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이폰'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0.08.12 [일본리서치] 아이폰에서 웹사이트와 어플 이용실태조사 (2)
  2. 2009.10.01 KT와 소프트뱅크의 아이폰 요금제를 살펴보니.. (7)
  3. 2009.04.23 주소록 전송 App, 아이폰의 구매 촉진이 기대된다! (1)
  4. 2009.03.03 일본인들이 아이폰을 싫어한다구? 진짜 그럴까? (2)
  5. 2008.11.21 [일본리서치] 3G 아이폰 사용자의 50%가 일반 휴대폰과 병행 사용 중
  6. 2008.08.31 [일본리서치] 3G 아이폰 조사
  7. 2008.08.15 [ITmedia 특별연재] 3G 아이폰이 가져다준 휴대폰의 미래(2/3)
  8. 2008.07.10 [ITmedia 특별연재] 3G 아이폰이 가져다준 휴대폰의 미래(1/3) (2)

[일본리서치] 아이폰에서 웹사이트와 어플 이용실태조사

2008년 7월 11일 일본에서 아이폰이 첫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까다로운 일본 사용자들로부터 만족감을 얻어내고 점차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는 이때. 아이폰4와 아이패드까지 연이어 출시되며 애플과 소프트뱅크의 인지도 및 고객 신뢰도도 함께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모바일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IMJ모바일'에서 아이폰용 모바일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하였는데, 이미 아이폰3GS와 아이폰4가 모두 시장에 보급되어 있는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그들의 이용실태 자료는 우리에게도 사업적, 마케팅적인 좋은 정보를 제시해 주고 있다고 생각되고 조사 내용 중 짚고 넘어가면 좋을 만한 부분을 별도로 추려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0년 7월 16일~7월 17일
- 조사방법 : 인터넷 리서치
- 조사대상 : 일본 전국 15~49세 남여 아이폰 보유자
- 조사참여 : 618명

본 자료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브라우저 기반의 웹사이트 이용과 어플리케이션 이용 상황이 어떨까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고 있는데,
1)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의 이용빈도나 이용시간대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고
2) 연령이 낮은 층에서는 웹사이트를, 상대적으로 연령이 높은 층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이용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웹사이트의 경우 포털사이트나 쇼핑, 뱅킹, 블로그/게시판 등이 높게 나왔고, 어플리케이션에서는 게임, 뉴스, 환승안내, 지도, 음악 등이 높게 나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웹사이트 이용 후 '흥미가 생겼다.' , '이용하고 싶어졌다.' ,'판매점으로 바로 갔다.' 등의 반응들이 어플리케이션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어플리케이션 이용 후에는 '트위터, 블로그 등에 글을 썼다.', '친구에게 권했다.', '친구와 함께 이용했다.'라는 반응이 웹사이트에 비해 높게 나와 화제를 만들어 내거나 입소문 확산에 모바일 서비스가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볼 수 있겠다.

결국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에 있어서 어느 쪽이 좋은가 또는 좀 더 많이 이용하는가는 명확히 잘라 말하기 어렵고,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 속성이나 장르, 목적 등에 맞게 사용자들 스스로가 편리한 쪽을 이용중이며 이런 흐름이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분야의 구분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아이폰 사용자들의 구입시기를 체크한 결과 '2009년 7~12월' 기간에 전체 30%가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고, 아이폰 이외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현재 가지고 있다.'라는 응답이 무려 45%에 달했다.
 
아이폰과 아이폰 외 휴대폰을 병행해서 쓰고 있는지 체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이폰과 아이폰 외 병행이용 상황, n=618>

또 아이폰에서의 웹사이트 이용, 어플리케이션 이용 시간을 확인한 결과, 웹사이트 이용은 '30분~1시간 미만'이 20.7%로 가장 높게 나왔고, 어플리케이션 이용에서는 '20~30분 미만'이 21.8%로 가장 높게 나왔다.

<아이폰에서 웹사이트 및 어플 이용 시간, n=618>

이용빈도에 대해서는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모두 하루 5회 이상 이용하는 사람들이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에서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이용빈도>

이용 시간대를 조사한 결과는 '집에서 편히 쉬고 있을 때'가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모두 가장 높게 나왔고, 다음으로는 '잠들기 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이폰에서의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이용 시간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분야를 확인한 결과, 웹사이트의 경우 '포털사이트'가 59.3%로 가장 높았고, '블로그, 게시판'이 44%로 뒤를 이었다.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게임'이 68.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뉴스, 일기예보'가 59.7%로 나타났다.

<아이폰에서의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용 분야>

이런 자료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국내 모바일 관련 이용실태 조사 자료들도 많이 공개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해외 자료들은 우리와 다른 문화와 배경지식, 생활습관이 다른 이용자들로부터 나온 내용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자료를 내려받아 보시길..

 

Trackback 0 Comment 2
  1. qnibus 2010.09.06 17:06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KT와 소프트뱅크의 아이폰 요금제를 살펴보니..

지난 7월 중순 '일본 iPhone 데이타 상한선은 무려 300GB/월, 과연 국내에서는?'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아이폰을 필두로 한 무선인터넷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타 정액 플랜 가입자들의 패킷 제한을 실시한다는 발표 내용을 전달한 적이 있었다.

당시 소프트뱅크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던 날짜가 바로 10/1 이었는데, 역시나 잊지않고 지난 29일 데이타 패킷 정액서비스에 대한 통신품질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제한 조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소프트뱅크의 통신품질확보대책 도입에 대한 공지 내용>

공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소프트뱅크 모바일 주식회사에서는 통신품질 및 네트워크 이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패킷정액 서비스에 가입하여 특정 기간동안 대량으로 네트웍을 이용하는 일부 고객들에 대하여, 2009년 12월 1일(화)부터 네트웍 속도를 제어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단, 네트웍을 막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2009년 6월 1일부터 네트웍 속도를 제어하는 테스트를 통해,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효과를 검증해 왔습니다. 그 결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쾌적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음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2009년 12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용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지난달의 월간 패킷수 기준으로 '패킷호다이, 패킷호다이S, 패킷정액 라이트, 패킷정액'의 경우 300만 패킷이상(PC사이트 브라우저, PC사이트 다이렉트 이용 시 1,000만 패킷이상), 그리고 '패킷 정액풀'의 경우 1,000만 패킷 이상의 네트웍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 대해서, 이번 달 1개월간 패킷정액 서비스가 적용되는 패킷통신의 속도를 제어하게 됩니다.

