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2.04.12 친구와 취침 전/후 인삿말을 주고받는 귀여운 커뮤니케이션앱 'PandaCall'
  2. 2011.05.23 [일본리서치] 기업 트위터를 팔로우하는 이유, 39.8%가 할인정보 때문 (2)
  3. 2011.03.03 일본 소셜커머스 시장동향분석 (4)
  4. 2011.02.21 일본의 소셜미디어 활용기업 탑50, 1위는 코카콜라 (2)
  5. 2010.09.14 일본 모바일 SNS 사업분석 및 시장규모예측 (12)
  6. 2010.07.19 일본인들은 아이폰에서 트위터를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쓴다! (2)
  7. 2009.09.16 인터넷과 관련된 놀랄만한 통계 동영상, Did you know 4.0 (2)
  8. 2009.08.16 소셜 미디어에 대해서 잘 정리된, 그래서 꼭 봐야할 영상물 (4)
  9. 2009.02.11 한 페이지에 펼쳐지는 소셜네트웍의 진수, 'About You' (2)

친구와 취침 전/후 인삿말을 주고받는 귀여운 커뮤니케이션앱 'PandaCall'

작년 12월 중순 '소셜 스포츠앱 Spothon'이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소셜 관계를 기반으로 지인들과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는 소셜 서비스 'Spothon'를 소개한 적이 있다. 역시 소셜이라는 큰 서비스 흐름속에서 참고할 만한 모델이라 판단되었기에 소개하였는데, 해당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에서 또 하나의 흥미로운 소셜 서비스를 선보였기에 둘러보고자 한다.

이번에 선보인 앱은 'PandaCall'이라는 서비스이다.(내려받기)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서로간에 잠자기전, 일어나서 가볍게 '안녕'이라는 인삿말을 전달하며 그때그때의 상태를 공유하고 하루를 정리하는, 한마디로 소셜 라이프 로깅 서비스의 일종이라 할 수 있겠다. 백마디 말보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어떤 컨셉의 서비스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팬더, 곰, 양, 알파카 등 나만의 귀여운 캐릭터와 대나무숲, 만리장성, 마추피추, 사막의 피라미드 등 배경이 될 테마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고, 이렇게 선택한 캐릭터를 통해 하루하루의 생활을 남기는 개념이다.

현재 시간에 따라 기상인사 또는 취침인사 등이 구분되고, 이러한 나만의 상태를 지인들과 매일 주고 받으면서 채팅을 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 기록을 남기며 흥미를 이어나갈 수 있다.

현재 'PandaCall' 버전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들은 아래와 같다.

1. 인삿말남기기
'안녕', '잘자'를 기본으로 하루에 몇 번이고 취침 상태를 기록/편집/추가 등이 가능
남겨진 평균 수면 시간을 산출하여 공유할 수 있고 그래프로 제공

2. 스탬프
자신의 캐릭터에 다양한 상태를 나타내는 스탬프 제공

3. 그룹채팅
인삿말을 보낸 지인에게 해당 인삿말에 대해 가볍게 채팅 가능(스티커 기능제공)
대화 중에 다른 친구를 초대하고 다함께 여러명이 그룹 채팅도 가능

4. 외부 서비스 연계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 본인 캐릭터 스탬프 공유가능

이제 V1.0.1로 막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보이기 시작한 'PandaCall'은 향후 취침전/후에만 대응하는 것을 넘어, 출퇴근/등하교/귀가/여가 등 보다 넓은 일상 생활에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캐릭터나 스탬프 등을 추가할 예정이고 본격적인 글로벌화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눈여겨 봐 두어야 할 점은 심각하거나 무겁지 않고 심플하게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서, 채팅 시 이용 가능한 스티커를 활용하여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맛을 잘 살린 가벼운 소셜 커뮤니케이터로 포지셔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룹채팅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최근 급성장 중인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재팬의 LINE 메신저 앱과 흡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좀 더 심플하게 접근했고 확실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고 볼 수 있겠다.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서도 'PandaCall'을 적극 홍보 중이고, 여기서 유저들 간의 다양한 액티비티도 확인하고 흥미를 배가시킬 수 있으니 페이스북 유저라면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사실 이 서비스는 개발사 창업자가 지금의 스타트업 창업 이전에 개인적으로 개발하여 앱스토어 건강 카테고리(유료)에 릴리즈하여 1위도 했었던 서비스인데, 유저들간에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소셜 관계에 있어서 또 다른 의미를 부여시키는 쪽으로 확장/변경시켜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외부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릴리즈 한 스포츠 응원앱 'Spothon'에 이어 'PandaCall'까지, 소셜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라인업을 충실히 갖춰나가고 있는 젊은 스타트업 Spothon의 성공을 기원하고, 주로 일본쪽 서비스나 시장동향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과거에도 몇 차례 유사한 케이스가 있었지만 한국 시장에서 건전하게 홍보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저하지 않고 컨택해온 Koji Miyauchi(Director)씨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이런 상황 또한 소셜 관계가 만들어준 인연이자 모든 스타트업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있어서 이렇게나마 짧은 소개로 소소하게 도움이 되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연인끼리 이용한다면 'PandaCall'만의 느낌이 200% 살아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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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리서치] 기업 트위터를 팔로우하는 이유, 39.8%가 할인정보 때문

SNS가 큰 사회적 흐름이 되면서 사용자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그들이 무엇을 원하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기업들도 이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일본의 소셜미디어 활용기업 탑50, 1위는 코카콜라'라는 포스팅을 통해, 일본 기업들 중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곳들을 살펴본 적이 있다. 탑10 안에 랭크되어 있는 기업들을 보면, 대부분이 글로벌하게 사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이고 복수개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활용중에 있으며 모두 트위터 공식 계정을 이용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모습은 국내 기업들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데, 소비자들이 많이 체류하고 운집해 있는 곳이라면 경쟁사보다 먼저, 그리고 보다 진솔하게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고 있다. 일례로 어제 나온 'KT, IT기업 ‘최고 수다꾼’ 등극…트위터 팔로워 7만 돌파'라는 기사를 보면 KT가 트위터를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마침 일본의 온라인 서비스 PR 전문기업 'PR TIMES'에서 일본 내 트위터 사용자들의 이용동향을 조사하여 발표하였기에 해당 내용을 살펴보았다. 기업 트위터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들이 요약되어 있어 국내 트위터 활용 기업 및 일반 이용자들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조사개요>
- 조사방법 : 인터넷 앙케이트 조사
- 조사지역 : 전국
- 조사대상 : 10대~60대 남녀
- 응답자수 : 1,481명
- 조사기간 : 2011년 3월 9일~3월 14일

조사 결과 중에서 주요 내용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1. 기업 트위터를 팔로우해 본 경험이 있는 유저 61.4%, 가장 큰 이유는 '할인/세일 정보'

기업 트위터를 팔로우하는 가장 큰 동기는 '할인/세일 등 프로모션 정보를 얻기 위해'가 39.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향후 등장할 제품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28.8%, '그냥 흥미와 재미를 위해' 22.5%, '그 브랜드 자체가 좋기 때문에' 19.6% 순으로 조사되었다.

