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2.11.13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자는 36.4%, 구글과 야후와 LINE을 주로 이용
  2. 2011.12.19 소셜 스포츠앱 'Spothon'
  3. 2011.12.12 [일본리서치] 페이스북 인사이트 조사
  4. 2011.09.19 [일본리서치]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이직 활동자는 약 10%에 불과
  5. 2011.07.01 템플릿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fanbook'
  6. 2011.05.20 페이스북의 성장과 아시아 SNS 시장동향
  7. 2011.02.14 AR 슈팅게임 AirRaid, MWC2011을 통해 높게 비상하라! (2)
  8. 2010.07.19 일본인들은 아이폰에서 트위터를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쓴다! (2)
  9. 2009.10.16 소셜 미디어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는지 궁금하다면?
  10. 2009.08.27 TechCrunch에서 못보던 기능 하나 발견!
  11. 2009.08.16 소셜 미디어에 대해서 잘 정리된, 그래서 꼭 봐야할 영상물 (4)
  12. 2009.08.11 Facebook, FriendFeed를 인수하다!
  13. 2009.05.01 Palm Pre를 갖고 싶다면, reviewer가 되자!
  14. 2008.10.28 [일본리서치] SNS 경험자의 14.3%가 탈퇴하지 않고 가입상태로 방치중
  15. 2008.10.12 [일본리서치] SNS에 관한 의식조사 - 이용자 과반수 이상이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일본
  16. 2008.06.13 Facebook 일본어판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자는 36.4%, 구글과 야후와 LINE을 주로 이용

국내와 달리 일본의 경우 여전히 일반 피쳐폰 이용자가 많은 상황으로, 상대적인 스마트폰 보급율이 낮고 제조사/통신사 또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신규 피쳐폰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미 피쳐폰에서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지 않아도 여러가지 생활속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는 인식이 깔려있다는 것도 한 요소이다.

바꾸어 말하면 이미 피쳐폰 기반의 오픈 인터넷 환경이 구축되어 있었기에 그 안에 서비스 생태계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고, 이로인해 스마트폰 환경으로의 점진적 변화에 기업들이 준비할 시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국내와 같이 폐쇄적 환경에서 통신사에 의존하던 국내 솔루션/CP 업체들이, 다시 그들이 주도하는 스마트폰(이제는 LTE폰) 보급으로 인해 급격한 몰락을 가져온 것과는 사뭇 다른 환경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서비스나 기술적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텐데, 마침 마케팅 기업 D2C에서 '모바일 이용 동향 조사'를 실시하여 그 내용을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8월 31일
- 조사방법 : PC 인터넷 설문조사
- 조사대상 : 15세~69세 남녀 휴대폰/PHS/스마트폰 소유자
- 응답자수 : 3,096명

전반적으로 보면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 수준이고, 일반 사용자 층으로 빠르게 보급 중인데 여성층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 여성 증가 추세

조사 대상자 중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로 2012년 2월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던 25.5% 보다 10.9%가 증가한 모습이다. 단말 보유 패턴별로 살펴보면, '스마트폰만 사용' 31.0%,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함께 사용' 5.4%, '피쳐폰만 사용' 63.6%로 나타났다.

이 부분 역시 2012년 2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스마트폰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19.0%에서 무려 12.0%가 증가한 수치이고,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함께 사용'한다는 응답은 6.5%에서 1.1% 감소하였다.

이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연령대 구성을 보면 여성의 비율이 42.5%로 2011년 1월 조사 시작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특히 여성들 중 30~39세 연령대에서 2.7% 증가율이 가장 큰 모습이다.

또한 직업별 구성을 살펴보면, 2012년 2월 조사 시점과 비교할 때 '전문/대학생'이 13.5%로 2.2% 증가, '전업주부'가 13.1%로 1.9% 증가하여, 이용층이 점차 넓어지고 있고 활용 목적도 그 만큼 세분화 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해 준다.


2.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구글', '야후재팬'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앱/웹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구글'이 85.8%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야후재팬' 76.8%, '통신사 포털사이트' 55.1%, 'LINE'과 'Twitter'가 47.3%, 'Facebook' 46.4% 순으로 조사되었다.

2012년 2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LINE'의 급성장 및 신규 등장이 눈에 띄고, '통신사 포털사이트'도 6.1% 증가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특히 '1일 10회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은 'LINE'이 9.5%로 가장 높게 나타나, 현재 가장 로열티가 높은 서비스임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아이폰의 보급으로 스마트폰 초기 시장 리더쉽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통신사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서비스 이용량이 많게 나오고 있다는 부분이고, 일본 역시 글로벌 서비스들의 시장 잠식이 향후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다.


3. PC/모바일 웹 이용 시, 조작성과 이용편의성 측면에서 모바일웹 사이트를 선호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PC 웹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를 이용해 본 느낌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정보량이 많다.' 67.3%, '필요한 정보로 갖추어져 있다.' 60.5%, '정보를 찾기 쉽다.' 36.2% 등 PC 웹페이지의 경우 정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클릭하기 쉽다.' 64.0%, '보기 편하다.' 59.0%, '이미지 보기가 편하다.' 52.5% 순으로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의 경우, 조작성과 이용편의성 측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PC페이지를 방문할 때 불편한 점에 대해 살펴본 결과, '글자가 너무 작아 보기 어렵다.' 69.2%',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축소하는 것이 귀찮다.' 56.1%, '원하지 않은 곳이 선택되어 스트레스 받는다.' 52.7% 순으로 나타나, 잘 보이지 않거나 조작에 불만을 느끼는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특별히 느껴지는 바가 없다.'는 응답도 10.8%이고, 전체적으로 89.2%가 스마트폰으로 PC 웹페이지 이용 시 어떤 스트레스나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 기기 환경에 최적화하여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무료 이메일', '통신사 이메일', 'LINE'을 주로 이용

'평소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가장 자주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대해 각각 확인해 본 결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경우 '무료 이메일(Gmail 등)' 67.7%, '통신사 이메일' 61.1%, 'LINE' ​​37.5% 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대로 피쳐폰 이용자의 경우, '무료 이메일(Gmail 등)' 5​​7.1%, '통신사 이메일' 51.2%, '기타 개인 이메일' 26.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체적으로로 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피쳐폰 사용자들 보다 높은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특징적인데, 'LINE'은 35.4%, 'Facebook'은 19.8%, 'Twitter'는 15.1% 차이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이용 비율이 크게 웃돌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이 부분은 해당 서비스 특성과 사용성에 따라 스마트폰과 피쳐폰에서의 사용성이 달라질 수 밖에 없을텐데, 해당 서비스 개발 기업들이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키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일본의 경우에도 점차 스마트폰 보급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함께 이로 인해 서비스 이용 환경도 변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변화에는 일본 자국 서비스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들이 치열하게 각축전을 벌이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 만큼 지금까지 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고, 국내 기업들도 일본의 시장 변화를 꾸준히 살펴보면서 기회를 엿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일본 내 LINE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Trackback 0 Comment 0

소셜 스포츠앱 'Spothon'

'소셜'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핫하게 회자된 한 해가 아닐까 싶은데, 최근 등장하기 시작한 소셜TV류의 서비스에 이어 스포츠 서비스를 관람하며 즐기는 서비스가 등장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일본에서 등장한 'Spothon'이 그것인데, 스포츠 경기를 혼자 때론 모르는 관전자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하며 즐기는 아이폰 전용앱으로 지난 11월말 개최된 'Tech Crunch Tokyo 2011 스타트업 배틀'에도 출전해 이슈가 되었다.

