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0.01.31 당신은 iPad를 구입할 예정입니까? (4)
  2. 2009.12.07 아이폰의 취약성을 경고합니다.. by Nicolas Seriot (2)
  3. 2009.11.20 애플, 광고기반의 하드웨어를 준비하다!? (2)
  4. 2009.11.16 그래프로 살펴본 대단한 애플, 그리고 스티브 잡스 (2)
  5. 2009.11.07 극심한 롱테일을 보여주고 있는 앱스토어 (2)
  6. 2009.09.21 Apple, Google Voice 건으로 FCC에 허위 보고를 하다?
  7. 2009.08.25 Google Voice로 촉발된 구글vs애플의 기싸움, 승자는 누구?
  8. 2009.06.05 MS의 새로운 검색 Bing, 정말 경쟁력이 있을까? (2)
  9. 2009.05.26 2010년 CES는 애플 천국이 되려나?
  10. 2009.05.02 아이폰, 스마트폰 소비자 만족도 1위 (2)
  11. 2009.03.28 Microsoft의 새 캠페인, 저렴한 노트북을 찾는다면 Windows!
  12. 2009.03.11 중국에서 판매중인 위조된 iTunes Gift Certificate Card
  13. 2009.03.03 일본인들이 아이폰을 싫어한다구? 진짜 그럴까? (2)

당신은 iPad를 구입할 예정입니까?

아이폰 관련 일본 블로그 사이트 'iPhone/iPod touch Lab'에서 iPad 구입 의향에 관한 설문조사가 진행중이다.

스티브잡스가 직접 들고 발표한 iPad는 전세계적인 관심대상으로 떠오르며 새로운 유통 시장을 열어줄 제품으로 기대를 받는가 하면, 반대로 아이팟 터치의 사이즈만 키운 그다지 혁신적이지 못한 단말로 치부해 버리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아직 어느 나라, 어느 이통사를 통해서 보급될지 상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NTT도코모 회장도 직접 일본 국내에 유통시키고 싶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iPad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대단한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어쩌면 도코모가 아이폰의 영향력을 직접 느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블로그 사이트에 의하면, 설문마감은 2/1 24시까지 이고 그 이후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하겠다고 한다. 저녁 21시 30분 현재 어떤 페이스인지 궁금하여 살펴보니..

총 3,227명이 참여했고, 참여자 중 가장많은 28.4%가 구입예정이 없다고 응답했고 댓글은 409개가 달려있는 중이다.

<당신은 iPad를 구입할 예정입니까? 설문 내용에 대한 1/31 21:30 현재 응답결과>

구입 의향이 있다는 의견 중에 가장 많은 항목으로는, 11.4%로 와이파이 16GB 제품이다.

아마도 일본인들의 과반수가 NTT도코모에 가입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출시될 이통사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이 단순 와이파이 제품에 많은 표가 가지 않았나 생각된다.

물론 이 설문조사가 대표성이 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투표 현황과 댓글 내용을 통해서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iPad에 대한 간접적인 시각은 읽을 수 있다고 본다. 2/1 투표 마감 시점에 어떤 제품이 가장많은 표를 얻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면 재미있을듯..

참고로 iPad 상에서 Adobe Flash가 표시되고 있던 초기 홍보 동영상을, 애플이 해당 비디오 안에서 Flash컨텐츠 부분을 수정한 것 같다.

아마도 Adobe와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수정 전 비디오와 수정 후 비디오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하다. 먼저 수정 전 비디오는 아래에서 감상하시고..



수정 후 비디오는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다. 어디인지 쉽게 찾을 수 있겠는가?^^

가장 먼저 체크해 볼 수 있는 부분은, 청바지 입은 남자가 무릎위에서 iPad를 구동하면서 나오는 첫번째 웹페이지 좌측 하단을 보면 엑박 표시가 나오고 있다.(1:16 시간대..)

자, 그럼 내일 24시 어떤 결과로 설문조사가 완료되어 있을지 다시 살펴보기로 하고 iPad에 대한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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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31 23:16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설문조사를 보면, 기종별로 나뉘어서 그렇지 구입의사를 밝힌 이용자의 합을 더하면 구입하지 않겠다보다 많은데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2.01 07:3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항목별로는 구입하지 않겠다가 가장 많았고, 말씀하신대로 합쳐보면 구입의사가 많다는걸 알 수 있어요. 오늘 설문이 끝나니 다시 보도록하죠~^^

  2. Favicon of http://meltbutter.tistory.com 폭삭녹은버터 2010.02.01 00: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플래시미지원;; 애플이 독자적인것만 너무 추구하는 것은 고칠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애플의 꼼꼼함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밀리지않는 이유중 하나가 개방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2.01 07:37 신고 address edit & del

      단순히 플래시 지원 여부를 떠나서 다양한 고객 이용 행태를 감안해 주면 좋겠는데, 애플은 자사 서비스 환경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어찌보면 불합리해 보이는데 반대로 보면 자사 고객에게는 완벽한 서비스 퀄리티를 보장해 주려는 걸수도 있겠고.. 해석하기 나름인것 같네요. 암튼 좋건싫건 플래시가 보편화 되었으니 적용되면 좋으련만..

아이폰의 취약성을 경고합니다.. by Nicolas Seriot

얼마전 아이폰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등 이미 탈옥(JailBreak) 환경에 있어서 취약성이 사실로 드러났는데, 이제는 탈옥 환경이 아닌 정상적인 단말 이용 환경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 The Register를 통해 기사화되었다.