향후 고객분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이번 발표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지난 7월 중순 사전 공지를 한 내용에서 보다 요금 상품들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여, 패킷 상한선을 조정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패킷 상한선이 낮아진 것으로 보여진다.

즉, 당시 발표 내용에서는 데이타 정액플랜이라는 상품으로 지지난달 사용기준 월간 300GB 이상이라는 기준이 있었는데, 이번 발표에서 보다 구체화된 요금 상품별로 300만 패킷 또는 1,000만 패킷으로 재구성 된 것이다.

따라서 아이폰의 경우 소프트뱅크에서 가입할 때 '패킷 정액풀' 요금 상품을 가입하게 되므로, 발표된 내용으로 보면 아이폰으로 1,000만 패킷 이상을 이용하면 제한 대상이 되는데, 이것은 월간으로 약 1.28GB 이상 이용하면 속도 제한 대상이 된다는 얘기이다.(일본은 1패킷을 128바이트로 계산함)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300GB라는 상한선이 불과 2개월 남짓한 기간 사이에 1.28GB로 낮아진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다는 점이 의아하기만 하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형태로든 소비자에게 제약을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보니 이 발표내용을 접하는 순간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

나라마다 통신비 구성과 그 계산이 쉽게 되어 있지 않다보니 하나하나 따져보기 어려운 상황이라 국내와 비교해 보기도 어렵지만.. 현재 국내에서도 KT가 아이폰 요금제를 신고했다는 기사가 나왔고 이를 살펴보면 무선데이터 용량 1,000MB가 제공되는 요금제는 65,000원짜리 미디엄 요금제이다.


요금제 구성을 보면, 여기서 한 가지 확실히 비교가 되는 부분은 무제한인가 아닌가 하는 점인듯 싶다.

- 소프트뱅크 : 데이타를 아무리 많이 써도 최대 월 4,410엔이 청구되고, 12월부터는 1.28GB 이상 이용 시 속도가 제한됨
- KT : 월 65,000원에 1GB가 제공되고, 그 이상 이용하면 KT 책정한 패킷 단위별 금액이 종량제로 부과됨.


물론, KT 요금제의 경우 65,000원에 무료통화 400분, SMS200건이 함께 제공되지만, 소프트뱅크 아이폰의 경우 기본적으로 월 980엔짜리 '화이트플랜'을 함께 가입하게 되어 있고 이를 통해 같은 소프트뱅크 가입자 끼리는 01~21시까지 통화무료, SMS/MMS가 무료라는 점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소프트뱅크의 경우 4,410엔 데이타요금제와 980엔 통화요금제를 합한 5,390엔을 매월 지불하면 데이타 무제한과 소프트뱅크 가입자간 무료통화, 무료 SMS/MMS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을 오늘자 환율로 계산해 보면 70,439원이 되어 데이타 3GB를 제공하는 KT의 프리미엄 요금제 보다도 유리한 점이 있어 보인다.

물론 소프트뱅크의 데이타 요금제는 최대 4,410엔 일뿐, 그보다 작게 사용한 소비자는 패킷당 0.048엔으로 계산되어진 종량제 요금이 부과되어 이용한 만큼에 따라 당월 청구되는 요금은 더 낮아지게 된다.

이번 소프트뱅크의 공식 발표를 통해 왜 300GB의 상한선이 1.28GB로 낮아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그들의 요금제를 이해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이지만, 어찌되었건 12월부터 네트웍 속도 제한이라는 조치를 취하게 되더라도 정해진 금액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은 KT에서도 벤치해 주기를 바랬는데 아쉬움이 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두 나라의 요금제가 서로 좋고 나쁜점이 보일 것이다. 아무래도 비교 포인트는 결국 소프트뱅크가 12월부터 실시하게 될 속도 제한이라는 부분이, 과연 고객들이 체감할 때 어느 정도의 속도저하를 의미하는 것인지가 관건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이폰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아마도 일반 음성통화 보다는 데이터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일텐데, 과연 KT에서 아이폰이 정식 출시되면 국내 소비자들은 어떤 요금제를 많이 선택하게 될지, 그리고 실제로 데이타 사용량은 어느정도가 될지 앞으로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를 통해 아이폰 이후의 스마트폰들의 요금제와 데이타 용량 제공 기준이 새롭게 세워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Trackback 2 Comment 7
  1. Favicon of https://dragon-lord.tistory.com Dragon-Lord 2009.10.01 17: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개인적으로 더 싸졌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쩝..-_-;

    데이터 통신요금 너무 비싸요..ㅡㅜ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0.01 22:53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어찌됐건 사용자가 매월 지불해야하는 금액수준이 높은건 사실이죠. 네트웍 요금간에 더 통합되고 LTE같은 진화된 네트웍의 출현으로 이용가치도 높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2. 지나가다 2009.10.02 09:53 address edit & del reply

    뭐 데이터요금제가 의무가입이라면 많이 안 쓰는 분들은 그냥 젤 싼거로 가입하면 되겠네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도 pc로 받아서 핸폰에 넣을 수 있게 한다고 하니 비용부담도 많이 줄 듯 하구요...
    일단 기다려보면 뭔가 답이 나오겠죠. 저도 아이폰 기다리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0.02 12:24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요금제가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은 매월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겠죠. 아무리 와이파이나 사이드로딩을 지원한다고 해도 사실 그러한 환경은 그저 보조적 수단일 뿐이지 메인 수단은 아니니까요. 아무튼 저도 아이폰 출시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니, 사실은 아이폰 이후에 나오게 될 훌륭한 단말들을 더 기다리고 있죠. 아이폰 출시가 그 관문 역할을 해 줄거구요..^^

