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3Gs'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09.09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구입 현황 조사 (2)
  2. 2009.08.31 AR 기술이 적용된 동경 지하철 노선도, Tokyo Underground
  3. 2009.08.03 소프트뱅크의 결산보고를 통해서 본 아이폰의 영향력 (4)
  4. 2009.07.07 Canon을 위협하는 인기 카메라 브랜드? 아이폰 (2)
  5. 2009.06.22 iPhone 3G S 출시 기념 올나이트 이벤트
  6. 2009.06.10 iPhone 3G S는 일본이 가장 저렴하다!? (2)

[일본리서치] 스마트폰 구입 현황 조사

국내에 아이폰 출시가 지연되면서, 그로 인해 오히려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스마트폰 보급율이 워낙 낮은 부분도 있었고, 앞으로도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들도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무선인터넷 이용량이 함께 증가할 것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는듯 하다. 마침 일본의 최대 가격비교 사이트인 kakaku.com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구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어, 우리보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원활하다고 하는 일본의 시장 환경을 살펴보고자 한다.

- 조사대상 : kakaku.com 유저
- 조사방법 : Web 설문조사
- 응답자수 : 6,149명 (남자 88.4%, 여자 11.6%)
- 조사기간 : 2009년 8월 20일~2009년 8월 25일

전체 설문 응답자 6,149명 중 스마트폰 보유율은 21.5%로 약 5명 중 1명꼴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인데, 일반 휴대폰과 더불어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복수개의 단말 사용자도 11.4%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 보유율>

연령대별로 보유율을 살펴보면 10대 28.3%, 20대 29.0%, 30대 26.7%로 이들 10~30대의 젊은층이 84%를 차지하고 있어서, 젊은층에서의 스마트폰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령별 스마트폰 보유율>

또한 남성과 여성이 확연히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남성쪽이 압도적으로 보유율이 높게 나왔다. 이것은 아마도 스마트폰이 복잡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일반폰에서는 제공되고 있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서비스나 기능(예:i모드 휴대폰 전용 서비스, 데코레이션 메일 등) 때문이 아닌가 보여진다.

<성별 스마트폰 보유율>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통신사와 기종명을 살펴본 결과, 통신사에서는 소프트뱅크가 압도적으로 많은 61.5%를 차지했고, 기종별로는 애플 아이폰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가입중인 스마트폰 통신사>

애플 아이폰의 경우 3G와 3GS 2개 기종만으로 스마트폰 보유량의 55%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놀랄만한 부분인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제 출시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이폰 3GS의 점유율이 25.0%나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기종별로 보면 T-01A 4.5%, HT-03A 3.3%, SH-04A 2.8% 등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기종별 점유율은 낮지만 이 숫자들을 합해보면 역시 NTT도코모가 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기종>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 스마트폰을 어떻게 구입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신규로 구매한 경우 이통사를 변경한 경우가 많았고, 기종을 변경한 경우는 같은 통신사를 유지한 경우가 많았다.

<스마트폰 구입 현황>

아이폰의 경우, 소프트뱅크에서만 출시했기 때문인지, 신규 및 기종변경 모두 통신사를 변경한 경우가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폰 구입 현황 - 아이폰을 갖고 있는 사용자만>

스마트폰을 사용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PC Web사이트를 이용하고 싶었다는 응답이 66.7%로 가장 많았다. 역시 스마트폰은 휴대용 PC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그래서 PC에서의 사용 패턴을 쫒아가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유>

한편 현재 스마트폰을 어떤 동기로 구매하게 되었는지 조사한 결과, 단말기에 탑재된 기능과 어플리케이션을 따져보고 구매한 사람들이 26.8%로 가장 많았다. 이것으로 역시 많은 사람들이 기능면에서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일반 휴대폰에서는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되고 있는 가격이나 통신 요금 등은 각각 8.3%, 7.5%에 그쳐, 스마트폰 구매자들은 가격이나 요금 측면에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아닌가 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구입한 스마트폰의 구매 동기>

그렇다면 스마트폰 구매 이후 어떻게 바뀌었을까? 모바일 인터넷에 활용 시간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조사한 결과, 73.6%의 사용자들이 모바일 인터넷 이용량이 늘어났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스마트폰이 모바일 인터넷 이용량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구입 후, 모바일 인터넷 사용시간의 변화>