'Spothon' 앱의 특징을 몇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전세계의 스포츠 경기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선택해 팬이 될 수 있고, 다른 사용자들이 어느 팀의 팬인지 확인하고 이 안에서 사용자들과의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 귀여운 아바타에게 좋아하는 유니폼을 입힐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응원팀을 맞추어 함께 모이거나, 좋아하는 선수와 동일하게 꾸미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축구에서 골 장면, 농구에서의 부저비터, 야구에서의 홈런 등 실시간으로 사용자들이 응원할 때의 감정이나 트윗 등을 공유할 수 있다.
-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응원중인 팀, 시합 정보/내용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앱 내 커뮤니티로 대응중인 스포츠 종목은 축구, 야구, 풋볼, 아이스하키, 럭비 등이다.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점차 대응 종목과 리그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폰용만 출시된 상태이나, 곧 안드로이드용 앱도 출시 예정이니 보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본 서비스와 같은 모델은 사실 2~3년전 AR앱들이 열풍일 때 당연히 등장하리라 예상되던 서비스이긴 하나, 역시 실행이 중요하고 그 실행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해준다.

우리가 TV로 스포츠 중계를 볼 때 그라운드 위로 스코어나 다양한 인터랙티브한 광고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현장에서도 AR을 통해서 충분히 제공 가능하고 보다 다양한 정보와 즐길꺼리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경기와의 접목은 여러가지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Spothon'도 소셜 기능 강화 및 즐길꺼리 증대를 위해 앞으로 AR 기능도 도입하면 어떨까 싶은데, 아무튼 스타트업으로서 잘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Trackback 0 Comment 0

[일본리서치] 페이스북 인사이트 조사

전세계적으로 페이스북 이용율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의 이용율 증가율 또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socialbakers.com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2월 11일 현재 유저수 5,241,440명으로 전세계 27위에 랭크 중이고, 최근 6개월 사이 약 160여만 명이 증가하였다.

SNS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움직임은 이제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은 모든 서비스 업체들이 예의주시 해야 하는 상황인데, 마침 일본 MMD연구소에서 지난 7일 '페이스북 인사이트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해당 내용을 살펴보았다.

본 내용을 통해 일본 내 페이스북 유저들의 이용 동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리적으로 가깝고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같은 동양권 국가로서 국내 유저들의 이용 동향도 나름대로 유추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11월 11일~11월 20일
- 응답자수 : 801명
- 조사방법 : 모바일웹&PC웹 설문 조사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응답자 801명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계정 등록 후 꾸준히 이용중인 유저는 38.0%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계정 등록율>


페이스북을 이용중인 유저들이 주로 접속하는 단말기는 스마트폰이었고, 노트북과 PC 등 일반 컴퓨팅 환경에서의 접속율도 50% 넘게 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일반 휴대폰을 통해 이용중인 유저도 22.7%에 달했고,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은 태블릿 단말을 통한 이용도 적지 않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주로 접속하는 단말, n=401>


페이스북 유저들이 언제부터 이용하기 시작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55%가 2011년 이후 가입하여 이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역시 최근 일본 내 페이스북 가입자 증가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과 무관해 보이지 않아 보인다.

<페이스북 등록시점, n=401>


이어서 서비스 이용에 어느 정도 빈도로 로그인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하루에 1회 이상 로그인 하는 유저는 전체 74.7%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었고 로열티가 높다는 점도 예상해 볼 수 있다.

<페이스북 로그인 빈도, n=401>


해당 유저들이 공개하고 있는 프로필은 어떤 정보들인지 체크해보니 이름의 경우 거의 대부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거주지,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인맥 형성의 기반이 되는 정보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공개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페이스북 프로필 공개 레벨, n=401>


특히 개인 프로필 중에서도 가장 손쉽게 본인 파악을 가능하게 해 주는 얼굴 사진의 경우 어느 정도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전체 유저의 약 과반수인 52.9%가 등록해 놓았다고 응답하였다.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설정 여부, n=401>


그러나 반대로 47.1%는 얼굴이 드러난 사진을 등록해 놓지 않았는데 그 이유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서' 34.4%, '부끄러워서' 33.3% 순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개인정보 공개라고 하는 크리티컬한 측면을 이유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지인 관계의 레벨 자체에서 비롯될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을 꺼려하는 유저들은 12.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물론, 기타 항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다른 항목에 대한 오해석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함)

<얼굴 사진을 프로필에 설정하지 않은 이유, n=189>


실제로 프라이버시 설정 상황을 살펴보면, 친구들에게만 공개한 부분 공개 사용자와 유저 전체에게 공개해 놓은 전체 공개자 비율이 각각 34.4%와 32.4%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또한 사진 등에 태그를 삽입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다수 유저들이 해당 기능에 큰 감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프라이버시 설정과 사진 등 태그 삽입 관련 현황, n=401>


다음으로는 페이스북 이용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았다. 자신의 근황을 업데이트 한다는 응답이 72.8%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메시지' 기능이 60.1%로 나타났다. 이 내용만 놓고 보면, 역시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용도와 이렇게 쌓인 일상을 보고 지인에게 메시지를 건네는 행위가 가장 일반화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페이스북에서 이용 중인 기능, n=401>


또한 페이스북에서 제공되는 체크인 쿠폰 이용율을 확인해 보니, 유저의 92.0%가 이용 경험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와 이용율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최근 일본에서는 페이스북 이외에도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LBSNS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러한 서비스 사용 환경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페이스북 체크인 쿠폰 이용율, n=401>


마지막으로 지난 8월 릴리즈 된 페이스북 메신저앱 이용 현황을 보면, 페이스북 유저들 중에서도 31.2%만 다운로드하여 실제 서비스에 대한 로열티에 비해 앱 인지도나 사용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이용율을 보면 56.0%가 이용 중이라고 응답하여, 많이 알려지면 이용율이 더욱 증가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페이스북 메신저앱 다운로드율과 이용율, n=401>


그러나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페이스북앱과 큰 차이점을 느끼기 어렵고 위 조사 항목중에서도 나와 있듯이, '근황 업데이트'와 '메시지' 기능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능들은 기본 페이스북 앱으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또 하나의 앱을 내려받아야 할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점도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조사 결과 내용을 둘러볼 때마다 매번 느끼는 것 한 가지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시장 조사 업체들이 정보 공유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좀 더 관심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위 조사 내용을 자료로 확인해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파일을 내려받아 보시길..



 

Trackback 0 Comment 0

[일본리서치]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이직 활동자는 약 10%에 불과

소프트뱅크 휴먼캐피털이 자사가 운영 중인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1년 이내에 이직하고자 하는 25~35세의 직장인들 400명을 대상으로 9/1~9/5 3일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 내용 중 소셜미디어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살펴보았다.

해당 내용을 보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소셜미디어로는 'mixi'가 46.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twitter' 29.5%, 'Facebook' 23.5%, 'Linkedin' 1.5%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 중인 소셜미디어 (복수응답)>


다음으로는 twitter와 Facebook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직 활동에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twitter를 사용중인 118명의 경우, twitter를 통해 '이직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3.4%, '채용 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3.4%, '이 미디어를 이용하여 채용 담당자를 만나본 적이 있다.' 0.8% 순으로 나타났다.

Facebook을 사용중인 94명의 경우, Facebook을 통해 '이직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5.3%, '채용 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3.2%, '이 미디어를 이용하여 채용 담당자를 만나본 적이 있다.' 1.1% 순이었다.

