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광고'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1.11 신문광고를 보는 새로운 방법, 아이폰어플 A-CLIP (2)
  2. 2009.09.11 10월, 새로운 아이폰 광고 플랫폼의 등장을 기대해본다! (2)
  3. 2009.09.04 아이폰 광고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내용 (5)
  4. 2008.12.26 모바일 광고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iPhone, 그리고 아시아

신문광고를 보는 새로운 방법, 아이폰어플 A-CLIP

작년 11월 말, 일본 산케이신문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에서 눈에 띄는 광고가 등장해 세간에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산케이신문은 어플은 일반 지면 신문을 그대로 제공해 주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지면 신문 내 특정 광고 영역이 혼다 자동차 동영상으로 보여지는 독특한 발상으로 당시 화제가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사히신문이 휴대 단말기에 부착된 카메라를 활용한 신문 광고 모델을 새로 선보이여, 또 한번 흥미를 끌고 있다. 바로 'A-CLIP(일본 앱스토어)'이라고 하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광고를 보는 방식이 그것이다.

<A-CLIP 어플리케이션의 실제 구동영상>


A-CLIP은 신문 내용 사이사이에 넣어진 광고 대응 태그를 카메라로 인식하면 해당 광고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광고 뷰어 어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는데, 카메라로 해당 태그를 찍고 어플리케이션에서 정상적으로 읽어들이게 되면 화면 상에 A-CLIP 로고가 나온 후 동영상 광고가 바로 다운로드 및 재생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내에 히스토리 기능이 제공되어, 한번 성공적으로 읽어 들인 광고 태그는 언제든지 다시 구동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폭스바겐 자동차 지면 광고 우측 하단에 노출된 A-CLIP 광고 태그의 모습. 이미지출처 : 아사히신문>

기본적으로 QR코드와 동일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사히신문이 하쿠호도DY미디어 파트너즈의 동영상 변환 기술과 koozyt사의 AR 기술을 이용하여 공동으로 개발하여 기존 QR코드처럼 접사 기능을 필요로 하지 않다보니, A-CLIP 어플리케이션에서 태그를 읽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인식률이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QR코드가 활성화되어 있는 일본이라 하더라도, 이번 A-CLIP 서비스와 같이 휴대단말기 카메라를 활용한 광고 시장이 크게 형성될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다. 위 동영상을 보더라도 우선 신문을 볼 때 아이폰을 옆에 소지하고 있어야 하고, 이런 상황에서 1)어플을 구동, 2)광고태그인식, 3)동영상 로딩, 4)동영상 확인이라고 하는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 점이 번거로워 보인다.

고객 benefit을 전제로 하는 이벤트성 동영상이 아니면, 일부러 광고 영상물을 찾아보기 위해 소비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또한 광고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내려받는데 소요되는 데이타통화요금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될 수 있어 보인다.

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므로 향후 어떻게 진화해 나가고 어떤 서비스와 접목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성공할 여지는 존재할 것으로 생각된다. 위치정보 관련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Koozyt와의 협력은 앞으로 위치 정보를 연동한 서비스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짐작 가능하게 해주는 부분이고, 이것은 곧 다양한 소비자들의 행동 범위 안에서 인터랙션까지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국내 모바일 관련 업계에서도 일본의 QR코드 및 A-CLIP과 같은 사업 모델의 성공여부에만 관심을 기울이기 보다는, 사업 모델들의 다양화와 실험정신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끊임없는 벤치마킹과 이를 통한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 힘써 주어야 할 것이다.

최근 국내 신문 매체사들도 하나 둘씩 모바일웹 및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신문 매체사들이 적극적으로 모바일 시장에 대응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광고 사업의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은 한국시장에 분명 좋은 약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Trackback 0 Comment 2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nkimchi 엔김치 2010.02.08 11:25 address edit & del reply

    대단하네요. 모바일에서 배울점이 많은 곳임에 분명합니다. 10년전부터 i-mode로 일반화 되어 있었으니까요. 좋은글 이제서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관련해서 많이 여쭤 볼게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10.02.09 02:38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분명 배울점이 많이 있지요. 저도 매일같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어서 일본 시장은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답니다.^^

10월, 새로운 아이폰 광고 플랫폼의 등장을 기대해본다!