해당 기사 내용에 따르면 스위스의 아이폰 개발자인 Nicolas Seriot씨가 밝힌 것으로서, 정상적인 단말 환경에서도 취약성이 존재하고 실제로 이것을 증명하는 프로그램 'SpyPhone'도 개발했다는 것이다. (그의 발표자료를 통해 보다 상세한 내용 확인 가능)

<아이폰의 취약성을 주장하는데 활용된 SpyPhone 어플리케이션>

'SpyPhone'을 통해 확인되는 취약한 부분들은 아래와 같다고 한다.

1) 사파리 브라우저나 Youtube에서의 검색 키워드



2) 전화나 이메일 등의 계정 정보 (사용자가 아이폰에 등록한 계정 정보)


3) 연락처와 키보드 캐쉬


4) 지오태그와 사진 로케이션


5) GPS와 접속한 Wi-Fi 정보


위와 같은 내용을 밝힌 것은 아이폰 개발자인 Nicolas씨가 Apple을 위협하려는 것도 아니고 아이폰에 흠집을 내려는 것도 아닌, Apple과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사용성 측면에서 혁신을 불러온 아이폰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사람이 만들었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불완전한 부분들을 보완해 나가며 안전한 사용자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다.

더불어 Nicolas씨는  Apple에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기 전까지 은행 등 금융기관 사이트나 관련 정보에 접근하는 scene이나 개인 신상과 관련된 어플리케이션 이용을 자제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Nicolas Seriot씨가 발표자료에서 내린 결론>

어쩌면 이전부터 아이폰 내 메모리 관리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이 번번이 Apple 승인에서 통과되지 못한 것도 이번 발표 내용과 무관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역시 Apple 측에서 맞던, 틀리던 뭔가 입장을 표명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이 국내에 막 출시된 상황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이용해 보고, 국내 환경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주었으면 하는 기대감이 너무나 크다. 위에 소개한 Nicolas씨의 주장이 옳건 그르건 관계없이 다양한 개발자들이 아이폰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클리어하게 만들어 준다면 오히려 아이폰 사용자들에겐 좋은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이 'SpyPhone' 검증 프로그램은 앱스토어에 등록 신청 대기 중이라고 하는데 현재로서는 아마도 승인될 것 같지는 않아 보이나, source code는 github에 공개되어 있으니 흥미있는 개발자 분들은 확인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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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안철저 2009.12.11 01:51 address edit & del reply

    호.. 이런 일이 있었군요. 역시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바이러스나 보안에 대한 안전성은 중요하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2.11 03:2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스마트폰용 전용 백신 프로그램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실제로 해외 유명 백신 업체들은 윈도우즈모바일이나 아이폰용 백신 프로그램들이 마련해놓고 시장 공략을 준비중이더라구요..

애플, 광고기반의 하드웨어를 준비하다!?

애플이 작년 4월, 'Advertisement in Operating System'이라고 하는 특허를 신청하였는데, 지난달말 미국 특허심사 사이트에 공개되었다. 특허 내용 중 summary 부분만 발췌해 보면, 아래와 같다.

Among other disclosures, an operating system presents one or more advertisements to a user and disables one or more functions while the advertisement is being presented. At the end of the advertisement, the operating system again enables the function(s). The advertisement can be visual or audible. The presentation of the advertisement(s) can be made as part of an approach where the user obtains a good or service, such as the operating system, for free or at reduced cost.

위 내용은 한마디로 컴퓨터, 휴대폰, 텔레비전, 미디어 플레이어, 게임 기기 및 기타 가전 제품 등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모든 하드웨어상에서 광고를 표시할 수 있다는 내용의 특허인데, 특허에서 기술하고 있는 기술 내용은 디스플레이에 강제적으로 광고를 노출시키고, 사용자가 어떠한 액션을 취하기 전까지는 다음 동작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Apple Wouldn’t Risk Its Cool Over a Gimmick, Would It? - 이미지출처 : 뉴욕타임즈>

이와 관련하여 뉴욕타임즈에 지난 14일 기사가 게재되기도 했는데, 위와 같은 특허 내용이라면 예를들어 아이폰을 구동시킬 때 특정 광고와 설문조사가 함께 로딩되고 여기서 설문조사를 마쳐야만 아이폰 본연의 홈 스크린이 표시되는 등의 scene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개념이라면 음악 재생 전용 플레이어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광고 기반의 무료 단말기도 꿈꿔볼 수 있지 않을까 보여진다. 아니면 단말기는 유료로 구매하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사전에 또는 중간에 프로모션 성격의 음악이 나온다거나 하는 scene도 상상해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재생중인 음악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추천용 페이지가 로딩되면서 추가 컨텐츠 구입을 유도하는 것도 충분히 예측해 볼 수 있는 부분이겠다.

물론 특허를 신청했다고 해서 반드시 사업화 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하드웨어를 함께 만들어 내는 곳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특허 내용과 같은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만한 특허가 아닌가 생각된다.

과연 전세계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애플이 구상중인 광고 모델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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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광고는나의힘 2009.11.20 02:57 address edit & del reply

    모르긴 몰라도 쓴 내용 그대로 인듯 싶네요. 구글이 애드몹을 품었는데, 애플도 뭔가 확고한 광고 플래폼이 필요했을거고.. 공룡기업들의 경쟁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1.21 17:23 신고 address edit & del

      글쵸? 애플은 하드웨어 업체가 할 수 있는 모든 사업모델은 다 검토하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래야 다양한 분야에서의 로열티 높은 제품을 만들어 시장을 잠식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이 될테니까요...^^

그래프로 살펴본 대단한 애플, 그리고 스티브 잡스

지난주 12일 Silicon Alley Insider에 "CHART OF THE DAY: Apple's Market Cap Closing In On Microsoft's"라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참고로 Silicon Alley Insider에서 게재하는 CHART OF THE DAY를 트위터에서 살펴보고 싶은 분들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를.. https://twitter.com/chartoftheday)

해당 기사내용에는 아래와 같은 그래프가 함께 실려있는데 이것은 2000년 5월 이후의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본 흐름을 보여주는 것으로,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3,560억 달러로 전세계 시장을 잠식해 나갈 기세였으나 2009년 9월 현재 2,610억 달러로 그 영향력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애플은 2000년 5월 170억 달러에 불과하였으나, 이후 지속성장을 거듭하며 2009년 9월 현재 1,820억 달러까지 성장하였다.


