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2.11.13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자는 36.4%, 구글과 야후와 LINE을 주로 이용
  2. 2010.01.21 일본인들의 웹사이트 이용 성향은? (2)
  3. 2009.09.13 Google의 새로운 통계 데이타 검색 서비스, Internet Stats
  4. 2009.09.04 아이폰 광고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내용 (5)
  5. 2009.09.03 Google, 일본 모바일 시장 공략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다! (2)
  6. 2009.09.02 Google 매쉬업 사이트를 모아놓은 갤러리, Goollery (4)
  7. 2009.08.16 소셜 미디어에 대해서 잘 정리된, 그래서 꼭 봐야할 영상물 (4)
  8. 2009.07.14 Twitter를 좋아하는 Google의 애정도는 몇점? (2)
  9. 2009.06.19 Bing, 출발부터 심상치 않다! (4)
  10. 2009.06.05 MS의 새로운 검색 Bing, 정말 경쟁력이 있을까? (2)
  11. 2009.05.23 Google 핵심인력 영입으로, 일본 공략을 강화하는 AdMob
  12. 2009.05.19 검색 서비스에서 제2의 구글은 어디가 될까? (4)
  13. 2009.05.14 Google, 새로운 검색 기능 'Show options' 정식 발표
  14. 2009.05.13 Wolfram Alpha, 정말로 쓸만한지 5월 18일에 만나보시죠~
  15. 2009.04.21 급성장 중인 Twitter, 설립자들이 PR에 앞장서다!
  16. 2009.04.06 Biz Stone, "Twitter는 독립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
  17. 2009.04.03 Google에서 Twitter로 이직한 Douglas Bowman
  18. 2009.03.23 Google 시각 디자인팀 리더의 '의미있는 퇴사' (2)
  19. 2009.03.10 5월에 등장할 구글보다 놀라운 검색엔진, 'Wolfram Alpha' (8)
  20. 2009.02.19 일본 구글, PC와 휴대폰 검색결과를 한꺼번에 보여준다.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이용자는 36.4%, 구글과 야후와 LINE을 주로 이용

국내와 달리 일본의 경우 여전히 일반 피쳐폰 이용자가 많은 상황으로, 상대적인 스마트폰 보급율이 낮고 제조사/통신사 또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신규 피쳐폰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미 피쳐폰에서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지 않아도 여러가지 생활속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는 인식이 깔려있다는 것도 한 요소이다.

바꾸어 말하면 이미 피쳐폰 기반의 오픈 인터넷 환경이 구축되어 있었기에 그 안에 서비스 생태계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고, 이로인해 스마트폰 환경으로의 점진적 변화에 기업들이 준비할 시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국내와 같이 폐쇄적 환경에서 통신사에 의존하던 국내 솔루션/CP 업체들이, 다시 그들이 주도하는 스마트폰(이제는 LTE폰) 보급으로 인해 급격한 몰락을 가져온 것과는 사뭇 다른 환경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서비스나 기술적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텐데, 마침 마케팅 기업 D2C에서 '모바일 이용 동향 조사'를 실시하여 그 내용을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2년 8월 31일
- 조사방법 : PC 인터넷 설문조사
- 조사대상 : 15세~69세 남녀 휴대폰/PHS/스마트폰 소유자
- 응답자수 : 3,096명

전반적으로 보면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 수준이고, 일반 사용자 층으로 빠르게 보급 중인데 여성층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 여성 증가 추세

조사 대상자 중 스마트폰 사용자 비율은 36.4%로 2012년 2월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던 25.5% 보다 10.9%가 증가한 모습이다. 단말 보유 패턴별로 살펴보면, '스마트폰만 사용' 31.0%,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함께 사용' 5.4%, '피쳐폰만 사용' 63.6%로 나타났다.

이 부분 역시 2012년 2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스마트폰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19.0%에서 무려 12.0%가 증가한 수치이고,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함께 사용'한다는 응답은 6.5%에서 1.1% 감소하였다.

이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연령대 구성을 보면 여성의 비율이 42.5%로 2011년 1월 조사 시작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특히 여성들 중 30~39세 연령대에서 2.7% 증가율이 가장 큰 모습이다.

또한 직업별 구성을 살펴보면, 2012년 2월 조사 시점과 비교할 때 '전문/대학생'이 13.5%로 2.2% 증가, '전업주부'가 13.1%로 1.9% 증가하여, 이용층이 점차 넓어지고 있고 활용 목적도 그 만큼 세분화 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해 준다.


2.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구글', '야후재팬'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앱/웹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구글'이 85.8%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야후재팬' 76.8%, '통신사 포털사이트' 55.1%, 'LINE'과 'Twitter'가 47.3%, 'Facebook' 46.4% 순으로 조사되었다.

2012년 2월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LINE'의 급성장 및 신규 등장이 눈에 띄고, '통신사 포털사이트'도 6.1% 증가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특히 '1일 10회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은 'LINE'이 9.5%로 가장 높게 나타나, 현재 가장 로열티가 높은 서비스임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아이폰의 보급으로 스마트폰 초기 시장 리더쉽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통신사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서비스 이용량이 많게 나오고 있다는 부분이고, 일본 역시 글로벌 서비스들의 시장 잠식이 향후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다.


3. PC/모바일 웹 이용 시, 조작성과 이용편의성 측면에서 모바일웹 사이트를 선호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PC 웹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를 이용해 본 느낌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정보량이 많다.' 67.3%, '필요한 정보로 갖추어져 있다.' 60.5%, '정보를 찾기 쉽다.' 36.2% 등 PC 웹페이지의 경우 정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클릭하기 쉽다.' 64.0%, '보기 편하다.' 59.0%, '이미지 보기가 편하다.' 52.5% 순으로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의 경우, 조작성과 이용편의성 측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PC페이지를 방문할 때 불편한 점에 대해 살펴본 결과, '글자가 너무 작아 보기 어렵다.' 69.2%',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축소하는 것이 귀찮다.' 56.1%, '원하지 않은 곳이 선택되어 스트레스 받는다.' 52.7% 순으로 나타나, 잘 보이지 않거나 조작에 불만을 느끼는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특별히 느껴지는 바가 없다.'는 응답도 10.8%이고, 전체적으로 89.2%가 스마트폰으로 PC 웹페이지 이용 시 어떤 스트레스나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 기기 환경에 최적화하여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무료 이메일', '통신사 이메일', 'LINE'을 주로 이용

'평소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가장 자주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대해 각각 확인해 본 결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경우 '무료 이메일(Gmail 등)' 67.7%, '통신사 이메일' 61.1%, 'LINE' ​​37.5% 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대로 피쳐폰 이용자의 경우, '무료 이메일(Gmail 등)' 5​​7.1%, '통신사 이메일' 51.2%, '기타 개인 이메일' 26.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체적으로로 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피쳐폰 사용자들 보다 높은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특징적인데, 'LINE'은 35.4%, 'Facebook'은 19.8%, 'Twitter'는 15.1% 차이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이용 비율이 크게 웃돌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이 부분은 해당 서비스 특성과 사용성에 따라 스마트폰과 피쳐폰에서의 사용성이 달라질 수 밖에 없을텐데, 해당 서비스 개발 기업들이 스마트폰에 최적화시키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일본의 경우에도 점차 스마트폰 보급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함께 이로 인해 서비스 이용 환경도 변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변화에는 일본 자국 서비스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들이 치열하게 각축전을 벌이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 만큼 지금까지 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고, 국내 기업들도 일본의 시장 변화를 꾸준히 살펴보면서 기회를 엿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일본 내 LINE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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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웹사이트 이용 성향은?

일본인들은 어떤 웹사이트에 자주 가고, 어떤 분야에 관심이 많은지, 웹사이트 이용 성향을 들여다보면 이웃한 나라의 온라인 서비스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본 내에서 운영 중인 각종 사이트들의 PV 및 기타 정보들을 수집하여 이용 동향을 공개하는 'Shoeisha'에서, 2009년 12월 기준으로 각 분야별 유입량 탑 20위 순위를 공개하였기에 대표적인 분야에 대한 동향을 살펴보았다. (이미지 모두 공통적으로 좌측에서부터 사이트명, 12월 월간 PV, 전월대비 증감율 순)

1. 전체 분야

전통적으로 많은 일본인들이 애용하는 Yahoo! 사이트 내 주요 서비스들이 대거 랭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눈에 띄는 특징으로는, Google과 YouTube가 각각 5위와 7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체 분야 탑 20위 순위>

2.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일본 자국 사이트들을 제치고 해외 사이트들이 대거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Amazon, live.com, 한게임, Bing 등등.. 또한 순위 안에 뉴스 매체사 사이트들도 많이 눈에 띄고 있어서, 뉴스 기사 자체가 아직은 유효한 킬러 컨텐츠임을 인지할 수 있어 보인다.

<엔터테인먼트 분야 탑 20위 순위>

3. 쇼핑 분야

쇼핑 분야의 경우, 역시 압도적인 이용량을 보여주는 라쿠텐이 단연 눈에 띄고 있고, 가격닷컴이 2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Amazon 사이트가 쇼핑 분야로 구분되지 않아서 아래 그래프에서는 비교가 어렵지만, PV 수치를 놓고 보면 라쿠텐은 월간 31억 5천 PV이고 Amazon은 월간 6억 9천 6백만 PV로 격차가 두 사이트 간 이용량이 심한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가격닷컴보다 높은 이용량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Amazon의 충성도도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12월 측정 내용이라 그런지, 일반인들이 연말에 선물 목적으로 쇼핑몰에 자주 가다보니 많은 사이트들이 전월 대비 이용량이 늘은 모습이다.

