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터넷'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4.29 소프트뱅크 결산발표, 역시 소프트뱅크!!
  2. 2011.10.28 소프트뱅크 3분기 결산발표, 드디어 2위 사업자를 넘보다!
  3. 2010.03.15 [일본리서치] 모바일 이용자 동향 2010 (4)
  4. 2010.01.03 [일본리서치] 기업들의 모바일 사이트 구축, 운영예산 조사 (2)
  5. 2009.06.08 [일본리서치] '모바일 인터넷' 증가, 'TV 시청,게임' 감소

소프트뱅크 결산발표, 역시 소프트뱅크!!

지난 4/26 소프트뱅크가 2012년 3월기(2011.4.1~2012.3.31)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결산 발표 자료를 보면, 총 119P 분량에 전달하려는 데이타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은 물론 주주들에게 자신감을 표출하려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다.

=> 결산발표내용 확인하기

결산 발표 내용 중 체크해 두면 좋을 만한 슬라이드를 추려보았다. 내용이 워낙 길어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기 어려운 분들은 아래 내용만 둘러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하이라이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정리된다.

1) 영업이익 3년연속 국내 3위
2) EBITDA 1조엔 돌파 (1조 137억엔)
3) 순이익 국내 탑10 진입 (6위에 랭크)

매출은 3조 2,024억엔에 영업이익 6,752억엔, 당기순이익 3,137억엔 기록. 특히 작년 동기 대비 영억이익과 당기순이익 성장 비율이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실제로 건전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는 iPad 등 음성통화 기능이 없는 단말들이 많이 출시되면서 음성 ARPU가 다소 희생된 면도 있지만, 아이폰4S의 호조와 더불어 휴대폰 계약자수 및 통신료 매출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ARPU가 스마트폰 계약자수에 꾸준히 비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BITDA와 영업이익 성장추이를 보면, 소프트뱅크가 왜 이슈의 중심에 있고 주목해야 하는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EBITDA는 KDDI를 추월하며 완전히 탄력을 받은 모습이고, 영업이익도 매번 최고치를 갱신하며 KDDI와의 격차를 벌리고 업계 1위 NTT도코모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상황이다.


영업이익율과 당기순이익 성장추이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영업이익율은 이미 지난 2010년을 기점으로 NTT도코모를 앞질렀는데 성장율 둔화를 보이긴 했지만 여전히 3개 이동통신사 중 탑을 달리고 있고, 일본 내 영업이익 2천억엔 이상 되는 기업들 중 4위에 랭크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기순이익 역시 2월기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65% 성장이라는 실적을 나타냈는데, NTT도코모나 KDDI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볼 때 확연히 차이나는 부분이라 상당히 의미있는 데이타라 할 수 있겠다.


이어서 이동통신사업 부문 관련하여 살펴보면, 최근 5년간 계속해서 경쟁사 대비 높은 순증계약자수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354만명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국내외 통신사들이 집중 분석해 봐야 하는 부분이라 보여진다. 더불어 통신료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13%가 증가한 1조 4,334억엔을 기록하였다.


소프트뱅크가 보여준 통신료 매출 증가율 13%는 주요 국가들의 통신사들과 비교해 보면 그 수준을 쉽게 알 수 있는데, 모바일 신흥 성장국의 기업들 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이기에 더욱 주목받을 만하다.


특히, 통신료를 음성과 데이타 통화료로 구분해 볼 때 순수하게 데이타 통화료 매출 증가가 기인했다는 점에서, 일본 내에서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 시장을 빠르게 리딩하며 적극적으로 무선데이타 이용율을 높이는데 앞장선 효과가 쭉 이어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또한 전세계 주요국 이동통신사들의 데이타 ARPU 비율을 보더라도, 조사 시점과 산정 방식에 있어서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더라도 세계 탑 수준인 것만은 확실하다. 각 통신사의 가입자 수와 별개로 데이타 ARPU 가 높다는 것은 미래 가치를 잘 마련한 것이고, 3G에서 4G/LTE 등 네트워크 진화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사용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져놓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소프트뱅크가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약을 설명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의 시대를 표현한 3종류의 神器. 과거에는 세탁기, 냉장고, 흑백TV였다면 이제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클라우드/SNS가 그것이고 소프트뱅크가 가장 잘 대응하고 있는 환경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 이후 전자제품 양판점에서의 신규 개통 스마트폰 판매량은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고, 2013년이 되면 일본 내 스마트패드 보급대수가 약 6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스마트패드 판매량 또한 경쟁사 대비 크게 높아 '선구자'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물론 이 부분은 소프트뱅크가 지금까지 애플의 제품들을 빠르게 보급시킴으로써 확보하게 된 포지션이라고도 볼 수 있기에, 경쟁사들 또한 애플 제품을 적극 유통할 경우를 위해 안드로이드 기반 신규 단말들을 해외에서도 많이 확보해야 함을 인지하게 해주는 부분이다.