이렇게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애플은,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지가 '지난 10년 최고의 CEO'로 스티브 잡스를 선정함으로써 그 가치를 확고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복귀한 이력을 갖고 있는데, 애플로 복귀한 1996년 12월 당시에는 현금 잔고가 불과 18억 달러에 불과했었다. 위 그래프에서도 애플의 자산 흐름이 인상적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지만, 스티브 잡스가 복귀한 시점 이후의 현금과 유가증권 변동추이를 보면 더욱 드라마틱하다.


애플 CEO로 취임 후 2009년 9월 현재 340억 달러가 넘는 어마어마한 현금 잔고를 보여주고 있으니, 최고의 CEO라는 찬사는 당연한 일로 보여진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함께 핸들링하면서 이렇게 한 회사를 지속 성장시킨다는 것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인데, 최고의 CEO 스티브 잡스에게 지금까지 어떠한 굴곡이 있었는지 포춘에서 만든 Steve Jobs’ hits and misses를 통해서 그의 과거 행적과 더불어 애플 주가를 살펴보고 각자 나름대로 애플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아래 영상에서 하단에 있는 빨간 사과를 드래그하면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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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회색사과 2009.11.20 02:49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보고갑니다. 이 글을 보고나서 스티브잡스에 대한 검색을 많이 하게 되었네요. 그 만큼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었구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1.20 02:53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경영이나 회사 자산, 가치 등은 자세히 몰라도 애플이 만들어 내고 있는 물건들을 보면 찬사를 보내고 싶을때가 많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부분이지요. 아이폰만 하더라도 수많은 기종을 엄청난 물량으로 전세계에 뿌리는 노키아와 비교해 보더라도 상대적 이윤이나 점유율 면에서 나아 보이니까요..^^

극심한 롱테일을 보여주고 있는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내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이 100,000개를 넘어섰다고 애플측에서 공식 발표를 내기도 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얼마나 이용되고 있는 것일까?

AppsFire 블로그에 따르면, 앱스토어의 어플리케이션들은 극심한 롱테일 상황이라고 한다.


롱테일의 경제학적 설명을 위키피디아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실제로 아마존과 같은 인터넷 기반 기업에서는 이렇게 활성화된 틈새 시장이 매출의 20~30%에 육박하여 전체 이익면에서도 많은 부분에 기여하게 된 사례가 있는데 그리 많이 팔리지 않는 서적들이나 일부만이 좋아하는 종류의 음반이라도 효과적인 판매와 물류를 통해 많은 이윤을 창출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에서 전통적인 파레토 법칙에 반대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게 되었으며 이를 롱테일 현상 이라고 한다."

즉, 작은 시장에서 보여주는 긍정적 기여도를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AppsFire에서 바라본 앱스토어에서의 롱테일 현상은 간단히 표현하여 팔리지 않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위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50% 이상의 아이폰 유저로부터 이용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얼마 안된다. 롱테일을 표현할 때 활용하는 전형적인 그래프 곡선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래프가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대략 1,000위에 랭크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는 2%도 채 되지 않는다.

약 80%의 어플리케이션은 설치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 빠르게 업로드되는 많은 어플리케이션들 사이에서 제대로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부분인 것 같다. AppsFire에 인용되어 있는 애플이 언급한 내용을 보면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다.

"Apple continues to improve search and discovery with new features including Genius for Apps, App Store Essentials selections, sub category listings and more valuable customer reviews."

100,000개 이상 되는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앱스토어에 노출되는 것은, Paid/Free/Gross로 각각 구분된 영역과 New and Noteworthy, What's Hot, Staff Favorites 등을 다 합쳐서 약 300개 정도에 불과하므로 고객들의 눈에 띄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 9월 중순 'AppStore에서 다운로드 건수를 높이려면, 역시 노출이 생명'이라는 포스팅을 통해서도 언급했지만, 역시 탑페이지 노출 전략을 잘 짜지 않으면 앱스토어는 그저 장미빛 환상에 그칠 수 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AppStore 탑 100 진입에 필요한 모바일광고 비용은 $1,875' 내용에서처럼, 모바일 광고 회사들이 더욱 주목받게 되고, 하나 둘씩 새로운 광고 업체들이 등장하게 되는 것 같다.

어찌됐건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은 앱스토어의 흥행에서 비롯된 것이니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다.

광고 업체들이 새롭게 생겨난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 자체에 활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업체들은 앱스토어라는 시장에 대해서 자사 어플리케이션의 퀄리티를 높이려는 노력과 더불어 홍보하기 위한 보다 다양하고 치밀한 준비도 함께 펼쳐나가야 하는 무한 경쟁 시장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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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아좋아 2009.11.12 10:08 address edit & del reply

    구글이 이미 하고 있듯이 다양한 검색 포털들과 앱스토어 간 연동을 보다 확대하면 시장이 더 커질텐데.. 기업간 이익논리로 인해 쉽지 않겠죠?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1.12 20:13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구글이 보여주고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연계하는 노력들은 어찌보면 검색 포털이 가져갈 수 밖에 없는 노가다성 액션이겠지만, 그럼에도 꼭 필요하고 그 영향력이 큰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앱스토어의 롱테일이 긍정적 롱테일로 자리잡으려면 쉬운 카테고라이징과 다양한 검색과의 연동이 한몫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Apple, Google Voice 건으로 FCC에 허위 보고를 하다?