  3. 리틀페니 2009.10.05 16:53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폰에서 무선인터넷은 Wi-Fi가 우선적입니다... 아이폰이 무선인터넷을 연결하는 순서는
    1. Wi-Fi
    2. 3G망
    입니다...
    따라서, Wi-Fi 망에 접속이 비교적 자유로운 분들에게는 저가의 요금제가 무리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3만5천원짜리 100MB는 턱없죠...
    현재 전 터치팟에 에그를 사용하는데, 한 달에 약 4GB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고, 에그가 2년 약정이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3만5천원짜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무료문자나 무료통화를 봐서 4만5천원이나, 6만5천원으로 선택할 여지도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0.05 18:33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에그를 쓰는 분들이라면 그 편리함을 잘 알고 계실텐데요.. 사실 와이파이가 가치면에서는 재평가되어야 하지만, 사용성 면에서는 불편한게 사실이죠. 스팟이 늘었다고는 하나 끊김없이 쓸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찌되었건 편하게 이용하려면 3G자체 요금제가 낮아지고 정액제가 나와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4. Pooh 2010.02.17 01:13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에서야 뒤늦게 확인하게되었네요
    사용방법이 부당하다면 부당하지만
    말바꾸는것 만큼은 기분이나쁘네요
    방금 제한이걸렸는데 통보정도는 해줘도좋으련만
    폰망가지줄알고 요란을떨었습니다 하아~
    대략 데이터전송은 초당30키로바이트 이하로 제한이걸린거 같습니다
    자주 집을옮기는 편이라 인터넷을 따로신청하지않고
    있어서 요기나게쓰였는데 이젠 웹서핑정도에 만족해야겠네요

주소록 전송 App, 아이폰의 구매 촉진이 기대된다!

일본 소프트뱅크 모바일에서 iPhone 구매 시 망설이게 되는 아주 중요한 장애 요소를 해결해 줄, 비장의 무기를 내 놓았다.

바로 기존에 이용하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주소록을 iPhone으로 손쉽게 옮겨주는 iPhone 전용 어플리케이션 '전화번호부 간단 카피' 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전화번호부 간단 카피'는 휴대폰의 주소록 데이타를 소프트뱅크 모바일에서 준비한 전용 서버로 백업한 뒤, 기기변경 절차가 완료되면 SMS로 비밀 번호를 전송해 주고, 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서버에서 주소록을 읽어와서 iPhone 주소록에 자동으로 등록해 주는 방식이다.

소프트뱅크 오프라인 숍이나 일부 iPhone 취급매장에서 주소록 전송을 하거나, iPhone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사용자 개인이 직접 전송할 수도 있는데, 이로써 소프트뱅크 자사 고객은 물론 타 이통사 휴대폰에서 소프트뱅크 모바일로 이동하여 iPhone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고객들이 느끼던 치명적인 불편함은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기존 휴대폰을 포함하여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주소록을 저장하고 있는 형태가 다양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러한 여러가지 주소록 보관 방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싱크 프로그램을 제공했더라면 더욱 환영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느껴진다.

어찌되었건 사실 이 주소록 전송 부분은 여타 iPhone의 기능적 한계보다 더 큰 문제였고, 일본 사용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Apple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일본 내에서 iPhone 구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소프트뱅크의 눈물겨운 노력의 산물(?)임을 생각해 보면 분명 일본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Trackback 0 Comment 1
  1. 엠씨엠 2011.01.21 13:06 address edit & del reply

    주인장님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악세사리 전문 쇼핑몰!

    네이버에서 ▶ 고애플 ◀ 검색하세요^^

    아이폰, 아이패드를 보호하세요.

일본인들이 아이폰을 싫어한다구? 진짜 그럴까?

Apple과 관련된 비교적 신뢰높은 이야기들이 올라오는 AppleInsider에, '일본인들이 iPhone을 싫어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다.

이러한 논란의 발단은 소프트뱅크의 iPhone을 견제하려는 도코모 측에서 BlackBerry 단말 출시가 언급되던 때가 시발점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iPhone은 일본 내에서 출시되기 전부터 많은 언론들이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실제로 발매된지 약 1개월 정도 지났을 당시 일부 신문사나 웹사이트에서 BlackBerry 단말의 우수성과 실용성 등을 소개하면서, iPhone을 비교할 때 기능면에서 다소 떨어지는 단말이라는 내용을 게재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자극했던 것도 사실이다.

AppleInsider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결국, "iPhone이 일본 시장에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단말이라는 인식을 심기 위해서, 실제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으면서도 관련 산업계의 평론가들이나 일부 소문을 퍼뜨리는 곳에서의 의견들이 실수로 잘못 전해진 것이다."라고 결론짓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일본인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원세그(DMB), Felica(결제기능), 에모지(이모티콘형 그림문자), Y!(소프트뱅크단말기의 야후 접속 버튼) 등이 탑재되지 않았고 배터리 교환도 불가능한 상태에서, 즉 일본인에게 맞게 localization을 하지 않고 출시한 데에서 비롯된 우려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2/25 일본 소프트뱅크가 발표한 iPhone 3G 0엔 구입 캠페인인 'iPhone for everybody 캠페인' 실시로 인해 판매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나온것 아니냐는 예측도 가능하게 해준다. 작년에 요금제 변경으로 인한 실질적인 고객 부담을 줄여주고, 법인 대상의 판매 부문을 강화한 이후 3번째 조치인 셈인데..

이 캠페인은, 신규계약자를 대상으로 iPhone 3G 8GB 모델을 소비자 실질 부담금액 0엔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주는 2년 약정 제도로서, 2년 동안 해지없이 쓰기만 하면 매월 단말 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이 iPhone 안착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렇게 일본에서의 iPhone 판매량과 관련, 일각의 우려들은 Apple이나 소프트뱅크 모두 iPhone 판매량이나 관련 매출 부분에 대해서 정식으로 발표한 적은 없으니 단정짓기는 어렵다. 또한 소프트뱅크가 여전히 일본 시장 내에서 최근 2년 동안 순증가입자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 위협적인 3위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반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달 초에 소프트뱅크에서 발표한 2009년3월 시점 결산설명회 자료를 보면, 그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몇 가지만 살펴보자면..