아직까지는 twitter나 Facebook 모두 약 10%가 채 안되는 사용자들만이 이직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고,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아직까지 이직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직 활동에 트위터를 이용하는 방법(상)과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방법(하)>


이어서 설문 참여자 400명에게 소셜미디어에서의 이직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소셜미디어에서의 이직 활동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응답자는 약 11.3%(정말 부합된다, 어느정도 부합된다 합)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이직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소셜미디어의 실명성을 잘 활용할 자신이 있다.'는 생각을 물어본 결과, 약 56.5%(전혀 부합되지 않는다, 그다지 부합되지 않는다 합)가 부정적인 견해를 보여주어, 소셜미디어의 실명성이 이직 활동에 긍정적인 요인만은 아니라는 인식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의 이직 활동에 관한 의견 (n=400)>


또, '소셜미디어에서 이직 활동을 하면, 회사에서 알까 불안함을 느낀다.'는 생각은 약 24.8%(정말 부합된다, 어느정도 부합된다 합)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4명 중 1명이 현직장에서 알게 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희망하는 기업의 공식 계정이 있으면, 접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약 25.3%(정말 부합된다, 어느정도 부합된다의 합)로 나타나, 평소 눈여겨 보았던 기업의 공식 계정을 알게 되면 적극적인 액션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구직활동은 기업들의 인재 채용을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알리기 행위가 수반되어야 보다 활발한 정보 유통이 가능한데, 최근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채용 소식을 전파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향후에는 위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수치보다 높은 활용도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특히 모바일 산업이 크게 요동치는 가운데 스타트업들이 많이 등장하고 VC들의 움직임도 다양해지는 요즘은, 깊은 친밀도가 없다 하더라도 소셜미디어의 특성을 충분히 살려 본인이 알고 있는 구인 정보를 유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도 구직자들의 소셜미디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될 것 같다.

또한 소셜 지향 서비스들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고 그 안에서 다양한 현실/가상계 생활을 계속해서 펼쳐나가면 나갈수록, 실명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본인을 알게 해주는 정보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헤드헌터 또는 특정 기업 HR 부서에 긍정 또는 부정적 인식이 심어질 수도 있음을 잊지 않는 것도 좋을 것이다.

Trackback 0 Comment 0

템플릿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fanbook'

지난 5월 말, '페이스북의 성장과 아시아 SNS 시장동향'이라는 포스팅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페이스북 이용율이 높은 상황이고, 일본의 경우도 이용자수가 급성장 중이라는 것을 살펴보았다. 지난주 일본 내 페이스북 이용자수는 3,812,460명으로 한달 전에 비해 약 40만명이 증가하며 최근의 성장세를 증명해주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제 전세계 7억명이 이용하는 거대한 광고 플랫폼이 되어버린 상황이다보니, 기업들이 앞다퉈 페이지를 개설하여 회사 브랜딩에 적극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기업들은 글로벌화를 꿈꾸는 곳들도 많아, 효과적인 홍보 툴로 이용중이다.
 
특히 연초에 '일본의 소셜미디어 활용기업 탑50, 1위는 코카콜라'라는 포스팅에서도 살펴본 바와 같이 일본 내 기업들도 페이스북의 성장세에 발맞추어 대응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러한 흐름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페이스북 페이지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fanbook' 서비스가 그것이다.

<fanbook 서비스 메인화면>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템플릿이 풍부하게 제공되고 있어, 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템플릿을 선택한 후 텍스트나 이미지 등을 일부 편집하는 것만으로 쉽고 빠르게 퀄리티 높은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즉, HTML이나 CSS등의 웹프로그래밍 지식은 없어도 되고, 페이지를 구성할 문구나 이미지만 미리 준비되어 있다면 로그인부터 완료까지 수분만에 끝난다.

아무래도 일본인이 만든 서비스 이다보니 'fanbook'의 디자인 템플릿에는 일본 문화를 상징하는 것들이 많은 편인데, 글로벌하게 일본 문화를 알리고 싶은 이유도 내재되어 있다. 영어로 만든 이유도 동일하다.

<fanbook의 다양한 테마들>


다가오는 8월 경에는 일반인들이 스스로 만든 디자인 테마를 'fanbook'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고, 서비스 내에서 각 테마별 이용점유율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생성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등록해서 다른 유저들과 공유하는 것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사실 'fanbook'은 올해 3/3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현 CEO와 CFO(Chief Fanbook Officer)를 맡고있는 젋은 남녀 두 명이 창업하였고, 창업 직후인 4/5 'Samurai Incubate Fund2호' 투자를 받아 서비스를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 서비스도 아직은 베타로서 다듬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눈에 띄는 상황이지만, 페이스북이 만들어낸 세상에 열정을 가지고 뛰어들은 셈이다.

수익 모델은 프리미엄을 생각하고 있는데, 우선 수익화에 대해서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AD 네트워크 서비스 등 몇 가지 유니크한 모델을 구상하고 있으나 회원 증대에 초점을 맞춰간다는 계획이다.

점차 이용자수가 늘어가는 일본 페이스북 환경에서 'fanbook'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그리고 어떻게 사업을 확장시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지 궁금해진다. 아무쪼록 초심을 잃지말고, 스타트업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해 본다.

Trackback 0 Comment 0

페이스북의 성장과 아시아 SNS 시장동향

전세계적으로 소셜 서비스 확산으로 인해 국경은 물론 서비스 장벽마저 무의미해진 지금, 일반 서비스 기업 뿐만 아니라 나라마다 다양한 국가 기관들 또한 소셜 서비스와의 궁합맞추기에 여념이 없다.

이쯤되니 내노라하는 소셜 서비스들은 그 규모가 나날이 커져 글로벌한 대기업으로 성장하였고, 본의아니게 나라나 대륙별 로컬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 시장의 급성장에 아시아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달라진 것이 사실이다.

마침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 comScore의 일본법인 영업회사인 'aun consulting'에서 아시아 지역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이용 동향에 관한 조사를 발표하여 살펴보았다.

역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SNS 중 하나가 바로 페이스북일텐데.. 글로벌하게 사용자수와 트래픽이 성장한 모습속에서 아시아 지역의 경우 주요 국가들의 인터넷 인구 대비 리치율이 한국, 싱가폴, 홍콩이 90%가 넘는 상황이고, 다음으로 대만, 일본,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주요국 SNS 리치율(보급율), 출처 : comScore/Media Metrix 2011년 3월>


또 위 아시아 주요 6개국들에 대해서 각각 국내에 가장 보급율이 높은 SNS를 살펴본 결과 싱가폴, 홍콩, 대만의 경우 페이스북이 상대적으로 가장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모습인데, 특히 싱가폴의 경우 페이스북이 약 76%를 차지하고 있어 압도적으인 보급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 부분은 싱가폴, 홍콩, 대만 등 영어를 제2의 모국어로 활용하고 있으면서 자국내 서비스가 크게 활성화되지 않은 측면도 한 요인인듯 보여진다. 물론 대만은 Yahoo! 이용율이 높은 국가 중 한 곳이지만, 작년 말부터 페이스북으로 역전현상을 보이기 시작하며 페이스북으로 인터넷 사용자들이 점차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경우 각각 자국 내 서비스 이용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리의 경우 역시 네이버의 영향력이 높은 상황에서 특히 네이버 카페 보급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일본의 경우 mixi, 중국의 경우 Renren이 높게 나타났다.