 <기업 트위터 팔로우 경험 여부와 그 동기>


한편 '기업(브랜드)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서' 10.8%, '기업(브랜드)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7.4%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유저 입장에서는 기업 트위터를 통해 일반적인 기업 정보나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 팔로우한 기업 트위터 계정을 알게 된 경로는 '기업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35.5%

팔로우하고 있는 기업(브랜드) 트위터 계정을 알게 된 경로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기업(브랜드)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라는 응답이 35.5%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그 기업의 상품에서' 22.2%, '기업(브랜드)에서 보낸 메일을 보고' 19.5% 순으로 조사되었다.

<팔로우한 기업 트위터 계정을 알게 된 경로>


역시 기업들의 트위터 계정을 인지하게 되는 경로로서, 기업들이 발신하는 각종 미디어가 다양한 메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크다보니 트위터 유저들이 팔로우 할 수 있는 커다란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기업들이 발신한 트윗을 리트윗 한 적이 있다. 79.6%

응답자의 79.6%가 기업들이 발신한 트윗을 리트윗 해본 경험이 있었고, 그러한 생각이 들게 해주는 내용으로는 '도움이 되는 캠페인 정보'가 56.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신제품, 신서비스 정보' 56.4%, '이벤트 정보' 29.2% 순으로 조사되었다.

<기업에서 발신한 트윗의 리트윗 경험 여부와 그러한 트윗 내용>


유저들은 보다 구체적이고 혜택이 명확하게 명시된 트윗을 주변인들에게 전파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본인만 알고 숨기기 보다는 좀 더 많은 지인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러한 정보 공유 행위 자체에서 소셜 네트워킹의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겠다.


4. 기업 트위터 계정을 언팔로우 해 본 경험 49.7%

기업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여 정보를 수신해 오다가 언팔로우 한 응답자는 49.7%로 조사되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기업(브랜드) 트윗이 지루한 내용 일색인 경우'가 41.0%로 가장 높게 나왔고, '기업(브랜드) 트윗이 지나치게 남발되어서'라는 응답도 37.5%로 많은 응답을 이끌어 냈다.

<기업 트위터 계정에 대한 언팔로우 경험과 이유>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의 속성을 보면 남성(61.9%)이 여성(38.1%) 보다 트위터를 많이 이용하고 있고, 연령대는 30~40대가 전체 응답자의 63.1%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회사원이 42.1%로 압도적으로 많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하루 1회 이상 접속하는 유저는 61.1%, 1회 접속 시 30분 미만 이용하는 유저가 68.2%로 나타났음을 감안하고 조사 결과를 이해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하면 되겠다.(일문)


결론적으로 유저들은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 팔로우에는 적극적인 성향들을 보이고 있지만, 발신되는 트윗 내용이 어떤 식으로든 나에게 득이 되지 않는 경우 절반의 유저들은 과감하게 언팔로우 한다는 것이다. 역시 다소 의미없고 평이한 내용을 지나치게 남발하면 팔로우하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일종의 공해와 같을 것이기에 충분히 언팔로우 사유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한 셈이고, 이는 기업이나 개인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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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26 01:36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1.05.26 12:05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그래서 기업들은 단순히 공식계정을 통한 SNS 활용이 아닌, 자사 서비스/고객군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 몫이 있는것이죠~^^

일본 소셜커머스 시장동향분석

최근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의 움직임 중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업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소셜커머스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관련 기업들의 성장세가 무섭고 각종 마케팅 등에 연계 선호 1순위 또한 소셜커머스인듯 싶다. 주요 소셜커머스 기업들의 TVCM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이러한 시대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이러한 때에 일본내에서 쿠폰 공동구매 사이트 156곳의 aggregator 서비스를 운영중인 '구폰제이피'에서 3월 1일, 2011년 2월달 공동구매 쿠폰 사이트 시장동향을 분석하여 발표하였기에 살펴보았다. 국내 소셜커머스를 운영하는 기업 및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되는 내용일 것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고, 주요 일본 사이트들은 직접 방문하여 특징이나 흐름등을 파악하고 국내 환경에 맞는 요소들을 발굴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본 리포트에 따르면, 2011년 1월 판매 총액(147개 사이트) 18억 7,688만엔에서 2011년 2월 판매 총액(155개 사이트) 19억 4,841만엔으로 약 10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퀄리티 문제로 사회적 이슈가 된 GROUPON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사이트수가 8곳 늘어난 부분이 시장 규모를 키우는데 일조한 듯 하다.