지난 8/25 'Google Voice로 촉발된 구글vs애플의 기싸움, 승자는 누구?'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두 공룡 기업 간 경쟁상황을 전달했었는데, 거의 한 달이 지난 9/20 아이뉴스에 '구글, 애플이 구글 보이스 등록 거절' 이라는 기사가 올라와 이번 사건을 다시 한번 둘러보고자 한다.

우선 기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구글은 애플의 구글 보이스 거절 문제에 관해 미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애플이 구글 보이스의 등록을 거부했다"고 답변했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구글은 FCC의 질의 답변서에서 애플이 구글 래티튜드(Google Latitude)와 구글 보이스(Google Voice)의 앱스토어 등록을 거절했다고 분명히 했다.

구글 보이스는 지난 6월에 앱스토어에 등록한 이후 7월 5일부터 28일까지 양사에서 토의를 했지만, 아이폰의 자동 다이얼 기능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7월 7일에 애플이 전화 상으로 등록 승인 기각을 정식 통보했다.

위치정보공유서비스인 구글 래티튜드는 2월 27일 등록한 후 3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협의과정을 거쳤으나 10일, 애플 사무실에서 협의를 하던 중 거절 통보를 받았다. 기각 이유는 구글 래티튜드가 아이폰 표준 지도 프로그램과 겹치면서 이용자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

한편, 애플은 8월 21일 FCC에 제출한 회답에서 "애플은 구글 보이스의 등록을 거절한 바 없으며 심사 과정이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담당자로는 Google측은 기술연구 및 시니어 부사장인 Alan Eustace(앨런 유스터스 Senior Vice President, Engineering & Research), 그리고 Apple측은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시니어 부사장인 Philip W. Schiller(필립 쉴러 Senior Vice President, Worldwide Product Marketing) 라고 한다.


<Google의 Alan Eustace(좌)와 Apple의 Philip W. Schiller(우)>

그런데 재미난 점은 Apple에서 Google Voice의 앱스토어 등록 불가를 전화상으로 통보한 날짜가 7/7 라고 하는데, 이 시점이라면 스티브 잡스가 약 6개월 간의 공백기간을 깨고 회사로 복귀한 이후 시점(6/30)이라는 것이다. 즉, Google과의 기존 관계를 놓고 볼 때 Apple로서도 중대한 의사결정이었음에 틀림없고 그렇다면 스티브 잡스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그리고 Apple이 Google Voice에 대해 앱스토어 등록을 거부했다라고 하는 Google측 주장이 맞다면, 결국 Apple이 FCC에 허위로 보고를 한 셈이 된다. 왜냐하면 지난 포스팅에서 살펴본 Apple측 공식 입장을 봐도 그렇고 3일전인 9/18 Silicon Alley Insider에 올라온 글을 보더라도, Apple은 등록을 거부하지 않았고 검토중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Google CEO인 에릭 슈미트가 Apple 이사직을 사임(8/4)하는 등 Google로서도 Google Voice의 확장과 진화를 위해 중대한 결정을 했던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당시 스티브 잡스는 'Google이 안드로이드와 크롬OS 등 Apple의 코어 비즈니스 분야에 진출했기 때문에, 잠재적 충돌을 피하는 의미에서 이사로서의 그의 역할을 축소 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말을 했고, 혹시 그가 말한 잠재적 충돌이라는 영역에 Google Voice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을 해보게 된다.

만약 미연방통신위원회(FCC)의 확인 결과, Apple이 Google Voice 어플리케이션을 승인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미국 내에서 Google이 다양한 스마트폰에 Google Voice를 탑재할 수 있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이통사들이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니기 때문에 또 한번 큰 이슈가 될 것 같다.

Apple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을 다시한번 살펴보자면 결국 자사의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 어플리케이션 심사를 진행하고 있고, 그 기준이 다소 불명확하여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심사가 통과된 어플리케이션이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Apple은 Google Voice 어플리케이션을 거부하지 않은 상태로 심사중이다. Google Voice에 대한 승인이 떨어지지는 않은 이유는, 아이폰의 코어가 되는 전화 기능과 Apple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Google Voice의 독자적인 전화, 메시지, 보이스메일 인터페이스가 바꿔놓아 아이폰 특유의 user experience가 변질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Google의 주장이 진실인지, 아니면 FCC가 Apple의 사업 영역에 대한 고유 권한을 인정하여 비승인을 허용하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Apple에 대해서 평소 폐쇄성을 느끼고 있던 사람들이라면 지금의 Apple 태도에 다시금 씁쓸함을 느끼고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Apple이 공기업 또는 자선단체가 아니기에 그들이 필요로 하는 기준에 따라 얼마든지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중요한 점은 현재 전세계 많은 기업들이 Apple의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장점을 쫒아가려고 하는 상황에서 이번 FCC 중재 결과가 향후 스마트폰 환경에서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FCC가 누구의 손을 들어주건, 진실이 무엇이건 간에 후폭풍이 대단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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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Voice로 촉발된 구글vs애플의 기싸움, 승자는 누구?