아이폰을 통해서 특정 사이트에 접속할 때에만, 오버레이 방식으로 광고가 노출되는 솔루션이 곧 등장한다!

바로 일본의 광고 네트워크 업체인 Atlantis에서, 10월부터 자사 기업명을 응용하여 AdLantis라고 이름붙인, 무료 광고 전송관리 시스템 AdLantis AdNetwork for iPhone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Atlantis 제휴 사이트 상하단에 노출되는 아이폰 광고, 가로/세로에 유연하게 대응되는 모습임>

AdLantis AdNetwork for iPhone는 AdLantis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아이폰 사용자가 접근하는 경우 오버레이 형식으로 광고를 보여준다는 개념인데, 아쉽게도 10월부터 시작될 정식 서비스 전까지는 광고 방식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2009년 9월 10일 현재, AdLantis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 PC 웹사이트의 광고 노출 건수는 월간 약 200억 건(imp) 정도인데, 이 중에서 약 1.2억 건(imp) 정도가 아이폰에서 해당 웹페이지에 접속한 경우라고 한다.

특히 최근 아이폰 3GS 출시를 전후한, 5~8월달에 급격히 증가하여 노출 건수가 2배로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아이폰에서의 브라우징 활용율이 점차 높아지게 되고 자연히 광고가 노출되는 웹사이트로의 접근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최적화된 새로운 광고 전송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Atlantis에서 말하는 광고주 메리트는 다음과 같다.
- 특정 키워드나 사이트에 타겟팅된 광고 전송 가능
- 텍스트(한줄/문장), 배너, 사진, 플래시 등 광고 방식을 다양하게 선택 가능
- CPC, CTR, eCPM 등을 어드민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광고주의 기대에 부응하는 높은 사용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확보

구체적으로 웹페이지 상에서 어떻게 오버레이 시켜서 광고를 노출하겠다는 것인지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AdLantis의 효용성을 지금 알 수는 없지만,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은 일전에 포스팅 한 아이폰 광고 플랫폼(1 / 2) 이야기처럼 일본 내에서는 아이폰 3GS 출시 이후 광고 BM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업체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AdMob이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성을 보이기 시작한 것과 더불어 일본 내 국내기업들까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에, 향후 어떠한 광고 모델들이 모바일 시장을 선점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그러나 너무 즐기며 바라보고만 있다가는 AdMob과 같은 글로벌 기업 또는 일본 내 광고 플랫폼 기업이 성장하여 국내 시장을 잠식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기에,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국내 시장 활성화 및 외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아직 우리 국내에서는 모바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광고 모델들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어찌되었건 이웃나라에서의 이러한 경쟁은 우리로서는 좋은 벤치마킹 수단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해 주리라 생각된다.

이것이 바로 10월달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Trackback 0 Comment 2
  1. 좋아좋아 2009.09.12 00:46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로 다양한 광고 모델들을 접해보고 싶다.. 모바일 광고가 정말 돈이될 수 있을까?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12 00:49 신고 address edit & del

      결국 시간과 방법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기다리면 언젠가는 뻥~ 하고 뚫릴날이 올텐데, 지금처럼 과도기적인 시점에서라면 뭔가 독특한 방법으로 니치시장을 공략하는 몇몇 업체들에게만 기회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 광고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내용