소프트뱅크는 전직원이 IT로 무장하여 직원 1인당 신규 가입자 계약건수를 보면 2009년 대비 1.8배나 성장하였고, 직원 1인당 영업이익액 수준도 2,973만엔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상당히 높은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사내업무에서의 종이 인쇄를 통한 작업 방식을 점차 줄여가는 Paper Zero를 선언하고, IT 기기를 활용한 업무 효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향후 수익원의 다양화를 위해 M2M 분야의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앞으로 10년간 M2M 활용 범위를 10배로 늘리겠다고 한다.


이어서 일본 최대 검색 포털 서비스인 야후재팬에 대한 제2의 도약을 위한 쇄신안 공개.. 우선 일본 내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단행한 주요 임원의 세대교체 및 'Smartphone First'라는 스마트폰 우선 정책을 다시 한번 슬로건으로 내세운 부분이 눈에 띈다. 그리고 공개한 모바일 환경에서의 성장 상황 1)2008년 9월 시점 대비 2012년 3월 PV 160배 성장, 2)2010년 1분기 대비 2011년 4분기 결제규모액 14배 성장, 3)향후 스마트폰 전용앱 연달아 릴리즈 예정임을 공개했다.


궁극적으로 경쟁사 대비 소프트뱅크가 가지고 있는 자사의 수직통합형모델 구조를 기반으로, 유무선 온라인과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간 시너지를 더욱 견고히하여 2016년 연결영업이익 1조엔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다음 만나게 된 슬라이드 한장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는데, 2005년 이후 소프트뱅크의 영업이익 평균성장율이 49% 수준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기업들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다는 점이다. 오히려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시대환경에서 음성통화매출 급감 및 신규투자비용 증가, 기존서비스 벨류체인붕괴 등 전세계 통신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49%라는 영업이익 평균성장율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다.



이번 결산발표는 새로운 재무전략까지 공개하며 향후 모든 기업의 존재 가치인 주주가치 극대화와 소프트뱅크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 리더쉽, 자신감 등을 다시 한번 표방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가끔씩 외부 강의를 하게 될 때면, 소프트뱅크의 혁신성이나 그로 인한 성장 그래프 등을 예로 들며 좋은 점을 배우자고 주장해 왔는데, 이번 결산 발표 내용을 보면서 이런 내용을 발표하는 기업 CEO는 정말 행복할 것 같고, 그러한 모습을 지켜보는 주주나 직원들 또한 자부심을 높게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

회생이 불투명하던 보다폰을 인수하여 지금까지 지속성장하며 일본 내 이동통신 시장 지형을 바꾸어 나가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이제 막 읽기 시작한 소프트뱅크 공인 손정의 평전 '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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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3분기 결산발표, 드디어 2위 사업자를 넘보다!

소프트뱅크가 어제(27일) 금년 2,3분기 결산 발표를 하였다. 이번 결산 발표 자료는 기존 자료들보다 좀 더 심플하고 Fact 위주로 간결하게 작성된 모습인데,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결산 발표 내용이 길어서 기억해두면 좋을 만한 슬라이드와 핵심 내용만 짧게 추려서 쭉 훓어보고자 한다. 모바일 관련 이슈사항만 추렸으니, 자료를 모두 살펴보기 어려운 분들은 아래 내용만 가볍게 읽어봐도 전체 흐름은 쉽게 체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금년 3분기 결산 내용의 하이라이트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배가 성장한 2,172억엔, 그리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732억엔을 기록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3분기 결산 하이라이트>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최근 3년간 동기 대비 1,932억엔이 증가하여 2배 이상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3년간 영업이익 성장추이>



소프트뱅크가 보여준 최근 3년간의 영업이익 증가액은, 일본 국내에서도 단연 TOP을 기록하고 있다. 단순히 전체 매출액의 성장이 아닌 실질적인 기업 내실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영업이익의 증가액이 가장 높다는 것은 정말 의미있게 바라봐야 할 것 같다. 게다가 10위 안에 랭크되어 있는 기업들의 영업이익 증가액과 금액적으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커 보인다.