현재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향후 스마트폰 구입 의향이 어떠한지 조사한 결과, 구체적인 예정은 없으나 향후 구입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44.1%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구입 의향이 없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여전히 스마트폰 구매에 장벽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의 구매 의향 정도>

스마트폰 구매 의향이 낮은 이유를 보다 구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컴퓨터와 같은 기능을 모바일에서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7.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가격이 비싸다 49.4%, 복잡하다 29.0%, 사용하기 어렵다 26.6%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것을 보면 PC와의 연장선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당분간 스마트폰이 침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지 않은 이유>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서 일본의 경우, 5명 중 1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있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내용을 반증하듯 각 통신사마다 향후 스마트폰에 좀 더 주력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은 결국 스마트폰이 휴대폰의 기능을 흡수하여 스마트폰 구매자들의 욕구를 폭넓게 충족시켜줄 것으로 생각되고, 동시에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사용성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아이폰의 시장 침투율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 조사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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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풀빵 2009.09.12 00:22 address edit & del reply

    일본에서 아이폰3GS가 안착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니, 국내에 들어와도 성공할것 같네요. 거기나 여기나 국민들이 까칠해서..ㅎㅎ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12 00:43 신고 address edit & del

      흥미롭죠? 아이폰 3G는 고전했는데, 3GS는 순항하고 있다니.. 어쩌면 뒤늦게 아이폰의 매력이 발산된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 소프트뱅크의 다양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AR 기술이 적용된 동경 지하철 노선도, Tokyo Underground

올 3월 경에 'Tokyo Metro'라는 이름의 지하철 노선 어플리케이션이 론칭되었었다. 이 어플 하나면, 오프라인 상황에서 동경의 지하철 노선도와 경로 검색을 손쉽게 할 수 있었다.


<동경 지하철맵 어플 Tokyo Metro>

이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어플을 구동하는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역명을 보여주고 여기서부터 사용자 액션을 유도한다는 점이다. 즉, 현재 시부야 역에서 어플을 구동하면, 시부야 위치가 지정되고 시부야를 관통하는 JR노선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어플리케이션이 일본 최초의 AR 적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Tokyo Underground'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개발사인 'Presselite' 사는 이를 계기로, 또 다시 화제의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AR 기술로 확장된 기능으로 돌아온 Tokyo Metro - Tokyo Underground>

현재 아이폰 3GS에서만 AR 모드가 가능하므로 기존에 아이폰 3G를 구매한 사람들은 이용이 불가하다. 그러나 AR 기능이 아니더라도 내 주변 역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로손, 맥도날드, 세븐일레븐, 요시노야, 웬디스버거 등 유용한 지역 POI 정보들이 현재 내위치에서부터 떨어진 거리와 상호명이 정확하게 나와주어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아주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


<내 위치 주변역을 보여주는 화면과 각종 설정 화면>


<POI 정보 표시설정 화면 및 내 근처에 검색된 POI 정보화면>

이슈가 되고 있는 AR모드는 아래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보자.



이렇게 자주 활용하면 배터리가 얼마나 버틸지 의문이지만, 분명 생활을 가치있게 변화시켜 줄수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동영상 촬영을 실제 지하철 구내 또는 밖으로 나가서 했더라면 좀 더 실감나는 영상물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자, 동경 여행 계획을 세운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앱스토어로 가서 Tokyo Underground를 다운받고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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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의 결산보고를 통해서 본 아이폰의 영향력

같은 동양권으로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잘 발달되어 있는 일본에서 아이폰이 출시된 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화제거리였다. 당연히 기대와 우려가 교차함과 동시에 과연 어느 정도 판매될 수 있을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었던 것 같다.

이러한 관심에 비하면 소프트뱅크에서 각 분기별 공개한 결산보고서를 보면, 지금까지 아이폰에 대해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7/30 결산 보고서 내용에서는 그 동안 손정의 사장이 직접 챙기고 신경쓴 부분들에서 고스란히 좋은 결과가 나와서인지 몇 가지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결산보고 현장 동영상을 살펴보면, 26분 경부터 결산보고서 45번 슬라이드에 해당하는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먼저,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1년 동안 3개 통신사를 포함하여 상위 TOP 7위에 올라있는 휴대폰 단말기들을 살펴보면, 모든 단말기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판매량이 낮아지지만 아이폰은 계속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크게 강조하고 있다.