최근 8월 초부터 Apple과 Google간에 Google Voice 앱스토어 등록 문제는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Apple이 앱스토어에서 Google Voice를 거절했다.'라고 하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이후,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가 Apple과 더불어 미국내에서 아이폰을 독점판매 중인 AT&T, 그리고 Google에게 중재를 위한 첫 단추로 서면으로 질의서를 보냈다.

그리고 이 질의서에 대한 회신 기한은 지난 8월 21일(한국시간 22일)이었는데, 이 내용들은 FCC 웹사이트에 바로 공개되었다. 위에서부터 Google로 질의한 내용(1739), AT&T에 질의한 내용(1737), Apple에 질의한 내용(1736)이니 궁금한 분들은 참고해 보기 바란다.

<FCC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Google Voice 관련 질의내용>

모든 이들이 가장 궁금해 할 만한.. Google Voice 거절과 관련하여 FCC의 질의 내용에 대한 Apple측 공식 입장은 현재 Apple 웹사이트에도 올라와 있는데, 아래와 같다.

Question 1. Why did Apple reject the Google Voice application for iPhone and remove related third-party applications from its App Store? In addition to Google Voice, which related third-party applications were removed or have been rejected? Please provide the specific name of each application and the contact information for the developer.

Contrary to published reports, Apple has not rejected the Google Voice application, and continues to study it. The application has not been approved because, as submitted for review, it appears to alter the iPhone’s distinctive user experience by replacing the iPhone’s core mobile telephone functionality and Apple user interface with its own user interface for telephone calls, text messaging and voicemail. Apple spent a lot of time and effort developing this distinct and innovative way to seamlessly deliver core functionality of the iPhone. For example, on an iPhone, the “Phone” icon that is always shown at the bottom of the Home Screen launches Apple’s mobile telephone application, providing access to Favorites, Recents, Contacts, a Keypad, and Visual Voicemail. The Google Voice application replaces Apple’s Visual Voicemail by routing calls through a separate Google Voice telephone number that stores any voicemail, preventing voicemail from being stored on the iPhone, i.e., disabling Apple’s Visual Voicemail. Similarly, SMS text messages are managed through the Google hub—replacing the iPhone’s text messaging feature. In addition, the iPhone user’s entire Contacts database is transferred to Google’s servers, and we have yet to obtain any assurances from Google that this data will only be used in appropriate ways. These factors present several new issues and questions to us that we are still pondering at this time.

The following applications also fall into this category.

Name: GVDialer / GVDialer Lite
Developer: MobileMax
info@mobile-mx.com

Name: VoiceCentral
Developer: Riverturn, Inc.
4819 Emperor Blvd., Suite 400
Durham, NC 27703

Name: GV Mobile / GV Mobile Free
Developer: Sean Kovacs
sean@seankovacs.com

We are continuing to study the Google Voice application and its potential impact on the iPhone user experience. Google is of course free to provide Google Voice on the iPhone as a web application through Apple’s Safari browser, just as they do for desktop PCs, or to provide its “Google-branded” user experience on other phones, including Android-based phones, and let consumers make their choices.


현재 상황을 정리해보면, Apple 측에서는 '심사중'이라고만 말하고 있고, Google 측에서는 '거절당했다.'라고 말하고 있어 양쪽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위 Apple 측 입장을 간략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Apple은 Google Voice 어플리케이션을 거부하지 않은 상태로 심사중이다. Google Voice에 대한 승인이 떨어지지는 않은 이유는, 아이폰의 코어가 되는 전화 기능과 Apple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Google Voice의 독자적인 전화, 메시지, 보이스메일 인터페이스가 바꿔놓아 아이폰 특유의 user experience가 변질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Google Voice 뿐만 아니라, 같은 케이스로 심사가 오래 걸리고 있는 3가지 어플리케이션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것을 보면 역시 음성통화 부분을 별도의 설치형 어플리케이션이 컨트롤 하는 것을 막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셈인데..

이번 FCC의 중재 결과는 상당히 중요하고 업계에 의미있는 파장을 불러올 수 있어서 주목될 수 밖에 없다. Apple의 앱스토어 자체가 오픈형 마켓처럼 보여지지만, 사실은 이미 작년 9월 경에 Apple 스스로가 폐쇄적인 환경임을 인정한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어쩌면 Apple도 이익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이기에 앱스토어 승인 불가 케이스로 자사 규정임을 피력하면 쉽게 끝나버릴 수도 있어 보이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최근 Google과 Apple이 서로의 사업 영역을 점차 파고들기 시작하면서 미묘한 감정싸움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보여진다.

아무쪼록 FCC가 이번 사건을 중재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만들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업들의 창의력도 발산될 수 있고, 시장도 더불어 활성화 될 수 있다라고 하는 원론적인 부분도 고려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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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새로운 검색 Bing, 정말 경쟁력이 있을까?

MS에서는 1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광고 예산을 바탕으로 최근 '저렴한 노트북은 Mac보다 Windows'라는 컨셉의 새로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최근 Bing 검색 서비스의 TV 광고도 시작하였다.


 

지금까지는 MS에서 Apple을 많이 의식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졌는데, 이번 TV 광고에서는 그런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1분여 동안 흐르는 이 광고를 보면 Bing 검색 서비스의 사용방법 등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데, 한마디로 지금까지의 검색은 이용하기 너무 어려웠지만 그것은 오늘까지의 이야기이고, Microsoft가 당신의 의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툴을 제공하게 되었다. 바로 Bing 이다.. 라는 식으로 브랜드 이미지 CF 형식이다.