사실 중국의 경우 자국 내 인터넷 산업 보호와 여론 통제를 이유로 페이스북 접속이 금지되어 있어서, 자국 서비스가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아시아 주요국 최대 SNS 리치율(보급율)>


하지만 중요한 것은 중국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페이스북 사용자가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이다. 자국내 서비스 이용율이 높은 한국과 일본에서도 페이스북 보급율은 작년 3월 대비 약 2배이상 증가한 모습이다. 특히 올 해 1월 이후 일본 내 리치율 증가세가 두드러져 보인다.

<아시아 주요국 페이스북 리치율 추이>


이렇게 증가추세인 페이스북은 다른 서비스들의 경쟁력 강화 및 자생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대표적으로 작년 9월 일본의 SNS인 mixi는 중국 최대 SNS인 Renren과 한국의 싸이월드와 각각 제휴를 체결하며 향후 상호 서비스간 플랫폼 공통화를 추진해 가겠다고 발표하며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천명하였다.

이 제휴는 아시아 3국에 국한시키지 않고 더 넓은 다양한 지역의 SNS로 추진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고, 올 해 1월에는 독일 최대 SNS인 Vznet과 제휴를 맺는 등 실질적인 추진력을 보여주며 빠르게 시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 또한 아시아 시장 공략에 고삐를 늦추지 않는 모습인데, 지난 4월엔 지금까지 접속이 금지되어 있던 4억 5천만 인터넷 인구로 가장 큰 온라인 시장인 중국 진출을 위해 Baidu와 함께 새로운 SNS를 준비할 거라는 기사가 노출되기도 했고, 현지 법인 설립 이후 마케팅과 다국어지원 등을 통해 사용자 확대에 주력하는 동시에 급성장 중인 모바일 시장 진출을 통한 모바일 광고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주 기준 대만, 한국, 일본의 페이스북 사용자수를 보면 대만 9,439,020명, 한국 3,486,660명, 일본 3,309,940명 규모인데, 특히 올 해 들어 성장세가 뚜렷하게 보이는 일본의 경우, 서비스 업계 전체적으로 mixi, GREE, 모바게타운 등 자국 3대 SNS의 성장과 더불어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글로벌 서비스까지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서 경쟁을 통한 동반 성장을 잘 보여주고 있는 시장이라 생각된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제휴와 내부 혁신을 게을리 하지 않기에 가능한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지난 6개월 페이스북 일본 사용자수 추이>


국내의 경우 다양한 서비스들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주로 제로섬 게임 위주로 판이 흘러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것은 어쩌면 시장이나 사용자수 규모의 한계 또는 신규투자를 꺼려하고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거기에 트렌드에만 쫒아가려는 조급함, 일반인들의 여유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물론 개인적인 시각일 수 있다.

그래도 페이스북이라는 플랫폼이 단순한 네트웍 효과를 활용한 게시판 서비스가 아닌, 일례로 내부앱 적용기능이나 아이프레임 적용 등으로 기업들의 홍보용 앱은 물론이고 다양한 웹서비스 삽입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SNS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고 이러한 자극이 더 나은 서비스로 진화시켜 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점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6억 8천만명을 넘어선 페이스북. 그리고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SNS 플랫폼 공통화와 글로벌화를 꿈꾸는 또 다른 이들. 서비스마다 지향점과 속성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이런 환경 그 자체가, 해외 서비스들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혁신이 필요한 이유일듯.. 혁신의 고민이 깊어질수록 아시아 SNS 시장은 함께 성장하고~

Trackback 0 Comment 0

AR 슈팅게임 AirRaid, MWC2011을 통해 높게 비상하라!

작년 11월 1일 론칭한 스마트폰 소셜게임 'AirRaid'가, 매년 2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전시회인 MWC 행사의 일환으로 뛰어난 어플리케이션 크리에이터를 선출하는 Mobile Premier Awards 2011의 'AppCircus'부문 파이널 리스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AirRaid 소개 동영상>


이 게임은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춰지는 실사 화면위에 오버레이 되어 표시된 적과 싸우는 AR 슈팅게임이다.

<게임 초기 구동화면>


플레이어는 사령관이 되어 전투기나 폭격기, 미사일 등의 무기를 구입하고 전력을 익혀가며 기지 확대를 목표로 하는데, AR 기반이라 게임의 무대는 플레이어가 실제로 있는 장소(현위치)가 된다. GPS를 활용하여 실제 장소, 지도를 활용하게 되어 있고, 보다 리얼한 게임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tactic 모드에서 구글지도로 게이머 및 전력 체크 등이 가능함>


그런데 단순한 AR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어끼리 Facebook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함께 기지 공격이나 방어 등을 할 수 있는 소셜 플레잉이 접목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즉, 무기만 가상일뿐, 모든 등장 인물들과 장소, 전략까지 실제라는 점에서 재미를 더해준다.

<소셜 플랫폼을 기반으로 아군을 늘려나갈 수 있고, 전략 수립도 가능함>


사실 작년 2월 크로아티아에서 SeedCamp라고 하는 투자 이벤트를 통해 본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프레젠테이션하여 5위 안에 뽑혀서 본격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게 된 케이스인데, 당해년도 12월 14일 크로아티아에서 다시 로컬 이벤트로 개최된 AppCircus에서 우승하고, 금년 Mobile Premier Awards 2011의 최종 전형 50기업 안에 뽑힌 것이다. 그리고 이 안에서도 파이널 리스트 20기업에 노미네이트되어 최종심사는 오늘 2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AirRaid 프로모션 동영상>


'AirRaid'의 수익 모델은 아이템 과금인데, 작년 11월 1일 릴리즈한 이후 현재까지 사용자수는 약 5천여명에 불과하다. 아직까지는 크게 마케팅이나 PR에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한데, 전세계 모바일쟁이들이 모이는 이번 MWC에서 Mobile Premier Awards 2011에 노미네이트되었으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주목받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개발사인 'clover-studio(클로버스튜디오)'는 2008년 9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일본 게임S/W 개발사 'Axis(액시스)'의 그룹사로서 함께 크로아티아와 일본을 거점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는데..

<Ken Yasue 설립자와 clover-studio 팀 식구들>

Facebook과 연동된다는 점과 더불어 현재 릴리즈되어 있는 버전이 영어버전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데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생각되고, 3월말에는 일본어 버전도 내놓아 일본 현지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며 향후 안드로이드 및 기타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고려중이다.

'AirRaid'가 과연 스마트폰 게임 대박신화를 AR 분야에서 꽃피울 수 있을지, 오늘 있을 Mobile Premier Awards 2011 행사 이후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도 흥미있는 일일것 같다. 어쩌면 누군가가 이미 현금 보따리를 마련해놓고, 인수제안서를 제출할지도 모를일이다.
Trackback 0 Comment 2
  1.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여강여호 2011.02.14 08: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sns가 대세네요...게임에도 접목되고 있다니..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1.02.14 13:47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소셜지향 관점은 앞으로 서비스 영역과 무관하게 전 사업 영역에 걸쳐서 더욱 확산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봅니다.^^

일본인들은 아이폰에서 트위터를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쓴다!

전세계적으로 아이폰을 중심으로 서비스, 마케팅, 광고 및 각종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보고서들이 공개되고 또 이를 통해서 스마트폰에서의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관련 정보들이 다양하게 유통되기를 희망하지만 현실적으로 공개되는 유용한 자료들이 거의 없다시피 한 점이 모바일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평소에 참 아쉽게 느끼는 부분인데..

