고를 올릴 수 있는 또 다른 시장이 열리는 것이고, 현재는 일 또는 월정액인 일본 내 무선 LAN 이용요금이 이러한 움직임들로 인해 점차 시장이 활성화되어 지역 광고를 통한 무료화로 이어지게 되면, 고객들은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게 되므로 선순환 구조로의 발전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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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 서비스 PSP와 결합! 우리의 현실은?

지난 9월 11일로, 전세계 FON(WiFi 무선랜 공유 커뮤니티) 회원수 100만명, spot수 40만개를 넘어 이슈가 되었었는데, 이번에 일본에서 PSP를 통한 인터넷 접속 및 컨텐츠 다운로드가 가능하여 대대적인 홍보 및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2008년 8월 현재, 일본 내에는 약 44,000 여 곳의 FON spot이 있는데 이 중에 도쿄 도심에 있는 FON Livedoor spot 약 2,200 여 곳을 활용하여 PSP internet browser official site에 무료로 쉽게 접속할 수 있게 된 것이다.

PSP에 탑재된 네트워크 무선LAN 기능의 간단한 설정만으로 내가 있는 위치 주변에 있는 FON spot, FON Livedoor spot 에서 마음껏 접속이 가능한데, PSP internet browser official site에서 PSP 인기 소프트웨어인 'DISSIDIA FINAL FANTASY'의 커스텀 테마(PSP 배경화면과 아이콘 등)를 받을 수 있고, 기타 인터넷 사이트도 물론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PSP internet browser official site에는, 'DISSIDIA FINAL FANTASY' 외에도 다양한 인기 게임 다운로드 컨텐츠가 제공되고 있는데, 'みんなのGOLFポータブル2', '勇者のくせになまいきだ', '無限回廊'', 'モンスターハンターポータブル 2nd G', 'ファンタシースターポータブル' 등을 비롯한 인기 PSP 소프트웨어 체험판, 동영상, 배경화면, 커스텀 테마를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일본의 FON 홍보와는 대조적으로 FON WiFi 커뮤니티는 국내 고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이들이 아래와 같은 불만들을 토로하고 있다.

'모뎀 발열이 심하다.'
'모뎀 성능이 우수하지 못하다.'
'가정에 주로 설치되다보니, 실제 주로 활용하는 지역에서는 spot을 찾기 어렵다.'
'FON 코리아의 비지니스 마인드가 부족하다.'
'ISP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위에서 언급한 FON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공감은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를 FON 자체에서 보기 보다는 다른 시각에서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현실적으로 WiFi 대응 단말기가 많이 보급되어 있고, 네트웍 접속에 대한 니즈가 많다면..?


FON이 갖고 있는, 전세계에 무료 네트웍 망을 만들겠다는 가치관은 참으로 훌륭하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특정 도시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망사업자의 폐쇄적인 비지니스 마인드가 시장을 강하게 좌지우지 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이러한 발상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사실 위에 나열된 불만사항들은, 그리 크리티컬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즉, WiFi 접속이 가능한 단말기들이 많이 보급되고, 이와 함께 다양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FON(또는 무료 WiFi) 활성화에 뛰어들어 준다면 얼마든지 해결될 수 있다는 얘기다.

FON의 창립자나 경영진을 포함하여, 전세계 FON 지도자들이 속한 국가들을 살펴보면, 아르헨티나/스페인/미국/프랑스/스웨덴/핀란드/이탈리아/러시아/독일/중국/대만/일본 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주도적으로 활동 중인 한국인은 없다는 얘기다. 심지어 눈에 보이지 않는 12명의 고문 명단에도 한국인은 없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물론 주도적인 위치가 아닌 다른 보이지 않는 곳에서 특정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인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적극적인 활동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나라들에서는 나름 기술적인 검토나 대외 홍보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단말사나 망사업자들과의 공생관계를 위한 협력에 매진하는 노력들도 마찬가지이다.

상대적으로 단말/서비스/사용자수 면에서 우리보다 무선인터넷 환경이 활성화되어 있고, 모든 소비생활에서 '저렴하게!'를 외치는 일본과 비교하자면.. 일본의 FON 홈페이지우리의 FON 홈페이지를 보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본 3G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FON 맵 - http://fon.ne.jp/iphone/>

개인적으로 FON과 같은 WiFi 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퇴근 후 책상위에 있는 FON 모뎀에서 불이 반짝거리는 것을 볼 때면, 무선인터넷 활성화가 반드시 이동통신사들의 데이터정액요금 가입자수 확대를 의미하지만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국내 대형 포털 또는 ISP들이 FON 또는 무료 기반의 WiFi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공동으로 대응해 준다면.. 지금의 폐쇄적인 이동통신사들의 요금고지서를 받아들고 조바심을 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분명한 것은, 시장 내 특정 플레이어가 아닌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상생정신을 가지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걱정스런 부분은, 이동통신사가 유선 ISP들과의 합병/인수 등을 통해 자사 몸집을 불려나가고 있고, 이를 통해 유선과 무선 환경 모두 움켜쥐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이다.

지금까지 많이 지쳐있는(?) 국내 사용자들은, 과연 어디에서 희망을 찾아야 할까?