그런데 항상 모든 광고가 그렇듯이 너무 이미지를 추구하는 광고의 경우,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결론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면에서 Bing 검색 서비스 광고도 실제 사용자들에게 써보고 싶다라는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최근 공개된 Wolfram Alpha 나 show options, Squared 등을 론칭하며 계속해서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전통의 강호 Google과 비슷한 시점에 경쟁하게 되었다는 부분과 자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큰 규모의 연속적인 캠페인을 고려해 볼 때, MS로서는 계속해서 홍보에 주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모호한 광고 내용이 오히려 그들을 위태롭게 하지는 않을지 궁금해진다.

게다가 이 광고가 나옴과 동시에 Bing for Mobile 서비스가 공개되었는데, 특징이라고 소개되는 부분들이 크게 부각되어 보이지 않는다. 웬지 주로 Google이 이미 하고 있거나 과거에 공개한 내용들을 다시 리바이벌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대표적으로 사용자가 위치를 등록해 두고 특정 장소나 상호명을 검색하면, 등록해 놓은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보여주고 전화걸기도 바로 가능하며, 목적지를 입력하면 내위치에서 찾아갈 수 있는 지도가 표시되는 기능이 제공되는데, 이런 기능은 이제 식상하게 보여질 뿐이다.

또한 음성검색 서비스인 'Bing 411'도 론칭되었는데, 이 역시 2007년도에 Google에서 공개한 'GOOG-411'과 너무나 닮아 있다. 휴대폰에서 무료 번호 1-800-246-4411 로 전화를 하고, 상점이나 영화명 등을 말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컨셉 그 자체가 동일한 것이다.

다만 한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은 웹페이지를 볼 때 제공하는 'fit on my phone' 기능이다. 큰 해상도의 일반 웹페이지를 작은 휴대폰 화면에서 보여주기 위해 비주얼 이미지 맵을 먼저 보여주고, 희망하는 영역을 선택하면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도록 Infogin의 모바일 변환 엔진을 활용하여 페이지를 적절한 영역별로 분리시키는 것이다.

<웹페이지 포맷을 나누어 주는 Bing for Mobile - 이미지출처:Bing Tips & Tricks>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띄는 이유는, Bing for Mobile 서비스가 브라우저형 말고 다운로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즉, 조만간 MS에서 다운로드 버전을 오픈할텐데 미래 모바일 시장에서의 안정적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포석으로, 오페라와 같은 설치형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강화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분이다.

PC 버전의 Bing 서비스가 얼마나 사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될지, 이로 인해 과연 MS가 Google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아니면 특정 기능으로 전문화된 검색 서비스 업체로 새롭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항상 MS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보이지만, 뭔가 2%가 부족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기대반 우려반인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최근 불고 있는 검색 서비스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전세계 검색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국내 검색 포털들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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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llmask.tistory.com 생각하는 사람 2009.06.05 08: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성우 목소리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건 저뿐일까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6.05 09:23 신고 address edit & del

      좀 그렇죠? 1분이라는 시간도 길고 지루하게 느껴진다는..ㅎㅎ

2010년 CES는 애플 천국이 되려나?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가 이번 2010년에는 1월 7일~1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번 행사에서는 애플 제품이 부각될 것으로 보여진다. 바로 CEA Press Release에서 소개중인, 애플의 'iLounge Pavilion'이 그 주인공인데..

<애플 정보 사이트 iLounge 메인 화면>

iLounge는 iPhone 및 iPod 등 애플 제품 관련 정보 사이트로서, 각종 뉴스나 제품리뷰, 편집자의 블로그글, 바이어들을 위한 브로슈어, 토론게시판, flickr와 연동된 제품 이미지 등 풍부한 내용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인데, CEA 측과 공동으로 애플의 다양한 제품과 액세서리, 미디어 플레이어, 휴대폰과 컴퓨터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미래를 보여 줄 주요한 전시관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25,000 평방피트(약 703평)의 넓은 전시관이 활용될 계획이라고 하는데, 역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이 보여주고 있는 영향력과 더불어 올 해 새로운 아이폰 등장이라고 하는 커다란 이슈로 인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는 점에서 CEA가 애플을 메인 초청사로 결정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로써 애플 매니아들은 WWDC('09.6월), CES('10.1월), Mac World('10.2월) 등 굵직한 행사를 통해서 관심있는 애플 제품에 대한 정보 습득과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작년 행사때 현장에서 직접 느꼈던 감흥을 올해는 극심한 불경기로 인해 만끽하지 못했는데, 내년도엔 어찌될지.. 이러한 해외 행사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Daum에서 이벤트 성격으로 직접 보여주는 도전(?)을 해 주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잠시 해본다.

로드뷰 촬영 기술과 tv팟 생중계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 또는 편집본이라도 생생하게 전달해 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일반 기사나 블로거들이 올려놓는 정보들도 유익하긴 하지만, 행사장을 직접 누비고 다니는 듯한 생동감을 제공해 준다면 대박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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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스마트폰 소비자 만족도 1위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 J.D.Power에서 지난 4월 30일(미국시간) 스마트폰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물리적인 디자인, 쉬운 사용성, 배터리, 기능, OS 등 5개 조사 부문에 대한 사용자 평가를 점수화 하는 것인데, 그 결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외한 모든 조사 부문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Apple 아이폰의 압승으로 나타났다.


종합 득점 측면을 보더라도 Apple은 1,000점 만점 중 791점을 기록하여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LG, Samsung이 각각 772점, 759점을 조사되었다. 


Palm에서 출시 예정인 Palm Pre가 나오면 위 조사 순위가 바뀔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도 출시되기를 기다리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좋다, 나쁘다 등 말들이 많은 아이폰.. 역시 잘 만든 단말기라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 보인다.

