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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7 극심한 롱테일을 보여주고 있는 앱스토어 (2)
  2. 2009.03.06 pixiv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위키피디아를 이용하자!

극심한 롱테일을 보여주고 있는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내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이 100,000개를 넘어섰다고 애플측에서 공식 발표를 내기도 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얼마나 이용되고 있는 것일까?

AppsFire 블로그에 따르면, 앱스토어의 어플리케이션들은 극심한 롱테일 상황이라고 한다.


롱테일의 경제학적 설명을 위키피디아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실제로 아마존과 같은 인터넷 기반 기업에서는 이렇게 활성화된 틈새 시장이 매출의 20~30%에 육박하여 전체 이익면에서도 많은 부분에 기여하게 된 사례가 있는데 그리 많이 팔리지 않는 서적들이나 일부만이 좋아하는 종류의 음반이라도 효과적인 판매와 물류를 통해 많은 이윤을 창출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에서 전통적인 파레토 법칙에 반대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게 되었으며 이를 롱테일 현상 이라고 한다."

즉, 작은 시장에서 보여주는 긍정적 기여도를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AppsFire에서 바라본 앱스토어에서의 롱테일 현상은 간단히 표현하여 팔리지 않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위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50% 이상의 아이폰 유저로부터 이용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얼마 안된다. 롱테일을 표현할 때 활용하는 전형적인 그래프 곡선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래프가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대략 1,000위에 랭크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는 2%도 채 되지 않는다.

약 80%의 어플리케이션은 설치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 빠르게 업로드되는 많은 어플리케이션들 사이에서 제대로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부분인 것 같다. AppsFire에 인용되어 있는 애플이 언급한 내용을 보면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다.

"Apple continues to improve search and discovery with new features including Genius for Apps, App Store Essentials selections, sub category listings and more valuable customer reviews."

100,000개 이상 되는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앱스토어에 노출되는 것은, Paid/Free/Gross로 각각 구분된 영역과 New and Noteworthy, What's Hot, Staff Favorites 등을 다 합쳐서 약 300개 정도에 불과하므로 고객들의 눈에 띄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 9월 중순 'AppStore에서 다운로드 건수를 높이려면, 역시 노출이 생명'이라는 포스팅을 통해서도 언급했지만, 역시 탑페이지 노출 전략을 잘 짜지 않으면 앱스토어는 그저 장미빛 환상에 그칠 수 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AppStore 탑 100 진입에 필요한 모바일광고 비용은 $1,875' 내용에서처럼, 모바일 광고 회사들이 더욱 주목받게 되고, 하나 둘씩 새로운 광고 업체들이 등장하게 되는 것 같다.

어찌됐건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은 앱스토어의 흥행에서 비롯된 것이니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다.

광고 업체들이 새롭게 생겨난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 자체에 활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업체들은 앱스토어라는 시장에 대해서 자사 어플리케이션의 퀄리티를 높이려는 노력과 더불어 홍보하기 위한 보다 다양하고 치밀한 준비도 함께 펼쳐나가야 하는 무한 경쟁 시장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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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아좋아 2009.11.12 10:08 address edit & del reply

    구글이 이미 하고 있듯이 다양한 검색 포털들과 앱스토어 간 연동을 보다 확대하면 시장이 더 커질텐데.. 기업간 이익논리로 인해 쉽지 않겠죠?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1.12 20:13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구글이 보여주고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연계하는 노력들은 어찌보면 검색 포털이 가져갈 수 밖에 없는 노가다성 액션이겠지만, 그럼에도 꼭 필요하고 그 영향력이 큰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앱스토어의 롱테일이 긍정적 롱테일로 자리잡으려면 쉬운 카테고라이징과 다양한 검색과의 연동이 한몫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pixiv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위키피디아를 이용하자!

영문판 위키피디아에 일러스트 SNS pixiv가 등록되었다.

해당 페이지를 보면 pixiv의 역사와 서비스 기능 등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되어 있는데 특이점은, 이미 위키피디아에 등록되어 있는 'mixi'나 '니코니코동화' 보다 굉장히 충실한 내용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pixiv의 history부터 시작해서 사이트의 성격이나 페이지별 구성내용, 개발 회사 정보, 그리고 최근 진행되었던 pixiv 오프라인 축제에 관해서도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그 만큼 이슈가 되고 있고, 찾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일텐데..

pixiv는 지난 2월 초 월간 PV 5억, 유저수 60만명을 넘어섰다. pixiv에서 집계한 Google Analytics 분석 내용을 살펴보면, 1년전에 비해 PV가 약 10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그들의 성장세를 직감할 수 있다.


  2008년1월 9일~2월 7일  2009년 1월 9일~2월 7일
 session 2,882,984 15,682,920
 PV 50,209,048 502,683,111
 PV (average) 25.10 32.05


또, 일본 뿐만아니라 전세계 157개국에서 접근되고 있는데, 이는 pixiv 전체 유입량의 5.43%에 해당한다. 구체적으로는 대만 1.15%, 중국 1.13%, 미국 1.09%, 한국 0.67%, 홍콩 0.33% 순이다.


모바게타운이나 pixiv 처럼 최근 일본에서 급성장 중인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앞으로 어떤 서비스가 주목받게 될지 궁금해 진다.

pixiv처럼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줄 만한 꾸준한 '성장일기'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신규 서비스는 과연 언제쯤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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