<최근 3년간 영업이익 증가액 상위 10개 기업>



이번에 발표한 결산 내용을 한장으로 요약한 슬라이드가 바로 아래 그림이다. 2,3분기 매출액 1조 5,356억엔, 영업이익 3,732억엔, 당기순이익 2,172억엔 등 모든 항목에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을 볼 수 있다.

<실적내용요약>



영업이익 부분을 경쟁 통신사들과 비교해보면, 3개 통신사 중 유일하게 2006년도부터 큰 하락세 없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만년 3위 사업자 위치에서 드디어 3,732억엔을 기록하며 2위 사업자인 au를 앞질렀다는 점이다. 이는 엮으로 이야기하면 au가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시대를 빠르게 준비하지 못하여 소프트뱅크에게 영업이익을 추월당했다고 볼 수 있다.

<통신사간 영업이익 변동추이>



통신사간 당기순이익을 비교해 보더라도 유일하게 소프트뱅크만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고, 특히 작년 상반기 이후 급격하게 성장하여 이 역시 2,172억엔을 기록하며 au를 처음으로 추월하였다.

<통신사간 이동통신사업 당기순이익 변동추이>



소프트뱅크의 고공성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고객 계약자 순증 수치 역시 3개 통신사 중 가장 많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통신사간 순증계약자수 비교>



새롭게 가입한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해서 단순히 가입자 수만 늘려온 것도 아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통신사간 데이타 ARPU 성장율이 가장 두드러지게 높은 것을 볼 수 있고, 이 역시 2,520엔을 기록하며 au를 추월하며 1위 사업자인 NTT도코모의 전년 동기 ARPU 금액 수준까지 따라 올라간 것을 알 수 있다. 불과 20엔 차이..

<통신사간 데이타 ARPU 성장추이 및 금액 비교>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소프트뱅크는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드디어 2위 사업자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는데, 전신인 보다폰 재팬 시절 끝없이 추락하던 이동통신 사업분야에서의 영업이익을 2006년도부터 증가세로 돌려세운 이후 지금까지 급성장 해왔고,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하며 이번 분기에는 2,500억엔을 기록하였다.

<소프트뱅크의 이동통신 사업분야 영업이익 변동추이>



통신 3사간 이동통신 사업분야에서의 영업이익을 비교해보면, 역시나 안정적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고 이 분야도 2위 사업자를 추월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통신사간 이동통신 사업분야 영업이익 변동추이>



또한 일본 국내가 아닌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들과 비교해 보더라도 절대 뒤지지 않는 안정적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통신료 매출에 대한 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을 보면 실제로 14% 증가하여 TOP 클래스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오히려 일본 내 경쟁사인 NTT도코모와 au의 경우 - 성장을 기록중이다.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통신료 매출 증감율>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감율을 보더라도, 소프트뱅크는 21%라는 압도적 증가율로 TOP 클래스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이익 증감율>



이어서 데이타 ARPU 비율 또한 전세계 주요 이동통신사들보다도 높아, 역시 무선인터넷 시대를 적극적으로 열어온 소프트뱅크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데이타 ARPU 비율>



이번 분기 결산 내용을 보면서 느낀점 중 하나는 경쟁사 대비 잘하고 있음을 평소보다 더욱 강조하는 내용들이 많다는 점인데, 이는 아마도 아이폰4S를 au에서도 출시하였고 더 이상 특정 단말 브랜드에 의지하기 보다는 정면 돌파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일본 내에서 지난 2007년 이후 매월 월간 순증가입자 1위 통신사로서 소프트뱅크가 자리를 지켜왔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아래 슬라이드는 주주들의 불안감을 떨쳐버리게 해주는 약이 되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월간 순증가입자수 1위 기업임을 강조하는 소프트뱅크>