특히 조사 대상이 된 제조사들은 꾸준히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온 것에 비해, Apple의 경우 한 개 모델로 위와 같은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높게 평가받을 만 하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단말을 쳐다만 봐야 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구제해 줄, 깨어있는 이동통신사는 없는 것일까? 망의 한계와 USIM 카드를 극복하고, '오즈 정신'으로 LGT가 한 번 추진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된다. 일본에서도 3등 사업자가 시장 판도를 바꾸겠다는 CEO의 강력한 의지에서 아이폰을 출시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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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논뚜렁 2009.05.02 10:54 address edit & del reply

    터치를 사용해본 이후로 애플에 대한 호감이 커져가는 사람입니다.
    딱 한가지의 문제라면 역시나 배터리..그게 정말 아쉽더라구요.
    아이폰도 배터리가 쾌속조루인가 보네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5.02 13:45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아이폰 배터리 성능 자체도 그렇지만 갈아끼울 수 없다는 점이 맹점이었죠. 스마트폰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중요한데말이죠..^^

Microsoft의 새 캠페인, 저렴한 노트북을 찾는다면 Windows!

Microsoft 에서는 3월 27일부터 소비자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새로운 Windows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바로 '저렴한 노트북은 Mac보다 Windows'라는 컨셉이 그것이다.

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새로운 PC 구매 시 노트북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고,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보다 저렴한 노트북을 찾고 있다는 점에서 시작되었다.


본 캠페인을 안내하는 웹 사이트 Laptop Hunters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일반인 구매자가 실제로 노트북을 구매하는 과정을 소개해 주는 동영상이다.


현재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에는 1,000달러의 예산으로 17인치급에 스피드가 빠른 노트북을 구매하고자 하는 여성고객 '로렌'의 구매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평소 갖고 싶었던 노트북을 사기 위해 먼저 Apple Store에 가지만, 1,000달러 이하의 노트북이 없어 다른 숍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여기서 HP의 노트북을 699.99 달러의 금액으로 구매한 그녀는, 원하는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었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I'm a PC' 캠페인에 이어 새롭게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일반 소비자가 선택하는 제품은 역시나 Windows OS가 탑재된 노트북이라는 점을 사람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영상물을 보면 사전에 Microsoft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동영상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소비자가 구매하고자 했던 브랜드가 Apple이라는 점에서, Microsoft의 의도와는 달리 브랜드 이미지는 역시 Apple이 한수 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Microsoft의 이러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한 자사 브랜드 이미지 재고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꿈꾸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Windows OS를 보다 가볍게 탈바꿈시키고 사용편의성 증대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지금 사용 중인 SONY VAIO P와 Microsoft Vista 조합은 정말 최악이라는 생각 뿐이다. 나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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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판매중인 위조된 iTunes Gift Certificate Card

중국 최대 C2C사이트 '淘宝网(TAOBAO)'에서 위조된 iTunes코드가 판매되어 있다.

Apple Insider에 관련된 글이 올라와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중국 내 해커 그룹이 디지털 카드를 만들어 Apple의 알고리즘을 거치지 않도록 우회한 뒤, 200달러짜리 iTunes Gift Certificate Card를 3 달러 미만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Apple의 iTunes코드를 구성하는 알고리즘을 중국 해커들이 분석해서 위조한 것으로, 소비자가 낙찰하면 iTunes Gift Certificate Card의 코드가 구매자에게 전송되는 구조로 보여진다. 실제로 TAOBAO 사이트에서 iTunes를 검색해 보면 판매가격이 이상한 iTunes Gift Certificate Card가 리스트업 되어 보여진다.

아래 검색 결과에서 첫번째 항목을 보면, 200달러에 해당하는 iTunes Gift Certificate Card를 40위안에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더 저렴한 것들도 눈에 띈다.


보통 iTunes를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미국 계정을 만들어서 이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신용카드를 소유하고 있지 않아서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지 못하는 분들이 iTunes Gift Certificate Card를 구입하기도 한다.

iTunes Store는 미국 내 은행 계좌가 없어도 iTunes Gift Certificate Card가 있으면 계정을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미국에 직접 가서 Apple Store나 전자제품 판매대리점 등을 통해 iTunes Gift Certificate Card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만약 음악을 즐겨찾는 사람이라면 ebay 사이트에서 itunes music store라고 검색해서 iTunes Gift Certificate Card 이메일 판매자를 찾아 구입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이메일로 카드 번호만 보내주기 때문에 미국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위 TAOBAO 사이트처럼 전문 해커들이 iTunes 알고리즘 자체를 우회하는 방법을 찾아내서 저렴하게 대량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 이상, Apple에서 어떤 조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최근 Apple은 App Store의 승인을 받지 못한 어플리케이션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Cydia Store(사이디아 스토어)를 DMCA(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 위반이라고 판단하여 저작권법 협회에 의견서를 제출하는등, 여러 가지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iTunes Gift Certificate Card 문제까지 이슈화 될 것으로 보여져 Apple에게는 골치아픈 시기가 될 것 같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동통신사나 단말 제조사들이 너도나도 App Store를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는데, Apple의 App Store를 따라하기 보다는 국내 환경과 소비자들을 고려하여 제대로 된 Store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그리고 통신사 얘기가 나왔으니 한 가지 더..

SKT에서 오픈 플랫폼 도입 시 자사 플랫폼을 얹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하던데,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SKT가 그렇게 하면 KTF나 LGT 도 따라하게 될테고 그러면 말이 오픈 플랫폼이지 서비스 개발사에서는 통신사별로 자체 플랫폼에 맞춰 개발해야 하는 제2의 WIPI 환경과 다를 바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저 지나가는 소문에 불과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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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아이폰을 싫어한다구? 진짜 그럴까?