2월 순위 1월 순위 쿠폰 사이트 2월 판매총액 전월 대비 1월 판매총액
1위  - 1위 GROUPON
http://www.groupon.jp/
882,024,386 90% 983,853,660
2위  - 2위 폰파레
http://ponpare.jp/
621,536,244 130% 476,641,580
3위  4위 토쿠
http://www.tocoo.jp/
69,432,942 128% 54,405,210
4위 5위 쉐어리
http://www.shareee.jp/
62,596,928 126% 49,550,198
5위 7위 피쿠
http://www.piku.jp/
49,426,670 188% 26,307,735
6위 3위 이큐마켓
http://market.ikyu.com/
34,472,380 50% 68,955,150
7위 6위 토쿠포
http://tokupo.jp/
29,098,501 88% 33,024,100
8위 9위 카우폰
http://kaupon.jp/tokyo/
20,319,139 99% 20,439,361
9위 8위 피타 티켓
http://pita.jp/
17,334,615 83% 20,889,079
10위 16위 베네폰
https://bp.benefit-one.co.jp/
14,578,262 217% 6,718,450
11위 - 쿠마폰
http://kumapon.jp/
14,396,135 417% 3,450,889
12위  - 12위 룩사
http://luxa.jp/
11,883,925 95% 12,487,665
13위 11위 시나지나 프리미엄몰
http://snjn.jp/
11,790,850 72% 16,349,605
14위 15위 도폰
http://www.dopon.jp/
11,458,320 149% 7,711,620
15위 10위 프레폰
http://prepon.jp/
10,259,260 61% 16,875,120
16위 17위 포니츠
http://ponits.jp/
9,441,420 160% 5,911,595
17위 13위 고티
http://goti.jp/
8,043,345 94% 8,561,690
18위  - 18위 큐폰
http://qpon.jp/
7,085,185 128% 5,548,580
19위 14위 쿠파
http://coopa.co.jp/
6,852,029 87% 7,871,473
20위 - 왕자의 식탁
http://www.table-prince.com/
4,750,400 305% 1,557,060
전체 155 사이트 판매총액 1,948,415,904 104% 1,876,881,364

<공동구매 쿠폰 사이트 2011년 2월 판매실적>


사이트별로 보면 상위 탑3는 'GROUPON' - '폰파레' - '토쿠폰' 순이고, 1월 집계에서 3위에 랭크되어 있던 '이큐마켓'이 1월 대비 2월 매출 규모가 50%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6위로 떨어졌다. 또 눈에 띄는 부분은 상위 5위 이내에 랭크되어 있는 사이트들은 모두 1월 대비 매출 규모가 늘어났으나,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GROUPON'의 경우에만 유일하게 전월 대비 90%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주었다.

2위에 랭크되어 있는 '폰파레'의 경우 1월 대비 130% 매출 증가를 보이며 과거 최고 매출액인 2010년 12월 5억 8,410만엔을 상회하는 6억 2,153만엔을 달성했는데, 1월 후반부터 제공 쿠폰수의 확대 및 쿠폰 구입 시 제공되는 1천엔 기프트권 캠페인과 신규회원등록 캠페인 등의 공격적인 행보가 큰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여진다.

<GROUPON, 폰파레 판매 추이 그래프 - 2011년 2월>


시장 흐름을 보면.. 홋카이도를 기반으로 하는 '도폰', 도심 철도인 토큐(東急)선을 기반으로 하는 '포니츠' 등 지역 특화형 쿠폰 사이트가 등장하며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고, 향후에는 TV, 케이블, 신문 등 미디어 기업이나 회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이 기존 서비스의 강화 및 증진을 목적으로 공동구매 사업에 진입하는 모델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한다.

2월달 자세한 리포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일문)



참고로 지난 1월달 리포트(2월 2일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현재의 'GROUPON'과 '폰파레' 2강 체제가 계속 이어져오고 있음을 알 수 있지만, 사실 작년 12월 대비 판매액 규모가 성장한 사이트는 상위 20개사 중에 5개사 밖에 안될 정도로 공동구매 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월 순위 12월 순위 쿠폰 사이트 1월 판매총액 전월 대비 12월 판매총액
1위  - 1위 GROUPON
http://www.groupon.jp/
983,853,660 86% 1,141,470,388
2위  - 2위 폰파레
http://ponpare.jp/
476,641,580 82% 584,109,032
3위  - 3위 이큐마켓
http://market.ikyu.com/
68,955,150 99% 69,464,530
4위 7위 토쿠
http://www.tocoo.jp/
54,405,210 159% 34,174,155
5위 9위 쉐어리
http://www.shareee.jp/
49,550,198 179% 27,645,004
6위 8위 토쿠포
http://tokupo.jp/
33,024,100 118% 28,011,435
7위 4위 피쿠
http://www.piku.jp/
26,307,735 52% 50,460,445
8위 5위 피타 티켓
http://pita.jp/
20,889,079 55% 37,875,723
9위 6위 카우폰
http://kaupon.jp/tokyo/
20,439,361 55% 37,301,668
10위 11위 프레폰
http://prepon.jp/
16,875,120 86% 19,544,739
11위 10위 시나지나 프리미엄몰
http://snjn.jp/
16,349,605 67% 24,489,562
12위 14위 룩사
http://luxa.jp/
12,487,665 89% 14,053,175
13위 18위 고티
http://goti.jp/
8,561,690 103% 8,294,136
14위 13위 쿠파
http://coopa.co.jp/
7,871,473 54% 14,573,454
15위 17위 도폰
http://www.dopon.jp/
7,711,620 66% 11,645,600
16위 12위 베네폰
https://bp.benefit-one.co.jp/
6,718,450 36% 18,678,610
17위 16위 포니츠
http://ponits.jp/
5,911,595 48% 12,278,410
18위 15위 큐폰
http://qpon.jp/
5,548,580 40% 13,805,418
19위 32위 구루나비 피쿠
http://piku.gnavi.co.jp/
4,235,560 273% 1,553,230
20위 19위 그룹몰
http://groupmall.jp/
4,004,430 57% 6,966,140
전체 147 사이트 판매총액 1,876,881,364 84% 2,216,706,644

<공동구매 쿠폰 사이트 2011년 1월 판매실적>


이러한 시장 위축에 큰 영향을 주었던 부분은 상품 퀄리티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기 때문인데, 1위 사업자인 'GROUPON'에서 발생한 문제가 전체적인 관련 업체들의 신뢰도를 동시에 떨어뜨렸다고 볼 수 있겠다.