"저는 1년간 아이폰을 쓰고 있습니다만 정말로 PC를 사용하는 빈도가 1/10로 줄었고, 오히려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10배로 늘어났습니다."

마치 아이폰 도입을 반대했거나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내는 사람들을 향해서 본인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기라도 하려는 듯, 손정의 사장은 세상의 모든 단말기들이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으로의 진화를 꿈꾸고 있다는 개인적인 의견도 함께 피력하였다.

또한 소프트뱅크는 법인시장도 적극 공략하였는데, 아이폰을 도입한 기업들을 통해서 아래와 같은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메일 체크는 이동 중에, 승인처리는 당일 완료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고, 이로인해 Work Style이 극적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사 프로야구단인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 7/24 '아이폰은 프로야구 선수들도 춤추게 한다?'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손 사장이 직접 야구단 전 선수들에게 아이폰을 지급하고 팀 내부 선수들은 물론 상대팀 선수들의 경기 내용을 동영상으로 항상 살펴볼 수 있도록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여, 팀 성적도 올리고 아이폰의 효용성도 널리 알리고자 했던 일화를 소개했었는데..

결과론적으로 야구팀이 우수한 성적을 보여줌으로써, 하반기 소프트뱅크의 실적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보약이 된 것 같아 보인다.

게다가 이제야말로 진짜 '인터넷 머신(Internet Machine)' 시대가 왔다고 수차례 강조한 아이폰 3GS의 등장은 사진, 동영상, 게임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고객들이 아이폰 3GS를 구입한 동기에 대해서, 약 2배 빨라진 속도 > 메모리 용량 증가 > 배터리 시간 향상 > 동영상 촬영 기능 > 컴파스 기능 순으로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폰이 몇 대나 팔렸고 순익 측면에서는 어떤 상황인지, 데이터 상한정액제 도입에 따른 변화는 없는지, 실제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는 어떠한지 등등 궁금한 부분들이 너무나 많이 있지만 이번에도 손정의 사장의 의지치만 확인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시장 내 3위 사업자로서의 여러 한계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며 야후 재팬에서도 지속적인 수익 증대를 이루어 오고 있고, '아시아 No.1 인터넷 기업'이라는 목표아래 거대 시장인 중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는 부분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

국내 통신사들에게 인터넷 머신의 최고봉이라고 하는 아이폰 출시를 통해, 사용자들의 Life Style에 변화를 가져올만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하는 것이 아직도 헛된 꿈인지 다시 한번 묻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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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aybreak81.tistory.com 사자의새벽 2009.08.03 07: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어렵다 ㅋ
    글 잘 보고 갑니다.좋은 한주 되세요~

  2. Favicon of http://ipodart.tistory.com/ ipodart 2009.08.03 11:37 address edit & del reply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이부분 공감이 됩니다. 아직 아이팟터치지만..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8.03 12:57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아이폰이 완벽한 제품은 아니겠지만, 이로 인해 다른 제품들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영향력은 있다고 보여지고 이로인해 라이프 스타일의 즐거운 변화가 뒤따라 올거라 믿습니다. 국내에도 곧 출시되겠죠..^^

Canon을 위협하는 인기 카메라 브랜드? 아이폰

2007년 5월 경, 국내 유입을 앞다퉈 기사화하던 미디어 매체사들로 인해 많은 DSLR 카메라 제조사들과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진 사진 업로드 사이트 Flickr.


당시 국내에는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는 많이 있었지만 사진 원본 퀄리티 그대로 올릴 수 있는 서비스는 거의 없었고, 특히 용량의 한계와 비교적 작은 창 사이즈로 사진 활용에 있어서 목말라 있던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그런데 Flickr에 이용자들은 어떤 카메라를 가장 많이 활용하여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을까? 이러한 정보는 어쩌면 카메라 제조사들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하고, 고객 접점에서 직/간접적인 마케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어 보인다.

지금 Flickr의 Most Popular Cameras in the Flickr Community에서 위 질문에 대한 해답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가장 인기있는 카메라 TOP 5는 아래와 같다.
 