이와 더불어 시장 내 스마트폰 보급량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와이파이 활용 가능 지역도 함께 확대하여 자사 브랜드 인지도 증대는 물론 가입 고객 충성도도 높이는 1석2조 효과를 누려오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이렇게 구축한 와이파이는 금년 3월 발생한 대지지 재해 때, 일본 국민들에게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었고 이로 인한 기업 브랜드 가치는 환산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통신사간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 수>



소프트뱅크는 일본 내 아이폰 출시를 필두로 하여 경쟁사보다 발빠르게 스마트폰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고, 그 결과 시장에 출시한 또는 내년 봄까지 출시 예정인 각 통신사별 전체 단말에서의 스마트폰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소프트뱅크가 과거 보다폰 재팬에서 브랜드를 바꿔입고 소프트뱅크로 다시 출발하던 시점에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경쟁사 대비 단말 라인업을 확실히 강하게 가져가자는 것이었는데, 여기서 얻은 경험을 스마트폰 시대에 다시 적용하며 탄력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통신사간 스마트폰 발표기종 비율>



스마트폰과 더불어 태블릿PC 역시 소프트뱅크가 중점적으로 라인업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그 결과 시장 내 점유율은 77%로 압도적 우위에 있는 상황이다. 물론 iPad의 보급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다.

<소프트뱅크의 스마트패드 판매 점유율>



소프트뱅크가 이제는 2위 사업자와의 대등한 위치에까지 오를 만큼 성장하였고 경쟁사 대비 먼저 발빠르게 스마트기기 시대를 준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음성통화 시장보다 데이타통화 시장을 키워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빠르게 인지했기 때문이고 실제로도 수익의 원천은 데이터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소프트뱅크의 데이타 ARPU 성장추이와 비율>



소프트뱅크는 현재 다양한 사업을 영위해 가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그들이 지향하는 바는 단순한 통화연결회사가 아닌 진화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들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기업으로 기업 가치를 전환시키는 것이다.

<성장을 위한 지향점은 인터넷 기업>



그리고 그들의 목표는 한결같이, 모바일 인터넷 세계 No.1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산 발표 자료를 보면 다양한 인터넷 기업들과의 제휴 및 지분 투자를 통해 목표점에 한 발자욱씩 다가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러한 움직임의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르게 전개해 나가고 있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할 수 있겠다.

<소프트뱅크의 목표, 모바일 인터넷 세계 No.1>



그 동안 소프트뱅크의 사업 확장 및 결산 내용들을 꾸준히 지켜보면서 2위 사업자를 추월할 날이 머지 않았겠다는 생각을 종종 해 왔었는데, 이번 3분기 자료를 통해 이미 2위 사업자의 위치로 올라선 부분들이 있음을 확인하니 기분이 좀 묘하다. 몇 해에 걸쳐 혁신을 이어오며 만들어 낸 결과인지..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아무런 관련이 없는 필자와 같은 제3자가 봐도 역사적인 순간이라 생각되는데, 실제로 소프트뱅크 임직원들은 감회가 정말 남다를것 같다. 그러나 au에서도 이제 아이폰4S를 출시하여 애플 제품을 본격적으로 유통하게 되었고, 안드로이드 단말 라인업도 확장할 계획이기에 이제부터 2위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자세한 결산 발표 내용은 아래 첨부한 파일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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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모바일 이용자 동향 2010

최근 일본 모바일 이용자들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공개되어 살펴보았다. 바로 일본의 시장조사기업 IMJ가 실시한 모바일 이용자 동향 조사 결과가 그것이다.

국내 모바일 이용자들의 이용 패턴이나 생활습관, 서비스 환경 등이 아직은 일본과 많이 다르겠지만, 생활속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대중화가 된다면 이동통신 가입자 중 약 40% 이상이 데이타 정액제에 가입되어 있고, 독립포털 서비스들이 크게 성장해 있는 일본의 시장 환경과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예상해 볼 수 있겠다.