<쇼핑 분야 탑 20위 순위>

4. 생활 분야

생활분야를 보게되면, SNS mixi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와서 최근 2~3년 전부터 불어닥친 SNS의 식지 않은 열기를 증명해 주고 있는듯 하다.

그리고 20위 안에 랭크되어 있는 사이트들이 모두 성격들이 다양한데, 기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들이 많이 포진된 듯 하다. SNS, 요리, 네비게이션, 일러스트 공유 사이트(pixiv), 트위터 등등..

<생활 분야 탑 20위 순위>

우선 위와 같이 관심이있는 분야 4대 분야만을 추려서 살펴보았고 기업/경제, 인터넷, 컴퓨터, 음식, 지역/교통/여행, 건강, 기타 등 전체 10가지 항목에 대해 사이트에 방문하여 살펴보면 많은 부분들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우리와는 문화와 습관과 가치관이 기본적으로 다른 일본인들 이지만, 위와 같은 자료는 일본 시장을 진출하려는 기업들은 물론이고 국내에서 온라인 서비스 사업을 하는 경우에도, 어떤 모습의 어떤 성격을 띄는 서비스들이 각광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국내 포털 업체와 같은 경우, 위와 같은 내용을 맞춰보면 영역별로 겹치는 서비스가 많아서 각 서비스 분야별 경쟁포인트를 명확히 설정하고 그에 준하는 나름대로의 규정이나 방식을 세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내 웹사이트 이용량 지표와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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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hatena.co.kr 오픈검색 2010.01.22 18:07 address edit & del reply

    인터넷 서비스를 딱 이 분류다 라고 나누기가 힘든데, 위의 분류에서도 쇼핑 분야에서 라쿠텐 밑에 아마존이 없고, 야후 쇼핑이 없는 것을 보면서 분류의 힘든 것을 다시금 느끼네요.
    donnamedia는 유익한 사이트군요,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1.22 19:48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분류를 나눈다는게 참 어렵죠. 시각에 따라 조금씩 다를수 있구요. 유입량 정도만 정보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Google의 새로운 통계 데이타 검색 서비스, Internet Stats

구글이 인터넷상의 통계 데이타들을 검색해주는 서비스 'Google Internet Stats'를 지난 11일 오픈했다. 현재는 영국 도메인에서만 이용이 가능한 상황..

<구글 영국이 처음 선보인 통계 검색 서비스 - Google Internet Stats>

현재 제공중인 카테고리는 '소비자 트렌드', '매크로 경제 트렌드, '미디어소비', '기술', '미디어 예측'로 크게 5가지이고, 각 카테고리마다 하위에 서브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최근 모바일 광고에 관심이 많아서 admob으로 검색어를 입력하고 첫번째 카테고리인 '소비자 트렌드'를 선택해 보니, '커뮤니티', '엔터테인먼트', '인포메이션', '이커머스'로 4가지 하위 카테고리가 펼쳐지며 각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검색 결과가 우측에 노출되어 나온다.

또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약 50여개라고 하는데, 직접 검색해 보니 눈에 띄는 정보 제공처로는 eMarketer, Nielsen, Hitwise, Comscore, BusinessWeek, Reuters, Financial Times, Wall Street Journal, Motorola, Coke등 시장조사기관, 미디어그룹 및 세계적인 브랜드 기업들이 망라되어 나오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구글 홈페이지에서도 공식적인 발표 내용이 없는것 같은데, 이 서비스를 통해서 각종 통계 데이타들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모아 볼수 있게 되어, 정말로 요긴하게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왜 영국에서 먼저 오픈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파벳은 읽을줄 알아 당장 활용이 가능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서비스를 몇 일 써보면서 느낀점은 향후 검색 서비스가 카테고리별로 이렇게 세분화, 전문화가 되어 준다면 지금의 통합검색형 모델보다 훨씬 유용하게 이용하게 될 것 같다는 점이다. 통합검색은 내게 관심없고 쓸데없다고 생각되는 정보가 너무 많이 나와주어 항상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이것은 오래전부터 즉답형, 쪽집게형 검색 서비스를 동경해온 개인적인 습성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모바일 서비스에 묻혀 살면서, 매일같이 3인치 화면만 들여다보는 직업병에서 기인한 것일수도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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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광고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내용

지난 5/23 'Google 핵심인력 영입으로, 일본 공략을 강화하는 AdMob'이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 내 Google 총괄부장 역할을 담당하던 John Lagerling 씨가 AdMob 일본 법인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AdMob이 일본의 이통사나 주요 모바일 사이트들과의 AdSense 제휴를 주도한 인물을 일본 법인 대표로 선임했다는 것은 곧,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작년 4월 일본 내에서 AdMob 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된 후, John Lagerling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하면서 일본의 AdMob은 계속 이슈의 한 가운데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지난 8/31 일본의 한 세미나에서 John Lagerling씨가 iPhone과 AdMob에 대한 영향력과 충격에 대해서 강연을 한 내용이 기사화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기사 내용에 발표 자료가 중간중간 들어있고, 의미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듯 하여 기사 전문을 번역하여 올린다. 모바일 광고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므로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원문은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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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구글 총괄부장 John Lagerling씨가 놀란, iPhone 광고의 매력]

iPhone대응 광고 전송에 주력하는 AdMob의 John Lagerling씨는, iPhone 광고가 기존 모바일 광고에서는 불가능했던 대규모 광고주를 끌어 모으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前 구글 모바일 비즈니스 총괄부장이 느끼고 있는 iPhone 광고의 매력이란.

GfK Japan이 집계한 7월달 휴대폰 판매 랭킹에서 iPhone 3GS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는 iPhone. 유저층이 넓어지는 것에 맞추어,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iPhone'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dMob의 John Lagerling 대표이사는 8월 31일, 아크브레인에서 주최한 세미나 'iPhone의 충격~글로벌 스마트폰 시대의 비즈니스 기회와 향후 조류'에 참석했다. NTT도코모 및 구글에서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경력을 쌓아온 그는, iPhone용 광고의 세계적인 움직임 및 종류, AdMob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보급', '우수한 표현력'이 스마트폰 광고를 가속화시킨다.

AdMob은 모바일 광고 전문 기업으로 2006년 실리콘 밸리에서 설립되었고, 일본 법인은 2009년 6월 설립되었다. 현재 iPhone이나 Android 단말과 같은 스마트폰에 적합한 광고 네트워크에 주력하고 있지만, 그 배경에는 차세대 스마트폰이 국제적으로 모바일 인터넷의 보급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부분이 존재한다.

<AdMob 연혁>

'해외에서는 일반 휴대폰에서의 브라우징 이용량이 주춤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지만, iPhone이 이러한 상황을 바꾸었다. 정액제 기반에 쉬운 조작성이 모바일 인터넷을 움직이게 했고,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다.'라고 John Lagerling 씨는 말한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AdMob은 금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광고 임프레션수 1,000억 건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John Lagerling 씨는 1,000억 건의 임프레션수에 대해서,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 보면, 대단한 숫자가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그는 iPhone용 광고 시장으로서 '일본에서는 iPhone이 약 100만대, iPod touch가 50만대 보급되어 있다고 하는데, 합쳐서 150만대의 시장이다.'라고 보고 있다. '갈라파고스 휴대폰'과 비교해 보면 iPhone은 아직 점유율이 낮은 단말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는 국제적인 마케팅 기반위에 iPhone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 대응 광고가 향후 중요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미국에서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과 AdMob의 미국 네트워크에 있어서의 광고 request 비율 비교. 단말 점유율에서는 iPhone이 3위이나 광고 request 는 59%를 넘고 있고, active user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세계적인 보급'이라고 하는 배경에 추가적으로, iPhone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스마트폰의 광고에는 '표현력의 우수성'이라는 매력도 있어서, 이것이 IT업계를 넘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

<휴대용 단말기의 표현력의 진화>

대기업을 끌어모으는 iPhone 광고

일본 총무성의 국내조사에 의하면, 2008년말 모바일 단말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7,506만명에 이르고 있고, PC에서는 8,255만명에 육박하는 규모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John Lagerling 씨는 '광고 예산에 있어서는, PC가 10 이라고 한다면 모바일은 1'이라고 하는 차이에 의문을 던진다.

또한 i모드를 비롯한 일본의 모바일 비즈니스에 9년이나 관련되어 있던 자신이지만, '일본에서 지금까지의 휴대폰 광고는, 대기업들의 요청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라고 회상한다. 하지만 세계로 눈을 돌리면, 패션이나 자동차 업계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iPhone 광고에 흥미를 보이고 있고, 실제로 AdMob 클라이언트에는 나이키나 포르쉐와 같은 유명기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rich한 광고 컨텐츠가, 지금까지 모바일 광고에 신중했던 광고주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이 그의 생각이다.

