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score'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9.13 Google의 새로운 통계 데이타 검색 서비스, Internet Stats
  2. 2009.06.19 Bing, 출발부터 심상치 않다! (4)
  3. 2009.04.21 급성장 중인 Twitter, 설립자들이 PR에 앞장서다!
  4. 2009.03.12 comScore의 Kevin에게서 듣는 스마트폰 시장정보

Google의 새로운 통계 데이타 검색 서비스, Internet Stats

구글이 인터넷상의 통계 데이타들을 검색해주는 서비스 'Google Internet Stats'를 지난 11일 오픈했다. 현재는 영국 도메인에서만 이용이 가능한 상황..

<구글 영국이 처음 선보인 통계 검색 서비스 - Google Internet Stats>

현재 제공중인 카테고리는 '소비자 트렌드', '매크로 경제 트렌드, '미디어소비', '기술', '미디어 예측'로 크게 5가지이고, 각 카테고리마다 하위에 서브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최근 모바일 광고에 관심이 많아서 admob으로 검색어를 입력하고 첫번째 카테고리인 '소비자 트렌드'를 선택해 보니, '커뮤니티', '엔터테인먼트', '인포메이션', '이커머스'로 4가지 하위 카테고리가 펼쳐지며 각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검색 결과가 우측에 노출되어 나온다.

또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약 50여개라고 하는데, 직접 검색해 보니 눈에 띄는 정보 제공처로는 eMarketer, Nielsen, Hitwise, Comscore, BusinessWeek, Reuters, Financial Times, Wall Street Journal, Motorola, Coke등 시장조사기관, 미디어그룹 및 세계적인 브랜드 기업들이 망라되어 나오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구글 홈페이지에서도 공식적인 발표 내용이 없는것 같은데, 이 서비스를 통해서 각종 통계 데이타들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모아 볼수 있게 되어, 정말로 요긴하게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왜 영국에서 먼저 오픈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파벳은 읽을줄 알아 당장 활용이 가능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서비스를 몇 일 써보면서 느낀점은 향후 검색 서비스가 카테고리별로 이렇게 세분화, 전문화가 되어 준다면 지금의 통합검색형 모델보다 훨씬 유용하게 이용하게 될 것 같다는 점이다. 통합검색은 내게 관심없고 쓸데없다고 생각되는 정보가 너무 많이 나와주어 항상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이것은 오래전부터 즉답형, 쪽집게형 검색 서비스를 동경해온 개인적인 습성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모바일 서비스에 묻혀 살면서, 매일같이 3인치 화면만 들여다보는 직업병에서 기인한 것일수도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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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 출발부터 심상치 않다!

지난 3일 정식 공개된 MS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 'Bing'의 출발이 산뜻해 보인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comScore에서 1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적인 이용량에서는 아직 구글이나 야후에 필적할 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미국 내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MS 검색 서비스의 점유율을 살펴보면,  9.1% > 11.3% > 12.1%로 매주 증가하고 있고, 검색 사용자들의 일평균침투율도 13.7% > 15.8% > 16.7%로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5월 25일부터 정식 오픈 시점인 6월 3일 전까지는 pre-open 기간이었는데 구글의 새로운 기능 발표나 Wolfram Alpha 등 워낙 검색 엔진 시장의 이슈거리들이 많았던 이유에서인지, Bing 서비스 또한 정식 오픈 전부터 시장에서 적극적인 반응을 얻고 있었고, 오픈 후에도 그 관심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5월 한 달 동안 미국 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구글 65%, 야후 20.1%, MS 8%로 집계되었는데, 시작하자마자 시장 내 8%의 점유율을 보이는 것 만으로도 MS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또 다른 리포트에서도 Bing 서비스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뒷받침하고 있는데, 웹사이트 트래픽 조사회사인 StatCounter Global Stats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미국 내 검색 시장에서 Bing이 야후를 제치고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사 기간 동안, 미국 내 검색 엔진 시장에서는 구글이 71.47%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MS의 Bing도 16.28%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고, 이것은 야후의 10.22% 점유율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사실 6월 4일 이후 지금까지의 점유율 지표를 보면 다시 야후보다 낮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정식 오픈에 따른 프로모션성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초기 론칭에서 야후를 넘어 섰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해 볼 수 있겠다. 왜냐하면 꾸준히 특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던 사용자들을 특정 시점에 자사 서비스로 유입시킬 수 있는 시장 내 영향력이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앞으로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셈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은 초기 단계이므로 MS가 이번 Bing 서비스의 퀄리티 스타트 기세를 언제까지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MS사의 CEO Steven Ballmer는 미국 내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검색 서비스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서 선두 기업인 구글에 도전하겠다는 말을 했고, 이것은 지속적인 퀄리티 개선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구글과 MS 간 선의의 경쟁이 앞으로 어떤 편리한 검색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게 될 지, 사용자 입장에서 기대감을 갖게 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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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almodoctor.tistory.com 천추 2009.06.19 12: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 빙! 검색 해보니깐.. 전부 중국어 사이트만 나오던데요.. 기대치 너무 높게 잡은 듯하네요..
    홈페이지로 유입되는 로그도 관련 키워드와 무관하고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6.19 16:1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도 가끔 이용해 보면 내가 선택한 지역과 무관하게 외국 사이트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더라구요. 우선 주요 대상국은 우리나라가 아닐테니 조금씩 나아지겠죠~^^