1) 해약율의 지속적인 감소, '08년 3Q 3G 해약율은 0.69%

2) 평균이용기간은 39개월을 상회

3) '08년 순증가입자수 238만명으로 압도적 우위

4) 소프트뱅크모바일 브랜드의 높은 호감도

5) 눈에띄게 높아지는 데이타통화료 ARPU 증가 추이


그리고 일본인들에게 필요한 휴대폰 기능들은 이미 대안들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이다. SMS나 E-mail 전송 시 이모티콘을 넣어 보낼 수 있는 EmotiFun!(下) 을 비롯하여 이와 유사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이미 다수 나와 있고, TV시청이 가능한 튜너도 소프트뱅크에서 판매 중이다. 또, Y! 버튼은 없지만 iPhone 전용 Yahoo! Japan 사이트가 단말기 출시와 함께 제공되기 시작하여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등록만 해 놓으면 언제든지 접근이 가능하다.

분명한 것은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의 iPhone에 대한 성공의지와 소프트뱅크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여전히 높고, iPhone 관련 정보 교류 사이트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들을 기반으로 소프트뱅크가 내 놓고 있는 특단의 조치(?)들이 얼마나 효과를 보여줄지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이제 소프트뱅크에게 남은 문제는 발매 초기 소비자들에게 낮게 인식되어버린 iPhone 3G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것이고, 이를 통해 차세대 iPhone에 대해 iPhone 3G 후속작으로 일본 국내 발매 시 대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묘안을 마련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내 3위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의 성장을 보면서 격려의 박수를 보내지만, iPhone 3G의 반전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본이라는 시장은 1년 중 계절별(분기별)로 각 통신사, 제조사에서 신모델이 쏟아져 나오고 이에 맞춰 모든 마케팅이 집중되기 때문에, 한 번 시기를 놓치게 되면 이렇게 쏟아져 나온 다양한 신규 단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지금은 각 업체들마다 2009년 봄 모델 라인업 발표 이후 홍보가 한창이다. 소프트뱅크 또한 뒤쳐질 수 없다.


또한 Apple에 푹 빠져있는 매니아들이 많은 일본에서.. 그들이 iPhone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Apple이 일본 시장을 그저 그런 일반화된 휴대폰 시장으로 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Trackback 1 Comment 2
  1. 김치 2009.03.03 16:32 address edit & del reply

    글쎄요....작년에 팔린게 600만대 정도 라는데...그중 절반이상이 북미에서 팔렸고..약 300만대가 50여..개국에서 팔렸다고 보면..300만 나누기 50국 하면 한나라에 평균 6만대 팔린거네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3.03 19:42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본에서는 발매초기 2개월간 20만대 정도 팔린 이후 정체라고 하더군요.. 단일 모델로 20만대라는 수치만 놓고 보면 선방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보통 연간 5,000만대의 휴대폰이 판매되고,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며, 해외에서 비춰진 아이폰에 대한 파급력을 감안해 볼 때 기대에 못미쳤다는 의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시장은 어떨지...

[일본리서치] 3G 아이폰 사용자의 50%가 일반 휴대폰과 병행 사용 중

일본 IMJ모바일의 모바일 usability 연구소에서 3G 아이폰 사용자들의 이용 동향과 평가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출시 전 큰 기대를 받았던 아이폰이 초기 판매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가,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여러가지 정책변경 및 고객 니즈를 반영한 사업 전략으로 인해 서서히 기대가치를 찾아가고 있는 일본의 시장 환경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라 더욱 흥미로운 내용이 아닐 수 없다.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 조사지역 : 일본 전국
- 조사대상 : 12~49세 이상 남여
- 응답자수 : 412명 (아이폰 사용자와 비사용자 각각 50%)
- 조사기간 : 2008년 10월 17일~10월 20일

[조사 결과의 주요 토픽]
1) 아이폰 사용자의 50%가, 다른 휴대폰을 함께 사용함
2) 구입 이유는,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
3) 음악재생기능과 인터넷 기능이 매력적 / 카메라·메일·통화 기능은 불만족
4) 대다수의 사용자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평가 결과
5) 종합 평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 - 전반적인 기능, 조작성, 터치패널
6) 아이폰이 가장 자주 활용되는 때는 이동 시간
7) 다른 휴대폰과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는, '통화+메일'과 '미디어 재생+웹서핑' 기능으로 나누어 사용
8) 아이폰에서 사용하고 있는 메일 주소는 '아이폰 도메인'
9) 아이폰 사용자는 잡지·옥외 미디어와 성격이 잘 맞음
10) 아이폰 사용자는, 소비 의욕이 왕성한 영향력있는 사람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아이폰 사용자(206명) 중 휴대폰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48.1%로 나왔고, 그 중에서 남성 50.7%, 여성 41.7%로 아이폰을 구매하더라도 기존 휴대폰을 그대로 이용중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본의 경우 셀룰러폰과 PHS 두 가지를 병용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일본인들은 스스로의 용도에 맞춰 단말기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블루 : 아이폰만 사용하는 사람 / 오렌지 : 휴대폰과 함께 사용하는 사람)

아이폰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이폰을 구매하기 전에 가입되어 있던 이통사를 살펴보면, 소프트뱅크 모바일 38%, NTT도코모 30%, au 22% 순이었다. 즉, 소프트뱅크 가입자가 아이폰을 구매한 케이스가 많다는 의미이다.