게다가 '장래적으로 스마트폰 이외의 단말에서도 표현력이 우수한 광고를 표시할 수 있게 된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모바일로 눈을 돌리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으로 그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infrastructure나 단말의 퍼포먼스가 좋아지면, 모바일 단말기에서의 PC사이트 browsing도 쾌적해지게 되어 'PC사이트에 광고를 걸면, 모바일 유저에게도 충분히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John Lagerling 씨는 미국 CBS의 뉴스 사이트를 예로 들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이트에 대한 높은 니즈와 어플리케이션화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iPhone에 보다 최적화된 UI 작업을 통해서 유저 이용량을 높여온 CBS Sports>

'CBS Sports에서는 모바일 최적화 사이트를 개설한 이후, 모바일에서의 PV가 2배로 늘어났고,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했을 때 10배로 늘었났다. iPhone이 PC 사이트를 잘 보여주는 Safari를 탑재하고 있긴 하지만, 표현력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모바일 최적화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말한다.

강연 중 John Lagerling 씨는, AdMob이 적용한 iPhone대용 광고 사례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표현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맨 처음 소개한 것은 벤츠 E클래스 광고다. 이 배너 광고에, 클릭하는 순간 배너의 테두리가 전체 화면으로 퍼지는 '캔버스'라는 효과가 적용되어 있다. '일반 휴대폰에서는 한번 화면이 사라지면 다음 화면이 로딩되지만, 캔버스는 기존 화면에 overlay 하는 형태로 배너가 커지고 그 안에서 이미지 확인이나 자료청구 등의 다양한 액션을 가미할 수 있다. 또한 버튼을 클릭해서 원래의 화면으로 되돌아올 수 있기에, 유저들의 쾌적함은 물론이고 매체주들에게도 traffic 유출을 막는 장점이 있다.'

<벤츠 E클래스 광고 사례>

배너 우측에 붙어 있는 '액션 아이콘'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광고 영역에서의 연구의 산물이다. '캔버스', 'App Store', '음성', '동영상', '지도', '전화' 등 배너를 클릭한 후 어떤 액션이 일어잘 지를 유저에게 알려주는 아이콘으로, 광고주로서는 '가능한 붙이는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액션 아이템들>

<미국 ABC가 방영한 드라마 LOST의 캠페인. 푸른 하늘이나 야자의 나무와 같은 비쥬얼과 더불어, 최종 LandingPage인 Amazon까지 브랜딩과 판매촉진을 유도한다.>

<일본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영화 캠페인에 iPhone광고가 활용되는 예도 많다고 한다. 박진감 있는 영상을 모바일 단말에서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포인트라고 John Lagerling 씨는 설명한다. 일본에서도 9월부터 AdMob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영화 캠페인이 시작된다고 한다.>

<EC등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배너에 검색 바를 표시하는 수법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Microsoft의 검색 엔진 Bing의 프로모션에서 동일한 배너가 대량 노출되고 있다고 한다.>

<iPhone과 더불어 AdMob이 주목하는 것은 Android 단말. John Lagerling 씨는 해외시장을 포함하여 생각해 보면, 2010년 후반부터 프로모션 플랫폼으로서 유효한 보급량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iPhone 어플리케이션은 '랭킹이 생명'

iPhone은 인터넷 환경과 더불어 풍부한 어플리케이션도 매력 중 하나이다. 전세계 벤더들이 iPhone 어플리케이션 비즈니스에 열을 올리고 있고, 실제로 AdMob에서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는 App Store로 유도시키는 광고가 대단히 많다고 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내에 배너 영역을 마련하여 광고 수입을 노리는 케이스도 많아지고 있고, '어플리케이션에서 또 다른 어플리케이션이 홍보되고 있다.'라고 하는 부분도 이제는 iPhone에서는 일반적이라고 한다.

이렇게 어플리케이션 프로모션이 활발해진 배경으로는, 대량의 어플리케이션이 릴리스되는 상황에서 자사의 어플리케이션을 눈에 띄게 하는 것이 어렵고, 일종의 SEO적인 연구가 필요하게 된 점을 꼽는다.

John Lagerling 씨에 의하면, 유저의 93%는 iPhone에서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찾고 있고, PC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찾는 유저는 불과 7% 라고 말한다. 이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의 유저를 늘리기 위해서는, iPhone상에서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App Store 내 랭킹 상위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유효하다고 말한다. 어플리케이션 론칭과 함께 1주일 정도 광고를 노출하고, App Store에서의 랭크 상승을 노린다.. 이러한 광고 플랜을 자주 활용한다고 한다.

광고의 실제 효과에 대해서 John Lagerling 씨는, 'iPhone 광고의 클릭율은 1~2%로 높은 상황이다. 나는 구글에 근무하고 있었지만, 이 수치는 놀라운 수준이다.'라고 말한다. 또 conversion율(최종성과: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다운로드수)에 대해서도 '무료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10~20%로 높다.'라고 말다.

어플리케이션의 마케팅 사례로 소개한 것은, 미국의 도색 전문 체인점 Sherwin-Williams가 제공하는 어플리켕션 'ColorSnap' 광고다.


<단순한 게임과 툴에 추가로, 최근에는 브랜드 인지도나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브랜드 어플리케이션'이 트랜드가 되었다고 한다. Sherwin-Williams의 어플리케이션 ColorSnap은, 찍은 사진의 색에 가까운 도료를 찾아내는 서비스>

<ColorSnap 캠페인 개요>

이 어플리케이션은 캠페인 이전부터 론칭되어 있었지만, 배너 광고 캠페인을 2일간 실시한 결과, 광고 기간 중 다운로드 수는 기존보다 5배가 늘었고, 카테고리 랭크는 70위에서 18위로 급등했다. 게다가 캠페인이 종료되 후에도, 캠페인 전보다 다운로드 수가 늘어났다. 이러한 효과가 얼마나 계속 되는가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캠페인 초기에 강력하게 광고를 진행하고 그 후에는 소규모 광고를 진행해서 랭크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자 하는 케이스도 많다고 한다.


<ColorSnap의 다운로드수 추이(좌)와 랭크 추이(우)>

현재 AdMob에서는 실시간성을 반영한 광고 효과의 검증 서비스를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 중이라고 하더라도 impression이나 클릭율, 다운로드수 등을 5분 간격으로 조사할 수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는 캠페인 중에 추가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되고, 가장 효과 높은 광고 상품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서비스의 일본어 버전에 대해서는 '외국인인 내가 볼 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John Lagerling 씨는 말하고, 9월 중에 보다 매력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InsightExpress와 함께 PC사이트용 광고와 모바일용 광고에 대해서 캠페인 효과를 비교할 수 있는 수단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과는 다른 종류의 광고를 모바일에서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으로, marketer들의 PC와 모바일 광고에 대한 비용 분배 인식이 바뀔 것이다. AdMob으로서는 광고주들이 광고 효과를 정확히 검증할 수 있는 모바일 광고를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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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바일은힘 2009.09.06 07:53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애드몹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내용이네요. 실제로 이런 통계나 지표류는 대부분 애드몹에서 나오고 있으니..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06 08:0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도 모바일 광고에 관심이 많은데, 국내에서는 대부분 이용자가 적으니까.. 시장이 열리지 않았으니까.. 라는 시각으로 관심을 갖으려 하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오히려 해외에서 보다 활성화된 다양한 BM을 우리는 벤치마킹할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겠구요~

  2. 마을촌장 2009.09.06 08:08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부분도 폐쇄적인 환경에서 통신사들의 자회사, 계열사들이 주도하고 싶어하겠죠. 에어크로스, 엠하우스등.. 전통적 광고사들과의 경쟁이 볼만하지 않을까요? 좀더 시간이 흐르면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06 08:12 신고 address edit & del

      분명히 그럴거에요. 문제는 광고 대행사가 아닌 직접 광고플랫폼을 갖고 있는 곳들이 활성화되어야 선순환이 이루어질텐데 이 부분이 아쉬운 것이죠. 국내 기업들은 폐쇄적인 환경에서 제대로된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구축하지 못한사이, 아이폰이 들어오고 애드몹이 들어오면 이쪽으로 고객들이 쏠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아이폰이 전체 시장에 활력소가 되어 준다면 궁극적으로는 모두에게 좋겠구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nkimchi 엔김치 2010.03.02 14:37 address edit & del reply

    전통적 회사들과의 경쟁은없을듯 합니다만,,wap에서 web으로 넘어가고 있는데요wap에 특화되어서, 경쟁력을 갖초고 있지 않은(제가 알기엔 아직도 없는) 업체들과 경쟁이 힘들듯 합니다. 빨리 누가 모바일쪽을 선점하느냐 인데, 그 배경에, 거대포털 혹은 통신사가 있다면 더욱 좋을듯 하네요.. 아주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admob에 대한 별도.. 기사들이 있을까요?)

Google, 일본 모바일 시장 공략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다!

Google 모바일 서비스의 일본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다.

바로 지난 9월 1일부터 Google 모바일 검색 서비스의 편리함을 알리고 Google 모바일 서비스의 인지도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おっと!(아차!)' 캠페인이 시작된 것이다. 즉, 아차! 하는 순간 Google 모바일 을 이용해 보라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휴대폰 Google 검색창에 검색 키워드를 입력하면 바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사용자들에게 알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홍보 중이다.