마침 일본의 포털 서비스 업체 중 한 곳인 'AllAbout'에서 아이폰 이용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살펴보았다. 이런 자료를 통해서 최신 동향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참으로 고마움을 갖게 된다.

- 조사기간 : 2010년 4월 23일~5월 14일
- 조사대상 : 아이폰 구입자
- 응답자수 : 1,598명 (분석대상 1,598명)

먼저 눈에 띈 부분은, 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수입을 보면 생각보다 연봉이 높은 고소득자들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아이폰 사용자들의 습성이나 특징을 이 자료 하나가 대변한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 비교적 수입이 괜찮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기기인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의 78.0%가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남녀별로는 남성이 80.7%, 여성이 66.3%로 여성들이 유료 서비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율을 아이폰 사용 기간별로 살펴보면, 사용 기간이 1개월 미만인 남성은 60.1%, 여성은 49.2%으로 조사되었고, 사용 기간이 12개월 이상이 되더라도 남성 92.7%, 여성 79.1%로 성별에 관계없이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찾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용 기간과 더불어 유료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부담감이 낮아지는 경향도 엿볼 수 있는 대목인것 같다.


다운로드받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들의 분야를 살펴보면 '게임' 76.7%, '뉴스' 75.3%, '날씨' 74.7%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고, 반대로 다운로드율이 낮은 분야는 '건강&피트니스'로 39.5%로 조사되었다. 그런데 이 분야는 여성 다운로드율이 55.2%인데 비해 남성은 35.8%에 불과하다는 점도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는 제작사 입장에서는 주목할 부분으로 보여진다.


성별에 따른 어플 다운로드 성향을 보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성별에 관계없이 높은 다운로드율을 보여주고 있고, 전반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들의 다운로드 비율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위에서도 확인한 것처럼, '건강&피트니스'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여성들의 다운로드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 두드러지게 나온다.


그리고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일상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본 결과 '트위터'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50.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mixi' 40.9%, 'Facebook' 10.1%, 'Gree' 6.4%, 'My Space' 6.1%, '모바게타운' 4.3%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75% 사용자들이 소셜서비스(social service)를 이용하고 있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폰과 소셜서비스(social service)들과의 높은 연계성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된다.

또한 작년 말부터 API 오픈을 통해서 대대적인 세몰이를 하고 있는 'mixi'가, 최근 일본 내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인것 같다.

또한 남녀별로 '트위터'와 'mixi' 각각의 이용율을 비교한 결과 '트위터'는 남성 50.3%, 여성 49.7%로 나타나 성별 차이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는 반면, 'mixi'의 경우 남성 38.2%, 여성 52.3%으로 10% 이상 성별간 이용량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이폰 사용 기간별로는 1개월 미만인 사용자들의 경우 '트위터' 42.2%, 'mixi' 49.2%로 조사되었으나,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mixi' 이용율이 낮아진 반면 '트위터'의 경우 점차 증가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어쩌면 성별에 따른 서비스 이용패턴과도 관련이 있는것이 아닐까 싶은데, 'mixi'의 여성들이 남성보다 많이 쓰고 있다는 점이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이폰 사용과 더불어 휴대폰 이용현황도 조사되었는데,전체 응답자의 17.5%가 아이폰 외에 일반 휴대폰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휴대 단말기의 목적성이 강한 일본인들의 성향을 이번 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듯 하다.


최근 소셜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아이폰과 같은 사용성 높은 단말기의 보급도 서비스 확산에 중요한 열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기회가 아닐까 생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자료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를..(자료는 일문)



Trackback 0 Comment 2
  1. 2010.07.26 12:3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소셜 미디어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는지 궁금하다면?

소셜 미디어의 성장률을 한눈에 파악하기 쉬운 재미난 자료를 발견했다. 바로 'Gary’s Social Media Count'가 그것인데..

2009년에 나온 소셜 미디어 관련 데이타들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지, 각종 블로그나 SNS, Twitter 등의 다양한 항목들을 예측하여 Flash로 보여주고 있다.

각 항목별로 숫치가 올라가는 광경을 보고있자면, 정말 맞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눈이 돌아가는데.. 이 안에 우리나라에서 만든 서비스들은 명함도 내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Gary’s Social Media Count' 사이트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 중에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가는 항목은, 매일 60만명의 신규 Facebook 유저가 유입되는 등 이 서비스의 가입자 수와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SNS의 꺽일줄 모르는 성장세에 주목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북미 1위 서비스 업체로까지 성장한 Facebook은 지난해 9월 기준으로 19% 정도에 머물던 SNS 방문자 점유율이 올해 190% 이상 증가한 58.6%까지 높아진 부분도 이러한 이용량 증가세를 뒤받침 해 준다.

이에 비해 함께 주목받아 오던 또 다른 SNS인 myspace의 경우, 엔터테인먼트형 포탈로의 변신을 통해 재도약을 시도 중에 있지만, Facebook의 고공성장에 빛을 못 보고 있는 상황이다. 비록 최근 방문자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약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기에, 향후 myspace가 어떻게 포지셔닝 할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아무튼 전세계적으로 SNS의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고, 그 성장세나 세계적인 서비스 흐름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상황 등은 우리나라 서비스 업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난 8월 중순 '소셜 미디어에 대해서 잘 정리된, 그래서 꼭 봐야할 영상물'이라는 포스팅을 통해 소개한 내용과 더불어 위 내용도 함께 확인해 두면, 소셜 미디어에 대한 변화상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 등을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인다.

Trackback 0 Comment 0

TechCrunch에서 못보던 기능 하나 발견!

다양한 IT 소식을 접할 수 있는 TechCrunch를 보다가 재미난 기능을 발견했다. 바로 기사 내에 있는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드래그를 통해서 지금 보고 있는 기사를 몇 가지 툴로 바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기능인가 하면, 특정 기사에 있는 기사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아래와 같이 '드래그해서 공유'라는 문구가 나오고..

<Palm Wants To Embrace google Voice.. 라는 기사의 이미지에 마우스 오버>

방향에 관계없이 마우스 드래그를 하면, 아래와 같이 화면 상단에 facebook, twitter, mail, messenger로 해당 기사를 전송할 수 있도록 기능 선택 메뉴가 오버레이되어 나온다.

이때 마우스 포인트 우측에는 현재 선택한 기사의 제목이 썸네일과 함께 보여지는데..

<이미지 위에서 마우스 드래그 할 때 보여지는 오버레이 메뉴>

요즘 한참 상승세인 twitter를 선택하기 위해서 마우스 드래그 상태 그대로 마우스 포인터를 twitter 로고 위로 가져가면, 아래와 같이 해당 기사로 연결되는 URL과 함께 기사 제목이 twitter 글쓰기 입력창에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쉽게 트윗질이 가능하게 해준다.

<선택한 기사 URL과 제목이 twitter 내에 자동으로 들어가 있는 모습>

오버레이 메뉴에는 twitter 말고도 facebook, mail, messenger 3가지 기능이 더 제공되는데.. 각각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연결되어 이용이 가능하다.

<facebook, mail, messenger 로 연결되는 화면>

기능 자체만 놓고 보면 본문 내에 위치하는 버튼 형식이 더 유용성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없던 기능이 눈에 띄어 살펴보게 되었다. TechCrunch에 자주 들르시는 분들은 한번 이용해 보시기를..

