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J'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3.01.18 일본 스마트폰 제조사 고객로열티(NPS), '디스플레이 화질'과 '디자인'이 중요
  2. 2010.03.16 Mobile User Book 2010 (2)
  3. 2010.03.15 [일본리서치] 모바일 이용자 동향 2010 (4)
  4. 2009.10.06 [일본리서치] 일본인들의 아이폰 이용실태

일본 스마트폰 제조사 고객로열티(NPS), '디스플레이 화질'과 '디자인'이 중요

기업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로 NPS(Net Promoter Score)라는 것이 있다.

이 NPS는 로열티 마케팅 분야의 권위자 'Frederick Reichheld'가 주창하고 있는 기업과 고객과의 관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특정 기업이나 브랜드, 친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비율 등으로 산정되는 고객 만족도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NPS는 매출, 성장률과 높은 상관 관계를 보여주는데, 일부 모호한 기준일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음에도 KPI의 하나로 도입하는 기업도 최근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마침 일본 마케팅 기업 IMJ에서 스마트폰 제조사 6사, PC 메이커 6사, 백색가전 메이커 5사, 가전양판점 8사 등 4대 업종을 대상으로 NPS 벤치마크 조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였는데, 스마트폰 제조사 관련된 내용은 모바일 시장에 있어서 고객들의 인식을 간접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살펴보고자 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인터넷 설문
- 조사지역 : 일본 전국
- 조사대상 : 20~59세 남녀
- 조사일시 : 2012.9.24~9.26
- 응답자수 : 5,290명

먼저, NPS 측정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 회사(또는 제품 및 서비스)를 친구나 동료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10점 만점으로 평가할 때 얼마나 되나요?"라는 추천 의향 질문에 대한 응답을 측정하여 추천 고객(Promoters:10점, 9점 응답자) 비율에서 비추천 고객(Detractors:6점~0점 응답자) 비율을 차감하는 방식이다.

<NPS 산출방식>

그리고 NPS에서는 10점이나 9점이라고 응답한 추천 고객과 6점 이하로 응답한 비추천고객, 그리고 8점이나 7점으로 응답한 중립 고객, 이렇게 고객을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데, 전체 응답 고객수를 기준으로 추천 고객 비율에서 비추천 고객 비율을 뺀 수치가 NPS가 된다.
* 계산식 : NPS = (10점, 9점 응답자수 합/전체 응답 고객수)*100 - (6점~0점 응답자수 합/전체 응답 고객수)*100

4대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 결과의 경우, 업종 내 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조사 보고서에서는 업계의 기술적 안정성이 이런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구매 행동과 NPS간 상관성이 있으며 백색가전 업체 및 가전양판점의 경우 NPS가 높을수록 매출 기여율도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4대 업종별 NPS와 구매행동 상관도>

4대 업종 중 스마트폰 제조사 6사(A~F)에 대한 NPS 비교 내용을 보면, +31.3%에서 -47.6% 까지 업체별 수치 분포가 매우 상이한 것을 볼 수 있다. +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은 A사 한 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기업들은 -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NPS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디스플레이 화질' 93.2%, '디자인' 90.4%, '조작성'과 '브랜드 이미지' 85.6%로 나타났다.

NPS와 구매행동 상관성은 '반년 이내에 구입한 사람'의 경우 비추천자 18%, 추천자 34%로 신규 제품일수록 NPS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 진화에 따른 변동이 큰 산업군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 NPS 분포도>

조사 결과 자료에는 기타 조사 항목들에 대한 NPS 분석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몇 가지 핵심 내용만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 PC 메이커 6사 NPS 분포
: +50.5%에서 -10.4%까지 분포
: NPS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브랜드 이미지' 91.4%, '디자인' 90.2%, '스펙' 88.5%
: NPS와 구매행동 관계는, '반년 이내에 구입한 사람' 비율이 비추천자 10%, 추천자 21%로 최근 구매 비율이 높을수록 NPS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임