특히 앞으로 눈에 띄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지는 모바일 서비스에 대해서, 지금부터 고객들의 이용패턴을 잘 예측하고 분석된 정보를 바탕으로 PC 환경과는 다른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모바일 인터넷 리서치
- 조사지역 : 전국
- 조사대상 : 15~49세 휴대폰보유자
- 응답자수 : 519명
- 조사일시 : 2010년 2월 12일~2월 15일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모바일 이용자의 과반수 이상이 모바일 인터넷에 하루 1시간이상 접속하고 있고 휴대폰이 일상 생활에 굉장히 밀착되어 중요한 존재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위 도표에서와 같이 성별, 연령대별에 이용 경향을 보면 10대 남녀의 경우 모바일 환경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세대라고 할 수 있고, 주로 심심풀이로 시간을 때우거나 즐기기 위한 목적이 강했고, 주로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주 목적이다보니 유료 서비스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아 보였다.

  모바일은
꼭 필요
모바일 이용목적 모바일 콘텐츠
1개월 지출비용
모바일 사이트
이용 후
남성 10대 83% 심심풀이(90%) 과반수 이상이 0엔 판매점으로 향하다.(14%)
20대 78% 심심풀이(78%) 유료콘텐츠 이용율 약 70% 기업과 상품 지식이 깊어지다.(30%)
30대 80% 업무상 필수품(42%) 30% 이상이 1,000엔 이상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24%)
40대 67% 지갑대신(33%) 유료콘텐츠 이용율 약 70%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20%)
여성 10대 88% 심심풀이(92%),
필수품(70%)
약 40%가 0엔 행동과 감정에 큰 변화 없다.
20대 83% 검색툴(83%),
정보원(58%)
500~1,000엔이 33%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40%)
30대 82% 생활밀착툴(62%) 유료콘텐츠 이용율 약 80%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30%)
40대 70% 생활밀착툴(64%) 1,000엔 이상이 37%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30%)

<성별, 연령대별 모바일 서비스 이용 경향>


한편 3~40대 여성의 경우, 유료 콘텐츠 이용율이 80%를 넘고 있고, 모바일 사이트 이용 후 '상품, 서비스가 이용하고 싶어짐', '구입, 이용했다.' 등의 응답이 타 세대에 비해 많은 것을 보면, 확실히 모바일 서비스가 여성 사용자들의 소비 행동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각 미디어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각 이용 시간을 물어 본 결과, 모바일인터넷, PC인터넷에 '1시간이상' 접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50%를 넘었고, TV에 이어 가장 많이 접근하는 미디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바일인터넷 접촉 시간에 대해 성별, 연령대별로 보면, '1시간이상'이라는 응답은 10대 여성(74%)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20대 여성(73%), 10대 남성(60%) 순으로 조사되었다.

<하루 미디어별 접촉 시간>


또한 PC사이트, 모바일 사이트를 각각 개인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시간대를 확인한 결과 PC, 모바일 모두 '집에서 쉬고 있을 때'(PC:61%, 모바일:71%)로 가장 많았다. PC에서는 '집에서 취미활동 중일 때', '휴일'이 46.7%로 그 뒤를 이었고, 모바일에서는 '취침전' 57.4%, '휴일' 51.6% 순으로 조사되었다.

<PC와 모바일 사이트 이용 시간 비교>


그리고 아침에 일어날 때와 점심시간, TV를 보고 있을 때에도 모바일 이용 시간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겠다.

지난 3/10 강남역 과학기술회관에서 플루토미디어 주최로 진행된, 모바일웹 컨퍼런스 발표에서 Daum PC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의 시간대별 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그 내용을 제시했었는데, 위 일본 사용자들의 이용 행태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Daum PC사이트와 모바일웹 사이트 탑페이지의 시간대별 이용 현황 비교도>


Daum 서비스 이용자들을 보면 PC사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모바일 사이트에서 1)오전 6시부터 이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2)점심시간대에 상승하며, 3)오후 5시 퇴근시간 이후에 꾸준히 이용량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객 행동 패턴은 향후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를 준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이고, 이용자들에게도 모바일이 생활속에 가치있는 필수도구임을 느끼게 해 주는 핵심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다.

위 조사 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첨부한 자료(일문)를 참고하면 되는데, 자료안에는 유료 콘텐츠 구매 비율이나 자주 이용하는 휴대폰 기능에 대한 정보도 기술되어 있으니 현업에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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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oodjob 2010.03.17 12: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wow! Thanks for your presentation from conference.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3.17 12:54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고객 이용 행태를 공개하는 이유는 보다 많은 기업들과 소비자들이 모바일 시장에 관심만 갖기 보다는 직접적인 행동을 이끌어내서 시장도 키우고 함께 더불어 가자는 의미입니다.