아이폰 구입 이유는, 'PC기능이 갖추어져 있어서' 48%,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47%, '편리할 것 같아서' 46%, '화제가 되는 단말이라서' 41% 순으로 나왔다. 남녀별로는, 남성은 스마트폰적인 기능, 여성은 음악재생기능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아이폰의 기능에 관해서는, '음악재생', 'PC과의 연계', '게임', '웹사이트 이용'에 대해서 모두 80% 이상이 '대단히 좋다.' 및 '다소 좋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반면에 '카메라', '메일', 'SMS', '통화' 등의 휴대폰 기본 기능에 대해서, '그다지 좋지 않다.' 및 '전혀 좋지 않다.'라는 불만 사항의 합이 30% 넘게 나왔다.

아이폰 구입 이전에 갖고 있던 기대감에 대해서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다.', '다소 기대하고 있었다.' 등 기대를 품고 있었던 사용자가 93%에 달했다. 실제 만족도에 대해서는,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 '다소 만족하고 있다.'로 75%가 만족하고 있었다. 기대와 만족도의 차이는 약 18%로,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구매전에 갖고 있던 기대에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아이폰 사용자 중에서 어플리케이션 메일에 설정하고 있는 메일 주소의 경우, 83%에 해당하는 사용자들이 아이폰 도메인을 활용하고 있었다. 이것은 본인이 사용하는 단말기에서 가입된 통신사의 메일 주소를 그대로 이용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실 아이폰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그러한 부분들이 동일하게 조사되어 나와 있었고, 나이/성별/직업별/소비패턴별로 상세하게 조사된 부분이 눈에 띈다.

이번 조사 내용은 아직 아이폰이 출시되지 않은 우리로서는 상당히 의미있는 자료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필요한 분들은 아래 원문을 다운받아서 살펴보시길 권하고 싶다.(일문자료임)

Trackback 0 Comment 0

[일본리서치] 3G 아이폰 조사

지난 7월 11일 3G 아이폰이 발매된 후 아이폰에 대한 일본인들의 시각은 어떠한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마이보이스콤에서 '3G 아이폰 조사'를 진행하였는데, 아이폰 발매 전부터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부분들이 불만사항으로 표출된 것이 눈에 띈다.

- 조사 대상 : 인터넷 커뮤니티 'MyVoice' 등록 회원
- 조사 방법 : 웹 형식의 앙케이트 조사
- 조사 시기 : 2008년 8월 1일~8월 5일
- 응답자수 : 15,115명
- 성별 : 남성 6,953명 / 여성 8,162명
- 연령대 : 10대 199명 / 20대 2,234명 / 30대 5,654명 / 40대 4,396명 / 50대이상 2,632명

전체 응답자 중 3G 아이폰 소유자는 0.5%. 만족스럽게 느끼는 부분은 'Web서핑', 'iPod기능', '디자인'이었고, 불만스러운 부분은 '사용요금이 높다', '단말가격이 높다',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 로 나왔다.

3G 아이폰 구입 의향자는 19.1%였다. 이들이 느끼는 매력점은 '터치패널(touch panel)', 'iPod기능', 'Web서핑' 순이었다.

구입 의향자가 희망하고 있는 휴대폰 이용 형태는, '3G 아이폰만' 68.2%, '복수로 소유해서 쓴다' 18.8%로 조사되었다.

Q1. 당신은 3G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입하고 싶지 않다 > 구입하고 싶지만, 구매계획은 없다 > 모르겠다 > 구입예정이다 > 소유하고 있다 순 )


Q2. 3G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은 어떠한가?(소유자 대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프트뱅크 휴대폰에서 아이폰으로 기기변경 > 타 통신사에서 아이폰으로 이동 > 소프트뱅크 휴대폰에서 추가로 아이폰을 계약 > 타 통신사 휴대폰에서 추가로 아이폰을 계약 > 기타 > 무응답 순 )


Q3. 3G 아이폰이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무엇인가?(소유자 대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요금이 높다 > 단말가격이 높다 >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 > 전용 서비스 요금과 보증요금이 높다 > copy, paste 기능이 없다 > 메일 기능이 불편하다 > flash가 포함된 사이트를 볼 수 없다 > 전화기능이 불편하다 > 카메라 성능이 나쁘다 > 휴대폰 그림 문자 입력이 안된다 > 동작이 느리다 > 문자입력이 불편하다 > 원세그 기능이 없다 > 적외선 통신 기능이 없다 > 지갑기능이 없다 > 초기설정과 소프트웨어 인스톨이 귀찮다 > 인터넷이 불편하다 > 화면이 더러워진다 > 생각대로 버튼 조작이 안된다 > 휴대폰 전용 왑페이지를 볼 수 없다 > 통신속도가 느리다 > 특별히 불만사항이 없다 > 기타 > 사이즈가 크고, 무겁다 > 무응답 순 )


Q4. 3G 아이폰의 만족스러운 부분은 무엇인가?(소유자 대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web서핑 > iPod기능 > 디자인 > 터치패널 > 전화기능 > WiFi > 애플스토어 > 브랜드 > 유튜브 > 쓰기쉽다 > 플랫폼기능 > Mobile Me > GPS기능 > SMS > 캘린더, 스케줄 기능 > 사진, 포토앨범 기능 > 화제의 단말 > 가격 > 무응답 > 기타 순)


Q5. 3G 아이폰의 매력적인 부분은 무엇인가?(구입의향자 대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터치패널 > iPod기능 > web서핑 > 디자인 > 쓰기쉽다 > 유튜브 > WiFi > 사진, 포토앨범 기능 > 화제의 단말 > 브랜드 > GPS기능 > 전화기능 > 애플스토어 > 플랫폼기능 > 가격 > Mobile Me > 캘린더, 스케줄 기능 > 무응답 > SMS > 기타 순)


Q6. 3G 아이폰을 구입하면 어떻게 이용하고 싶은가?(구입의향자 대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 A타입 : 휴대폰은 아이폰만 소유하고, 아이폰만 이용
- B타입 : 휴대폰은 아이폰을 포함하여 복수개를 소유하고, 기능에 따라 아이폰을 이용

(A타입에 가깝다 > A타입에 좀 더 가깝다 > B타입에 좀 더 가깝다 > 어느쪽이 말할 수 없다 > B타입에 가깝다 > 무응답 순)