지난 5/23 'Google 핵심인력 영입으로, 일본 공략을 강화하는 AdMob'이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 내 Google 총괄부장 역할을 담당하던 John Lagerling 씨가 AdMob 일본 법인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AdMob이 일본의 이통사나 주요 모바일 사이트들과의 AdSense 제휴를 주도한 인물을 일본 법인 대표로 선임했다는 것은 곧,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작년 4월 일본 내에서 AdMob 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된 후, John Lagerling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하면서 일본의 AdMob은 계속 이슈의 한 가운데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지난 8/31 일본의 한 세미나에서 John Lagerling씨가 iPhone과 AdMob에 대한 영향력과 충격에 대해서 강연을 한 내용이 기사화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기사 내용에 발표 자료가 중간중간 들어있고, 의미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듯 하여 기사 전문을 번역하여 올린다. 모바일 광고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므로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원문은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

[前 구글 총괄부장 John Lagerling씨가 놀란, iPhone 광고의 매력]

iPhone대응 광고 전송에 주력하는 AdMob의 John Lagerling씨는, iPhone 광고가 기존 모바일 광고에서는 불가능했던 대규모 광고주를 끌어 모으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前 구글 모바일 비즈니스 총괄부장이 느끼고 있는 iPhone 광고의 매력이란.

GfK Japan이 집계한 7월달 휴대폰 판매 랭킹에서 iPhone 3GS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는 iPhone. 유저층이 넓어지는 것에 맞추어,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iPhone'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dMob의 John Lagerling 대표이사는 8월 31일, 아크브레인에서 주최한 세미나 'iPhone의 충격~글로벌 스마트폰 시대의 비즈니스 기회와 향후 조류'에 참석했다. NTT도코모 및 구글에서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경력을 쌓아온 그는, iPhone용 광고의 세계적인 움직임 및 종류, AdMob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보급', '우수한 표현력'이 스마트폰 광고를 가속화시킨다.

AdMob은 모바일 광고 전문 기업으로 2006년 실리콘 밸리에서 설립되었고, 일본 법인은 2009년 6월 설립되었다. 현재 iPhone이나 Android 단말과 같은 스마트폰에 적합한 광고 네트워크에 주력하고 있지만, 그 배경에는 차세대 스마트폰이 국제적으로 모바일 인터넷의 보급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부분이 존재한다.

<AdMob 연혁>

'해외에서는 일반 휴대폰에서의 브라우징 이용량이 주춤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지만, iPhone이 이러한 상황을 바꾸었다. 정액제 기반에 쉬운 조작성이 모바일 인터넷을 움직이게 했고,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다.'라고 John Lagerling 씨는 말한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AdMob은 금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광고 임프레션수 1,000억 건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John Lagerling 씨는 1,000억 건의 임프레션수에 대해서,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 보면, 대단한 숫자가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그는 iPhone용 광고 시장으로서 '일본에서는 iPhone이 약 100만대, iPod touch가 50만대 보급되어 있다고 하는데, 합쳐서 150만대의 시장이다.'라고 보고 있다. '갈라파고스 휴대폰'과 비교해 보면 iPhone은 아직 점유율이 낮은 단말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는 국제적인 마케팅 기반위에 iPhone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 대응 광고가 향후 중요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미국에서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과 AdMob의 미국 네트워크에 있어서의 광고 request 비율 비교. 단말 점유율에서는 iPhone이 3위이나 광고 request 는 59%를 넘고 있고, active user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세계적인 보급'이라고 하는 배경에 추가적으로, iPhone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스마트폰의 광고에는 '표현력의 우수성'이라는 매력도 있어서, 이것이 IT업계를 넘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

<휴대용 단말기의 표현력의 진화>

대기업을 끌어모으는 iPhone 광고

일본 총무성의 국내조사에 의하면, 2008년말 모바일 단말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7,506만명에 이르고 있고, PC에서는 8,255만명에 육박하는 규모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John Lagerling 씨는 '광고 예산에 있어서는, PC가 10 이라고 한다면 모바일은 1'이라고 하는 차이에 의문을 던진다.