ㅁApple iPhone
ㅁCanon EOS Digital Rebel XTi ㅁCanon EOS Digital Rebel XSi ㅁNikon D80 ㅁCanon EOS 40D

전반적으로 Canon 제품들이 강세를 띄고 있는데, 이 가운데 최근 점유율이 급상승 중으로 TOP 2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iPhone이 눈에 띈다. 그 만큼 iPhone을 활용한 사진 업로드가 활성화 되어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겠다.

카메라폰에 대한 TOP 5 순위를 보면 iPhone의 이용량을 더욱 극명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ㅁApple iPhone ㅁNokia N95 ㅁBlackBerry Storm 9530 ㅁBlackBerry Curve 8330 ㅁSony Ericsson W580i

이러다가 iPhone이 MP3, PMP,TV 영역을 넘어 카메라 영역까지 접수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iPhone 3GS가 출시되면서 오토 포커스나 비디오 촬영 기능 면에서 진화를 보이긴 했지만, 사실 카메라 화소수나 여타 기능 면에서 보면 다른 휴대폰들과 비교하여 더 좋을 것도 없어 보이는데..

역시 우수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이미지 보정, 변형, 각종 효과를 비롯하여 전송까지 수많은 카메라 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이 존재하고 있기에, 이러한 iPhone 카메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어 보인다.

2007년 말에 미국 Eye-Fi 사에서 무선랜 기능을 탑재한 SD 메모리카드를 출시한 이후 작년 말 일본 법인 Eye-Fi JAPAN에서도 출시되었고, 무선랜을 내장한 디지털카메라 니콘 s610C 출시에 이어 소니에서도 DSC-G3 제품도 잇달아 출시되는 등 디지털카메라에 통신 기능을 접목시켜 실시간 사진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들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미국 Eye-Fi 사에서 출시한 무선랜 기능 탑재 SD 메모리카드 'Eye-Fi Share'>

이제는 정말 디바이스 간의 경쟁 영역에서 벽이 허물어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는 시대에 있고, iPhone이 보여주고 있는 여러가지 생활상의 변화들이 그 중심에 있는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이러한 생활의 변화를 국내에서도 곧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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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ft.tistory.com 왼손 2009.07.07 08: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 모든 it기기들은 성능보다는(어느정도 일정수준이상의 품질을 보여 주기에) 사용자가 얼마나 편하고 덜 신경쓰이게 일련의 과정들을 해결하게 하느냐가 관건이 된것 같습니다. 그런 빠른행보를 보이는것이 바로 애플인것 같구요. 더 나아가 한가지만 뛰어나다고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의 시대는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개인이건 기업이건 박지성 같이 멀티풀레이어가 되어야...^^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7.07 08:5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도 왼손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사실 고객의 사용성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가 표준화(통일)와 직관(단순)성이라 할 수 있는데, 애플이 이런점에서 참 잘하고 있다고 보여지죠..^^

iPhone 3G S 출시 기념 올나이트 이벤트

소프트뱅크에서 'iPhone 3G S'의 일본 출시일인 6/26(금) 하루 전, 'iPhone 3G S'를 예약 또는 구입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나이트 이벤트 'iPhone 3G S 발매 기념 전야제'를 하라주쿠 퀘스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나이트라는 이벤트 성격으로 인해 미성년자가 24시 이후 참가하는 경우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고, 입장 시 나이 확인을 위해 운전면허증이나 건강보험증 등의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는지 전혀 공개가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올나이트 이벤트임을 감안하면, 아마도 소비자들이 매장 앞에서 밤새 줄서서 기다리며 구매하게 하는것 보다 차라리 이벤트에 참여해서 밤새 즐겁게 즐기다가 6/26 오전 7시부터 이벤트 신청순서대로 'iPhone 3G S'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같다.

그런데 이번 'iPhone 3G S'의 경우는 'iPhone 3G' 때처럼 장사진을 치게 되지는 않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지난 6/18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접수를 보면, 소프트뱅크 오모테산도우 매장 앞에 오전부터 약 200명 가량의 예약 고객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는 했지만, 이것도 잠시 뿐으로 오후에는 해소되었다고 한다.

