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6.03 [일본리서치] 여성들의 스마트폰 이용율, 남성의 1.4배
  2. 2011.02.21 일본의 소셜미디어 활용기업 탑50, 1위는 코카콜라 (2)
  3. 2009.07.16 일본 총무성이 공개한 블로그/SNS의 경제효과

[일본리서치] 여성들의 스마트폰 이용율, 남성의 1.4배

닐슨 재팬이 자사 스마트폰 이용율 체크 솔루션 Mobile NetView의 3월달 데이터 결과를 공개하여 살펴보았다. 이 데이터는 일본 전국 4,000명(iOS, Android 각 2,000명)의 모니터 대상자들의 실제 스마트폰 액세스 로그 정보를 통해 분석된 내용이다.

먼저, 스마트폰에서 각종 서비스 이용 현황을 성별/연령대별로 비교한 내용을 살펴보면, 여성 인당 월간 이용시간은 47시간으로 남성의 약 1.4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하루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25분 정도 길게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성별 인당 월간 이용 시간>


그렇다면 어떤 서비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지가 궁금해 질 수 밖에 없는데, 남성/여성 모두 'Google 검색' 서비스에 대한 이용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실 이 부분은 보다 상세한 모니터 결과가 없어서 아쉬운 대목인데, 아마도 아이폰/안드로이드 단말 모두 디폴트 검색 엔진이 Google로 설정되어 있어서가 아닐까 추정된다. 역시 검색 뿐만아니라 지도 서비스나 마켓 또한 Google 서비스 이용율이 높다는 점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본에서는 아직까지는 구글 검색보다 Yahoo!재팬 서비스를 통한 검색 이용율이 높은 상황인데, 아래 데이터를 보면 역시 스마트폰 영역에서는 PC영역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는것 같다.


<스마트폰에서의 주요 서비스 이용율 탑5>


더불어 남성과 여성간 차이를 보이는 부분으로는 'LINE'과 '라쿠텐' 서비스 이용율이 두드러지는데, 두 서비스 모두 성별과 무관하게 많이 이용하나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고 특히 'LINE'의 경우 남성보다 19%나 높은 점이 눈에 띈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Google 검색'과 'Google지도' 서비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LINE'은 10대~20대의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10대에서의 이용율은 90%로 단연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10대와 20대에서는 블로그 서비스 이용율 또한 두드러지는 모습인데, 특히 10대의 경우 '아메블로' 73 %, 'livedoor 블로그' 68%로 두 블로그 서비스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스마트폰에서의 주요 서비스 이용율 탑5>


기타 '라쿠텐'의 경우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올라감에 따라 이용율도 높아지는 모습인데, 40대 이상을 보면 'LINE' 보다 높은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서비스보다 상대적으로 이용율이 높다는 점도 의미있는 부분일 수 있지만, 그와 더불어 연령층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폰에서의 쇼핑 사이트 액세스가 많다는 점 자체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위 데이타는 비록 일본 시장의 상황이긴 하지만 국내에서도 플랫폼 사업자 및 글로벌 서비스 사업자들의 영향력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보여지고, 연령/성별로 어떠한 서비스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지 잘 살펴보고 서비스 기업들은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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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셜미디어 활용기업 탑50, 1위는 코카콜라

2010년 전세계 IT 서비스 중 가장 이슈가 된 분야중 하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SNS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는 어느 특정 국가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닌, 인터넷이 연결된 모든 나라들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었다고 보여지고, 서비스 기업들에게는 관심과 분석 대상 1호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이러한 상황은 이웃한 일본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해외 기업들의 서비스는 물론 mixi, GREE, 모바게타운 등 자국 내 소셜 서비스들도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 중인 기업들 중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기업 탑50 리스트가 공개되어 살펴보았다.

<소셜 미디어 활용기업 탑50>


현재 국내에서도 다양한 소셜 미디어들을 활용 중인 기업들이 많이 있고,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현실속에서 다른 사업분야의 기업들이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들여다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소셜 미디어 활용 기업 조사개요>
- 조사기업 : 마케팅 기업 AMN(Agile Media Network)
- 대상서비스 : 트위터, mixi, GREE, 모바게타운, 페이스북, 블로그, YouTube, 니코니코동화
- 조사방법 : 각 서비스 기업 계정 및 채널 등에 대한 팔로워수, 등록자수, 동영상 재생횟수 등을 합산 및 지수화
- 조사기간 : 2011년 1월
- 대상기업 :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경영하는 대기업 약 300사 (미디어기업, 인터넷 기업은 제외)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 중인 기업 50개사 중에서 상위 10개사만 추려보면 다음과 같고, 이들 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로는 트위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 기업명 활용도지수 트위터 mixi gree 모바게타운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니코니코동화
1 Coca-Cola 338 52 69 64 52 42   59  
2 SUNTORY 325 49 54 63 63   34 62  
3 SEGA 256 45   57     18 71 65
4 Panasonic 251 46   62 59   31 53  
5 LAWSON 230 57   61 57 44 11    
6 AJINOMOTO 222 52 42       21 54 53
7 NIKE 221 51 61     47 11 51  
8 SONY 210 44 54 61       51  
9 UNIVERSAL STUDIOS 207 49   53 51   11 43  
10 Unilever 204 41 68         53 42

<소셜 미디어 활용기업 탑50 중 상위 랭킹 10 리스트>


상위 10개사는 위와 같지만, 50위권 안에 있는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분야도 다양하고 기업 규모 또한 다양함을 알 수 있다. 생활용품/잡화 제조사, 이동통신사, 자동차제조사, 생명보험사, 카메라제조사, 제과점, 컴퓨터 관련기업, 물류기업 등등.

