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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4 구글 안드로이드 G1, 일본인들의 반응은?
  2. 2008.09.20 아이폰은 이제 그만, 안드로이드가 다가 온다!

구글 안드로이드 G1, 일본인들의 반응은?

당초 예정되었던대로 T-Mobile에서 23일,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탑재 휴대폰 'T-Mobile G1'을 발표했다.

이 G1 단말은 10월 22일 미국에서 179달러(2년 약정)로 첫 출시한 이후, 11월 영국, 내년 1사 분기에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네덜란드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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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최초 단말, T-Mobile G1>

역시 예상대로 구글의 각종 서비스들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대표적인 서비스 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구글 검색
다른 기능들과 밀접하게 연계하고 있는데, 한 예로 음악을 듣고 있는 경우 아티스트 이름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그대로 구글에서 검색하여 해당 아티스트에 관한 정보나 YouTube 뮤직 비디오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 로그인 계정 유지
그리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할 경우 해당 로그인 정보가 계속 유지되어, 주소록에 기입한 데이타의 경우 정기적으로 Gmail 연락처와 싱크되고, 단말기를 파손시키거나 분실해도 항상 인터넷상에 저장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3. 정보연동
구글 캘린더나 구글 토크 정보도 항상 싱크되기 때문에 신착정보를 푸쉬로 받을 수 있고, 새로운 인스턴트 메시지 수신이나 캘린더 일정예약이 있을 경우, 단말 스크린 상단에 경고가 표시되어 노티해 준다. 게다가 인스턴트 메시지가 도착할 때, 바로 메시지로 회신을 줄 수도 있고, 메일 또는 전화로 회신 방법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 캘린더 등의 스케줄에 지도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클릭만으로 구글 맵에서 지도를 표시하거나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자세한 정보를 사진으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4. 어플리케이션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은 마켓 플레이스인 'Android Market'로서 사진을 활용하여 지도 생성이 가능한 'BreadCrumbz', 쇼핑 가격비교 'ShopSavvy', 차량에서 소비하는 이산화탄소 양을 측정할 수 있는 'Ecorio' 등이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600만곡 이상의 DRM Free MP3 음악이 제공되는 'Amazon MP3'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내장되어 있다.

기대가 컸던 만큼, G1 발표는 전세계적으로 IT분야 톱 기사로 번져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3G 아이폰 국내 출시에 있어서 종종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일본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우수한 모바일 환경과 사용 인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판매 부진으로 아시아 시장 내 아이폰 고전 지역의 시발점이 되었는데..

마침, 야후 재팬 내에서 G1과 관련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라 현재까지의 일본인들 시각을 살펴볼 수 있었다. (본 설문조사는 10월 4일까지 진행 될 예정)

Q. 구글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탑재 휴대폰 'G1'이 등장하였다. 만약 일본에서도 '안드로이드 탑재 휴대폰이 판매된다면 구매하고 싶은가? (24일 19:20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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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 이동통신사에 따라 다르다. (주황, 39%)
- 2위 : 구매하고 싶다. (파랑, 32%)
- 3위 : 구매하고 싶지 않다. (빨강, 30%)

아직까지는 1~3위 표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상황인데, 10월 4일 집계가 마감될 때 다시 한번 살펴봐야 어떤 쪽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집중되는지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

그러나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아이폰 판매 전에 실시된 각종 리서치에서도 동일하게 나온 부분인데.. 이동통신사에 따라 일본인들의 사용성이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겠다.

즉, 1위 사업자인 도코모에서 타 통신사로 옮겨가기 싫다는 반증이다.

아무튼, 이제 막 돛을 올린 안드로이드 단말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한 사람의 고객 입장에서 아이폰이건 그 무엇이건 고객 사용성을 높인 단말들이 많이 쏟아져 나와 주었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일단 아이폰 먼저 국내에서 빨리 출시되어야 하겠고...

일단 단말이 나와주어야 그에 상응하는 국내형(?) BM 들이 나오게 될 것이고, 장점이건 단점이건 개선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 더.. 국내의 경우 'SKT-애니콜' 이라고 하는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매니아 층이 상당수 있는데.. KTF에서 아이폰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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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이제 그만, 안드로이드가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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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첫 단말이 구글 브랜드를 달고 연내 199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미국 WSJ)

즉, T-Mobile은 오는 9월 23일 안드로이드 휴대폰 발표를 계획하고 있는데,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단말가격 및 데이타요금제를 내 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단말은 '구글'이라는 브랜드 영향력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브랜드만을 표기하여 출시하는 일반적 관행을 깨고 구글 브랜드를 달고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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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말은 대만의 HTC(Dream)에서 개발을 진행하는데, '단말 제조사-이동통신사-소프트웨어 개발사' 간 긴밀한 협조속에 명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실 국내에서는 단말 유통과 관련하여 이동통신사의 입김이 지나치게 강하다보니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발표로 인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T-Mobile은 이미 작년 10월 말에 MS, HTC와 손을 잡고, 'Shadow'라는 단말을 공동개발 및 출시했었다. (右 : Windows Mobile 6, Wi-Fi, EDGE, 200만화소 카메라 등의 구성으로 2007년 10월 31일 출시된 HTC Shadow)

이번에 발표될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신규 단말 HTC Dream은,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모두 견재하기 위하여 유사한 기능을 담고 있는데, 넓은 터치스크린, 트랙볼, 슬라이드식 풀키보드에 웹킷 기반의 웹브라우저, 각종 구글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마켓 포함), 300만화소 카메라 등이 그것이다.

<HTC Dream 안드로이드 시연 영상 by YouTube>

현재 China Mobile이나 Sprint등 다른 이통사에서도 안드로이드 단말을 개발하겠다고 하나, 자사 서비스를 구글 서비스와 통합하는 작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서, 실제 언제 시장에 나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동기간에 이목을 끌기에는 다소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올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둔 11월 10일로, 위 영상에서 나오는 HTC Dream 단말에 대한 판매 승인(연방통신위원회)이 난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 만이라도 연내 출시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10월 20일 경에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음)

Enderle Group의 한 애널리스트는 이 단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 놓았다.

"최초 출시되었던 아이폰 보다 버그가 적다면, 구글의 브랜드와 Dream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상당히 많이 팔릴 것이다. 매스컴에도 크게 이슈화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올 해 10월~12월 최대의 화제가 될 지도 모른다."

그런데 다른 면에서 바라보면... 최근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이미 아이폰 및 기타 단말들이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 상황이라서 200불 가량의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요가 어느 정도나 될 것인지 불투명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최근에 3G 아이폰을 구매한 사람들은 2년 약정으로 구매한 터라, 단말 교체를 생각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국내는 3G 아이폰 출시 건으로 시끄러운 상황인데, 안드로이드 단말이 정식 출시된다면 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어찌되었건 3G 아이폰 이후 경쟁단말이 속속 나오므로 국내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아이폰 출시가 되지 않고 계속 출시 시기가 지연 된다면, 기대 이하의 단말로 내려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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