- 백색가전 메이커 5사
: +13.6%에서 -8.0%까지 분포
: 전체적으로 폭이 좁고 업체별로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음
: NPS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브랜드 이미지' 90.5%, 'eco 정도(소비전력, 절수 등)' 89.6%, '특징있는 부가기능' 85.1%
: NPS와 구매 행동 관계는, '이 업체의 제품을 3개 이상 보유하고있는 사람' 비율이 비추천자 24%, 추천자 57%로 NPS와 가전제품 보유수는 관계가 있음

- 가전양판점 8사 등
: +19.6%에서 -20.5%까지 분포
: NPS 최대치 기업과 최소치 기업간 양극화 경향이 나타남
: NPS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상품 전시 수량' 88.0%, '점원의 태도' 86.0%, '매장 청결' 82.3%로 나타나, '가격, 할인율' 80.3% 보다 높은 비율을 보여줌 (인터넷의 보급으로 가격 비교가 용이해진 환경 영향 존재)
: NPS와 구매 행동 관계는, '최근 1년내 양판점에서 5만엔 이상 구입한 사람' 비율이 비추천자 19%, 추천자 38%로 NPS와 제품 구매 금액에 상관성이 있음

비록 일본 시장 이야기이긴 하지만 4대 업종의 NPS 환경을 보면, 스마트폰과 PC의 경우 특정 기업으로 고객 로열티가 쏠려 있어(백색가전은 2개사, 가전양판점은 5개사로 분포) 상대적으로 시장 점유율이 낮은 기업들의 분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아마도 국내 시장에서도 동일한 조사를 한다면 유사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스마트폰과 PC 분야는 기술 진보력과 더불어 고객들의 바이럴에 의한 로열티가 중요함을 인지하고 관련 기업들은 시장 리더쉽을 확대하는데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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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User Book 2010

어제 '일본 모바일 이용자 동향 2010'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작성한 후,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는 트위터 글과 메일을 몇몇 분들로부터 받은 이후 보답(?)하는 의미로 조금 더 충실한 자료를 공유하고자 한다.

제목은 'Mobile User Book 2010'이라는 자료이고, 어제 올린 자료와 동일한 조사기관에서 작성된 자료이다.
본 내용 역시 일문자료이긴 하나, 정말 알찬 정보들로 가득차 있으니 모바일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한번쯤 살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자료다.


해외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내 모바일 인터넷 시장도 유지되어 온 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고, SMS 등 특정 분야에 국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모바일 광고 시장이 형성되어 있음에도 이렇다 할 만한 국내 시장 조사 리포팅 자료나 도움이 될 만한 소비자 분석 자료가 많지 않은 것은 정말 문제인것 같다.

사실 국내 현실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만들어 내려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데,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마땅치 않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음지에서 돌아가는 부분이 많거나 아니면 시장이 정말 작아서 실제로 관심을 갖고 있는 계층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도 최근 모바일 시장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서비스 대응에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럽게 보여진다. 하루빨리 국내 모바일 서비스들이 많아지고, 광고주들도 시장에 적극 참여하면서 시장 규모가 커짐과 동시에 다양한 소비자 이용패턴 보고서들이 쏟아져 나와 주기를 기대해 본다.

이 자료는 작년 한해 동안 일본 내에서 조사된 아래와 같은 총 8가지의 조사 결과를 한꺼번에 담고 있다. 모두 훓어보기 벅차다면,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만 봐도 도움이 될 듯 싶다.