이렇게 다양한 탑50 기업들의 각 소셜 미디어 서비스별 이용율을 보면, 트위터는 50개사 중에서 48개사가 활용하고 있어 전체 96%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활용 중에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유튜브로 82%와 블로그 54%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트위터의 경우, 복수개의 계정을 확보하여 활용 중인 기업들도 많고 작년 한 해 동안 기업들의 활용도가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 등록자수를 비교해 보면 1위 '모스버거(17만 7천 팔로워 / 6,382 리스트)', 2위 '유니크로(15만 3천 팔로워 / 9,124 리스트)' 순이다.

참고로 국내 트위터 기업 계정을 보면 1위에 랭크되어 있는 기업이 10만 팔로워가 채 안되는 상황인데, 이는 국내 전체 트위터 사용자 모수가 상대적으로 작은 이유일 수도 있고 더불어 기업들의 활동이 제한적이고 창의적이지 못하기 때문으로도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출처 : twtkr 사람찾기)

또한 페이스북에 대한 주목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고, 최근 수개월 동안 공식 계정을 만들어 활용중인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은 1위인 '유니크로'가 등록자 2만 7천여명 정도로 트위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적인 커뮤니티라 할 수 있는 수준이나, 올 해에는 빠른 페이스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 대상 서비스 중 일본 내 자국 서비스의 경우 기업 계정이 유료인 서비스들도 있다. 이러한 경우 마케팅이나 기타 규모있는 기획을 수반한 활동도 종종 진행되고 있어서 등록수가 트위터 보다 높은 경우도 있는데, mixi나 GREE가 대표적으로 약 20만명 이상의 등록자수를 확보하고 있다.

니코니코동화 서비스도 기업 계정은 유료이고 아직은 적극적으로 활용 중인 기업들이 많지는 않지만, 유튜브를 활용 중인 기업들의 동영상 재생횟수와 비교해 볼 때 니코니코동화도 결코 뒤지지 않는 재생횟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사실 기업들이 얼마나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고 이를 통해 자사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가도 중요하겠지만, 다양한 소셜 미디어들이 갖고 있는 고유의 특징과 그 안에서 활동하는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을 감안하여 천편일률적이거나 너무 과하지 않게 활용하려는 지혜도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찌되었건 바야흐로 '소셜'의, '소셜'에 의한, '소셜'을 위한 시대가 도래한 만큼,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 나가야 할 부분이고, 더불어 위에 리스트업 된 일본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방법도 연구해 본다면 더욱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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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enerdo.com 제너시스템즈 2011.02.21 11:00 address edit & del reply

    니코니코동화쪽에도 기업 홍보가 들어가는군요;; 전혀 몰랐네요. 한 때 니코동에 한참 빠졌었는데;ㅅ; 어째든 코카콜라의 마케팅 능력은 어떤 의미에서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1.02.21 11:44 신고 address edit & del

      니코동화도 나름 유니크한 부분이 있고 일본 내에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 곳이라 PR 플랫폼으로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겠죠~^^

일본 총무성이 공개한 블로그/SNS의 경제효과

지난 13일 일본 총무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무성 정보통신정책연구소에서 블로그 및 SNS와 관련하여 2008년 시장규모를 정리한 '블로그, SNS의 경제효과에 관한 조사연구' 결과를 공표했다.


본 자료에서는 블로그와 SNS 모두 EC/광고/서비스/출판/소프트웨어 등 5가지 시장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블로그와 SNS에서의 수익구조 체계도 함께 제시해 주고 있다.


그럼, 블로그와 SNS에 대한 조사 내용을 살펴보자.

1. 블로그 
-> 2008년도 블로그 시장규모는 약 160억엔, 관련 시장을 포함하면 약 1,961억엔

2008년도 블로그 시장규모는 약 160억엔 정도이나, 관련 시장을 포함시키면 그 10배가 넘는 약 1,961억엔 정도가 된다고 추정하고 있다.

블로그의 5가지 분류에 따른 시장규모를 보면, 'EC'와 '광고' 모두 40%를 웃돌고 있어 두 분류가 전체 블로그 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도에는 약 183억엔 규모로 블로그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번 시장조사의 대상이 된 64개의 블로그 서비스들의 2009년 1월 말 기준 등록자수는 약 2,695만명이었고, 같은 시점 월간 PV 수치는 약 205억으로 조사되었다.



2. SNS
-> 2008년도 SNS 시장규모는 약 499억엔, 관련 시장을 포함하면 약 568억엔

2008년도 SNS 시장규모는 약 499억엔으로 블로그 시장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여기에 관련 시장까지 포함시킨 시장규모는 약 568억엔으로 추정하고 있다.

SNS의 5가지 분류에 따른 시장규모를 보면 '광고' 55%, '서비스' 42%로 다른 분류 영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시장규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휴대폰을 이용한 SNS 사업자의 성장과 유료 서비스의 다양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눈에 띈다. 2010년도에는 약 717억엔 규모로 SNS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SNS의 경우 총 153개의 SNS를 조사 대상으로 타게팅 하였는데, 2009년 1월 말 기준 회원수는 약 7,134만명이었고, 같은 시점 월간 PV 수치는 약 439억으로 조사되었다.


블로그와 SNS 각각 관련 시장까지 포함시킨 추정 시장규모를 비교해 보면, 블로그가 1,961억엔으로 SNS의 568억엔을 크게 앞지르고 있어서, 당분간은 블로그 시장이 상대적으로 보다 더 사업을 영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일본 국내에 국한된 시장조사 내용이긴 하지만, 블로그와 SNS의 시장규모와 영역별 수익구조 및 점유율 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이들 서비스 영역이 일본 내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고, 우리 국내의 경우는 어떠한지 호기심을 갖게 해 주는 좋은 자료가 아닌가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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