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Whirl'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10.06 [일본리서치] 일본인들의 아이폰 이용실태
  2. 2009.08.12 아이폰 광고 시장에서 꿈을 키워 나가는 28세 젊은 기업인
  3. 2009.07.02 AppStore 탑 100 진입에 필요한 모바일광고 비용은 $1,875 (4)
  4. 2009.05.08 아이폰 무료 어플리케이션도 돈이 될 수 있다!

[일본리서치] 일본인들의 아이폰 이용실태

일본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기업 IMJ에서 '아이폰에 관한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가 관심이 많이 가는 이유는, 일본에서 아이폰 3GS가 출시된 이후 가장 최근 실시된 아이폰 관련 조사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AdMob이나 AdWhirl 등에서 월별로 아이폰 관련 데이타들이 보고되고는 있지만, 우리와는 다소 다른 문화권에서의 데이타들이라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한 것도 사실이다.

곧 국내에서도 아이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같은 동양권에서 그것도 모바일 환경이 잘 발달되어 있고 SNS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의 서비스 이용량이 높은 일본에서의 아이폰 이용실태는 우리 국내에서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나름 의미있는 자료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 조사 결과의 핵심만 추려보자면 다음과 같다.

1.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기능은 '웹서핑'
2.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자 10명중 1명은 '거의 매일 다운로드'
3. 사용자의 50% 이상이 아이튠즈 내 앱스토어의 무료 어플리케이션 부분에서 보고 다운로드를 함

상세한 조사결과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다.

- 조사대상 : 전국 14~49세의 아이폰 또는 아이팟터치 유저
- 조사방법 : 인터넷 리서치
- 응답자수 : 300명
- 조사기간 : 2009년 9월 15일~2009년 9월 17일

<조사대상자 연령대별 분포도, n=300>

먼저 조사 참여자들의 아이폰 3G/3GS 및 아이팟 터치 보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아이폰 3G가 176명(58.7%), 아이폰 3GS는 56명(18.7%)으로 조사되었고, 특이한 부분은 아이폰 3G와 3GS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유저도 4명이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이폰, 아이팟 터치 보유현황, n=300>

아이폰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이용 중인 아이폰 기능을 물어본 결과, '메일(88%)', '음성통화(84%)', '사이트확인(79%)', '음악재생(72%)', '카메라(66.1%)' 등이 많이 이용됨을 알 수 있었다.

<이용하고 있는 아이폰 기능, n=289>

또,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사이트확인(26%)', '메일(24%)', '음악재생(21%)', '음성통화(17.3%)'로 조사되었다. 역시 웹브라우징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사용성이 높은 아이폰 최적화 사이트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도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아이폰 기능, n=289>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 본적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91%의 유저들이 다운로드 해 본적이 있었고 그 중 59%가 유료 어플리케이션으로 조사되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율 및 다운로드받은 어플리케이션 유형, n=273>

그리고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평균 다운로드 수는 8개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수치로는 '2~3개(37%)'로 나타났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다운로드 해 본 어플리케이션의 장르를 물어본 결과, '게임(유료 62%, 무료 73%)'이 당초 예상대로 가장 높게 나왔다.

기타 유료 어플리케이션 중 많이 다운로드 되는 장르로는 '유틸리티(31%)', '사진(25%)', '비지니스(23.8%)', '음악(23.8%)' 순으로 조사되었다.

<다운로드 받은 어플리케이션의 장르>

다음으로는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다운로드 빈도수를 물어본 결과, 유료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1개월에 1회 이상' 다운로드 받았다고 응답한 유저는 약 63.2%,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1개월에 1회 이상' 다운로드하는 비율이 약 78.5%로 조사되었다.

결국, 유료보다는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다운로드 빈도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빈도수>

또 유료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다운로드 해 본 어플리케이션 중 가장 구매금액이 높았던 어플리케이션의 금액수준을 확인해 본 결과, 600엔 이상이 48.2%로 거의 50%에 해당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다운로드 받았던 유료 어플리케이션 중 가장 높았던 금액, n=160>

이어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자를 대상으로 다운로드한 어플리케이션을 알게 된 경위를 확인한 결과, '무료 탑 어플리케이션(54%)', '카테고리(42%)', '유료 탑 어플리케이션(30%)' 순으로 조사되어 아이튠즈 내 앱스토어를 통한 인지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운로드 받은 어플리케이션을 알게 된 경위, n=237>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준비할 경우 요금 수준이나 효과적인 홍보 채널에 대한 직접적인 HINT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내에서도 AdMob이 본격적인 활동을 함과 동시에 최근 유사한 BM으로 운영을 시작한 몇몇 광고 네트웍 기업들이 정기적인 아이폰 이용행태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해 준다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을 이해하고 접근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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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광고 시장에서 꿈을 키워 나가는 28세 젊은 기업인

아이폰이 출시되는 나라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서 세계를 무대로 배너 광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AdMob이나 VideoEgg, adwhirl, Tapjoy 등의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하였고, 일본 기업들도 역시 예외는 아닌 듯 싶다.