<Google 모바일 검색 캠페인 열차 내 광고>

캠페인이 시작된 9월부터 10월 두 달간, 간토(關東) JR선, 토큐(東急)선, 동경(東京) 메트로 등에서 열차 내부나 mixi, GREE 등 모바일 서비스, PC에서는 Google의 애드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 아차! 택시에서 상석(上座)은 어디? (일반 상식)
- 아차! OO에서 OO까지 어떻게 가지? (지하철 환승)
- 아차! OO상점이 어디였지? (로컬 검색)
- 아차! OO 영화를 지금 볼 수 있나? (영화/극장 정보)
- 아차! 이번 주말 그곳 날씨는 어떨까? (날씨 정보)
- 아차! OO이 어떤 강아지였지? (이미지 검색)

Google이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홍보하고 나선 것은, 야후!의 점유율을 좀 더 Google 쪽으로 가져오고 네이버 등 외산 검색 서비스들의 등장으로 브랜딩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일본 모바일 시장이 점차 휴대폰 고기능화가 가속화 되어 PC 못지 않은 모바일 검색이 가능해 졌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Google 재팬에서 발표한 자사 모바일 검색 서비스 이용 패턴을 보면 아래와 같다.

<일단위 검색 추이를 보면, 모바일은 점심때와 자정을 전후한 시간때가 이용률이 높다.> 


<요일별 검색 추이를 보면, 모바일은 주말 등 휴일 이용률이 높다.>


<월 단위 이용량을 보면, 모바일은 연말연시 이용량이 높다. - 이미지출처 : http://k-tai.impress.co.jp>

위에서 본 바와 같이 모바일 검색 서비스의 패턴이 특정 상황에서 이용량이 높은 것이 고착화 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 마케팅을 강화하고 언제 고객들에게 다가가면 이용량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지를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이용량은 아직까지 PC에서의 검색 이용량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캠페인을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것은 곧 자사 모바일 검색 키워드 광고 매출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Google이라는 브랜딩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임에 틀림없다.

Google이 가장 신경쓴 모바일 검색 기능은, 검색 결과에 따라 이미지 썸네일을 먼저 보여주도록 컬렉션 순위를 유동적으로 적용해 놓은 부분과, PC 화면에서 보여지는 Google지도용 쿠폰을 모바일에도 적용하여 실생활에 유용하게 이용하게 하면서 PC에서와 동일한 사용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부분이다.

모바일 검색은 분명 PC 검색과는 필요로 하는 상황이나 기대하는 정보가 다를 수 밖에 없고, 장소나 시간과 무관하게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인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바로 이 부분을 적극 공략하고자 하는 Google의 움직임은 정공법을 구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볼 때 아기자기한 맛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에게 Google의 심플한 UI는 다소 심심하게 느껴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분명 모바일 이용자가 많고 일상 생활화 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일본인들에게 Google 모바일 서비스를 알리고 유입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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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운아 2009.09.06 07:48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보면 우리는 일본 시장의 변화를 지켜보며 아쉬워만 하네요. 뭔가 막혀있는 것들이 풀리면 엄청난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텐데, 국가적인 문제임을 사업자나 정부부처에서 나몰라라 하는 현실이 정말 답답..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06 07:5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국가경쟁력을 모바일쪽 환경에서 키울수도 있을텐데.. 그리고 국내산업 활성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요. 모바일이 엮이지 않는 곳이 없을텐데 참 안타깝죠..

Google 매쉬업 사이트를 모아놓은 갤러리, Goollery

당신은 '매쉬업'하면 가장 먼저 어떤 단어가 떠오르는가?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서슴지 않고 'Google'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 만큼 실제 Google은 다양한 서비스들에 활용되고 있는, Google 또한 좀 더 많은 기업이나 개인들이 자사 서비스를 연동하여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API를 오픈해 놓고 있다.

그런데 Google 매쉬업 사이트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마치 Gallery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살펴보았다. 표현 그대로 Google과 Gallery라는 단어를 합했다는 생각이 바로 떠오르는 'Goollery'가 사이트 이름이다.

<Google과 Gallery의 합친듯한 Goollery 서비스의 탑 화면>

화면 좌측에 Google Brand, search, Maps, Earth, Image Search, Chrome, SketchUp, Translate, Android, YouTube 등 매쉬업의 대상이 되는 플랫폼들이 카테고리화 되어 나열되어 있고, 그 바로 우측에 현재 선택한 카테고리 내에 분류되어 있는 사이트들의 링크들이 표시되어 나온다.

역시 다양한 위치 정보와의 연동이 가능하다는 특수성 때문인지, Maps 카테고리 하위에 관련 서비스 링크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었다.

<Maps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표시되어 나오는 지도 매쉬업 사이트들>

Google Map을 활용한 매쉬업 사이트 몇 개를 살펴보자면...

<GeoQuake & Zappos Shoe Map>

<We Tell Stories & Geo Greetings>

지금 Google 지도를 활용한 서비스를 준비중인 분들이라면, 이곳 Goollery 에서 다양한 업체들의 사이트를 둘러보고 힌트를 얻는 것도 가능하리라 보여진다. 오, 둘러보다 보니 회사에서 해 봄직한 모델들이 몇몇 눈에 띈다..

그런데 Goollery 사이트에 있는 about 메뉴를 보다가 한가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사실은, 독립적인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Goollery에 참여하고 있는 5명의 디자이너들 중 Ji Lee라는 한국인이 있다는 점이다. 한국인의 이름을 발견한 순간 웬지 모를 친근감과 호기심이 발동하여 앞으로도 이 사이트는 자주 들어오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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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9.09.02 13:30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사이트에서 다양한 매시업 사이트들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02 16:0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 역시 이 사이트를 통해서 다양한 매시업 사이트들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2. 구경하다 2009.11.06 18:04 address edit & del reply

    매시업의 정석을 정리하신듯~ 잘보고가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11.07 05:50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서비스를 만드시는 분이라면 좋은 매시업 서비스를 선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대해서 잘 정리된, 그래서 꼭 봐야할 영상물

소셜 미디어가 얼마나 혁신적인지에 대해서 고찰해 보려는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게 되었다. 동영상 제목은 'Social Media Revolution'.

플레이 타임은 4분 22초인데, 영상물 중간중간에 나오는 정량적인 통계 수치들도 그렇고 배경 음악도 그렇고..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보는 이를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럼, 바로 감상해보자.



내용 중에서 눈길을 끌었던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보면...

- 2010년에는 Generation Y의 인구가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를 넘을 것이다.
- Web에 있어서 소셜 미디어는 포르노를 뛰어넘었다.
- 작년 미국에서 결혼한 사람들 중에 8명중 1명은 소셜 미디어로 만났다.
- 5,000만명의 사용자가 유입되는데 걸린 기간 : 라디오 38년, 텔레비전 13년, 인터넷 4년, iPod 3년
- Facebook이 1,000만 사용자가 유입되는데 걸린 기간 : 약 9개월
- iPhone 어플리케이션이 10억개가 되는데 걸린 기간 : 약 9개월
- 만약 Facebook이 국가였다면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나라였을 것이다.
- 2009년 미국 교육관련 부처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대면 교육을 받은 사람보다 우수했다고 한다.
- 80%의 기업들이 LinkedIn을 활용하여 구인활동을 하고 있다.
- 80%의 사람들이 Twitter를 모바일에서 사용하고 있다.
- Generation Y와 Z에게 메일은 과거의 전유물이 되어 버렸다. 2009년 Boston College에서는 신입생들에게 메일 주소 발급을 중단했다.
-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검색 엔진은 YouTube.
- Facebook의 스페인어 버전은 사용자들이 모두 번역했다. 걸린 기간은 4주였고 Facebook에서 따로 투입된 비용은 없었다.
- 세계 20대 브랜드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면, 그 결과 중 25%가 소셜 미디어.
- 34%의 블로거들이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다.
- 사람들은 Google 검색 랭킹보다, 소셜 미디어에서의 평가를 더 선호한다.
- 기존 TV캠페인을 통해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은 18%에 불과하다.
- Jeff Bezos(Amazon 대표)에 따르면, 35%의 서적판매는 Kindle에 적합하다고 한다.

내용 자체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 영상물로 만들어 대중에게 전파시킨 것이 파급력을 높일 수 있었던것 같다.

지역과 나이에 관계없이 유사한 환경속에 거리낌없이 누구나가 빠져들어 있다는 점,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이 실제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보면 역시 모든 것들이 바로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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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9.08.22 12:22 address edit & del reply

    흥미있는 동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8.22 14:1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이 4분 남짓한 영상물만 봐도 소셜미디어의 혁신성을 감지할 수 있죠. 그런데 화면을 가득 메울 듯한 영문들이 자주 나오다보니, 한장면 한장면이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능..^^

  2. 서프라이즈 2009.09.23 23:54 address edit & del reply

    굉장히 놀랍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SNS에 대해 이렇게 정리해 놓은걸 보니 놀라운 사실들이 많네요^^
    저희 사내에서 관련자료 공유하려고 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24 00:4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짧은 영상물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은 충실하죠. 그런데 어떤 업체이시길래 SNS에 대한 자료를 사내에 공유까지 하시는지..^^

Twitter를 좋아하는 Google의 애정도는 몇점?

지난 4월 초에 포스팅한 'Biz Stone, "Twitter는 독립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에서도 언급했지만, 지금까지도 소문이 무성한 Google의 Twitter 인수설.. 과연 어떤 움직임들이 있는 걸까?

이러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Google에서 7월 11일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Twitter 계정을 공개했는데, 그 수가 무려 46개에 이른다. 이것은 무슨 행보일까.. 계정 리스트를 보면 지도 관련 계정은 6개, 광고 관련된 계정은 13개나 된다.

<Google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Twitter 계정 리스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Google은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왔는데, 이런 전례를 볼 때 이번 Twitter 계정 공개도 뭔가 목적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것도 수시로 Twitter 계정을 업데이트 하겠다는 친절한 문구를 넣어주시니 더욱 그 배경이 궁금해진다.