'GROUPON'과 '폰파레'의 쿠폰 게재수와 판매 금액 추이를 2010년 12월부터 2011년1월까지 상순, 중순, 하순으로 나누어보면, 12월 하순 대비 1월 상순에 양사 모두 쿠폰 게재수 및 판매 금액 규모가 급락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GROUPON, 폰파레 판매추이 그래프 - 2010년 12월~2011년 1월>


한편, 카테고리별로 보면, 맛집과 여행계열 서비스가 안정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꾸준하게 쿠폰수를 안정적으로 많은 양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가 매출 증대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해당 기업의 영업력과 기반을 두고 있는 지역에서의 영향력도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1년 1월 2010년 12월
게재총수 맛집 통판 여행 기타 게재총수 맛집 통판 여행 기타
GROUPON
http://www.groupon.jp/
1,529 607 38 48 836 1,415 603 52 42 718
폰파레
http://ponpare.jp/
1,620 519 79 344 678 1,408 640 63 147 558
이큐마켓
http://market.ikyu.com/
56 17 0 36 3 70 30 0 36 4
토쿠
http://www.tocoo.jp/
13 3 0 10 0 16 2 0 10 4
쉐어리
http://www.shareee.jp/
313 220 25 0 68 228 135 14 0 79
토쿠포
http://tokupo.jp/
178 62 7 0 109 148 53 5 0 90
피쿠
http://www.piku.jp/
108 34 18 21 35 136 43 27 3 63
구루나비 피쿠
http://piku.gnavi.co.jp/
11 10 0 0 1 6 6 0 0 0

<쿠폰 카테고리별 개재수 - 2010년 12월~2011년 1월>


사실 일본이나 우리 국내 모두 소셜커머스라는 이름으로 공동구매 붐이 일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과 같은 단순 공동구매 방식의 모델로는 관련 시장이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특히 국내 시장에서 더욱 큰 문제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제휴처 모색의 어려움으로 인한 서비스 차별화포인트 부재 및 공동구매 상품확보 불가, 상품제공 기업들과의 신뢰도부족 및 저가경쟁심화 등에 따른 잠재적 부실화의 가능성을 안고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데..

결국은 진정한 소셜 성격이 접목된 차별화를 시도하는 서비스만이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지금과 같이 관계가 없던 사람들을 상품으로 인해 단순히 모이도록 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이미 수많은 소셜 네트웍 서비스로 인해 맺어져 있는 관계를 바탕으로 상품을 더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관계 지향적 방식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겠다.

모처럼 다시 불어온 공동구매 시장을 전반적인 온라인 서비스 시장 활성화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업계 관련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신뢰도 구축에 힘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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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b.com/yoongu.han 한윤구 @yoongu 2011.03.11 15:49 address edit & del reply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 윤군 2011.08.02 17:22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보고 가용~~

일본의 소셜미디어 활용기업 탑50, 1위는 코카콜라

2010년 전세계 IT 서비스 중 가장 이슈가 된 분야중 하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SNS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는 어느 특정 국가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닌, 인터넷이 연결된 모든 나라들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었다고 보여지고, 서비스 기업들에게는 관심과 분석 대상 1호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이러한 상황은 이웃한 일본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해외 기업들의 서비스는 물론 mixi, GREE, 모바게타운 등 자국 내 소셜 서비스들도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 중인 기업들 중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기업 탑50 리스트가 공개되어 살펴보았다.

<소셜 미디어 활용기업 탑50>


현재 국내에서도 다양한 소셜 미디어들을 활용 중인 기업들이 많이 있고,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현실속에서 다른 사업분야의 기업들이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들여다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소셜 미디어 활용 기업 조사개요>
- 조사기업 : 마케팅 기업 AMN(Agile Media Network)
- 대상서비스 : 트위터, mixi, GREE, 모바게타운, 페이스북, 블로그, YouTube, 니코니코동화
- 조사방법 : 각 서비스 기업 계정 및 채널 등에 대한 팔로워수, 등록자수, 동영상 재생횟수 등을 합산 및 지수화
- 조사기간 : 2011년 1월
- 대상기업 :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경영하는 대기업 약 300사 (미디어기업, 인터넷 기업은 제외)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 중인 기업 50개사 중에서 상위 10개사만 추려보면 다음과 같고, 이들 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로는 트위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 기업명 활용도지수 트위터 mixi gree 모바게타운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니코니코동화
1 Coca-Cola 338 52 69 64 52 42   59  
2 SUNTORY 325 49 54 63 63   34 62  
3 SEGA 256 45   57     18 71 65
4 Panasonic 251 46   62 59   31 53  
5 LAWSON 230 57   61 57 44 11    
6 AJINOMOTO 222 52 42       21 54 53
7 NIKE 221 51 61     47 11 51  
8 SONY 210 44 54 61       51  
9 UNIVERSAL STUDIOS 207 49   53 51   11 43  
10 Unilever 204 41 68         53 42

<소셜 미디어 활용기업 탑50 중 상위 랭킹 10 리스트>


상위 10개사는 위와 같지만, 50위권 안에 있는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분야도 다양하고 기업 규모 또한 다양함을 알 수 있다. 생활용품/잡화 제조사, 이동통신사, 자동차제조사, 생명보험사, 카메라제조사, 제과점, 컴퓨터 관련기업, 물류기업 등등.

이렇게 다양한 탑50 기업들의 각 소셜 미디어 서비스별 이용율을 보면, 트위터는 50개사 중에서 48개사가 활용하고 있어 전체 96%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활용 중에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유튜브로 82%와 블로그 54%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트위터의 경우, 복수개의 계정을 확보하여 활용 중인 기업들도 많고 작년 한 해 동안 기업들의 활용도가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 등록자수를 비교해 보면 1위 '모스버거(17만 7천 팔로워 / 6,382 리스트)', 2위 '유니크로(15만 3천 팔로워 / 9,124 리스트)' 순이다.

참고로 국내 트위터 기업 계정을 보면 1위에 랭크되어 있는 기업이 10만 팔로워가 채 안되는 상황인데, 이는 국내 전체 트위터 사용자 모수가 상대적으로 작은 이유일 수도 있고 더불어 기업들의 활동이 제한적이고 창의적이지 못하기 때문으로도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출처 : twtkr 사람찾기)

또한 페이스북에 대한 주목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고, 최근 수개월 동안 공식 계정을 만들어 활용중인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은 1위인 '유니크로'가 등록자 2만 7천여명 정도로 트위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적인 커뮤니티라 할 수 있는 수준이나, 올 해에는 빠른 페이스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 대상 서비스 중 일본 내 자국 서비스의 경우 기업 계정이 유료인 서비스들도 있다. 이러한 경우 마케팅이나 기타 규모있는 기획을 수반한 활동도 종종 진행되고 있어서 등록수가 트위터 보다 높은 경우도 있는데, mixi나 GREE가 대표적으로 약 20만명 이상의 등록자수를 확보하고 있다.

