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9.17 비즈니스맨을 위한 실명 기반의 SNS 'intely' (4)
  2. 2011.06.20 패션을 테마로 한 특화된 트위터 서비스 '오샤Q'

비즈니스맨을 위한 실명 기반의 SNS 'intely'

최근 SNS의 흐름을 보면, 이미 거대한 플랫폼으로 성장한 서비스들과 차별화를 위해 유저층과 사용 목적성을 명확히 하여 시장을 공략하려는 서비스들이 눈에 띄는 상황이다.

주로 모바일메신저 시장이 이런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일본에서 SNS 및 각종 온라인 서비스와 광고 사업을 추진중인 'CyberAgent'사가 비즈니스맨을 위한 SNS 'intely'를 선보여 살펴보았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실명 기반의 SNS 'intely'>


'intely' 서비스는 광고, IT, 프레젠테이션 등 전문 영역의 정보수집, 정보전파, 토론 등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맨을 위한 실명 기반의 SNS로 포지셔닝한 서비스이다.

9/13일 오픈된 이후 일본 내 언론인과 기업 경영자 등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맨들이 다수 참여 중인데, 일상에 대한 내용은 물론이고 학습, 전문적인 노하우 등을 다른 유저들에게 발신함으로써 비즈니스 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앱은 iOS, Android가 제공중이고 PC 브라우저(사파리, 파이어폭스, 크롬 대응)에서도 이용 가능한데, 화면 UI를 모바일과 PC 모두 동일하게 구성함으로써 사용자들을 배려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intely' PC 메인화면>



앱을 내려받은 후 자사 SNS인 Ameba 서비스 계정으로 로그인 하던가 Ameba 계정이 없는 사람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mixi 계정을 입력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계정 입력 후 3가지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면 선택한 분야에 맞는 주요 정보원 계정을 추천해 주고, 메인화면에 진입하면 선택한 분야에 맞는 정보를 전파하는 유저들의 타임라인과 만나게 된다.

유저들은 관심 관심있는 사람을 팔로우하거나 특정 신문, 잡지, Web 등의 공식적인 뉴스 계정 등을 적극적으로 둘러보며 효율적인 정보 습득이 가능하다. 더불어 흥미와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직접 질문을 하거나 토론 및 질의를 하는 그룹을 생성할 수 있고, 유저들 간 정보 교환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함으로 기본적인 정보 습득 외에 인맥 만들기, 셀프 프로듀스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페이스북 앱의 메뉴 펼침 방식과 유사하게 적용한 'intely' 전체메뉴를 보면, 피드된 내용은 물론이고 유저별 인기랭킹, 화제가 되고 있는 글과 가입시 선택한 3가지 분야에 부합되는 네트워킹 그룹을 자동으로 표시해주어 사용성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유저들과 주고받은 메시지나 즐겨찾기 해 놓은 정보들도 전체메뉴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얼핏 겉모습만 보면 그저 써드파티 트위터 앱중 하나로 보일 수 있으나, 서비스를 이용해 보면 역시 특정 목적과 컨셉의 범위를 좁혀서 접근하는 서비스로서의 유용함을 느낄 수 있다.

본 서비스를 둘러보며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소셜 기반의 사람관계 속에서 'Q&A', '지식공유', '오프라인으로의 확장'이라는 3가지 키워드가 떠올랐고, 이는 최근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여 향후 서비스 진화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보인다는 점이다.

한 가지, 소셜을 기반으로 하므로 다국어 버전으로 만들어 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 서비스의 진화에 따라 대응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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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영수 2012.09.17 17:36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생각만 해서는 안되나 싶네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서핑중 해당 포스팅까지 왔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2.09.17 21:1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가 됩니다. 결국 행동으로 인정받을 수 밖에! ^^

  2. Favicon of http://adtblog.com/ ADT캡스 2012.09.18 20:21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래도 비즈니스적인 기능을 위해서는 여러가지로 멀티태스킹이 되어야 하고, 이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페이지들이 많이 개발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블로거 분들의 글을 읽다가 골드님의 글에도 들어오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여러면으로 함께 교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과 구독 누르고 가니 맞구독 부탁드릴게요 :)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2.09.19 00:13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말씀하신 부분도 맞겠죠. 구슬은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일단 빠른 구현과 꾸준한 개선이 중요하기도 할테구요. 방문 감사합니다. ^^

패션을 테마로 한 특화된 트위터 서비스 '오샤Q'

최근 일본 기업들을 보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적극 연동/활용하는 사례가 부쩍 눈에띄게 늘은 느낌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러한 SNS의 속성상 이제는 서비스를 넘어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자리잡았고, 동시대의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모으고 발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으로 풀이해 볼 수 있겠다.