사실 올 해 3월 말부터 Google의 AdSense팀에서는 고객들의 이야기를 가장 빨리 들을 수 있다는 이유로 Twitter(Google AdSense on Twitter)를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이벤트 정보를 공개해 오고 있는데, 아무리 Twitter의 정보 전파 능력이 우수하다 하더라도 상호 전략적 밀월 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특정 기업이 이렇게 많은 계정을 갖고 있다는 것은 Twitter를 너무 편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킬만 해 보인다.

Google이 갖고 있는 검색 시장 점유율을 뺏어오기 위해 MS에서는 bing.com을 론칭하였고, 이번달 초 검색결과로 Twitter 내용까지 뿌려주고 있다. 반대로 Google은 MS가 가지고 있는 OS 시장 점유율을 뺏어오기 위해서 크롬 OS를 준비하고 있는 등 두 거대 기업간 경쟁 구도가 점점 더 날을 세우고 있는 듯 하다.

이러한 때,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MS 보다 상대적으로 앞서 있다고 보여지는 Google에서 Twitter라고 하는 당대 최고의 트랜드 상품을 확실히 끌어안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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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시보기 2009.07.14 10:30 address edit & del reply

    어쩌면 구글의 이런 행동이 트위터의 가치를 더 높이는데 일조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의도적으로 보이기도하고..ㅎㅎ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7.14 14:40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찌되었건 트위터가 트랜드의 중심에 있는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네요~^^

Bing, 출발부터 심상치 않다!

지난 3일 정식 공개된 MS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 'Bing'의 출발이 산뜻해 보인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comScore에서 1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적인 이용량에서는 아직 구글이나 야후에 필적할 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미국 내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MS 검색 서비스의 점유율을 살펴보면,  9.1% > 11.3% > 12.1%로 매주 증가하고 있고, 검색 사용자들의 일평균침투율도 13.7% > 15.8% > 16.7%로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5월 25일부터 정식 오픈 시점인 6월 3일 전까지는 pre-open 기간이었는데 구글의 새로운 기능 발표나 Wolfram Alpha 등 워낙 검색 엔진 시장의 이슈거리들이 많았던 이유에서인지, Bing 서비스 또한 정식 오픈 전부터 시장에서 적극적인 반응을 얻고 있었고, 오픈 후에도 그 관심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5월 한 달 동안 미국 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구글 65%, 야후 20.1%, MS 8%로 집계되었는데, 시작하자마자 시장 내 8%의 점유율을 보이는 것 만으로도 MS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또 다른 리포트에서도 Bing 서비스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뒷받침하고 있는데, 웹사이트 트래픽 조사회사인 StatCounter Global Stats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미국 내 검색 시장에서 Bing이 야후를 제치고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사 기간 동안, 미국 내 검색 엔진 시장에서는 구글이 71.47%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MS의 Bing도 16.28%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고, 이것은 야후의 10.22% 점유율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사실 6월 4일 이후 지금까지의 점유율 지표를 보면 다시 야후보다 낮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정식 오픈에 따른 프로모션성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초기 론칭에서 야후를 넘어 섰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해 볼 수 있겠다. 왜냐하면 꾸준히 특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던 사용자들을 특정 시점에 자사 서비스로 유입시킬 수 있는 시장 내 영향력이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앞으로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셈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은 초기 단계이므로 MS가 이번 Bing 서비스의 퀄리티 스타트 기세를 언제까지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MS사의 CEO Steven Ballmer는 미국 내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검색 서비스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서 선두 기업인 구글에 도전하겠다는 말을 했고, 이것은 지속적인 퀄리티 개선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구글과 MS 간 선의의 경쟁이 앞으로 어떤 편리한 검색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게 될 지, 사용자 입장에서 기대감을 갖게 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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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almodoctor.tistory.com 천추 2009.06.19 12: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 빙! 검색 해보니깐.. 전부 중국어 사이트만 나오던데요.. 기대치 너무 높게 잡은 듯하네요..
    홈페이지로 유입되는 로그도 관련 키워드와 무관하고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6.19 16:1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도 가끔 이용해 보면 내가 선택한 지역과 무관하게 외국 사이트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더라구요. 우선 주요 대상국은 우리나라가 아닐테니 조금씩 나아지겠죠~^^

  2. 춘추 2009.06.19 12:42 address edit & del reply

    빙닷컴이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 성인검색이 되기 때문에 점유율이 높은거 아닐까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6.19 16:19 신고 address edit & del

      분명히 그 부분도 일조를 했을 거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MS라는 프리미엄과 검색에 대한 분위기가 업된 시점에 론칭된 부분에서도 거품이 있을 것 같구요. 아무튼 좀 더 시간이 흐르면 진가가 나타나겠죠~

MS의 새로운 검색 Bing, 정말 경쟁력이 있을까?

MS에서는 1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광고 예산을 바탕으로 최근 '저렴한 노트북은 Mac보다 Windows'라는 컨셉의 새로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최근 Bing 검색 서비스의 TV 광고도 시작하였다.


 

지금까지는 MS에서 Apple을 많이 의식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졌는데, 이번 TV 광고에서는 그런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1분여 동안 흐르는 이 광고를 보면 Bing 검색 서비스의 사용방법 등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데, 한마디로 지금까지의 검색은 이용하기 너무 어려웠지만 그것은 오늘까지의 이야기이고, Microsoft가 당신의 의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툴을 제공하게 되었다. 바로 Bing 이다.. 라는 식으로 브랜드 이미지 CF 형식이다.

그런데 항상 모든 광고가 그렇듯이 너무 이미지를 추구하는 광고의 경우,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결론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면에서 Bing 검색 서비스 광고도 실제 사용자들에게 써보고 싶다라는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최근 공개된 Wolfram Alpha 나 show options, Squared 등을 론칭하며 계속해서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전통의 강호 Google과 비슷한 시점에 경쟁하게 되었다는 부분과 자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큰 규모의 연속적인 캠페인을 고려해 볼 때, MS로서는 계속해서 홍보에 주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모호한 광고 내용이 오히려 그들을 위태롭게 하지는 않을지 궁금해진다.

게다가 이 광고가 나옴과 동시에 Bing for Mobile 서비스가 공개되었는데, 특징이라고 소개되는 부분들이 크게 부각되어 보이지 않는다. 웬지 주로 Google이 이미 하고 있거나 과거에 공개한 내용들을 다시 리바이벌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대표적으로 사용자가 위치를 등록해 두고 특정 장소나 상호명을 검색하면, 등록해 놓은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보여주고 전화걸기도 바로 가능하며, 목적지를 입력하면 내위치에서 찾아갈 수 있는 지도가 표시되는 기능이 제공되는데, 이런 기능은 이제 식상하게 보여질 뿐이다.

또한 음성검색 서비스인 'Bing 411'도 론칭되었는데, 이 역시 2007년도에 Google에서 공개한 'GOOG-411'과 너무나 닮아 있다. 휴대폰에서 무료 번호 1-800-246-4411 로 전화를 하고, 상점이나 영화명 등을 말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컨셉 그 자체가 동일한 것이다.

다만 한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은 웹페이지를 볼 때 제공하는 'fit on my phone' 기능이다. 큰 해상도의 일반 웹페이지를 작은 휴대폰 화면에서 보여주기 위해 비주얼 이미지 맵을 먼저 보여주고, 희망하는 영역을 선택하면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도록 Infogin의 모바일 변환 엔진을 활용하여 페이지를 적절한 영역별로 분리시키는 것이다.

<웹페이지 포맷을 나누어 주는 Bing for Mobile - 이미지출처:Bing Tips & Tricks>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띄는 이유는, Bing for Mobile 서비스가 브라우저형 말고 다운로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즉, 조만간 MS에서 다운로드 버전을 오픈할텐데 미래 모바일 시장에서의 안정적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포석으로, 오페라와 같은 설치형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강화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분이다.

PC 버전의 Bing 서비스가 얼마나 사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될지, 이로 인해 과연 MS가 Google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아니면 특정 기능으로 전문화된 검색 서비스 업체로 새롭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항상 MS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보이지만, 뭔가 2%가 부족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기대반 우려반인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최근 불고 있는 검색 서비스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전세계 검색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국내 검색 포털들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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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llmask.tistory.com 생각하는 사람 2009.06.05 08: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성우 목소리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건 저뿐일까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6.05 09:23 신고 address edit & del

      좀 그렇죠? 1분이라는 시간도 길고 지루하게 느껴진다는..ㅎㅎ

Google 핵심인력 영입으로, 일본 공략을 강화하는 AdMob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모바일 광고 네트웍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AdMob은, 지난 21일 일본에서 Google 총괄부장 역할을 담당하던 John Lagerling을 AdMob 일본 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발표했다.

John Lagerling은 2009년 4월까지 Google에서 일본 및 태평양 지역 모바일 비즈니스 업무제휴 및 서비스 전략을 총괄하며, NTT도코모나 KDDI 등과의 Google 검색 서비스 제휴, YouTube모바일, Android, mixi 나 GREE에서 모바일 AdSense 제휴 등을 담당해왔다.