니코니코동화 서비스도 기업 계정은 유료이고 아직은 적극적으로 활용 중인 기업들이 많지는 않지만, 유튜브를 활용 중인 기업들의 동영상 재생횟수와 비교해 볼 때 니코니코동화도 결코 뒤지지 않는 재생횟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사실 기업들이 얼마나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고 이를 통해 자사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가도 중요하겠지만, 다양한 소셜 미디어들이 갖고 있는 고유의 특징과 그 안에서 활동하는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을 감안하여 천편일률적이거나 너무 과하지 않게 활용하려는 지혜도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찌되었건 바야흐로 '소셜'의, '소셜'에 의한, '소셜'을 위한 시대가 도래한 만큼,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 나가야 할 부분이고, 더불어 위에 리스트업 된 일본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방법도 연구해 본다면 더욱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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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enerdo.com 제너시스템즈 2011.02.21 11:00 address edit & del reply

    니코니코동화쪽에도 기업 홍보가 들어가는군요;; 전혀 몰랐네요. 한 때 니코동에 한참 빠졌었는데;ㅅ; 어째든 코카콜라의 마케팅 능력은 어떤 의미에서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1.02.21 11:44 신고 address edit & del

      니코동화도 나름 유니크한 부분이 있고 일본 내에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 곳이라 PR 플랫폼으로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겠죠~^^

일본 모바일 SNS 사업분석 및 시장규모예측

일본 정보유통비즈니스연구소에서 공개한 리포트 '모바일 SNS/소셜 어플리케이션의 사업분석과 시장규모예측'를 통해서,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SNS 서비스 및 관련 시장 규모를 예측해 놓은 내용을 살펴보았다. 무료로 일부분만 기사화를 목적으로 공개된 자료이다 보니 유료 영역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무료로 공개된 내용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글로벌 기업들의 단말, 서비스, BM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한 일본이기에 머지않아 국내에도 동일한 경쟁 환경이 도래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이번 자료를 통해서 이웃 나라에서의 시각은 어떠한지를 보는 것은 어쩌면 동일 시장을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우리에게도 좋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고 보여진다.

본 리포트에서 예측하고 있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모바일 SNS의 시장규모는 2012년, 약 2,600억엔 규모로 커지면서, 인접 시장인 가정용 게임소프트나 아케이드 게임 및 모바일 컨텐츠 시장규모 전체와 중장기적으로는 자리수를 같이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라고 불리울 수 있는 시장 규모로 발전할 것이다.

2. '단말 + 통신서비스 + 어플리케이션 과금시장'을 합친 국내 아이폰 경제권(經濟圈)의 경우, 2012년도에 약 8,800억엔 규모에 이르게 되지만, 어플리케이션 과금시장은 약 5%인 430억엔 규모에 머무를 것이다.


리포트에서는 모바게타운(DeNA)이나 GREE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내 모바일 SNS를 비롯하여, Facebook이나 MySpace로 대표되는 해외 소셜 비즈니스의 동향과 아이폰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비즈니스를 분석하는 동시에, 2015년까지의 모바일 컨텐츠/어플리케이션 시장규모를 예측, 전망하고 있는데 리포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일문자료번역)

<일본 모바일 SNS 시장규모예측>


1. 일본 내 모바일 SNS 시장은 2012년 2,600억엔으로 빠르게 확대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회원간 커뮤니케이션에 따른 이용시간이나, PV의 정도를 바탕으로 매체로서의 힘을 갖는 광고가 주된 수익원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DeNA나 GREE 등은 소셜 게임의 확대에 주력하고, 무료 게임에 대한 부가 과금을 서비스 내의 가상 통화를 통해서 현실화 함으로써 광고의 몇 배에 달하는 ARPU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모바일 SNS 상에서 무료 소셜게임을 기폭제로 한 사용자 대량유입과 컨텐츠 공급의 대량화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셜 비즈니스에서도 눈에 띄는 성공사례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에코시스템의 형성을 배경으로 모바일 SNS의 시장규모는 2009년 추정시장규모인 약 680억엔에서 불과 3년만에 4배 가량 가까운 약 2,600억엔 규모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가정용 게임소프트(2008년 3,980억엔) 또는 아케이드 게임(2008년 5,731억엔) 및 모바일 컨텐츠 시장규모 전체(2009년 5,525억엔)와 중장기적으로 비슷한 규모로,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라고 불리울만 하다.


2. 아이폰 경제권은 8,800억엔에 이르나, 어플리케이션 시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애플 아이폰과 앱스토어로 대표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도 크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일본에 있어서 2009년도 아이폰 경제권의 규모(단말+통신서비스+어플리케이션, 이통사 네트워크에 접속가능한 iPad  포함)는 약 1,200억엔 규모로 추정되고 2012년도에는 약 8,800억엔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 내역을 보면 2009년도는 통신과 단말 두 시장이 각각 약 590억엔, 어플리케이션 과금시장은 약 27억엔을 나타내고 있다. 2012년도는 통신 시장이 약 5,900억엔을 차지할 것이고, 단말은 약 2,427억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시장은 423억엔 정도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 과금시장을 놓고 보면, 확실히 성장률은 상당히 높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성장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i모드 등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 국내 모바일 컨텐츠 시장(2009년 5,525억엔)과 비교해 보면, 2012년도에 가더라도 한자리수에 해당하는 작은 시장 규모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을 보면 모바일 관련 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영역에서만 사업을 영위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단적인 예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애플의 행동을 보면, 새로운 아이폰 버전의 혁신성을 유지하기 위한 신규 어플리케이션을 순차적으로 노출하고 개발자간 경쟁을 촉진시켜 아이폰 단말을 판매함으로써, 통신 서비스 수입을 만들어내는 '프로모션툴'로서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항상 무료 또는 저가의 신규 어플리케이션이 기존 어플리케이션들을 위협하고, 실질적으로 추가 과금 내지는 지속적인 과금의 기회를 빼앗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내 아이폰 경제권 추정시장규모와 예측>



3. SNS 주도로 모바일 컨텐츠 어플리케이션 시장은 1조엔을 돌파할 것

앞서 거론한 것처럼 2009년 모바일 컨텐츠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약 14% 정도 늘어난 5,525억엔으로, 전체적으로는 전년도 성장율(13% 증가)을 조금 상회하였지만, 생활관련 툴 및 커뮤니케이션류의 컨텐츠만 성장했을 뿐 엔터테인먼트류 컨텐츠에서는 소셜게임(아바타/아이템 판매)의 약진을 제외하면 그다지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 분야가 보이지않는다.