지난 6월 중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전용 배너광고, TG Ad for iPhone' 포스팅을 통해서 AdMob과 동일한 일본 기업의 사업 모델을 소개한바 있는데, 또 다른 유사 모델이 있어서 살펴보았다.

9월 초부터 정식으로 아이폰향 광고 비지니스 사업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Nobot라는 업체의 광고 플랫폼 'ad maker' 가 그것이다.

<ad maker 광고 플랫폼 안내 페이지>

ad maker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에 자사 전용 광고 프로그램 SDK를 다운로드 형식으로 제공하는데, 광고 네트워크 선택 및 광고 영역의 노출 내용 변경, 광고 효과 리포팅, 광고 내용을 임의로 노출시킬 수 있는 커스텀 적용 기능,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에 다수의 광고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교체해주는 광고 노출 최적화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ad maker의 배너 광고를 통한 과금방식은 임프레션(impression) 과금 및 클릭 과금 2가지 방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향후 과금방식을 보다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고 광고주 니즈에 맞춰 배너 커스터마이징도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Nobot의 젊은 사장 고바야시 씨(1981년생)는, 금년 내에 안드로이드 대응을 비롯하여 영어, 중국어 서비스 제공을 완료하고 이를 발판삼아 아시아 및 해외 광고 네트워크 업체들과 손잡고 전세계로 영역을 넓혀 나간다고 하는 야무진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그 열정과 패기가 대단해 보인다.

지난 7월 16일 동경에서 개최된 'Next Advertising & Marketing 2009' 행사에 Bronze 스폰서로 참가한 Nobot 고바야시 사장은 일본 국내를 중심으로 한 아이폰 광고시장의 현황과 향후 동향에 대해서 발표 강연을 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그가 왜 빨리 해외로 진출하려 하는지 감지할 수 있다. (강연내용 기사출처:bizmakoto.jp)

1. 아이폰/아이팟 터치의 우수한 보급량, 서비스 활성화 기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출하 대수는 전세계적으로 4,000 만대를 넘어섰고,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수는 15억회 이상에 릴리즈된 어플리케이션은 6만 5,000개이고 등록된 개발자수만 1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 아이폰, 아이팟 터치 판매량이 140~160만대로 파악된다고 하는데 이중 50%가 젊은층이고, 마케팅 효과가 높은 단말이라고 피력하고 있다.

2. 아직까지는 아이폰 광고 시장을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는 일본 내 광고 네트워크 업체들


일본 국내 광고 네트워크 업체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아이폰 광고 시장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아이폰용 웹 사이트 수가 많지 않다.', '일본 국내 아이폰 광고 시장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 불분명하다.'라는 의견이 대체로 많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광고 네트워크 업체들로부터 '어떤 광고가 통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도 종종 받고 있는데, 고바야시 사장은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아이폰 관련 주된 광고로서 1)사용자정보, 2)GPS연동, 3)동영상, 4)음성통화연결, 5)해외서비스대응 등 크게 5가지가 가능성이 높은 형태라고 꼽고 있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에는 기본적으로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아이폰은 웹사이트 접속량이 많다는 점을 근거로 삼고 있고, 최소 월 10억 또는 adwhirl 처럼 25억 임프레션(impression) 발생에 대해서 광고 클릭율이 0.7~2.6%로 상당히 높게 나온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일본 국내에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전체 중 3~5%정도에 불과하지만 북미의 경우 50%~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아이폰의 높은 광고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고바야시 사장의 판단은 올바른 선택일까? 기존에 다양한 선발주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은, 금년 4월달에 설립된 Nobot가 9월 이후 얼마나 이름을 널리 알리고, ad maker의 클라이언트가 많아지는지.. 정량적인 수치가 말해줄 것으로 생각된다. 어찌되었건 성공 모델로 성장하여, 국내에도 신선한 청량제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분명 광고 플랫폼의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아이폰의 효용성 만큼은 국내 모바일 업계에서도 반드시 눈여겨 봐 두어야 할 것이다. 아이폰이 아직 국내 출시가 안되어 많은 이들로부터 원망의 대상이 되고 있긴 하지만, 세계적인 흐름을 비껴갈 수는 없기에 광고 모델이나 비즈 모델 등은 분명 아이폰이 출시되지 않더라도 국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 모수도 작고 변변한 외산 단말 하나도 제대로 출시되지 못하는 국내 환경이 곧, 서비스, 광고, 유통, 네트웍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현실적인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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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tore 탑 100 진입에 필요한 모바일광고 비용은 $1,875

지난 4월 2일 론칭한 아이폰 광고 네트워크 업체 AdWhirl에서 아이폰 관련 리포트를 공개하였다. 주제는 'Over 50,000 Apps in the Appstore–How Do Apps Get Discovered?' 이다.