접목되고 있는 분야도 참 다양한데,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마음속으로나마 응원하고 있는 것은 작은 신생기업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고 새로운 모델들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마침 작년 12월에 설립하여 현재 패션 아이템을 공유하는 서비스 '4차원 옷장'을 운영중인 기업 1K에서, 오늘(20일)부터 트위터 계정만으로 쉽게 이용가능한 패션 특화형 Q&A 커뮤니티 사이트 '오샤Q' 베타버전을 공개하게 되어 아직 정식 오픈 전이긴 하지만 가볍게 소개하고자 한다.

<오샤Q 메인 화면>


필자가 살펴보기 위해 접속한 자정 경에는 오픈까지 12시간 7분 13초가 남았다는 메시지가 상단에 큼지막하게 노출되고 있었다. 즉, 베타 오픈 시간이 오늘 정오쯤 된다는 얘기..

사실 이미 트위터를 이용한 Q&A 서비스로 'Q&A 나우', '오케타' 등이 알려져 있고, 페이스북을 이용한 서비스도 일전에 포스팅한 'ARIGATO' 등이 존재한다.

그런데 1K에서는 이러한 기존 Q&A 서비스와의 차별화 포인트로 패션 분야에 특화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간단한 개인 프로필(성별, 연령, 직업, 좋아하는 브랜드와 스타일, 지역 등)과 자신의 코디네이트 또는 좋아하는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는 이미지나 검색을 통해 등록할 수 있는 STYLE BOOK 기능도 제공한다.

위 '오샤Q' 페이지에서 트위터 계정으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기본 프로필 입력 화면이 나타난다. 여기서 성별, 연령, 직업, 좋아하는 브랜드, 지역, 블로그, 이용약관 동의 등을 설정하고 나면 다음 단계로 이동된다.

<트위터 계정으로 처음 접속하면 나오는 기본 프로필 입력 화면>


프로필 입력 후 만나게 되는 페이지는 STYLE BOOK을 구성하는 컨텐츠를 등록하는 단계이다.

<STYLE BOOK 입력 화면>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는 패션 스타일을 검색 또는 로컬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 등을 업로드하여 표현할 수 있다.

이  STYLE BOOK 기능이 바로 이 서비스에서 지인들과 서로의 패션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게 해주는 훌륭한 역할을 하게 되지않을까 생각된다. 특정 유저의 패션에 대한 개성 및 전혀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상호 질문과 응답을 하는 과정에서 상호에 대한 서비스 궁합도 예측할 수 있고..

STYLE BOOK까지 입력을 완료하고 나면 서비스에 등록할 첫번째 질문을 유도하는 페이지가 이어 나온다. 필자가 살펴본 시간은 프리오픈 테스트 기간이기에 전체적인 서비스 화면 구성 파악 및 이용 플로우 체크만을 확인하고자 질문 등록은 스킵하고 유저 등록을 완료하였다.

<서비스 가입 후 처음 유저들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나오는 단계>


참고로 패션 정보로서 시각적으로 중요시 되는 사진이나 이미지가 타임라인에 노출되는데, 한번에 첨부할 수 있는 이미지는 최대 4장, 장당 최대 이미지 사이즈는 1.5MB.

이렇게해서 계정 활성화를 끝내면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된 상태로 보여지게 된다. 화면 우측 개인 프로필 영역 하단에 나오는 STYLE BOOK 영역이 바로 유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나타내기 위해 업로드한 이미지들이 보여지는 공간이다.

<트위터 계정 연동을 완료한 이후의 서비스 메인 화면>


화면 좌측에는 서비스 내에서 쌓인 유저 레벨 랭킹과 가장 빨리 회신을 전송해준 유저들의 랭킹이 노출된다.

또한 화면 중앙 영역에서는 본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패션 관련 Q&A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상단에 위치한 질문하기 영역을 클릭하면 질문에 대한 회신을 전체사용자, 남성, 여성 등 희망하는 대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이렇게 질문한 글은 트위터를 통해 유저들에게 전달된다.

당연히 누군가 회신한 내용도 트윗이 되므로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다양한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통해 서비스와 컨텐츠가 확산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식 오픈 후 빠르게 스마트폰 대응도 진행하고 연내 페이스북 기능 도입도 구상중이며, 좀 더 새로운 기능들을 순차적으로 접목시킬 계획도 있다고 하는데.. 궁극적으로는 유저들이 직접 컨텐츠를 올린 STYLE BOOK의 데이터를 통계화하여 그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마케팅에 활용하는 부분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이들도 인지는 하고 있을거라고 보여지는데, 이러한 Q&A 서비스가 검색과 만나게 될 경우 보다 유의미한 정보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기존에 일본 내에서 Q&A 시장을 활짝 열었던 서비스들과의 아름다운 경쟁이 오늘 시작된만큼, 앞으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듯..

국내 서비스 기업들도 일본의 신규 서비스들을 통해, 기존 서비스 유지에만 급급하기 보다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시도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시작이 반이다. 실패하더라도 내일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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