AdMob은 2006년도에 미국에서 설립되어 현재 전세계 160 여 나라에서 1,000곳 이상의 모바일 사이트를 대상으로 매월 약 10억개 이상의 광고를 전송하고 있는데, 광고주 입장에서는 전세계 모바일 서비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광고 내용과 광고를 게재하고자 하는 영역을 지정하는 것 만으로, 광고 타겟 대상자의 기본 속성 및 맞춰진 카테고리의 미디어별, 휴대폰 단말 기종별, 이동통신사별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실시간에 가깝게 광고 게재 상황이나 광고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분석툴을 제공하여 광고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일본은 미국, 영국에 이어 3번째로 현지법인이 설립된 곳으로, 작년 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여 4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국내 영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중이다.

2007년 2Q에 일본 시장의 가능성을 검토하여 향후 해외 거점으로 중요한 지역이라는 판단하에 그해 연말까지 일본어 서비스를 위한 베타 버전 시스템 환경을 마련하면서, 2008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하기까지 일본 사용자들의 모바일 서비스 이용 습관을 연구하여 관련 정보를 쌓는 것과 함께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을 타게팅하여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주력해 왔다.

일전에 '일본의 모바일 광고 시장규모'에 대해서 포스팅하기도 했지만, 2008년도 일본 전체 광고 시장(6조 6,926억엔)에서 인터넷 영역이 10.4%(6,983억엔)를 점유하고 있고, 이 중 모바일 광고는 16.9%(913억엔)의 규모를 보여주고 있어서 결코 작은 시장이 아니다.

AdMob이 일본 시장 진출을 검토하던 시점에 공개돼 있었던 2006년 일본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 390억엔에 비하면 2년만에 약 2.4배 정도 시장이 성장하였고, 일본 전체 광고 영역 중 인터넷 영역만 지속적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는 점을 놓고 보면, 결과론적으로 AdMob이 일본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 예측을 잘 해서 적절한 시기에 진출했다고 볼 수 있겠다.

게다가 영어권 나라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AdMob에게 있어서, 100억 단위의 월간 PV가 나오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가 다수 존재하는 일본 시장은 일본어로만 광고 대상을 한정짓더라도 매력적인 시장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일본 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도 1년이 넘었으니 일본이라는 독특한 사회의 현실감각도 익혔을 것이고,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이고 특화된 모바일 광고를 선보일 것으로 예측되기에 향후 AdMob의 행보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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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서비스에서 제2의 구글은 어디가 될까?

어제 정식 발표된 Wolfram Alpha 검색 서비스로 인해 검색 엔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졌을 것 같다.

그 동안 '검색'하면 구글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고 그만큼 구글의 검색 서비스 점유율이 높기 때문이기도 한데, 오히려 이런 면에서 구글의 독주를 막고 싶어하는 심리에서 특화된 검색 엔진쪽에 시선이 좀더 집중되고 이로 인해 가시적인 성과들도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구글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독특한 특징들을 무기로 진화중인 검색 엔진들.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아래 검색 서비스들이 언제 날개를 활짝 펴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될지 궁금해 지는데,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서비스들이기에 이용하는데 생소함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1. Searchme


우리가 그동안 흔히 보아온 통합검색 결과와 다르게 사이트 단위로 결과를 보여주는데, 플래시를 활용하여 이전/다음 결과 화면으로 쉽고 역동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트 단위로 스크린샷을 보면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호기심을 채울 수 있고, 해당 사이트 내에 있는 검색 키워드는 오렌지색으로 박스가 쳐지기 때문에 검색어가 어디에 존재하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2. hakia


2007년 상반기부터 베타 버전을 운영해 온 시맨틱 검색 서비스로서, 입력된 검색 키워드에 의미 연관순이 높은 결과값을 알맞게 뿌려주고 있고, 문장형 질의에 대해서는 페이지 상단에 적절한 답변도 제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hakia Lab' 로 이동해 보면, hakia에서 진행중인 시맨틱 관련 연구 내용들이 나오는데, 이들의 관심사항이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3. lexxe


위 hakia 검색 서비스처럼, 문장형 질의어에 대해서 페이지 상단에 답변을 제시해 주는 원조 응답형 검색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 이렇게 질문 응답형 서비스로서의 검색 엔진들이 점차 관심을 받고 있는 느낌이 든다. 구글이 통합검색으로서 다양한 검색 결과값을 뿌려주는 것과 비교하여, 사용자가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도를 높인 응답형 결과가 어떤 면에서는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4. Cuil


구글보다  파워풀하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검색 엔진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고 있는 cuil 검색서비스.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영어는 물론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등을 지원하는 등 다국어 검색 결과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나라별 로컬라이징 되어 있지 않은 순수 해외 사이트 치고는 한국어 검색 키워드에 대해 국내 사이트를 뿌려주는 부분에서 나름 잘 대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 준다.

5. Scoopler


scoopler는 일반 통합검색 서비스가 아니라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대해서 twitter, Delicious, Digg 등 커뮤니티성 서비스들에 올라온 글들을 실시간으로 검색하여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동일한 검색어에 대해 youtube, appleinside, cnet, engadget 등 유력 정보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동영상, 이미지 및 각종 링크들도 실시간으로 제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검색 결과 페이지를 띄워놓고, 잠시 기다려보면 바로바로 새로운 검색 결과 내용이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사용자들이 올린 글을 검색하여 볼 수 있는 서비스로는 OneRiot, TweetMeme 등도 잘 알려져 있다.

6. Kosmix


Kosmix는 블로그, SNS, 동영상, 구글웹문서, 야후 Answer 및 뉴스나 쇼핑, 지역 사회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링크 등을 입력한 검색 키워드에 따라 카테고라이징 하여 다양한 정보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검색 서비스이다.

Kosmix의 탑 페이지를 보면 각 카테고리별로 오늘의 주요 정보들이 노출되는데, 뉴스(YAHOO! BUZZ, DIGG, CNN, NEWSWEEK), 엔터테인먼트(Hulu, YOUTUBE, VIMEO, RHAPSODY), 유머(FARK, THE ONION, ODD NEWS, SNOPES) 등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사용자가 선택해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종합 정보 제공 사이트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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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노바 2009.05.19 09:14 address edit & del reply

    여러가지 검색엔진들의 특징을 잘 설명해 주셔셔 유익한 글이였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 진생 2009.05.19 11:22 address edit & del reply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있는 좋은 글이네요. ^^
    검색서비스 조사할 일이 있어서 우연히 오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5.19 15:0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사실 검색이 일반적인 통합형 검색이 있는 반면에 특정 정보에 특화된 검색들도 있어서 그런 부분도 둘러보시면 더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것 같네요~^^

Google, 새로운 검색 기능 'Show options' 정식 발표

어제(현지시각 12일) 구글에서 그 동안 테스트를 진행해 오던 새로운 검색 기능 'Show options'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 메뉴는 구글 검색 결과를 시간순이나 연관 관계에 의해 세분화하여 관련 검색 결과값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검색 결과 상단에 보이는 'Show options'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화면 좌측에 검색 결과값을 몇 가지 분류로 선택하여 볼 수 있는 하위 메뉴들이 제공된다.



특히 여기서 눈에 띄는 부분은 'Wonder Wheel'이라는 기능인데, 입력한 검색어와 연관된 하부 카테고리들이 방사형 이미지로 한눈에 펼쳐져 보이는 방식이다. 물론 해당 이미지 우측으로는 관련 검색 결과값들이 보여지게 된다.



방사형 이미지로 보여지는 부분에서 특정 키워드를 선택하면 다시 연관성을 갖고 해당 키워드에 대한 하부 카테고리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어떻게 보면 검색 서제스트 기능을 비주얼하고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어 편리해진 검색툴이 아닌가 생각된다.



참고로 Wonder Wheel 기능은 Flash player를 필요로 하는데, Safari4 에서도 활용해 보니 2단계를 넘어서면 제대로 표현이 안되는 부분이 보이고 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기능은 'Timeline' 기능이다. 해당 검색 키워드에 대해서 시간 순으로 결과를 보여주고, 여기서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시점에 대한 결과값을 선택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혹시나 하여 구글 재팬 사이트에서도 확인해 보니, 'Show options' 메뉴가 제공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메뉴 명이 '검색툴' 이라고 되어 있고, 'Timeline'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구글코리아에서는 아직 'Show options' 메뉴조차 제공되고 있지 않은데 언제쯤 적용될지 궁금해진다. google.com에서 한글 키워드로 검색해도 어느 정도 괜찮은 퀄리티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사용자들도 배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최근 구글 블로그를 통해 한층 똑똑해진 검색엔진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바 있는데, 그는 인간을 닮은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검색은 여전히 요원하지만 현재 수준보다 더 많은 질의어와 데이터를 이해하는 검색 엔진이 조만간 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다음주 월요일 공개될 Wolfram Alpha 검색 서비스와 더불어 흥미로운 이슈경쟁이 될 것 같고, 국내 검색 포털들에게도 검색 서비스 퀄리티 증대를 위한 힌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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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ram Alpha, 정말로 쓸만한지 5월 18일에 만나보시죠~

일전에 '5월에 등장할 구글보다 놀라운 검색엔진, Wolfram Alpha'라는 내용의 포스팅에서 소개한 새로운 검색 엔진 'Wolfram Alpha'가 다음주 월요일인 5월 18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래 영상을 통해서 'Wolfram Alpha'와 이를 만든 'Stephen Wolfram' 데모 화면을 만나보자.

