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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02 Android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은 정체 중?
  2. 2008.09.24 구글 안드로이드 G1, 일본인들의 반응은?

Android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은 정체 중?

Android 단말기에서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이 주춤하고 있는 듯 하다.

현재로서는 아직 Android 단말기가 시장 내에서 완전히 자리 잡았다고 보기 어렵지만, 단일 기종으로 성공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아이폰과 비교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해 정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자료가 나왔다.

NetApplications사의 Market Share에서 제시하고 있는 Android와 아이폰의 웹브라우징 이용량 추이를 보면, Android 단말이 처음 나온 6개월 전부터 아이폰에서의 웹브라우징 이용량과 함께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희망적인 미래를 전망하게 만들어 주었으나, 5개월째 접어들면서 이용량 둔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NetApplications사에서는 얼리어답터들의 지지 이후 대중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물론 위 도표는 아이폰 GSM 단말 2007년 7월부터 6개월, Android G1 초기 모델 2008년 10월부터 6개월을 비교한 것이므로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찌되었건 두 단말기의 시장 초기 진입모델을 비교해 놓은 것이므로 그런 부분에서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겠다.

점유율 수치를 보면 4개월째에 접어들면서 Android가 아이폰의 웹브라우징 점유율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5개월째 이후로는 주춤해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두 단말간 비교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하더라고, Android G1 그래프만 따로 놓고 보면 5개월째 이후에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발매 초기 두 단말기의 정확한 판매량도 비교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비교 시점이 약 1년 정도 떨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먼저 나온 아이폰의 웹브라우징 이용량이 정말 높았다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내용 정도로만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아이폰이나 Android G1 모두 WebKit 엔진을 탑재하고 있기에 브라우저만을 비교해 보면 일견 동일한 사용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으나, 역시 단말 자체의 구매력과 사용성, 하드웨어 스펙의 조화 등 전반적인 단말 매력도가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움직이게 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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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G1, 일본인들의 반응은?

당초 예정되었던대로 T-Mobile에서 23일,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탑재 휴대폰 'T-Mobile G1'을 발표했다.

이 G1 단말은 10월 22일 미국에서 179달러(2년 약정)로 첫 출시한 이후, 11월 영국, 내년 1사 분기에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네덜란드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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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최초 단말, T-Mobile G1>

역시 예상대로 구글의 각종 서비스들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대표적인 서비스 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구글 검색
다른 기능들과 밀접하게 연계하고 있는데, 한 예로 음악을 듣고 있는 경우 아티스트 이름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그대로 구글에서 검색하여 해당 아티스트에 관한 정보나 YouTube 뮤직 비디오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 로그인 계정 유지
그리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할 경우 해당 로그인 정보가 계속 유지되어, 주소록에 기입한 데이타의 경우 정기적으로 Gmail 연락처와 싱크되고, 단말기를 파손시키거나 분실해도 항상 인터넷상에 저장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3. 정보연동
구글 캘린더나 구글 토크 정보도 항상 싱크되기 때문에 신착정보를 푸쉬로 받을 수 있고, 새로운 인스턴트 메시지 수신이나 캘린더 일정예약이 있을 경우, 단말 스크린 상단에 경고가 표시되어 노티해 준다. 게다가 인스턴트 메시지가 도착할 때, 바로 메시지로 회신을 줄 수도 있고, 메일 또는 전화로 회신 방법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 캘린더 등의 스케줄에 지도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클릭만으로 구글 맵에서 지도를 표시하거나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자세한 정보를 사진으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4. 어플리케이션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은 마켓 플레이스인 'Android Market'로서 사진을 활용하여 지도 생성이 가능한 'BreadCrumbz', 쇼핑 가격비교 'ShopSavvy', 차량에서 소비하는 이산화탄소 양을 측정할 수 있는 'Ecorio' 등이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600만곡 이상의 DRM Free MP3 음악이 제공되는 'Amazon MP3'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내장되어 있다.

기대가 컸던 만큼, G1 발표는 전세계적으로 IT분야 톱 기사로 번져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3G 아이폰 국내 출시에 있어서 종종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일본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우수한 모바일 환경과 사용 인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판매 부진으로 아시아 시장 내 아이폰 고전 지역의 시발점이 되었는데..

마침, 야후 재팬 내에서 G1과 관련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라 현재까지의 일본인들 시각을 살펴볼 수 있었다. (본 설문조사는 10월 4일까지 진행 될 예정)

Q. 구글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탑재 휴대폰 'G1'이 등장하였다. 만약 일본에서도 '안드로이드 탑재 휴대폰이 판매된다면 구매하고 싶은가? (24일 19:20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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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 이동통신사에 따라 다르다. (주황, 39%)
- 2위 : 구매하고 싶다. (파랑, 32%)
- 3위 : 구매하고 싶지 않다. (빨강, 30%)

아직까지는 1~3위 표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상황인데, 10월 4일 집계가 마감될 때 다시 한번 살펴봐야 어떤 쪽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집중되는지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

그러나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아이폰 판매 전에 실시된 각종 리서치에서도 동일하게 나온 부분인데.. 이동통신사에 따라 일본인들의 사용성이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겠다.

즉, 1위 사업자인 도코모에서 타 통신사로 옮겨가기 싫다는 반증이다.

아무튼, 이제 막 돛을 올린 안드로이드 단말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한 사람의 고객 입장에서 아이폰이건 그 무엇이건 고객 사용성을 높인 단말들이 많이 쏟아져 나와 주었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일단 아이폰 먼저 국내에서 빨리 출시되어야 하겠고...

일단 단말이 나와주어야 그에 상응하는 국내형(?) BM 들이 나오게 될 것이고, 장점이건 단점이건 개선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 더.. 국내의 경우 'SKT-애니콜' 이라고 하는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매니아 층이 상당수 있는데.. KTF에서 아이폰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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