1. 완벽한 USIM Lock 해제로 촉발되는, 단말 제조사의 입지 강화(이동통신사 눈치보지 않고, 무선랜 탑재)
2. 대도시 중심의 공중 무선랜 보급 시책사업화(예:서울시 u-tour 사업)
3. 강력한 MVNO 또는 주파수 할당을 통한 신규 통신사업자 출현에 따른, 데이터요금 저가 경쟁 환경 조성

이제는 언제나올지 모를.. 그리고 대략 데이터접속료 4~5만원(월)으로 예측되는 3G 아이폰을 통한 시장 활성화만 바라보기 보다는, 이미 보급되어 있는 아이팟 터치나 기타 무선랜 대응 단말기들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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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9 13:56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8.12.29 15:0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Bud O'Par님도 무선랜에 관심이 많으신가보네요.. 해외 시장과 비교해 보면 국내는 참 다양한 시장논리가 작은 시장 전체 발목을 잡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래도 꾸준히 문제 제기는 해야 겠죠? ^^

  2. wontekim 2009.11.02 09:37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입니다. 제 FON device는 어느날 갑자기 연기를 내뿜으면서 하늘나라도 떠났다는.... 전 시키는대로 24시간 365일 켜놨을 뿐인데...

한일 실시간 번역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 세계 최초 오픈!

한국과 일본 모바일 사용자들이 실시간 번역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가 가능한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출시되었다. (http://soratomo.wni.co.jp/)

서비스명은 '소라토모' 인데, 하늘로 이어진 친구(소라=하늘 / 토모=친구) 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국내 SKT와 일본의 (주)웨더뉴스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커뮤니티 사이트인 '소라토모'는 '소라토모 NEWS', '소라토모 REPORT', '소라토모 AREA' 등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국간 날씨, 관광, 맛집 정보등을 주고 받고, 글을 써서 올릴 수도 있도록 되어 있다.

이용자가 글을 올리면 자동 변환되어 실시간 커뮤니티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소개가 안되고 있는데, 조만간 SKT에서 홍보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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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토모 NEWS]
'소라토모 NEWS' 서비스는, 날씨, 관광, 맛집 등에 관한 최신 소식을 웨더 뉴스의 캐스터가 직접 취재하고, 이것을 동영상으로 쉽게 전달해 준다. 여기서 특정 영상에 대해 개인적인 감상 등을 써 넣게 되면, 실시간으로 한국과 일본 각 사이트에서 자동 번역되어 공개되게 된다.

[소라토모 REPORT]
'소라토모 REPORT' 서비스는, 일반인들이 리포터가 되어 사진, 동영상 등과 함께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서비스이다. 예를들어, '비내리는 날 추천 서울 관광지'등 날씨, 관광, 맛집 등을 소재로 올린 리포트 내용은 실시간 번역되어 양국간 사용자들이 확인가능하고, 답글을 남기고 추천도 하게 된다.

[소라토모 AREA]

'소라토모 AREA' 서비스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 6지역으로 구분하여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등 몇 가지 분류에 의해 상세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 이다. 여기서 특정 지역에 대한 일반 정보와 더불어 주소, 영업 시간, 교통, 지도 등도 제공하기 때문에, 양국간 여행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된다. 또한 이 역시 실시간 번역 커뮤니티가 가능하여 양국 사용자간 질문과 답변을 통한 살아있는 정보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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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토모 NEWS(좌), 소라토모 REPORT(중), 소라토모 AREA(우) 화면 구성>

최근 들어 각 나라마다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면서, 글로벌 로밍 환경을 십분 활용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모습들이 눈에 많이 띄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동경, 후쿠오카 지역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국내에서도 서울시가 u-tour 라는 사업계획을 준비하며 모바일 서비스를 관광 분야에 접목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바로 데이터 통신에 대한 요금 부분이다. 만약 무료 WiFi 존을 각 나라마다 활성화시키고, 단말 제조사들도 대응 단말기를 많이 생산해 내면 사용자들이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텐데..

역시 당장의 수익이 존재 가치라 할 수 있는 통신사나 단말 제조사, 일반 기업들에서는 마냥 사용자를 위한 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아 부을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번에 론칭된 '소라토모'와 같은 실시간 번역 시스템의 안정화는 향후 더욱 다양한 산업이나 서비스에 접목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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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이제는 '달리는 hot spot' 에 승부

미국 크라이슬러사는 와이파이와 휴대용 네트워크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uconnect web' 을 포함하여 2009년형 모델 대응 신기능을 발표했다.

와이어리스 인터넷 접속 기능 'uconnect web' 과 핸즈프리 전화기능 'uconnect phone' 을 크라이슬러/ Dodge/Jeep 브랜드의 다양한 2009년형 모델에 적용한다고 할 예정인데, 'uconnect web' 은 와이파이와 3G 휴대용 네트워크 접속을 혼합시킨 와이어리스 인터넷 접속 시스템으로 차내 및 반경 100피트(약 30미터) 범위 내에서 노트북 등을 사용하여 Web사이트나 이메일, 온라인 게임 등이 가능하다.

라우터 소매가격 449달러, 설치요금은 35∼50달러, 서비스 이용요금은 29달러/월, 가입시 35달러 수수료가 필요하다.

블루투스 대응 'uconnect phone' 은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차량용 리시버를 연결하여, 핸즈프리 통화는 물론 음성인식 기능을 통한 전화연결대상을 지정하거나 보이스 메일(voice mail), 라디오 주파수 선택 등이 가능하다. 3가지 언어를 인식할 수 있고, iPod 대응도 가능한데 전화 수신시에는 자동적으로 iPod에서 음악 재생을 일시정지 시켜준다.

크라이슬러는 이 외에도, 음성인식 시스템과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할 수 있는 GPS시스템 'uconnect gps', 30GB HDD를 장착한 미디어 플레이어 'uconnect tunes', 뒷좌석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uconnect studios' 등의 신기능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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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onnect studios(좌)와 uconnect web용 라우터(우)>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연료 중심의 연구개발에 주력함은 물론이고, 이러한 네트웍 적용 기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는 사람이 외부에서 활동하는데 필요로 하는 모든 기기들에 인터넷연결 기술 접목이 현실화 되고 있고, 이러한 기술들이 보다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게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곧 무선(휴대) 네트웍이 바로 미래의 생활 중심에 위치하게 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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