앞으로 보다 많은 서비스들이 사용자 기반의 미디어적 생산활동에 적극적으로 기능 지원을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서, 이러한 기능들도 보편화되고 형태 또한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Trackback 0 Comment 0

소셜 미디어에 대해서 잘 정리된, 그래서 꼭 봐야할 영상물

소셜 미디어가 얼마나 혁신적인지에 대해서 고찰해 보려는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게 되었다. 동영상 제목은 'Social Media Revolution'.

플레이 타임은 4분 22초인데, 영상물 중간중간에 나오는 정량적인 통계 수치들도 그렇고 배경 음악도 그렇고..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보는 이를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럼, 바로 감상해보자.



내용 중에서 눈길을 끌었던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보면...

- 2010년에는 Generation Y의 인구가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를 넘을 것이다.
- Web에 있어서 소셜 미디어는 포르노를 뛰어넘었다.
- 작년 미국에서 결혼한 사람들 중에 8명중 1명은 소셜 미디어로 만났다.
- 5,000만명의 사용자가 유입되는데 걸린 기간 : 라디오 38년, 텔레비전 13년, 인터넷 4년, iPod 3년
- Facebook이 1,000만 사용자가 유입되는데 걸린 기간 : 약 9개월
- iPhone 어플리케이션이 10억개가 되는데 걸린 기간 : 약 9개월
- 만약 Facebook이 국가였다면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나라였을 것이다.
- 2009년 미국 교육관련 부처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대면 교육을 받은 사람보다 우수했다고 한다.
- 80%의 기업들이 LinkedIn을 활용하여 구인활동을 하고 있다.
- 80%의 사람들이 Twitter를 모바일에서 사용하고 있다.
- Generation Y와 Z에게 메일은 과거의 전유물이 되어 버렸다. 2009년 Boston College에서는 신입생들에게 메일 주소 발급을 중단했다.
-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검색 엔진은 YouTube.
- Facebook의 스페인어 버전은 사용자들이 모두 번역했다. 걸린 기간은 4주였고 Facebook에서 따로 투입된 비용은 없었다.
- 세계 20대 브랜드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면, 그 결과 중 25%가 소셜 미디어.
- 34%의 블로거들이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다.
- 사람들은 Google 검색 랭킹보다, 소셜 미디어에서의 평가를 더 선호한다.
- 기존 TV캠페인을 통해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은 18%에 불과하다.
- Jeff Bezos(Amazon 대표)에 따르면, 35%의 서적판매는 Kindle에 적합하다고 한다.

내용 자체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 영상물로 만들어 대중에게 전파시킨 것이 파급력을 높일 수 있었던것 같다.

지역과 나이에 관계없이 유사한 환경속에 거리낌없이 누구나가 빠져들어 있다는 점,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이 실제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보면 역시 모든 것들이 바로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Trackback 2 Comment 4
  1. 지나가다 2009.08.22 12:22 address edit & del reply

    흥미있는 동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8.22 14:1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이 4분 남짓한 영상물만 봐도 소셜미디어의 혁신성을 감지할 수 있죠. 그런데 화면을 가득 메울 듯한 영문들이 자주 나오다보니, 한장면 한장면이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능..^^

  2. 서프라이즈 2009.09.23 23:54 address edit & del reply

    굉장히 놀랍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SNS에 대해 이렇게 정리해 놓은걸 보니 놀라운 사실들이 많네요^^
    저희 사내에서 관련자료 공유하려고 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24 00:4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짧은 영상물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은 충실하죠. 그런데 어떤 업체이시길래 SNS에 대한 자료를 사내에 공유까지 하시는지..^^

Facebook, FriendFeed를 인수하다!

SNS의 대표 주자격인 Facebook이 FriendFeed를 인수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TechCrunch에 올라왔다. 이는 해당 업체들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기사화 된 것이라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것 같다.

FriendFeed의 공동 창업자인 Bret Taylor는 발표 성명을 통해 '상호간 친구를 연결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툴을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Facebook과 FriendFeed는 공통된 비전을 가지고 있다. Facebook 개발팀이 더해져, 지금까지 FriendFeed에서 개발해 온 수많은 혁신적인 기능들을 전세계 2억 5,000만명이 이용하는 Facebook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Facebook의 FriendFeed 인수는, 사람간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분야에서의 인재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것을 뒷받침 하는 것이 바로 Bret Taylor의 경우 FriendFeed에 합류하기 전에 Google Maps 초창기 개발팀에 있었다는 점이고, Bret Taylor 외에도 Google에서 근무하던 우수한 인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결국 FriendFeed 공동 창업자들은 Facebook에서 엔지니어 및 제품개발팀 관리직책을 부여받기로 되어 있고 12명의 FriendFeed 사원들도 모두 Facebook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보통 기업간 M&A가 있고 나면 공통된 직책이나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은 해고되기 마련인데 이번 Facebook의 FriendFeed 인수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눈에 띄는 점이다.

<FriendFeed 홈페이지>

이번 인수 기사를 읽고 난 후 FriendFeed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오늘따라 상호 연계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들의 로고가 웬지 함께 하고 싶은 기업들을 노출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것은 나만 그런걸까?

최근 Twitter의 기세에 Facebook 등 기존 SNS 선발주자들이 다소 주춤하는 듯한 인상이었는데, FriendFeed가 Facebook에 인수됨으로써 업계에 어떤 변화가 오게 될지 기대가 많이 된다. 새로운 관계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Facebook이 제2의 도약을 하게 될지, 아니면 1+1=1 로 그치게 될지 앞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아무튼 Facebook의 FriendFeed 인수는 여전히 SNS 시장이 성장 가능성이 있고, 진화될 여지가 많은 분야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된다.

Trackback 0 Comment 0

Palm Pre를 갖고 싶다면, reviewer가 되자!

아이폰 출시 이후 과거 영화를 다시 한번 재현해보려는 Palm에서 Palm Pre를 내 놓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해외에서 6월달에 출시된다고는 하지만 과연 국내에도 들어오게 될 지 너무나 관심이 가는 제품인데, 29일부터 Palm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Palm Pre를 주는 조건으로 리뷰어 모집을 하는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정말로 Palm Pre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 리뷰어로 뽑히게 되면 출시 전 Palm Pre를 받게 되고, 6개월간 데이타 패킷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 Palm Pre를 사용하면서 경험하게 될 감상을 자신의 블로그 또는 SNS에 리뷰를 남기면 되는데, 경우에 따라 Palm 공식 블로그나 Palm의 Facebook 페이지로도 초대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먼 나라 이야기이다. 아쉽게도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응모자격이 국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이 원망(?)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자신의 일상이나 가족, 사용중인 휴대폰 등을 소개하여 리뷰어 응모를 하게 되어 있어서 Palm에서는 휴대폰 초보자에서 파워 유저까지 골고루 리뷰어 모집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운의 리뷰어는 5월 8일 발표된다.

Palm Pre와 관련된 소문(?)을 몇 가지 살펴보면, TechCrunch에 Palm Pre 후속 버전이 올 가을이 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일명 Mini-Pre라고 하는 좀 더 작게 만들어지는 제품인가보다. 또 6월 8일로 예정되어 있는 WWDC 행사보다 하루 앞선 6월 7일 또 다른 버전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도 있다.

단말 제조사 입장에서는 세간에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기에, 이러한 소문의 주인공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WWDC 행사에서 새로운 아이폰이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이 티켓 완매라는 결과를 보여준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래저래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당분간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는 Palm Pre.. 아무튼 매력적인 단말들이 많이 나와주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즐거운 이슈인 것만은 분명하기에 국내 출시도 기대해 본다.