Q7.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것을 고르시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닌텐도DS를 갖고 있다 > 휴대폰 패킷정액제에 가입해 있다 > 집에서 무선랜을 이용중이다 > 동영상 공유 사이트를 PC로 자주 본다 > iPod을 갖고 있다 > 블로그를 운영중이다 > SNS를 이용중이다 > iPod 이외의 휴대용 오디오플레이어를 갖고 있다 > 남과 다른 물건을 갖고 싶어한다 > 맞는 항목이 없다 > 아이튠즈를 이용해본 적이 있다 > 갖고 싶은 것을 살 때, 줄을 길게 서도 무방하다 > 앞장서는 것이 좋다 > 무응답 > Mac을 갖고 있다 > 아이폰 외 휴대폰에서 음악을 자주 듣는다 > 휴대용 풀브라우저를 자주 이용한다 > PDA, UMPC를 갖고 있다 >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려본 적이 있다 > 닌텐도DS 외 터치패널 탑재 모바일 기기를 갖고 있다 순)


Q8. 현재 이용중인 이동통신사는 어디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NTT도코모 > au > 소프트뱅크 > 이용하고 있지 않다 > WILLCOM > e모바일 순)

Trackback 0 Comment 0

[ITmedia 특별연재] 3G 아이폰이 가져다준 휴대폰의 미래(2/3)

3. 전화·메일·Web이라면 '한손 조작'도 문제 없음

다양한 화제와 논쟁의 중심에 있는 3G 아이폰인데, 회의적인 목소리들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것이 '한손 조작이 어렵다'라는 의견이다. 과연 정말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한손 조작이 불가능하다·어렵다는 의견은 오해다. 필자는 이번 사용기간 2주일 동안, 3G 아이폰을 메인 휴대폰으로 계속 사용했었는데 평소에 한손으로만 조작을 해오고 있다.

물론, 모든 기능을 한손으로 조작하는 것이 쾌적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세세한 스크롤 조작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은, 양손 사용이 보다 쉽다. 그러나 최소한 전화나 메일, Safari를 이용한 웹 브라우징 등 많은 기능에서 '한쪽 엄지 손가락만으로 조작' 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용하기 어렵거나 위화감이 느껴지는 일도 없었다.

이것은 필자의 손이 크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없다. 필자의 손은 남성 표준 크기라고 생각되고, 몇 명의 여성에게도 3G 아이폰의 한손 조작을 시험하게 해 보아도 '보기와는 다르게, 한손으로도 정확히 쓸 수 있다' 라고 한다.

3G 아이폰을 한손으로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몇 가지 있다.

우선, 본체의 측면이 둥근.. '손바닥에 올려놓기 쉬운' 디자인 형태의 영향이 크다. 2G 아이폰과 비교해 보면, 한손에 쥐었을 때 3G 아이폰에서는 분명히 엄지 손가락을 움직이기 쉽게 되어 있다. 여성의 손이라도 가로 폭이 그다지 크다고 느끼지 않고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이 디자인의 미묘함 때문일 것이다.

UI 측면에서도 한손 조작을 쉽게 해주는 배려가 곳곳에서 눈에 띈다.

예를 들면 '전화'를 거는 경우, 전화번호 입력 keypad의 숫자 버튼이 크다. 각 버튼당 단위면적이 일반 휴대폰의 2배 정도로 커서, 미묘한 컨트롤이 어려운 한손 조작시에도 무리없이 전화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다. 전화번호부 및 통화이력 화면에서도 동일한데, 각 항목들을 크게 표시하여 한손 조작이  쉽게 되어 있다.

한편 풀 브라우저인 Safari에서는 더블탭에 의한 확대·축소와 사이트 표시에 맞춘 확대 자동조절기능이 한손 조작을 도와주고 있다.

3G 아이폰에서 확대·축소라고 하면 양손가락를 이용한 더블터치 조작이 인상적이지만, 실은 다양한 기능에서 '보고 싶은 곳을 더블탭' 하는 것 만으로 확대가 가능하다. 다시 더블탭을 하면, 원래 사이즈로 되돌아간다. 게다가 Safari에서 확대 시, 더블탭이 된 위치를 인식하여 최적의 사이즈로 자동조정해 준다. 이런 기능으로 뉴스 사이트나 블로그, 게시판 등 문자중심의 사이트인 경우, 더블탭과 드래그, flick(휙휙 넘기기)에 의한 한손 조작이 가능한 것이다.

3G 아이폰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요령은,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과 '양손으로 조작하는 것이 편리한 기능'을 잘 확인하고, 각각 상황에 맞게 손 조작을 행하는 것이다. 새롭게 탑재된 일본어 입력 모드 'KANA' 처럼 극단적으로 한손 조작이 쉬운 경우도 있으므로, '3G 아이폰은 양손으로 조작하는 단말'이라는 선입관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겠다.


4. 3G 아이폰을 갖고 다니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세련된 자유'

2주 간 진행된 3G 아이폰과의 생활. 필자가 여기서 얻은 것을 말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세련된 자유'라고 할 수 있겠다. 언제·어디서나 인터넷 및 디지털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고, 그것들이 매우 쓰기 쉽고 즐겁다. 기능이라고 말하는 '가능한 부분'만 놓고 보면, 지금까지의 휴대폰,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느껴지는 자유도의 높이에서 종래의 휴대폰을 크게 앞지르고, 세련된 UI에서는 기존의 스마트폰을 능가하고 있다. 세련된 자유를 손바닥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야말로, 3G 아이폰을 가지고 다닐 때 느끼는 최대의 메리트다.

인터넷 이용 및 연계되는 부분은 그 자유를 특별히 더 느껴지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Web 브라우저 Safari는 현재 가장 뛰어난 풀브라우저 중 하나이고, 그 표현력과 이미지 처리 속도는 특히 우수하다. 뉴스 사이트나 블로그를 본다고 한다면, PC용 브라우저 보다도 쓰기가 좋다고 생각한다.