지금까지 엔터테인먼트류는 약 1년 단위로 새로운 시리즈의 단말 보급과 발맞추어 시장이 움직이는 패턴이 되풀이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간은 통신사들이 함께 단말 사양을 올리던 모습을 지양하면서, 이통사 주도의 엔터테인먼트류 컨텐츠의 수직 구조가 허물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이 바로 DeNA 및 GREE와 같은 서비스들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이다.

모바일 컨텐츠 시장은 약 10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통신사업자와 어플리케이션 레이어의 사업자들이 수평 분리된 상태에 이르게 되어, 상위 레이어에 위치하는 기업들이 서비스 공급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시장전체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제2의 페이스'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근거로, i모드 등 기존 시장의 성장 둔화야말로 피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플랫폼상에서의 활발한 서비스 공급이 시장을 견인하며, 모바일 컨텐츠 어플리케이션 시장전체는 한층 더 가파른 성장을 보이면서 2015년에 시장규모 1조엔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의 최대 견인차 역할은 SNS 플랫폼이 맡게 될 것이다. 여기서 초기 1~2년은 소셜게임이 그 성장을 견인하겠지만, 2011년~2012년경 부터는 다양한 장르들이 고르게 성장을 이끌게 되어, 그 다음 성장기로 접어들 것으로 보여진다.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별 시장규모예측>


향후 소셜게임과 같은 틈새 시간을 노린 여가소비형 컨텐츠 뿐만 아니라, 가상 및 현실처럼 실생활이 하나로 합쳐져 시간점유를 수반하는 이벤트나 실생활을 소셜한 정보전달로 서포트하는 실시간 생활지원 서비스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이 침투해 나갈 것이다.

본 리포트를 단도 직입적으로 정리하자면.. 자국 시장만을 타겟으로 앱스토어 등에서 어플리케이션 수익화를 꿈꾸기엔 성공 가능성이 낮으니 글로벌을 염두에 두면서, 소셜 관련 분야의 성장이 예상되니 이러한 관계지향을 기반으로 한 실생활에 관련된 서비스 영역을 공략해 보라는 내용으로 풀이해 볼 수 있겠다.

사실 이렇게 해석해 놓으면 우리의 환경에서도 유의미한 내용이라 보여진다. 결국 글로벌 서비스들의 높은 파고와 싸워야 하는 것은 비단 일본이나 우리 뿐만은 아닐 것이다. 또한 SNS의 큰 흐름 또한 국경이 따로 없으니 슬기로운 대처 방법을 보여주는 기업을 적극 벤치마킹하며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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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nga0713 2010.09.14 08:14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2. Favicon of http://www.eluxuryc-shop.com/ louis vuitton bag 2010.09.14 09:52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하루 되세요~?

  3. Favicon of http://xenerdo.com 율무 2010.09.14 10:10 address edit & del reply

    소셜네트워크의 수익에 대해서 이렇게 적혀있는 포스팅은 처음인거 같네요^^ 요즘 한국에서도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그걸 바탕으로한 수익모델도 많이 생각하는거 같은데 애초에 세계시장까지 생각해야하는군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9.15 07:04 신고 address edit & del

      사실 국내 기업들 대부분이 국내 시장에서 성공한 뒤, 세계로 나가겠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죠. 그런데 시장이 오픈플랫폼 환경과 마이크로한 소셜 시대로 빨리 변하다보니, 해외 기업/서비스와의 경쟁력을 미쳐 갖추지 못한 상황이 되어 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4. 바람풍이 2010.09.29 15:49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SNS분야에 관심이 많고, 그쪽 분야로 벤처대회를 준비하다 보니 이곳까지 오게 됐네요^^ 스터디에서도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내용이다 보니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10.04 02:22 신고 address edit & del

      방문 감사드리고, 준비하시는 대회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5. Favicon of http://blog.daum.net/sejnp 예방혁명★선택하세요 2010.10.13 16:49 address edit & del reply

    건강정㏘보 좋은 글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평생건강지킴이 : 내 병은 내가 고친다.>

  6. 신상철 2010.10.30 20:53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정보 보고 갑니다.고맙습니다.

  7. Favicon of https://fninside.tistory.com 금융경제 인사이드 2011.02.11 11: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현대캐피탈과 함께하는 금융경제 인사이드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일본인들은 아이폰에서 트위터를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쓴다!

전세계적으로 아이폰을 중심으로 서비스, 마케팅, 광고 및 각종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보고서들이 공개되고 또 이를 통해서 스마트폰에서의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관련 정보들이 다양하게 유통되기를 희망하지만 현실적으로 공개되는 유용한 자료들이 거의 없다시피 한 점이 모바일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평소에 참 아쉽게 느끼는 부분인데..

마침 일본의 포털 서비스 업체 중 한 곳인 'AllAbout'에서 아이폰 이용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살펴보았다. 이런 자료를 통해서 최신 동향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참으로 고마움을 갖게 된다.

- 조사기간 : 2010년 4월 23일~5월 14일
- 조사대상 : 아이폰 구입자
- 응답자수 : 1,598명 (분석대상 1,598명)

먼저 눈에 띈 부분은, 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수입을 보면 생각보다 연봉이 높은 고소득자들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아이폰 사용자들의 습성이나 특징을 이 자료 하나가 대변한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 비교적 수입이 괜찮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기기인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의 78.0%가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남녀별로는 남성이 80.7%, 여성이 66.3%로 여성들이 유료 서비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율을 아이폰 사용 기간별로 살펴보면, 사용 기간이 1개월 미만인 남성은 60.1%, 여성은 49.2%으로 조사되었고, 사용 기간이 12개월 이상이 되더라도 남성 92.7%, 여성 79.1%로 성별에 관계없이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찾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용 기간과 더불어 유료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부담감이 낮아지는 경향도 엿볼 수 있는 대목인것 같다.