[Wolfram Alpha by Stephen Wolfram Examples 1]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Wolfram Alpha 검색 서비스는, Google에게 있어서 최고의 우군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Google은 항상 자사에게 유리하다고 판단되거나 위협적이라고 판단되는 상대를 인수하여 자신들의 테두리 안에 가둬두려고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5월 8일자로 Google 블로그에 남긴 '경쟁과 오픈성에 관한 6원칙'을 통해서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Wolfram Alpha와 비교되는 자신들의 입장을 애써 둘러대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6원칙 내용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정말로 일반적이고, 그렇기 때문에 모호하고, 누구나 말할 수 있을 법해 보이는 이러한 Google의 입장에 대해서 'Charm Offensive'라고 명명한 어느 익명의 분석가가 조목조목 코멘트를 달아가며 반박한 내용이 오히려 설득력 있어 보이는 것은 왜일까? 



아무튼 이러한 모습들이 검색 시장 점유율이 높은 특정 기업을 향한 단순한 시기심 발동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가운데, 크게 주목받으며 등장한 새로운 검색 엔진으로 인해서 괜시리 Google 내부에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ired.com에 올라온 내용을 참고하시길..

어찌되었건 현 시점에서의 관심사는 Google의 행보가 아닌, 18일 공개될 Wolfram Alpha의 퀄리티 및 진화 방향일 것이다. 당장 한국어가 지원되거나 커스터마이징 되어 공개되는 것은 아니지만, 과연 어느 정도 파급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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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중인 Twitter, 설립자들이 PR에 앞장서다!

시장조사기관 comScore의 발표 내용을 보면 Twitter의 최근 성장율이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는데, 2009년 2월 전세계 방문자수가 1,000만명에 근접하면서 작년 동기 대비 700%라는 놀라운 수치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후반부터 50대까지 사용자 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오히려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젊은 층이 주류인 여타 인터넷 서비스와는 다른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comScore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Twitter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의 연령층이 곧 Twitter의 사용자 층이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아무튼 비교적 연령층이 높은 세대들까지 높은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기에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들보다 폭넓은 BM 발굴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분석을 낳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Twitter가 고공 성장을 이어가고 있을 때, 외부 거대한 손(?)들이 가만히 있었을리 만무하다. 바로 다양한 형태로의 인수, 합병을 검토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꾸준히 접촉했을 것으로 보여지고, 실제로 작년에 Facebook으로부터 5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이후 Google 인수설이 나오면서 업계에 수많은 추측성 기사와 내용들이 쏟아져 나왔고, 곧 Twitter는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Twitter 측에서는 Google로의 피인수를 부인하고 있는데, 반대로 지난 주 Google 결산 발표회에서 에릭슈미트 CEO는 Twitter 인수에 대해서 "아니다!"라고 명확히 이야기 하기 보다는, 오히려 Twitter가 보여주고 있는 혁신적 내용들과 최근 1년간의 높은 성장, 그리고 사용자들 간 유용성을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Twitter의 수익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기도 했다.

이렇게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동안 Twitter의 공동설립자들은 회사와 사업, 그리고 자신들의 꿈에 대해서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하나 둘씩 늘려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7일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Oprah Winfrey Show'에 Twitter의 공동설립자 Evan Williams가 출연하여 오프라를 Twitter의 열혈 사용자로 유입시키는데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 최근 Twitter가 Google과의 인수설로 인해서 한껏 물이 오른 상황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수 있었다.


이보다 앞선 4월 2일에는 Twitter의 또 다른 공동설립자 Biz Stone이 미국 코미디 토크쇼 'THE COLBERT REPORT'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기서 Biz Stone은 사회자와 대담을 나누던 중에, Google로의 피인수를 완강히 부인하려는 듯 독립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는데, COLBERT REPORT 쇼에 이어 보다 대중적이고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 토크쇼에도 Twitter를 대표하는 인물이 출연했다는 것은, 자신과 회사를 알리고 Twitter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특히나 수익모델을 찾기위해 현재 여러 가지 실험들을 진행중인 Twitter로서는, 수익화의 대상이 될 클라이언트들에게 자신들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고 뚜렷한 목표와 전략이 있는 회사라는 점을 강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설립자들의 PR 노력은 분명히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어떤 면에서 보면, Twitter 입장에서는 밑지는 것이 전혀없는 몸값을 올릴 수 있는 영리한 장사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적어도 그들이 Google 또는 그 어떤 기업과 인수나 합병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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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Stone, "Twitter는 독립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

최근 여기저기서 Twitter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 지금까지 거침없이 성장해 온 서비스 사용자 유입량 및 앞으로의 진화를 꿈꾸고 다양한 공격적인 서비스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점이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 보여지는데..

지난 4월 2일 TechCrunch에 'Sources: Google In Talks To Acquire Twitter (Updated)'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주말까지 700건도 넘는 수많은 댓글들이 말해주듯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듯 하다.

내용인즉슨 Google이 Twitter를 인수한다는 것인데, 이 글의 주인공 중 한 곳인 Twitter에서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서 Google로의 피인수를 부정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수익성이 있는 독립적인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다. 겨우 30명 남짓한 직원들과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동네에 있는 다락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작년에 Facebook으로부터 5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받았을 때만 해도 지금과 같이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확실히 최근 1년사이 Twitter의 성장이 크긴 큰 모양이다. Google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보면 답이 나오겠지만, 이렇게 기사화되어 나오는 것을 보면 확실히 두 업체의 움직임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그런데 TechCrunch에 올라온 이 기사를 둘러보며 다른 정보들은 없을까 하는 마음에 이곳저곳 사이트를 뒤지고 다니다가 Twitter의 공동 설립자인 Biz Stone이 미국 코미디 토크쇼 'THE COLBERT REPORT'에 출연하여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동영상을 볼 수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TechCrunch에 기사가 올라온 날과 같은 4월 2일 저녁에 방영된..

The Colbert Report Mon - Thurs 11:30pm / 10:30c
▶ Biz Stone 토크쇼 자세히보기
comedycentral.com

위 동영상을 보다보면 수익화와 관련된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서 Twitter는 강한 힘과 수익성이 있는 독립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고 지금은 수익이 아닌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 시기.. 라고 Biz Stone이 대답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사회자가 아이폰을 들고 토크쇼를 진행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7분 남짓한 짧은 토크쇼 인터뷰 동영상 속에서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Biz Stone의 인터뷰 모습을 보면서 향후 Twitter의 더 큰 성장이 보이는 듯 하다. 게다가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결연한 인터뷰 내용까지.. 과연 그는 Twitter를 Google에 인수할 의향이 있는걸까?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Twitter가 Google 또는 다른 거대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작은 벤처기업으로써 성공 신화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과거 Google에 인수된 후 흔적도 없이 사용자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진 몇몇 서비스들처럼 되지 않았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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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에서 Twitter로 이직한 Douglas Bowman

Google의 시각 디자인팀 리더를 맡고 있던 직원 한 사람의 퇴사가 이슈가 되어 포스팅을 했던 지지난주 주말..

그 이후 이슈의 주인공인 Douglas Bowman의 거취가 궁금했었는데, 자신의 블로그에 Twitter로 옮겨 creative director로서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는 글을 남김으로써 Twitter로의 이직을 명확히 밝혔다.


그리고 Twitter 게시판에 올라온 Douglas Bowman을 환영하는 글까지 확인 도장을 찍어주었고...


사실 Douglas Bowman이 Google을 그만둘 것이라는 추측 기사들이 나올 때 Twitter로 옮기는 것도 기정사실화 된 것처럼 기사들이 나왔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실제 본인 블로그를 통해 인삿말을 남긴 것을 확인하고나니 정말 Twitter가 현재 인터넷 서비스 흐름의 중심에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Twitter의 공동 설립자인 Biz Stone은 그의 영입에 대해서, "확고한 자기만의 design policy를 갖고 있는 디자이너로써, Twitter의 디자인 영역에 필요한 인재"라는 측면을 강조하고 있는데.. Douglas Bowman는 이미 Google맨이기 전부터 세간에 이름을 알려온 디자이너였기에, 그의 합류가 Twitter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기대가 많이 된다.

아무튼 여러가지 면에서 진화를 모색하고 한단계 도약을 꿈꾸고 있는 Twitter로서는, 나름 유명인사(?)의 영입을 통한 브랜드 홍보도 한몫 하게된 셈이니 전 직원들의 기대속에 계속 순항할 수 있는 동력 하나를 얻은 것이고, 일반인들은 Douglas Bowman이 만들어 낼 새로운 작품을 Twitter라는 인맥 소통 서비스를 통해서 만나게 될테니 그 또한 즐거운 일이라 할 수 있겠다.

그나저나 갑자기 드는 한 가지 궁금증.. Twitter는 Google처럼 데이타를 강조하지 않는 회사인가? 잘은 몰라도 Douglas Bowman이 이런 연유로 Google에서 퇴사하여 Twitter로 이직을 한 것이니, 적어도 디자인 측면에서는 자율성과 디자이너의 창의력을 중요시 여기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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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시각 디자인팀 리더의 '의미있는 퇴사'

데이타 자체에 얽매여 있는 Google에서는 더 이상 있을 수 없다!

Google의 시각 디자인팀을 이끌어 온, Douglas Bowman이 지난 주 금요일(3/20) 퇴사했다. 경영진도 아닌 한 명의 직원이 퇴사한 것이 뭐 그리 대수일까만은,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의미를 던진 듯 하여 관심이 간다.