  2. Favicon of http://www.comsee.co.kr 컴씨 2010.03.22 17: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지역 사이트 운영자입니다..
    항상 고마운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지역내 생활정보지를 운영합니다. 현 QR코드내용도 신문관련해서 있는데 일본을 직접가서 일본내 신문,생활정보지등 QR코드를 접목해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를 좀 알려고요..자문 부탁드립다

[일본리서치] 기업들의 모바일 사이트 구축, 운영예산 조사

최근 국내에서도 사용성 높은 단말기인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모바일웹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포털, 뉴스 매체사 및 쇼핑업체들을 중심으로 전용 모바일웹 사이트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면서 이러한 변화를 증명해 주고 있는 듯 하다.

앞으로 스마트폰 및 풀브라우저 탑재 단말의 보급이 늘어날 수록, 고객들과의 또 하나의 접점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모바일 전용 사이트 구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침 일본의 시장조사 전문기업 IMJ 모바일에서, 매출 50억엔 이상의 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들 5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모바일 사이트 대응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공개되어 살펴보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각 기업들이 가장 예산을 많이 책정해 놓는 미디어 영역은 현재 35.8%로 '텔레비전'임을 알 수 있었지만, 향후 예산을 늘리려고 하는 영역의 경우 'PC' 53%, '모바일' 41%로 조사되어 온라인 특히 모바일쪽이 앞으로 더욱 주목받게 될 분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본 기업들의 모바일 활용 목적(정보제공과 기업 브랜딩 등)과 제공중인 컨텐츠를 늘리거나 사용성 개선을 통해 모바일 대응 전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은, 우리 국내 기업들에게도 좋은 참고 내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인터넷 리서치
- 조사지역 : 일본 전국
- 조사대상 : 24세 이상의 남녀 직장인 500명
- 조사일시 : 2009년 11월 11일~11월 12일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의 매출규모(n=500)>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의 사내에서 모바일 사이트 관련 역할(n=500)>

<기업들의 모바일 사이트 운영 타겟층(n=500)>


1. 향후 예산비율이 증가하게 될 미디어는 PC, 모바일, 텔레비전

광고 부문에서 가장 예산 책정이 많은 미디어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텔레비전' 36%, 'PC사이트' 18%, '신문' 9%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 향후 예산비율의 증감 정도를 물어본 결과, 늘릴 계획인 미디어는 'PC' 53%, '모바일' 41%, '텔레비전' 24%이었고, 줄일 계획인 미디어는 '신문' 24%, '잡지' 19%, '옥외광고' 18% 순으로 조사되었다.

<예산을 가장 많이 책정해 놓은 미디어(n=500)>


<향후 예산비율을 늘릴 미디어(좌)와 예산비율을 줄일 미디어(우)(n=500)>


2. 기업의 절반 이상이 모바일 사이트 제작, 운용에 1,000만엔 이상 투자

현재 모바일 사이트 제작, 운용 관련 예산을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 기업 중 '1억엔이상'이 23%로 가장 큰 분포를 보여주었고 1,000만엔 이상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약 54%로 조사되었다. 매출 규모별로 보면 매출이 높을 수록 예산도 큰 편이고, 매출 5,000억엔 이상 기업에서는 '1억엔이상'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매출 규모별 현재 모바일 사이트 제작, 운용 관련 예산(n=254)>


3. 모바일 전략상 문제는 '예산확보', '전략 그 자체', '우수한 인재'

모바일 전략을 실행하는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예산확보' 37.8%, '전략 그 자체' 34.4%, '우수한 인재' 33.6%, '실행가능체제' 33% 순으로 조사되었다.

<모바일 전략을 실행할 때 어려움(n=500)>


4. 모바일의 활용 목적은 정보제공, 브랜딩, 캠페인

각 기업들의 모바일 활용 목적은, '상품, 서비스 정보 제공' 75%, '기업 정보 제공' 64%, '상품, 서비스 브랜딩' 42% 순으로 조사되었고,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활용한 브랜딩 증대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기업들도 상당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각 기업들의 모바일 활용 목적(n=500)>


5. 추후 주력 예정인 모바일 시책은, 충실한 컨텐츠와 usability 개선

현재 기업들이 주력하고 있는 모바일 시책의 경우, '충실한 컨텐츠' 46%, '집객(고객 유치)' 42%, '고객데이타분석' 34% 순으로 조사되었다.