또한 i모드를 비롯한 일본의 모바일 비즈니스에 9년이나 관련되어 있던 자신이지만, '일본에서 지금까지의 휴대폰 광고는, 대기업들의 요청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라고 회상한다. 하지만 세계로 눈을 돌리면, 패션이나 자동차 업계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iPhone 광고에 흥미를 보이고 있고, 실제로 AdMob 클라이언트에는 나이키나 포르쉐와 같은 유명기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rich한 광고 컨텐츠가, 지금까지 모바일 광고에 신중했던 광고주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이 그의 생각이다.

게다가 '장래적으로 스마트폰 이외의 단말에서도 표현력이 우수한 광고를 표시할 수 있게 된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모바일로 눈을 돌리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으로 그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infrastructure나 단말의 퍼포먼스가 좋아지면, 모바일 단말기에서의 PC사이트 browsing도 쾌적해지게 되어 'PC사이트에 광고를 걸면, 모바일 유저에게도 충분히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John Lagerling 씨는 미국 CBS의 뉴스 사이트를 예로 들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이트에 대한 높은 니즈와 어플리케이션화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iPhone에 보다 최적화된 UI 작업을 통해서 유저 이용량을 높여온 CBS Sports>

'CBS Sports에서는 모바일 최적화 사이트를 개설한 이후, 모바일에서의 PV가 2배로 늘어났고,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했을 때 10배로 늘었났다. iPhone이 PC 사이트를 잘 보여주는 Safari를 탑재하고 있긴 하지만, 표현력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모바일 최적화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말한다.

강연 중 John Lagerling 씨는, AdMob이 적용한 iPhone대용 광고 사례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표현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맨 처음 소개한 것은 벤츠 E클래스 광고다. 이 배너 광고에, 클릭하는 순간 배너의 테두리가 전체 화면으로 퍼지는 '캔버스'라는 효과가 적용되어 있다. '일반 휴대폰에서는 한번 화면이 사라지면 다음 화면이 로딩되지만, 캔버스는 기존 화면에 overlay 하는 형태로 배너가 커지고 그 안에서 이미지 확인이나 자료청구 등의 다양한 액션을 가미할 수 있다. 또한 버튼을 클릭해서 원래의 화면으로 되돌아올 수 있기에, 유저들의 쾌적함은 물론이고 매체주들에게도 traffic 유출을 막는 장점이 있다.'

<벤츠 E클래스 광고 사례>

배너 우측에 붙어 있는 '액션 아이콘'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광고 영역에서의 연구의 산물이다. '캔버스', 'App Store', '음성', '동영상', '지도', '전화' 등 배너를 클릭한 후 어떤 액션이 일어잘 지를 유저에게 알려주는 아이콘으로, 광고주로서는 '가능한 붙이는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액션 아이템들>

<미국 ABC가 방영한 드라마 LOST의 캠페인. 푸른 하늘이나 야자의 나무와 같은 비쥬얼과 더불어, 최종 LandingPage인 Amazon까지 브랜딩과 판매촉진을 유도한다.>

<일본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영화 캠페인에 iPhone광고가 활용되는 예도 많다고 한다. 박진감 있는 영상을 모바일 단말에서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포인트라고 John Lagerling 씨는 설명한다. 일본에서도 9월부터 AdMob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영화 캠페인이 시작된다고 한다.>

<EC등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배너에 검색 바를 표시하는 수법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Microsoft의 검색 엔진 Bing의 프로모션에서 동일한 배너가 대량 노출되고 있다고 한다.>

<iPhone과 더불어 AdMob이 주목하는 것은 Android 단말. John Lagerling 씨는 해외시장을 포함하여 생각해 보면, 2010년 후반부터 프로모션 플랫폼으로서 유효한 보급량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iPhone 어플리케이션은 '랭킹이 생명'

iPhone은 인터넷 환경과 더불어 풍부한 어플리케이션도 매력 중 하나이다. 전세계 벤더들이 iPhone 어플리케이션 비즈니스에 열을 올리고 있고, 실제로 AdMob에서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는 App Store로 유도시키는 광고가 대단히 많다고 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내에 배너 영역을 마련하여 광고 수입을 노리는 케이스도 많아지고 있고, '어플리케이션에서 또 다른 어플리케이션이 홍보되고 있다.'라고 하는 부분도 이제는 iPhone에서는 일반적이라고 한다.