Douglas Bowman은 2000년대 초반 Wired News 사이트 리뉴얼 및 Capgemini, Blogger, Cathay Pacific Airways, Adaptive Path, Mighty Goods. In 등을 직접 디자인하며, 감정이 풍부하고 항상 창조적 실험들을 보여주는 탑 디자이너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2002년 Wired를 그만둔 후 Stopdesign 이라는 회사를 세워서 직접 경영도 하였고, 2006년 부터 Google에 입사하여 주로 Google Calendar 페이지의 디자인을 담당해 왔다. 그런데 약 3년 동안 Google에서 근무하면서 느끼게 된 업무적 이질감 및 퇴사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블로그에 남기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Google에서 유능한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것이 매우 즐거웠지만 무엇이든지 데이타 중심으로만, 공학적(工学的)으로만 결정해 가는 회사의 업무 진행 방식 안에서 디자인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었다. 툴바에 적용할 파란색을 결정하기 위해서 41종의 파란색 계열의 컬러를 하나하나 테스트하고, 웹페이지에 노출될 괘선 부분과 관련하여 3픽셀이 좋을지, 4픽셀이 좋을지 등등에 대해서 토론하는 수치지향적 환경에서는 진정한 디자인이 나오기 힘들다.'

디자인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좋고 나쁨은 수치로 측정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측면에서, Douglas Bowman의 업무상 어려움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된다. 이것은 자신만의 세계를 중시하고, 항상 새로운 디자인을 표출해 내고 싶어하는 디자이너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여진다.

이는 어쩌면 Google의 회사 문화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많은 부분에서 효과를 수치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일텐데, Douglas Bowman이 퇴사를 통해서 Google에 말하고 싶어했던 부분도, 아마도 사람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에서는 숫자가 아닌 그 무언가가 반드시 존재하고 있고 그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만약 Google이, 직원들은 언제든지 퇴사하고 또 새로 입사하는 그러한 임시 기능공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Douglas Bowman이 퇴사를 결정하면서 Google에 어떤 말을 남기고 싶어했는지 영원히 모를 것 같다.

Douglas Bowman이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을 통해서,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직장생활을 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철학과 색깔을 찾고 유지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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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5 16:5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월에 등장할 구글보다 놀라운 검색엔진, 'Wolfram Alpha'

현재 우리 인터넷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그리고 보다 더 진화될 가능성이 높은.. 그래서 더욱 연구할 필요가 있는 검색 서비스에 있어서 새로운 검색 엔진이 곧 나온다고 한다.

이론물리학을 기반으로 수학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조사, 분석하는 미국의 Wolfram Research에서 선보인 새로운 검색 서비스 'Wolfram Alpha'가 바로 그것이다.


'Wolfram Alpha'는 아직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고, 5월 달에 공개할 예정으로 현재는 소수의 사용자들에게만 미리 공개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 검색 엔진은 알고리즘이나 자연어해석 등을 활용하여, 예를들면 'ISS는 어디인가?', '원주율의 300번째 자리수는?', '이번 달 시애틀의 평균 강수량은?', 'Google 주가가 300달러 이상이었던 적은 언제인가?', '수소원자 내 양자는 어느 정도인가?' 등등 사실에 근거한 질문에 답변을 주는 '계산형 지식 엔진'을 지향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Wolfram Research사에서는 구체적인 엔진 구조를 밝히지 않고 있다.

'Wolfram Alpha' demo day에 참가한 시맨틱 웹툴 Twine의 설립자 Nova Spivack는 아래와 같이 극찬했다고 한다.

"Google 처럼 답변을 포함한 문서 내용을 뿌려주는 것이 아니고 Wikipedia와 같은 거대한 DB도 아니며, Powerset 과 같이 간단하게 자연어를 해석해서 문서를 검색하는 것과도 달라 보인다. Google 처럼 폭넓은 검색 질문에 대응하거나, DB로부터 답변을 찾는 것이 아니라, '계산'한다는 점에서 Google 보다 smart 한 검색 엔진으로 보여지고, 웹검색에 있어서 Google과 동일한 정도의 중요한 서비스가 될지도 모르겠다. Google 측에서 본다면 놀랄 것이고, 탐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최적의 답변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검색엔진은 분명히 모바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 PC에서 이용하던 통합검색과 같이 사용자가 검색하면 과도하게 많이 뿌려진 결과들 속에서 다시 본인이 얻고자 하는 내용을 찾아야 하는 2차 검색을 유도하는 방식은, 느리고 작은 화면 및 즉시성을 요하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그리 유용한 방식이 아닐 것이다.

사실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검색 서비스는, 그 내부의 알고리즘이나 엔진 구현 방식이 어떤 형태이냐는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필요한 질문에 대해서 간단하고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인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은데...

바로 lexxe 도 이러한 니즈에서 출발한 것처럼.. 위에서 첫번째 예로 들었던 'ISS는 어디인가?'를 lexxe에서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이 결과 페이지 최상단에 답변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러한 답변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면, 그 아래 구구절절 부가로 뿌려주는 내용은 사라져도 될 것이다.


아직 'Wolfram Alpha'를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답변을 주기 애매하거나, 2개 이상의 답변을 뿌려줘야 하는 것들은 제외된다고 하니 그 검색 대상의 범위는 상대적으로 좁을 수도 있겠지만, 검색 결과 만큼은 콕! 찍어서 알려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이러한 한계점으로 인해 기존에 익숙해 있는 통합검색 툴과 함께 사용하게 되것 같긴 하지만... 자, 그럼 진짜 그렇게 되는지는 5월달에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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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i-ha.tistory.com 박지하 2009.03.10 08: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상당히 괜찮네요...일단 나오고 실제 써보면 가늠할 수 있을듯요 ㅎ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3.10 09:05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일단 써봐야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 수 있겠죠.^^ 어쩌면 내부 구현 방식은 획기적일 수 있더라도, 결과를 제시하는 방법이나 정확도, 사용성 등이 받쳐주지 못하면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지는 못하겠죠.

  2. smallmir@naver.com 2009.03.10 09:56 address edit & del reply

    완전 써보고싶고 궁금하고 기대된다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3.10 10:57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저도 Nova Spivack가 구글과 비교하여 극찬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사실 이런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가 나오는 것은 그 서비스 자체의 중요성도 있지만, 다른 서비스의 진화를 돕고 시장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martbos.tistory.com 이현석 2009.03.10 11:08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모바일로 검색하다가 몇번을 포기했는지 모릅니다. ^^
    저런 컨셉의 검색엔진은 확실히 모바일에서 통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3.10 13:03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도 모바일 서비스를 개인적/직업적으로 쓰는 입장에서 보면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만 답변해 주는 즉답형 검색이 모바일에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통합형 검색은 옵션으로 제공되는 것이 좋겠구요..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숲속얘기 2009.03.11 09:48 address edit & del reply

    컴퓨터공학에 물리학자들이 몰려오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사실인가 보군요. 위기감이 ㄷㄷㄷ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3.11 10:38 신고 address edit & del

      앞으로는 연구분야의 전공 개념이 모호해 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오래전부터 스포츠 마케팅 쪽에서 인간 심리학을 연구하거나, 인간공학/기계공학이 디자인과 접목되는 것 등을 익숙하게 보아 왔으니까요~^^

일본 구글, PC와 휴대폰 검색결과를 한꺼번에 보여준다.

Google Japan에서, 휴대폰용 검색 서비스 'Google모바일'을 개편하고, 휴대폰용 사이트와 PC용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통합하여 보여주는 구조로 변경했다.

아래는 Google모바일(재팬)에서 burger king을 검색해 본 결과페이지이다. 보면, 검색결과 목록 앞에 PC모양과 휴대폰 모양의 아이콘이 노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존에는 휴대폰 사이트 결과를 상단에 보여주고, PC 사이트 결과를 하단에 보여주는 구조였으나, 이제는 휴대폰과 PC를 구분하지 않고 위에서부터 보여주면서, 어느 단말에서 검색된 것인지 구분해주는 아이콘과 함께 사용자에 효용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사이트를 순서대로 표시해 주는 구조로 바뀐 것이다.

또한 검색 결과 중 PC 아이콘의 목록을 선택하면, 휴대폰 브라우저로 접속중이더라도 가볍게 볼 수 있도록 Google Wireless Transcoder로 단순화시킨 HTML 변환 페이지를 보여준다. Transcoder를 활용하기 때문에 일부 페이지의 레이아웃이 깨질 수도 있지만, 텍스트들은 문제없이 보여줄 수 있고, 이미지들을 최대한 걸러내기 때문에 휴대폰에서의 패킷 요금이나 데이타 용량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하였다.

그 외에도 검색 결과 페이지 하단에 휴대폰 또는 PC 사이트 결과만 추려서 볼 수 있는 기능과, 내 위치를 중심으로 한 근처검색, 관련검색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Google Japan에서 이렇게 대응한 이유는, 휴대폰과 PC에서의 검색 행위 및 사용자 기대치가 다른것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즉, 검색을 하는 환경에 좀 더 부합되는 결과물을 보여주겠다고 하는 검색결과 최적화에 대한 고민들의 부산물인 것이다.

사실 모바일 서비스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가 한번쯤 접속 환경에 대한 표시를 구분해주어 최적화해 보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된다. 국내에 다양한 서비스들도 주로 글을 등록하는 게시판 등에서 이러한 시도를 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검색서비스와 구글이 시도하는 터라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역시 검색에서도 모바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지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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