추후 주력 할 예정인 모바일 시책에 대해서는, '충실한 컨텐츠' 43%, '집객(고객 유치)' 40%, 'usability 개선' 37% 순으로 조사되었는데, 'usability 개선'의 경우 추후 주력하겠다고 하는 기업들이 더 많은 것으로 보아 기업들의 중요도가 높은 항목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매출 5,000억엔 이상되는 기업들에게서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매출 규모별 현재 주력하고 있는 모바일 시책(n=500)>

<매출 규모별 추후 주력하고자 하는 모바일 시책(n=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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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사마 2010.01.12 01: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한국 시장도 곧 이렇게 되리니.... 기업들의 시장 변화 대응에 유연성 및 속도가 중요한 요소가 될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1.12 22:38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지금은 일본이 좀 더 활성화 된 시장처럼 보여지나, 결국은 비슷한 길을 가게 될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너무 관망만 하거나 비대응으로 일관하기 보다는, 기업들이 조금씩 탭핑해 나가면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본리서치] '모바일 인터넷' 증가, 'TV 시청,게임' 감소

하루 24시간 중에서 잠자는 시간과 회사 업무, 학교 수업 등의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우리들은 주로 어떤 일들을 하고 있을까? 개인마다 관심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TV 시청, TV 게임, 잡지 등을 읽는 것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여기에는 실제로 TV나 인터넷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이후, 이들을 대체할만한 새로운 여가 문화가 등장하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일본의 경우 다양한 문화 매체가 고루 형성되어 있고,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이러한 생활 패턴을 비교하며 살펴보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데, 모바일 리서치 전문기업 netasia에서 모바일과 PC 인터넷 이용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 조사대상 : 전국 남녀 10~30대
- 응답자수 : 1,272명
- 조사기간 : 4월 10일~4월 14일

1. TV게임(TV 연결형 비디오게임) 이용시간/TV 시청 시간 감소, 모바일 인터넷 이용 시간 증가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항목별 최근 1년간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TV 게임 이용시간은 '늘었다.' 11.3%, '줄었다.' 38.1%로 나왔고, TV 시청의 경우 '늘었다.' 16.5%, '줄었다.' 37.1%나와 이용시간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모바일 인터넷의 경우 '늘었다.' 46.1%, '줄었다.' 7.3%로 압도적으로 늘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2. 개인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일평균 시간, 모바일/PC 모두 60분

평일 개인적으로 모바일이나 PC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을 물어본 결과, 1일 30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응답자는 모바일 58.8%, PC 62.9%로 조사되어, 1일 30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율은 양쪽 모두 60%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왔고, 평균 이용시간은 모바일 60.1분, PC 59.8분으로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3.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는 모바일/PC 모두 '뉴스·일기예보', '검색'

모바일 인터넷으로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 분야를 물어본 결과, '뉴스, 일기예보' 67.5%, '벨소리, 통화연결음' 57.9%, '검색' 48.0%으로 나왔다. 반대로 PC 인터넷으로 자주 이용하는 분야는 '검색' 63.4%, '뉴스, 일기예보' 52.2%, '쇼핑·경매' 35.3% 순으로 조사되었다.

모바일과 PC를 비교해 보면, '뉴스·일기예보', '지하철 등 도로, 교통정보', '게임', 'SNS'에서는 모바일에서의 이용율이 높게 나왔고, '검색', '쇼핑·경매', '동영상'에서는 PC에서의 이용율이 높게 나왔다.


역시 일본은 모바일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다보니,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서 전반적으로 PC 이용 행태들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 모바일을 통해서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들을 보면, 우리가 흔히 킬러앱이라고 생각했던 만화, 포털사이트, 맛집 등의 서비스들이 이용량이 낮았고 상대적으로 뉴스, 일기예보, 검색, 도로교통정보 등 생활정보형 서비스들과 SNS/블로그 등 신흥 서비스들이 강세를 띄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모바일 시장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의 경우, PC 인터넷에서 군림하고 있는 포털사이트 외에 많은 업체들에게도 모바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조사 내용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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