다운로드받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들의 분야를 살펴보면 '게임' 76.7%, '뉴스' 75.3%, '날씨' 74.7%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고, 반대로 다운로드율이 낮은 분야는 '건강&피트니스'로 39.5%로 조사되었다. 그런데 이 분야는 여성 다운로드율이 55.2%인데 비해 남성은 35.8%에 불과하다는 점도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는 제작사 입장에서는 주목할 부분으로 보여진다.


성별에 따른 어플 다운로드 성향을 보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성별에 관계없이 높은 다운로드율을 보여주고 있고, 전반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들의 다운로드 비율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위에서도 확인한 것처럼, '건강&피트니스'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여성들의 다운로드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 두드러지게 나온다.


그리고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일상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본 결과 '트위터'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50.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mixi' 40.9%, 'Facebook' 10.1%, 'Gree' 6.4%, 'My Space' 6.1%, '모바게타운' 4.3%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75% 사용자들이 소셜서비스(social service)를 이용하고 있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폰과 소셜서비스(social service)들과의 높은 연계성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된다.

또한 작년 말부터 API 오픈을 통해서 대대적인 세몰이를 하고 있는 'mixi'가, 최근 일본 내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인것 같다.

또한 남녀별로 '트위터'와 'mixi' 각각의 이용율을 비교한 결과 '트위터'는 남성 50.3%, 여성 49.7%로 나타나 성별 차이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는 반면, 'mixi'의 경우 남성 38.2%, 여성 52.3%으로 10% 이상 성별간 이용량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이폰 사용 기간별로는 1개월 미만인 사용자들의 경우 '트위터' 42.2%, 'mixi' 49.2%로 조사되었으나,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mixi' 이용율이 낮아진 반면 '트위터'의 경우 점차 증가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어쩌면 성별에 따른 서비스 이용패턴과도 관련이 있는것이 아닐까 싶은데, 'mixi'의 여성들이 남성보다 많이 쓰고 있다는 점이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이폰 사용과 더불어 휴대폰 이용현황도 조사되었는데,전체 응답자의 17.5%가 아이폰 외에 일반 휴대폰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휴대 단말기의 목적성이 강한 일본인들의 성향을 이번 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듯 하다.


최근 소셜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아이폰과 같은 사용성 높은 단말기의 보급도 서비스 확산에 중요한 열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기회가 아닐까 생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자료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를..(자료는 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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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6 12:3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인터넷과 관련된 놀랄만한 통계 동영상, Did you know 4.0

혹시 여러분들은 'Did you know?' 라는 영상물을 기억하고 있는가? 2007년 6월 경에, 인구통계학적인 내용을 소재로한 재미난 이미지 영상물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그런데 이 영상물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영상물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Did you know? 4.0'으로 버전이 4.0 이라는게 조금 의아하긴 한데, 이번에는 인터넷과 관련된 다양한 통계 데이타들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느껴진다.


영상물을 보면 등장하는 내용들은 주로 미국을 베이스로 한 내용인데, 몇 가지 주요 포인트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전세계적으로 매년 100만권 이상의 책이 출판되고 있다.
- Google Book Search에서는 매시간 1,000페이지를 스캔하여 디지털화하고 있다.
- 미국인들이 접속할 수 있는 매체는, 10조개의 웹페이지 / 65,000개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 10,500곳의 라디오 방송국 / 5,500종의 잡지 / 200개 이상의 케이블 TV
- 신문의 발행 부수는 과거 25년간 700만부 정도가 낮아졌고, 온라인 신문 사이트의 unique 유저수는 과거 5년간 3,000만명이 늘어났다.
- 올해 광고비 증감율은, 신문 18.7% / TV 10.1% / 라디오 11.7% / 잡지 14.8%가 감소하였고, 온라인은 반대로 9.2% / 모바일은 18.1%가 상승하였다.
- 47%에 해당하는 TV 시청자들이, 광고 없는 프로그램이라면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다.
- 미국의 청소년들은 매월 평균 2,272건의 텍스트 메시지를 전송하고 있다.
- 현재 미국의 성인 중 93%가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
- DELL은 2007년도부터 Twitter를 통해서 300만 달러의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 2008년 2월 존 매케인 미국 대통령 후보가 선거를 위해서 모은 자금은 1,100만 달러. 같은 시점 오바마는 자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을 하지 않은 대신에 온라인 소셜 네트웍을 활용하여 29일 동안 5,500만 달러를 모았다.
- 모바일 디바이스는 2020년 인터넷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커넥션 툴이 될 것이다.


일전에 포스팅한 '소셜 미디어에 대해서 잘 정리된, 그래서 꼭 봐야할 영상물'과 더불어 'Did you know? 4.0'도 인터넷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관심있게 봐 두어야 할 내용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영상물을 보다보니 항상 IT 강국이라고 말로만 외치지 말고, 누군가 국내 IT 특히 모바일 산업에 대해서 이렇게 알기 쉽게 영상물로 만들어 배포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얼마나 성장했고, 그것이 실질적인 성장을 의미하는지 모든 사람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말이다.

단순히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만 보더라도, 과거 5년전과 비교해 볼 때 연간 매출은 50% 미만 수준으로 감소했고, 모바일 서비스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는 매년 제자리 걸음중이며, 서비스 활성화 내지는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이통사에 전달해도 달라지는게 없는 답답한 상황만 유지되고 있을 뿐.. (나름의 사유와 긍정적으로 성장한 부분들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세계 시장의 변화를 약 4분 40여초에 해당하는 영상물을 통해서 단편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자료가 아닐까 생각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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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스토리 2009.09.16 21:05 address edit & del reply

    이것도 제게 도움이 되는 내용의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소셜 미디어에 대해서 잘 정리된, 그래서 꼭 봐야할 영상물

소셜 미디어가 얼마나 혁신적인지에 대해서 고찰해 보려는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게 되었다. 동영상 제목은 'Social Media Revolution'.

플레이 타임은 4분 22초인데, 영상물 중간중간에 나오는 정량적인 통계 수치들도 그렇고 배경 음악도 그렇고..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보는 이를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럼, 바로 감상해보자.



내용 중에서 눈길을 끌었던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보면...

