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9.03 SkyFire, 오페라와 사파리를 압도하는 테스트 결과!
  2. 2008.06.14 PMP 브라우저는 유료?

SkyFire, 오페라와 사파리를 압도하는 테스트 결과!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기기용 브라우저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브라우저의 진화 속도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Windows 계열을 비롯하여, Opera, Safari, NetFront, Skyfire 및 기타 등등 다양한 브라우저들이 단말에 임베딩되어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작년까지 MS의 DeepFish, 올초 2월달에 나온 SkyFire 베타, 최근에는 Opera 9.5.X 버전이 관심을 갖게 해 주고 있다.

베타버전에 대해서 일반인들의 로드 테스트를 진행한 SkyFire, 그 이후 상황이 궁금했었는데 Laptop 매거진 최근 호에서, SkyFire, 오페라 9.5.1, 그리고 3G 아이폰 사파리 브라우저에 대한 로딩 테스트 결과가 리뷰되어 살펴보았다.(출처 : Laptop Magazine)

사용자 삽입 이미지

SkyFire는 주로 다운로드 속도 부분에서 경쟁사와 경쟁중인데, 이번 테스트 결과 압도적으로 빠르다는 결과가 나와 이슈가 되고 있다.

모든 테스트가 환경 상황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기에, 예외사항을 염두에 두기 마련인데 이번 테스트 결과는 확연하게 SkyFire의 압승으로 나온터라 더욱 관심이 간다.

이미 베타2까지 개발완료한 SkyFire는 다시 미국 내 제한된 유저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Fierce Mobile Top App 2008 Awards까지 수상한 SkyFire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테스트 동영상 보러가기(laptopmag.com)

신고
트랙백 1 댓글 0

PMP 브라우저는 유료?

6/12 전자신문에 PMP에 탑재된 웹 브라우저 유료와 관련된 기사가 실렸다.

<기사 내용 중에서>
현재 통신 기능과 웹 브라우저를 탑재한 PMP는 디지털큐브의 U43과 유경테크놀러지스의 빌립 X5 모델이 있다. 두 제품은 각각 정글 브라우저와 패스트웹이라는 웹 뷰어 방식 브라우저를 탑재해 무선랜이 잡히는 지역에 들어서거나 HSDPA 무선 모뎀을 이용하면 풀 브라우징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웹 브라우저 사용료를 내고 인증을 받아야만 한다. 디지털큐브의 정글 브라우저는 1년에 1만 9,800원, 6개월에 1만 2,800원의 비용을 받는다. 유경테크놀로지스의 패스트웹은 모델마다 차이가 있지만 구입 후 1년, 혹은 1개월 무료 사용 기간을 거친 뒤 연간 1만 2,000원이나 1개월에 1,700원의 브라우저 사용료를 내야만 인터넷을 쓸 수 있다.


결론은 이렇다.
"제품에 웹 뷰어를 탑재했는데, 웹 뷰어 라이센스 비용을 별도로 지불하고 탑재했으니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이용 요금을 내고 써라. 웹 뷰어 라이센스 비용을 제품 가격에 반영시키면 제품 가격이 상승하므로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구매 비용이 올라가게 된다."

사실 이용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로 일축해 버릴 사항으로 보여진다. 기존 네트웍 환경에서 브라우저 이용요금을 사용자가 내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사용자 개인이 유료 브라우저를 별도로 구매해서 설치하는 경우 제외)

PC/노트북, 휴대폰 등을 통한 인터넷 접속에 익숙한 사용자들인데... 브라우저 이용요금을 내라고 하니 황당할 수 밖에..

그런데 필자는 몇 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1. 단말사에서는 인터넷 이용을 왜 옵셔널한 기능이라고 생각했을까?
> 전세계적으로 휴대/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고, 국내에서도 이러한 니즈가 있기 때문에 네트웍개선, 망개방, 접속가격인하, 결합상품개발 등이 나오는 것인데..
기사 내용만 보면 DMB를 보지 않는 사람/음악을 듣지 않는 사람/오피스 기능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 등등 상황을 고려해서 제품에 탑재된 각 기능들에 대해 이용요금을 각각 부가해야 하는 것이 맞겠다. 즉, 조립형PC 처럼 이용자 구미에 맞게 제품과 가격대가 구성되어야 하지 않을지..

2. 디바이스 업체의 경쟁력/협상력(브라우저 업체 대상)이 강하다면 위와 같은 상황이 나왔을까?
> 정말 구매력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면, 브라우저 라이센스 비용을 제품 가격에 포함시켜서 출시했어도 된다고 본다. 라이센스 비용을 포함시키고도 가격 경쟁력을 갖고 갈 수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브라우저를 탑재할 계획이 없었는데, 여러가지 전략적 문제로 급하게 탑재하느라 유료 정책을 정한것은 아닐지..

3.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고, 이용자들이 쉽게 대응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웹 페이지를 구성하고 안내한다면 어떠했을까?

> 해당 단말을 포함하여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은 PMP, 네비게이션 등에 윈도우 CE OS가 탑재되어 있다. 이것은 곧 해당 OS에 맞는 브라우저를 찾아서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최적의 브라우저를 찾기 어렵고, 설치에 따른 오류 등이 개런티 되지 않는다는 점이 장벽일 것이다.
필자도 PDA, PMP, 스마트폰 등 다양한 단말기에 이런 저런 소프트웨어들을 설치/삭제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등을 보면 외국 업체들이다 보니 국내 단말들에 최적의 호환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제대로 안내해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깔아보지 않는한 알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필자는 수 개월 전, 신규 디바이스에 브라우저 탑재 및 특화 서비스를 준비한 적이 있었는데 단말에 탑재되는 국내 브라우저 라이센스가 그리 높지 않다는 것 알게 되었다. 물론 해당 디바이스 판매량(브라우저 탑재량)이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라이센스 비용이 달라지지만, 소비자들이 특정 제품을 구매하는데 심각히 고민할 만큼의 수준은 아니었다.

개인 생각의 결론을 내려보자면, 업체에서 웹 서핑이 주요한 기능이라고 판단했다면..
- 검증된 브라우저를 정식으로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고 탑재하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고객 만족감을 높여주던가..
- 차라리 유료 브라우저를 넣지 말고, 해당 OS에서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도록 스펙을 갖추고 관련 브라우저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해당 기사를 읽으면서 관련 업체나 사용자들 각각의 입장을 모두 이해할 수 있었으나, 왠지 모를 씁쓸한 기분이 들어 의견을 올린다.

아무튼.. 다음달 정도면 네비게이션에서도 인터넷(브라우저는 당근 무료^^)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은 더더욱 좋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해당기사 보러가기

신고
트랙백 0 댓글 0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