'메일'은 POP과 IMAP4 인터넷 메일을 그대로 쓸 수 있고, MobileMe 에서는 Mac/PC와의 자동 싱크 및 푸쉬 메일도 대응한다. 수신 메일 필터 분리나 선택삭제가 불가능한 부분 등 일부 세부적인 기능면에 불만은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첨부 화일을 PC와 같은 정도로 이용하기 쉬운 메리트가 있다. 게다가 MobileMe 에서는 메일의 수신정보나 답신·송신 및 삭제 등이 3G 아이폰과 Mac/PC 가 완전히 동기화 되어 메일의 일괄관리가 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일은 표준 인터넷 메일이 사용되고, MobileMe 등에서 푸쉬 메일도 이용할 수 있다. 일본 고유의 그림문자에는 대응하지 않지만, HTML 메일은 확실히 표시해 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Word, Excel, PDF, PowerPoint 등 오피스 문서 확인도 원활하다.>


'캘린더'나 '지도', '날씨' 등 각각의 어플리케이션도 하나 하나가 세련되 있고, 사용자에게 어려운 조작을 유발시키지 않고 인터넷과 연계된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디지털 컨텐츠 이용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3G 아이폰의 자유도는 상당히 높다.

그 핵심이 되는것은 'iPod'이며, 이것은 문자 그대로 “풀사이즈 iPod기능”이 3G 아이폰 속에 들어 있다. 미디어 플레이어로서의 성능이나 우수한 사용성, 게다가 PC/Mac 용 음악관리 소프트웨어(iTunes)의 이용 편의성과 원활한 연계 등,  모든 것이 iPod 퀄러티 그대로다. 3G 아이폰은 iPod touch 와 같이 동영상 재생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2시간짜리 영화 시청에도 적합하다.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iTunes 비디오 렌탈 서비스가 일본에서도 등장한다면, 음악송신 뿐만아니라 영상송신 비즈니스도 활성화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의 아이팟 터치 기능은 동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 iTunes와의 연계나 커버 플로우 처리, 음악 및 동영상 재생 기능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아이팟 터치와 다르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영상분야에서는 YouTube의 존재도 잊어서는 안된다. 휴대폰에 적합한 YouTube는 이미 도코모의 하이엔드급 모델들이 대응하고 있지만, 3G 아이폰에서도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 있다.

동영상 컨텐츠의 리스트 표시나 검색, 북마크 등 조작성이 뛰어나고, 무선LAN과 3G 지역 각각의 통신 환경에 따라 화질을 조정해 준다. 동영상 재생까지의 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고, 보고 있을 때의 스트레스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3G 지역에서도 충분한 화질과 스피드로 시청이 가능하다.

3G 아이폰의 약점으로는 일본의 '원세그'가 빠져있다는 의견들이 많지만, 3G 아이폰에는 YouTube가 있다. 외출 시 잠깐씩 심심풀이 대응이라면, 시청 스타일의 자유도가 높은 YouTube 쪽이 좀 더 사용성이 좋다고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YouTube는 자택 등의 Wi-Fi 환경뿐만 아니라, 3G 지역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필자는 HSDPA 지역을 중심으로 시험했지만 Wi-Fi 이용시 보다 화질은 뒤지나 충분히 실용적인 스피드로 시청할 수 있었다. 외출 시 심심풀이로는 '원세그' 보다도 쓰기 좋다고 느꼈을 정도다.>

3G 아이폰은 인터넷과 디지털 컨텐츠와의 친화성이 높아, 사용하고 있으면 자유롭다는 인상을 항상 받게 된다. 이미 인터넷의 literacy가 높은 사람 뿐만아니라, 많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모바일에서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는 측면에서의 입구 역할로서, 3G 아이폰은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할 수 있다.

[다음 연재 보러가기]

Trackback 0 Comment 0

[ITmedia 특별연재] 3G 아이폰이 가져다준 휴대폰의 미래(1/3)

3G 아이폰 발매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일본 ITmedia 에서 '3G 아이폰이 가져다준 휴대폰의 미래' 라는 제목의 컬럼을 연재한다. 3차례에 걸쳐 연재될 컬럼을 통해 일본내에서 아이폰을 바라보는 시각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연재를 통해서 일본 3G 아이폰 실체를 먼저 파악해 보자.

[일문발췌]
'iPhone 3G'의 국내발매가, 드디어 내일 7월11일로 다가왔다. 이미 구입을 예약해 놓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직 구입을 결정하지 않은 사람 및 그들의 행렬에 따라가야 하는지 아닌지 주저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음에 틀림 없다. 그런 iPhone 3G를 마음에 걸려하는 많은 독자들을 위해서, "먼저"  iPhone 3G를 체험한 가미오 고토부키(神尾壽)씨가, 그 영향력에 대해서 상세하게 보고해 주었다.

6월 9일 발표 이후 정확히 1개월이 지난 지금. IT 업계 뿐만아니라, 온세계가 Apple의

사용자 삽입 이미지
'iPhone 3G'로 떠들썩했다. 여기 일본에서도 소프트뱅크 모바일에서 요금 플랜이나 판매 방식을 발표하였고, 발매 당일 정보가 릴리스 될 때마다 큰 주목을 받고 있다.

iPhone 3G를 은근히 기다리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그 동향만으로 한눈을 팔지 못한 1개월이었을 것이다.

그 iPhone 3G가, 드디어 내일, 시판된다.

필자는 이 iPhone 3G를 발매에 앞서 6월 하순에 입수하여 그로부터 2주일 정도 iPhone 3G를 일상적으로 써 보면서 일본 내에서 로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iPhone 3G는 지금까지의 휴대폰과 어떻게 다를까? 그 본질적인 매력은 무엇일까? 그리고 'iPhone 3G가 있는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iPhone 3G 발매 직전 특별 리포트를 전하고자 한다.