Trackback 0 Comment 0

[일본리서치] SNS 경험자의 14.3%가 탈퇴하지 않고 가입상태로 방치중

mixi 등 주용 SNS 서비스들은 사용자들의 인터넷 생활에 완전히 정착해 버린 듯한 상황인데, 특히 최근에는 My Space Music과 같이 음악과 관련되어 특화된 전문 SNS 들이 왕성하게 확산되는 추세라고 한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SNS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고, 일본인들 중에서도 상당수의 사용자들이 SNS에서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는 리서치 조사 내용도 있어서, 그 진의가 궁금해 질 수 밖에 없다.

모든 로그인 기반의 웹서비스들이 그렇듯이 사용자 본인이 더 이상 이용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더라도, 해당 서비스에서 정식으로 탈퇴 절차를 밟지 않았다면, 한 명의 사용자로서 카운트 될 수 밖에 없는데 실제로 이러한 유령 SNS 사용자는 어느 정도 비율로 존재하는 것인지 살펴볼 수 있는 리서치 결과가 있어서 살펴보았다.

인터넷컴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리얼월드리얼서치가 함께 진행한 'SNS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이전에 이용했었다.'라고 응답한 149명 중 '정식으로 탈퇴 절차를 밟았다.'라고는 응답한 사람들은 50%미만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조사대상: 전국 20대~60대의 남녀 1,464명
- 남녀성비 : 남성 50%, 여성 50%
- 연령별 : 20대 16%, 30대 20%, 40대 22%, 50대 21%, 60대 21%

전체 응답자 1,464명 중에서, SNS 에 '이전에 이용했었다.' 10.2%(149명)와 '이용하고 있다.' 26.2%(384명)를 합친 36.4%(533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용해 본 SNS 사이트 수를 물어본 결과, '1개' 64.4%(343명), '2개' 26.8%(143명), '3개' 6.4%(34명)로 조사되었다.

또, 이용중이거나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SNS 사이트 이름을 물어본 결과, 'mixi'가 427명으로 압도적으로 나왔고, 이어서 'Gree' 49명, 'Yahoo!  Days' 47명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전에 이용했었다.'라고 응답한 149명에 대하여, '탈퇴 절차'를 밟았는가 물어본 결과, 49.0%(73명)이 '정식 절차를 밟았다.'라고 응답했고, 51.0%(76명)은 '방치중'이라고 응답했다.

탈퇴 절차를 거치지 않고 그냥 방치중인 76명을, SNS 이용/이전에 이용했던 사용자 합계 533명에 대한 비율을 환산해 보면, 14.3%가 나온다. 즉, SNS 경험자의 14.3%가 현재 유령 사용자로서 해당 사이트에서 카운트 되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조사협력 : 주식회사 리얼월드리얼서치)

Q1. 이용하고 있는 SNS 사이트는 몇 군데인가?

(1개 > 2개 > 3개 > 4개 > 5개 이상 순)


Q2. 이용 중인(또는 이용했었던) SNS는 무엇인가? (복수응답)
(mixi > 기타 > Gree > Yahoo! Days > 라쿠텐 광장링크 > My Space > So-net SNS > Livedoor frepa > Facebook > freeml > CURURU 순)


Q3. SNS 탈퇴 절차를 밟았는가?
(붉은색 : 아니오. 그냥 방치중 / 파란색 : 예. 정식으로 탈퇴)

Trackback 0 Comment 0

[일본리서치] SNS에 관한 의식조사 - 이용자 과반수 이상이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일본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시노베이트는, 세계 17개국 13,000명을 대상으로 한 SNS 관련 의식 조사 결과를 내 놓았다. 다양한 나라에서의 사람들의 이용 행태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이고, 특히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된 내용이기에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조사개요]
- 조사기관 : 시노베이트
- 조사시기 : 2008년 6월
- 대상국가 : 17개국
- 조사수법 :
 : 전화조사 - 브라질, 독일, 폴란드, 러시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남아프리카, 타이완
 : 면접조사 - 불가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UAE
 : 온라인조사 - 캐나다,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미국
- 대상자 : 13,000명

[주요 조사 결과]
1. SNS가 세계를 석권? : SNS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58%
2. SNS 이용율은 미국이 No. 1? : 이용율이 높은 곳은 네덜란드
3. 실제 보다 인터넷 상에서 친구를 사귀기 쉽다? : 일본에서는 66%이 반대의견
4. SNS 이용자의 과반수 이상이 광고나 스폰서를 인지하고 있다.
5. SNS 이용자의 과반수가 위험성을 느끼고 있다.
6. 이미 과반수 이상이 SNS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일본

1. SNS가 세계를 석권? : SNS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58%

SNS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를 물어본 결과, 17개국 전체 응답자 중 42%가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즉, 58%가 '모른다.' 라고 대답한 것이다. SNS가 전세계적인 서비스 부분을 석권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경향이 있지만, 꼭 그렇지 만은 않은 것 같다.

SNS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네덜란드 89%, 일본 71%, 미국 70% 순으로 나와, SNS 발상지인 미국도, 아직 10명 중 3명은 SNS를 모르고 있었다.

2. SNS 이용율은 미국이 No. 1? : 이용율이 높은 곳은 네덜란드

SNS 이용율을 살펴보아도, 역시 'SNS는 미국'이라는 생각이 바뀌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26%가 SNS 이용자였는데, 이 중에서 이용비율이 높은 곳은, 네덜란드 49%, 아랍 에미리트 연방(UAE) 46%, 캐나다 44%, 미국 40%, 일본 40% 순이었다. (여기서 미국의 40%라는 수치는, 인구수로는 큰 수를 의미함)

시노베이트 UAE의 매니징 디렉터는 "세계 여러나라와의 관계가 깊고, 문화, 비즈니스,그리고 사람들간의 허브 역할을 하는 UAE에서, SNS의 인기가 높다는 사실은 충분히 납득이 된다. 또 UAE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것이 전통적으로 불가능하지만, SNS를 통해서라면 인터넷 상에서 만나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시노베이트 캐나다의 매니징 디렉터는 " 캐나다에서는 브로드밴드의 보급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 SNS 이용을 촉진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캐나다인들은, 인터과넷 관련된 새로운 것에 달려 드는 경향이 있다. 2007년 말에는 가장 많은 Facebook 회원이 거주하는 도시로 토론토로 밝혀졌고, 그 회원들은 젊은 학생으로 국한되지 않았다."라고 말한다.

구분 SNS를 이용하고 있다. SNS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네덜란드 49% 89%
UAE 46% 61%
캐나다 44% 57%
미국 40% 70%
일본 40% 71%
프랑스 37% 32%
타이완 37% 62%
러시아 31% 45%
폴란드 30% 25%
브라질 22% 46%
남아프리카 16% 21%
독일 13% 34%
인도네시아 10% 9%
세르비아 8% 37%
슬로바키아 8% 21%
불가리아 7% 25%
인도 7% 15%
<SNS 인지도 및 이용율 조사결과>

3. 실제 보다 인터넷 상에서 친구를 사귀기 쉽다? : 일본에서는 66%이 그렇지 않다고 응답

인터넷 상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지인 관계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주고, 동의여부를 물어보았다. 시노베이트 미디어 부문장은, SNS 이용자는 인터넷과 현실 세계의 밸런스를 잡고 있다고 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 조사로 문화의 차이와 관계 없이 많은 인터넷 이용자들은, 현실 세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터넷 상에서의 버츄얼한 인간 관계는, 실제 사회에서의 인간 관계를 보완하는 것이고, 결코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현실 속의 사회, 지인, 인간 관계를 넘어서는 것은 없다."
 