<6/18 소프트뱅크 오모테산도우 매장 앞 예약접수행렬, 출처:itmedia>

게다가 해외 기사들을 보더라도 이미 미국을 포함하여 7개 국가에서 19일 부터 발매가 시작되었는데, 기존 'iPhone 3G'의 출시와 더불어 보여준 축제 분위기나 밤을 새며 줄을 서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듯 하고, 특히 뉴욕 맨하튼의 Apple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18일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줄을 서 있던 고객들은 3~4명에 불과했던것 같다.

아무튼 이번 소프트뱅크 주최 이벤트에는 서프라이즈 게스트도 등장한다고 하는데 과연 누가 등장할 지, 누구의 손에 일본 내 첫번째 'iPhone 3G S'를 전달하게 될지... 적어도 일본 내에서 iPhone에 열광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Big Event 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iPhone 3G S' 출시기념 올나이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iPhone 3G'의 실패를 만회하려는 소프트뱅크의 마케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만약 국내에서도 iPhone이 출시된다면, 어느 이통사가 되었건 최적의 요금제, 부족한 기능들의 대안마련(예:주소록 전송 프로그램 제공), 각종 이벤트 개최 등 소프트뱅크의 행보를 참고하고 철저하게 소비자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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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 S는 일본이 가장 저렴하다!?

WWDC를 통해서 iPhone 3G S의 발매 국가가 발표되었다. 여기에 한국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무척 실망했지만, 곧 추가 발표를 통해서 발매 국가가 거론되게 될테니 한국도 포함되기를 기대해 봐야 겠다.





그런데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iPhone 3G S을 6월 26일 발매함과 동시에 가격을 발표하였다. 26일 발매를 시작한다는 것은 최소한 이미 지난달 초에 일본 내에 초도 물량이 들어와 있었다는 것인데.. 이렇게 빠르게 발표하는 것을 보면 역시 준비가 이미 다 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고, 기존에 떠돌아다니던 안좋은 소문들을 불식시키고자 하는 소프트뱅크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특히 9월 30일까지 연장된 'iPhone for everybody 캠페인'이 iPhone 3G S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2년 약정을 하게 되면 세계에서 가장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통신사가 될지도 모르겠다.

iPhone 3G S 16GB 캠페인 적용 캠페인 비적용
단말가격 480엔/월 (11,520円) 960엔/월 (23,040円)
월 최저 이용요금 2,804엔/월 3,284엔/월
월 최대 이용요금 6,185엔/월 8,240엔/월
iPhone 3G S 32GB 캠페인 적용 캠페인 비적용
단말가격 960엔/월 (23,040円) 1,440엔/월 (34,560円)
월 최저 이용요금 3,284엔/월 3,764엔/월
월 최대 이용요금 6,665엔/월 8,720엔/월

이용요금이 위와 같이 최저/최대로 구분되는 이유는, 아이폰 요금제 자체가 이용량이 많은 사람들과 적은 사람들 및 기업 고객들을 배려해서 만들어진 상품이기 때문이다. 즉, 아무리 많이 쓰더라도 최대 이용요금을 넘지 않고 적게 쓰는 사람들은 최저 이용요금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아이폰에 대해서 만큼은 철저히 주변국이었던 한국의 경우 언제, 얼마의 이용요금으로 고객들에게 발매가 될 지 정말 궁금해 질수 밖에 없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국내 출시를 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을 통신사 담당자분들이 이용요금에 대해서는 꼭 좋은(?) 결정을 내려주었으면 한다.

단말 가격은 다소 비싸게 책정되더라도 구매 자체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 이미 옴니아를 통해서 증명되었고 또 비싼 제품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도 있기 때문에 납득될 수 있을텐데, 매월 지불해야 하는 이용요금은 다르게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음성통화 VIP 고객들이 통신사로부터 제대로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더 많은 비용을 치러야 하는 데이터패킷 이용 고객들은 그 부담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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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하얀 비 2009.06.10 09: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흠. 여러모로 부럽기만 하군요. 췟~~!!!
    도대체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못한 게 뭐가 있다고
    아이폰이 안 들어오는게얌 ㅠㅠ
    나 민소매, 통신사들 가만 두지 않겠어엉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6.10 12:04 신고 address edit & del

      글쵸. 다른나라가 부럽기만 한 상황이죠. 국내 출시 소문도 신빙성이 있는 듯 하니 좀 더 기다려봐도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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