- 2010년에는 Generation Y의 인구가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를 넘을 것이다.
- Web에 있어서 소셜 미디어는 포르노를 뛰어넘었다.
- 작년 미국에서 결혼한 사람들 중에 8명중 1명은 소셜 미디어로 만났다.
- 5,000만명의 사용자가 유입되는데 걸린 기간 : 라디오 38년, 텔레비전 13년, 인터넷 4년, iPod 3년
- Facebook이 1,000만 사용자가 유입되는데 걸린 기간 : 약 9개월
- iPhone 어플리케이션이 10억개가 되는데 걸린 기간 : 약 9개월
- 만약 Facebook이 국가였다면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나라였을 것이다.
- 2009년 미국 교육관련 부처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대면 교육을 받은 사람보다 우수했다고 한다.
- 80%의 기업들이 LinkedIn을 활용하여 구인활동을 하고 있다.
- 80%의 사람들이 Twitter를 모바일에서 사용하고 있다.
- Generation Y와 Z에게 메일은 과거의 전유물이 되어 버렸다. 2009년 Boston College에서는 신입생들에게 메일 주소 발급을 중단했다.
-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검색 엔진은 YouTube.
- Facebook의 스페인어 버전은 사용자들이 모두 번역했다. 걸린 기간은 4주였고 Facebook에서 따로 투입된 비용은 없었다.
- 세계 20대 브랜드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면, 그 결과 중 25%가 소셜 미디어.
- 34%의 블로거들이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다.
- 사람들은 Google 검색 랭킹보다, 소셜 미디어에서의 평가를 더 선호한다.
- 기존 TV캠페인을 통해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은 18%에 불과하다.
- Jeff Bezos(Amazon 대표)에 따르면, 35%의 서적판매는 Kindle에 적합하다고 한다.

내용 자체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 영상물로 만들어 대중에게 전파시킨 것이 파급력을 높일 수 있었던것 같다.

지역과 나이에 관계없이 유사한 환경속에 거리낌없이 누구나가 빠져들어 있다는 점,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이 실제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보면 역시 모든 것들이 바로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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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9.08.22 12:22 address edit & del reply

    흥미있는 동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8.22 14:1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이 4분 남짓한 영상물만 봐도 소셜미디어의 혁신성을 감지할 수 있죠. 그런데 화면을 가득 메울 듯한 영문들이 자주 나오다보니, 한장면 한장면이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능..^^

  2. 서프라이즈 2009.09.23 23:54 address edit & del reply

    굉장히 놀랍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SNS에 대해 이렇게 정리해 놓은걸 보니 놀라운 사실들이 많네요^^
    저희 사내에서 관련자료 공유하려고 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24 00:4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짧은 영상물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은 충실하죠. 그런데 어떤 업체이시길래 SNS에 대한 자료를 사내에 공유까지 하시는지..^^

한 페이지에 펼쳐지는 소셜네트웍의 진수, 'About You'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비롯하여 사진이나 동영상 공유, 미니블로그 등을 통해서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공개하는 개념인 'Life Stream(라이프 스트림)'. 이러한 인터넷 상에서의 라이프스트림을 일괄적으로 수집해 주는 라이프 스트림 뷰어 서비스가 나왔다. 바로  지난달 말에 α버전으로 오픈한 HeartRails사의 'About You'가 그것이다.


HeartRails사는 현재 보고 있는 웹사이트에서 특정 영역을 쉽게 캡쳐하여 다른 웹서비스에 붙여넣기 할 수 있는 'kwout' 등 독특한 서비스로 수년전부터 조금씩 이름을 알려 나가고 있는 일본의 온라인 서비스 업체인데, 해외에서의 인지도 향상 및 빠른 사용자 확보를 위해서 'About You'를 포함하여 총 6개의 자사 서비스에 대해서 영문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HeartRail사에서는 자사 서비스 'About You'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짧은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다.

"About You" is a tool that allows you to view a life stream of what your favorite person is doing over the entire web sites.

라이프스트림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는 서비스라고 하면, 미국의 FriendFeed 를 꼽을 수 있겠지만, 이러한 서비스들은 대부분 사용자가 해당 사이트의 계정을 만들어야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스러울 수 있었다. 그에 비해 'About You'는 관심있는 블로그 URL을 입력만 하면, 해당 블로그를 해석하여 블로깅 내용을 자동으로 수집해 준다.

즉, 블로그 URL만 입력하면 해당 블로그를 개설한 블로거가 이용중인 소셜네트웍 서비스별 목록 및 Twitter나 Flickr의 친구 목록, 각종 서비스에 등록되어 있는 글 내용들을 수집하여 1페이지로 보여준다. 또한 지금 보고 있는 블로거와 관계 있는 사람들을 선택하면 해당 블로그를 수집한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아래는 내가 속해 있는 팀블로그 주소를 입력한 결과 페이지이다.(팀블로그도 소개할 겸~^^) 팀블로그를 개설하신 oojoo님의 모든 커뮤니티 활동 내용과 지인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다양한 소셜네트웍 서비스를 사용중이라면, 이 'About You'를 통해서 본인의 활동 이력을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물론 'About You'로 관심있는 주변 사람들이나 블로거들의 활동 이력을 확인하는 재미도 포함해서..

그런데 이 서비스를 보다 보니까.. 웬지 특정 개인의 온라인 서비스 활용 행동들을 일목요연하게 모두 볼 수 있어서 마치 상대방의 사생활을 들여다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온라인 소셜네트웍 서비스에 너무 빠져 있다거나 개인적인 내용을 많이 등록하는 사용자라면 이러한 라이프스트림 서비스가 조금은 거슬리지 않을까 싶다.

암튼, 소셜네트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블로그URL을 직접 입력해서, 한 페이지에서 펼쳐지는 Social Network의 실제 상황을 체크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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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rtbos.tistory.com 이현석 2009.02.11 10:27 address edit & del reply

    누군가의 블로그 주소만 입력하면 그사람의 온라인 활동을 모두 수집해서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는 거군요? 이거 왠지 무섭네요 ^^;; 저 업체가 구현할 수 있다면 다른 업체들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당장은 아니더라도)구글신이라는 표현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2.11 10:39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주소만 입력하면 다 긁어다가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실제로 다양한 소셜네트웍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의 주소를 입력해서 보면 정말 모든 정보들이 다 나오기 때문에 무섭게 느껴지죠. 물론 이런 점이 편리한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언젠가는 반드시 부작용이 나오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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