이 리포트를 통해 아이폰 내 광고 및 모바일 광고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눈길을 끄는 부분들을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AppStore의 인기 카테고리 내에서 탑 100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루 2,500 DL 을 유발시켜야 하고, 여기에는 하루 125만 impression을 수반하게 된다고 한다.
 

현재 Adwhirl의 광고는 최저 1클릭당 5센트로 판매하고 있는데, 클릭에 대한 구매 비율(CTR)이 3% 가량 되면, 125만 impression에서 약 37,500회의 클릭이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AppStore의 인기 카테고리 내에서 탑 100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1,875라는 광고비용을 필요로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

현재 무료 어플리케이션의 비율은 전체의 25%에 불과하지만, 전체 다운로드수의 95%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iPhone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고 하거나 개발력 검증을 위해서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게 되는 것이고, 이는 곧 무료 기반의 광고 툴을 탄생시키게 된 배경이 되었다.

많이 알려져 있고 실제 다운로드 점유율도 상위에 있는 Tap Tap의 경우, 무료 게임을 보급하여 최대한 많은 고객 네트웍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접목시켜 소비자들의 구매 행위를 유도하고 있고, 특히 유료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미국 내에서 수위를 유지하는 Stickwars도 먼저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면서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DL수 30% 증가를 이끌어 내었고, 그러면서도 무료와 유료 어플리케이션 상호 영역이 상쇄되지 않는 긍정적인 효과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본 리포트 내용을 보면 전반적으로 광고를 위한 무료 어플리케이션의 확장과 성공을 강조하고 있는데,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것이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것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잘 만들어서 판매하면 판매를 통한 매출이 발생하지만,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잘 만들어서 홍보하면 수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고 여기서 다양한 수익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말하고 있다.

역시 광고 네트웍 회사에서 만든 리포트이기에 이러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되지만, 수치와 상황 설명에 근거한 내용이기에 나름대로 모바일 네트웍 서비스 영역을 고민할 때 도움이 되는 자료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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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podart.tistory.com iPhoneArt 2009.07.03 01: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흥미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2. Favicon of http://dicawoo.com 정의의소 2009.07.21 14:05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읽었습니다.
    전담 서비스하는 업체들도 많이 생겨날 것 같아요. 외국에는 본 것 같군요... 어느 글에서...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7.22 06:1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국내에서도 곧 포지셔닝 되겠죠~ 다만, 과연 이러한 스토어가 얼마나 오래 갈지가 의문입니다. 잠시 지나가는 소나기처럼 트렌드에 불과하다고 한다면, 사업화하려고 하는 것은 무리수 일수도 있겠구요..^^

아이폰 무료 어플리케이션도 돈이 될 수 있다!

애플의 아이폰 출시와 앱스토어의 경이적인 성공과 함께 인기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큰 돈을 벌어들인 이야기들이 종종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TechCrunch에 무료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내용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아이폰 개발 지원 및 관련 사업을 추진중인 Pinch Media에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하였다.


그런데 Pinch Media 리포트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다운로드 이후 단기간만 이용되고 있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 만으로 수익을 창출시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한다.

즉,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광고를 게재하는 방법은 가장 저렴한 유료 어플리케이션이 벌어들일 수 있는 정도의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도 어렵고,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8.75달러 CPM의 높은 단가의 광고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리포트 24번 슬라이드 참조)

그런데 반대로 다양한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광고를 제공하여 실제로 수익을 내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지난 4월 2일 론칭한 아이폰 광고 네트워크 업체인 AdWhirl이 그곳이다.

AdWhirl에서는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상위 탑 50개의 무료 어플리케이션 중 10% 이상과 계약하여, 월간 2억 5,000만 회의 광고를 제공하고 있는데, AdWhirl의 리포트를 보면 무료 어플리케이션 탑 100에 랭크되어 있으면서 비교적 오랜 기간동안 이용되는 인기 어플리케이션의 경우라면 광고 게재로 충분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무료 어플리케이션 탑 100 리스트에 들어 있는 것들의 경우, 하루에 400~5,000 달러의 광고 수익을 얻고 있는데, 이 폭이 크긴 하지만 최소 수익 수준인 400 달러만 놓고 보더라도 월 12,000 달러 내외의 수익이 되는 규모라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개발자들의 수입은 하루 400 달러를 훨씬 밑돌고 있고, AdWhirl 사업 자체가 아이폰에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므로 그들이 말하는 아이폰 광고의 효용성이라는 것은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을 지도 모르지만, 어찌되었건 수익을 내고 있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들이 점차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위와 같은 수익과 관련된 내용에서 핵심이 되는 내용은 바로, 특정 어플리케이션이 유료이든 무료이든 장기간 고객에게 이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결국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것인데, 이 역시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원론적인 내용으로 귀결되는 듯 하다.

역시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만드는 것과 수익을 낸다는 것은 깊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으면서도, 어떤 면에서 보면 앱스토어의 경우 수익적인 측면을 강하게 집착하지 않을 때 수익이 들어올 수 있다는 얘기로도 들린다. 왜냐하며 유료, 무료 어플리케이션 모두 수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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