1.외양 보다 훌륭한 질감, 깊이 생각된 디자인

Apple이 전하는 '사용자 체험'은 상자를 여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이것은 iPhone 3G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iPhone 3G 상자는, 매우 심플한 동시에 콤팩트하여 쓸데 없는 부분은 전혀 없다. 상자를 열면 본체가 나타난다. 케이블이나 이어폰 등 바깥으로 보여지는 번잡스런 부속물은 상자 하단에 들어가 있고, 보는것만으로도 진절머리가 나는 두꺼운 메뉴얼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치 고급 시계 또는 악세사리와 처럼 상자에서 꺼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워지는 광경이 연출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우 컴팩트한 iPhone 3G 상자(좌). 상자를 열면 본체가 바로 보이고, 케이블이나 두꺼운 메뉴얼은 보이지 않는다. 부속품은 이어폰마이크(우). iPod과 동일한 흰색 이어폰이지만 오른쪽에 스위치와 마이크의 일체형 기능이 붙어있다. 이 스위치로 수신, 보류, iPod 재생, 정지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손에 들어 보면, 사진에서 상상하는 것 보다도 중후한 질감에 놀라게 될 것이다. iPhone 3G는 전파감도 향상 등도 고려하여, 뒷면 판넬을 금속제에서 수지제로 변경되었다. 앞선 iPhone 2G도 갖고 있는 필자는 '고급감에서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예상은 어긋났다. 뒤면 판넬 부분은 수지제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질감이 높아, 플라스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싸구려 같은 느낌은 전혀 안난다. 도장과 코팅이 두꺼워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는 느낌이고, 마치 칠기와 같은 광택과 질감을 보여준다.

손바닥에서의 느낌은 어떨까? 실제로 쥐어 보면, 2G 단말 보다도 라운드 감이 큰 형태로 인해, 손 안에 딱 맞는 느낌이 든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도 기술하겠지만, 몸체는 둥굴기 정도로 인해 폭 62.1mm의 와이드바디(wide body)를 갖고 있고, 한쪽 손 만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카탈로그에 나와 있는 스펙과 사진만 보고 "iPhone 3G는 양손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라고 판단하기에는 경솔할 것 같다.

또, iPhone 3G의 갈끔한 디자인에서 좋은 포인트로 보여지는 것이 금속 메쉬의 배치다. 이는 스피커 부분과 몸체 하부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어 고급스런 느낌을 연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측이 본체 윗면, 우측이 본체 하면. 하면 스피커 부분에 금속 메쉬가 붙어있어 고급스런 느낌이 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측이 좌측면, 우측이 우측면. 버튼류는 좌측면에 매너모드 스위치와 상하키만 존재한다.>

실루엣만 보면 3G와 2G iPhone에 큰 차이는 없다. 그러나 실제로 손에 쥐어 보면 다른점이 곳곳에서 눈에띈다. 특히 고급감이나 우수한 질감 수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2G 보다도 '쥐기 쉽게', '이용하기 쉽게' 하려는 연구가 많이 느꼈졌다. Apple은 iPhone 3G를 일부 호사가 뿐만아니라, 보다 많은 일반 유저들에게 어필하려고 하고 있다. 그 의도를 iPhone 3G 디자인에서 읽어낼 수 있었다.


2. iPhone 3G는 새로운 세계관 - 無에서 만들어낸 UI
 
iPhone 3G의 특징이라고 하면, 역시 터치패널(touch panel)을 이용한 UI 를 맨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리적인 버튼은 4개뿐이고, 나머지 조작은 터치패널(touch panel)로 하라는 것은 확실히 참신함이 돋보인다.
 
그러나 iPhone 3G를 실제로 사용해 보면, '터치패널(touch panel)의 새로움 뿐'이 그 매력의 본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iPhone 3G는 "터치패널(touch panel) 진부함"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21세기의 이상적인 휴대폰"을 위해 無에서부터 시작하여 결국 터치패널(touch panel)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 되었다.. 라고 하는 것이 진실일 것이다. iPhone은 전화기의 확장이나 PC의 다운사이징이 아닌, 휴대폰에 있어서 전혀 새로운 조작 체계를 재정의한 것이다. 근저에 있는 설계 사상이나 철학이 새로운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화' 키패드. 하나하나 누를 때 버튼사이즈가 커져, 실제로 사용해 보면 물리적인 버튼의 일반 휴대폰보다 전화걸기가 편리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화중에도 각종 조작이 가능하다. 이어폰마이크헤드셋, 스피커폰을 사용하면, 통화를 하면서 캘린더 확인이나 map 기능,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다.>

iPhone 3G의 UI는 직관적으로 '즐겁다 ·쓰기 쉽다'라고 느껴지는 전율이 온다. 그것이 현저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모든 조작에서 느껴지는 스무스함이다.

일본 휴대폰에서도 스무스한 감각은 중요시되고 있지만, iPhone 3G 는 전체적으로 반응 속도가 좋을뿐만 아니라, 연속성 있는 움직임으로 정말로 스무스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유저가 기다리는 시간이 발생하는 장면에서는, 무의미한 메시지로 기다리게 하는 것이 아니고 기다리는 시간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표현 또는 연출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지도'에서의 위치 측위를 진행 할 때, 무선랜이나 기지국 전파를 받는 시간이 걸리는 경우, 대략의 위치를 円으로 표시하면서 단계적으로 지도 확대와 위치를 조정해 나간다. 이러한 연출이 보여지면 기다리더라도 오히려 즐겁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iPhone 3G map기능. 새로운 GPS와 무선랜, 휴대폰 기지국 전파를 사용한 위치측위기능을 탑재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표현력과 연출도 우수하여 아무렇지 않게 사용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iPhone  3G UI는 일본 휴대폰을 비롯해 과거의 "어떤 UI" 와도 닮지 않았지만, 이것은 있는 그대로 당연한 것이다. iPhone이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기존의 UI 개선이나 변경이 아닌 전혀 새로운 UI의 초석을 쌓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 연재 보러가기]
Trackback 0 Comment 2
  1. 1 2008.07.26 12:32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2와 3에 해당하는 글도 보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2.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8.08.15 03: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미 일본에서 아이폰이 발매된지 한 달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2, 3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재밌게 읽어보세요. 게으름병을 고쳐야 하는데..^^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