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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9 [일본리서치]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이직 활동자는 약 10%에 불과

[일본리서치]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이직 활동자는 약 10%에 불과

소프트뱅크 휴먼캐피털이 자사가 운영 중인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1년 이내에 이직하고자 하는 25~35세의 직장인들 400명을 대상으로 9/1~9/5 3일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 내용 중 소셜미디어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살펴보았다.

해당 내용을 보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소셜미디어로는 'mixi'가 46.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twitter' 29.5%, 'Facebook' 23.5%, 'Linkedin' 1.5%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 중인 소셜미디어 (복수응답)>


다음으로는 twitter와 Facebook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직 활동에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twitter를 사용중인 118명의 경우, twitter를 통해 '이직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3.4%, '채용 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3.4%, '이 미디어를 이용하여 채용 담당자를 만나본 적이 있다.' 0.8% 순으로 나타났다.

Facebook을 사용중인 94명의 경우, Facebook을 통해 '이직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5.3%, '채용 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3.2%, '이 미디어를 이용하여 채용 담당자를 만나본 적이 있다.' 1.1% 순이었다.

아직까지는 twitter나 Facebook 모두 약 10%가 채 안되는 사용자들만이 이직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고,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아직까지 이직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직 활동에 트위터를 이용하는 방법(상)과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방법(하)>


이어서 설문 참여자 400명에게 소셜미디어에서의 이직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소셜미디어에서의 이직 활동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응답자는 약 11.3%(정말 부합된다, 어느정도 부합된다 합)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이직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소셜미디어의 실명성을 잘 활용할 자신이 있다.'는 생각을 물어본 결과, 약 56.5%(전혀 부합되지 않는다, 그다지 부합되지 않는다 합)가 부정적인 견해를 보여주어, 소셜미디어의 실명성이 이직 활동에 긍정적인 요인만은 아니라는 인식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의 이직 활동에 관한 의견 (n=400)>


또, '소셜미디어에서 이직 활동을 하면, 회사에서 알까 불안함을 느낀다.'는 생각은 약 24.8%(정말 부합된다, 어느정도 부합된다 합)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4명 중 1명이 현직장에서 알게 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희망하는 기업의 공식 계정이 있으면, 접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약 25.3%(정말 부합된다, 어느정도 부합된다의 합)로 나타나, 평소 눈여겨 보았던 기업의 공식 계정을 알게 되면 적극적인 액션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구직활동은 기업들의 인재 채용을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알리기 행위가 수반되어야 보다 활발한 정보 유통이 가능한데, 최근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채용 소식을 전파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향후에는 위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수치보다 높은 활용도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특히 모바일 산업이 크게 요동치는 가운데 스타트업들이 많이 등장하고 VC들의 움직임도 다양해지는 요즘은, 깊은 친밀도가 없다 하더라도 소셜미디어의 특성을 충분히 살려 본인이 알고 있는 구인 정보를 유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도 구직자들의 소셜미디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될 것 같다.

또한 소셜 지향 서비스들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고 그 안에서 다양한 현실/가상계 생활을 계속해서 펼쳐나가면 나갈수록, 실명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본인을 알게 해주는 정보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헤드헌터 또는 특정 기업 HR 부서에 긍정 또는 부정적 인식이 심어질 수도 있음을 잊지 않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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