Apple과 관련된 비교적 신뢰높은 이야기들이 올라오는 AppleInsider에, '일본인들이 iPhone을 싫어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다.

이러한 논란의 발단은 소프트뱅크의 iPhone을 견제하려는 도코모 측에서 BlackBerry 단말 출시가 언급되던 때가 시발점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iPhone은 일본 내에서 출시되기 전부터 많은 언론들이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실제로 발매된지 약 1개월 정도 지났을 당시 일부 신문사나 웹사이트에서 BlackBerry 단말의 우수성과 실용성 등을 소개하면서, iPhone을 비교할 때 기능면에서 다소 떨어지는 단말이라는 내용을 게재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자극했던 것도 사실이다.

AppleInsider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결국, "iPhone이 일본 시장에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단말이라는 인식을 심기 위해서, 실제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으면서도 관련 산업계의 평론가들이나 일부 소문을 퍼뜨리는 곳에서의 의견들이 실수로 잘못 전해진 것이다."라고 결론짓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일본인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원세그(DMB), Felica(결제기능), 에모지(이모티콘형 그림문자), Y!(소프트뱅크단말기의 야후 접속 버튼) 등이 탑재되지 않았고 배터리 교환도 불가능한 상태에서, 즉 일본인에게 맞게 localization을 하지 않고 출시한 데에서 비롯된 우려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2/25 일본 소프트뱅크가 발표한 iPhone 3G 0엔 구입 캠페인인 'iPhone for everybody 캠페인' 실시로 인해 판매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나온것 아니냐는 예측도 가능하게 해준다. 작년에 요금제 변경으로 인한 실질적인 고객 부담을 줄여주고, 법인 대상의 판매 부문을 강화한 이후 3번째 조치인 셈인데..

이 캠페인은, 신규계약자를 대상으로 iPhone 3G 8GB 모델을 소비자 실질 부담금액 0엔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주는 2년 약정 제도로서, 2년 동안 해지없이 쓰기만 하면 매월 단말 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이 iPhone 안착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렇게 일본에서의 iPhone 판매량과 관련, 일각의 우려들은 Apple이나 소프트뱅크 모두 iPhone 판매량이나 관련 매출 부분에 대해서 정식으로 발표한 적은 없으니 단정짓기는 어렵다. 또한 소프트뱅크가 여전히 일본 시장 내에서 최근 2년 동안 순증가입자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 위협적인 3위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반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달 초에 소프트뱅크에서 발표한 2009년3월 시점 결산설명회 자료를 보면, 그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몇 가지만 살펴보자면..

1) 해약율의 지속적인 감소, '08년 3Q 3G 해약율은 0.69%

2) 평균이용기간은 39개월을 상회

3) '08년 순증가입자수 238만명으로 압도적 우위

4) 소프트뱅크모바일 브랜드의 높은 호감도

5) 눈에띄게 높아지는 데이타통화료 ARPU 증가 추이


그리고 일본인들에게 필요한 휴대폰 기능들은 이미 대안들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이다. SMS나 E-mail 전송 시 이모티콘을 넣어 보낼 수 있는 EmotiFun!(下) 을 비롯하여 이와 유사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이미 다수 나와 있고, TV시청이 가능한 튜너도 소프트뱅크에서 판매 중이다. 또, Y! 버튼은 없지만 iPhone 전용 Yahoo! Japan 사이트가 단말기 출시와 함께 제공되기 시작하여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등록만 해 놓으면 언제든지 접근이 가능하다.

분명한 것은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의 iPhone에 대한 성공의지와 소프트뱅크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여전히 높고, iPhone 관련 정보 교류 사이트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들을 기반으로 소프트뱅크가 내 놓고 있는 특단의 조치(?)들이 얼마나 효과를 보여줄지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이제 소프트뱅크에게 남은 문제는 발매 초기 소비자들에게 낮게 인식되어버린 iPhone 3G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것이고, 이를 통해 차세대 iPhone에 대해 iPhone 3G 후속작으로 일본 국내 발매 시 대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묘안을 마련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내 3위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의 성장을 보면서 격려의 박수를 보내지만, iPhone 3G의 반전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본이라는 시장은 1년 중 계절별(분기별)로 각 통신사, 제조사에서 신모델이 쏟아져 나오고 이에 맞춰 모든 마케팅이 집중되기 때문에, 한 번 시기를 놓치게 되면 이렇게 쏟아져 나온 다양한 신규 단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지금은 각 업체들마다 2009년 봄 모델 라인업 발표 이후 홍보가 한창이다. 소프트뱅크 또한 뒤쳐질 수 없다.


또한 Apple에 푹 빠져있는 매니아들이 많은 일본에서.. 그들이 iPhone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Apple이 일본 시장을 그저 그런 일반화된 휴대폰 시장으로 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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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치 2009.03.03 16:32 address edit & del reply

    글쎄요....작년에 팔린게 600만대 정도 라는데...그중 절반이상이 북미에서 팔렸고..약 300만대가 50여..개국에서 팔렸다고 보면..300만 나누기 50국 하면 한나라에 평균 6만대 팔린거네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3.03 19:42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본에서는 발매초기 2개월간 20만대 정도 팔린 이후 정체라고 하더군요.. 단일 모델로 20만대라는 수치만 놓고 보면 선방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보통 연간 5,000만대의 휴대폰이 판매되고,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며, 해외에서 비춰진 아이폰에 대한 파급력을 감안해 볼 때 기대에 못미쳤다는 의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시장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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