'현실 세계의 친구보다도, 인터넷 상에서의 친구가 더 즐겁다.'라는 항목에 동의하는 사람은 SNS 이용자 중 14% 뿐이었다. 동의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 나라는 UAE 37%, 인도네시아 36%, 인도 32%, 남아프리카 24% 순이었다.

한편, 동의하는 사람이 가장 적었던 나라는 독일로서 2%였는데, 시노베이트 독일 매니징 디렉터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개인적인 친구 관계가 대단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독일인은 시간을 많이 들여서 친구 관계를 쌓는다. 그리고 한번 친구가 되면 그 관계는 진지하게 발전하여 기본적으로 '영원히 계속된다.'라고 간주되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의 친구관계는 거기에 비교하면 상당히 가벼운 것이라고 인지되고 있다."
 
'현실세계보다 인터넷 상에서의 친구가 많다.'라는 항목에 대해서는, SNS 이용자의 21%가 응답하였는데, 동의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많은 나라는 UAE 37%, 남아프리카 35%, 미국 32% 순이었고, 이에 비해 일본은 11%로 나와서 조사 대상국들 중 하위에 위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현실세계보다 인터넷 상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쉽다.'라는 항목에 대해서는, SNS 이용자 중 46%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는 타이완 65%, 인도 64% 순이었다. 미국은 59%, 일본은 34%로 조사되었다.
 
시노베이트 일본 매니징 디렉터는 "일본에서 '친구'라는 단어와 관계는,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어제 만난 사람을 '친구'라고 부르기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도 인터넷 상에서 친구를 만드는 부분이 간단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구분 (SNS 이용자 대상) 전체 네덜란드 UAE 캐나다 미국 일본
인터넷 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얼굴을 맞대고 하는 것과 동일하게 의미가 있다. 40% 38% 56% 36% 33% 36%
컴퓨터 앞에 있는것 보다, 밖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다. 78% 66% 59% 86% 84% 78%
SNS를 이용하는 것이, 사람들과 아예 접촉하지 않는 것 보다 좋다. 75% 82% 76% 75% 83% 81%
현실세계보다 인터넷 상에서의 친구가 많다. 21% 19% 37% 21% 32% 11%
현실세계보다 인터넷 상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쉽다. 46% 51% 53% 40% 59% 34%
현실속 친구보다, 인터넷 상에서의 친구가 더 즐겁다. 14% 6% 37% 10% 22% 8%
SNS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고 있다. 36% 28% 30% 47% 45% 55%
<SNS 이용율 상위 5개국에 대한 설문결과>

4. SNS 이용자의 과반수 이상이 광고나 스폰서를 인지하고 있다.


SNS 이용자에게 사이트의 스폰서나 광고를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마켓타】에 있어서는 마음이 든든한 결과가 났다.

전체 SNS 이용자의 53% (일본:61%)가 사이트 스폰서를 인지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65% (일본:64%)가 제품 광고를 인지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노베이트 미디어 부문장은, SNS에서의 광고 가치를 강하게 긍정함과 동시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런 전략은 SNS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 속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잘 엮이도록 하고, 브랜드 입장에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는 것에 의해 처음으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Facebook에서 BMW는, 사이트 이용자가 버츄얼 상에서 차를 운전하고,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처럼 브랜드가 지나치게 눈에 띄지 않고, 이용자들 속에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SNS 이용자의 과반수가 위험성을 느끼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SNS에 대해서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걱정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SNS를 즐기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SNS 전체 이용자의 51% (일본:51%)가 SNS 이용에는 위험성이 잠재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SNS 이용에 가장 경계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나라는 브라질 79%, 미국 69%, 폴란드 62% 순이었다. 반대로 SNS 이용에 경계하는 생각이 상대적으로 낮은 나라는 인도(19%)로 조사되었다.

SNS 이용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지 않는다.' 37%, 우리 아이가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의미에서 '아이의 안전이 보호되지 않는다.' 32%가 많이 나왔다.

프라이버시 문제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나라로는 네덜란드(54%), 아이의 안전을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62%) 이었다. 일본에서는 프라이버시 문제(48%) 다음으로, 직접 사람과 만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상실된다.(27%)는 부분이 강했고, 아이의 안전(12%)은 그 다음이었다.

6. 이미 과반수 이상이 SNS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일본
 
'SNS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SNS 이용자의 36%가 동의하고 있었다. 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55%)으로, 미국(45%) 보다 높게 나왔다.

시노베이트 일본 매니징 디렉터는 "일본에서는 단기간에 SNS의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것이 일시적인 부분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mixi 서비스 붐이 절정일 때는 모든사람들이 친구들을 mixi로 초대했다. SNS에 그다지 흥미가 많지 않았던 사람도, 우선 mixi에 가입한 것이다. 당연한 부분이겠지만 이런 부분은 그리 길게 지속되지 않는다. 또 mixi에서의 친구는, 실제 사회에서도 이미 친구인 케이스가 많아, 이용자들은 다시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Trackback 0 Comment 0

Facebook 일본어판

Facebook 일본어판이 지난 5/19 에 론칭되었다.

Facebook은 미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SNS 로 설립(2004년)되어, 2006년 9월 일반인에게 공개된 후 현재까지 세계에서 약 7천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서비스이다.

이 Facebook 서비스 일본어판이 일본에서 개시되는 날 Facebook CEO Mark Zuckerberg 와 인터내셔널 매니저인 Javier Olivan 이 함께 기자회견장에 출석하여 일본에서 개시하는 Facebook 의 개요와 전략 등을 발표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내용에서 키워드를 뽑아보면 아래와 같다.

1. 실명 등록은 기본
Facebook 계정 등록은 실명으로 해야한다. Facebook 은 현실에서의 지인관계 연결을 디지털화한 것에 불과하고, 어디까지나 실명을 사용하여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서 흥미를 갖는것이 Facebook 의 상식이라는 것. 그런데 실명으로 등록해도 공개 범위의 설정 등이 가능함

2. 모바일 환경에서의 전개
Facebook 은 이미 m.facebook.com 이라는 모바일용 사이트를 공개 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블랙베리용 Facebook 어플리케이션 사이트도 제공되는 등 점차 모바일 영역을 강화할 예정임

3. mixi 등 기존 SNS 와의 차별화
현재 일본에서는 mixi 나 GREE, MySpace 등 이미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SNS 가 존재하고 있지만, 이런 서비스와 다르게 실명을 통한 실제 연결을 중요시 함

4. 구글 Friend Connect 차단
접속 이용자의 인지 여부와 무관하게 구글이 다른 이용자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지만, Facebook 은 누군가에게 정보를 보여주어도 좋은지 이용자가 콘트롤 할 수 있고 이 역시 실명 등록이라는 취지에 부합됨


현재 Facebook 은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노르웨이어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일본어판의 개시는 알파벳을 사용하지 않는 시장에서의 최초 론칭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향후 이용자 확보 추세에 따라 광고 등의 사업확대를 꿈꾸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염두에 두고 있을지..

Facebook CEO Mark Zuckerberg(좌), 인터내셔널 매니저 Javier Olivan(우)

Trackback 0 Comment 0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