  2. 춘추 2009.06.19 12:42 address edit & del reply

    빙닷컴이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 성인검색이 되기 때문에 점유율이 높은거 아닐까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6.19 16:19 신고 address edit & del

      분명히 그 부분도 일조를 했을 거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MS라는 프리미엄과 검색에 대한 분위기가 업된 시점에 론칭된 부분에서도 거품이 있을 것 같구요. 아무튼 좀 더 시간이 흐르면 진가가 나타나겠죠~

급성장 중인 Twitter, 설립자들이 PR에 앞장서다!

시장조사기관 comScore의 발표 내용을 보면 Twitter의 최근 성장율이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는데, 2009년 2월 전세계 방문자수가 1,000만명에 근접하면서 작년 동기 대비 700%라는 놀라운 수치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후반부터 50대까지 사용자 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오히려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젊은 층이 주류인 여타 인터넷 서비스와는 다른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comScore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Twitter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의 연령층이 곧 Twitter의 사용자 층이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아무튼 비교적 연령층이 높은 세대들까지 높은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기에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들보다 폭넓은 BM 발굴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분석을 낳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Twitter가 고공 성장을 이어가고 있을 때, 외부 거대한 손(?)들이 가만히 있었을리 만무하다. 바로 다양한 형태로의 인수, 합병을 검토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꾸준히 접촉했을 것으로 보여지고, 실제로 작년에 Facebook으로부터 5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이후 Google 인수설이 나오면서 업계에 수많은 추측성 기사와 내용들이 쏟아져 나왔고, 곧 Twitter는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Twitter 측에서는 Google로의 피인수를 부인하고 있는데, 반대로 지난 주 Google 결산 발표회에서 에릭슈미트 CEO는 Twitter 인수에 대해서 "아니다!"라고 명확히 이야기 하기 보다는, 오히려 Twitter가 보여주고 있는 혁신적 내용들과 최근 1년간의 높은 성장, 그리고 사용자들 간 유용성을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Twitter의 수익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기도 했다.

이렇게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동안 Twitter의 공동설립자들은 회사와 사업, 그리고 자신들의 꿈에 대해서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하나 둘씩 늘려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7일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Oprah Winfrey Show'에 Twitter의 공동설립자 Evan Williams가 출연하여 오프라를 Twitter의 열혈 사용자로 유입시키는데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 최근 Twitter가 Google과의 인수설로 인해서 한껏 물이 오른 상황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수 있었다.