이렇게 어플리케이션 프로모션이 활발해진 배경으로는, 대량의 어플리케이션이 릴리스되는 상황에서 자사의 어플리케이션을 눈에 띄게 하는 것이 어렵고, 일종의 SEO적인 연구가 필요하게 된 점을 꼽는다.

John Lagerling 씨에 의하면, 유저의 93%는 iPhone에서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찾고 있고, PC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찾는 유저는 불과 7% 라고 말한다. 이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의 유저를 늘리기 위해서는, iPhone상에서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App Store 내 랭킹 상위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유효하다고 말한다. 어플리케이션 론칭과 함께 1주일 정도 광고를 노출하고, App Store에서의 랭크 상승을 노린다.. 이러한 광고 플랜을 자주 활용한다고 한다.

광고의 실제 효과에 대해서 John Lagerling 씨는, 'iPhone 광고의 클릭율은 1~2%로 높은 상황이다. 나는 구글에 근무하고 있었지만, 이 수치는 놀라운 수준이다.'라고 말한다. 또 conversion율(최종성과: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다운로드수)에 대해서도 '무료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10~20%로 높다.'라고 말다.

어플리케이션의 마케팅 사례로 소개한 것은, 미국의 도색 전문 체인점 Sherwin-Williams가 제공하는 어플리켕션 'ColorSnap' 광고다.


<단순한 게임과 툴에 추가로, 최근에는 브랜드 인지도나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브랜드 어플리케이션'이 트랜드가 되었다고 한다. Sherwin-Williams의 어플리케이션 ColorSnap은, 찍은 사진의 색에 가까운 도료를 찾아내는 서비스>

<ColorSnap 캠페인 개요>

이 어플리케이션은 캠페인 이전부터 론칭되어 있었지만, 배너 광고 캠페인을 2일간 실시한 결과, 광고 기간 중 다운로드 수는 기존보다 5배가 늘었고, 카테고리 랭크는 70위에서 18위로 급등했다. 게다가 캠페인이 종료되 후에도, 캠페인 전보다 다운로드 수가 늘어났다. 이러한 효과가 얼마나 계속 되는가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캠페인 초기에 강력하게 광고를 진행하고 그 후에는 소규모 광고를 진행해서 랭크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자 하는 케이스도 많다고 한다.


<ColorSnap의 다운로드수 추이(좌)와 랭크 추이(우)>

현재 AdMob에서는 실시간성을 반영한 광고 효과의 검증 서비스를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 중이라고 하더라도 impression이나 클릭율, 다운로드수 등을 5분 간격으로 조사할 수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는 캠페인 중에 추가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되고, 가장 효과 높은 광고 상품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서비스의 일본어 버전에 대해서는 '외국인인 내가 볼 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John Lagerling 씨는 말하고, 9월 중에 보다 매력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InsightExpress와 함께 PC사이트용 광고와 모바일용 광고에 대해서 캠페인 효과를 비교할 수 있는 수단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과는 다른 종류의 광고를 모바일에서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으로, marketer들의 PC와 모바일 광고에 대한 비용 분배 인식이 바뀔 것이다. AdMob으로서는 광고주들이 광고 효과를 정확히 검증할 수 있는 모바일 광고를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한다.