1. 모바일 동영상에 관한 이용실태조사 (2P)
- 조사기간 : 2009.1.23~1.27
- 조사대상 : 전국 15~34세 3G단말 보유자 500명

2. 모바일 신규 서비스, 신기술에 관한 의식조사 (12P) 
- 조사기간 : 2009.6.5~6.6
- 조사대상 : 전국 15~49세 휴대폰 보유자 828명

3. EC 사이트에 관한 이용실태조사 (20P)
- 조사기간 : 2009.9.7~9.8
- 조사대상 : 전국 15~49세 최근 1년 이내 PC, 모바일에서 EC 사이트를 이용해 본 314명

4. 아이폰에 관한 이용실태조사 (26P)
- 조사기간 : 2009.9.15~9.17
- 조사대상 : 전국 14~49세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 보유자 300명

5.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한 조사 (34P)
- 조사기간 : 2009.11.6~11.9
- 조사대상 : 전국 24세 이상 남녀 400명 (매출 10억엔 이상 기업 근무자 등등)

6. 기업 모바일사이트 대응실태조사 (39P)
- 조사기간 : 2009.11.11~11.12
- 조사대상 : 전국 24세 이상 남녀 500명 (모바일사이트를 보유하고 있고 매출 50억엔 이상 기업 근무자 등등)

7. 휴대폰 메일 매거진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 (45P)
- 조사기간 : 2009.3.19~3.20
- 조사대상 : 전국 15~49세 3G단말 보유자 312명

8. Flash 모바일사이트에 관한 유저빌리티 조사 (53P)
- 조사기간 : 2009.8.19~8.20
- 조사대상 : 전국 15~49세 남녀 416명 (주1회 이상 모바일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 등등)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번역본을 만들어서 배포하고도 싶지만, 시간과 능력이 모자란 관계로 자료만 올린다.

혹시 8가지 분야 중에 특정 항목에 대해서 꼭 살펴보고자 하는 니즈가 있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의견주시면 시간을 내서 핵심사항을 추려볼까 한다. 순수하게 국내 시장을 변화시켜보자는 좋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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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하루 2010.03.17 09:48 address edit & del reply

    일본어 자료인게 아쉽네요. 국내 시장조사 기업들도 무료 공개 자료도 신경써 주면 좋으련만..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3.17 12:55 신고 address edit & del

      그쵸. 아무래도 공짜 자료에 대한 마인드가 많이 달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아지길 기대해 봐야겠죠~^^

[일본리서치] 모바일 이용자 동향 2010

최근 일본 모바일 이용자들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되어 살펴보았다. 바로 일본의 시장조사기업 IMJ가 실시한 모바일 이용자 동향 조사 결과가 그것이다.

국내 모바일 이용자들의 이용 패턴이나 생활습관, 서비스 환경 등이 아직은 일본과 많이 다르겠지만, 생활속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대중화가 된다면 이동통신 가입자 중 약 40% 이상이 데이타 정액제에 가입되어 있고, 독립포털 서비스들이 크게 성장해 있는 일본의 시장 환경과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예상해 볼 수 있겠다.

특히 앞으로 눈에 띄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지는 모바일 서비스에 대해서, 지금부터 고객들의 이용패턴을 잘 예측하고 분석된 정보를 바탕으로 PC 환경과는 다른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모바일 인터넷 리서치
- 조사지역 : 전국
- 조사대상 : 15~49세 휴대폰보유자
- 응답자수 : 519명
- 조사일시 : 2010년 2월 12일~2월 15일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모바일 이용자의 과반수 이상이 모바일 인터넷에 하루 1시간이상 접속하고 있고 휴대폰이 일상 생활에 굉장히 밀착되어 중요한 존재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위 도표에서와 같이 성별, 연령대별에 이용 경향을 보면 10대 남녀의 경우 모바일 환경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세대라고 할 수 있고, 주로 심심풀이로 시간을 때우거나 즐기기 위한 목적이 강했고, 주로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주 목적이다보니 유료 서비스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아 보였다.