이보다 앞선 4월 2일에는 Twitter의 또 다른 공동설립자 Biz Stone이 미국 코미디 토크쇼 'THE COLBERT REPORT'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기서 Biz Stone은 사회자와 대담을 나누던 중에, Google로의 피인수를 완강히 부인하려는 듯 독립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는데, COLBERT REPORT 쇼에 이어 보다 대중적이고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 토크쇼에도 Twitter를 대표하는 인물이 출연했다는 것은, 자신과 회사를 알리고 Twitter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특히나 수익모델을 찾기위해 현재 여러 가지 실험들을 진행중인 Twitter로서는, 수익화의 대상이 될 클라이언트들에게 자신들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고 뚜렷한 목표와 전략이 있는 회사라는 점을 강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설립자들의 PR 노력은 분명히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어떤 면에서 보면, Twitter 입장에서는 밑지는 것이 전혀없는 몸값을 올릴 수 있는 영리한 장사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적어도 그들이 Google 또는 그 어떤 기업과 인수나 합병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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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Score의 Kevin에게서 듣는 스마트폰 시장정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comScore의 Senior Sales Director인 Kevin Muoio씨가 지난달 중순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Key Trends in Mobile Content Usage and Mobile Advertising"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는데, 발표 내용 중에 미국 스마트폰 시장과 관련된 몇 가지 참고할 만한 정보가 있어 추려보았다.

발표 자료에서 몇몇 정보만 스크린샷으로 뽑아 간단히 살펴보자면..

1) 미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약 11%



2) '07년 대비 '08년 스마트폰 보유자는 2배이상 증가



3)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
- 미국 내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정보(브라우징)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음
- 서비스 이용량 : 이메일 > 뉴스&정보(어플리케이션) > SNS > 음악 > 동영상 순
- 스마트폰과 일반폰과의 서비스 이용량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음


4) '08년 스마트폰 서비스에서의 돌풍의 핵은 역시 iPhone
- 각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이용량을 보인 단말은 iPhone이었음
- iPhone 서비스 이용량 : 이메일 > 뉴스&정보(브라우징) > 음악 > 뉴스&정보(어플리케이션) > SNS > 게임 순


5) 웹 브라우징을 통한 서비스 소비량이 월등히 높음
- 뉴스&정보 서비스에 있어서, 어플리케이션 이용량의 성장세가 눈에 띄고 있음
- 그러나 전체적인 서비스 사용자수를 보면, 어플리케이션 보다는 웹 브라우징을 통한 서비스 이용량이 높은 상황임


6) 미디어 분야/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성장중인 미국 모바일 시장
- 빠르지는 않아도 모바일 사용자수는 전반적으로 성장 중임
- 미디어 소비에 적합한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임
- 모바일 환경에서의 미디어 이용량이 보다 광범위해지고 있음

위와 같은 시장 조사/분석 자료들은 그 대상이 어느 지역의 누구였는지, 어떤 계층이고 어느 시점에 조사가 진행되었는지에 따라서 조금씩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런데 평소 스마트폰과 관련해서 다양한 시장 조사 자료들을 접해보면 몇 가지 공통적으로 귀결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보는 이마다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1) 스마트폰이 모바일 서비스 이용량(데이터 활용량)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2) 실제로 iPhone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3) 현재까지는 모바일웹 브라우징 서비스 이용량이 높더라.
4) 그러나 스마트폰의 보급율은 저조한 상황이다.

향후 해외 뿐만아니라 국내 스마트폰 시장도 활짝 열릴 것이라는 부분에 이견을 보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시점(활성화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장 점유율)과 정도(보급율의 한계치)가 명확하지 않다는 불확실성이, 현시점에서 스마트폰용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어려움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이번 달 SKT에서 출시되는 HTC 다이아몬드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등 과거보다는 관심도가 높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뜻뜻 미지근한 움직임 및 스마트폰 플랫폼의 다양함과 각기 다른 사용성에서 오는 파급력에서 기인하는 선택적 어려움 등등 힘들게 하는 요소가 많아 보인다.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현실이긴 하지만..

Kevin Muoio의 "Key Trends in Mobile Content Usage and Mobile Advertising" 온라인 세미나 발표 영상을 통해, 위에서 추려본 시장 환경 내용을 포함하여 모바일 광고에 대한 발표자의 시각도 잠시나마 살펴보면서 미래 모바일 시장에 대한 방향을 가늠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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