Trackback 1 Comment 5
  1. 모바일은힘 2009.09.06 07:53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애드몹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내용이네요. 실제로 이런 통계나 지표류는 대부분 애드몹에서 나오고 있으니..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06 08:0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도 모바일 광고에 관심이 많은데, 국내에서는 대부분 이용자가 적으니까.. 시장이 열리지 않았으니까.. 라는 시각으로 관심을 갖으려 하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오히려 해외에서 보다 활성화된 다양한 BM을 우리는 벤치마킹할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겠구요~

  2. 마을촌장 2009.09.06 08:08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부분도 폐쇄적인 환경에서 통신사들의 자회사, 계열사들이 주도하고 싶어하겠죠. 에어크로스, 엠하우스등.. 전통적 광고사들과의 경쟁이 볼만하지 않을까요? 좀더 시간이 흐르면요..^^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9.06 08:12 신고 address edit & del

      분명히 그럴거에요. 문제는 광고 대행사가 아닌 직접 광고플랫폼을 갖고 있는 곳들이 활성화되어야 선순환이 이루어질텐데 이 부분이 아쉬운 것이죠. 국내 기업들은 폐쇄적인 환경에서 제대로된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구축하지 못한사이, 아이폰이 들어오고 애드몹이 들어오면 이쪽으로 고객들이 쏠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아이폰이 전체 시장에 활력소가 되어 준다면 궁극적으로는 모두에게 좋겠구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nkimchi 엔김치 2010.03.02 14:37 address edit & del reply

    전통적 회사들과의 경쟁은없을듯 합니다만,,wap에서 web으로 넘어가고 있는데요wap에 특화되어서, 경쟁력을 갖초고 있지 않은(제가 알기엔 아직도 없는) 업체들과 경쟁이 힘들듯 합니다. 빨리 누가 모바일쪽을 선점하느냐 인데, 그 배경에, 거대포털 혹은 통신사가 있다면 더욱 좋을듯 하네요.. 아주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admob에 대한 별도.. 기사들이 있을까요?)

모바일 광고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iPhone, 그리고 아시아

모바일 광고 업체인 미국의 AdMob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2008년 10월 모바일 인터넷 광고에 가장 많이 이용된 단말기는 iPhone인 것으로 나타났다. AdMob은 10월 현재 전세계에 450만 대가 넘는 iPhone에 광고를 제공하고 있는데, 모바일 광고에 이용되고 있는 단말기 중 스마트폰은 29.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상위 10개 단말기에서의 광고 요청 점유율을 합산해 보면 21.8%나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이것을 통해 매력적인 단말 자체의 구매력과 더불어 이러한 구매력 높은 단말기에서의 무선인터넷 사용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점을 짐작해 볼 수 있다.

특히 iPhone을 통한 광고 요청은, 2008년 7월에 2,800만 건에서 10월에 2억 3,600만 건으로 8배 이상 증가했는데,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전월 대비 100% 이상 성장율을 보여주고 있다. iPhone을 통한 광고 요청은 주로 북미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높았고,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서유럽 및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순으로 높게 나왔다.


10월달에 발생한 광고 요청 건수 2억 3,600만 건 중 62.8%가 미국에서 발생하였는데, 역시 iPhone 주요 판매국가에서 광고 요청 건수도 많이 나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iPhone에 국한시키지 않은,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의 광고 요청 건수 58억 건 중 미국 지역 내 요청 건수는 21억 5,000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인도네시아가 13억 7,000만 건을 기록하여 미국 시장의 규모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실제로 전세계 지역별 모바일 광고 요청 건수를 보면, 아시아 지역이 4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미국 지역을 제외하면 앞으로의 시장 성장율이 가장 큰 곳은 역시 아시아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푸시형 SMS 광고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모바일 광고가 자리잡지 못하고 있으나, 기존의 폐쇄적인 이통사 환경이 점차 변화하면서 분명 모바일 광고 시장이 갑작스럽게 열리게 될 가능성도 높은 만큼, 해외 광고 업체들도 국내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통해 살펴보기 바란다.


Trackback 0 Comment 0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