  모바일은
꼭 필요
모바일 이용목적 모바일 콘텐츠
1개월 지출비용
모바일 사이트
이용 후
남성 10대 83% 심심풀이(90%) 과반수 이상이 0엔 판매점으로 향하다.(14%)
20대 78% 심심풀이(78%) 유료콘텐츠 이용율 약 70% 기업과 상품 지식이 깊어지다.(30%)
30대 80% 업무상 필수품(42%) 30% 이상이 1,000엔 이상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24%)
40대 67% 지갑대신(33%) 유료콘텐츠 이용율 약 70%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20%)
여성 10대 88% 심심풀이(92%),
필수품(70%)
약 40%가 0엔 행동과 감정에 큰 변화 없다.
20대 83% 검색툴(83%),
정보원(58%)
500~1,000엔이 33%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40%)
30대 82% 생활밀착툴(62%) 유료콘텐츠 이용율 약 80%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30%)
40대 70% 생활밀착툴(64%) 1,000엔 이상이 37%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30%)

<성별, 연령대별 모바일 서비스 이용 경향>


한편 3~40대 여성의 경우, 유료 콘텐츠 이용율이 80%를 넘고 있고, 모바일 사이트 이용 후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 '구입, 이용했다.' 등의 응답이 타 세대에 비해 많은 것을 보면, 확실히 모바일 서비스가 여성 사용자들의 소비 행동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각 미디어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각 이용 시간을 물어 본 결과, 모바일인터넷, PC인터넷에 '1시간이상' 접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50%를 넘었고, TV에 이어 가장 많이 접근하는 미디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바일인터넷 접촉 시간에 대해 성별, 연령대별로 보면, '1시간이상'이라는 응답은 10대 여성(74%)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20대 여성(73%), 10대 남성(60%) 순으로 조사되었다.

<하루 미디어별 접촉 시간>


또한 PC사이트, 모바일 사이트를 각각 개인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시간대를 확인한 결과 PC, 모바일 모두 '집에서 쉬고 있을 때'(PC:61%, 모바일:71%)로 가장 많았다. PC에서는 '집에서 취미활동 중일 때', '휴일'이 46.7%로 그 뒤를 이었고, 모바일에서는 '취침전' 57.4%, '휴일' 51.6% 순으로 조사되었다.

<PC와 모바일 사이트 이용 시간 비교>


그리고 아침에 일어날 때와 점심시간, TV를 보고 있을 때에도 모바일 이용 시간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겠다.

지난 3/10 강남역 과학기술회관에서 플루토미디어 주최로 진행된, 모바일웹 컨퍼런스 발표에서 Daum PC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의 시간대별 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그 내용을 제시했었는데, 위 일본 사용자들의 이용 행태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Daum PC사이트와 모바일웹 사이트 탑페이지의 시간대별 이용 현황 비교도>


Daum 서비스 이용자들을 보면 PC사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모바일 사이트에서 1)오전 6시부터 이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2)점심시간대에 상승하며, 3)오후 5시 퇴근시간 이후에 꾸준히 이용량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객 행동 패턴은 향후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를 준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이고, 이용자들에게도 모바일이 생활속에 가치있는 필수도구임을 느끼게 해 주는 핵심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다.

위 조사 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첨부한 자료(일문)를 참고하면 되는데, 자료안에는 유료 콘텐츠 구매 비율이나 자주 이용하는 휴대폰 기능에 대한 정보도 기술되어 있으니 현업에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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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oodjob 2010.03.17 12:47 address edit & del reply

    wow! Thanks for your presentation from conference.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3.17 12:54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고객 이용 행태를 공개하는 이유는 보다 많은 기업들과 소비자들이 모바일 시장에 관심만 갖기 보다는 직접적인 행동을 이끌어내서 시장도 키우고 함께 더불어 가자는 의미입니다.

  2. Favicon of http://www.comsee.co.kr 컴씨 2010.03.22 17:39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지역 사이트 운영자입니다..
    항상 고마운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지역내 생활정보지를 운영합니다. 현 QR코드내용도 신문관련해서 있는데 일본을 직접가서 일본내 신문,생활정보지등 QR코드를 접목해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를 좀 알려고요..자문 부탁드립다

[일본리서치] 일본인들의 아이폰 이용실태

일본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기업 IMJ에서 '아이폰에 관한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가 관심이 많이 가는 이유는, 일본에서 아이폰 3GS가 출시된 이후 가장 최근 실시된 아이폰 관련 조사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AdMob이나 AdWhirl 등에서 월별로 아이폰 관련 데이타들이 보고되고는 있지만, 우리와는 다소 다른 문화권에서의 데이타들이라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한 것도 사실이다.

