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게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3.05 무료잡지 R25 연재 만화와 연계한 3D AR게임 '키메조'
  2. 2011.02.14 AR 슈팅게임 AirRaid, MWC2011을 통해 높게 비상하라! (2)

무료잡지 R25 연재 만화와 연계한 3D AR게임 '키메조'

일본의 광고 전문기업 덴츠에서 3/1 AR과 게임을 결합시켜 현실 속 만화를 인터랙티브하게 즐길 수 있는 3D 게임형 AR 애플리케이션 '키메조 AR'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AR 관련 앱들이 많이 등장하였으나, 이번 '키메조 AR' 앱이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이미 일본인들에게 잘 알려진 무료 매거진 R25(수도권, 나고야 및 간사이 지역에서 55만부가 발행되고 있는 젊은 비즈니스맨 대상 무료 잡지)에 연재중인 인기 4컷 만화 '키메조'와 연동시킨 생활형 AR 앱이라는 점 때문이 아닐까 싶다.

<R25 연재 만화를 '키메조 AR' 앱으로 즐기는 장면>


즉, 이러한 시도는 AR 기술과 게임을 접목시켜 전통적인 게임분야 이외의 영역으로 넓힘으로써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인데, 실제 만화 '키메조' 연재지면을 연계시켜 매번 다른 내용의 만화 내용에 맞추어 다양한 AR 미니 게임이 제공되는 셈이기에 다음회 만화에 대한 기대감도 불러일으키고 신규 독자층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앱스토어에서 '키메조' 앱(http://itunes.apple.com/jp/app/id501614773?mt=8)을 내려받은 후, 실행하면 현재 제공되는 R25의 연재 만화 타이틀이 리스트업 되어 제공되고 여기서 현재 보고 있는 R25의 만화 타이틀에 맞추어 선택하여 실행하면 바로 AR 모드로 진입한다.


<실행 후 나오는 연재 만화 타이틀 뷰(좌)와 특정 타이틀을 선택 후 지면을 비추면 나오는 AR 뷰(우)>


'키메조' 앱은 AR의 특유의 360도 뷰를 이용하여 만화 지면을 스마트폰으로 돌려가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들었는데, AR 모드상에서 만화 각 컷을 여러 각도로 돌리가며 3D Object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만화 주인공 키메조를 발견하는 3D 게임으로서 발견 시 터치하면 그때그때 다른 액션이 수반되며 재미를 더해준다.

현재 4종의 게임이 제공중인데, 앱을 내려받은 분들은 R25 잡지가 없더라도 아래 PDF 링크에서 직접 '키메조' 게임을 실행해 볼 수 있다. (http://www.kimezo.jp/ar/manga/001.pdf)

지금까지 일본에서 AR 스마트폰 앱이 다수 등장하여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와 접목되어 왔지만, 역시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면 함께 잊혀지는 휘발성 서비스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무료 잡지 내 연재 컨텐츠와 접목된 부분은 그 시사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AR 전용 게임들도 다수 등장했었지만, 이런 게임들의 경우 AR 기능 자체가 핵심 요소로 작용하다보니 흥미가 금방 떨어지고 오히려 해당 기능을 활용하여 게임을 즐기는 것 자체가 거추장스럽고 부담되기만 하는 역기능을 유발시키기도 했는데,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만화 컨텐츠를 무료로 즐기다가 부가적으로 즐거움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의 등장은 우리들에게 또 다른 모바일 프로모션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간접적인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는 점에서 당분간 관심을 갖고 둘러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깔끔하게 제작된 위 소개 영상을 통해 '키메조'의 특징과 이용방법을 한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는데, 향후 어떤 내용의 어떤 앱으로 진화하게 될 지 벌써 후속 버전이 기대된다. 안드로이드 단말 사용자들은 안타깝지만, 당분간 주변에 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iOS4 이상) 사용자들과 함께 보셔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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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슈팅게임 AirRaid, MWC2011을 통해 높게 비상하라!

작년 11월 1일 론칭한 스마트폰 소셜게임 'AirRaid'가, 매년 2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전시회인 MWC 행사의 일환으로 뛰어난 어플리케이션 크리에이터를 선출하는 Mobile Premier Awards 2011의 'AppCircus'부문 파이널 리스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AirRaid 소개 동영상>


이 게임은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춰지는 실사 화면위에 오버레이 되어 표시된 적과 싸우는 AR 슈팅게임이다.

<게임 초기 구동화면>


플레이어는 사령관이 되어 전투기나 폭격기, 미사일 등의 무기를 구입하고 전력을 익혀가며 기지 확대를 목표로 하는데, AR 기반이라 게임의 무대는 플레이어가 실제로 있는 장소(현위치)가 된다. GPS를 활용하여 실제 장소, 지도를 활용하게 되어 있고, 보다 리얼한 게임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tactic 모드에서 구글지도로 게이머 및 전력 체크 등이 가능함>


그런데 단순한 AR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어끼리 Facebook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함께 기지 공격이나 방어 등을 할 수 있는 소셜 플레잉이 접목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즉, 무기만 가상일뿐, 모든 등장 인물들과 장소, 전략까지 실제라는 점에서 재미를 더해준다.

<소셜 플랫폼을 기반으로 아군을 늘려나갈 수 있고, 전략 수립도 가능함>


사실 작년 2월 크로아티아에서 SeedCamp라고 하는 투자 이벤트를 통해 본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프레젠테이션하여 5위 안에 뽑혀서 본격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게 된 케이스인데, 당해년도 12월 14일 크로아티아에서 다시 로컬 이벤트로 개최된 AppCircus에서 우승하고, 금년 Mobile Premier Awards 2011의 최종 전형 50기업 안에 뽑힌 것이다. 그리고 이 안에서도 파이널 리스트 20기업에 노미네이트되어 최종심사는 오늘 2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AirRaid 프로모션 동영상>


'AirRaid'의 수익 모델은 아이템 과금인데, 작년 11월 1일 릴리즈한 이후 현재까지 사용자수는 약 5천여명에 불과하다. 아직까지는 크게 마케팅이나 PR에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한데, 전세계 모바일쟁이들이 모이는 이번 MWC에서 Mobile Premier Awards 2011에 노미네이트되었으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주목받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개발사인 'clover-studio(클로버스튜디오)'는 2008년 9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일본 게임S/W 개발사 'Axis(액시스)'의 그룹사로서 함께 크로아티아와 일본을 거점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는데..

<Ken Yasue 설립자와 clover-studio 팀 식구들>

Facebook과 연동된다는 점과 더불어 현재 릴리즈되어 있는 버전이 영어버전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데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생각되고, 3월말에는 일본어 버전도 내놓아 일본 현지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며 향후 안드로이드 및 기타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고려중이다.

'AirRaid'가 과연 스마트폰 게임 대박신화를 AR 분야에서 꽃피울 수 있을지, 오늘 있을 Mobile Premier Awards 2011 행사 이후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도 흥미있는 일일것 같다. 어쩌면 누군가가 이미 현금 보따리를 마련해놓고, 인수제안서를 제출할지도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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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여강여호 2011.02.14 08: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sns가 대세네요...게임에도 접목되고 있다니..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1.02.14 13:47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소셜지향 관점은 앞으로 서비스 영역과 무관하게 전 사업 영역에 걸쳐서 더욱 확산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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