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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1 Facebook, FriendFeed를 인수하다!
  2. 2009.02.11 한 페이지에 펼쳐지는 소셜네트웍의 진수, 'About You' (2)

Facebook, FriendFeed를 인수하다!

SNS의 대표 주자격인 Facebook이 FriendFeed를 인수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TechCrunch에 올라왔다. 이는 해당 업체들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기사화 된 것이라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것 같다.

FriendFeed의 공동 창업자인 Bret Taylor는 발표 성명을 통해 '상호간 친구를 연결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툴을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Facebook과 FriendFeed는 공통된 비전을 가지고 있다. Facebook 개발팀이 더해져, 지금까지 FriendFeed에서 개발해 온 수많은 혁신적인 기능들을 전세계 2억 5,000만명이 이용하는 Facebook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Facebook의 FriendFeed 인수는, 사람간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분야에서의 인재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것을 뒷받침 하는 것이 바로 Bret Taylor의 경우 FriendFeed에 합류하기 전에 Google Maps 초창기 개발팀에 있었다는 점이고, Bret Taylor 외에도 Google에서 근무하던 우수한 인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결국 FriendFeed 공동 창업자들은 Facebook에서 엔지니어 및 제품개발팀 관리직책을 부여받기로 되어 있고 12명의 FriendFeed 사원들도 모두 Facebook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보통 기업간 M&A가 있고 나면 공통된 직책이나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은 해고되기 마련인데 이번 Facebook의 FriendFeed 인수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눈에 띄는 점이다.

<FriendFeed 홈페이지>

이번 인수 기사를 읽고 난 후 FriendFeed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오늘따라 상호 연계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들의 로고가 웬지 함께 하고 싶은 기업들을 노출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것은 나만 그런걸까?

최근 Twitter의 기세에 Facebook 등 기존 SNS 선발주자들이 다소 주춤하는 듯한 인상이었는데, FriendFeed가 Facebook에 인수됨으로써 업계에 어떤 변화가 오게 될지 기대가 많이 된다. 새로운 관계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Facebook이 제2의 도약을 하게 될지, 아니면 1+1=1 로 그치게 될지 앞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아무튼 Facebook의 FriendFeed 인수는 여전히 SNS 시장이 성장 가능성이 있고, 진화될 여지가 많은 분야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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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에 펼쳐지는 소셜네트웍의 진수, 'About You'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비롯하여 사진이나 동영상 공유, 미니블로그 등을 통해서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공개하는 개념인 'Life Stream(라이프 스트림)'. 이러한 인터넷 상에서의 라이프스트림을 일괄적으로 수집해 주는 라이프 스트림 뷰어 서비스가 나왔다. 바로  지난달 말에 α버전으로 오픈한 HeartRails사의 'About You'가 그것이다.


HeartRails사는 현재 보고 있는 웹사이트에서 특정 영역을 쉽게 캡쳐하여 다른 웹서비스에 붙여넣기 할 수 있는 'kwout' 등 독특한 서비스로 수년전부터 조금씩 이름을 알려 나가고 있는 일본의 온라인 서비스 업체인데, 해외에서의 인지도 향상 및 빠른 사용자 확보를 위해서 'About You'를 포함하여 총 6개의 자사 서비스에 대해서 영문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HeartRail사에서는 자사 서비스 'About You'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짧은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다.

"About You" is a tool that allows you to view a life stream of what your favorite person is doing over the entire web sites.

라이프스트림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는 서비스라고 하면, 미국의 FriendFeed 를 꼽을 수 있겠지만, 이러한 서비스들은 대부분 사용자가 해당 사이트의 계정을 만들어야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스러울 수 있었다. 그에 비해 'About You'는 관심있는 블로그 URL을 입력만 하면, 해당 블로그를 해석하여 블로깅 내용을 자동으로 수집해 준다.

즉, 블로그 URL만 입력하면 해당 블로그를 개설한 블로거가 이용중인 소셜네트웍 서비스별 목록 및 Twitter나 Flickr의 친구 목록, 각종 서비스에 등록되어 있는 글 내용들을 수집하여 1페이지로 보여준다. 또한 지금 보고 있는 블로거와 관계 있는 사람들을 선택하면 해당 블로그를 수집한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아래는 내가 속해 있는 팀블로그 주소를 입력한 결과 페이지이다.(팀블로그도 소개할 겸~^^) 팀블로그를 개설하신 oojoo님의 모든 커뮤니티 활동 내용과 지인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다양한 소셜네트웍 서비스를 사용중이라면, 이 'About You'를 통해서 본인의 활동 이력을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물론 'About You'로 관심있는 주변 사람들이나 블로거들의 활동 이력을 확인하는 재미도 포함해서..

그런데 이 서비스를 보다 보니까.. 웬지 특정 개인의 온라인 서비스 활용 행동들을 일목요연하게 모두 볼 수 있어서 마치 상대방의 사생활을 들여다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온라인 소셜네트웍 서비스에 너무 빠져 있다거나 개인적인 내용을 많이 등록하는 사용자라면 이러한 라이프스트림 서비스가 조금은 거슬리지 않을까 싶다.

암튼, 소셜네트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블로그URL을 직접 입력해서, 한 페이지에서 펼쳐지는 Social Network의 실제 상황을 체크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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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rtbos.tistory.com 이현석 2009.02.11 10:27 address edit & del reply

    누군가의 블로그 주소만 입력하면 그사람의 온라인 활동을 모두 수집해서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는 거군요? 이거 왠지 무섭네요 ^^;; 저 업체가 구현할 수 있다면 다른 업체들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당장은 아니더라도)구글신이라는 표현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poom.tistory.com 미스터골드 2009.02.11 10:39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주소만 입력하면 다 긁어다가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실제로 다양한 소셜네트웍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의 주소를 입력해서 보면 정말 모든 정보들이 다 나오기 때문에 무섭게 느껴지죠. 물론 이런 점이 편리한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언젠가는 반드시 부작용이 나오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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