곧 국내에서도 아이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같은 동양권에서 그것도 모바일 환경이 잘 발달되어 있고 SNS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의 서비스 이용량이 높은 일본에서의 아이폰 이용실태는 우리 국내에서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나름 의미있는 자료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 조사 결과의 핵심만 추려보자면 다음과 같다.

1.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기능은 '웹서핑'
2.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자 10명중 1명은 '거의 매일 다운로드'
3. 사용자의 50% 이상이 아이튠즈 내 앱스토어의 무료 어플리케이션 부분에서 보고 다운로드를 함

상세한 조사결과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다.

- 조사대상 : 전국 14~49세의 아이폰 또는 아이팟터치 유저
- 조사방법 : 인터넷 리서치
- 응답자수 : 300명
- 조사기간 : 2009년 9월 15일~2009년 9월 17일

<조사대상자 연령대별 분포도, n=300>

먼저 조사 참여자들의 아이폰 3G/3GS 및 아이팟 터치 보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아이폰 3G가 176명(58.7%), 아이폰 3GS는 56명(18.7%)으로 조사되었고, 특이한 부분은 아이폰 3G와 3GS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유저도 4명이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이폰, 아이팟 터치 보유현황, n=300>

아이폰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이용 중인 아이폰 기능을 물어본 결과, '메일(88%)', '음성통화(84%)', '사이트확인(79%)', '음악재생(72%)', '카메라(66.1%)' 등이 많이 이용됨을 알 수 있었다.

<이용하고 있는 아이폰 기능, n=289>

또,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사이트확인(26%)', '메일(24%)', '음악재생(21%)', '음성통화(17.3%)'로 조사되었다. 역시 웹브라우징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사용성이 높은 아이폰 최적화 사이트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도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아이폰 기능, n=289>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 본적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91%의 유저들이 다운로드 해 본적이 있었고 그 중 59%가 유료 어플리케이션으로 조사되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율 및 다운로드받은 어플리케이션 유형, n=273>

그리고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평균 다운로드 수는 8개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수치로는 '2~3개(37%)'로 나타났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다운로드 해 본 어플리케이션의 장르를 물어본 결과, '게임(유료 62%, 무료 73%)'이 당초 예상대로 가장 높게 나왔다.

기타 유료 어플리케이션 중 많이 다운로드 되는 장르로는 '유틸리티(31%)', '사진(25%)', '비지니스(23.8%)', '음악(23.8%)' 순으로 조사되었다.

<다운로드 받은 어플리케이션의 장르>

다음으로는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다운로드 빈도수를 물어본 결과, 유료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1개월에 1회 이상' 다운로드 받았다고 응답한 유저는 약 63.2%,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1개월에 1회 이상' 다운로드하는 비율이 약 78.5%로 조사되었다.

결국, 유료보다는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다운로드 빈도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빈도수>

또 유료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다운로드 해 본 어플리케이션 중 가장 구매금액이 높았던 어플리케이션의 금액수준을 확인해 본 결과, 600엔 이상이 48.2%로 거의 50%에 해당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다운로드 받았던 유료 어플리케이션 중 가장 높았던 금액, n=160>

이어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경험자를 대상으로 다운로드한 어플리케이션을 알게 된 경위를 확인한 결과, '무료 탑 어플리케이션(54%)', '카테고리(42%)', '유료 탑 어플리케이션(30%)' 순으로 조사되어 아이튠즈 내 앱스토어를 통한 인지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운로드 받은 어플리케이션을 알게 된 경위, n=237>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준비할 경우 요금 수준이나 효과적인 홍보 채널에 대한 직접적인 HINT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내에서도 AdMob이 본격적인 활동을 함과 동시에 최근 유사한 BM으로 운영을 시작한 몇몇 광고 네트웍 기업들이 정기적인 아이폰 이용행태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해 준다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을 이해하고 접근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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